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riminal Minds[1]
미국 CBS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한 드라마. 제목의 의미는 '범죄자의 심리'.
FBI의 프로파일링(심리 분석) 전문팀인 BAU(Behavior Analysis Unit, 행동 분석팀)[2]의 활약을 다룬 내용으로 국내 인기 미드 중 하나. 제작진 중 에드워드 앨런 베네로의 경우 10년 이상 경찰로 재직한 경력이 있으며 또한 FBI 요원으로 활동했던 프로파일러들에게 자문을 받고 있는지라 이에 따른 긴장감이나 리얼리티는 상당한 수준.
범죄 드라마 중에는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CSI : Miami》보다 강하고 《수퍼내추럴》, 《덱스터》보다는 조금 약한 수준. 그런데 그대로 보여주는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이쪽은 현란한 카메라워크로 열심히 가리고 또 가린다.
범행현장의 증거에 목숨 걸고 거기에서부터 이야기를 전개하는 CSI 시리즈와는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이 많이 다른 편. 이 쪽은 대체로 용의자가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는 편이 많다. 현장에서 드러난 범인의 행태 및 심리상태를 분석해서 범인의 유형을 파악하고 가르시아의 검색을 통해 쳐들어가서 잡는다. 심리적으로 파고들어가는 일이 많다 보니 '이 드라마를 보다가 사람이 무서워졌다'든가 '문단속 등을 열심히 하게 된 사람도 많다'는 풍문이 있다.
시작할 때와 사건 해결이 끝났을 때 인간에 대한 명언 한 마디씩을 내레이션으로 넣어 정리하는 느낌을 주는 것도 이 시리즈만의 특징. 내레이터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고 그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 자주 내레이터가 되는 사람이 기디언과 로시, 하치너. 저 명언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는 시즌 1 에피소드 3 마무리, 시즌 3 에피소드 1~2,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 마무리, 시즌 5 에피소드 10 시작할 때.[3]
다행히 마지막 피해자는 상당한 확률로 살아남는다. 거기다 살아남는 것도 모자라서 피해자가 저항하다가 아예 범인을 관광 태워버린 경우도 있었다.
CSI와 NCIS 등이 그러하였듯 본작의 IP를 활용한 공식 모바일 게임이 존재한다.
종영 후 파라마운트+를 통해 리바이벌 시리즈(시즌 16 이후) 제작이 확정되어 2022년 가을 공개. 크리미널 마인드: 에볼루션 참조.
2. 내용은 수라장, 촬영장은 수다 중
시즌을 거듭하고 몇 개의 스핀오프가 나오면서 밝은 분위기에 캐주얼화되어가는 CSI 시리즈와는 달리 시종일관 《양들의 침묵》을 연상케 하는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그래서 초창기 음침한 분위기였던 CSI 팬이었다가 이 쪽으로 유입된 사람도 적지 않다. 오프닝 음악 또한 음침하기 짝이 없다.게다가 제작진의 극렬한 S질로 유명한 CSI 시리즈 못지않게 캐릭터들을 신나게 굴리고 괴롭혀댄다. 거기에 제목 그대로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게 더 많아서 치명적. 이 직업을 못 견뎌서 하차한 사람만 둘이고, 전원에게 암울한 과거와 트라우마는 기본. 이 S질의 최고 피해자가 에런 하치너. 비중을 얻기 시작하니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6 들어 이 대열에 에밀리 프렌티스가 합류했다. 시즌 6 후반부부터 에밀리는 그 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중이 커졌지만 하치너 못지 않게 처절하게 인생이 망가지면서 안녕~시즌 8에서는 시즌 2의 그 사건 이후로 서서히 인생이 망가져오던 닥터 리드를 아예 보내버리려고 제작진이 노력하는 중. 시즌 11에 와서는 안전지역에 있는 것 같던 페넬로페 가르시아가 청부업자들에게 노려지기도 하고 모건은 납치, 고문, 저격을 한꺼번에 당하기도.[4]
각본가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씩 설정구멍이 보인다. 가르시아의 과거사라든가, 하치너 아버지의 사망 원인이 시즌 1과 시즌 2에서 따로 논다든가...
극의 분위기는 어둡지만 DVD에 수록된 부록 동영상이나 촬영장 영상 같은 걸 보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볼 수 있다. 매우 진지하게 촬영하다가 갑자기 스탭 하나가 팬티만 입고 괴성을 지르며 뛰어오질 않나 자체 어워드를 하질 않나…실제로 관련자 왈 방송 나가는 거만 빼고 웃음이 끊기지 않는 촬영장이라고 한다.
3.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2 | 2005년 9월 22일 | 2006년 5월 10일 | |
2 | 23 | 2006년 9월 20일 | 2007년 5월 16일 | |
3 | 20 | 2007년 9월 26일 | 2008년 5월 21일 | |
4 | 26 | 2008년 9월 24일 | 2009년 5월 20일 | |
5 | 23 | 2009년 9월 23일 | 2010년 5월 26일 | |
6 | 24 | 2010년 9월 22일 | 2011년 5월 18일 | |
7 | 24 | 2011년 9월 21일 | 2012년 5월 16일 | |
8 | 24 | 2012년 9월 26일 | 2013년 5월 22일 | |
9 | 24 | 2013년 9월 25일 | 2014년 5월 14일 | |
10 | 23 | 2014년 10월 1일 | 2015년 5월 6일 | |
11 | 22 | 2015년 9월 30일 | 2016년 5월 4일 | |
12 | 22 | 2016년 9월 28일 | 2017년 5월 10일 | |
13 | 22 | 2017년 9월 27일 | 2018년 4월 18일 | |
14 | 15 | 2018년 10월 3일 | 2019년 2월 6일 | |
15 | 10 | 2020년 1월 8일 | 2020년 2월 19일 | 시리즈 종영 |
4. 스핀오프
4.1. Suspect Behavior (2011)
2011년부터 스핀오프로 《크리미널 마인드: 용의자의 행동》(Criminal Minds: Suspect Behavior)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스핀오프 시리즈의 파일럿을 겸하여 시즌 5 에피소드 18 "The Fight(한국 방영명: 아버지와 딸)"에서 크로스오버되어 선행 출연을 했다.워싱턴 D.C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BAU 내의 독립적 신속 대응팀(Rapid Response Team) '레드 셀(Red Cell)'을 다루는 스토리로 아카데미 수상자인 포레스트 휘태커가 한동안 잠수를 탔던[5] BAU 출신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이자 팀장 '샘 쿠퍼'로 출연하며, 팀원으로는 영국 출신의 맷 라이언[6]이 영국군 스나이퍼 출신의 '믹 로슨'으로 Guess 모델이라는 보 가릿이 웨스트포인트 출신의 '지나 라셀'로, 마이클 켈리[7]가 전과자인 '조나단 심스'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 스핀오프, 13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 1만에 캔슬되었다.[8][9]
등장인물
- 샘 쿠퍼
레드셀 팀을 이끄는 선임 특수요원. 전통적 관료체계를 달가워하지 않은 탓에 사무실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 그러나 현장에서만큼은 '전설' 이라 불려도 아깝지 않을 경력을 지니고 있다. 주특기는 "범죄자의 심리"[10]
- 베스 그리피스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냉철한 판단력으로 사건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팀의 중심을 붙들어주는 역할...이란 소개로 보아 처음엔 샘 쿠퍼를 보좌하는 No.2내지는 팀의 엄마 기믹을 지닌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소 애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백도어 에피소드 당시엔 등장하지 않았으나 정규 편성과 함께 팀에 입성한 인물.
