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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4:28:42

컴패니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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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니언즈
The Companions
파일:컴패니언즈.png
요르바스카(Jorrvaskr)[1]
1. 개요2. 역사
2.1. 기원2.2. 제4시대
3. 관련 인물
3.1. 인도자 (Harbinger)3.2. 더 서클3.3. 그 외 단원3.4. 기타 관련 인물들
4. 스토리5. 퀘스트 라인6. 가입하면 좋은 점7. 버그 관련 정보

[clearfix]

1. 개요

파일:SR-banner-Companions.pn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등장 단체. 5편 한정으로 전작들의 파이터 길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사 길드로, 신화 시대 말기, 아트모라에서 탐리엘의 북부 지역인 스카이림으로 건너 온 노르드들이 창설한 조직이다.

모티브는 실존했던 바이킹 용병대인 욤스비킹이다.

2. 역사

2.1. 기원

아트모라네데들이 여러 소규모 집단으로 나뉘어 격렬한 내전을 벌였는데, 내전에 참여한 인물 중 하나인 이스그라모어가 사람들을 이끌고 내전으로부터 도피하여 스카이림 땅에 도착한 것이 노르드의 기원이다. 이렇게 스카이림에 도착한 노르드들은 사아쌀(Saarthal)이라는 고대 노드식 도시를 건설했고, 토착민인 스노우 엘프(팔머의 전신)와 공존했다. 그러나 스노우 엘프들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노르드의 인구수에 위협을 느껴서 공격을 가했고,[2] 겨우 살아난 이스그라모어는 아들인 잉골, 이르갈과 함께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

이후 이스그라모어는 고향 아트모라에서 자신을 따르는 500명의 전사들(Five Hundred Companions)를 이끌고 돌아와 스노우 엘프들을 몰아내고 스카이림의 패권을 얻어냈다. 컴패니언즈의 시초인 이들은 지금의 화이트런 자리에 위치한 까마득히 오래된 대장간 스카이포지(Skyforge)를 발견했고, 그 근처에 이스그라모어의 배를 뒤집어 지붕으로 삼고 연회장을 만들었다. 이 연회장이 바로 컴패니언즈의 근거지인 요르바스카(Jorrvaskr)이며, 이 요르바스카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하나하나 들어서게 된 것이 화이트런 도시의 유래이다.

2.2. 제4시대

상기하였듯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스카이림의 전사 집단으로, 오래되었지만 다른 지역에 진출하지 않아서 스카이림에 와서야 등장하게 되었다. 명예로운 전투와 영광을 중시하는 노르드 전통을 가장 명확히 드러내는 단체이다. 동료 전사들을 방패-형제(Shield-Siblings)[3]로 호칭하는데, 이는 보병들의 밀집대형에서 큰 방패를 들어 올려 옆 사람을 커버해주는 전쟁사의 전통, 특히 바이킹의 트레이드마크인 원형 방패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패벽 전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명예, 그리고 컴패니언즈를 부를 때 자신의 가족이라고 부를 정도로 구성원들 사이의 유대 또한 중시한다.

전작에서 파이터 길드가 하던 역할을 스카이림에서는 컴패니언즈가 맡고 있다. 즉, 일정한 보수를 받고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해주는 것. 초보 계급일 때엔 그다지 환대받지 못하는 것 같지만[4] 아무리 낮은 계급이라도 "컴패니언즈에 들어갔나. 명예로운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게." 라며 응원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냥 계약만 하는 영업사원의 느낌밖에 없던 파이터 길드와는 달리 뭔가 명예가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며, 주민들도 컴패니언즈를 신뢰하여 준 치안세력 취급받는다. 게임 상에 반복 퀘스트로는 해수구제, 탈주범 추격, 소위 말하는 불량배 손봐주기 등을 할 수 있고 종종 납치당한 마을 주민이나, 마을 주변에서 말썽을 피우는 도적 소굴을 털러 가기도 한다.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일종의 용병단 혹은 해결사 정도로 보이지만 이들의 역사는 스카이림에 정착한 노르드의 시초나 마찬가지고 일단 노르드하면 '힘세고 패기 넘치는 전사'가 일종의 민족의식이기 때문에 바로 그러한 집단인 컴패니언즈는 상당히 영향력 있고 명예로운 집단일 수밖에 없다.

