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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대한민국/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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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세기한반도에 찾아온 이상 고온을 정리한 문서.

2. 1900년대

2.1. 1900년

2.2. 1901년

구한말 기간 중 1890년, 1894년과 함께 고온 현상이 잦았던 해이다. 또한 1월을 제외한 1년 내내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 강수량이 기록적으로 적었다.

2.3. 1902년

2.4. 1903년

2.5. 1904년

2.6. 1905년

2.7. 1906년

2.8. 1907년

2.9. 1908년

2.10. 1909년

3. 1910년대

3.1. 1910년

3.2. 1911년

3.3. 1912년

3.4. 1913년


* 4월 상순 - 2일~4일에 구름 없는 강한 일사 현상으로 22~23℃에 이르는 고온 현상이 발생하였다. 3월에 겨울이나 진배없는 날씨가 이어졌음을 생각하면 체감은 습기가 빠진 여름에 가까웠을 것이다.[26] 대구 역시 초고온이 나타나 4월 4일에 26.0°C를 기록하였다.

3.5. 1914년

일제강점기 중 서울 연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해이다.

* 9월 상순~중순[28] - 서울 기준 9월 상순 평균기온 25.5°C역대 최고 3위.[29] 8월 25~26일에 수그러든 폭염이 29일부터 다시 고개를 들어 서울은 2일에 32.4°C를 기록하고 3일 새벽에 첫 9월 열대야를 보였다는 등 6일까지는 31°C 이상을 기록하였다가 폭염이 꺾였다. 하지만 최저기온은 꺾이는데 시간이 좀 걸려 12일에야 비로소 20°C 아래로 내려갔다. 대구는 한 술 더 떠서 9월 초순 중 4일 동안이나 34°C를 넘는 폭염[30]이 기승을 부렸다가 7일에야 비로소 폭염이 꺾이고 최저기온도 서울과 같은 날에 내려갔다. 그 이후 서울은 이상 고온을 보이지 않았지만, 대구는 중순에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16일에 31.4°C를 기록하였다. 결국 19일에 29.3°C를 기록한 후, 20일이 되어서야 늦더위도 완전히 꺾였다. 인천에서도 2일에 31.0°C를 기록하고 최저기온도 24°C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찾아왔다가 9일의 29.4°C를 끝으로 10일부터 꺾였다. 강릉도 9월 초에 32.2°C에 이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12일 28.5°C, 19일 29.0°C 순으로 띄엄하게 폭염이 찾아왔다가 20일부터 꺾이게 되었다. 부산에서도 7일에 30.6°C까지 올라갔고, 8일부터 11일까지는 일최저기온도 24°C를 넘었으며, 19일까지 최대 27°C에 이르는 늦더위가 이어졌다. 목포는 한술 더 떠서, 2일부터 9일까지 31~32°C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 이어졌으며, 10일에는 최저기온이 25.3°C열대야까지 관측되었다. 직후 기온이 떨어졌지만 14일부터 다시 27~28°C 정도의 늦더위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가 20일에 완전히 기세가 꺾였다.

3.6. 1915년


* 1월 25~27일 - 1월 중순의 역사적 한파가 16일에 풀린 이후 나머지 1월은 평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 기간 한정 기온이 매우 크게 올라 1월 27일에 서울 12.0°C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빠르게 1월 12°C를 넘겼다.[33][34] 다만 이 기록도 다음해 겨울에 깨지고 만다. 그러고는 28일 저녁부터 한기가 와서 2월도 대단한 한파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3.7. 1916년

3.8. 1917년

3.9. 1918년


* 2월 일부[46] - 1916년 12월(26일) ~ 1917년 2월과 함께 기록적으로 추웠던 1917년 12월(15일)~1918년 1월이었지만[47] 2월로 넘어가며 서울 기준으로 2월 1일 최고기온 8°C를 기록하며 현재 2월 하순~3월 초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다. 특히 6일에는 서울 최저기온도 0.5°C로 영상권을 기록하며 3월 같은 날씨가 벌써 찾아오나 했더니 7일부터 점차 최저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해 1월 한파의 후유증이 와서 2월 18일에는 서울 최저기온 -11.4°C로 영하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48] 이후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해 25일에는 서울 최고기온 14.4°C까지 올랐다. 최저기온도 점차 평년 수준으로 높아졌다.

3.10. 1919년

4. 1920년대

4.1. 1920년


* 3월 19~21일 - 19일 서울 최고기온 19.2°C였고, 21일에는 무려 22.2°C까지 오르며 20세기 3월 중 가장 높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3월 초중순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으나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 심지어 인천은 21일 21.9°C를 기록해 역대 1위이다. 3월에 고온 현상이 흔해진 현대(특히 2014년, 2018년, 2021년, 2023년 3월 등)에도 넘지 못한 기록이다.

4.2. 1921년


* 9월 1일~17일 - 하순의 기온 하락이 극적이었을 뿐, 1일부터 17일까지 한낮에 28~30°C는 기본이고, 최소 26.5°C 이하로 내려간 날이 없을 정도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한달중 제일 가운데인 15일에는 기어이 일평균 24°C까지 치솟았으며, 일최고기온도 30.0°C로 상당히 높았다. 결국 18일부터 기온이 내려갔고, 19일에 기상학적인 가을이 시작되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27일 최기온이 14.3°C에 불과했다.[54][55]

4.3. 1922년


* 4월 - 26일 강릉의 최고기온이 27.5°C, 27일 31.2°C, 28일 31.3°C. 서울도 29일 28.4°C[56]를 기록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다. 월평균 기온도 12.3°C로 일제강점기를 감안하면 상당히 높았다.

4.4. 1923년

4.5. 1924년

4.6. 1925년

4.7. 1926년

4.8. 1927년

4.9. 1928년

4.10. 1929년

5. 1930년대

5.1. 1930년

5.2. 1931년

5.3. 1932년

5.4. 1933년

5.5. 1934년

5.6. 1935년


* 3월 - 전년도와 다르게 기온이 올라서 서울 평균기온 5.7°C를 기록했다.[117] 특히 3월 9일 전주의 최고 기온이 무려 22.3 °C로 고온이 절정에 달했고, 대구 21.9 °C, 제주 21.2 °C, 강릉 19.2 °C 등을 기록했다. 15일에도 전주 20.8 °C, 강릉 19.7 °C, 대구 19.6 °C, 목포 17.8 °C였다. 18일에는 서울에서도 최고 기온이 19.1 °C까지 올랐다. 19일 대구 21.4 °C, 강릉 19.0 °C, 부산 17.7 °C 등 평년보다 따뜻했다. 27일에도 서울 최고 15.4 °C로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다.

5.7. 1936년

5.8. 1937년

5.9. 1938년

5.10. 1939년

6. 1940년대

6.1. 1940년

6.2. 1941년

6.3. 1942년

6.4. 1943년

6.5. 1944년

6.6. 1945년

광복절인 8월 15일을 경계로 그 전에는 이상 저온이, 그 후에는 이상 고온이 우세했다.

6.7. 1946년

6.8. 1947년

6.9. 1948년

6.10. 1949년

7. 1950년대

7.1. 1950년

7.2. 1951년

7.3. 1952년

7.4. 1953년

7.5. 1954년

7.6. 1955년

7.7. 1956년

7.8. 1957년

7.9. 1958년

7.10. 1959년

8. 1960년대

8.1. 1960년

8.2. 1961년

8.3. 1962년

8.4. 1963년

8.5. 1964년

8.6. 1965년

8.7. 1966년

8.8. 1967년

8.9. 1968년

대전, 강원도 속초, 충청남도 서산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해이다.

8.10. 1969년

전라북도 부안, 임실, 정읍, 경상남도 진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해이다. 서울은 이상 저온이 심한 해이나 남부지방은 이상 고온 기록이 많이 있어 위도차가 심한 해인듯 하다.

9. 1970년대

9.1. 1970년

9.2. 1971년

9.3. 1972년

9.4. 1973년

9.5. 1974년

9.6. 1975년

라니냐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달리 고온이 매우 심했다. 서울 연평균기온은 12.6°C로 1981~2010 기준으로 고온인 첫 해이며 당시 치고는 1도정도 높으며 고온이 강한 해이고 끈질기게 이어지고 한파일수도 없었으나 12월에는 저온도 있었다.

9.7. 1976년

9.8. 1977년

9.9. 1978년

9.10. 1979년

10. 1980년대

10.1. 1980년

10.2. 1981년

10.3. 1982년

10.4. 1983년

10.5. 1984년

이상 저온이 잦았으나 5~8월, 11월~12월 중순에는 이상 고온을 보였다.

10.6. 1985년

10.7. 1986년

10.8. 1987년

10.9. 1988년

여름철 폭염이 강력했던 해이다.

10.10. 1989년

한반도와 지구의 온난화가 본격화된 해이다. 이 해부터는 현재에서 봐도 기후 온난화 추세가 크게 이질적이지 않다.

이렇게 1986년까지 밥먹듯 이어지던 한랭화 시대가 1987년~1988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자취를 감추어가기 시작하던 차에, 1989년에는 아예 연평균 기온이 눈에 띄게 뛰어오르며 1990년대부터는 온난화 추세가 현재와 크게 이질적이지 않다.

11. 1990년대

1980년대까지는 한반도와 지구가 저온이 더 우세했지만, 1990년대에 접어들고 지금과 같이 고온이 더 우세한 날씨가 찾아오게 된다. 1990년대는 1980년대에 비해 기온이 크게 상승해서 1980년대와 기후가 크게 다르지만 2000년대, 2010년대와는 온난화 정도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평균기온도 전반적으로 비슷했다.[318] 이후 2020년대는 다시 온난화의 영향을 크게 받아 1990~2010년대에 비해 크게 상승했대.

1990년대는 여름철 폭염이 편차가 컸다. 1994년이 매우 더웠고, 1995년 남부지방도 꽤 덥고 1990년과 1997년도 다소 더웠다. 하지만 1991년~1993년과 1998년은 선선하거나, 이상 냉하를 보냈다. 겨울은 특히 초겨울인 12월을 중심으로 강한 고온을 보였다.[319] 다만 11월에는 강력한 추위가 오기도 했다.

11.1. 1990년

11.2. 1991년

11.3. 1992년

11.4. 1993년


* 1월 일부 - 19일에 -11.1°C가 극값으로 한파일수가 아예 없었다. 서울 월평균 -1.9°C

11.5. 1994년

전국 연평균 기온 최고 9위, 당시엔 최고 1위였다. 3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특히 7~8월 폭염이 매우 강력했다. 그 밖에 1월, 4월, 11월[349]도 평년보다 2°C 이상 높아 초고온 달로 기록되었으며, 6월, 12월도 상당히 높았다. 그나마 5월, 9~10월은 고온이 그닥 심하지 않았다. 이 해 대구에서는 폭염일수가 무려 60일을 기록해 역대 1위를 경신했으며, 연 평균기온 15.2°C를 기록해 지금도 공식 기록 기준 역대 최고 1위이다.[350] 서울도 1994년 폭염일수가 총 29일로 기록 당시 역대 3위, 현재도 5위이다.

11.6. 1995년

11.7. 1996년

서울 기준으로 1월, 5월, 9월, 12월에 이상 고온이 찾아왔으며, 그중 12월은 평년보다 2°C나 높은 초고온이었다. 그 외에 2~3월, 10월은 평년과 비슷했고, 4월은 후술할 24~28일을 제외하면 이상 저온으로 쌀쌀했으며, 11월도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 여름철 평균기온도 0.4°C 높아 비교적 평범했다.