- 믹 로슨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영국 특수부대의 저격수 출신으로 샘 쿠퍼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팀에 합류했으며 샘 쿠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인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사건 현장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는데 탁월하다. 여담으로 본편 시즌 5 에피소드 18에서 그와 함께 행동했던 바 있던 에밀리 프랜티스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단 언급이 등장했던걸로 봐서는 본편과 스핀오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도 보였으나 시즌 6에서 일어난 이런저런 사건으로 흐지부지돼 버린 듯하다.
- 지나 라셀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샘 쿠퍼가 육군사관학교에서 FBI로 직접 스카우트해온 인물로 '범죄 피해자학'에 뛰어나다. 그 때문에 작중에서 범인에 의해 피해자가 늘어날때마다 가장 많이 흔들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 "예언자" 조나단 심스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범죄 전력으로 인한 복역 전과를 지니고 있으며 덕분에 범죄자들의 특징을 잘 헤아리고 있다. 이름 가운데에 들어간 '프로펫(예언자)'라는 단어가 말해주듯이 각종 정보와 자료를 분석하는데 매우 뛰어나다.
4.2. Beyond Borders (2016)
시즌 10이 방영중이였던 2014년 12월, CBS측에서 크리미널 마인드의 새로운 스핀오프 제작을 의뢰했고 2015년 4월경에 시즌 10 에피소드 19를 통해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의 부제는 'BEYOND BORDERS'(국경을 넘어)로 NBC의 블랙리스트나 쇼타임에서 방영중인 홈랜드와 같은 국제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성공적으로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며 이 부제가 그대로 시리즈의 제목인 <CRIMINAL MINDS : BEYOND BORDERS'(국경을 넘어)>로 이어졌다. 파일럿 에피소드 방영 직후 차기 시즌 라인업에 합류하는데 성공했으며 2016년 3월경 방영이 확정되었다.
타국에서 미국 시민들이 휘말린 범죄사건에 개입하는 FBI 산하의 IRT(International Response Team-국제대응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CSI : NY의 반장 맥 테일러 역으로 유명한 게리 시니어즈[11]가 팀의 실질적 리더인 20년 차 베테랑 FBI 요원 잭 개럿 역을 맡았고 알라나 델라 가르사가 국제법 전문가이자 재능있는 언어학자인 엘리 램버트 역으로, 워킹 데드 시즌 5의 노아 역을 맡은 타일러 제임스 윌리엄스가 테크니션 요원인 몬티 역을 맡았으며 다니엘 헤니(!)가 젊고 유능한 군인 출신의 프로파일러 맷 시몬스 역을 맡았다.
정규 방영을 앞두고 엘리 램버트 역을 맡았던 안나 건이 시리즈에서 하차했으며 그녀 대신에 CSI : Miami에서 호레이쇼 케인 반장의 히로인이였던 마리솔 델코 역으로 출연한 바 있던 배우 알라나 델라 가르사가 극에 합류했다. 그녀는 2년여의 안식년을 끝마치고 돌아온 베테랑 요원 클라라 시거 역으로 등장한다.
요청 받으면 해외로 즉시 날아가는 국제대응팀 답게 작은 제트기가 아니라 대형 여객기를 전용기로 가지고 있다. 전용기에는 요원들의 개인 차량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부검을 할 수 있는 설비까지 갖춰서 날아가는 스케일을 보여준다. 크마 본편과의 차별화를 이루지 못해 캔슬 당한 서스펙트 비헤비어를 반면교사 삼아 단순히 해외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범인이 현지인일 경우 프로파일은 해당 지역의 전통이나 관습과 관련이 있으며, 해당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키워드를 픽업해서 이에 맞게 이야기를 전개 시켜 나간다.
시즌 1은 캔슬 당하지 않을 만큼의 시청률은 확보했지만 각종 리뷰 사이트와 본가 팬들에게는 평이 좋지 않았다. 우선, 사건과는 전혀 상관 없지만 '해외'의 풍경과 이국적인 부분을 드러내기 위해 여러 소품들이 등장하는데 결국은 미국인 관점에서의 스테레오 타입들이라 실소를 자아내기 딱 좋았다. 또한 '낯선 해외'에서 하필이면 '이국적인 관습'에 따라 범죄를 저지르는 '외국인'이 나오기 때문에 차별 논란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그리고 키워드를 지나치게 우선시 하다보니 극 내내 온갖 정보에 휘둘리다가 마지막에서야 범인의 실체와 동기를 파악하는 구성이 되어버려서 드라마와 프로파일링의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본편과의 차별화 자체는 이루어 내었고, 빈약한 드라마와 캐릭터성도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어느정도 확립되었고 좋지 않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CBS의 15 - 16 시즌 종료 시점인 5월 초가 돼서야 시즌 2의 리뉴얼이 확정되었다.
시즌 2의 에피소드 4에서 드디어 많은 국내 팬들이
시즌 2에선 프로파일링 부분을 보강하고 일부 에피소드는 크리미널 마인드 본편의 초창기 시즌을 보는 듯한 어두운 사건을 끼워 넣는 등 시즌 1의 악평을 신경쓰는 것 같았지만 결국 본질적인 단점인 '미국인 관점에서 보는 해외에 대한 편견/결국 본편 열화판 아닌가'를 극복하지 못했고. 시청률도 하락세여서 2017년 5월, 시즌 피날레가 방영되기도 전에 캔슬이 확정되었다.
다만 본가의 시즌 13에서 등장한 맷 시몬스를 통해 이들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언급되는데 러시아에서 있었던 사건의 여파로 인해 국제대응팀엔 사단이 나고 소속 요원들 전원이 대기발령 신세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같은 시즌 에피소드 13을 통해 추가로 밝혀진 진실에 의하면 JJ가 본가 시즌 6에서 겪었던 강제 전출과도 관련있으며 본작 시즌 2의 에피소드 9에 등장했던 FBI의 부국장 린다 반스가 계획적으로 내사를 꾸며 타격을 입힌 것으로 확인된다.[12]
등장인물
- 잭 개럿
현재까지 스토리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난 그의 자녀는 시즌 1의 피날레에서 대학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게 된 딸 조시와 시즌 2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드러낸 FBI 요원 라이언이 있는데 이 아들은 중반부에 맥시코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수사도중 용의선상에 오른 마약 조직의 일원으로써 아버지와 해후한다. 해당 조직에 위장잠입하던 중이었던지라 신분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아버지의 면전에 대고 주먹질을 가하는 패기(...)를 선보이는데 IRT의 수사 과정에서 위장잠입이 틀어지면서 비상계획으로 아버지의 손에 의해 다시 맥시코의 감옥으로 보내진다.
