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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대한민국/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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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21세기 이상 저온을 정리한 문서.

서울 월평균기온, 월평균 최고기온, 월평균 최저기온 표는 링크 참고.

21세기에는 20세기보다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이상 저온의 빈도가 감소했고 저온의 강도 역시 20세기보다 약해졌다. 다만 최고기온의 온난화는 덜해서 일 최고기온의 경우 역대 최저 수준을 찍는 경우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2. 2000년대

2000년대에는 1990년대처럼 겨울철을 중심으로 고온이지만 차이점은 전국적으로 2월을 중심으로 고온이 심했고 봄도 고온이 심했으나 여름의 경우 가 잦아서 저온을 기록한 달이 다소 있다.

2.1. 2000년[1]

이해는 3월여름철, 12월을 제외하면 고온 현상도 별로 없었고 그 밖의 달도 저온은 아닌 평범한 해였다. 다만 2월, 4월, 9월은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

인천 백령도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되었다.

2.2. 2001년

그다지 춥지 않았던 전년도 12월의 날씨가 1월 중순에 돌변하면서 21세기 첫 시작부터 강력한 한파로 인해 1월매우 추웠으며, 그 여파로 3월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았으나 이후로는 10월까지 고온 현상이 잦았다.

전라남도 진도(첨찰산)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되었다.

2.3. 2002년

1~4월이상 고온이 매우 심했지만 9월을 제외한 8~11월에는 21세기에서 손꼽히는 역대급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11] 특히 11월21세기에서 가장 강한 이상 저온이었다. 서울의 일조시간이 평년의 3분의 2에 불과한 1,421.4시간에 그쳐 관측 사상 가장 적었던 해이다. 서울에서 10월에 영하를 기록한 날이 있는 마지막 해이다.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상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되었다.

2.4. 2003년

2~5월11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였으나 1월 몇몇 날과 여름철, 10월저온을 보였고 9월에는 전국적으로는 조금 높았으나 서울은 약간 낮은 편이었다. 9월에는 태풍 매미까지 불어닥쳤다. 특히 부산은 7월 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하위이고 인천은 8월 일 최저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3년 기준 7~8월이 둘 다 이상 저온인 마지막 해이다.

2.5. 2004년

전체적으로 포근한 해여서 2015년, 2019년처럼 저온이 거의 없었다. 다만 기온 변화가 커서 일별로 따지면 일부 저온이 있기는 했다. 이해는 2016년처럼 전국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달이 하나도 없었다. 서울 기준으로도 2015년, 2019년처럼 딱히 저온이 없었다.[39]

2.6. 2005년

전년도와 달리 몇몇 달이 매우 심한 저온 현상이 있었던 해라 2000년대서울 연평균 기온이 12.1℃로 유일하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였다. 4월11월이상 고온을 보였고 6월, 9월도 높은 편이었으며 1월, 5월, 10월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2~3월이 상당히 춥고 8월도 낮았으며 12월이 매우 추웠다.[43]

2.7. 2006년

4월, 7월, 9월 상순~중순 등에 이상 저온이 있었으며 3월, 6월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5월이 조금 높았고 1월, 8~12월[55][56]이상 고온이 심해서 연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2.8. 2007년

전국 연평균 기온 상위 7위로 겨울철 이상 고온이 심했고 6월, 9월 중하순도 높은 편이었으나 3월 상순과 4월, 7월, 9월 상순은 이상 저온이 발생했다. 6월 더위와 11월 저온을 제외하면 대체로 전년도와 비슷한 양상을 띄었다.[76] 서울의 연교차가 41.8℃[77] 기상 관측 역대 가장 작았다.

전라남도 영광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되었다.

2.9. 2008년

전반적으로 고온이 우세했으나 2월, 6월이 평년보다 낮았고, 그 밖의 5월 중순, 광복절~처서, 11월 18~20일, 12월 5~7일도 반짝 이상 저온이 오기는 했다.

강원도 강릉 사천면(북강릉), 경상남도 김해, 북창원, 양산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되었다.

2.10. 2009년

대체로 기온변화가 큰 해로 고온도 있었으나 산발적으로 이상 저온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상 고온을 보인 2월5월, 10월도 강한 저온이 나타났다. 이 해부터 기온변화가 큰 날씨가 이어지기 시작했으며 특히 7월, 11월, 12월은 다소 낮은 편이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되었다.

3.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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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년대

2020년대에는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심화된 고온 경향[126]을 이어받아 저온의 빈도가 더욱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대의 대부분 해에 고온을 보인 달이 2020년대 들어와서 저온을 보이는 달도 있다. 2020년 7월, 2021년 5월 등이 그 예시.[127] 그리고 2010년대보다도 기온 변동이 더 심해져서 월평균은 평년~고온인데 일 단위로 보면 심각한 수준의 저온 현상이 발생하는 날이 있기도 하다.[128][129]

월별로 보면 그나마 2020년 4, 7, 10, 12월, 2021년 5월, 2022년 2, 12월 정도만이 유의미한 저온으로 볼 수 있다. 물론 2024년 11~12월은 아직 알 수 없으며, 그래도 슈퍼 엘니뇨해가 아닌 이상 저온달이 2달은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2012년부터 평년 이하인 6월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2014년부터 평년 이하인 3월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서울9월2013년부터 계속 평년 이상을 기록했다.[130] 심지어 6월, 9월은 일별로 봐도 이상 저온이 거의 없다.[131] 반면 12월은 2020년대 초반에도 저온~평년이 잦다. 만약 2020년대 중후반에도 12월에 저온이 잦거나 평년 수준이면 12월 평균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게 된다. [132]

4.1. 2020년

상반기 고온 현상이 이례적으로 심했지만 4월, 7월과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저온도 잦았다. 1~3월, 6월에는 기록적인 이상 고온을 보였고, 5월8월, 11월[133]도 다소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4월, 7월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9월은 평년 수준, 10월은 조금 낮은 편이었으며 12월도 셋째 주와 하순 한파가 강했다. 따뜻한 겨울잦은 비와 집중호우로 인한 상대적으로 시원한 여름으로 (6월[134]8월 중하순 제외)[135] 연교차가 2011년[136], 2013년, 2018년과 반대로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137] 만약 4월, 7월, 12월 일부가 모두 평년 이상이었다면 전국 연평균 기온은 2015년, 2016년, 2019년, 2021년과 함께 21세기에서 기록적으로 높았을 것이다.

문서가 분리된 2020년 7월의 경우 오버가 심하지만 대부분의 남부 지방은 저온으로 평가받는 1980년 7월보다도 2020년 7월의 월평균 기온이 더 낮았으며 그 이후 7월 하순부터 8월 11일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상 저온 현상을 보였다는 점에는 틀림이 없다.[138][139]
파일:4월ㄷ.jpg
결국 저온의 여파로 전국 평균 기온은 10.6℃로 역대 최저 5위[149]를 기록하였다. 서울의 4월 평균기온은 11.1℃로 평년(12.5℃)보다 1.4℃ 낮았다. 최고기온은 그래도 어느정도 기온이 있었지만 최저기온은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복사냉각으로 매우 낮게 기록했다. 당장 2010년과 2013년을 봐도 2010년, 2013년 4월은 기압골이 자주 통과했고 고온도 없고 일교차가 작았지만 2020년 4월은 비가 매우 적어서 일교차도 컸고 일조량은 거의 상위급, 강수일수와 강수량, 운량은 하위급을 기록했다. 또한 대관령은 올해 4월 평균 최저기온이 -1.6℃를 기록했다.[150] 그러나 서울의 경우 1907년부터 기상관측을 시작한 탓에 추운 시대가 널려 61위로 중위권을 보였다.[151] 하지만 4월 29일부터 최고기온부터 고온을 보이기 시작해 5월 초에는 강력한 이상 고온 현상을 보였다.

4.2. 2021년

전년도 12월 말부터 기온이 급락해 1월 초는 2001년과 동급 수준의 21세기 최대 한파를 보였으나[175] 1월 중하순~4월에는 역대급 이상 고온이 왔다.[176] 그러나 5월에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 기준 중순을 제외하면 더위 자체도 없었으며 흐리고 비가 잦은 이상 저온이 기승을 부렸다.[177] 이후 6월은 약간 높았고 7월은 전년도와 정반대일 정도로 매우 더웠으며 8월은 평범하거나 약간 낮았다. 또 9월은 상순 일부는 저온인 편이였으나 중하순의 늦더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으며[178] 10월도 16~24일[179]에 이상 저온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상순의 강력한 이상 고온으로 모두 상쇄되어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11월은 기상청 전망과 달리 전반적으로 온화했고 12월도 월말 한파가 강했지만 평년보다는 다소 높아서 서울 연평균기온 13.7°C로 당시 기준 상위 2위, 현재도 상위 3위를 기록하였다. 만일 12월 25~27일이라도 평년 이상이였다면 1위를 넘어 연평균 13.9도에 심하면 14도까지 가능했을 것이며 2023년이 14.1도를 기록했다. 연초와 연말에는 한파가 매우 강했고 7월에는 폭염이 매우 강해서 연교차가 매우 큰 해이다.

4.3. 2022년

봄철은 지속적인 고온으로 인해 1998년과 동일한 역대 2위를 기록했고, 6월7월 극심한 폭염열대야로 인해 높았고 9월도 중순으로 다소 높았고 11월은 평년보다 매우 높았으며, 3~11월 중 그나마 월전체 고온이 아니었던 8월10월도 이상 저온이 있었으나 월평균은 평년과 거의 비슷했지만, 2, 12월겨울철 이상 저온이 강했다. 3월을 제외하면 2005년과 판박이이면서도 모든 달이 2005년보다 높았다.[249] 즉 대체로 고온이 강했지만 저온도 다소 존재했고 2월은 저온이 지속되어 하순까지 추위가 이어졌으며 11월 30일부터 급락해서 12월에는 이상 고온이 거의 없이 지속적인 한파가 찾아와 월평균이 매우 낮았으며 결국 전국 월평균 기온은 12.9℃, 서울 월평균기온은 13.2℃로 높았지만 순위권은 아니고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250] 만약 2월[251], 6월 14~15일, 8월 28~30일, 10월 10~11일, 18~20일, 11월 30일~12월이 없었더라면 연평균기온이 매우 높았을 수도 있었다. 다음 해다다음 해의 고온이 매우 강해서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252]

4.4. 2023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상당한 수준의 기온 상승이 한반도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해로, 일별로는 고온이 오면 매우 강력하고, 저온은 매우 드물고, 있어도 1월 24~25일, 5월 6일, 8월 10일, 11월 중하순, 12월 16~23일을 제외하면 뚜렷한 저온이 없다. 월평균 기온으로도 초이상 고온이 3월, 9월 두개 달이고, 2023년 3월은 2020년 1월급이고, 9월도 편차가 작은 달에 초이상 고온을 보여 고온의 강도가 강력했다. 하지만 그 밖의 달도 평년 이상에서 상당히 높은 기온을 보여 매달 꾸준히 높은 편이다. 그나마 서울 기준으로 11월 한달이 저온이다.[315] 그나마 1월이 24~25일 강한 한파가 있고, 다른 달에 비해 저온이 잦았고 5월은 서울, 강릉, 청주, 부안이 매우 높았으나, 부산, 대구, 고흥, 창원이 비슷범위이면서 낮았으며 10월도 23일 이후 강한 고온이지만 22일까지는 뚜렷한 고온 없이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낮았기 때문에 이들 달들은 0.5도 이내로 조금만 높았다. 11월의 경우는 겉으로만 보면 6.8°C로 조금만 낮아 크게 낮아보이지 않지만 초이상 고온이 절정이던 1~5일까지가 평년보다 8~10°C씩 높아서 이정도인 것이고, 이 시기 고온이 평년 수준으로만 가도 5°C대 초반으로 2002년 이후 가장 낮다. 12월에도 17~18일, 20~23일에 강한 한파가 찾아왔으나, 초중반의 초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316] 결국 이례적으로 강했던 고온과 매우 적은 저온으로 인해, 서울과 전국 모두 연평균기온 1위를 달성하였다.[317]14℃를 넘었다.]

