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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21:21:56

주인공(환상수호전1)

파일:attachment/환상수호전1/해방군/주인공.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게임내 성능4. 기타

1. 개요

환상수호전의 주인공. 나이 14세. 1편의 천괴성(天魁星). 테드에게 물려받은 27개의 진정한 문장 중 하나인 '생과 사를 주관하는 문장', 통칭 소울이터의 소유자. 해방군의 리더.

게임의 주인공으로 이름은 안 나오는 대신 성씨는 맥돌로 고정된다. 작중 그레미오와 클레오, 판에게 항상 도련님이라고 불려서 통칭은 봇짱(도련님). 디폴트 이름 없이 플레이어가 이름을 직접 정하게 되어 있지만 2000년 발매되었던 소설 '환상수호전 소울이터' 에서는 티르 맥돌이란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고, 만화판인 '환상수호전 계승되는 문장' 에서는 류이 맥돌이라는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다. 리마스터판 트레일러에서는 티르라고 나온다.

몇몇 RPG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대사가 없는 벙어리 속성이 있다. 물론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위한 전형적인 연출. 전쟁 이벤트에서만 돌격대사를 말하는 정도.

전체적인 성격은 장난을 좋아하거나 14살답게 한창 놀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어두워지고 살인도 거리낌 없이 한다. 대표적으로 자신을 부려먹었던 클레이즈나 자신의 아버지인 테오 맥돌이 그 예. 하지만 상냥한 마음이 남아있어서 학살을 저지른 크완다와 친구이자 사용인, 보모나 다름없던 그레미오를 죽인 미르미히를 용서해주었다.

2. 작중 행적

상승장군이라고 불리는 명망높은 발바롯사의 개국공신인 제국의 육대장군[1] '테오 맥돌' 의 외아들. 봇짱(도련님)이라고 불리는 귀족 가문의 소년으로 아버지의 후광으로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황제인 발바롯사 앞에서 황제근위대원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상관이 하필 아버지인 테오가 대놓고 "저런 소인배가 네 윗사람이라니" 라고 말할 정도의 부패관리 클레이즈가 되었다. 그의 오만한 태도를 뒤로하고 아버지과 같이 저택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테오는 취직한 다음 날 자신의 사병이자 아들의 형제자매와 다름이 없는 그레미오, 클레오, 판, 테드를 자신의 소속으로 붙여두었다. 테드도 들어가고 싶어했으나 [2] 그레미오가 스프가 다 되었다고 말을 끊어서 미루게 된다.

3. 게임내 성능

마법 8/6/5/3 HP 573 힘154 기175 수139 속167 마145 운153
문장 (고정) Soul Eater
무기종류 (M) (1)낭곤 → (5)용아곤→ (12)천아곤 (Max Pw:165)
초기 소지품 밴대너 / 튜닉 / 장갑 / 부츠 / 약
협력기 사제공격(카이, 전체1배,패널티 없음 1편 한정), 더블 히어로어택(2주인공, 전체2배,패널티 없음)
전쟁에서의 능력 해방군 리더(돌격 공격)

전투 능력은 평균적으로 27개의 진문장 중에 하나인 소울이터의 힘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잡몹 처리는 최강이고 보스전의 경우 초중반은 데미지를 주지 못하나 중후반에 들어서는 보스에게도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기술들이 들어오기에 주인공의 몫을 제대로 해낸다. 또한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얻는 동료인 카이과 사용 가능한 협력기인 사제공격는 환수 내에서 손에 꼽는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소울이터 3단계가 되면 바로 묻히지만. 스탯 또한 특출난 쪽은 없는 대신 모두 고르게 분포해있어서 올라운더의 성능을 보여준다. 총합 스탯은 역시나 최강. 덕분에 빅토르가 강제로 고정 꿰차고 민폐짓 벌이는 걸 프릭과 함께 멱살 잡고 하드 캐리할 수 있다.

2편도 전작과 동일한다. 다만 히든캐릭터이라보니 여관에 자면 이탈하기때문에 그레그민스터에 다시 돌아가야하는 번거로운 편이지만 전작 주인공답게 쓸만하다. 2주인공과 1주인공인 "더블 히어로어택"이 있는데 역시 전체 판정이라 쓸만하다.

4. 기타

드라마 CD의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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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전에서의 천괴성은 양산박의 수령이자 작품의 주역인 급시우 송강. 원작의 송강은 삼국지연의유비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로 수많은 호걸들이 그의 인덕에 감복해 휘하에 모여드는데, 본작의 주인공 역시 오뎃사가 본래는 적이었던 주인공을 보고 알 수 없는 매력을 느껴 자신의 유지를 이을 사람으로 정한다거나 수많은 인물들이 주인공의 기량과 품성에 감복하는등 여러모로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사용하는 무술도 봉술이라는 점에서 송강과 같다. 전반적으로는 송강을 모티브로 삼고 있지만 타호장 이충이 모델인 카이에게 봉술을 배웠다는 설정이 있다거나 초반에 누명을 쓰고 도망을 치는 세상물정 모르는 명문가 도련님이라거나 하는데서 미묘하게 구문룡 사진에게서 모티브를 가져온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사진이 젊은 도련님 캐릭터에 주인공스러운 설정을 지니고 있어서 페이크였지만 설정을 가져오기 좋았던 듯.
[1] 게임내에서는 등장하는 대장군는 테오를 포함한 미르미히, 크완다. 카심, 소니아뿐이며 게오르그게일 와그너(정발판 게일 와그너로 오역되었다.)데 10년전에 은퇴해 화레나 왕국쪽으로 가서 실질적으로 제국오대장군이라고 불린다.[2] 이때 테드가 파티원으로 들어온 후 자유행동이 가능한데, 이때 사리디 마을 쪽으로 갈 수 있다! 가면 금운의 봉인구를 얻을 수 있고 록랜드에 가서 마르코와의 도박으로 미리 돈을 벌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