그리고 라이언의 스토리는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러시아에서 일어난 미국인 실종사건의 수사 도중 다시 부각되는데 라이언이 잭과 원한이 있는 전직 KGB 요원에 의해 납치되었음이 밝혀진다. 이후 러시아 정부의 눈초리를 피해 팀원들만을 먼저 비행기로 보낸 후 몰래 러시아에 남은 잭이 이 요원을 찾아가 담판을 짓는 과정에서 아들의 총에 맞아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라이언의 영민한 대처 덕에 KGB 요원을 사살하고 위기를 넘기면서 마무리.
- 클라라 시거
본가 크리미널 마인드의 시즌 12 에피소드 13에서 출연한 바 있다. 본가 행동분석팀의 現 수장인 에밀리 프렌티스와는 과거 UN(!)에서 같이 일한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 덕후(...)이신듯.
- 메이 자비스
- 러셀 '몬티' 몽고메리
5. 한국 방영
OBS 경인 TV에서 시즌 2를 방영했었고, 2012년 7월 기준으로 채널 CGV에서 시즌 6~7을 방송 한적있다. SKY HD에서도 시즌 5를 방송하며, 시즌 2~3을 재방으로 꾸준히 보낸적 있다.스핀오프인 <Criminal Minds: S.B.>는 한국 폭스채널에서 <크리미널 마인드 워싱턴 D.C.>라는 제목으로 2011년 3월 19일부터 방송했다.
2번째 스핀오프인 <Criminal Minds : Beyond Borders>는 AXN Korea에서 <크리미널 마인드 : 국제 범죄 수사팀>이라는 제목으로 2016년 3월 22일 부터 방송했다.
6. 리메이크
6.1.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자세한 내용은 크리미널 마인드(tvN) 문서 참고하십시오.7. 시즌 별 상세
7.1. 시즌 6
2010년 당시 다음 방영기인 시즌 6부터 에밀리 프렌티스와 제니퍼 재로우의 하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2010년 8월부로 재로우의 하차 확정. 제작진에서 이야기한 공식적인 하차 이유는 "Creative Reason"이지만, 그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제위기로 인하여 예산에 압박이 오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하차시켰다'는 것이 정설. 배우들은 트위터로 공공연하게 JJ의 하차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전세계 팬들도 모두 들고 일어나 온라인 청원 등 JJ 하차 반대 운동을 전개했지만(...) 어쨌든 하차 확정. 그리고 에밀리 프렌티스는 12~13회 정도만 출연한다고 한다.JJ의 하차 반대 여론에는 동정표도 꽤 기여했다. JJ 역을 맡은 A.J. 쿡은 어떤 일이 있어도 촬영을 빼먹지 않았고 심지어 임신 중에도 어떻게든 계속 출연하려고 애를 썼다(극중 임신이 진짜 임신이었다.). 그녀 입장에서는 이 배역이 자신의 배우 인생에서 마지막이자 최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심지어 출연 중에도 자신의 연기력을 강화하려고 교습을 받는 등 거의 발악하듯 매달렸다고 한다.
배우들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 혹은 다음 시즌 중으로 끝나기 때문에 현재 재계약과 관련하여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 중 하나. CBS에서 2011년도부터 새로 시작하는 스핀오프에 더 관심을 쏟아부은 탓에 배우들과의 계약 연장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된 듯 하다. 에밀리 프렌티스 같은 경우는 처음에 하차 예정이었다가 최근에 제작진이 마음을 바꿔 계약 연장을 요청했으나, 벌써 몇 개의 시트콤에서 섭외가 들어온 상황이고 프렌티스 역의 패짓 브루스터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듯. 브루스터의 결정에 따라 에밀리의 생명 연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현재 스핀오프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고 한다. 기존의 크리미널 마인드와 다른 개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가르시아가 여기서도 일하고 있다
시즌 6 에피소드 10부터 '애슐리 시버'라는 뉴페이스가 합류했다. '연쇄살인마의 딸'이라는 특이한 케이스. 처음에는 대충 몇 에피소드만 나오고 그걸로 끝인가 싶더니...에피소드 15쯤 가면 오프닝에서도 등장하고 확실하게 새로운 멤버로 자리를 잡는 분위기인 듯 했고 결국은 레귤러 캐릭터로 확정되었으나, 3일 천하.(...)
그리고, JJ와 프랜티스의 하차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별로였던지라 JJ는 배우인 A.J. 쿡과 재계약되어 복귀가 결정되었고,(관련기사) 에밀리 프랜티스 역의 패짓 브루스터와도 계속 접촉 중이라고 한다. 결국 브루스터 역시 복귀가 결정되었고, 레이철 니컬스는 짤렸다.[15] 이로서 시즌 7부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당시 토머스 깁슨이 아직 협상 안되었으나 다행히도 계약에 성공하였다.
7.2. 시즌 7~11
시즌 7 피날레를 끝으로 에밀리 프랜티스 역을 맡고 있던 패짓 브루스터가 하차했고 시즌 8부터 배우 진 트리플혼이 알렉스 블레이크 역을 맡아 새로이 시리즈에 합류했다. 알렉스 블레이크는 조지타운 대학의 교수이자 FBI의 법언어학자로써 닥터 리드의 연애사에도 관여하는 등시즌 9에 들어서면서는 제작진의 S기질이 극에 달한 모양인지 팀원들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다치게 되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 팀원들이 아무런 부상이나 탈없이 사건을 종결시킨 에피소드를 찾아보는 것이 훨씬 더 빠를 정도(...).
그리고 제작진은 그렇게 굴려놓고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그리하여 뚜껑을 열어본 결과 다행스럽게도 BAU는 리드와 모건의 부상 등 온갖 악재속에서도 끝끝내 사건을 해결하고 귀환하는것까지는 좋았으나(...) 사건의 여파로 잊고싶었던 괴로운 과거를 떠올리고 만 알렉스 블레이크가 심적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결국 하치너에게 (사직 의사를 담은) 메시지를 남기고 BAU를 떠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종결되면서 시즌이 매듭지어졌다. 알렉스가 하치너에게 남긴 메시지는 시즌 10 초반에 나왔다.