4.5. 2024년

전년도에 시작된 슈퍼 엘니뇨로 117년 기상관측 역사상 가장 심각한 고온을 보여주고 있는 해이다. 전년도에 이어 이 해 상반기에도 강한 엘니뇨가 이어졌으며 여름 중립 이후 연말에는 다시 약한 라니냐로 보인다.[358] 전년도처럼 심한 고온-고온-평년 수준의 날씨가 끊임없이 반복되며[359], 이해 역시 1월 하순의 추위[360], 3월 초의 꽃샘추위, 5월 6~8일, 15~16일, 11월 27일 한파의 이상 저온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저온이 없으며, 고온의 강도와 지속성 또한 전년도를 능가한다.[361][362] 1월은 22~25일 꽤 강한 한파가 찾아왔지만 나머지 기간에 대체적으로 한파 없이 평년보다 높았고 2월의 경우도 하순은 대체로 평범했지만 그조차도 평년보다 약간 높았고 초중순은 초이상 고온이라 2월 월평균기온이 서울 역대 2위, 전국은 역대 1위였다. 이후 3월이 되자 1~2일에 강한 꽃샘추위가 왔으나, 이후 고온이 잦아 역시나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4월은 꽃샘추위가 전무하고 매우 강한 이상 고온이 찾아와 압도적인 역대 1위 및 16°C를 돌파했다. 5월은 정반대로 고온과 저온이 번갈아 찾아오면서 큰 고온 없이 평년과 비슷했다.[363] 6월 역시 중순에 강한 고온을 보이며 상반기 기준 짝수달을 위주로 고온이 매우 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6월도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7월은 습도가 매우 높아 최고기온은 거의 평년과 가까웠지만, 최저기온이 상당히 높아 서울 26.6도였다. 8~9월에도 저온은커녕 역대급 초고온 현상이 찾아와 서울은 8월에 29.3도로 2018년보다 높았고 9월 역시 상순과 중순의 8월같은 폭염과 열대야 기록으로 인해 서울 기준 25.5도로 편차가 매우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전국도 무려 2023년보다도 2.1도나 높았다. 아예 6월부터 9월까지 저온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10월도 1위까진 못하더라도 3위(전국 2위)로 매우 높았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극진동이 안정되면서 11월도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았지만, 12월은 고온이 매우 강했던 1~11월과 다르게 매우 평범한 겨울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364][365]