11.8. 1997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해이다. 서울 기준으로 1월, 5월, 9[373]~10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월평균이 평년보다 0.3°C 이상 높았으며, 특히 봄철인 3월과 슈퍼 엘니뇨 현상이 나타난 11[374]~12월은 평년보다 2°C 이상 높은 초고온이었다.[375] 11~12월만 놓고 보면 2015년과 매우 유사하다. 서울 기준 2월 하순부터 초고온이 나타나는 날이 있었으며, 3월에는 더욱 심해져 전반기인 13일에 20도를 넘기면서 기록적인 고온이 나타났다. 4월도 다음 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6월도 매우 높아 서울 기준 월평균이 20세기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중순에 35 °C 기록. 그리고 한여름인 7~8월도 1994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2023년과 비슷한 편차를 보이면서 꽤 더웠다. 게다가 이 더위는 9월 초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9월 상순에는 서울에서 1935년 이후 무려 62년만에 9월 열대야가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11.9. 1998년

1997년 7월부터 1998년 초반까서 슈퍼 엘니뇨로 고온현상이 나타났고 여름 이후 라니냐로 전환되어 늦더위까지 나타나 서울 연평균기온 역대 3위, 전국 연평균기온 역대 6위[388]를 기록했다.[389] 평년대비 +1°C로 이 해의 기록이 본격적인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기온이 높아진 2010년대 중반 이후의 해[390]를 제외하면 유독 돋보인다. 특히 12달 중 절반 이상인 7달(1~4월, 9~10월, 12월)이나 평년보다 2°C 이상 높은 초고온이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2월, 4월은 당시 평년보다 무려 4 °C 가량이나 높은 비상식적인 고온이 나타나면서 초이상 고온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4월의 초고온 여파가 5월까지 이어지면서 5월도 1~4월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정작 날짜 상 여름인 6~8월은 잦은 폭우으로 인해 더위가 비교적 약했다.[391] 그리고 11월 역시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이 해의 극값은 여름에 더웠던 제주도를 제외하면 다른 계절에 연중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부분 지역이 7~8월이 아닌 5월에 연중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9월 중순에 늦더위로 연중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9월 12일, 32.8 °C)[392] 속초는 아예 더 나아가 4월 중순(20일)에 32.1°C로 연중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그로 인해 1998년 서울과 속초에서 폭염일수는 없었다.[393] 이 해의 이상 고온은 매우 심각해서 당시 기준 평균 기온 최고 기록을 갱신한 달이 많았다.[394] 만약 이 이상 고온이 6~8월에도 이어졌거나 2020년대에 왔다면 거의 2024년 급의 고온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었다.

11.10. 1999년

수 년간의 엘니뇨가 끝나고 라니냐의 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고온 현상이 잦게 나타나서 평년보다 상당히 높았다. 서울 기준으로 5월과 10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C 이상 높았다. 8월, 12월은 고온이 그닥 심한 편은 아니었으나, 특히 1월[436], 3[437]~4월[438], 9월[439]은 평년보다 2°C 이상 높은 초고온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2월, 6~7월도 평년보다 1°C 이상 높았다. 또한 3월 하순, 10월 중순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저온도 거의 없었다.