컴패니언즈의 수장인 인도자(Harbinger, 하빈저)는 이런 까닭에 대단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인도자는 실질적인 권력은 커녕 컴패니언즈 내에서 다른 단원들을 강제할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는 명예직이지만 노르드의 민족정서를 관통하는 컴패니언즈의 최고 전사라는 직위가 가지는 무형의 권위는 엄청나다. 실제로 컴패니언즈의 현재 인도자 코들락은 모든 단원들의 자발적인 신뢰와 충성을 받고 있으며 그의 말과 행동은 어떤 영주 못지않은 무게와 권위를 지닌다.

정식 입단 절차는 화이트런의 본부에 있는 인도자인 코들락 화이트메인에게 신청하고, 이후 빌카스와 아주 간단한 심사 대련을 거친 후 수습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5]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정식 일원, 서클 멤버, 그리고 마지막에는 인도자까지 승급하는 식.

여담이지만 전사 집단이라는 것 치고는 빌카스의 심사 대련이 좀 싱겁게 끝나는 이유는 이전에 불패의 우트게르드가 입단을 신청하자, 그 전에 들어온 풋내기 신참을 그 여자의 상대로 심사 대련에 내보냈는데, 여자가 자기 상대로 고작 풋내기를 내보낸 사실에 분노하여 신참을 때려 죽여 버렸기 때문이다. 그 뒤로는 이러한 사고 때문에 조금 싱거운 절차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비교적 쉽게 들어온 만큼 기존 일원들이 좀 텃세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티스(Athis)라는 던머 단원은 "내가 입단할 땐 여기에 받아들여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제 보니 그냥 개나 소나 받아 주는 거였나?" 라고 비웃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냥 본부를 바로 찾아가도 되지만, 화이트런 인근 농가에서 컴패니언즈 일원들과의 조우 이벤트를 거칠 수도 있다. 컴패니언즈 세 명 vs 자이언트와의 전투가 벌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 전투가 끝나면 에일라가 말을 걸어오고 컴패니언즈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언급해 준다.

이 때 플레이어의 전투 기여도에 따라 거인과의 전투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니가 도와줄 것도 없었지.' 라는 식으로 운을 떼고, 거인과의 전투를 도왔다면 '너 좀 하는 듯? 컴패니언즈에 들어와도 괜찮겠어.' 하고 말을 꺼낸다. 물론 이벤트용 거인은 통상적인 거인의 능력치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가 가기도 전에 죽여버리거나, 혹은 플레이어가 한 대만 맞춰도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혹은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컴패니언즈가 의뢰를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의뢰 중인 컴패니언즈에게 대화를 걸어도 된다.

원칙적으로 컴패니언즈는 수평적인 구조이며, 구성원들이 서로를 강제할 수 없지만, 결국 용병 집단답게 가입 처리, 업무 관리, 훈련 등을 담당하는 소수의 인원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소수 인원들이 내부 조직인 '더 서클(The Circle)'로, 구성원들은 외부 의뢰를 접수해서 컴패니언즈 내의 단원들에게 알선해 주거나, 신참들을 정식으로 컴패니언즈 단원으로 승급시킬지 여부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가입 여부는 더 서클에 속한 인도자만 결정할 수 있는 듯 하다.

이는 다크 브라더후드의 내부 조직인 블랙 핸드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크 브라더후드에 비해 컴패니언즈는 규칙이 칼같지 않고 내부 구조에 따른 위계 질서 자체가 모호하다는 차이가 있다. 당연하지만 서클의 구성원으로 누군가를 받아들일지 아닐지도 서클의 판단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컴패니언즈 내에서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면 서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거기에 추가로 '조금 특별한 조건' 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사실상 노르드의 시초이자 전통 그 자체인 단체이지만, 노르드의 혈통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노르드가 선호하는 '전사적인 정신' 을 강조하기 때문에 시험만 통과할 수 있으면 타 종족도 가입이 가능하다.[6] 도바킨이 입단할 때쯤엔 임페리얼인 리아와 던머 아티스도 있는 걸 볼 수 있으며,[7] 엘프(mer)가 인도자였던 시기도 있었다. 이는 코들랙의 방에 있는 '위대한 인도자들(Great Harbingers)' 이라는 서적에서 알 수 있다.