[1] 2000년21세기가 아니지만, 20세기에 넣으면 2000년대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더욱 부자연스러우니 21세기 문단에 정리하였다.[2] 5~6일, 11~13일, 19일 제외.[3] 2월 19일 기록. 1월에도 7~8°C를 자주 넘기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값이다. 여담으로 2001년 이후로는 극값이 전부 10°C를 넘었다. 이후 2023년에 2월 26일까지 최고 극값이 9.9°C여서 2000년 이후 23년만에 극값이 10°C 미만으로 기록되나 싶었으나 27일에 12.4°C가 기록되면서 실패했다. 참고로 이 해에 10°C를 넘긴 날이 27일 단 하루였다. 다음 해에도 2월 하순에 단 하루만 10°C를 넘겼으나 초고온인 달답게 2월 전체에서는 무려 8일이나 10°C를 넘겼다.[4] 이후 상순 후반에도 최저 -4도선으로 다소 낮았으나 중순은 평이했고, 하순에 완연한 봄이 시작되었다.[5] 1~5일 제외. 특히 13~16일.[6] 7~9일, 18~22일, 24~27일, 30~31일 제외. 특히 3~4일, 11~17일.[7] 그중 14~16일의 한파가 매우 강력했다.[8] 특히 3월 26~29일.[9] 3월 27일3월 29일 기록[10] 1~5일, 8~12일, 24~26일 제외.[11] 9월수도권만 조금 높았고, 기타 지역은 어느 정도 낮았다. 그러나 2020년, 2022년 10월, 2019년 4월처럼 조금 낮은 정도에 그쳤고 8월10~11월초이상 저온이라 주목받지 못했다.[12] 23~26일, 28~30일 제외. 특히 6~7일, 10~14일, 17일, 19일.[13] 그중 7일, 10~12일은 도저히 한여름이라고 할 수 없는 날씨를 보였다.[14] 상위 6위인 2020년 8월의 420.7mm는 물론이고 2위인 1998년 8월의 474.5mm와도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기록이다. 물론 2020년 8월은 동해안과 제주도가 평년 수준이거나 적은 편이어서 기록적으로 많진 않았다.[15] 수도권 제외[16] 1일, 11~14일, 17~19일 제외. 특히 22~23일, 26~29일.[17] 그중 27~28일의 저온이 매우 심했다.[18] 6~7일, 11일, 23~24일, 29일 제외. 특히 1~5일, 8~9일, 13~19일, 26~27일.[19] 그중 4일, 13일, 15일, 18~19일의 저온이 매우 심했다.[20] 이 정도면 평년보다 약간 높은 4월 수준이다.[21] 기상 관측 시작한 까지 포함해도 하위 공동 21위이다. 다음해10년전 같은달도 해당 시기 기준으로 저온이었지만 그나마 일제시대까지 포함하면 중위권이다.[22] 이후 2016년 11월 1일에 영하권이 기록되었는데, 하루만 빨랐다면 14년만에 10월 영하권을 기록했을 것이다.[23] 서울 기준으로 1971~2000년 기준 평년 기온을 비교한다면 2002년 11월은 2.9℃, 2010년 4월은 2.6℃ 낮다. 그러나 최고기온은 2010년 4월이 평년대비 기온이 저 낮았다.(당시 기준 4월 평년 최고기온 : 17.6°C, 2010년 4월 최고기온 : 14.0°C)[24] 11월 6일 15.7℃, 11월 7일 16.7℃, 11월 10일 12.8℃, 11월 11일 16.3℃, 11월 22일 10.9℃, 11월 23일 13.6℃, 11월 29일 10.1℃[25] 훗날 2018년이 7.9℃, 2021년이 8.7℃, 2023년[26] 여기에 덧붙여 지구 온난화도 없었더라면 2℃대로 더 낮았을 뻔했다. 실제로 서울 인근의 수원2.7℃춘천(2.2℃)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27] 1월 4~7일, 1월 28~30일[28] 반면 중부지방은 강력한 고온이 찾아오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29] 6월 19일, 6월 21~22일, 7월 2일, 7월 6~8일, 7월 11일, 8월 21~22일 제외. 서귀포는 8월 전체 제외.[30] 그중 6월 24일, 7월 18~19일은 도저히 여름이라고 할 수 없는 날씨를 보였으며, 남부지방의 경우 7월 전체가 2006년, 2020년 이상의 기록적인 초이상 저온을 보였다.[31] 8월 평균 기온 평년값을 비교해 보면 파리가 20.5℃, 서울이 25.7℃로 파리서울보다 무려 5.2℃나 낮다. 5.2℃ 차이는 4월5월의 평년 기온 차이쯤 된다.[32]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8월 평균 기온 24℃대를 기록했다. 이후로 월평균 기온을 기록한다 싶으면 거의 25~26℃ 이상이고 평년도 25℃대 중후반인데, 그마저도 2010년대부터는 25℃대 초중반을 찍는 빈도도 줄어가는 실정이다. 그나마 시원했다는 2014년 8월[33] 이는 7월 저온인 1913년, 1931년, 1941년, 1954년, 1974년, 1993년 7월보다도 더 낮은 것이다.[34] 그러나 2020년처럼 최고 기온이 20℃ 밑으로 내려가는 초이상 저온은 없었다. 즉 이해에는 초이상 저온 현상은 없었을지언정 월 전체가 전국적으로 모두 더위 없이 낮았다는 점이다. 2020년 7월이상 저온이 심하고 대다수 지역이 월 전체가 고온 하나도 없이 꾸준히 낮았지만(비슷한 정도까지는 있어도 고온은 없었다.) 서울 지역에서는 저온이 매우 심했던 7월 13~14일을 제외하고 7월 18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일사와 동풍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는 날도 있어서, 결과적으로 서울의 기온으로 의해 전국 평균 기온이 더욱 올라간 것이다.[35] 다만 전국적으로는 2014년에 평년보다 1.4℃ 낮았다.[36] 서울 기준 20.9℃로 1971~2000년 평년보다 0.1℃ 높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온난화가 심해졌는데 9월 자체가 편차가 작기 때문에 이해를 끝으로 21℃ 미만의 기온을 보인 적이 없다.[37] 10월 7~12일, 10월 27일, 10월 31일 제외[38] 일제시대 까지 포함해도 하위권인 전년도와 달리 이 해는 114개 해중에서 54위로 중위권이다.[39] 낮은 달이 하나 있었으나 평년과 거의 비슷한 범위이다.[40] 28~31일 제외. 특히 21~23일. 그중 21~22일의 한파가 매우 강력했다.[41] 2018년 4월과 비슷한 편이다.[42] 정확히는 20일부터. 특히 28~31일.[43] 하지만 이해의 12월 한파를 뛰어넘는 일제강점기급의 12월 한파7년 후에 찾아오게 된다.[44] 6~8일, 14~18일 제외. 특히 1~3일, 10~12일, 20~21일, 25~26일.[45] 8~10일, 16일, 22~23일, 27일, 31일 제외. 특히 3~5일, 11~13일, 24~25일.[46] 특히 12일의 편차가 매우 낮았다.[47] 1971~2000년 평년값에 의하면 3월 평균 기온 5.2℃[48] 다만 서울은 26.9℃로 고온은 맞지만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다.[49] 특히 8월 19일, 24~26일.[50] 그중에서도 8월 25일2016년 8월 31일과 맞먹을 정도이다.[51] 1일, 30~31일 제외. 특히 12월 12~14일, 12월 17~18일.[52] 서울의 기상 관측 이래 12월 평균 기온으로는 1907년, 1922년, 1935년, 1937년과 더불어 역대 최저 9위에 속한다.[53] 1973년부터 집계한 순위로, 이전부터 집계했다면 1944년, 1946년, 1947년, 1956년, 1967년에 밀려 최저 6위일 가능성이 높다.[54] 단, 2006~2008년 12월은 다시 이상 고온이 찾아와서 2009년 12월부터 저온이 잦아졌다. 2005년은 1986~2008년 12월 중에서 유독 추운 해였던 것이다. 대표적으로 2012년[413], 2014년, 2017년, 2022년. 또한 2009~2014년 동안에는 무려 2013년을 제외하고 모두 12월이 추웠으며, 그밖에 2018년, 2020년도 12월이 평년보다 낮아 추웠다. 물론 항상 저온이었던 것은 아니고 2015년처럼 초이상 고온이 찾아온 해도 있다.[55] 9월 상순~중순 제외[56] 특히 10월[57] 1월 5일 -10.0℃, 1월 6일 -10.1℃[58] 2월 2~5일, 2월 8~9일. 특히 3~5일, 8일.[59] 특히 3월 2일, 12~14일.[60] 그중 3월 12~13일의 편차가 매우 낮았다.[61] 특히 4월 16일, 19~20일, 23일.[62] 그중 4월 20일의 편차가 매우 낮았다.[63] 1971~2000년 기준 평년값에 의하면 3월 평균 기온 5.5℃, 4월 평균 기온 12.1℃[64] 6월 8~11일, 6월 14~15일, 6월 26~27일[65] 특히 7월 5~6일, 16~21일, 26~28일[66] 그중 7월 16~18일2020년 7월 13일과 맞먹을 정도이다.[67] 2020년에도 마찬가지인데 2020년 7월7월 19일 이후에만 강수가 집중되어서 그보다는 높았다. 다만 남부 지방은 2006년처럼 심하게 폭우가 내려서 매우 낮았다.[68] 남부 지방은 매우 마른 장마였다.[69] 서울 기준 그나마 2020년 7월이 당시 기준 편차 -0.8℃로 가장 근접했다. 다만 이 달의 경우 1991-2020 평년값을 적용하면 편차가 -1.2℃가 된다.[70] 7월 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낮았던 1954년 7월의 월평균 최고 기온이[71] 2006년 8월은 2000년대 여름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월평균기온이 27℃ 이상을 기록한 달이다. 또한 월강수량이 무려 1014.0mm를 기록하여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았던 7월과 달리 8월은 월강수량 121.2mm로 평년의 1/3 수준에 불과하여 매우 건조했다.[72] 4~6일, 9~12일, 18일[73] 이쪽은 아예 일평균기온이 15.8℃로 집계되어, 역대 9월 초순 중에서 일평균이 가장 낮았다. 최고기온도 20.1℃에 그쳤다.[74] 최저기온이 11.3℃였다. 하루만 더 빨랐으면 9월 초순 중 가장 낮은 1909년 9월 9일(11.3℃)과 공동기록으로 남을 뻔 했는데, 불행히도 중순으로 넘어가자마자 7.8℃(1912년 9월 11일)라는 차원이 다른 저온 때문에 순위권에 그치고 말았다.[75] 그러나 서울은 하순의 이상 고온다음 달에 필적할 정도로 강해서 21.1℃로 평년과 비슷했다.[76] 다만 2006년은 하반기 중심 고온이고 2007년겨울 중심 고온이다.[77] 2월 2일 -8.6℃, 8월 23일 33.2℃[78] 2004년부터 4년 연속 3월 초중반에 강한 꽃샘추위가 왔다.[79] 훗날 2024년의 날씨는 3월까지 유사한 양상을 띄었다.[80] 특히 4월 2~4일.[81]2020년7월 중순부터 폭우가 왔다.[82] 심지어 5월 상순폭염 일수가 기록된 지역이 나올 정도였다.[83] 2024년 4월 상순(14.7℃)과 동률이다.[84] 특히 6월 2~8일, 18일.[85] 그중 6월 4~6일은 도저히 초여름이라고 할 수 없는 날씨를 보였다.[86] 6월까지 30℃가 없는 건 드물며, 상반기 통틀어서 30℃가 한 번도 없는 사례는 기상 관측상 총 7번 뿐이다.(1947, 67, 79, 90, 92, 95, 2008) 21세기에서는 유일. 2010년대부터는 30℃ 없는 5월조차 흔치 않아졌다. 심지어 이제는 5월은 커녕 4월마저 걱정해야 할 지경인데, 최근 들어 4월에도 30°C에 육박하는 온도가 기록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4월 30일 29.8도, 2016년 4월 26일 29.6도, 2024년 4월 14일 29.4도)[87] 2007년 9월 21.1℃, 2008년 9월 21.3℃[88] 다만 서울2011년 6월에 평년보다 0.2℃ 낮았다.[89] 1971~2000년 기준 서울8월 평균 기온은 25.4℃[90] 2017년8월 상순은 2008년과 같았고, 저온 현상2008년보다 길게 이어졌지만, 저온 현상2008년만큼 강하지 않아 평년보다 0.3℃ 높은 25.2℃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7월보다는 더위가 약해서 기온이 7월보다 낮았다. 진짜 이해와 비슷했던 해는 2021년.[91] 1일, 10~15일, 23~25일. 최저기온은 2~3일도 포함. 특히 15일, 23~24일[92] 하지만 봉화군은 -5.2°C로 상당히 낮았다.