[1] 참고로 현재 인천의 9월 역대 최고 기온은 2024년 9월34.4°C이다.[2] 1999년 4월 24일 25.5℃를 크게 넘는 값이다.[3] 1위는 2024년 8월(28.8°C), 2위는 2018년 8월(28.1°C), 다른 공동 3위는 (1894년 8월), 1943년 8월, 2016년 8월(27.4°C), 5위는 1994년 8월(27.2°C), 6위는 1939년 8월(27.1°C), 7위는 1937년 8월(27.0°C).[4] 2021년 9월과 같으며, 이보다 높은 해는 2001년, 2016년, 2023년, 2024년 뿐이다.[5] 월평균 최저기온 6.4°C(역대 4위), 월평균 최고기온 14.9°C(역대 2위). 블로그의 값을 생각해도 10도를 넘는다.[6] 월평균 최저기온 8.5°C(상위 28위), 월평균 최고기온 17.6°C(상위 9위).[7] 공식 기록이었다면 역대 8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2021년 2월의 2.1°C보다 0.2°C 높다.[8] 1902년 12월은 아예 난기가 제대로 스쳐가다시피 해서 -5.5℃ 이하의 큰 추위는 없었고, 1903년 1월도 1월 11일에 -11.0℃까지 떨어진 게 전부였다. 심지어 겨울 중 한파가 가장 강한 경향을 보이는 시기 중 하나인 23일~24일에 반대로 난기가 또다시 지역 일대를 제대로 장악하여 최고와 최저가 각각 6℃/4℃까지 오르는 현상도 발생하였다. 1902년과 1904년 1월 하순에 강한 한파가 발생한 것과 심히 대조되는 현상이었다. 결국 이 해의 겨울은 1903년~1904년 겨울 시즌인 12월 17일에 -12.0℃까지 내려가며 12월이 가장 강했던 해로 남게 되었다.[9] 1903년 2월 이후로 -5.5℃보다 낮은 기온이 발생한 사례가 대다수임을 생각하면 시대를 앞서는 현상이었던 셈이다. 이후 1990년 2월이 불과 -5.2℃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고, 2023년 2월에도 -5.1℃가 최저 극값으로 기록되어 각각 두번째와 세번째로 2월에 -6℃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사례로 남았다. 그리고 한술 더떠서 2024년-3.1도가 극값인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 건 덤.[10] 당시에는 지금처럼 온난화도 아니었던데다 하루에 8번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는 시대가 아니었으므로 평균값이 터무니없이 높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측값은 여기서 최소 1℃는 제하고 보아야 한다. 위 문단들도 전부 마찬가지이다.[11] 놀랍게도 이후 서울에서 1960년 이전 시대까지 3월 평균이 5℃ 중반에 다다른 사례가 한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없다. 즉 이것도 당시로써는 매우 높은 편이다.[12] 1972년 1월과 같다.[13] 67년 뒤에야 겨우 공동 기록을 기록했다.[14] 1931~1960년으로는 무려 4.8°C라는 편차를 자랑한다. 수십년 사이에 1월 평균이 급작스럽게 오르면서 편차가 좁혀지는 중이다.[15] 이를 가지고 판단해보자면 서울의 1월 평균이 0.2°C~0.7°C 사이였을 것이며, 1916년 1월보다도 더 높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인천의 사례를 보면 무려 한달 중에 26일씩이나 영상을 기록했는데, 서울도 최소 비슷하거나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16] 이는 2023년까지 부산의 9월 중순 기온 중 역대 최고였다. 기상 관측 시작 후 1년만에 바로 세우고 118년이나 경신되지 않은 셈. 이후 2024년 9월 중순에 폭염이 찾아와서 경신되었다.[17] 같은 시기에 관측되었던 인천은 이와 대조적으로 딱히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는 기록은 없으나 14일 최저기온이 22°C로 올랐다.[18] 더불어 1909년 11월 22일과 함께 최고기온 부문에서 1900년대의 기록이 아직까지 경신되지 않은 단 둘뿐인 사례로 남아 있다. 1900년대 중의 반절이 지난 1907년, 그마저도 그 안에서도 1년의 3/4가 다 지난 10월에야 관측이 시작되어 1900년대의 기록이 별로 없는 데다, 21세기를 보내면서 과거의 최고 기록들이 계속 바뀌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꽤 오랫동안 질기게 살아남은 셈이다.[19] 1991년~2020년 평년보다 1.0°C 낮은 수준이며, 2018년 12월과 비슷하다. 그러나 한파가 강했던 그 당시 치고는 꽤 높은 편이다.[20] 역대 11월 22일 최고 기온 중 1위이다.[21] 더불어 1908년 10월 22일과 함께 최고기온 부문에서 1900년대의 기록이 아직까지 경신되지 않은 단 둘뿐인 사례로 남아 있다. 1900년대 중의 반절이 지난 1907년, 그마저도 그 안에서도 1년의 3/4가 다 지난 10월에야 관측이 시작되어 1900년대의 기록이 별로 없는 데다, 21세기를 보내면서 과거의 최고 기록들이 계속 바뀌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꽤 오랫동안 질기게 살아남은 셈이다.[22] 1908년부터 5월 기온이 기록된 이후 처음으로 31°C 돌파. 이때 당시에도 5월에 31°C를 넘어가는 날씨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다.[23] 이는 5월 하순에 14°C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는 2023~2024년과 매우 대조적이다.[24] 특히 이 해 가을철인 9, 10, 11월은 아예 관측 사상 가장 낮은 월평균기온과 가장 추운 가을철로 기록되었다. 11월 평균기온이 1.4°C로 2월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25] 만약 이러한 고온 현상도 없었다면 아예 17°C대 초반까지 하강하여 5월과 다름이 없었을 것이다.[26] 특히 4일은 22.8℃를 기록한 이후로 [age(1913-04-04)]년이 지난 지금까지 경신된 적이 없다. 초순의 다른 날짜들은 세월이 지나며 하나둘씩 경신되었고, 특히 2023년에 큰 폭으로 경신되었음에도 4일만은 비가 내리면서 자유로웠으니 말 다한 셈. 만약 정식 관측 이전인 시절, 4월 4일에 22.8℃를 뛰어넘는 극고온이 관측되었다면 최소 [age(1913-04-04)]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 된다.[27] 1946년 10월 1일의 29.9°C가 그 다음으로 높았으며, 최근의 사례로는 2017년 10월 2일의 29.4°C가 있다.[28]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수도권은 상순만 해당, 강릉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목포시는 중순까지.[29] 관측 당시에는 1위였으나, 109~110년 뒤 2023년~2024년에 이 기록을 크게 경신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30] 4~6일에는 34.6~34.8°C를 기록했다. 0.2°C만 더 높았으면 9월에 35°C를 넘는 기록을 일찍부터 세울 뻔했다.[31] 지구 온난화 현상이 흔해진 105년 뒤 2019년 12월의 최저 극값(-10.9°C)보다도 높았으니 말 다한 셈.[32] 이는 11월 말에 반짝 추위가 온 뒤 12월은 별다른 한파 없이 평년보다 높았다가 다음해 1월 중순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는 점에서 2015년 12월~2016년 1월하고도 유사하다.[33] 26일에도 11.3°C를 기록해서 이 날만 기온이 유독 오른 것도 아니다. 심지어 이날 인천은 12.4°C까지 올라갔다.[34] 이로써 1915년 1월은 최고 극값과 최저 극값의 차이가 33.3°C로 가장 컸던 1월로 남게 되었다(12°C, -21.3°C). 두 번째는 1941년 1월(32.7°C)이고, 세 번째는 2021년 1월(32.5°C)이다.[35] 일평균도 20.4℃를 기록하며 결국 20도를 넘겼다.[36] 이 정도면 9월 상순 수준이며, 평년보다 6℃ 이상 높다.[37] 그나마 최고 기온은 높은 편이 아니어서 일평균은 19.8℃로 20도를 넘기지는 않았다. 물론 이것도 상당한 고온이다.[38] 시대를 감안하면 그 2020년 1월이나 다름없다.[39] 1월에 이상 고온이 빈번하게 찾아오고 있는 지금도 이 해 1월은 공동 기록을 합하면 상위 6위에 들 정도로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하고, 1971년까지는 아예 1위를 차지했다. 1911~1940 1월 평균 기온보다 정확히 5°C나 높으며, 1월 평균 기온이 많이 오른 1991~2020 기준으로도 정확히 2°C나 높다. 사실상 일제 시절로 치면 2020년 1월의 그것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다만 1905년 1월보다 낮다는 의혹이 있다.[40] 2002년 1월 중순, 2020년, 2021년 1월 하순 등 현대에 여러차례 이상 고온이 오며 이 기록은 2009년 1월 30일과 함께 1월 최고기온 8위 정도에 그치지만 1932년 1월 6일이 크게 경신하기 전까지 1월 최고기온 자리를 지켰고 추운 겨울이 널리고 널린 일제강점기 시대를 떠올리면 매우 높은 축에 속하는 기온이다.[41] 그리고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1915년 1월과 1916년 1월은 서울의 관측 사상 두 해 연속으로 1월에 12°C를 넘긴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요즘은 서울 기준으로 1월에 10°C를 넘기는 해는 빈번히 등장하고 있지만 12°C를 넘는 초이상 고온이 두 해 연속으로 이어진 사례는 현재까지도 없다. 심지어 두 해 연속으로 1월이 초이상 고온이었던 1972년(13°C)과 1973년(11.3°C)이나, 2020년(11.9°C)과 2021년(13.9°C)마저도 두 해 연속으로 극값이 12°C를 넘기지 않았다. 그래도 최근에는 2020년(11.9°C), 2021년(13.9°C), 2023년(12.5°C)처럼 극값이 12°C를 넘는 1월의 빈도가 좁혀지고 있어 두 해 연속 12°C를 넘는 1월이 110여 년만에 재등장할지는 의문이다.[42] 사실 1월도 반짝 한파를 제외하면 -10°C 이하인 날이 한번도 없었다.[43] 현대 서울의 도시화를 감안해도 평년보다 고온인 날씨가 지속되었다. 하지만 1916~1917년 겨울은 엄청난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한파/대한민국 문서 참조.[44] 평년보다 10°C 이상 높은 수준이며, 일제 시절로 치면 사실상 2023년 5월 16일의 그것이나 다름없는 셈이다.[45] 2024년 현재까지도 가장 늦게 23℃까지 오른 사례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이른 시기에 내려오는 한기와 제대로 부딪쳐 폭우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46] 1~6일, 24~28일[47] 평균기온은 1917년 1월이 더 낮지만 최저기온 기록은 1918년 1월이 더 낮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파/대한민국 문서 참고.[48] 그럼에도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다.[49] 2020년 6월 극값보다도 0.2°C 높으며, 2024년 6월 극값과도 0.2°C 차이다. 그리고 이는 서울의 6월 일최고 기온 역대 5위이다.[50] 열섬 현상이 흔해진 100년 후 2020년 9월의 21.4°C와 별반 차이가 없다.[51] 만약 7~10일에도 고온이 계속 이어졌다면 최소 25°C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이며, 심하면 2023년~2024년 9월 상순(각각 26.2°C, 26.8°C)과 맞먹었을 가능성도 있다.[52] 공교롭게도 정확히 100년 뒤인 2020년 11월에도 중순에 이와 비슷한 수준의 초이상 고온을 보여 전국적으로 극값이 매우 높았다.[53] 두 곳 다 1904년 관측 시작인데 아직도 17위라는 점도 대단한 것이다.[54] 역대 9월 27일 최고 극값 중 최하위. 즉 최고 기온 기준으로 불과 12일만에 8월 하순 수준의 날씨에서 11월 중순 수준의 날씨로 돌변한 셈이다.[55] 100년 뒤 2021년 9월도 늦더위가 왔는데, 순수 자연적이었던 1921년 9월과 달리, 2021년 9월은 열섬+지구온난화더블로 무장장한 것도 모자라, 하순에도 북태고까지 쉽게 물러가지 않아 100년전과 비슷한 듯 정반대인 양상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는 10월 전반에도 수그러들긴 커녕 오히려 심화되어 유례 없는 초이상고온으로 이어졌다. 물론 이후에 중순에 찬 공기 남하로 매우 급락하긴 했다..(10월 5일 21.7°C - 10월 17일 1.3°C...)