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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0:07:13

환상수호전4

환상수호전 시리즈
정식 넘버링 환상수호전
(1995, PS, SS, PC, PSP)
환상수호전 2
(1998, PS, PSP, PC)
환상수호전 3
(2002, PS2)
환상수호전 4
(2004, PS2)
환상수호전 5
(2006, PS2)
외전 환상수호외전 Vol.1 하르모니아의 검사
(2000, PS)
환상수호외전 Vol.2 크리스탈 밸리의 결투
(2001,PS)
환상수호전 카드 스토리즈
(2001, GBA)
Rhapsodia
(2005, PS2)
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
(2008, NDS)
환상수호전 이어지는 백년의 시간
(2012, PSP)

파일:genso4.jpg

1. 개요2. 오프닝3. 시스템4. 세계관5. 지리6. 스토리7. 등장인물
7.1. 라즈릴-가이엔 해상기사단7.2. 미들포트7.3. 오벨 왕국7.4. 해적섬7.5. 네이섬7.6. 나날섬7.7. 이루야섬7.8. 인어7.9. 크레이 무역회사7.10. 기타7.11. 크루크 황국
8. 렙소디아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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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와...
아름답네...
이대로... 즐거운 날이 계속되면 좋을텐데...
이런 미안, 기사가 이런 약한 소릴하면 안되지.
...지금껀 잊어줘.
환상수호전4 중
3편까지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시리즈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편으로 회귀를 선언 일러스트를 일신하였으며 개선된 그래픽과 시스템을 선보였다.

모델링은 4등신을 벗어나 일러스트에 맞춰 제작했다. 시리즈 최초 성우기용으로 주인공을 제외한 주조연 캐릭터들의 전투와 이벤트 연출에 활기를 넣었다. 3D를 구성된 필드와 마을을 백뷰형식으로 체험한다. 많은 인력이 투입되지 않은 것인지, 연출과 구성이 빈약하며, 전투는 6인 배틀에서 4인 배틀로 변경, 소지품의 제한을 두어 전략적 아이템 구성을 해야했던 전작과 달리 공용 무한인벤토리 방식으로 쾌적한 진행을 유도했으나, 오히려 시리즈 특유의 개성을 해쳤다.

27개 진문장중 하나인 벌의 문장과 해전의 판도를 바꾼 문장포가 스토리 주축을 담당한다. 벌의 문장의 이야기는 본작에서 일단락되지만 문장포에 관한 스토리는 렙소디아로 이어진다. 이후 직,간접적으로 환상수호전1, 5와 이어지게 된다. 벌의 문장은 불로불사의 절대적 힘의 상징인 진문장의 컨셉을 비틀어 진문장의 능력을 대가로 수명이 소모되며, 숙주가 사망하면 적합자에게 계승되는 것이 아닌 근처에 다른 사람에게 기생한다. 벌의 문장의 능력이 생명체에게 부정적이며, 신성시되는 진문장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지만, 그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에게 효용가치가 높은 대상으로 그려진다. 문장의 숙주가 된 사람은 수명이 길어야 몇 년, 얼마 안가 바로 소멸하기도 한다. 벌의 문장은 한때 오벨왕국 유적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봉인이 풀린 이후 오벨왕국의 왕비를 숙주로 삼았다. 해상에서 적의 침략에 맞서 힘을 사용한 이후 인근 바다를 떠돌며 계속 숙주를 갈아치우게 된다. 어느날 주인공이 속해있는 가이엔해상기사단과 해적 브랜드가 맞붙는 사건이 일어나고, 브랜드를 격퇴하지만, 그에게 깃들어 있던 벌의 문장이 가이엔해상기사단에서 단장에게 옮겨지고, 이후 기사단령에 해적들이 쳐들어 오면서 해적 격퇴를 위해 벌의 문장의 힘을 사용한 단장이 사망한다. 그 과정에서 스노우의 영문모를 증언으로 주인공은 단장을 죽인 누명을 쓰고 바다로 추방된다. 그리고 주인공이 무인도에 불시착하면서 본격적인 환상수호전4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종국에 에서 관용과 용서라는 본모습을 보이며 막을 내린다.
소설판이 상중하로 출시되었다. 소설판 공인된 주인공의 이름은 라즈로. 라즈릴의 아이라는 의미하고 있다.
친구이자 라이벌로 그려지는 스노우의 변화도 눈여겨 볼 만하다.