[93] 물론 경상남도에서는 꽤 추운 곳이긴 하다.[94] 6~7일, 13~15일, 23~31일[95] 하지만 3월 21일 봉화의 최저기온이 -2.2°C로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다.[96] 1~2일, 15~16일, 21~28일. 특히 25~26일[97] 최저기온은 17일, 29일도 포함.[98] 전날은 2.2°C로 더 낮았다.[99] 전날도 -3.2°C 기록에 최고기온 7°C로 매우 낮았다.[100] 다만 2022년과의 차이점은 2022년 4월은 월초에 뚜렷한 저온이 없었으나 이 해 4월은 1~2일에 상당한 저온이 있었던 것이 차이점이다.[101] 18일은 최저기온 제외. 봉화는 0.9°C까지 내려갔다.[102] 그나마 일 최고기온은 0시에 기록해 서울 11.8°C, 대전 11.3°C, 임실 11.4°C 등으로 두 자리 수이나, 이 역시 매우 낮은 기온이다.[103] 다만 장흥은 남해안 치고는 기온이 다소 낮은 편이다.[104] 4일, 15~17일, 21~23일. 동해안 지역은 11일, 15~17일, 21일, 29~31일. 특히 16일.[105] 그나마 일 최고기온은 0시에 기록해 서울 15°C, 대전 13°C였으나, 이 역시도 평년보다 매우 낮은 값이다.[106] 이는 15년 뒤 또 반복되었다. 시기는 5월 15일로 하루 일렀지만 낮 기온이 12°C 내외까지 하락했으며, 밤에는 아예 7.2°C까지 하강하여 이 때를 능가했다.[107] 그것도 15시 이후로 구름이 걷히면서 급상승한 것이지, 구름이 걷히기 전에는 15°C 미만이었다.[10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109] 3일, 7일, 9~14일, 17일. 영동 지방은 3~9일, 13~17일.[110] 중부 지방 기준이며, 남부지방은 하순의 이상 고온으로 다소 높았다.[111] 6월 초였다면 대관령은 4°C, 대전도 한 자릿수를 기록했을 것이다.[112] 6일, 8일, 17~21일 제외. 영동 지역은 1일, 8일, 13~17일 제외. 특히 24~29일[113] 단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만 높을 뿐 폭염은 전혀 아니다.[114] 6월도 최저기온 21.2°C가 끝이었다.[115] 게다가 대관령은 8월 1~12일까지 포함해도 이 날이 가장 높은 날이다.[116] 다만 폭염은 아니고 평년이거나 약간 낮다.[117] 물론 이것도 평년보다 꽤나 낮은 값이다.[118] 포항 특성상 최저기온 25.3°C 이상도 7월 하순에 흔하지만, 이 해는 최고기온 25.3°C 이상이 전무했다. 그나마 중순에 열대야가 있었지만 3일 빼고 최저기온이 23°C 이상인 날이 전무했다.[119] 2012년, 2013년, 2020년 6월과 기온이 비슷하다. 심지어 2013년, 2024년 6월보다 낮았다.[120] 14~16일, 18~23일, 28일 제외.[121] 8월 14일 33.4℃, 8월 15일 33.0℃, 8월 16일 34.4℃[122] 11월 1~3일, 11월 14~22일. 특히 2~3일, 15~18일.[123] 2010년 4월, 2011년 1월, 2012년 12월, 2013년 4월 등 21세기의 기록적인 저온이 모두 이 시기에 몰려 있다.[124] 특히 31일[125] 12월 17일 -10.2℃, 12월 18일 -12.0℃, 12월 19일 -10.8℃, 12월 26일 -11.0℃, 12월 27일 -9.9℃, 12월 28일 -10.8℃, 12월 29일 -9.9℃, 12월 30일 -9.5℃, 12월 31일 -12.9℃[126] 12월 제외.[127] 2014년 이후의 추세만 놓고 보면 2020년 4월, 2022년 2월도 간만에 발생한 4월, 2월 저온이다.[128] 2020년: 4월 22~23일, 7월 13일 / 2021년: 1월 8일, 5월 1일, 30일(최저기온 한정), 8월 31일, 10월 17일, 12월 25~26일 / 2022년: 2월 23일, 8월 28, 30일, 10월 10일, 11월 30일, 12월 23일 / 2023년: 1월 24~25일, 8월 10일, 11월 30일, 12월 21~22일 / 2024년: 3월 1~2일, 5월 15~16일. 날짜를 자세히 살펴보면 2023년까지 3월이 없었고, 6월, 9월은 아예 없다.[129] 다만 앞서 언급한 날들이 속하는 달 중에서, 2020년 4월과 7월, 2021년 5월, 2022년 2월과 12월, 2023년 11월(중부지방 한정)은 월 전체적으로도 저온이다.[130] 다만 신평년(1991~2020) 적용시 서울 기준 2019년 6월, 2018년 9월, 2020년 9월은 평년 이하이긴 하다.[131] 이는 기본적으로 6월과 9월의 편차가 작기에 그런 것도 있다. 고온이 더 심한 3월의 경우에는 편차가 큰 편이다 보니 일별로는 이상 저온이 꽤 있으며, 특히 2024년 3월 1~2일처럼 일제강점기에 맞먹는 매우 강력한 저온도 있었다.[132] 서울 기준 2001~2023년 평균값은 -0.3°C로, 1981~2010년 평년값(0.4°C)보다는 오히려 0.7°C나 낮은 값이며, 1991~2020년 평년값(0.2°C)보다도 0.5°C 낮다. 아무래도 12월 고온이 강했던 1990년대의 수치가 평년값에서 삭제되는 여파가 큰 듯. 2024~2030년 12월 평균기온이 0.7°C 이하면 2001~2030년 12월 평균기온이 영하가 된다.[133] 전반적으로 평범하거나 저온을 보였지만 11월 13~19일초이상 고온이었다.[134] 6월 1~2일, 6월 18일, 6월 29~30일 제외, 6월이상 고온으로 때이른 폭염이 발생했지만 이날들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135] 요약하자면 6월은 더웠지만 7월은 기록적 저온 현상, 한창 더울 7월 하순~8월 상순 기간도 잦은 로 더위가 약했지만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8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었고 남부 지방은 이전의 열대야 현상까지 겹쳐 꽤나 덥고 매우 습한 여름을 보냈다.[136] 이쪽은 폭염은 적었으나 1월 한파가 유독 강했다.[137] 2020년 1월2020년 7월의 연교차는 2018년 1월2018년 7월과는 정반대로 연교차가 매우 작은 편이였다.[138] 하지만 그 후 늦더위와 열대야의 연속으로 8월 평균 기온은 손에 꼽게 높았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2020년 8월폭염보다는 폭우의 달로 기억하고 있다.[139] 물론 1980년 여름은 위도가 높은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를 중심으로 이상 냉하를 보이기는 했다. 반대로 1993년2003년위도가 낮은 남부 지방 중심이다.[140] 1~3일, 13~16일, 29~30일 제외. 특히 5~6일, 8~9일, 21~24일.[141] 특히 4월 22일2010년 4월 28일을 연상케 할 정도다.[142] 봄철을 기준으로 하면 2013년 4월(서울 기준 편차 -2.5˚C) 이후 무려 7년만의 제대로 된 월전체 이상 저온이다. 직전 해 같은 달에도 월평균은 평년보다 낮았지만, 서울 기준 편차가 -0.4˚C에 불과해 평년비슷범위이기 때문.[143] 최저기온은 2일부터[144] 중순 일부와 말에 고온이 찾아왔지만 최저기온은 여전히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 당장 4월 1일을 제외하면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145] 다만 이 기간은 최고기온은 높아 평균기온은 평년 수준이었다.[146] 이는 역대 4월 하순 서울의 최고기온 중에서 최저 2위이다. 참고로 최저 1위는 그 유명한 2010년 4월 28일(7.8℃).[147] 이는 2019년과 2021년 4월 22일 26~30℃의 이상 고온이 찾아온 것과는 대조되었다. 그러나 2019년 4월의 경우 이상 저온이 자주 찾아와서 평년보다 낮았다.[414][148] 당장 서울 날씨를 봐도 4월 1일과 16~17일을 제외하고 최저기온은 대부분 평년보다 낮다. 4월 13~16일 고온기간 중에도 16일을 제외하고 최저기온은 이상 저온이며, 이상 고온이 다시 찾아온 29~30일마저도 최저기온은 한자리수로 쌀쌀했다. 4월은 비오거나 강풍이 셌던 곡우 무렵 전후를 제외하고 한달 내내 일교차가 컸다.[149] 상위 47위[150] 이는 1980년 4월의 -0.7℃를 30년 만에 갱신한 2010년 4월의 -0.8℃보다도 1도 낮은 것이며, 역대 최하위이다. 결국 대관령의 4월 평균 기온이 4.8℃에 불과해 2010년2013년 다음으로 가장 낮았고, 1980년과 함께 역대 최저 공동 3위로 기록되었다.[151] 한마디로 말하면 일제시대로 가면 이정도도 조금은 고온이고 더욱이 소빙하기 영향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19세기로 가면 유의미한 고온일 것이다.[152] 파일:1~5월기온!.jpg[153] 그러나 다음 해 역시 비가 잦았지만 아예 저온을 기록하여 최저기온도 낮았고 최고기온이 매우 낮았다.[154] 6월 2일(중서부 지방), 6월 18일(남부 지방), 6월 29일~30일.[155] 7~9일, 11일, 17~21일 제외. 특히 1일, 12~15일(그 중에서도 13일은 기록적으로 낮았다.), 22~24일, 29~30일. 지역별 편차가 큰 여름인 만큼 지역에 따라 제외시킨 날에도 이상 저온이 찾아온 지역도 있고 포함시킨 날에도 저온이 아닐 수 있다. 서울 기준으로는 2~6일, 8~11일, 16~18일 제외.[156] 2014년 12월 -2.0, 2020년 7월 -1.8.[157] 이 기간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다.[158] 다만 전 달인 7월이 매우 쌀쌀했으며, 습도도 매우 높아서 체감상으로는 꽤나 덥게 느껴진 편이였다.[159] 원래대로라면 36℃를 기록해도 이상하지 않을 8월 초이지만 최고기온이 강수의 영향으로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광주의 7월이 극심한 저온이고, 비가 매우 많고 습도가 매우 높아서 체감상으로는 별로 낮지 않았다.[160] 8월에는 평년 서울의 최저기온은 23~24℃, 최고기온은 30~32℃를 보인다. 게다가 폭염을 보이면 8월 초는 34~37℃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꽤 있으며 2018년의 경우는 39.6℃까지 찍었을 정도다.(8월 1일) 그러나 이번 해는 6월에는 더웠으나 7월 초부터 기온이 내려가 7월 중순에는 중부마저도 평년보다 상당히 낮더니 1년 중 가장 더운 8월 초에도 예년과 다르게 서울에서 33°C를 넘는 폭염은 커녕 30°C 이상으로 올라간 날이 전혀 없다. 하지만 이 쪽은 그래도 최저기온이 높았으나, 2009년에도 8월 초에 충청권과 영남 상당수 및 영동, 심지어 대구까지도 단 하루도 30도 이상으로 오르지 못했는데 이 쪽은 최저기온까지 완벽한 이상 저온이었다. 심지어 대전은 이 해 폭염이 없었고, 대구도 연 극값이 34.0°C였다. 또한 2020년 8월 상순은 중부지방의 일조시간이 매우 낮았는데 8월 10일까지 서울 일조시간 2.7시간 수원 3.6시간 파주 11.2시간 등 일조량이 기록적으로 낮다. 장마가 한창인 7월도 아닌 폭염이 한창일 8월에 이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161] 이후 12일에 평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서울은 31도를 넘어 드디어 더위가 시작되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13일 오후를 전후로 잠시 다시 약해지다가 16일 이후로 확장하며 중부지방에도 폭염이 찾아왔다. 이후의 폭염은 폭염/사례 문서를 참고.[162] 불과 2년 전 8월 상순 최고 평균이 36.0℃였던 것과 크게 대조된다.[163] 5~7일, 11~12일, 20~21일. 동해안 지역은 13일, 24~27일도 포함[164] 1~4일, 8~9일, 19~21일, 27~28일, 31일 제외. 최고기온은 30일도 제외. 특히 5~6일, 15~16일, 23~24일.[165]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아 마치 10월 말~11월 초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다.