[56] 이로 100년 후이며 약간 이른 시기인 2022년 4월 26일에 이보다 약간 높은 28.7°C를 기록하였다. 2년 후인 2024년에도 28일에 28.9°C 기록. 이 해에는 14일29.4°C를 기록했으니 말 다했다.[57] 3~6일, 17~20일, 26~29일 제외.[58] 28~29일 제외.[59] 열섬 현상이 흔해지기 이전이었던 1920년대에 이러한 기록은 매우 대단한 일이다.[60] 이러한 사례는 19년 뒤인 1943년 8월, 70년 뒤인 1994년 7월, 94년 뒤인 2018년 8월에 다시 재현된다.[61] 그리고 8월 폭염일수는 총 16일로, 사상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 8월과 고작 3일 차이다.[62] 24일, 27일 제외.[63] 만약 이 기록이 이틀만 늦게 찾아왔다면 1968년(17.7°C)과 2023년(16.8°C) 다음으로 가장 높은 12월 일최고기온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64] 특히 11월 9일에는 최저 기온이 -8.5°C까지 떨어졌다.[65] 2021년 1월에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났다. 상순의 강한 저온 -> 하순의 매우 강한 고온.[66] 특히 4~6일.[67] 5월 상순 일최고기온 역대 최고 4위이며, 여름이 가장 빨리 시작되었던 2012년 5월 2일보다도 높았다. 이보다 높았던 해는 1932년, 1940년, 2017년 뿐이다.[68] 16~19일, 30~31일 제외.[69] 만약 이 고온이 12월 초~중순에 나타났다면 20°C는 가볍게 넘겼을 것이며, 심하면 22~23 °C대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제주의 12월 하순 최고 기온 역대 7위이다.[70] 2월 21일의 7.7°C가 최고 극값이었다.[71] 18~23일 제외. 특히 3~6일. 남부 지방은 14~15일도 포함.[72] 5월 말부터 4월 같은 날씨가 제대로 풀리기 시작했다.[73] 일평균기온도 20.9°C로 20°C를 넘겼다.[74] 의외로 서울보다 낮 기온이 높게 나왔는데, 아마도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서울 쪽보다 더 많이 유입됬을 것으로 추정된다.[75] 18일 제외.[76] 3일만 더 빨랐다면 5월에 폭염경보일수가 기록될 뻔했다.[77] 같은 날 인천도 33.1°C까지 오르며 폭염 기준을 충족했다.[78] 특히 중하순 대구, 강릉[79] 정작 대구 기준으로 7월 1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22.7°C에 그쳤지만, 중하순의 장기 폭염이 월평균기온을 무려 5°C나 끌어올린 셈이다. 강릉도 마찬가지로 7월 10일까지 불과 21.3°C에 머물렀던 월평균기온이 중하순의 장기 폭염으로 인해 무려 5.4°C나 상승한 것이다.[80] 대구는 2018년, 1932년 다음 순위, 강릉은 2024년, 2018년 다음 순위[81] 대구는 7월 25일에, 강릉은 21일과 30일에 공동 기록하였다.[82] 특히 12월 중순.[83] 기온 양상으로는 2021년 12월하고도 비슷하다. 이 해 역시 초중순에는 평년보다 다소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가 하순부터 한파가 시작되며 크리스마스 전후로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다만 기온 외적으로는 2023년 12월이 더 유사한 편.[84] 만약 하순의 한파가 없었다면 월평균이 최소 2.5~3°C 이상으로 기록되어 순위권으로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85] 특히 18~20일, 22~23일.[86] 여담이지만, 2월 하순부터 5월까지의 양상이 2021년과 거의 유사하다.[87] 2018년, 2021년 3월과 비슷한 정도의 편차라고 할 수 있다.[88] 3월 9일 기록[89] 일평균 기온도 기록적이었는데, 무려 14.3°C로 20세기에서 1920년 3월 21일(14.6°C) 다음으로 가장 높다! 그리고 전체 기록으로 봐도 상위 11위로 상당히 기록적인 고온이다.[90] 당시 기준으론 2°C정도 높고 현대에 와서는 평년비슷 범위이다.[91]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았으며, 이상 저온이 강력하게 나타났던 2020년 7월 월평균기온과 고작 0.3°C 차이다.[92] 특히 7월 26일~8월 14일. 그 중 8월 1~2일, 7~13일의 폭염이 2018년에 맞먹을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93] 같은 달 대구의 극값(36.9°C)보다도 0.5도 높다.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이 동쪽 지방보다 더 더웠던 것으로 보인다.[94] 다만 앞뒤 해보다는 양반이었다. 그리고 이는 2017년 8월과도 유사하다. 이 해 역시 8월 4일에 35.3°C로 35도를 넘기며 더위가 절정을 보였지만, 마찬가지로 해에 비하면 약한 더위를 보여주었다.[95] 2017년 9월 26일과 함께 9월 하순 최고기온 공동 1위.[96] 이 영향으로 서울은 기상학적 가을이 9월 28일에 시작되었다.[97] 18~19일 제외.[98] 반짝 한파가 찾아온 11월 18~19일을 제외하면 최저기온 극값이 겨우 -1.9°C에 그칠 정도였다.[99] 7~10일, 17~18일 제외. 특히 5~6일[100] 이날 일기도를 보면 도저히 1월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수준이고 남서-남동풍이 골고루 매우 강하게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보인다.[101] 서울의 경우 1991~2020 평년 1월 최고기온이 영상 2°C 정도이니 이 날은 평년보다 무려 10~12°C 가량 높았던 것이다. 이것도 현대 평년 기준이니, 당시 기준으로는 훨씬 편차가 컸을 것으로 보이며, 마찬가지로 역대급 초고온을 보였던 2023년 3월 22일, 2024년 4월 14일과 비슷한 편차였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2021년 1월 24일1월 25일13.9°C로 이 기록에 근접하게 나오기도 했다.[102] 그 21일마저도 -2.2°C에 그쳤다.[103] 다만 5~6일과 달리 하순에는 서울 기준으로 최고 기온이 10°C를 넘기는 초고온은 없었고, 1월 31일의 8.7°C가 극값으로 기록되어 상순 극값보다 5°C 이상 낮았다. 물론 이도 평년치와 비교하면 약 6°C나 높은 기온이다.[104] 소한 무렵의 초고온 여파가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105] 이틀 더 빨랐으면 4월에 30°C가 기록될 뻔 했다. 이후 2017년 5월 3일에도 동일한 기온을 기록했다.[106] 일평균은 23.7°C. 기록상 처음으로 5월 중 일평균 23°C을 넘겼다.[107] 7월 30일, 8월 1일 공동 기록. 특히 7월 하순은 모든 날의 최고기온이 반올림 37°C 이상이라는 기록이 쓰여졌으며, 평균기온도 30.7°C2018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역대 2위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108] 8월 1일, 8월 2일 공동 기록. 이 외에도 36°C대의 기온을 기록한 날도 2일 있었다.[109] 7월 26일 기록[110] 7월 30일 기록. 대구만큼은 아니지만 강릉 역시 7월 하순 중심으로 강한 폭염이 나타나 7월 24일을 제외한 모든 날의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이었다.[111] 4월 12~13일 제외.[112] 1위는 그 악명높은 1994년이다.[113] 1위는 후술할 1942년이다.[114] 1~5일 제외.[115] 당시 한강이 빨리 얼었던 이유는 11월 저온도 있었지만 이 해와 기온이 같은 1915년 12월도 12월 중순에 결빙한 것을 보면 당시 결빙 기준이 지금과 달랐을 수도 있다. 사실 70~80년대에 대대적인 한강 공사로 강의 폭이 넓어져서 1930년대의 한강과는 달랐다고 한다.[116] 90년 후 2024년 12월이 2일을 제외하면 이때처럼 거의 무난하게 흘러가는 양상을 띄었다. 11월 말에 각각 한파와 폭설로 범상치 않게 겨울이 시작되었는데 정작 이후에는 한달 내내 무난했던 것과 비슷하다.[117] 1981년~2010년 평년과 같지만 3월에도 혹독했던 일제시대 치고는 꽤나 높은 기온이다.[118] 12일 제외. 특히 24~26일[119] 1일 제외.[120] 서울에서 9월에 열대야가 기록되었던 해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 해를 제외하면 1914년, 1997년, 2023년, 2024년 뿐이다. 게다가 다음 날인 9일 아침에는 무려 27.0°C라는 9월치고 초기록적인 열대야를 보이면서 열대야가 2일 연속 기록되면서 9월 열대야가 관측시작 이후 당시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그나마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최저기온은 24.1°C로 마감하였다. 하지만 2024년에 이를 경신해버렸다.[121] 실제로도 1935년 여름의 서울은 8월과 9월의 최고기온 극값 차이가 1℃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 기록은 2023년까지 서울에서 가장 늦게 기록된 폭염으로 남아 있다. 1998년 9월 12일32.8℃까지 올라 중순에 폭염 기준에 가장 근접하였으나 간발의 차이로 폭염 기준에 못 미쳤다. 이후 2024년 9월 11일34.6°C, 9월 18일33.6°C로 압도적인 기록이 세워졌다.[122] 상술한 9월 10일자에 이미 관북 지역은 서리예년보다 빠르다고 하였고, 백두산아예 눈이 1자만큼 쌓였다고 언급하였다. 어찌보면 이후 극도로 차가운 공기가 엄습해 올 것이 예고된 셈이다. 기사에서도 동시기 태풍으로 인한 폭풍경보를 같이 언급하면서 조선의 창공(하늘)은 매우 어지러운 모양새라고 언급하였다.[123] 이로써 1935년 9월 최저/최고극값의 차이는 무려 27°C에 달했다. 그리고 4년 뒤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일어나게 된다.[124] 1991년~2020년 평년보다 약간 낮지만 1930년대 당시에는 한파가 강했고, 열섬 현상도 적었기 때문에 이정도도 꽤 따뜻한 편이였다.[125] 4월 2일에 이 기온이여도 평년보다 다소 높은 축에 속하는데, 3월 2일에 이 기온이 나타났으니 매우 기록적이다.[126] 2014년부터 9년째 성행 중인 3월 고온 현상으로 인해 3월 극값 기록들이 줄줄이 깨지는 현재도, 3월 1일 극값은 깨지는 법이 없어서(...) 재조명받지 못하고 있다.[127] 특히 3월 1일에 최고 -4.8°C에 일평균 -9.5°C로 추산되었던 것과 정반대이다.[128] 8월 7일 기록[129] 하순 제외[130] 이후 2023년 9월에도 비슷한 양상이 일어났다. 다만 1939년 9월 상순은 최고 기온 중심으로 강한 고온을 보였지만, 2023년 9월 상순은 최저 기온 중심으로 강한 고온을 보였다는 차이가 있으며,(물론 최고기온도 꽤 높은 편이긴 했다. 그나마 폭염일수가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이 위안.) 심지어 2023년 9월 5일에는 열대야가 발생했을 정도였다.[131] 서울 기준 하순 평균기온이 16.6°C로 상순에 비해 무려 9°C 가까이 떨어졌으며, 9월이 대체로 기온변화가 작은 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크게 하강한 것이다. 특히 9월 30일에는 최저기온이 5.7°C까지 떨어졌다. 이로써 1939년 9월 최저/최고극값의 차이는 무려 29.4°C로 역대 9월 중 1위이다.[132] 실제로, 하순을 제외하고 9월 1~20일까지의 월평균기온을 계산해 보면 무려 23.25°C가 나온다.[133] 다만 2024년은 9월 11일34.6°C를 기록해서 19390902보다 시기상 더 강력하다고 볼 수도 있다.[134] 특히 11~14일.[135] 대신 최저 기온과 일평균 기온은 전날보다 오히려 오르면서 일평균이 무려 22.8°C를 기록하며 10월에 일평균 23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평년보다 7°C 가량 높은 수준이며, 최근 이상 고온이었던 2019년 10월 1일보다도 1°C 이상 높다. 게다가 2019년에 비해 시기도 보름 가까이 늦은 것이니 상당히 기록적이다.[136] 만약 이 기록이 하루만 늦게 찾아왔다면 다음 해인 1941년 10월 24일26.8°C 다음으로 10월 하순 일최고기온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137] 특히 1~6일. 그 중에서도 4~6일2011년, 2023년 이맘때를 능가하거나 맞먹는 수준이었다.[138] 여름 및 가을에 타 지역보다 다소 선선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기록적인 이상 고온이라고 할 수 있다.