이스그라모어가 쓰던 양손 도끼인 '우쓰라드(Wuuthrad)'는 현재 부서져서 스카이림 곳곳에 흩어져있는데 컴패니언즈가 가장 우선시 하는 임무가 바로 이 우쓰라드의 조각이 발견되면 그걸 회수하는 일이다. 요르바스카 벽에 컴패니언즈가 회수한 우쓰라드의 조각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다.[8]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우쓰라드가 복원되어 도바킨에게 넘겨지면서 이 조각들은 사라진다.

3. 관련 인물

3.1. 인도자 (Harbinger)

이름 비고
신화 시대
이스그라모어 이스그라모어 왕조의 태조
컴패니언즈의 창시자
제1시대
강의 지크
(Jeek of the River)
500명의 컴패니언즈의 일원
내향적인[9] 므리프윌
(Mryfwiil the Withdrawn)
언급되지 않은 툴바
(Tulvar the Unmentioned)
키다리 시로크
(Cirroc the Lofty)
레드가드
이방인 헤나티어
(Henatier the Outsider)
엘프[10]
제2시대
매서운 눈의 마케
(Macke of the Piercing Eyes)
굉장히 아름답고 난폭했다고 전해지는 여성 인도자
인도자가 되고 8년이 된 시기에 실종
긴 코 키르닐
(Kyrnil Long-Nose)
더 서클의 창시자
제3시대
테르피그
(Terrfyg)
글렌모릴 마녀회와 계약한 인도자
제4시대
아스카
(Aska)
코들락 화이트메인을 컴패니언즈에 입단시킨 전임자
코들락 화이트메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시작 시점의 인도자
최후의 드래곤본 컴패니언즈 퀘스트 완료 후

3.2. 더 서클

3.3. 그 외 단원

3.4. 기타 관련 인물들

4.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팩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더 서클'의 일원들이 실은 늑대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고, 이 때문에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산적 집단 실버 핸드와 원수 지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인도자 코들랙과 빌카스는 늑대인간의 체질을 저주로 생각하고 있을 뿐더러[11] 이 때문에 실버핸드에게 노려지는 것도 달갑지 않게 여기지만, 스키욜과 에일라는 오히려 축복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도바킨 역시 한밤중에 언더포지로 불려 나와 의식을 치르고 늑대인간이 되는데, 늑대인간이 되지 않으면 퀘스트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컴패니언즈 스토리를 진행하고 싶다면 별 수 없이 에일라의 피를 마시고 늑대인간이 되어야 한다.[12]

메인 퀘스트 라인을 완료해도 빌카스, 팔카스, 에일라에게 반복 퀘스트를 받아서 수행할 수 있으며, 그러던 와중에 빌카스/팔카스 형제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으며 에일라의 토템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도 있다.

참고로 컴페니언즈 메인 퀘스트 중 하나인 코들락의 혼에 깃든 저주를 풀어준 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 소븐가르드에 도착하면 코들락 역시 그곳에 있지만 도바킨을 향해 용들의 눈에 띄기 전에 피하라며 주의를 준다. 사실 꿈에도 그리던 소븐가르드에 오긴 했는데 알두인이 흩뿌린 안개에 길을 잃은 상황. 때문에 다른 영혼들처럼 알두인에게 잡아먹힐 판국이었으나 도바킨이 알두인을 물리치면서 결국 이스그라모어와 만나게 된다.

5편 스카이림의 1천년 전이 배경인 엘더스크롤 온라인에도 등장한다. 가입 가능한 팩션은 아니며, 에본하트 동맹에 힘을 보태주는 전사 NPC들로 등장한다. 이스트마치와 리프트 스토리라인에서 컴패니언즈 소속의 NPC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리프트 스토리라인은 고대에 이스그라모어와 대적했던 거인 신무르를 부활시키려는 리치맨들의 침략을 막는 이야기라 엔딩에서 이스그라모어가 소븐가르드에서 현세로 잠시 건너와 스칼드 왕 요룬과 에본하트 동맹을 축복해주는 장면을 보게 된다.

