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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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British TV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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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드라마. 줄여서 영드라고 부른다.2. 상세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은 미국 드라마와 구분하기 어렵지만, 특유의 유머감각과 오랜 극예술 전통의 결합으로 기묘하면서도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때가 많다. 예를 들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송된 SF 드라마인 닥터후라든가, BBC의 다큐멘터리 제작기술을 총동원한 본격 원시동물 & 미래동물들 잡는 이야기인 ITV 드라마 프라이미벌 같은 게 대표적이다.[1] 2010년 드라마 셜록의 세계구급 대박으로 영국 드라마에 대한 한국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한 시즌당 지상파 방송국의 경우 22~24개의 에피소드, 케이블 방송국의 경우 10~13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하는 미국 드라마와 달리 영국 드라마는 시즌[2]당 에피소드 수가 많지 않은 편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3개, 또는 7~9개 정도로 구성되고, 10개 이상 나오는 경우는 꽤 드물다. 예를 들어 셜록과 블랙 미러는 주로 한 시즌당 에피소드 3개, 브로드처치와 라이프 온 마스는 7~8개, 프라이미벌은 6~10개. 닥터후처럼 시즌당 에피소드 수가 10개를 넘는 경우(13개)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 축에 속한다.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경우에는 오래 기다려도 에피소드가 3~4개밖에 안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오래 방영된 영드를 정주행할 때는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시즌이 여러개 넘어간 미국 드라마의 경우 뒤늦게 처음부터 시청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단, 시즌당 화수가 적은 것은 드라마 오리지널이면 상관이 없지만 역사를 다루거나 원작이 있다면 많은 내용 생략 때문에 개연성이 부족해지거나, 시즌과 시즌 사이 기간이 길다면 그 동안 배우가 나이를 먹거나, 유명해져 몸값이 뛰어서 제작비도 덩달아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같은 영국 작가의 유명 작품을 현대에 맞춰 각색한 드라마도 상당수 존재한다.
영국 사회가 꽤 개방적이라 그런지 게이, 레즈비언 등 동성애나 양성애 언급이 자주 나온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BBC 등 채널에서 동성애를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조사를 하는등 더 개방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
또한 수위도 높은 편인데 음낭의 노출은 12세 이상 청소년 드라마(인비트위너스(The Inbetweeners)나 스킨스(한국에서는 청불))에서도 보일 만큼 가볍게 여긴다. 한국도 2000년대 후반까지 드라마에서 남자아이의 성기의 전체가 대놓고 노출되었다.
BBC의 다큐멘터리가 철저한 현실 반영으로 유명하듯이 영국 드라마도 정확한 재현으로 이름이 높다. 다만 재현이 뛰어나다는 말에 무색하게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는지 흑인들이 유럽에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한참 전을 다루는 중세극에 흑인 배우들이 고위 귀족 내지는 중심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할로우 크라운에서는 흑인 요크 공작이 등장하기까지 했다. 다만 할로우 크라운은 단순한 사극이 아니라 셰익스피어 연극을 드라마로 옮긴 것이다. 영국의 셰익스피어 극 전문 배우들 중에 흑인이 많기도 하고, 예전부터 연극의 영상화는 인종 재현에서 예외로 봐주는 경향이 있다.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를 영화화한 작품에서 레이디 맥베스를 흑인 가수가 담당하는 것도 이미 1970~80년대부터 종종 있어왔다. 삼총사에서 흑인 포르토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흑인 귀네비어까지 나온 판이다. 사실 이건 흑인 쿼터제 때문으로 굳이 현실 반영이 중요한 사극에까지 적용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은근히 비판도 많다. 화이트 워싱은 나쁘다고 비판하면서 블랙 워싱은 상관없냐는 것이다.