[139] 정확히 두 달 전인 같은 해 9월 5일의 최고기온 25.9°C보다도 0.3°C나 높다![140] 특히 1월 31일-20.4°C를 기록할 정도였다. 이는 관측소가 송월동으로 이전한 이후로 가장 낮은 기온이다.[141] 특히 5~6일, 10~12일, 19~23일, 28~30일. 강릉15~17일도 포함. 그 중 6일, 12일, 20일이 편차가 매우 컸다.[142] 이틀만 더 빨랐다면 2015년 6월 10일34.9°C에 이어 6월 상순 최고기온 2위를 달성했을 수도 있다.[143] 이보다 높았던 해는 2016년, 2018년, 2024년으로 모두 8월 폭염이 강력하게 나타났던 해들이다. 그 중 2018년에는 서울의 최고극값이 유일하게 39°C를 넘겼으며, 월평균기온 역시 기존 1994년 7월(28.5°C)를 넘어서는 기상관측사상 역대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다.[144] 2024년과 함께 공동 1위.[145] 1931년 9월 24일 이후 13년 만에 9월 하순 30°C를 넘겼다.[146] 일평균 기온도 20.1°C 기록, 강릉 기상관측 이래 최초로 11월에 일평균 20도를 넘겼다.[147] 서울의 11월 하순 최고기온 상위 1위.[148] 현대 평년으로 해도 이정도인데 당시 평년(1911-1940년)으로 하면 얼마나 편차가 엄청났을지 궁금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0°C로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20도를 넘어섰다.[149] 2011년 11월 28일에는 14.6°C로 하순 일평균기온 최고기록을 경신하였다.[150] 1위 1954년 10.8°C, 2위 2014년 9.9°C[151] 그런데 12월 1일으로 넘어가자마자 따뜻했던 날씨가 돌변하면서 한기의 급격한 남하로 첫날부터 갑자기 싸늘해진 12월을 생각하면 이 기간은 하늘이 마지막 자비를 베푼 것처럼 보일 정도다. 그 뒤 11월 30일과 12월 1일 간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 2014년 11월 30일~12월 1일, 2022년 11월 29일~30일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서울의 1944년 12월 상순 평균기온은 -5.8°C로 하위 1위이다. 불과 며칠 전에 있었던 강력한 고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차이를 보인 것이다.[152] 이후 79년 뒤이자 하루 이른 날짜인 2024년 4월 28일에도 이와 같은 기온을 기록하게 된다.[153] 이는 2021년과도 유사하다. 4월 하순에 28°C를 넘는 고온 현상이 나타난 후 5월은 대체로 강한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는 점.[154] 비교 대상인 2019년 9월 29일 최고기온이 28.6℃였다. 이것보다 살짝 더 더웠던 셈. 이후 2024년 9월 29일에 똑같이 29.0°C를 기록했다.[155] 8일, 11일, 17~21일, 26~27일 제외[156] 다만, 고온 지속 기간이 전년도보다 조금 짧았고, 상순 일부에는 이상 저온 현상까지 발생해 월평균기온은 1°C 가량 낮았다.[157] 0.1°C만 높았다면 1913년 이후 33년 만에 10월에 30°C가 기록될 뻔했다.[158] 이는 2019년과 비슷한 케이스이며, 9월 16일에 30°C 초과, 9월 말~10월 초 늦더위가 찾아온 것 모두 2019년과 동일하다.[159] 13~14일, 28~30일 제외.[160] 같은 시기 일본 도쿄는 8월 평균기온이 무려 28.0°C를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1937년 8월에 이어 두 번째 28°C대이다. 이 해도 1995년, 2010년, 2020년처럼 위도형 더위였던 듯. 다만 도쿄도 1947년은 7~8월을 제외하면 강한 저온이었다.[161] 여담으로, 서울은 이 해 이후 2023년까지 9월에 33°C 이상이 기록되지 않았다가 2024년 9월 4일에 다시 33℃를 넘겼다. 5일 뒤인 2024년 9월 9일과 11일엔 아예 34℃ 마저 넘겼으며 1948년 9월 1일 기록보다도 더 높다.[162] 1958년 12월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이해 12월은 1958년보다 고작 0.2°C 낮을 뿐이라 사실상 1958년 12월과 맞먹는 이상 고온의 끝판왕이며 1991~2020년 평년치보다도 3.6°C 높아 지금까지도 평년대비 이상고온 편차 상위 5위에 해당하며, 이보다 이상 고온 편차가 높은 달은 2024년 9월(3.9°C), 1958년 12월(3.8°C), 2023년 3월(3.7°C), 2024년 4월(3.7°C) 뿐이다. 당시 기준으로 평년치(1911~1940년, -1.6°C)보다 5.4°C 높았다.[163] 심지어 이것도 명백한 오류값이다. 같은 날 인천의 최저기온이 1.4℃였는데 서울 혼자 이 정도까지 내려가리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강릉 역시 추위는 커녕 최저기온이 영상권이라 오류 확정이다. 실질적으로는 12월 3일 오전 6시에 기록된 -2.2℃에서 조금 더 내려간 값이 정값이고, 기록된 것보다 무려 5℃ 이상 높은 셈이다. 이렇게 된다면 사실상 12월 극값은 30일(-6.7℃)인 셈인데, 극값이11월보다 2℃ 더 높았다는 말이 된다. 월평균 최저값 역시 2일과 3일의 오류값을 바로 잡을시 0.1℃℃로 11월(-0.4℃)보다 높고, 1968년 12월(0.1℃)과 공동 1위인 셈이 된다.[164] 1949년은 2월 1일과 3일에 각각 13.1°C, 12.1°C로 극값을 세웠고, 1959년은 2월 4일과 5일에 각각 12.2°C, 13.7°C로 극값을 세웠다.[165] 11월 중순부터 양상이 2008년 같은 기간이랑 비슷하다. 단 2008년은 고온이 좀 덜 심했다.[166] 참고로 1위는 2020년 1월 7일23.6°C, 3위는 2002년 1월 15일21.4°C이다. 여담으로 4위는 2023년 1월 13일 20.7°C(...)[167] 2015년, 2018년 4월과 비슷하다.[168] 2위는 1932년 5월 17일의 33.5°C. 대신 이쪽은 가장 이른 폭염이라는 타이틀은 그대로이다.[169] 반면 29~30일 대구는 평년보다 조금만 높은 29.4°C, 27.3°C를 기록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이 대구보다 확실히 높았다.[170] 열섬 현상이 적었던 시기임에도 이렇게 기록될 수 있다는 것은 현대나 추후에 오면 35°C 이상 기록이 가능하게 되어 5월에 폭염 경보일수를 찍게 될 수도 있다.[171] 공교롭게도 2023년 역시 7,8월 평균기온 차이가 0.5°C였다.(각각 26.7°C, 27.2°C)[172] 특히 22일은 8.9℃로 거의 9, 10℃에 가까운 값을 보였다. 1987년 12월 28일 최저(12.0℃) 이전까지 1위였으나 지금은 2위이다.[173] 참고로 이 흐린 날씨는 수원에서도 관측된 바, 당시 경기, 서울, 인천 일대가 전부 흐렸던 듯.[174] 최저기온은 9.1°C였는데, 이게 5월 중에 유일하게 한자릿수로 기록된 것이다. 평균기온이 낮고 5월 중순까지도 최저기온이 한자릿수를 기록하던 이전의 기록에 비하면 확실히 놀라운 기록.[175] 만약 17~22일의 추위조차 없었다면 1990년, 2022년 11월처럼 10°C대가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176] 평년 4월 수준이다.[177] 해당 사이트에서 1953년 1월 14일의 오전 6시 최저 기온을 보면 서울 관측소가 위치한 종로구 송월동이 -16~-18°C 사이에 걸쳐져 있다. 즉 서울은 1월 11일까지 이상 고온을 보이다 곧바로 추워져서 1월 14일에 -16°C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인천 최저 기온도 -14.6°C로 가장 낮았다.[178] 특히[179] 당시 기준으로 치면 2022년 11월과 비슷한 정도의 편차이다.[180] 이후 60년 뒤인 2014년9.9°C를 기록하면서 또다시 10°C에 근접하게 된다.[181] 2011년 이후에 18°C를 넘지 못한 해는 2012년뿐이다.[182] 다음 날에는 33.9°C를 기록.[183] 다음 날에는 34.0°C를 기록.[184] 최저 기온도 23.9°C로 매우 높았다.[185] 다만 대구와 부산은 1948년보다 조금 낮았다.[186] 다만 최저기온 평균 1위는 1968년 12월(0.1°C)이다. 1958년 12월은 2위.[187] 만약 이 현상이 2010년대 이후에 일어났더라면 12월인데도 최저기온이 기껏해야 -1~2°C, 심하면 최저극값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졌을 것이다. 그나마 비슷한 사례가 2024년 2월(월평균기온 3.8°C, 월 최저극값 -3.1°C)이긴 하다.[188] 그리고 11월 극값인 -3.3°C도 낮지 않은 값으로 이보다 높은 경우는 최근 10년간 3번(2012년,2014년,2018년)뿐이다.[189] 현대에서도 이상 고온으로 꼽히는 2015년, 2019년 12월도 최고기온은 2015년, 2019년 각각 12.2°C, 12.9°C로 1958년보다 살짝 높았지만 -10~-11°C의 한파는 있었다(서울 기준). 하지만 1958년 12월은 한파는 커녕 추위 자체가 없이(...) 12월을 끝내며 서울은 역대 가장 높은 12월 평균기온을 달성했다. 한편 2016년에도 13.6°C까지 올랐고 -10°C 이하로 간 날도 없고 따뜻했지만 추위가 몇 날 있어서 1958년 12월보다는 2~3°C 낮았다. 한파가 강하긴 했으나 이상 고온도 강했던 2018년 12월도 3일에 13.5°C까지 올랐고 일평균 극값 5위이며 22일에도 12.4°C까지 올랐다. 2021년 12월도 13.3°C가 연속으로 이어졌다. 2023년에는 한술 더 떠서 16.8°C까지 올랐다.[190] 사실 서울 기준으로 12월 최고기온 극값 12.1°C는 당시 기준으로도, 현대 기준으로도 그리 높은 것은 아니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부터 현재까지 이보다 높은 12월 극값을 기록한 해도 54개나 되며, 비슷한 시기의 다른 12월들과 비교해봐도 1949년과 1953년에 16°C를 넘은 적이 있고 1920년대 이후로는 12°C 이상의 극값을 기록한 12월이 절반을 넘는다. 1958년 12월은 최고기온이 크게 높지는 않은 고온이 길게 이어지고 한파라고 할만한 날씨는 전혀 없었던 셈이다.[191] 12월은 정반대로 북유럽 3국은 매우 강한 저온 현상이 발생했다.[192] 1월 평균기온은 -5.1°C로 2018년 1월보다도 1도 이상 낮은 편이었다.[193] 심지어 2024년 2월 4일의 최고 기온도 1959년 2월 4일과 완전히 같았다. 다만 최저기온과 일평균은 2024년에 밀린다.[194] 첫번째 사례는 15년 전인 1944년에 나타났으며, 다음 사례는 20년 뒤인 1979년에 재현된다. 그리고 끝판왕(일평균 24°C대)이 2023년에 재현된다.[195] 평균 기온은 아예 2023년과 동일하며 유사한 날씨를 보였으나 2023년에는 고온/저온 모두 이때보다 심해서(16.8/-14.7) 편차가 더욱 컸다.[196] 4일, 10일 제외[197] 1월 하순 내내 강한 한파를 보이다가 갑작스레 초이상 고온으로 바뀌면서 체감으로는 완연한 봄처럼 느껴졌을 것이다.[198] 정확히는 2월 29일부터. 특히 1~2일, 5~10일, 28~29일. 그 중 7~10일2023년 3월에 맞먹을 정도로 고온이 매우 심했다.[199] 현대 평년 기준으로도 10°C 가량 높은 기온이며, 당시 평년 기준으로 하면 2016년 3월 4일, 2023년 3월 10일과 비슷한 정도의 편차이다.[200] 평년 5월 중순 수준이다.[201] 이는 현재까지도 전주의 5월 일최고기온 역대 1위에 랭크되어 있다. 2위는 2014년의 34.8°C이다.[202] 대구의 경우 6월 16~17일 이틀 연속으로 35 °C 초과.[203] 1~7일 제외. 특히 10일, 23~29일. 그 중 25일, 27~29일이 고온이 매우 심했다.[204] 현대에 와서도 높은 기온이다. 만약에 이게 현대에 왔고 세밑 한파가 없었더라면 기온이 더 높게 나왔을 것이다.[205] 이쪽 역시 다음 해 1월 상순에 강력한 한파가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죽하면 21세기 최저기온 극값을 기록했을 정도다.[206] 1월 1~5일, 19~20일 제외.[207] 2020년 1월의 평년편차 +4.5°C보다도 높다.[208] 2001과 2002년의 경우 같은날 최저기온 -18.6 °C11.0 °C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2001년은 하순에 한파가 누그러졌고 2002년은 상순에 한파로 다소 추워서 월평균기온 차이는 4.5°C로 1963-1964년이 두배 차이로 훨씬 심하다.[209] 정확히 1년 뒤 1965년 1월 12일에 최고 -11.2℃, 최저 -18.1℃를 기록해 두 해의 차이가 극명하게 대조되었으며, 이는 2001년 1월과 2002년 1월이 사흘 뒤로 옮겨간 채로 재현된다. 여담으로 1964년 1월과 2001년 1월-2002년 1월은 각자 극값 기록을 부분적으로 세웠으며, 1965년 1월도 1위만 못 했을 뿐 그에 버금가는 값을 기록했다.[210] 동해안 제외.[211] 그나마 이 현상에 가까운게 1974년 7월이다. 