진 트리플혼의 후임으로는 고스트 위스퍼러의 히로인 멜린다 고든으로 활약했던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이 확정되었으며
2015년 시즌 11이 확정함과 동시에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스핀오프를 제작하는 등 명실상부 장수 시리즈의 반열에 들어섰지만 본작의 매니아들이 좋아했던 초창기의 우중충한 분위기에 비해 밝아진 가족적인 분위기에 소재고갈이 의심되는 듯한 몇 몇 에피소드들이 반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후 시즌 12이 확정되었지만 시즌 11 방영 중간 데릭 모건 역의 배우 쉐마 무어가 쇼를 떠났으며 그의 후임자로 쇼에 합류할 배우는 국내에는 CSI : Miami의 에릭 델코 역으로 잘 알려져있는 아담 로드리게즈로 알려졌다. 그는 FBI의 탈주범 태스크포스에 속해있다가 BAU로 합류하게 되는 신입 프로파일러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7.3. 시즌 12 ~ 시즌 15
시즌 12의 시작과 동시에 BAU의 스피릿과도 같은 존재였던 에런 하치너 역의 배우 토마스 깁슨이 쇼에서 짤리는 악재가 발생했다. 드라마와 관련 없는 외부 사생활 문제라면 중심 배역이기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갈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총괄 프로듀서를 폭행한 사안이라 지체없이 드라마에서 짤렸다. 일부 팬들은 크리미널 마인드의 보이콧과 하치 복귀 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복귀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덕분에 시즌 11 피날레에 나온 탈주범 그룹과 미스터 스크래치 떡밥을 제대로 전개하기가 어려워졌고, 시즌 12 초중반 까지는 쇼가 갈피를 못잡는 모습을 보였다. 에밀리 프렌티스가 팀장으로 복귀하고, 새 캐릭터도 합류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시청률은 시즌 11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이 문제는 문제였는지 시즌 12 피날레는 시즌 6 이후 처음으로 클리프행어로 끝났다.스테판 워커 역의 데이먼 겁튼은 시즌 12를 끝으로 하차했고, 대신 시즌 2로 캔슬당한 스핀오프 비욘드 보더스의 다니엘 헤니가 맷 시몬스 캐릭터를 그대로 들고 시즌 13부터 BAU에 합류한다. 이로서 BAU 팀의 인종적 밸런스가 황금비율이 되었다(다니엘 헤니는 동서양 혼혈이지만 여기선 동양인으로 분류). 더불어 비욘드 보더스에서 국제대응팀이 어떤 이유로 해체를 겪었는지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이야기의 연속성을 부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13번째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동시간대 경쟁작인 시카고 PD에 밀려 0점대의 시청률로 내려가게 되면서 시즌 지속 여부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 그리고 이와 같은 시청률적인 문제를 의식한 모양인지 시즌 13의 피날레도 다시 한번 클리프행어로 매듭지어졌다.
시즌 14의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본작의 300번째 에피소드이니만큼 팬들 사이에선 이를 감안해서라도 다음 시즌이 확정이 되지 않겠느냐는 희망적 여론에 힘입어 시즌 14의 리뉴얼이 확정되었으나 시즌 14가 사실상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란 우려가 번지고 있다. 그러한 우려를 부채질하듯이 시즌 14는 에피소드의 갯수가 기존의 22개에서 15개로 축소되었으며, 디렉팅 경험이 있건 없건간에 배우들이 전면에 나서서 직접 디렉팅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시즌 14는 여전히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되었으며 시즌 14의 촬영이 막바지에 들어간 시점에 시즌 15로 크리미널 마인드가 종영하게 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2020년 2월 19일, 마지막 10번째 에피소드를 끝으로 15년간에 걸쳐 324개의 에피소드를 방영했던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다소 아쉬운 감은 있을지라도 나름 최선의 결말이여서 호평을 받았다.
8. 등장인물
8.1. 최종 멤버
- 데이비드 로시
- 스펜서 리드
- 페넬로페 가르시아
- 제니퍼 재로우[16]
- 에밀리 프렌티스[17]
- 타라 루이스 (시즌 11 ~ )
배우는 아이샤 타일러.[18] 10여년 넘게 범죄자들을 연구해온 범죄심리학자로 BAU에 오기 전엔 샌프란시스코 지부에서 근속했다고 한다. 시즌 10에서 하차한 케이트 켈러한의 빈자리를 대체할 인물을 찾기 위해 실시된 BAU의 면접에 응시,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배짱을 보여주며 그러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하치너에 의해 BAU의 팀원으로 발탁된다. 시즌 12를 기점으로 레귤러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12 에피소드 7에서는 오랫동안 남남처럼 살던 동생이 'Mr.Scratch'의 타겟이 되어 납치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극적으로 동생을 구하면서 화해를 하게 된다. - 루크 알베즈 (시즌 12 ~ )
배우는 아담 로드리게즈.[19] 원래는 탈주범 전담반 소속의 요원이였으나 시즌 11의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도주한 탈주범들의 체포 지원을 위해 팀의 수사에 합류했다가 팀에 눌러앉게 된다. 록시라는 이름의 개를 키운다는 것과 아주 절친한 동료가 다리 재활훈련을 받고 있다는 것 외에 시즌 13 중반까지 개인사가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사는 캐릭터. 시즌 13 중반에 드디어 소개팅 에피소드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설정 재탕이냐며 반응이 영 좋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시즌 13부터 합류한 맷 시몬스와 겹치는 기믹[20]이 꽤 있는데 소개팅을 통해 만난 여성이 의사인지라 하차한 모건과 사바나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많았다. - 맷 시몬스 (시즌 13 ~ )
8.2. 하차한 멤버
- 제이슨 기디언 (시즌 1 ~ 시즌 3)
- 애슐리 시버 (시즌 6)
- 데릭 모건 (시즌 1 ~ 시즌 11 에피소드 18)
- 에런 하치너 (시즌 1 ~ 시즌 12 에피소드 2)[21]
- 엘 그린어웨이 (시즌 1 ~ 시즌 2)
배우는 롤라 글라우디니. 성범죄 전문가이지만 현장 진압 능력도 탁월한 요원이다. 시즌 1~2를 잇는 'The Fisher King' 에피소드에서 하치의 명령으로 집에서 쉬다가 범인에게 총을 맞는다.[22] 생사의 길을 넘나들다 간신히 살아나지만 이후 PTSD에 시달린다. 그리고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 본인의 공황증세 때문에 범인을 섣불리 체포해서 범인이 증거부족으로 풀려나게되자 그를 쫓아가 사살하곤 정당방위로 상황을 조작한다. 정신적으로도 몰린 탓에 '왜 내가 필요로 할때 팀원들이 옆에 없었냐'며 짜증을 내고 하치를 원망한다. 에피소드 6에선 정신상담을 지시 받지만 거절하곤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하치에게 '왜 당신이 웃지 않게 되었는지 알것 같다. 그래도 그리울 것'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그리고 에피소드 7부터 오프닝에서 사라진다. 원래 연극배우였기때문에 극과 드라마 중 고민하다가 촬영기간 중 LA에서의 생활을 힘들어했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했기에 하차를 결정하고 극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기디언과의 관계에 대한 떡밥성 장면들도 있었고 여러모로 풀어나갈 얘기가 있었으나 하차 후 극중에서 달리 언급은 되지 않는다. - 에린 스트라우스(시즌 1 ~ 시즌 8)