[166] 다만 전국적으로는 비슷범위로 13.8℃로 평년보다 0.3℃ 낮은데 그쳤는데, 아무래도 저온이 강하지는 않았던데다가 1~4일 이상 고온의 여파로 별로 낮지 않은 듯 했다.[167] 2013년 10월은 전국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중부지방의 강수량은 매우 적었다.[168] 서귀포시가 극단적인 기온 변화가 없는건것을 감안해도 순평년 최고기온보다 극값이 낮은 것을 감안하면 꽤 저온이다.[169] 그러나 다음 해에는 정반대로 고온이 매우 심해 아예 20°C를 넘겼다.[170] 3~5일, 9일, 23~24일, 28~30일[171] 하지만 11년 전에는 그보다 훨씬 심했다.[172] 그래도 새벽에 최고기온을 기록한 덕에 최고기온은 7℃가 나오긴 했다.[173] 2012년, 2018년, 2019년을 제외하면 11월 평균기온 영하권은 매년 나와 애매해 보일 수 있지만 3일 연속 일평균 기온이 영하였다. 12월 1일도 -3.6°C를 기록했다.[174] 6~7일, 10~12일, 22~24일, 26~29일 제외. 특히 14~17일, 30~31일[175] 2001년은 강원도 기록이 매우 낮았으나 2021년은 전라도 기록이 매우 낮았다. 그리고 1월 중순부터는 한파가 풀렸고 반짝 추위와 고온이 둘 다 있었으나 1월 하순부터는 고온이 더 강했다.[176] 2월은 2020년을 능가했고 3월은 종전기록인 2018년을 1도 가까이 넘었고 4월도 강한 고온이 찾아왔다.[177] 상순에는 영동을 제외하고 강한 저온을 보였고 중순에는 고온이 강했지만 영동과 대구는 저온이었고 하순에도 영동을 제외하면 더위 없이 저온이 이어지고 있어서 낮았다.[178] 영남 지역은 약간만 높았다.[179] 특히 17일[180] 1~12일, 17~19일, 29일. 특히 6~10일[181] 그중 1월 7~9일의 편차가 매우 낮았다.[182] 서울의 평년 최저기온은 -5.5°C인데, 평년보다 13°C 이상 낮다.[183] 이보다 조금 덜한 21세기 한파2011년, 2016년, 2018년, 2004년(설 연휴), 2012년(2월), 2013년(1월 초)에 있었다.[184] 그나마 1월 상순에 강한 한파가 와서 평년과 비슷했는데 그렇지 않고 이 기간이 평년 수준이었다면 2006년, 2014년, 2015년, 2019년 1월과 비슷한 월평균 기온을 보였을 것이다. 다만 한파 극값도 강한지라 중하순이 그닥 고온이 아니라면 21세기에서 2010년 -4.5°C보다 낮은, 즉 2011년의 -7.2°C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평균기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이상 고온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전인 1월 초중순 평균은 영하 5도 미만이었다.[185] 다만 일교차가 매우 커서 최고 평균기온은 다소 높았다. 즉 월교차와 일교차 모두 큰 해이다.[186] 전년도 2월 16~18일에도 반짝 한파가 찾아왔지만 심하진 않았다.[187] 만약 이 한파마저 없었다면 2020년은 물론 2007년과 비슷하거나 심하면 넘어서 역대 1위를 기록했을수도 있었다.[A] 봉화군은 월 자체[189] 물론 아예 겨울 날씨를 보인 11년 전 같은 날과는 비교도 안 되고(이 때는 이전부터 이상 저온이 심해서 4월 18일에 봄이 시작.) 2013년, 2020년보다도 높지만 2/19일 이후 거의 두 달에 가깝게 이어진 고온 현상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졌을 것이다.[190] 11~16일, 18~20일, 23~24일 제외. 특히 1~2일, 10일, 25일, 27~29일[191] 그중 5월 1일2020년 7월 13일을 연상케 할 정도다. 단 강원 영동과 제주도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으나 일부에 저온이 있었다. 타 지역은 이상 저온이긴 하지만 11~16일, 18~19일, 23~24일, 31일 같이 저온이 아닌 날도 있다.[192] 평년보다 크게 낮지는 않았지만 제주와 강릉의 이상 고온의 영향도 있으며 5월 이상 저온 자체가 드문데다가(5월은 변덕스럽지만 의외로 월평균기온는 변덕이 작아 비슷범위도 좁다.) 바람이 강하고 저온에서 습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적고, 강수일수가 많은데다가 2011~2020년 5월 및 2021년 1월 중하순~4월의 이상 고온에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매우 낮았다. 예외로 2011년은 동해안에서 이상 저온이 와서 이들 지역은 2021년보다 낮았다. 2011년에 강릉이 16.0°C이고 반면 2021년 5월은 오히려 높았다. 만약에 5월 중순(11~15일) 고온없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았다면 서울 기준 일제강점기 5월 평년보다 약간 낮은 기온(15.8~16.2)이 나왔을 수도 있었다.[193] 간만에 5월 저온이라 그런지 저온 강도 대비 서술이 엄청나게 길어져 과장이 심하긴 하지만 중순을 빼면 서울 기준 기상자료 개방포털 하위 30위 내에 있다. 일제강점기로 가면 오히려 고온 현상이며 1971~2000 기준을 적용해도 0.3도밖에 낮지 않다.[194] 전년도는 4월 하순에 저온을 보이다가 25일부터 어느 정도 풀렸고 29~30일부터 낮 기온이 조금씩 오르더니 서울 기준 5월 상순에 최고 기온 25~28°C, 최저 기온 15~18°C로 평년 6월에 가까운 날씨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195] 같은 해 4월 1일24°C까지 올랐는데 기온이 오르는 시기인데도 1달 뒤에 9°C로 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2016년과도 유사하다. 하지만 일 최고기온은 15.3°C다.[196] 2021년 3월 중하순 수준이며 1월 23~25일과 큰 차이가 안 나고 초강력 이상 고온이었던 2월 21일보다 일평균 기온이 낮다. 2월 21일 : 10.8°C, 5월 1일 : 10.2°C.[197] 원래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5월에 눈이 내리는 것이 은근 존재하나 대설특보가 발효될 정도의 많은 눈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 다만 2024년엔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적이 있다.[198] 이는 달력 모양이 같은 2009년, 2020년 8월을 연상시킨다.[199] 4월 상순 고온이 역대 1위인 것을 감안해도 이정도면 매우 강한 것이다. 2013년, 2014년도 5월 상순이 이상 저온이었지만 이 해는 아예 심각했다. 그리고 역대 2위인 1994년 4월 상순 13.8°C와 같다. 같은 평균이건만 4월 상순에 찾아오니 덥고, 5월 상순에 찾아오니 쌀쌀했다. 게다가 1위는 앞서 말했듯이 같은 해 4월 상순.[200] 이보다 낮은 해는 일제강점기 9개 해들과 1949년, 1956년, 1971년, 그리고 앞서 말한 1976년 밖에 없다. 2021년 5월 상순의 저온이 상당히 강하고 길게 이어졌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기상자료개방포털 기준 21세기에서 유일하게 하위 14위에 있을 정도다.[201] 당시 2위[202] 수도권-충청,강원-전라,경상 순서대로 비가 왔다.[203] 대구 기준 3월 중순 수준이다.[204] 가장 최근...은 커녕 옛날의 사례를 찾아야 되는데, 이 10.8°C보다 낮은 5월 30일의 최저기온의 사례로는 8차례가 있으며 1937년 이후 84년만인 셈. 그나마 가장 가까운 사례를 찾더라도 43년 전인 1978년(11.7°C)이 끝이다. 거기다 이번 사례가 열섬 현상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감에도 저렇게 낮았으니, 열섬 현상이 없던 옛날 시절이였다면 5월 30일임에도 최저 8~9°C대를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강릉은 2009년에 이를 능가하기도 했다.[205] 여담이지만 2010년 6월에 대관령이 영하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리고 1981년 6월 1일에는 서울이 8.8°C를 기록했다.[206] 그런데 정작 중순의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여름 시작일은 15일이었다. 만약 중순마저 평년 수준이거나 낮았다면 매우 낮게 기록되어 20세기 초~중반에나 볼법한 기온을 기록했을 것이며 여름 시작도 6월 5일 이후로 상당히 늦어졌을 것이다.(여담으로 일제강점기에는 여름이 6월 초중순에 시작되었다. 즉, 자칫하면 일제강점기에나 볼법한 기온 분포를 보였을 수도 있는 셈)[207] 구 평균기온 기준 16.8°C[208] 봉화는 2021년 자체가 다소 이상 저온이었다.[209] 다음 해 5월은 25도를 넘는 날이 20일이었으니 그보다도 적었다.[210] 전국도 14.5일로 역대 1위였으며 이틀에 한 번 꼴로 비가 내렸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활동시간대에 매일 비가 왔으니 오히려 이 해 여름 장마는 매우 짧아서 우스갯소리로 이 때가 장마라고 해도 될 정도다.[211] 구평년 기준 12.5→17.8 5.3도, 신평년 기준 12.6→18.2 5.6도.[A] [213] 여기는 30일 오후부터 더위가 이미 시작되었다.[214] 평년보다 높기는 했으나 정도가 약한 편이며 초이상 고온은 없었다. 물론 눈에 띄는 저온도 없었으며, 월평균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로써 2021년 6월이 2021년 중 가장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215] 중부지방은 4일, 남부지방은 5일도 이상 저온이다.[216] 물론 작년 7월 13일의 일평균기온이 20도 미만낮 최고 기온마저 20도 미만인 봄/가을 날씨를 보아 초이상 저온에 비하면 양반이다.[217] 특히 봉화군[218] 1~7일 제외[219] 그 밖의 지역의 경우 강원영동은 14~19일, 부울경과 전라남도, 제주시는 12~21일, 중서부지역은 21~24일, 27~31일, 전라북도는 중~하순이 저온이었다.[220] 이쪽은 의문인데 2021년 중 유난히 낮아 5월은 말할것도 없고 1월과 6월도 낮으며 심지어 4월, 7월, 9월도 낮다. 물론 2~3월은 이상 고온이었지만 타 지역대비 편차가 낮았으며 10월이 되어야 정상으로 돌아왔다.[221] 다만 습도가 8월 하순치고 상당히 높아서 남부지방 및 열섬 현상이 심한 몇몇 중부지방은 그리 시원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특히 밤 기온이 22~24도 지역은 습도가 높아서 준열대야가 느낀 사람들도 꽤 있었다.[222] 다만, 남부지역의 경우 비가 그치고 다시 기온이 크게 올라 28~31도 안팎까지 올라갔다. 비공식 나주는 33.3°C를 기록.[223] 다만 1981-2010 기준이면 편차가 0.2도 높다.[224] 구평년 25.0°C이며 이 기준으로도 0.1도 낮다.[225] 2020년 8월 하순은 27.1 °C로 상위 3위이다.[226] 공동 기록된 해를 합하면 무려 16위이다. 1월 상순, 5월 상순 및 하순처럼 심한 저온이 아니라 기상관측 110년 넘은 서울에 하위 30위권에 없을 것 같으나 8월은 2000년대까지 일제강점기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인지라 이정도라도 일제강점기 합해서도 하위권이다.[227] 1위는 2005년 8월 하순의 22.9 °C이다. 그 다음에 2022년 8월 하순 23.4°C이다.[228] 대구도 25.7°C를 기록했다.[229] 2~3일(강원영동, 제주도, 경상도), 7일(제주도 제외), 17일(충청도, 경상도).[A] [231] 16일은 오전 제외, 23~24일은 최고기온 제외. 특히 17~18일의 저온이 강했다.[232] 2006년을 누르고 2021년 10월 상순이 관측 사상 역대 1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서울도 0.1°C 경신했으며 이게 가장 약하게 경신된 것이며 남부지방 중심 고온이 심해서 남부지방은 압도적으로 경신했고 결국 전국 모든 관측소에서 경신했다.