강릉은 19.2°C로 매우 강력한 초이상 저온 이었는데 서울, 제주는 23.5°C, 전주는 23.9°C를 기록해서 이상 저온이지만 다른 지역과 4°C 이상 차이난다.[212] 2015년 4월도 동풍이 잦아 영동이 초이상저온이라 그나마 가깝긴 하지만 22~27일은 초이상 고온이라 월평균기온이 심각하게 낮지 않았고 그 밖의 지역도 24~30일에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지만 23일까지는 대체로 평범해 큰 고온현상이 없었기 때문에 크게 높지 않았다.[213] 세부적으로는 일최고 평균 25.7 °C, 일최저 평균 14.2 °C이다. 이는 이상 고온이 심화되었다고 평가받는 2010년대 이후 7개 해의 5월과 비슷한 것으로, 2012년 5월(19.7 °C/25.1 °C/15.4 °C), 2014년 5월(19.0 °C/25.3 °C/13.8 °C), 2016년 5월(19.6 °C/25.7˚C/14.1 °C), 2017년 5월(19.5 °C/25.4 °C/14.4 °C), 2019년 5월(19.4 °C/25.6 °C/13.7 °C), 2022년 5월(19.1 °C/25.0 °C/13.9 °C), 2023년 5월(19.5 °C/25.0 °C/14.6 °C)과 비슷하다. 이는 앞뒤 년도는 커녕 11년 뒤인 1978년 5월의 25.1 °C가 그나마 비슷할 정도라 더 특이하고, 2003년 4월까지는 역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밖의 2010년대 이후의 해 중 2010~2011년,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13년, 2015년, 2018년, 2020년 5월도 평년보다 다소 높았고 이상 고온이 나타났으니 할 말 다한셈.[214] 이후 21세기 다수 해들이 이 기록을 넘기면서 현재는 7위로 떨어졌다.[215] 서울 기준이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30 °C를 초과한 날들이 몇몇 있었다.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의 경우 5월 18일에 32.1 °C 기록.[216] 2012년 5월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217] 이는 5월 하순에 이동성 고기압도 아닌 때 이른 북태고 확장 때문인데, 7~8월도 아닌 5월에 확장했다는게 매우 놀라울 지경. 이는 마치 1998년(이때는 심지어 5월도 아닌 4월), 2018년(이 때는 5월 중순)을 연상케한다. 결국 이는 극심한 여름철 폭염으로 이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폭염/사례 참고.[218] 단, 최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여 일교차가 15℃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219] 현대 치고도 매우 빠르며 2018년, 2021년, 2023년과 비슷한 시기이다. 공교롭게도 이 해들은 여름이 매우 더웠고(2021년 8월 제외), 3월에 초이상 고온을 보였으며, 12월 하순에 강한 한파가 찾아왔다는 공통점이 있다.[220] 단, 동쪽 지방은 6월 19~21일이상 저온이 있었다.[221] 이는 11월 26일의 최저기온 최고 극값이다.[222] 특히 1~13일[223] 1위는 1958년, 2위는 1948년[224] 이는 서울의 12월 역대 최고기온이며, 평년 10월 수준이다.[225] 이날 일최저와 일평균은 12월 중순 기준 역대 1위, 일최고기온은 1936년(14.6 °C)에 이은 2위이다.[226] 심지어 서울의 12월 상순 평균기온이 무려 10.3°C에나 달해 2013년 4월월평균기온보다도 높았으며, 이는 온실가스를 아예 줄이지 않은 시나리오 하의 21세기 말보다도 더 높은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227] 몇 번의 작은 한파 이후 금세 이상 고온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가 마지막 날인 31일에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갔다는 점에서 2019년 12월하고도 공통점이 있다.[228] 만약 14~16일, 22~23일과 31일의 한파가 없었으면 1958년 12월을 능가하는 1위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었으며, 그 기간마저도 평년보다 많이 높았다면 아예 5°C안팎을 기록해 2020년대 기준으로도 2020년 1월, 2023년 3월, 2024년 9월보다도 더 강한 초고온이 나타났을 것이다.[229] 2019년~2020년 겨울하고 비슷한 셈이다.[230] 11~16일, 24일, 29~31일 제외.[231] 일평균기온도 무려 14.5 °C를 기록, 평년보다 7 °C 이상 높은 초이상 고온을 보인 것이다.[232] 여담으로, 불과 이틀 전인 4월 11일의 최저 기온이 5.8℃였는데 이틀 만에 무려 14.5℃나 상승한 것이며, 최고 기온 역시 27.6℃로 매우 높았다.[233] 특히 서울에서는 5월 한달 내내 일 최고기온이 27℃ 이상 오른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234] 그나마 더위로 유명한 대구에서는 7월 하순에 최고극값 34.8℃를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해에 비해선 확실히 약했다. 최고 극값만 비교하더라도 지난해보다 2.4℃ 낮았다. 또한 서울은 최고극값이 32.9℃로 폭염이 없는 여름으로 기록되었으며, 남쪽에 위치한 제주시에서도 열대야만 길게 이어졌을 뿐 폭염일수는 3일로 적은 편이었다.[235] 정확히 50년 뒤인 2019년에도 9월 평균이 6월보다 높았다는 점이 흥미롭다.[236] 이후 53년 뒤, 이보다 약간 이른 시기인 2022년 11월 11일서울에서 이와 같은 기온을 기록했다.[237] 참고로 1위는 2012년의 20.2°C.[238] 정확히는 21일까지.[239] 공교롭게도, 두 해 모두 1월에 서울 최고 기온이 10℃︎를 넘기지 못했던 것 역시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서울 기준 -16℃︎를 밑도는 강력한 한파가 1971년에는 월초(5일)에 나타났지만, 2018년에는 월말(24~26일)에 나타났다는 점이 다르다.[240] 28~30일 제외.[241] 6~15일, 19~20일. 특히 9~13일[242] 특히 2024년 1월보다도 1도 이상 높았다.[243] 이마저도 하순에 기록된 것이며, 상순~중순 동안에는 최저 기온 극값이 -6.5 °C에 그쳐 2020년 1월과 극값이 같았다.[244] 이 고온 현상으로 56년 동안 1위를 차지했던 1916년 1월(0.0°C)이 2위로 밀려나게 되었다.[245] 2월 2~3일 제외[246] 이마저도 1971년 12월 22일에 - 10.0°C로 겨우 턱걸이한 수준이다.[247] 9~10일, 23일[248] 7월 29일 34.5°C, 7월 30일 35.8°C, 7월 31일 35.6°C, 8월 1일 34.9°C[249] 강릉, 대구광역시 등 동쪽 일부 지방 한정[250] 특히 8월 18~19일 이틀 동안 내린 비의 양이 무려 313mm에 달한다.[251] 가장 높았던 날은 8월 15일에 기록된 35.1°C였다.[252] 이 점은 2021년 10월 15~17일과 유사하다. 15일까지 늦여름 날씨를 보인 뒤 기온이 급락하여 이틀 뒤에 1.3°C까지 급하강한 점.[253] 5~6일, 10~11일, 23~26일[254] 다만 최저기온은 전년도보다 훨씬 낮아서 8.2°C에 그쳤다.[255] 26일은 최저기온 제외.[256] 1~6일, 8일 제외[257] 현대에도 고온이고 당시 치고 매우 높다.[258] 1°C만 높았으면 4월에 30°C대가 기록될 뻔했다.[259] 20세기에서만 보면 1989년 4월 21일(29.4°C) 다음으로 가장 높다![260] 다만 1951년은 비공식 기록이며, 공식 기록만을 기준으로 하면 1943년 이후 32년만이다.[261] 14~17일 제외.[262] 역대 1위는 2023년. 기록 당시에는 1위였으며 서울은 2023년 이전에도 1998년과 2016년에 경신한 적이 있으나 전국은 48년이 지난 2023년 에야 경신했다. 1975년이면 전국 관측을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고, 반세기가 지나서야 1위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여담으로 1975년과 2023년의 딱 가운데 연도인 1999년에 22.0°C를 기록해 아쉽게 1위에 실패했다.[263] 1975년은 10월 1일, 2019년은 10월 4일. 1975년 당시를 감안하면 놀랍다.[264] 일최저기온이 15°C 아래로 떨어진 날이 단 하루밖에 없을 정도였다.[265] 이러한 양상은 비교적 최근인 2017년 10월 - 2018년 10월에도 재현된다. 2017년 10월은 이 해 9월처럼 상당한 고온을 보여 월평균기온이 순위권으로 높았지만, 2018년 10월과 1976년 9월은 이상 저온이 나타나면서 월평균이 평년보다 낮은 날씨가 이어졌다.[266] 가장 높았던 날은 11월 5일로, 20.7°C까지 올랐다.[267] 기록 당시 1위, 이후 2024년에 크게 경신되면서 2위로 밀려났다.[268] 1976년 5월 27일: 32.2℃, 2015년 5월 28일: 32.2℃.[269] 비교 대상인 2015년 5월 28일 일평균이 24.3℃이다. 이것보다 살짝 더 더웠다는 것.[270] 여담으로, 이 지역은 2018년 폭염 당시 대한민국 공식 최고 기온인 41.0℃가 기록된 전적이 있다. 만약 이때 나타났던 폭염이 7월 말 ~ 8월 초에 나타났다면 이와 맞먹는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271] 똑같이 5월 상순이 매우 낮은 2021년과는 다른 양상으로, 이쪽은 5월 하순의 최고기온이 유독 낮아 하순도 상당히 저온이 강했다. 다만 그만큼 중순에 더위가 와서 평균기온이 많이 낮지는 않았다.[272] 8~9일, 25~31일 제외.[273] 1981~2010과 같다.[274] 여담으로 남부 지방 중심으로 강력한 폭염이 나타났던 1942년 같은 날에도 이와 같은 기온이 기록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대망의 40 °C를 기록하였다...[275] 정확히는 9월 30일부터. 특히 1~4일, 21일, 25~30일.[276] 2024년 10월과 같으며 당시 기준으로는 3°C 안팎이나 높았다.[277] 20세기에서 5번째로 높으며, 2016년보다 0.2°C 높고 1938년과 같다.[278] 일평균기온도 23.7 °C로 20세기 10월 중 가장 높았다.[279] 11월 9~11일, 19일, 22~23일, 28~30일 제외[280] 1~2일, 19~23일, 25~27일 제외. 특히 4~7일, 11~16일, 30~31일.[281] 이후 39년 뒤이자 약간 늦은 시기인 2016년 12월 20일에도 13.6 °C를 기록하며 이 기록에 근접했다.[282] 하지만 1월 말부터 기온이 서서히 낮아지더니 2월 첫날부터 -16 °C를 기록하여 가장 강한 한파가 왔다. 그 다음부터는 1월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이어졌으며 그 영향으로 서울의 2월 평균기온이 -2.5 °C로 1월보다 낮았다.[283] 일최고 평균으로만 치면 25.1 °C로 2012년 5월 최고 평균과 같으나, 일최저 평균은 12.9 °C로 당시의 최저 평균과 비슷하게 기록되었다.[284] 역시 2012년 5월 평균 습도(48%)에 기록이 갱신되었다.[285] 일평균기온도 22.1°C로 20세기 10월 중에서 2번째로 높았으며, 최근 이상 고온이었던 2016년 10월 3일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286] 1~2일, 13~16일, 18~21일 제외. 특히 4~11일, 23~30일.[287] 1월에 비상식적인 이상 고온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21세기에도 이보다 높은 극값을 기록한 1월은 2002년, 2021년뿐이다. 이날이 더욱 놀라운 점은, 서울의[288] 만약 중순의 추위가 없었으면 2020년 1월을 능가하는[289] 1위는 2010년이며 무려 17.9°C이다.[290] 이는 1979년 부산의 연 최고기온 이기도 하다.[291] 특히 1~4일, 8~10일.[292] 경주같은 지역은 아예 28℃ 이상을 기록했을 수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당시 미관측이었다.[293] 강릉 기준 일평균 무려 20.9℃. 이로써 강릉에서는 1959년 11월 2일 이후 20년만에 11월에 일평균 기온이 20℃를 넘긴 사례가 되었으며, 2023년 11월 2일에 크게(24.3°C) 경신되기 전까지 11월 일평균 기온 역대 1위를 기록했었다.[294] 10~13일, 23~27일 제외[295] 서울 최저기온 극값이 12월이 11월보다 높게 기록된 건 1970년 이후 9년만이다.[296] 이는 2021년 5월 상순 및 하순과도 비슷하다.[297] 이는 현재에도 7위이다. 심지어 9월 평균 기온을 넘어섰을 정도였다. 참고로 1위는 2019년의 21.0°C.