담당 배우는 제인 앳킨슨.[23] BAU팀의 부서장(번역자에 따라 국장, 부국장 등으로 직책이 오락가락하지만 BAU의 포지션이 '부서'에 가까우므로 부서장이라 표현함이 옳을 듯 하다.)이다. 악인은 아니지만, 클리셰 차원의 간부 캐릭터.우리의 주적은 간부하치도 관료적인 측면이 있어 팀원들과 마찰이 있던 적도 있었지만, 이 쪽은 뼛속깊이 행정 관료라 등장하면 시청 중이던 크리미널 마인드 팬들의 혈압이 오른다.[24] 그런데 갑자기 시즌 7 에피소드 9에서 알코올 중독자인 것이 모건과 하치너에게 발각되었다!제작진에게 밉보였나[25] 시즌 7 에피소드 23에서는 로시와 같이 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가르시아와 리드에게 걸렸다.당시 스트라우스 부국장은 구겨진 옷을 정리하였고 로시는 개인생활이라고 둘러댔다시즌 8 최종화에서 사망한다. 이 때 로시는 그녀에게 단단히 빠졌었는지 스트라우스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다. - 조던 토드(시즌 4)
배우는 메타 골딩.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4 JJ의 출산으로 인해 대체자로 근무하였다. - 알렉스 블레이크(시즌 8 ~ 시즌 9)
배우는 진 트리플혼. 조지타운 대학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는 FBI의 법언어학자로 에밀리 프렌티스의 공석을 채우게 되었다. 물론 짬밥은 프렌티스와 비교도 안되는 고참. 국경없는 의사회 멤버와 결혼해서 스카이프로 대화중이라고 한다;연애 플래그 사전 봉쇄주책맞은 가르시아 이모와 달리 BAU의 엄마 포지션을 가질 수 있을 듯 했으나, 시즌 9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사건의 여파로 괴로운 과거를 떠올리며 심적 괴로움에 시달리다 결국 하치너에게 사직 의사를 담은 메시지를 남기고 BAU를 떠나버린다. - 케이트 켈러한(시즌 10)
배우는 제니퍼 러브 휴잇.[26] 시즌 10에 새로이 BAU에 합류한 언더커버 요원 출신의 프로파일러. 하치너를 비롯한 BAU의 팀원들과는 BAU에 합류하기 전부터 안면이 있었던 모양. 9.11 테러로 가족을 잃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이 피해자가 될뻔한 온라인 인신매매와 관련된 시즌 10 피날레 에피소드 직후 자신의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라며 하치너에게 사직 의사를 밝히고 BAU를 떠난다. - 스테판 워커 (시즌 12)
배우는 데이먼 겁튼.[27] FBI 산하 방첩 부서의 행동분석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던 요원으로써, 시즌 12 에피소드 8부터 팀에 합류한다. 모니카란 부인이 있으며 16살의 딸도 있다. 프렌티스와도 안면이 있었던 듯 싶으며 로시와도 인연이 있는 듯, 프렌티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Mr. Scratch'를 잡을 비밀 무기라고. 그 표현이 지나치지 않았던 모양인지 리드에게 일련의 살인 혐의를 유도한 스크래치를 잡기 위해 리드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를 IRS의 테러리스트 감시 목록에 등록시키도록 유도해내는데 성공하는 등 여러모로 활약하지만...시즌 12의 후반부에서 그의 딸 또래인 여성이 납치된 사건에서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에피소드 20에서는 과거 방첩 부서에서 함께 일했던 친구가 방사선 테러의 타겟이 되어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에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즌 13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결국 부상당한 상태로 Mr. Scratch의 트럭에 의해 부딪친 뒤 차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배우가 SNS에 남긴 언질에 의하면 이 분도 자의로 하차하게 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8.3. 그외 인물들
주변 인물들
* 케빈 린치
FBI의 분석 담당자로 페넬로페 가르시아와 같은 컴덕후이다. 가르시아 부재 중 그녀의 컴퓨터를 취급했던 일을 계기로 엮이게 되어 가르시와와 커플이 되었고, 종종 가르시아를 도와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치는 가르시아에 버금가는 굇수급으로 한때 국토 안보부의 요청을 받아 FBI를 떠날 뻔 했지만 누군가그 누군가가 누굴까에 의해 국토안보부의 채용 계획이 엎어지면서 FBI에 남게 된다.
가르시아와는 잘 사귀던 중 결혼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시즌 7에 헤어지고 친구사이로 남게 된다. 이후로 조금 썸씽이 있나 싶더니 연애노선에 무관심한 크마 제작진 답게 신속하게 잊혀졌다(...). 시즌 10에는 가르시아 대타로 한 회만 출연, 시즌 11에는 아예 출연이 없다.
* 케빈 린치
FBI의 분석 담당자로 페넬로페 가르시아와 같은 컴덕후이다. 가르시아 부재 중 그녀의 컴퓨터를 취급했던 일을 계기로 엮이게 되어 가르시와와 커플이 되었고, 종종 가르시아를 도와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치는 가르시아에 버금가는 굇수급으로 한때 국토 안보부의 요청을 받아 FBI를 떠날 뻔 했지만 누군가
가르시아와는 잘 사귀던 중 결혼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시즌 7에 헤어지고 친구사이로 남게 된다. 이후로 조금 썸씽이 있나 싶더니 연애노선에 무관심한 크마 제작진 답게 신속하게 잊혀졌다(...). 시즌 10에는 가르시아 대타로 한 회만 출연, 시즌 11에는 아예 출연이 없다.
- 잭 하치너
하치너의 아들. 하치너 부부가 이혼했을 때에는 엄마인 헤일리와 같이 살았지만, 시즌 5 모든 크마팬의 눈물을 뺀 그 사건 이후 아버지와 같이 살기 시작했다. 큰 심리적 타격을 입지 않고 잘 자라준 듯 하다. 시즌 6 할로윈 때에는 히어로 의상을 마다한 채 아버지를 코스프레했으며, 하치너와 로시가 코치를 맡고 있는 축구팀에서 뛰고 있다. 여담으로 혹자는 크리미널 마인드가 로시 할배, 하치 아빠, 모건 삼촌, 가르시아 이모, 리드 어린이, 프렌티스 고모, JJ 누나 등으로 이루어진 가족 드라마라고도 한다. 경우에 따라 로시 (새)아빠, 하치 엄마인 경우도 있음. 모 여성향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하치마미로 고정이다. 시즌 3 에피소드 18에서 모건에게 엄마 인증당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어머니 못지 않게 괴로운 일을 많이 당했다. 시즌 11 파이널 에피소드에선 눈 앞에서 아버지가 수갑을 차고 체포당하는 모습을 봐야했고, 시즌 12에서 하치너가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중 자신과 시즌 10에서 악연을 맺었던 탈옥수 피터 루이스로 인해 아들을 잃을 위기에 놓였기 때문임이 드러난다. 직후 하치너와 함께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 마테오 크루즈
시즌 9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지난 시즌 8의 최종화에서 결국 운명을 달리한 BAU의 부서장 에린 스트라우스의 후임으로 BAU의 부임한 부서장으로 첫 등장부터 제니퍼 재로우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 암시되더니 200회째를 맞이하는 시즌 9 에피소드 14에서 그녀와 함께 과거에 어떤 임무를 맡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본가인 행동분석팀은 물론 국제대응팀까지 지휘하는 BAU의 총책임자이지만 전임자였던 에린 스트라디우스 부서장과는 달리 실질적인 등장 자체는 그리 많지 않다. 시즌 11~12에 걸쳐서는 아예 등장 자체가 없다가 스핀오프인 비욘드 보더스의 시즌 2에서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위장수사 중이던 잭 개럿의 아들 라이언에 관한 문제로 잭 개럿과 마찰을 빚게 된다.