새로운 시발점을 제시하여 신규ㆍ골수 유저에게 어필하였으나 흥행과 평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외전 SRPG "랩소디아"가 본편보다 고평가 받았다.

2. 오프닝

3. 시스템

4. 세계관

문명 : 중세 판타지
문장 : 세계를 구성하는 27개 속성의 결정체로 살아가는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존재이다.
신달문명 : 진문장의 전설이 내려오는 과거에 번영했던 신달인들의 문명으로 흔적만이 남아있다.
인간 : 대륙과 섬을 오고가며 무리지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종족으로 왕국, 공국, 황국등이 존재한다.
엘프 : 쿠크나시 해역 나날섬 북부에 위치한 위대한 엘프의 나무에 사는 장수종족으로 인간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낸다.
인어 : 사람의 형상을 하고있는 종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가죽으로 인해 표적이 되기도 한다.
네코볼트 : 수인종족으로 고양이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사람과 교류하며 살아가는 낙천적인 종족이다.
몬스터 : 육지와 바다에 서식하는 괴물로 배에 올라와 사람을 적대시 하기도 한다.

정치 :
재화 :
과학 :
농학 :
축산 :
제련학 :
무역 :
항해술 :
군사학 :
지리학 :
문장포 : 해전의 양상을 뒤바꾼 대포로 문장의 힘을 넣어 발사한다. 문장간의 상성을 이용해 쓰이기도 한다.
의학 :
문화 :

5. 지리

대륙의 남단에 위치한 크루크 황국과 파레나 여왕국 북단 위치한 쿠크나시 해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가이엔 공국과 군도라 불리는 지역의 여러 섬들이 존재한다. 각 섬들은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류하는 상태이며, 적월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크루크 황국이 남부 확장을 시도하며 해군을 동원해 쿠크나시 해역의 실권을 장악하려 한다. 이에 군도의 주민들이 대항하며 군도 해방전쟁이 시작된다.

6. 스토리

【▼ 스포일러 ■■】
* 태양력 2XX년 - 미들포트의 워록이 다른 차원인 공허의 세계에서 사안(邪眼)과 거대수(巨大樹)를 소환한다. 이를 연구해 훗날 문장포가 만들어진다.
【▼ 스포일러 크루크-오벨 전쟁】
* 남부 크루크군이 오벨왕국 왕족의 배를 매복 공격한다. 이에 전투가 일어났으며, 오벨측의 반격으로 크루크의 함대는 큰 타격을 받고 이로인해 남부 확장 정책이 중단된다. 당시 진문장중 하나인 벌의 문장이 배에 탑승해 있던 오벨왕국의 여왕에게 깃들어 있는 상태였으며, 크루크군에 맞서기 위해 문장의 힘이 사용된다. 이로 인해 배에 탑승해 있던 왕비와 왕세자가 생사불명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즈릴의 핑거푸드백작의 배가 정찰하던 중 표류하던 신원미상의 남자아이를 구조한다. 그리고 벌의 문장은 숙주를 갈아치우며 쿠크나시 해역을 떠돌게 된다.
【▼ 세부내용】
*가이엔 공국이 크루크 황국의 최남단 엘이르 요새를 기습하지만 크루크의 해군사령관 트로이에 의해 완패하고 만다. 가이엔의 영향권인 미들포트까지 크루크에 넘어가자 두 세력간 조약을 맺고 미들포트를 독립시키고 문장포를 만들기 시작한 미들포트와 크루크 황국이 교역을 시작한다.
【▼ 스포일러 인간사냥사건】
* 적월제국의 엘레노아 실버버그가 크루크 황국에 대비해야 한다고 피력하던 중 적월제국 일부 귀족의 은밀한 취미인 인간사냥이 크루크 황국과의 국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다. 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마을은 엘레노아 실버버그의 부관인 그라함 크레이의 고향으로 당시 그는 진문장인 벌의 문장이 깃들어 있던 어린 아들과 마을에 머물러 있었다. 적월제국 귀족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크레이의 아들은 그들에게 문장의 힘을 사용했고 적월귀족은 물론 자신이 지키려던 마을이 파괴되었고 끝내 자신마저 사망하게 된다. 숙주가 사라진 벌의 문장은 다음 숙주로 그라함 크레이를 선택한다. 살아남은 크레이는 적월제국의 문책을 받던 중 크루크 황국으로 도주하고 이 사건은 적월제국에서는 그라함 크레이와 크루크 황국의 공격이라 비난했으며, 크루크 황국에서는 적월제국의 공격으로 알려지며 양국의 갈등이 지속된다. 그리고 엘레노아 실버버그는 일정 책임을 물어 적월제국을 떠나게 된다.
대륙 남단의 크루크 황국과 섬들이 모여있는 군도 쿠크나시 해역을 무대로 한다. 과거 크루크 황국에 대패한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이엔 공국, 바다로의 확장을 노리는 크루크황국 그리고 이에 맞서는 여섯 섬의 사람들과 뒤에서 암약하는 무기상인이 메인스토리이며, 진문장의 이야기는 완결되지만 적월제국과 크루크황국 그리고 군도제국연합을 엮는 문장포에 대한 이야기는 랩소디아로 이어진다.