[298] 이후 2020년 6월이 24.3 °C로 1위를 기록하고 2022년 6월도 경신하여 3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강릉이 아니라도 그 밖의 동쪽 지역들은 6월동안 대체로 고온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은 6월도 이상 저온이었고 한여름인 7~8월은 전국이, 강릉도 마찬가지로 이상 저온으로 갔다. 또한 1980년 여름은 수도권 중심으로 저온을 보이기도 해서 영동 및 동쪽 지역은 수도권보다 저온이 덜했다. 반면에 1993년은 남부지방 및 동해안 중심으로 저온을 보여 그들 지역 기준 기록적이었다.[299] 특히 11월 하순[300] 이 점은 2005년, 2014년, 2022년과도 비슷하다. 11월에는 반짝 추위 빼고 매우 따뜻해서 평년보다 높았지만 12월에 강한 한파가 찾아온 점.[301] 15~16일, 25~28일 제외[302] 불과 15일 전 2월 26일에 -15.6°C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기록이다. 만약 3월의 시작이 3일 빨라서 둘이 같은 달에 있었다면 역대 월교차 1위(37.3°C, 기존 1위 1979년 11월 34.6°C) 기록이었을 것이다.[303] 2013년, 2018년, 2023년이 이를 깼다.[304] 심지어 전국은 4.4°C로 역대 최하위.[305] 23~25일 제외.[306] 2023년 10월과 같다.[307] 이후 2014년, 2020년, 2023년에게 추월당해 현재는 4위로 밀려났다.[308] 2022년 4월 11일26.6°C를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일일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4월 10일 기록보다 하루 늦고 0.1°C 낮다.[309] 특히 29~31일 강원도 및 영남 지방[310] 참고로 대관령은 최고 기온 기록이 7~8월 32.9°C이다. 5월 하순이면 현재는 여름이긴 하지만 그때는 아니었고, 대관령은 완연한 봄(한반도 대부분의 4월 15~25일 정도 날씨)인 시기에 매우 높게 기록된 것이다. 대관령이 지대가 높은 지역임에도 이랬는데 낮았으면 31도로 그치지 않았을 듯 하다.[311] 2013년 8월 8일38.8 °C 다음으로 가장 높다.[312] 이전에는 겨울철에 서울의 월평균기온이 -4℃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흔했으나 1987년 이후로는 다섯 차례(2001년, 2010년, 2011년, 2018년 1월, 2012년 12월) 뿐이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치고 한파가 제대로 왔다 하면 기록하던 -5℃ 이하의 월평균 기온도 2011년 단 한 번 밖에 없었다.[313] 20세기에서 4번째로 높다.[314] 규칙이 항상 성립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1948년, 1958년, 1968년, 1978년, 1987년, 1997년, 2007년, 2016년은 모두 12월에 이상 고온 현상이 있었다. 2006년과 2015년 12월도 고온이었고, 2019년 12월도 상순 일부와 마지막 31일에 한파가 찾아오긴 했으나 평년보다 고온이었고 또 금세 이상 고온으로 돌아갔다. 2021년 12월 역시 성탄절 한파가 강력했으나 초중순의 고온이 매우 심해 결국 평년보다 높았다. 1948년 이전 1908년에는 서울 평균기온이 -0.8 °C로 당시치고는 따뜻했지만 1918년, 1928년, 1938년은 각각 -1.5 °C, -1.9 °C, -2.3 °C으로 당시 기준으로도 평년 수준이며 최저기온은 서울 기준 -13~-16 °C로 꽤나 낮았다. 게다가 그들 해는 다음해 1~2월에 한파가 왔다.[315] 20세기 기준으로 하면 상위 2위[316] 만약 이 날 날씨가 맑았더라면 기온이 더 상승하여 최고기온 15°C 전후까지 올라 4월에 가까운 날씨를 보였을 수도 있었다.[317] 당시 1위였으나, 2024년 4월 14일29.4 °C까지 오르면서 기록이 깨졌다.[318] 1990년대에 비해 2010년대는 겨울이 춥고, 여름이 더워진 경향을 보였다.[319] 이 시기에는 한파가 와도 약한 편이었다. 또한 현대 들어 12월이 오히려 저온이 잦은 편임을 생각하면 꽤 놀랍다. 물론 1~2월은 현대에도 고온이 잦은 편이나, 1990년대와는 다르게 한파가 찾아왔다 하면 매우 강력한 경우도 많다.[320] 1~8일, 12~13일 제외.[321] 최근 이상 고온인 2020년, 2023년 2월보다도 더 높다. 그리고 2021년 2월과 동일하다.[322] 단 1989년 12월은 따뜻했다.[323] 2월 13일 기록[324] 만약 날씨가 맑았더라면 2021년 2월 21일, 2024년 2월 14일처럼 최고기온이 15°C를 넘기는 강한 고온을 보였을 것이다.[325] 3월 8일 기록[326] 1992년, 1998년, 2002년, 2008년, 2014년, 2018년. 이 시기 동안 2018년 3월이 가장 도드라졌다.[327] 2020년~2023년. 그 중 2021년, 2023년 3월이 고온이 매우 심했다.[328] 6~11일, 21~23일 제외. 특히 1~4일, 13~19일, 25~30일. 그 중 14~19일, 27~30일2022년 11월에 맞먹을 정도로 고온이 매우 심했다.[329] 기록 당시에는 2위였으나 2022년에게 추월당해 3위로 밀려나게 되었는데, 그 차이가 불과 0.02 °C 차이였다! 소수 첫째자리만 비교해보면 10.0°C로 2022년과 같은 값이 나오지만, 소수 둘째자리까지 환산하면 1990년은 10.01°C, 2022년은 10.03°C가 되기 때문이다.[330] 상순, 21~22일, 31일[331] 심지어 1993년,1995년,1999년을 제외하면 이해보다 낮은 12월이 없을정도로 1990년대는 12월 평균 기온이 매우 높았다. 1990년대 12월평균으로만 한정한다면 서울 월평균이 1.1°C로 이해도 낮은 축에 속했다.[332] 5월에 최저 기온 20°C는 매우 기록적이다. 당장 현재인 2023년까지 최저 기온 20°C를 넘은 날은 단 7일에 불과하다. 게다가 당시 기준 가장 빠른 20°C대를 기록했다.[333] 5월 하순 일평균기온 기준 2014년 5월 31일에 이은 역대 최고 2위 기록이다.[334] 9~13일, 28~30일 제외. 특히 5~7일, 14~17일, 22~23일.[335] 최저기온은 24~25일도 포함.[336] 이후 28년 뒤 같은 날인 2019년 12월 16일에도 이와 같은 기온을 기록하게 된다.[337] 1월 19일의 -9.1°C가 최저 극값이었다.[338] 29년 뒤 2021년 3월이 영하를 기록한 날이 단 하루밖에 되지 않는 상위호환격 날씨를 보였다. 이는 그 2023년 3월도 기록하지 못한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1992년 3월이 2021년 3월의 전신이고 선배격이다. 극값도 -1.4°C로 2021년, 1990년 다음으로 높았다.[339] 이는 2019년 12월~2020년 4월과도 양상이 비슷하다. 12월부터 3월까지 4달이 모두 이상 고온이었으며, -12°C 이하의 한파일수가 없었던 점, 한강이 얼지 않았던 점 역시 동일하다. 단 4월은 초반까지 고온이라는 점은 비슷하나 중순과 하순은 양상이 달라졌다. 1992년 4월은 중순에 저온, 하순은 평년 수준이었지만, 2020년 4월은 중순이 평년 수준, 하순이 저온이었다. 또한 1992년 7월, 2020년 7월에 서울 기준으로 폭염일수가 없었다는 점도 같다. 공교롭게도 이 두 해는 달력 모양까지 일치한다.[340] 7월 말~8월 초에 와도 매우 높은데, 이 기록이 7월 상순에 나왔으니 기록적이다. 이는 현재까지도 대구의 7월 상순 일최고기온 역대 최고 4위에 해당한다.[341] 특히 7월 29일에는 3주 전과 동일한 37.8°C가 기록되었다.[342] 12월 23일 기록[343] 즉, 이 해는 1월부터 12월을 통틀어 한파일수가 전혀 없었던 해이다.[344] 이후 2019년 12월 10일, 2023년 12월 8일에도 이와 비슷한 양상이 일어났다.[345] 7~9일, 24~26일 제외. 특히 4~6일. 그 중 6일2021년 2월 21일, 2024년 2월 14일에 맞먹는 정도이다.[346] 현대에 비해서는 기록적이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강한 이상 고온이고 놀라운 점은 이 기록이 연중 최고 기온이라는 것이다. 극값이 2016년 5월 19일의 31.9°C와 같다. 다만 2016년 5월은 중순부터 29~31도를 여러 차례 넘겼다. 이 외에도 강원도 홍천이 같은 날에 31.9°C를 기록.[347] 정확히 11월 21일부터 기온이 급락하였다. 하순 평균 0.9°C로 11°C 이상 차이가 났다.[348] 기온 급락 시점도 11월 20일로 단 하루밖에 차이 안난다.[349] 당시 평년 대비 2.7°C나 높았으며, 2022년 11월의 편차(+2.5°C)를 뛰어넘었다.[350] 관측소를 옮겨서 그렇지 신암동 기준으로는 2023년에 15.6도를 기록해서 실질적으로는 2023년이 더 높다. 효목동이 신암동에 비해 0.5~0.6도정도 더 낮게 뜨는 경향이 있다.[351] 특히 5~7일, 19~21일[352] 실제로 29년 뒤인 2023년에 이 값에는 못 미쳤지만 전국 곳곳에서 3월 극값이 경신되었고 서울도 25.1°C를 기록했다.[353] 이마저도 8~10일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서 그렇지, 그 기간도 고온이었으면 역대 1위를 달성했을 것이다. 참고로 1위는 2024년 4월 상순. 무려 14.7°C이다.[354] 이는 평년의 10월보다도 높다.[355] 기록 당시에는 역대 1위였다.[356] 4월의 이상 고온에 비해서 늦은것이지 물론 당시 평년보다 5일 빠르기는 했다. 여담으로 3년 뒤에도 4월 8일에 개화했다.[357] 특히 7월 21~29일, 8월 5~9일, 8월 12~15일. 그 중 7월 23~26일의 폭염이 매우 기록적이었다.[358] 온난화가 매우 심해진 2010년대 중반 이후에도 7월 월평균 28.5°C는 돌파는커녕 근접조차 못한 무서운 기록이다. 그나마 서울 기준 2021년28.1°C로 근접했지만 이조차도 0.4°C 차이가 나며, 이 두 해를 제외하면 7월 평균기온이 28°C를 돌파한 적이 없다.[359] 참고로 역대 1~4위는 2018년(28.8°C), 2016년(28.0°C), 1943년(27.8°C), 2013년(27.7°C)이다.[360] 월평균기온 자체는 7월보다 1.1°C 낮지만 두 달 연속으로 역대 1위를 경신했으니 매우 기록적이다.[361] 정확히 50년 전인 1944년 9월 1일 37.2°C를 겨우 뛰어넘어 1위를 차지했다.[362] 단, 월초에 반짝 폭염으로 9월 1일, 4일에 서울에서 32°C 안팎을 기록하긴 했다.[363] 이 점은 2018년과도 비슷하다. 7~8월 강력한 폭염이 이어진 뒤 9월은 심한 고온 없이 대체로 평범했다는 점.[364] 이후 28년 뒤인 2022년에 역시 같은 날짜에 첫 영하권을 기록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 두 해는 달력 모양까지 같다.[365] 즉 2023년도 2월 27일에 최고 기온 12°C를 넘겼던 것을 제외하면 이 해와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인 것이다.[366] 전년도 8월과의 차이가 0.5°C에 불과하다.[367] 1~7일, 31일 제외. 특히 13~14일.[368] 특히 1~2일, 5일, 8~9일.[369] 2020년 6월과 같다.[370] 1~7일, 18~20일, 23일 제외.[371] 이 최저 극값은 다른 날도 아닌 12월 1일에 기록되었다.[372] 또한 이 날 울진에서 당시 최대 1위인 순간최대풍속 51.9 m/s를 기록하였다.[373] 월초의 강한 늦더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하순의 저온의 꽤 강해서 평년보다 0.4°C 낮았다. 만약 월초의 늦더위가 없었다면 월평균이 19°C대로 기록되어 순위권으로 낮았을 수도 있다.[374] 중순인 17~19일의 이상 저온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엘니뇨로 인한 이상 고온이 심해 당시 평년보다 2.2 °C나 높았다. 여담이지만 이는 2024년 11월과 같은 고온 편차이다. 만약 17~19일의 초겨울 추위가 없었다면 1990년, 2011년 11월과 맞먹는 편차가 나왔을 수도 있었다.[375] 그리고 이 이상 고온은 다음 년도인 1998년에 더욱 강하게 나타났으며, 여름철과 11월을 제외하면 모두 평년 대비 1도 이상 높았다.[376] 1~6일, 25~27일 제외. 특히 14~19일. 그 중 15일, 17~18일이 고온이 매우 심했다.[377] 1949년 6월 20일 이후 무려 48년만에 6월 중순 35°C 이상을 기록하였다.[378] 특히 1일, 6~8일[379] 서울에서는 이 해 9월 1일 이후 2005년 같은날에 9월 열대야가 기록되었고, 이후 2023년 9월 5일, 2024년 9월 5일, 10일, 11일, 14일, 17일, 18일, 19일에 발생했다.[380] 이는 2010년 9월에서 11일 더 빨리 낮아지면 비슷하다. 이쪽은 중순까지 한여름 수준이라 매우 높았다.[381] 특히 20~21일[382] 즉 8월 하순에 나올법한 날씨가 10월 하순에 나온 것이니 상당히 기록적이다. 