- 윌 라몬테인
재니퍼 재로우의 남편. 시즌 13 기준으로 크리미널 마인드의 조연진 중에서는 가장 오래 출연하고 있다. 거의 매 시즌마다 한번 꼴로 얼굴을 비춘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
풀네임은 윌리엄 라몬테인 주니어(=2세). 시즌 2에서 뉴올리언스 경찰 소속의 형사로 처음 등장. 부친이 카트리나로 사망한 뒤 부친이 조사중이던 연쇄 살인사건을 매듭짓기 위해 BAU에 프로파일링을 의뢰했다가 그녀를 만나게 된다. 사건 종결 후 그녀에게 명함을 주며 호감이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더니만 결국엔 시즌 3에서 그녀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이 드러난다. 이후 시즌 4에서 아버지가 되었고 시즌 7에서 뒤늦게나마 JJ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자신도 경찰인만큼 그녀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고 있다.
유명한 범죄자들
- 프랭크 브라이트코프
시즌 2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 이후로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 여러 번 등장하기 시작했다. 어떠한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잔인한 사이코패스지만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던 유일한 생존자 제인에게 사랑인지 집착인지 모를 감정을 느낀다. 이후 그의 악마성을 눈치챈 제인이 도망치자 제이슨 기디언의 여자 동창생, 기디언이 이때까지 사건을 통해 목숨을 구했던 희생자들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시즌 1 마지막과 시즌 2 1화를 장식했던 피셔 킹의 피해자였던 레베카를 죽이고, 시즌2 6화에서 죽을 뻔 했던 트레이시를 납치하고 BAU에게 제인을 찾아올 것을 요구한다. BAU가 제인을 찾아 데려오지만 최후에도 역시 체포되지 않고 제인과 함께 철도로 몸을 던져 죽음을 맞는다. 그가 죽인 사람만도 어림잡아 170명이 넘어가고, 그의 집에는 어머니의 시체가 미라가 된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여파로 제이슨 기디언이 BAU를 떠나게 된다. 배우[28]의 무시무시한 열연에 힘입어 소름 끼치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도 초창기부터 본 팬들에게는 크마 최악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언급하면 항상 상위권에 랭크된다.
- 플로이드 페일린
시즌 3의 에피소드 8에 등장한 식인 습성을 지닌 연쇄 여성 납치 살인범. 과거 9개월된 여동생의 살점을 뜯어먹어(!) 정신질환 범죄자 감호소에 수감되었으나 약물치료를 통해 차도를 보인다는 이유로 담당 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퇴원하게 된다. 이후로 성당에 다니면서 여성을 납치해 자신의 레시피북에 따라 요리(!)해 자신은 물론, 새로이 납치해온 피해자들에게까지 먹이는 잔인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가르시아의 조사를 통해 플로리다에서 가장 위험한 정신병원이라는 헤이즐우드 정신병원에서 그의 기록이 발견되고 이를 토대로 체포되지만 심문 과정에서 분석팀을 돕겠다며 지역 유지인 신부를 따라 명단에도 없는 수색자로써 현장 수색에 참여하던 도중 여자 한 명을 납치하여 그 여자를 요리해 수색자들에게 먹였음이 드러난다.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는 보기 드물게 잔인하고, 보는 이에 따라 혐오스러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시청 계획이 있다면 주의 바람.
시즌 13의 에피소드 5에 재등장. 공범과 함께 등장해 또 다시 살인 및 식인 습성을 보여준다. 게다가 정신병동 감옥에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그를 이미 몇 주일 전부터 외출할 수 있도록 허가한 상황이었고(...) 플로이드는 뻔뻔하게 10년 전 살인사건이 자기가 한 짓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복장터지는 상황이 나온다. 범행 자체는 플로이드의 추종자 소행으로 드러났으나 그 추종자가 최후의 순간 플로이드가 저지른 범죄마저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결국 그가 정신 감정에서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아내는데 영향을 끼치지만 막판에 JJ와 가르시아가 찾아낸 증거로 인해 극적으로 수색영장을 받아내고 로시가 정신 감정 결과를 토대로 그를 살인 방조 및 10년 전 살인혐의에 대해 기소를 하겠다며 빅엿(...)을 선사하는 장면으로 끝마무리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혐오스러우니 주의 바람.
- 디트로이트 돼지농장 살인마
시즌 4의 피날레 에피소드를 장식한 대량 학살 살인범. 형제 살인마다. 형 메이슨은 디트로이트의 한 돼지농장에서 기거하며 지능박약인 자신의 동생 루카스로 하여금 부랑자와 매춘부 등을 납치해 각종 생체실험[29]을 진행한 후 결국 죽여버리는 잔인한 면모를 보였다. 행동분석반은 피해자가 10여명 남짓이라 추측했으나 농장에서 발견된 쓰레기통에서 갖가지 사이즈의 남/녀용 신발이 89켤레 발견되면서 실제 희생자는 약 100명 단위에 이르는 것이 확인된다.[30]
- 보스턴 리퍼 (=George Foyet)
시즌 4~5의 2개 시즌에 걸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크리미널 마인드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 특별한 타겟이 존재하지 않는 잡식성 연쇄살인범으로 3년에 걸쳐 20여명 가까이를 살해한 잔혹함을 내비친 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이 그 잔혹함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경찰의 수사대상에서 벗어나는 영악함을 보여주었다. 살해 행각 재개 후 하치너에게 암묵적 협정을 제안하나[31] 하치너는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이에 분노해 버스를 습격해 대량 살상을 저지르고 BAU팀과 경찰을 자신의 집으로 유도, 경찰을 사살하고 모건을 습격해 그의 신분증을 훔쳐가더니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 순순히 체포에 응했으나 이는 수사진을 안심시키기 위한 술책에 불과했고 결국 시즌 5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하치너를 피습하고선 모건의 신분증을 빌려 하치너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직후 하치너의 전부인 헤일리를 집요하게 추적해 살해한 후 숨어있다가 분노에 휩싸인 하치너에게 발각당해 말 그대로 '맞아죽는다.'