[233] 서울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10월 한파특보가 발령된 건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 2010년 기사 서울은 2004년 10월 1일 다음으로 이른 한파특보다. # 2004년 기사[234] 사실 이는 예보보다 높을 뿐 예보는 0°C였다.[235] 이렇게 되어 이 해 10월의 최저 기온 극값 차이는 무려 20°C를 넘게 되었다. 한 달 내에서 기온 극값이 20°C 이상 차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있어봐야 1월이다.[236] 10월 중순 하위 13위, 공동으로 치면 11위이다. 심지어 기상자료개방포털 10월 중순 최저 하위 30위 이내에 천의자리인 맨 앞자리 숫자가 2인 년도가 2021년이 처음이다. 나머지는 다 20세기 년도들이다. 그나마 20세기 끝물인 1999년 10월 17일에 1.5 °C까지 떨어지긴 했다. 다만 1922년 10월은 11일로 거의 상순에 가깝게 기록한 것이다.[237] 특히 1990년대 이후 관측 시작한 신설 관측소들로 북춘천, 상주, 광양, 보성, 창원, 김해, 양산, 흑산도는 17일 최저기온이 10월 중순으론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파주, 정선, 속초, 고창, 군산, 북강릉, 여수, 백령도 등은 두 번째로 낮은 10월 중순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238] 불과 12일 전 5일 23.6°C에서 무려 18°C나 하강한 셈이다. 이틀 전보다도 14도 내려갔다. 실제로도 거의 일제 시절 10월급 에 저온이 찾아오는 경우와 거의 맞먹으며, 10월 17일 전후인 16일과 18일의 일평균 하위 1위가 5℃대이다. 그러므로 본래같으면 기록이 갱신될 수도 있겠지만, 하필 1937년 10월 17일의 일평균이 4.8℃로 하위 1위를 차지해 2021년이 1위에 드는데는 실패했다.[239] 16~17일의 수치가 포함이 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이다. 그렇지만 18~21일도 초저온이고 16일보다 편차도 큰 편이었으며 22~24일도 기온이 낮게 이어졌다. 만약 16~22일이라면 편차가 더 컸을 것이다.[240] 불과 2주만에 20°C대에서 한 자릿수로 떨어져 무려 10°C 이상이 하강한 것이다.[241] 11월 상순 최고기온이 이렇게 낮은 경우는 2002년, 2009년, 2010년(공동 기록)으로 21세기 4번째이다. 2010년 11월 9일과 같은 값이다.[242] 21세기 4번째로 빠르다. 1위 2006년 11월 6일, 공동 2위 2002년, 2010년 11월 8일.[243] 바꿔 말하면, 이는 2월 19일부터 3월까지 고온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244] 11월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기온변화가 커서 추위와 고온 모두 중부 중심이었기 때문에 전주는 2년 연속 영하로 떨어지지 못했다.[245] 최저기온은 28일까지 낮기는 했다.[246] 12월 1~2일, 13일, 17~18일, 25~27일, 31일. 그 중 12월 25~26일은 평년보다 매우 크게 낮았다.[247] 특히 12월 26일에는 서울-15.5°C, 대관령면 -21.2°C를 기록하였으며, 그 따뜻하다는 강릉시마저 -12.0℃로, 한파일수를 기록하였다.[248] 그러나 2015년, 2016년, 2019년, 2023년 12월보다는 낮다.[249] 1월, 8월, 10월처럼 큰 차이 없는 달도 있지만 5월, 7월, 11월처럼 2005년보다 확실히 높은 달도 있었다.[250] 2020년의 기후와 겹치는 부분도 다소 있다. 1월 하순 이상 고온, 3월 초이상 고온, 6월 하순의 강한 더위, 8월 초순의 중부지방 중심 강한 폭우, 9월 상순/하순의 평범한 날씨, 조금 낮았던 10월, 11월 중순의 초이상 고온, 12월 중순의 초이상 저온 등이 겹친다. 하지만 2020년은 연초를 중심으로 강한 이상 고온을 보였다면 2022년은 겨울철은 대체로 저온, 그 밖의 계절은 대체로 고온을 보였다.[251] 1일, 8~14일, 25~28일 제외[252] 아예 2023년과 2024년 10월까지는 저온달이 나오고 있지 않다.[253] 1일, 11~14일, 17~20일, 29일.[254] 1월 12일 기록[255] 특히 16~17일, 23일. 단, 2월 1일, 2월 9~14일, 2월 25~28일 제외.[256] 지난해 이맘때 추위보다도 조금 더 낮다.[257] 그러나 1980년대나 그 이전으로 가면 평년 수준이나 마찬가지다. 과거 평년 기온이 현대에 와서 저온 취급을 받을 정도로 온난화 현상이 심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리고 2월 -1.1도 현대에도 심한 저온수준은 아니며 현대에도 기록된다.[258] 이는 1973년 기상관측이래 최저 15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259] 다만 서울 기준 최저기온 극값은 12월이 -15.5°C로 2월 -10.7°C보다 낮았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12월에는 몇몇 가을 날씨를 보인 날이 있었고 고온도 길게 이어졌으나 2월에는 11~14일과 월말이 고온이었음에도 12월과 달리 월 내내 겨울이라 부를 수 있는 날씨가 길게 지속되었고 12월보다 고온을 보인 날도 적었다.[260] 그러나 같은 해 12월은 2월보다 더 낮게 기록될 가능성이 농후했고, 결국 낮게 기록되었다.[261] 6일, 19~21일, 23일.[262] 3월 하순 영하로는 2019년 3월 24일(-0.8도) 이후로 3년 만이다.[263] 강원 산지에는 때아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264] 1~3일, 8일, 14~15일. 남부지방은 9일도 포함[265] 이보다 더 낮은 기온 기록은 1977년 5월 16일의 사례가 있다.[266] 영월은 2일도 포함. 6~7일, 14~15일은 전국 모두 포함.[267] 최저 9.1°C인 영월 제외[268] 그래도 일평균은 20°C 미만이었다.[269] 이는 4월 상순 수준이다.[270] 오후 3시에 16°C였으며 여름이 덥다는 대구에서 6월 중순에 16°C대의 일평균이 나온 것은 경이로운 기록이다. 서풍인 4~5월과 달리 동풍으로 전환되는 6월에는 동풍이 강하면 일시적으로 저온이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록적이다. 잠시나마 2020년 7월 13일이 재현된 셈.[271] 이조차도 밤까지 기온이 올라서 그렇게 된 것이다. 낮 기온은 18~19°C에 불과했다.[272] 50일 전인 4월 26일보다 12.5°C 낮다.[273] 물론 서울과 인천쪽은 16일, 18~19일, 24일, 29~30일도 최고기온 한정 저온현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16일을 제외하면 최저기온은 오히려 높아 일평균도 평년이었다.[274] 13일은 동쪽 지역 전체[275] 서울, 경기북부, 제주도 제외[276] 이 쪽은 29~32°C로 더운 편이라 2년 전 이맘때와 비슷했다.[277] 이는 2022년 7월 최저극값이였다. 일반적으로 초중순에 최저 극값이 기록되는 것을 감안하면 흔치 않은 기록이다.[278] 이마저도 저녁때 오른것이며 낮시간대에는 23°C대에 그쳤다.[279] 특히 28~30일. 중부지방은 9~11일, 13일도 포함.[280] 남부지방도 9~11일간 흐린 날씨를 보여 최고기온이 내려갔으나 여전히 더웠고 제주도는 아예 폭염을 보였다.[281] 10월 초중순 수준이다.[282] 2017년 8월 29~31일과 비슷.[283] 2016년 8월 31일, 2017년 8월 30일과 같은 기록이다. 그 중 전자(2016년 8월 31일)의 경우는 강수의 영향으로 최고기온이 아예 20°C를 넘기지 않는 초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리고 2008년 8월 22일, 2009년 8월 31일과도 비슷하다.[284] 최고기온 마저도 평년 수준이다.[285] 이는 2021년 5월 30일, 1991년 8월 28일과 비슷하다.[286] 그러나 양산시는 30°C까지 올라 이 저온과 대비를 보였다.[287] 2016년, 2017년도 30도를 넘지는 않았지만 9월 1일이 되자 저온현상이 해소되고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다.[288] 그나마 8월 말~9월 특성상 습하지는 않고 건조하게 뜨겁기만 해서 그늘에 가면 크게 덥지는 않았다. 물론 9월 중순에는 습하긴 했다.[289] 1~3일(남부지방[415]), 4~6일(중부지방), 21~24일.[290] 서울은 아예 해소되다 못해 30도를 넘어 늦더위가 찾아왔다.[291] 10월 하순 수준이며, 2021년 8월 31일보다 더 낮다.[292] 비공식 기준 2018-09-25 7.7 ℃, 1997-09-22 8.9 ℃, 2010-09-30 9.5 ℃에 이은 4위 기록이다.[293] 7~12일, 17~20일, 24~25일. 영동 지역은 4~6일도 포함. 특히 10~11일, 18~19일.[294] 바로 며칠 전인 10월 1일 32.8 ℃로 1년만에 10월 전국 최고 기온을 재경신한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295] 특히 5~6일은 흐린 날씨를 보였다.[296] 110년 전인 1912년 10월 10일 최고기온 11.2℃와 단 1℃조차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정확히 100년 전인 1922년 10월 10일의 최고 기온(12.5℃)보다도 낮게 기록되었으니 말 다했다. 이는 1991-2020년 평년 11월 중순 최고기온 수준이다. 정작 11월 중순에는 10월 10일 날씨를 보였다.[297] 일평균 기온은 11.1°C로 전날보단 올랐지만 여전히 매우 낮았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도 기온이 낮았다.[298] 2021년 8월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299] 이로써 서울은 2002년 이후 20년 만에 10월4월보다 낮은 해가 되었다.[300] 같은 해 4월보다 고작 0.2도 높은데 그쳤다.[301] 기상청에서는 이날 최저기온을 0°C로 예보했으며 2021년 10월 17일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302] 그리고 2022년 11월 이상 고온으로 인해, 4일은 이 달의 단 둘뿐인 일평균 5°C 이하 기록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가 강추위가 찾아온 30일인데, 이날은 5°C는커녕 혼자 -5°C 아래로 내려갔다.[303] 그러나 낮 기온이 높아서 평년 이상이었다.[304] 8년 전인 2014년 12월 1일, 2년 전인 2020년 11월 20일, 1년 전인 2021년 10월 16일과 유사하다.[305] 서울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19일, 인천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7일 늦게 관측된 것이다.[306] 11월 일평균기온으로는 1992년 11월 26일 -5.7°C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전까지 21세기 내 최저기록은 2008년 11월 19일의 -4.2°C. 다만 2008년의 수치는 11월 중순 기록이라, 30일에 왔다면 더 위력적이었을 것이다.[307] 아침에 -6.9°C였으나 밤에 더 떨어지며 1993년 11월 24일 -9.0°C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21세기 최저기록은 2015년 11월 27일 기록한 -7.3°C.[308] 7~12일 제외. 특히 1일, 14일, 16~19일, 22~24일. 그 중 12월 23일이 역대급으로 낮았다.[309] 이조차도 열섬이 강해서 7~12일의 기온이 예보보다 높게 나와서 그런 것이지, 만약 열섬이 더 심해지지 않았다면 21세기에서 2005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을 뻔 했다.