7. 등장인물

7.1. 라즈릴-가이엔 해상기사단

7.2. 미들포트

7.3. 오벨 왕국

7.4. 해적섬

7.5. 네이섬

7.6. 나날섬

7.7. 이루야섬

7.8. 인어

7.9. 크레이 무역회사

7.10. 기타

7.11. 크루크 황국

8. 렙소디아

9. 기타

【▼ 스포일러 공허의 세계】
* 백만세계 중 하나로 추측되는 공허의 세계는 죽은 영혼이 잠시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있으며,[3] 환상수호전4과 렙소디아 사건의 발달이나 마찬가지인 외계 존재의 거주지이다. 신화로만 등장하는 신달민족이 여행 끝에 찾게된 영원의 도시가 있는 곳으로도 알려진다. 대부분의 몬스터가 태어난 곳이자, 유바와 페슈멜가의 출신지로 추측되는 장소이다.[4] 공허의 세계는 한 곳에 머물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신달문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을 확률이 높고 진문장인 변화의 문장을 지닌 존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한가지 특징으로 이 세계와 관련이 예상되는 캐릭터들의 나이는 변화가 없어보이며, 이는 공허의 세계가 시간개념이 없거나 인간계의 시간과 다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되며 만약 시간이 멈춰진 세계라면 더이상 변화 할 수도 필요도 없기에 신달문명의 종착지로서 적합해 보인다. 현세에 죽은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는 표현으로 보아 어떤 방식으로든 환상수호전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고 문의 문장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환상수호전1에서 유바가 유일하게 존칭을 쓰는 존재가 문의 문장을 지닌 윈디라는 점을 보아 이 가능성은 높아보이고 변화의 흐름 자체인 팔괘의 문장 소유자가 세계를 안정과 정체를 시키려는 원의 문장에 반하는 행동을 보이고 더이상 변화하지 않으려 드는 변화의 문장 소유자가 두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를 하는 유바를 페슈멜가를 시켜 추적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충족시킨다. 두 세계를 연결하는 문의 일족을 멸족시키려 한것으로 보아 원의 문장이나 소유주의 의지는 단절된 세계임을 추측할 수 있다. 유바의 경우 환상수호전1,2와 달리 3에서 디자인이 변경되고 추적자인 페슈멜가가 등장하지 않는데 두가지 루머가 있다. 이 둘이 승부를 가려 유바가 승리했을 가능성과 유바가 변화를 해서 페슈멜가가 추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유바는 인간을 죽일 때 쾌감을 느낀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존재를 구성하는 에너지가 공허의 세계로 이동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세계는 쌍을 이뤄 온전한 하나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도교사상의 주역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1] 전사의 마을의 전사를 고용하여 제국파를 우회하여 지원한다.[2] 대부분 프로모션 영상에서 쓰인 이름인 라즈로를 디폴트 네임으로 여기며 일본에서 4의 주인공이라 하여 4(욘)사마라고 불린다.[3] 환상수호전1편에서 죽어있던 그레미오가 머물던 곳으로 추측된다.[4] 환상수호전3의 캐릭터 코로쿠가 문장사 진의 정체가 인간이 아님을 파악하는데 진 역시 공허의 세계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