- 아담 레인
시즌 8 에피소드 10에 등장한 살인마. 아담의 부친은 미치와 스테파니라는 이름의 꼭두각시를 비롯한 수많은 인형을 소유한 인형사였는데, 아담이 어렸을 때 그의 눈앞에서 강도에게 살해당했다. 당시 아담은 수많은 어린이들이 그렇듯이 인형은 살아 있다고 믿었기에, 미치와 스테파니를 보며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했다.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된 아담은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일 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의식을 되찾는 데는 성공했지만 유아퇴행을 겪고 말았다. 유아퇴행한 아담은 미치와 스테파니가 아담이 부탁한 대로 그의 아버지를 구하는 내용의 연극을 하는 데 집착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연극이라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미치와 스테파니는 살아 있는 성인 여성과 남성으로 재현하려고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성인을 납치해서 관절을 분지르고 몸에 구멍을 뚫어 생체 꼭두각시로 만들었고, 너무 무겁거나 큰 성인은 죽이고 사체는 인형을 버리듯이 상자에 담아 버렸다.
사상자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사람을 인형 다루듯 하는 아담의 태도와 반전[32]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살인자. 인상 깊은 범죄자 랭크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
- 레플리케이터(모방범)
시즌 8의 메인 빌런. 배우는 마크 해밀이다. 정체는 전직 FBI 요원 존 커티스로 알렉스 블레이크 박사, 그리고 에린 스트라우스 부서장과 좋지 않은 과거가 있어 그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수인들을 움직여 BAU가 해결했던 사건들을 모방한 범죄를 일으키며 BAU팀을 흔들었고 시즌 최종화에서는 가르시아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해 마비시키고 부서장인 에린 스트라우스를 살해했으며 BAU팀을 C-4폭탄이 깔린 지하실로 유도해 함정에 빠뜨리지만 종국에는 로시옹에 의해 지하실에 강제 감금당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 안토니아 슬레이드
시즌 11의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빌런. 배우는 프란시스 피셔.[33] 과거 10년에 걸쳐 9명의 소년, 소녀를 죽인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 수감중인 전직 심리학자 출신의 연쇄살인범. 자신에게 보내져온 아동 납치 사건의 단서를 요구하는 BAU와의 심리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BAU가 자신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이자 협조하여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범인에게 다가가 말 몇 마디를 건네 그에게 자살을 선택하게 만드는 흠좀무(...)한 포스를 발휘한다.
이후 하치너에 의해 다시 원래 감옥으로 돌아가면서 "너희를 집어삼킬 태풍이 오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는데 이 발언이 그야말로 태풍이 되어 BAU에 돌아오게 된다.
- 피터 루이스. a.k.a. 'Mr. Scratch'.
시즌 10 에피소드 21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인물로 각각 다른 주에서 발생한 세 개의 살인 사건의 용의자. 약물을 써서 대상에게 환각을 일으키는 기괴한 수법으로 직접 손을 쓰지 않고 살인을 일으키는 지능적 빌런. 자신을 쫓는 하치너를 납치해 그에게도 약물 주입을 통한 환각 증세를 일으키지만 하치너는 이를 극복해내고 때맞춰 들이닥친 팀 덕에 체포되며 감옥행.
그대로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시즌 11의 피날레에서 안토니아 슬레이드가 경고한 "태풍"의 눈으로 확인되면서 재등장. 시즌 11의 피날레에서 시즌 12의 프리미어로 이어지는 일련의 집단 탈주 사건을 주도해 다수의 죄수들과 함께 탈옥에 성공. BAU 전체, 특히 하치너를 옥죄어 오기 시작하고 이는 결국 하치너가 팀을 떠나게 되는 계기로 작용한다. 시즌 12의 중심 스토리를 관통하는 메인 빌런이 될듯.
시즌 12 동안에 걸쳐 하치너의 아들 잭을 스토킹하며 하치너에게 정신적 고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타라 루이스의 동생을 납치해 덪을 쳐놓고 BAU 멤버들을 기다린것도 모자라국내와 맥시코를 넘나들며 리드를 감옥으로 보내게 만드는 모종의 공작도 벌이는(결국 스크래치의 짓이 아닌 걸로 발겨지긴 했지만)와중에도 흔적이 거의 포착되지 않는 등, 그 활약상이 실로 비현실적일 정도로(...) 비범하기 짝이 없다. 활약상으로만 보면 BAU가 상대한 빌런들 중 역대 최고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위명에 어긋남이 없이 시즌 5의 피날레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TO BE CONTINUED로 끝내는 매우 안 좋은 습관'이 다시 등장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시즌 13의 방영을 앞두고 흘러나온 스포일러에 의하면 이 분의 이야기가 경우에 따라선 시즌 13에서 매듭지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시즌 13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에밀리를 납치해 고문까지 일삼으며 몰아붙혔으나 도주 도중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무려 네 시즌에 걸쳐 등장한 메인빌런 치고는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했다.
- 에버렛 린치. a.k.a. '카멜레온'.
시즌 14의 에피소드 13에서 등장한 싱글맘의 가정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인 사기꾼이자 연쇄살인범. 싱글맘들에게 접근하여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뢰를 얻었다가 본색을 드러내면 그녀들을 교살하고 사후에 얼굴 가죽을 벗겨내는 잔인한 성정을 보여주었다. BAU는 그를 체포할 기회를 잡았으나 두 가지의 사유로 인해 놓치게 되는데 하나는 피해자인줄 알았던 아이가 린치의 공범인 친딸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고, 둘은 그를 붙잡은 로시가 체력적 한계로 인해 그를 놓쳤기 때문에 실패하게 된다.[34] 해당 에피소드는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채 마무리되는데 로시는 이로 인해 꽤 큰 트라우마에 휘말리게 된다.
그리고 시즌 15의 방영을 앞둔 시점에서 공개되기 시작한 스포일러들을 통해 시리즈 최후의 빌런이 될 것임이 확인되었다. 맷 시몬스 역의 다니엘 헤니가 남긴 인터뷰에 의하면 시즌 15의 에피소드 10개 전부가 그를 잡는 내용에 할애될 가능성도 있다고.