[310] 그 유명한 2005년, 2012년 12월의 월평균 기온과 같다. 이것도 월말로 접어들어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덩달아 평균도 오른 결과로, 한때는 아예 -4.0℃까지 내려가기도 하였다.[311] 만약 이 한파1월에 왔다면 14일부터 25일까지, 즉 열흘 이상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 최저 영하 10도 이하, 더 나아가 거의 대부분의 날이 -12°C 이하인 한파 일수로 도배되었을 것이다. 1984년, 1985년 1월과 가장 가까웠을 것이다.[312] 2019년까지 북면[313] 2021년 1월 8일 -22도 기록 때랑 원리가 비슷하다. 다만 낮 기온은 오히려 영상권2.4 °C를 기록해 실제 한기의 힘 보다는 복사냉각이 극한으로 이루어진 결과이기는 하다.[314] 아이러니한 점은 평년보다 높았던 해 12월보다 최저 기온 극값이 높았다는 점.[315] 다만 전국 평균기온은 고온을 보인 탓에 2004년, 2016년과 같이 12달 모두 평년편차 +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은 2015년이 12달 모두 +를 보였다. 그 밖에도 1998년, 1999년, 2019년도 저온을 보인 달이 매우 적었다.[316] 동년 4월에도 1일~4일 동안 평년보다 9~10°C 이상 높은 초이상고온을 보여 나머지 일수가 평년 수준인데도 월평균이 +1°C 이상 고온을 보인 전적이 있다.[317] 서울은 기상관측사상 최초로 연평균기온이[318] 2~3일, 21일, 24~28일. 특히 1월 24~25일[319] 1월 26일 -9.0℃, 1월 27일 -9.6℃, 1월 28일 -11.2℃. 특히 최고 기온은 -3℃ 이하로 더욱 낮아 -6℃ 이하의 일평균 기온이 연속으로 기록되었다.[320] 심한 저온은 아니고, 당장[321] 물론 이 정도 기온은 심하진 않다. 당장 이상 고온을 보인 2020년 3월 14일이 -2.7°C이었다. 다만 워낙 고온이 심해 체감상 저온이 심했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제대로 된 매우 강력한 꽃샘추위를 보였다.[322] 6~9일, 12일, 16일, 25~26일, 30일. 9일, 27일은 최고기온 제외. 영남, 동해안의 경우 15~16일, 22~27일.[323] 2018년 4월 초순 이후로 5년 만에 4월 초순에 최고기온이 한자릿수로 기록되었다.[324] 과장이 아니고 정말이다. 이 극심한 고온을 제외하면 사실 4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였던 기간이 좀 더 많다. 다소 저온에 유리한 상황에서도 4월 19일경의 심한 고온과 맞물려 서울 월평균 13.8도를 기록한 것이 고온편차의 극심함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가 될 것이다.[325] 사실 1917년일최고가 12.4℃여서 올해와는 비교불가급으로 강력한 저온이긴 하다. 그래도 지구온난화가 강력한 2023년 현대 서울에 조금이라도 일제 시대 기록에 가까이 가긴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긴 하다. 그리고 2005년 5월 6일 일최고도 13°C였다. 게다가 2009년 5월에는 16일에 서울 낮기온이 13°C, 일 최고도 15°C, 대전은 낮 기온이 12°C, 일 최고기온이 13°C였기 때문에 이보다 더 강했다.[326] 2023년 5월에 잦은 동풍 등으로 대구는 이상 저온을 보여 5월이 초여름이라는 대구가 무색할 정도로 서울보다도 꽤나 낮은 기온을 계속 보이고 있다. 이 탓에 대구는 상순 평균기온이 2°C나 낮았으며 16~17일을 제외하면 크게 덥지 않았고 월평균기온도 서울보다 낮았다. 덤으로 여름도 늦게 시작.[327] 수도권, 충청, 강원영서, 전북서해안. 특히 서울, 청주, 강릉, 부안.[328] 7~8일은 서울, 경기북부, 제주도 제외, 11일은 동해안, 제주도 제외. 최고기온은 14~16일도 포함.[329] 8년 전 같은 날에 36.0℃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330] 남부지방은 11~12일 제외, 동해안과 영남은 9일도 포함.[331] 8월 상순에 최저 기온이 이렇게까지 낮은 것은 일제강점기에도 흔치 않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당장 똑같이 저온을 보였던 2020년에도 최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다. 그나마 전년도인 2022년에 같은 날에 21.4°C를 기록하여 이와 비슷했다고 할 수 있다.[332] 대구에서 8월 10일 최저기온이 22.8°C는 이상 저온이다.[333] 10월 5~6일, 20~22일[334] 엄밀히는 9월 30일부터[335] 10월 8~15일 기준 수도권 기준 최고 기온이 20~23°C 전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고 있고, 10월 6~7일이 한기 남하로 저온을 보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10월부터 체감적으로 평년 수준으로 선선하게 느끼거나 쌀쌀하게 느껴진다고도 한다. 전달인 9월이 최고 기온 역대 1위로 고온 현상이 워낙 강했으며, 무엇보다도 가을은 하강기라서 그런 면도 있긴 하다.[336] 11월 1~6일, 9일, 19~23일, 27일 제외. 특히 11~13일, 18일, 24~25일, 30일.[337] 1~5일, 더 나아가 전년도 11월초이상 고온으로 인해 체감하는 추위는 더 강했다.[338] 같은 해 4월이 이에 해당하는데, 1~4일이 평년보다 거의 8~10°C씩 높아서 5~30일 평균은 평년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월 고온이 기록되다. 게다가 11월은 심지어 1~5일까지 평년보다 7~10°C씩 높았고 6일까지도 이상고온이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달도 8~11일의 초이상 고온(특히 9일의 경우 평년보다 무려 13°C 안팎이나 높았다.)으로 인해 하순에 -15°C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월평균기온은 평년 이상이었다.[339] 반대 사례로는 2021년 1월이 있다. 상순~중순 초반에는 21세기 최강 한파가 찾아오며 평년보다 매우 낮게 시작했고, 중순 중후반부터는 이상 고온이 나타났으나 그래도 초반 한파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초중순 평균 기온이 서울 기준 -5.2°C였다. 그러나 하순 들어 서울이 14°C에 육박하는 등 엽기적인 초고온이 찾아왔고, 이로 인해 평년보다 한참 낮았던 월평균기온이 순식간에 평년비슷범위까지 치솟았다. 다만 이 달과 다르게 추세를 뒤집어 평년 이상까지 오르지는 못했고 결국 약한 (-)로 마무리했다.[340] 심한 저온은 아니지만, 6일 최고기온은 19.3℃였다. 비공식으로 서울시 중구는 1.9℃까지 떨어졌다.[341] 2016년은 아예 11월 첫날부터 -2도대를 기록한 전적이 있었으며, 2017년 11월은 많이 추운 편이었지만 첫 영하권은 15일경에 나타났다.[342] 특히 12일 기준으로 일최저, 최고, 평균 기온 모두가 10일 전에 비해 무려 약 20°C의 하강 폭을 보였다.[343] 2017년은 15일 전부터도 다소 -였고 19일의 영하 6.6°C가 결정타로 크게 작용하여 3.0°C로 21세기 11월 중순 중 가장 낮았다.[344] 상순도 7~8일과 10일이 저온인 것을 생각하면 더 크게 하강했다.[345] 이는 동년 2월 극값보다 낮은 것이다. 참고로 2월 극값은 21일 -5.3°C였으며 중기 예보 상에는 똑같이 -6°C로 예보되었다는 점이 유사하다. 그러나 2월은 예보보다 높았으나 이 때에는 예보와 비슷했다는 점이 다르다. 게다가 이 해 2월의 최저 극값은 매우 높았다. 이도 모자라서 결국 다음해 2월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밀렸다. 2024년 2월 : -3.1°C[346] 비공식이긴 하지만 서울시 중구에서는 최저 체감온도가 -16.3℃라는 매우 강한 추위를 보였다.[347] 서울이 11월에 종일 영하권을 기록한 것은 21세기 들어 2008년(11.19), 2013년(11.28), 2022년(11.30) 그리고 2023년(11.30) 이렇게 넷 뿐이다.[348] 여담으로 이 달과 다음 해 3월대칭에 가까운 기온 양상을 보였다. 이 달 극후반에 매우 강한 이른 추위가 찾아온 것처럼 2024년 3월에는 극초반에 매우 강한 꽃샘추위가 찾아왔고, 이 달 극초반에 초고온을 보인 것처럼 2024년 3월 하순은 평년보다 매우 높았으며, 순위권 기록도 있었다(24일).[349] 이 시기가 평년 수준이었으면 대략 5℃대 초반이 되는데, 이는 2002년에 이은 21세기 2위를 기록했을 수준이다.[350] 심지어 2002년 11월은 11일, 29일을 제외하면 고온이 거의 없이 꾸준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고, 12월이 되자마자 초순부터 초고온을 보여서 더 이상 내려갈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2023년 11월은 7~30일 중 이상 고온을 보였던 날들이 몇몇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다만 2002년 11월은 상순 저온이 더 극심한 편이었다. 본래 11월 초 평균기온은 생각보다 낮지 않으며 대략 이 해에 추위가 찾아온 입동 전후를 시작으로 하여 급락하는 편이다.[351] 다만 11.7~12.6을 기준으로 잡으면 12.1~12.6이 11.1~11.6 기간보다 훨씬 낮은 만큼 2위는 어려울 수도 있다.[352] 서울 기준 11월 최고/최저 극값은 무려 33℃ 이상 차이난다. 최고 극값은 2011년과 함께 역대 공동 1등인 25.9℃인데, 최저 극값은 -7.3℃로 21세기 11월 극값 중 2022년에만 밀리고 2015년과 함께 공동 2위이다. 일평균 기온으로도 가장 높은 날과 낮은 날이 25℃ 가량의 차이를 보인다. 정작 2022년 11월은 201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강의 이상 고온이고, 2015년 11월도 상당히 고온이었다. 오히려 이상 저온인 2012년 11월이 2007년 이후 제일 극값이 높았다.[353] 1일, 16~23일. 특히 17~18일, 20~23일.[354] 그중 12월 21~22일의 한파가 매우 강했다.[355] 특히 서울 기준 8일의 최고기온이 16.8℃, 9일의 최기온과 일평균기온이 각각 11.7℃13.7℃를 기록하는 등 10월 중순 수준의 비상식적인 고온이 찾아오기도 했다.[356] 이는 평년보다 매우 낮았던 전년도 같은 달의 극값(-13.7℃)보다도 더 낮다.[357] 이날도 서울의 최저기온은 -12.7℃를 기록하며 한파일수가 기록되었다.[358] 그러나 2월은 한국과 다르게 중국과 몽골, 시베리아 일대에는 평년보다 상당히 낮은 기온이 이어졌고, 그나마 높았던 일본도 평년보다 크게 높지는 않았다. 따뜻한 남풍의 영향을 덜 받아서인 듯했다.[359] 게다가 이조차도 1~3월, 5월, 7월 한정이지 4월, 6월, 8월~9월 중순은 아예 엽기적 고온-심한 고온-고온의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360] 서울의 1월 극값인 -14℃도 사실 강한 한파는 아니고 21세기 내에서도 그냥 평범한 1월 한파 수준이다.[361] 전년도만 해도 3월과 9월을 제외하면 달 단위로 초고온이 이어진 달이 없으며, 달 단위로 고온이 이어지더라도 대체로 2월이나 6~8월처럼 강하지 않은 고온이 길게 이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11월 극초반과 12월 상순에도 초고온이 있었지만 둘 다 열흘을 넘기지 않았다. 근데 올해는 2월-4월-6월-8월, 즉 짝수 달마다 달 전체가 심각한 초이상 고온을 보이고 있으며, 홀수 달도 짝수 달에 비해서 고온이 약할 뿐이지 저온이 적은 것은 매한가지이며, 9월 들어서는 그나마 홀수달에 고온이 누그러졌던 추세마저도 깨지며 역대급 늦더위를 보이고 있다.[362] 사실 3월도 극초반의 초이상 저온이 월평균을 크게 끌어내린 탓이 크며(월초가 평년 수준이었다면 서울 기준 대략 7℃대 중반이 된다.), 7월~9월은 전국적으로 저온일수가 0일이었다.