이는 현재까지도 대구의 10월 일최고기온 역대 최고 3위에 랭크되어 있다. 1위는 마찬가지로 10월 늦더위가 강력했던 2021년 10월31.8°C. 다만 평년대비 편차를 감안하면 1997년 10월 21일이 더 심한 고온을 보인 것이다. 또 이 기록은 여름이 지난 후 겨울이 오기 전까지 가장 늦게 기록된 30℃ 이상이다.[383] 1~3일, 17~19일 제외. 특히 10~13일, 21~26일, 28~29일.[384] 물론 이 수치도 평년보다 4°C 가량 높은 수준이다.[385] 1~4일, 9~13일 제외. 특히 17~27일. 그 중 19일의 편차가 매우 높았다.[386] 그마저도 -0.6°C에 불과했다.[387] 이는 이상 저온이 매우 심했던 2010년 4월월평균기온보다도 높다.[388] 원래는 1위였지만 2016년에게 밀려 2위로 떨어졌고, 2019년과 2021년, 2023~2024년에도 밀려 결국 6위가 되었다.[389] 1917년라니냐의 정석을 보여준 해라면 1998년은 엘니뇨의 정석을 보여준 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름부터는 라니냐라 폭우도 내리고 늦더위도 강력했다. 그러나 1998~1999년 겨울은 따뜻했다.[390] 2015년, 2016년, 2019년, 2021년, 2023~2024년이며, 그 밖의 2014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2년도 꽤 높은 편이다. 특히 2016년과 2019년, 2021년, 2023~2024년은 이 해 기온을 넘겼다.[391] 물론 제주도는 여름 더위 역시 강한 때가 있었다.[392] 이후 2022년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게 된다.(32.5 °C).[393] 1998년 여름은 폭우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394] 2월, 4월, 9월, 10월이 이에 해당한다. 이후 26년 동안 이 기록마저 넘어선 해들이 생기면서 현재는 2월 3위, 4월 2위, 9월 4위, 10월 2위로 밀려났다.[395] 4일, 18~20일 제외. 특히 2~3일, 10~11일, 17일.[396] 만약 하순의 한파가 없었다면, 1월 평균기온이 순위권으로 높았을 것이다. 실제로 1~20일까지의 평균기온을 계산해보면 0.25°C가 나오며, 이는 2002년 1월과 비슷하다.[397] 8~10일 제외. 특히 12일, 17~20일, 22~26일. 그 중 12일, 18~20일, 22~23일, 25일이 고온이 매우 심했다.[398] 당시 기준 신기록. 이후 2007년 2월이 4.0도를 기록해서 2위로 밀려났고, 2024년 2월도 3.8도를 기록하면서 3위로 밀려나게 되었다.[399] 어쩌면 2011년 11월, 2020년 1월, 2023년 3월은 커녕 2024년 2월, 4월, 8월, 9월도 넘는 셈.[400] 당시 1위. 이후 26년 뒤에 무려 5.6°C를 기록하며 크게 경신되었다.[401] 2006년까지는 역대 1위였으나, 이후 2007년(6.4°C), 2010년(8.9°C), 2021년(6.4°C)에 이 기록을 넘었다.[402] 20~23일 제외. 특히 4~9일, 18일, 29~31일.[403] 물론 2019년 4월도 21~23일에 이상 고온이 심하긴 했다. 게다가 1998년처럼 1~3일은 이상 저온이었다.[404] 1~3일 제외. 특히 6~11일, 19~23일, 28~30일. 그 중 20~22일의 고온이 매우 심했다.[405] 극값은 1994년 4월에 비하면 밀리지만, 지속성 측면에서는 1994년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이마저도 서울 기준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극값도 기록적으로 높았던 곳이 있었다.[406] 이 현상이 5월에 나타났으면 5월에 최고기온 35°C 이상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3년 뒤인 2001년 5월 20일, 25년 뒤인 2023년 5월 16일에 기어코 5월 중순 35°C 이상, 5월 중순 일평균기온 30°C 이상을 달성하고 말았다. 이젠 5월을 넘어 4월 말 35°C 고온을 걱정해야 할 판국이다.[407] 이유는 1998년은 고온현상이 많았으나 정작 여름에는 잦은 폭우로 인해 폭염이 없거나 적었기 때문이다.[408] 이 현상이 3월 하순에 나타났으면 3월에 최고기온 30°C 이상도 가능하다는 것으로 추론되기도 한다. 또한 2013년에는 3월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전주가 28.2°C를 찍은걸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현상이다.[409] 또한 5일과 16일을 제외하면 서울 최저기온이 단 하루도 10°C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다.[410] 이후 2024년에 전국 기준 14.9°C를 기록하며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서울은 아예 16.3°C매우 크게 경신했다.[411] 1961~1990 대비 +3.8°C로 2023년 3월, 2024년 4월/9월과 편차가 비슷하다![412] 그리고 이렇게 된 해가 바로 2024년이다(...). 차이점이라면 1998년 4월은 북태평양 기단 때문이라면 2024년 4월은 대륙 고기압 때문에 크게 더웠다는 점이다.[413] 11~12일, 29~31일 제외. 특히 5~6일, 15일, 21~23일.[414] 당시 신기록. 이후 2012년이 5월 2일로 갱신했다. 현재에도 2012년, 2019년 다음 3번째이며 2000년대 이후 상당수 해(2001년, 2003년, 2009년, 2013~2018년, 2021년~2023년)가 15~22일 사이에 시작했다.[415] 비록 현대에 와서는 5월 하순에 20°C 정도는 가볍게 넘기는 해가 많아서 묻히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기록적이었다.[416] 그러나 이후 21세기 다수 해(2001년, 2003년, 2009년, 2012년, 2016~2017년, 2019년, 2022~2023년)들이 이 기록을 넘기면서 현재는 11위로 떨어졌다.[417]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사실이다. 온난화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전인 1980년대까지는 당연하고 온난화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에도 5월 온난화는 적어 덥지 않았으며 5월 온난화가 심해진 2000년대~2010년대 극초반만 해도 5월은 여름보다는 봄이라는 인식이 더 강했는데 2010년대에 들어서 5월은 봄보다 여름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2020년을 제외하면 5월 중순에 봄이 끝나서 여름으로 바뀌었는데[455] 1998년 역시 이랬다.[418] 특히 8~13일[419] 9월 중순이면 봉화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 기상학적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34°C에 육박했다는 건 매우 기록적이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도 15~17°C 정도로 크게 벌어졌다.[420] 2023년 9월 5일과 최고기온이 같다. 다만 시기를 감안하면 1998년이 훨씬 심했다.[421] 그러나 2024년에 이보다 높은 기온이 3일이나 기록되면서 이 기록은 시원하게 묻혀버렸다.[422] 이 역시 2024년에 매우 압도적으로 경신하고 만다.[423] 2021년 9월이 극값이 16.0°C로 경신했다.[424] 공교롭게도 역대 9월 평균 1위인 2024년 9월도 최저 극값이 15.6°C였다.[425] 19~20일 제외. 특히 1~2일, 5~13일.[426] 그중 10~13일의 편차가 역대급으로 컸다.[427] 이후 2012년(5월 2일~9월 27일), 2019년(5월 11일~10월 4일), 2021년(5월 15일~10월 9일)이 근접했지만 1998년을 넘지는 못했다. 즉 폭염은 없어도 여름자체는 가장 길었다.[428] 13~16일, 30일. 그 중 14~15일2011년, 2015년, 2020년, 2022년 11월 중순에 맞먹는 정도이다.[429] 일최저기온 기준이다.[430] 단 아침 최저기온 기준으로 하면 1위가 아니다. 2020년 11월 19일 아침에 18.5°C를 기록했기 때문.[431] 8~12일, 30~31일 제외. 특히 13~14일, 16~19일, 21~22일.[432] 1958년, 1948년, 1968년, 1977년 다음 순위[433] 참고로 서울은 이해를 마지막으로 2023년 현재까지 12월 평균기온이 2°C를 넘긴 사례가 없다. 그나마 근접한 해가 2004년의 1.9°C이며, 도리어 2005년-3.9°C, 2012년-4.1°C, 2014년엔 -2.9°C, 심지어 가장 최근인 2022년에도 -2.8°C를 기록하는 등 유난히 12월은 다른 달의 온난화 추세와는 반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434] 12월 10일 기록. 중순 및 하순이 아닌 상순에 최저극값을 기록하게 되는 현상이 벌어졌다.[435] 12월 18일 기록[436] 당시 평년보다 2.6°C 높았으며, 1일과 8~11일, 29~30일을 제외하면 1972년, 2020년 1월과 맞먹는 매우 강한 고온이었다.[437] 3월 하순에 꽃샘추위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초중순의 고온이 매우 심해 당시 평년보다 2.2°C나 높았다. 특히 3월 4일에 서울 낮 기온이 19°C 가까이 올랐고 중순에도 15°C를 넘긴 날이 3일이나 되는 등 매우 강한 초고온을 보여주었다. 만약 하순의 꽃샘추위가 없었다면 20세기 3월 평균 1위 달성은 거의 확정이며 2021년 3월과 비슷한 편차가 나타났을 수도 있다.[438] 당시 평년보다 2.1°C 높았으며, 2022년 4월과 고온 편차가 비슷하다.(+2.2°C) 전년도에 비하면 약과이지만 이 해에도 4월에 30°C를 넘긴 지역이 있었으며, 최고 극값은 4월 25일 경기도 양평군의 30.3°C. 서울도 최고 25°C를 넘긴 날이 6일이나 있었으며, 25일에 28.2°C 기록. 그리고 전년도에 4월에 33°C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이 나타났던 강릉의 경우 이 해는 극값이 27.3°C에 그쳐 비교적 양호한 수준에 그쳤다.[439] 당시 평년보다 2.3°C 높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3년 9월의 편차(+2.1°C)를 뛰어넘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9월 한달 동안 최고 30°C를 넘긴 날이 총 6일이며, 9월 중순인 13일에 32°C를 기록하는 등 중순까지도 늦더위가 멈추지 않았다.[440] 1일, 8~11일, 29~30일 제외. 특히 2~5일, 22~26일[441] 1월 8일 -11.0°C, 1월 9일 -12.2°C, 1월 10일 -10.8°C, 1월 11일 -9.1°C[442] 공교롭게도 이 두 해는 달력 모양까지 같다.[443] 21~23일, 28~29일 제외.[444] 3월 6일 -0.8°C[445] 이유는 2023년 3월의 경우는 상순과 하순에는 평년보다 5°C 가까이 높은 초고온을 보였지만, 중순은 11일(22.8°C)을 제외하면 이상 고온의 강도가 비교적 약했기 때문이다. 평년대비 편차도 +1.6°C에 불과했다.[446] 10~11일, 16~26일. 단, 16일은 최저기온 한정. 특히 18~19일, 23~25일.[447] 20년 뒤인 2019년 4월 22일, 22년 뒤인 2021년 4월 21일과 같은 값이다.[448] 1998년 4월 21일~23일이 일평균기온 20~21°C를 넘었는데, 1999년 4월도 그에 못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449] 14.5~15.4도[450] 20~23일 제외. 특히 8~13일, 27~28일.[451] 당시 기준으로 9월 중순 극값 중 역대 3번째로 높았으며, 현재도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참고로 현재 1~3위는 2024년이 싹슬이했으며, 4~6위는 각각 1998년, 2022년, 1943년이다.[452] 특히 21일에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18.5°C에 불과했으며, 나흘 전(29.0°C)에 비하면 10°C 이상 하강한 셈. 그리고 2024년에도 이와 똑같은 양상이 나타났다. 9월 17일 33.2°C -> 9월 21일 21.9°C[453] 12~14일, 22~24일[454] 2~5일, 8~10일, 28~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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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2012년은 한술 더 떠서 5월 초에 여름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