에피소드 9에서 몇 개월간의 수사 끝에 BAU에 의해 덜미가 잡히게 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에피소드 10에서 생존이 확인. 종국에는 로시를 인질로 삼아 BAU가 늘 타고다녔던 전용기를 탈취하여 도망치지만 전용기의 구조를 알고 있던 로시는 유유히 탈출했고, 린치 본인은 전용기와 함께 폭사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기타 범죄자들
- 고속도로 납치범
시즌 11 에피소드 8에서 범인이었던 윌리엄 테일러에 의해 최초로 언급되는데 차를 휴게소에 세운 뒤 잠시 눈을 붙이려던 윌리엄에게 차 후미등이 깨졌다고 알려주었고 손에 해골 문신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지만, BAU 팀에서는 행방불명된 딸이 사막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뒤 딸을 지키지 못 했다는 윌리엄의 죄책감이 만들어 낸 존재하지 않는 범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 미시시피주 잭슨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윌리엄에게 접근한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모녀가 탄 차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35] 단순히 윌리엄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존재가 아닌 실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1] 사실 원래 발음은 크리미널 마인즈에 가깝지만 한국에서 방영할 때 마인드라고 표기하므로 항목명은 크리미널 마인드로 고정.[2] 실제 FBI 내에서도 프로파일러의 수는 극히 적다고 하는데, 드라마상에서도 주로 활동하는 7명의 요원이 모두 프로파일러인 것은 아니다. 참고로 THE X-FILES의 멀더 요원이 BAU 출신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멀더는 FBI 뉴비 시절 행동과학부(Behavior Science Unit, BSU)에 있었다. 둘 다 프로파일링을 하지만, FBI 아카데미 휘하에 있는 행동과학부와 폭력범죄 분석센서 휘하에 있는 행동분석반의 차이는 대학 병원의 연구/교육 파트와 진료 파트의 차이로 보는 것이 편하다.[3] 시즌 3 에피소드 1은 통째로 기디언의 내레이션이고 에피소드 2 마무리도 기디언의 내레이션. 시즌 4의 경우 하치너가 사건을 정리하면서 길게 내레이션을 한다. 하치너 왈 '때때로 적합한 인용을 찾지 못할 때도 있다'.[4] 데릭 모건의 배우 쉐머 무어의 하차 때문.[5] 페넬로페 가르시아가 "님, 도시전설이 아니라 실존인물이었음?"이라 물어볼 정도. 시즌 5 에피소드 18.[6]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에드워드 켄웨이 성우, 《콘스탄틴》의 존 콘스탄틴 역.[7] 《하우스 오브 카드》의 더그 스탬퍼 역.[8] 심지어 이 최종화는 요원 중 한 명이 죽을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전통의 TO BE CONTINUED와 함께 끝났다! 물론 그 요원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영영 알 길이 없게 되었다.[9] 사실 크리미널 마인드가 시즌 1부터 시작해서 매 시즌마다 최종화는 뭔가 떡밥을 남겨두거나 아예 TO BE CONTIUED로 끝내는 매우 안 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스핀오프가 끝난 후인 시즌 7부터는 제대로 끝을 내기 시작한 것을 보니 이번 사태로 뭔가 교훈을 얻은 것 같긴 하다.[10] 이 분은 레드 드래곤의 윌 그레이엄이나 브라운 신부같은 부류라 보면 될 듯 하다.[11] 본작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아 연출진에도 이름을 올렸다.[12] 본작 시즌 13에서도 BAU팀을 못마땅하게 여겨 팀원들 일부를 다른 부서로 보내거나 해고한 뒤 새로운 팀원들로 바꾼 뒤 자신의 입맛에 맞춰 사건을 골라 움직이는 팀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결국 상원의원의 딸이 납치된 사건을 팀원들이 해결하면서 BAU 팀은 재결성된다. 린다 반스는 과거 사건을 수사 중 고의적으로 이를 덮은 것이 드러났고 상원 의원의 말로 BAU팀의 권한이 다시 에밀리에게 넘어가고 직접 자신의 사무실에서 보자는 말까지 들었으니 성히 넘어가지는 못 했을 것이다.[13] 얄궂게도 이런 풍부한 지식이 국가별 키워드를 통한 스토리 컨셉질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14] 몬티 曰 "커피는 안 마시지만 차는 마시거든."(...)[15] 방송국 측에선 '스스로 하차했다'고 밝혔지만 니컬스 본인은 '갑자기 잘렸다'며 SNS로 불쾌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제작진 이 인간들이[16] 시즌 6에서 하차했다가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복귀.[17] 시즌 6에서 하차했다가 시즌 7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복귀. 시즌 11 에피소드 19에서 특별 출연, 시즌 12에서도 특별 출연 형식으로 몇 에피소드에 걸쳐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하치너 역의 배우 토마스 깁슨의 하차 직후 그녀의 출연이 특별 출연에서 레귤러로 쇼에 복귀하는 형태로 변경되었음이 확인되었다.[18] Friends에서 조이와 로스의 애인인 찰리로 나왔다.[19] 그 유명한 CSI : Miami의 에릭 델코 역을 맡으신 분이다!! 에릭이 드디어 CSI 요원에서 프로파일러로 승진했다!![20] 이전까지 모건이 맡았던 피지컬이 탄탄한 남성 힘캐 포지션, 전직 군인 출신.[21] 작가를 발로 차서 쇼에서 해고.[22] BAU 팀원들의 인적사항이 노출된 사건이었다. 그래서 하치는 부하에게 엘을 집에 데려다주라고(그리고 지키고 있으라고) 지시했지만 지시가 확실하지 않은 탓에 엘이 홀로 남겨졌고 변을 당했다.[23] 이 배우는 <화이트칼라>에서도 신경질적이고 성격 드러운 기자 역을 맡아 맛깔나게 소화해 내었다. 그냥 이런 포지션 전문 배우신 듯.[24] 그나마 시즌 5에서 하치너의 그 사건 때는 하치너의 이야기를 듣고 눈가가 젖어있었던 것을 보아 아주 냉혈한은 아닌 듯. 그러나 그 이후엔 까임의 연속.[25] 이에 구체적 설명은 없지만, 행정관료 기질이 강해 마찰도 잦았고, 현장에 직접 나가는 열의도 보였으나 현장에서는 고문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였다. 이런 스트레스들이 그렇게 몰아 넣은듯.[26] 고스트 위스퍼러의 멜린다 고든 역으로 잘 알려져있다.[27] 위플래쉬에서 'Mr.크레이머'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미드 더 플레이어에서 조연인 칼 브라운 형사를 맡았었다.[28] 키스 캐러딘(Keith Carradine)으로 킬빌의 데이비드 캐러딘의 남동생이다. 덱스터에도 잠시 출연한 바 있다.[29] 본인이 사지마비였기 때문에 이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다. 물론 이는 표면적인 이유고, 실제로는 자신의 폭력적 욕구 충족을 위해서가 더 컸겠지만...[30] BAU와 합동수사를 하게 된 현지 경찰이 '시체는 어디에 있을까요?'라고 묻자 리드가 '여기에 없어요.'라고 대답한다. 돼지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뭐든지 잘 먹는다고...[31] 이 협정은 이전에도 리퍼를 쫓던 수사관에게 제안했던건데 그 사람은 하치너와는 달리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32] 콘라드라는 공범과 같이 행동했는데, 결말에 사실 콘라드는 인형이었다는 점이 밝혀진다. 에피소드 내내 사람과 인형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아담의 태도, 다른 사람은 콘라드와 대화하지 않거나 그를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콘라드 자신은 무언가를 직접하지 않는다는 점이 복선이었다. 이후 아담의 마지막 연극에 참석한 관객도 전부 인형이었다는 점이 밝혀진다. 자신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는 관객을 보며 울먹이는 아담, 그리고 아담과 관람석의 수많은 인형을 보며 침묵을 지키는 하치의 괴리감은 소름이 끼칠 정도다.[33] 타이타닉에서 로즈의 모친으로 등장했던 배우. 그 외에도 멘탈리스트, 미디엄, CSI 등의 다수의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34] 나중에 딸 그레이스는 자기 아빠 에버렛에게 살해당했다. 혹시라도 자신을 밀고할까봐.[35] 차 후미등이 깨졌다고 말하지만 후미등은 멀쩡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