[363] 심지어 4월과 5월 평균기온 차이가 2도 가량에 불과해 매우 작았다. 4월 중순이 16.7도이고 하순이 17.7도인데 5월 상순과 중순에도 각각 17.1도, 17.7도를 기록하면서 한달가량 기온변동이 거의 드물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나마 5월 하순에 20.5도로 조금 올라 4월 16.3도 5월 18.5도로 4월과 2도 이상 차이를 겨우 벌렸다. 그나마도 2.2도에 불과한 셈...[364] 상순은 1~2일의 반짝 초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지 3~10일만 따지면 평년과 거의 차이가 없고 중순에도 서울 최저 -3~-5도, 최고기온 3~4도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예측중이다.[365] 하지만 이미 9월이 매우 엽기적으로 높고 10월도 16.7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작년을 뛰어넘는 연평균 1위 가능성은 안타깝게도 거의 99% 확실해 보인다[366] 8일, 22~25일. 특히 23~24일.[367] 평년보다 1도만 낮아 사실상 평년 수준이다.[368] 게다가 하루종일 바람까지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15℃ 안팎까지 떨어졌다.[369] 참고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보다 위도가 높은 베이징이나 모스크바보다 낮은 온도라고 한다.[370] 다만 전년도 12월보다 극값이 높았다. 그리고 이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한파일수를 기록한 것이다.[371] 여담으로, 이번 한파는 미국의 사례처럼 극소용돌이가 직접 한반도로 남하해서 기승을 부린 것이 아닌, 시베리아 북극에 존재하는 소용돌이 파편이 떨어져 내려와 추위가 극심한 편은 아니었다.[372] 1~2일, 9일, 20~21일.[373] 최저기온은 2일도 매우 낮았다.[374] 서울 기준 2024년 들어 처음으로 찾아온 강력한 저온이다. 물론 1월 하순에도 -14°C의 한파가 찾아왔지만 기온변화가 큰 1월을 감안하면 강력한 저온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375] 물론 3월 일평균 영하는 2018년까지 일부 해를 제외하고 연례행사였다. 오히려 5년 연속 영하가 없는 2019~2023년이 특이한 것이다. 다만 올해는 -4.1°C까지 간 것이 차이점이다. 참고로 같은 해 2월에는 초이상 고온으로 인해 일평균기온 영하가 전혀 없었다.[376] 1976년 이후로 48년 만에 3월이 2월보다 극값이 낮은 사례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이마저도 2월(-6.4℃)과 3월(-6.6℃) 간의 극값 격차도 크지 않기에 확실하게 격차가 벌어진 걸로 따지면 비공식 1951년(2월: -9℃~-10℃, 3월: -13℃) 이후로 무려 73년 만이다.[377] 직전 해 3월에 찾아온 기상이변급 초고온과, 그 밖에도 지난 10년간 이어진 이상 고온, 같은 해 2월의 이상 고온 탓인지 체감상으로는 그닥 고온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2024년 3월 평균기온은 7.0°C 로, 본래 3월 평균값은 온난화가 심해진 1991~2020년 기준으로도 6.1°C이며, 1980년대 까지는 7°C 이상이 없었고, 1990~2013년 동안도 24년간 5번 뿐이었다. 2014년 이후로는 두 해 빼고 7°C 이상이었으며 2017년의 6.3°C 이후로 7년 연속 7°C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0~2023년 기간의 4년 동안은 2013년까지 3월 1위인 7.6°C 이하도 전무했다.[378] 7~8일, 15~16일, 6일(서울), 27일(일부). 특히 5월 16일. 대구는 22일(최저기온)과 29일도 포함.[379] 최저기온은 16일도 매우 낮았으며, 남부지방은 8일의 저온도 매우 강했다.[380] 참고로 대구는 어버이날부터 이미 여름 날씨를 보이는 지역으로, 이 정도의 기온도 초이상 저온에 해당한다.[381] 이는 같은 해 2월 14일 일평균기온(12.9°C)보다도 낮다. 게다가 늦가을~초봄에 찬 공기가 확장할 때처럼 낮이 될수록 오히려 기온이 떨어지는 양상도 나타났다. 또한 같은 해 4월 일평균 최저극값(12.2°C)과의 차이는 불과 0.4°C에 불과했다. 이조차도 4월 1일에 기록된 것을 생각하면...[382] 5월 상순의 경우에는 불과 3년 전인 2021년 5월 1~2일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적이 있었다. 다만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이번이 역대 최초이다.[383] 이는 평년 4월 초중순 수준이며, 5월 16일 기록으로는 역대 2위(1위는 1911년 5.6°C)이다. 또한 21세기 5월 중순 중 가장 낮은 기온이며, 5월 상순까지 포함해도 21세기에서 4번째로 낮다. 추가로, 같은 해 4월 최저극값과도 고작 1.4°C 차이고, 이 기록을 제외하면 4월 최저극값보다도 낮다.[384] 이보다 더 낮은 5월 중순 최저기온은 1995년 5월 11일(6.3°C)까지 거슬러 가야 하는데 이조차도 중순 극초반으로, 중순 중반에 6.9°C를 기록한 2024년보다 저온의 강도가 더 강하다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2021년 5월 30일과 비교해도 14일 차이나긴 하지만 2024년이 편차가 더 심하고 저온 강도가 더 심하며 6월이었으면 한자릿수를 기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오후에 평년 이상으로 오른 2021년 5월 30일과 달리, 이 날은 오후에도 평년보다 다소 낮았다.[385] 여담으로 전년도 같은 날에는 서울이 31.2°C까지 올랐다. 불과 1년 만에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난 셈. 5년 전, 6년 전 같은 날에도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386] 이는 같은 해 3월 24일의 최고기온보다도 낮다. 사실 일평균이나 최저기온 기준으로는 크게 낮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진 편.[387] 그중[388] 이는 평년보다 약 5°C나 낮은 값이다.[389] 다만 속초의 경우 타 지역 대비 여름에 상당히 선선하다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390] 대관령이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 중 하나라고 해도, 이는 평년보다 8°C나 낮으며 매우 강력한 저온이다.[391] 사실 2010년 6월 1일에는 무려 -1.7°C를 기록하기도 했고, 이때는 다음 날에도 0.3°C까지 내려갔다.[392] 그나마 낮은 날도 평년 수준이었다.[393] 2~3일, 6일(오후 한정), 23(오후 한정). 특히 충청, 호남지방은 3일의 저온이 상당히 강했다.[394] 다만 서울은 편차가 작아 저온이라 보기에도 애매하다.[395] 서울은 2018년(10월 1일) 이후 6년만에 가장 빠르게 최고 20°C 미만을 기록하였고, 수원은 2011년(9월 29일) 이후 13년 만에 가장 빠르게 20°C 미만을 기록하였다.[396] 사실 10월 상순 치고 크게 낮은 기온은 아니다. 불과 2년 전인 2022년에는 서울 기준 10월 상순에 일평균 10°C 미만을 기록한 날도 있었으니... 다만 9월 중순까지 길게 이어진 직전의 기록적인 폭염의 여파로 서늘한 것을 넘어 춥게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397] 3일 최기온이 15.5℃에 그쳐 당시 10월 3일 최고기온 중 제일 낮은 1930년(16.0℃)을 제쳤다.[398] 그리하여 2006년 10월(최저극값 7.9°C)보다 최저 극값이 낮아졌다. 하지만 이것도 무색하게 고작 이틀 지난 26일24.0°C까지 올랐다.[399] 6~7일, 18일. 중부지방은 5일, 최고기온은 27일, 최저기온은 29일도 포함. 특히 중부지방은 최고 기온 한정으로 27일의 저온이 강력했다.[400] 특히 2일의 경우 최고기온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와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401] 즉, 4월10월에는 일평균기온 12°C 이하인 날이 없었다. 보통 4월은 중순 초반까지도 12°C를 밑돌며, 10월도 하순 후반부터는 12°C를 밑돈다. 그런데 올해는 서울의 일평균 기준 4월 최저극값이 12.2°C, 10월은 12.5°C에 불과하며 매우 높았다. 올해의 고온이 얼마나 비상식적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402]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11월 중순 정도의 날씨다. 최저 기온은 11월 중하순 정도로 낮은 편.[403] 강원 산간 지역은 초겨울[404] 사실상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저온이 찾아오는 것이다. 6월~10월은 저온은커녕 평년 수준도 적었고, 특히 8~9월은 평년 수준이 전무했다.[405] 물론 올해 기준으로는 이 정도의 저온도 강한 편 속한다.
다만, 대관령의 경우엔 오히려 이상 고온을 보였다.
[406] 같은 날 강력한 저온을 보였던 사례로는 1922년(최저 -11.6°C), 1942년(일평균 -5.5°C), 1947년(최저 -11.8°C, 일평균 -5.5°C), 1960년(최저 -11.2°C), 1972년(최고 -2.6°C) 등이 있다. 이 날은 최저 기온은 크게 낮지 않았지만 일교차가 작아 최고 기온이 매우 낮았던 1972년 11월 27일과 가장 비슷한 케이스다. 심지어 이 값도 새벽에 기록된 기온이며, 낮 최고기온은 0.5°C로 영하에 가까웠다. 물론 낮 최고기온이 영하인 11월도 많다.[407] 이로써 2년 연속으로 같은 해 2월 최저극값보다 낮게 기록되었다.[408] 이것도 평년과 비교하면 저온이라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그래도 2024년 한 해만 놓고 보면 이상 저온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409] 그래도 26일까지 평균 기온이 11.0°C2011년을 능가했는데 불과 4일만에 최종 평균 기온을 9.7°C까지 떨어뜨려 이 기간에 평균 기온을 상당히 떨어뜨렸음을 알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2021년 12월을 예로 들 수 있다. 초고온으로 인하여 24일까지 평균 기온이 2.7°C였다가 성탄절 한파로 인하여 최종적으로 0.6°C까지 하강한 사례가 있다.[410] 또한 대한파가 왔었던 1927년 12월 31일, 1922년 3월 25일과 기온은 다르지만 눈이 많이 왔다는 비슷한 점이 있다. 1922년의 경우 3월 말에 2024년 11월 27~29일과 비슷한 날씨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411] 8일, 18일, 22일.[412] 이 정도는 저온이라 하기엔 다소 애매하지만, 체감 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았고, 2024년초이상 고온이 워낙 심했기 때문에 그런대로 저온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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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서울 기준 무려 -4.1℃로 이해보다도 0.2℃ 낮았다![414] 이해에도 서울은 4월 26일에 최기온이 한 자리 수를 기록하였다. 2년 연속으로 4월 하순에 최고기온이 한 자리 수를 보인 셈이다.[415] 전라도는 9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