대부분의 영드가 충격과 공포의 멘붕을 주는 작품인 경우가 많다. 일단 블랙 미러의 첫 에피 부터가 생각보다 공포적이다. 닥터후와 셜록이 아무래도 가장 잘 알려진 영드이다 보니 두 작품의 메인 작가인 스티븐 모팻의 역량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모팻과는 별 관련 없는 블랙 미러 등 다른 작품들도 상당수가 멘붕인 것을 보면 영국 드라마의 특징으로 봐야 한다.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제인 에어, 올리버 트위스트 등 영국 작가들이 쓴 명작 소설 및 희곡 등을 원작을 잘 재현해 드라마화 하기도 한다. 다만 셜록, 파더 브라운 등 동명 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들도 있으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영드하면 모두 BBC에서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국에서도 BBC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방송사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ITV, 채널 4에서도 드라마가 제작된다. 대표적인 예가 ITV의 다운튼 애비, 채널 4의 블랙 미러 등이 있다.
2010년대 이전에는 동양인이 나온다면 중국(과거 홍콩 포함)이나 일본인만 주로 나왔지만 2010년대 들어 대한민국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높아져서 그런지 한국 언급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3]
3. 미국 드라마와의 혼동
그냥 서양 드라마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영드를 미드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영드팬들은 이런 혼동을 극도로 싫어한다.실제로 KBS에서 닥터후 더빙 현장을 방송했을 때 나레이터가 "평소 즐겨보던 미국 드라마 닥터후" 라고 발언해서 비판받았다. 닥터후는 무려 50년이나 된 영국의 국민 드라마인데다 이미 영국의 국가적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은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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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OCN에서 영드 셜록을 미드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물론 엄밀히 말해 셜록만 딱 콕집어서 미드라고 한건 아니고 다른 미드들과 셜록을 한데 묶어 연속방송하는 "OCN BRUNCH"에 대해 소개하는데 '미드와 영드'라고 하지 않고 '미드'라고만 표기해서 셜록 역시 미드라는 카테고리 안에 한데 묶여버렸다. 혼동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게 KBS에서 2005년에 닥터후를 방영하기 전까지는 지상파 3사(한국방송공사, MBC TV, SBS) 모두 외화하면 미국 드라마를 주로 방영하였던 역사가 깊기 때문에 그 영향이 남아 지금도 혼동하는 것이다. 천사들의 합창이나 쌍둥이 에디슨 같은 예외는 있기는 했지만 아무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외화 가운데 미국 드라마 아닌 것을 찾기가 힘들었다. 심지어 닥터후 전후에 방영된 로스트와 블라인드 저스티스도 미국 드라마이다. 그래서 서양 드라마 = 무조건 미드라고 인식하는 편견이 시즌 1 시절부터 꾸준히 방영해주던 OCN에서 마저 일어나버린 것이다. 미국 드라마 중 엘리멘트리라는 드라마도 비슷하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것이라 21세기판 셜록 홈스 이야기를 다루긴 한다만,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도 미국 내에서는 인기가 꽤 있어 시즌 7까지 나왔다.
따라서 서양 드라마일지라도 되도록 국가를 확인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라도 영국 드라마를 보고 미드라고 잘못 말했다간 영드팬들이 불쾌해하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퀄리티 차이는 제쳐두고 같은 언어를 쓴다는 이유로 북한 영화를 한국 영화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에선 영어권 드라마 중 그나마 영국 드라마의 사정이 나은데, 튜더스(아일랜드, 캐나다)나 바이킹스(캐나다) 같은 케이스는 영어권 드라마를 미드로 통쳐버리는 것을 막는답시고 '영미 드라마'라는 어휘가 대안으로 제기되는 게 현실이다.
4. 목록
가나다 순4.1. BBC
- 개구쟁이 천재들(Here Come the Double Deckers)
- 남과 북(North & South)[4]
- 나치 영국 지부 SS-GB(SS-GB) -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됨.
- 닥터후(Doctor Who) -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중.
- 사라제인 어드벤처(Sarah Jane Adventures) - 닥터후의 스핀오프 드라마.
- 토치우드(Torchwood) - 닥터후의 스핀오프 드라마 이며 시즌 4는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클래스(Class) - 닥터후의 스핀오프 드라마
- 닥터 포스터(Doctor Foster) - 2015년에 시즌 1, 2017년에 시즌 2를 방영한 막장 불륜 드라마. 2020년에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JTBC에서 리메이크판을 방송했다.