5. 퀘스트 라인

6. 가입하면 좋은 점

일단 제대로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면 도착하는 첫 도시인 화이트런에 존재하는 팩션인만큼 퀘스트 진행도 빠르고 레벨 디자인도 낮게 되어 있고 보상들도 초반엔 상당히 쓸만한 수준이라 초반에 바로 진행해서 보상을 챙기고 레벨도 올리는게 좋다. 보상 장비들이 레벨 충분히 오르고 쓰기엔 애매한 성능이고, 주적인 실버핸드가 레벨링하는 도적들이라, 후반에 진행해서 25짜리 머라우더급이 우르르 나오면 같이 간 컴패니언 동료들이 실버핸드에게 쪽도 못 쓰고 녹다운한다. 또, 서브 퀘스트 난이도가 파르카스, 에일라가 주는 것 외에는 극초반에 진행하기 의외로 어려우니 주의.

7. 버그 관련 정보

버그 문서 참고.

퀘스트 스테이지가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는 버그들의 경우, 상당수가 화이트런 입구나 아예 마굿간에서부터 재진입을 하면 정상적으로 트리거가 작동되는 경우가 있으니 컴패니언 퀘스트를 할 땐 다소 귀찮더라도 정문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1] 번역에 따라서 요르바스커, 요바스카 등으로도 번역된다.[2] 이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눈물의 밤'이라는 제목의 게임 내 서적에서 읽어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스노우 엘프들이 노르드를 공격한 것은 그들의 인구 폭증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만이 아니라 노르드들이 사아쌀 지하를 파들어가다가 발견한 모종의 유물을 노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 유물의 정체는 윈터홀드 대학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알 수 있다.[3] ES7 네이버 카페 한글패치에서는 호위-형제.[4] 경비들이 "컴패니언즈 신입이라며? 그래서 뭐, 술 심부름 하냐?" 이런 식으로 놀린다.[5] 이 때 빌카스가 '이제 그만! 됐어!'라고 할 경우에는 멈춰야 한다. 분위기에 밀려 계속 어그로를 끌 경우에는 범죄로 판정받는다.[6] 현실로 치면 '외국계 한국인'과 '한국계 외국인' 중 어느 쪽을 '한민족'이라고 볼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혈통이 아닌 문화적 동질성을 중시해서 전자를 선택하는 입장이나, 동화주의적 이민정책을 펴는 국가들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7] 던머 출신인 아티스에게 말을 걸어보면 '심지어 엘프라도 노르드적인 전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환영 인사를 들었다고 한다.[8] 아쉽게도 플레이를 하면서 조각을 회수해와도 모드가 아닌 이상 반영되지는 않는다.[9] 므리프월은 컴패니언즈가 특정세력에 속하지 않고 중립단체로 활동하는것을 정함으로써 해당 별명을 얻었다.[10] 역사책 Great Harbinger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인도자가 된 것은 아니고 노고를 인정 받아 죽기 직전에 명예 진급을 한 것에 가깝다. 잠깐이긴 해도 엘프가 인도자가 된 것에 반발하여 많은 이들이 컴페니언즈를 떠났지만 진정으로 명예를 아는 이들은 남았으며 그 유산(인종보단 정신을 중시하는 기조)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11] Blood's Honor 퀘스트 중 들을 수 있는 이야기에 따르면, 컴패니언즈의 5천년 역사에서 더 서클이 모두 늑대인간으로만 이루어지게 된 건 겨우 400년 정도에 불과하다며 전통으로 치지도 않는다.[12] 하지만 이 의식에 코들락은 동석하지 않았는데, 것도 그럴것이 늑대인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기에 코들락 몰래 진행된 것. 참고로 이 의식이 진행되는 언더포지 한켠에 화이트런 성벽 바깥으로 뛰어내릴 수 있는 수직낙하 구멍이 있는데, 이곳에서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나다니던 통로인 듯.[13] 일단 치료받고 싶다면 던가드 메인 퀘스트 종료까지는 늑대인간으로 있는 편이 좋을 듯 하다.[14] 이름이 '엘프 도살자'란 이명이 붙어있다.[15] 대략 12일~2주 정도 지하 침실에 방문하지 않아야 된다.[16] 영어 대사는 Hail Companion이라서 "컴패니언 만세"라고 번역될수도 있지만 Hail에는 인사로서의 뜻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안녕 컴패니언"도 틀린 번역은 아니다.[17] 이 쪽은 화이트런 한정.[18] 이 3개는 늑대인간 상태일 시.[19] 이 쪽은 글렌모릴 마녀들 몰살 후.[20] 실버 핸드의 요르바스커 습격 이후 빌카스랑 복수하러 갈 때.[21] 코들락의 장례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