- 데스 인 파라다이스(Death in Paradise)
- 더 파라다이스(The Paradise)
- 디 아워(The hour)
- 더 크라운
- 더 오피스(The Office)
- 라스트 킹덤(The Last Kingdom)
- 라이프 온 마스(Life on Mars)
- 런던 스파이(London Spy) - BBC Two, 벤 휘쇼 주연의 퀴어 드라마.
- 로빈 후드(Robin Hood) - 2006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시즌 2까지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멀린(Merlin) - 2008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시즌 1만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미란다(Miranda)
- 미스트리스(Mistresses) - 2008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시즌 1만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되었고 이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판을 제작함.
- 보디가드(Bodyguard)
- 블랙애더(Blackadder)
- 블렛츨리 서클
- 비잉 휴먼(Being Human)
- 삼총사(The Musketeers) - 2013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셜록(Sherlock) - 2010년판 셜록 홈즈 시리즈.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함.
- 스푹스(SPOOKS)
- 신드바드(SINBAD) - 2012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심해원정대 오르페우스호(The Deep) - 2010년에 제작방영 되었고 원제는 The Deep이며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써틴(Thirteen)
- 아워걸(Our Girl)
- 아틀란티스(Atlantis) - 2013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언더커버(Undercover) - 2016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됨.
- 올 크리쳐스 그레이트 앤드 스몰(All Creatures Great and Small) - 1978~1980년(시즌 1~3), 1988~1990년(시즌 4~7)에 제작방영되었다.
- 영 제임스 헤리엇(Young James Herriot) - 올 크리쳐스 그레이트 앤 스몰의 주인공이자 저자인 제임스 헤리엇이 수의대생때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프리퀄 드라마. 2011년에 방영.
- 울프 홀(Wolf Hall) - 2015년 방영.
- 인 더 플레쉬(In the Flesh)
- 인사이드 넘버9
-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 2015년에 제작, 2016년에 방영되었으며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지구수사대 M.I HIGH - 2003년에 제작하여 CBBC에 방영하였고 KBS Kids 채널에서 시즌 1이 방송됨.
- 컬렉션(The Collection) - 미국의 아마존 스튜디오와 프랑스의 공영방송 프랑스 텔레비지옹와 공동 합작한 드라마이며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됨.
- 콜 더 미드와이프(Call The Midwife)
- 타부(드라마)(Taboo) - 톰 하디를 주연으로 한 시대극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각본가 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나이트와 리들리 스콧, 톰 하디 본인, 그리고 톰 하디의 아버지인 칩스 하디 등이 제작과 각본에 관여하였다. 2017년 1월에 방영하였으며, 미국 FX사와 합작.
- 브라운 신부(Father Brown) - 영국의 유명 작가 G.K. 체스터턴이 저술한 동명의 추리 소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2013년 방영 시작. 현재 시즌 6까지 방영했다.
- 피키 블라인더스(Peaky Blinders)
- 하우스 오브 사담(House of Saddam)
-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 - 2016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됨.
- 허슬(Hustle)
- 호텔 바빌론(Hotel Babylon) - 2006년에 제작방영 되었으며 시즌 1만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KBS와 BBC 둘 다 공영방송인지라 일종의 협력체계가 구성이 돼있고, KBS가 2005년에 닥터후를 방영 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매년마다 BBC 방송 프로그램을 수입해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4.2. Channel 4
- 데블스 호어]The Devil's Whore)
- 디스 이즈 잉글랜드 - 처음에는 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이후 86, 88, 90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 빌어먹을 세상 따위(The End of the F***ing World) - 넷플릭스와 합작 드라마.
-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Brexit: The Uncivil War) - 2019년에 방영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게 만든 브렉시트를 배경으로 다루는 실화드라마.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됨.
- 블랙 미러(Black Mirror) - 미디어와 대중의 어두운 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의 옴니버스 드라마. 시즌 3부터 넷플릭스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 유토피아(Utopia)
- 아이티 크라우드(The IT Crowd) - 이것을 벤쳐마킹한 게 미국 드라마 빅뱅 이론.
- 퀴어 애즈 포크(Queer as Folk) - 미국 SHOWTIME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한국의 한 케이블 방송사는 다른 영국 드라마의 트레일러 BGM으로 이 드라마의 OST를 쓰고 그 결과는...
- 추잉 검(Chewing Gum)
4.2.1. E4
- 데드 셋(Dead Set)
-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My Mad Fat Diary)
- 미스피츠(Misfits)
- 스킨스(Skins)
- 인비트위너스(The Inbetweeners)
4.3. ITV
- 경감 메그레(Maigret) -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로 방영됨.
- 닥터 마틴(Doc Martin)
-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
- 더 이스케이프 아티스트(The Escape Artist) - 데이빗 테넌트 주연의 3부작 드라마.
- 더 프리즈너(The Prisoner)
- 명탐정 푸아로(Agatha Christie's Poirot)
- 미드소머 머더스(Midsomer Murders)
- 미스터 빈(Mr.Bean) - 정확히는 코미디 프로그램이지만 영국을 포함한 서양 국가들는 시트콤도 드라마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포함.
- 브로드처치(Broadchurch)
- 빅토리아(Victoria)
- 세인트(The Saint)
- 와이어 인 더 블러드(Wire in the Blood)
- 우주대모험 1999(Space: 1999)
- 터칭 이블(Touching Evil 1997)
- 프라이미벌(Primeval): 원시의 습격 - 5개 시즌 중에서 시즌 3까지 KBS 2TV 외화시리즈로 방송됨.
- 화이트채플(White Chapel) - 시즌 4까지 나온 수사물. 과거의 유명 범죄자의 카피캣 사건을 다룬다. 단 시즌 3부터는 카피캣 모티프에서 탈피, 더 다양한 사건을 다룸.
- mind your language 시트콤
4.4. 그 외
- 39계단(The 39 Steps)
- 나만 빼고 초능력(Extraordinary)
- 노틸러스(Nautilus)
- 브리타니아(Britannia) - AD 43. 켈트(Celt)시대 배경의 사극 판타지. 영국 Sky Atlantic 채널에서 방영했고, 한국에서는 캐치온에서 방영. 2018년 SKY plc, Amazon Prime Video 공동제작.
- 샤프 시리즈(Sharpe)
- 스트라이크 백(Strike Back)
- 옐로 하우스(The Yellow House) -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이 함께 살면서 작업하던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웨딩 시즌(Wedding Season)
- 젊은 의사의 수기 - 러시아 연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 포티튜드(Fortitude) - 노르웨이령 북극해 스발바르 제도에 있는 가상의 마을 포티튜드를 배경으로 조용하고 폐쇄된 공동체에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 드라마.
- 스페인 공주(The Spanish Princess): 미래의 헨리 8세의 첫 와이프가 되는 아라곤의 캐서린을 다룬 사극.
5. 영국 드라마인가?
5.1. BBC와 HBO가 합작한 드라마
- 로마(ROME) - 2006년과 2008년에 SBS 외화시리즈로 방영됨.
- 스튜어트: 어 라이프 백워즈(Stuart: a life backwards) - 2007년에 방영된 TV 영화.
- 하우스 오브 사담(House of Sadam)
- 엑스트라즈(Extras)
- 황금나침반(His Dark Materials) - 2019년 11월부터 방영
- Years & Years
5.2. 영국 드라마로 혼동되는 드라마
- 베르사유(Versailles) - 대사가 영어라 영드나 미드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프랑스 방송사 카날 플뤼스에서 기획해 프랑스, 캐나다 합작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드라마다. 다만 영국인 배우들이 상당수 출연한다.
- 튜더스(The Tudors) - 헨리 8세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라서 영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튜더스는 캐나다와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졌다.
- 아웃랜더(Outlander)
- 영 포프(The Young Pope) - 유럽권 방송사는 영국 기반의 Sky이나 감독이 이탈리아인이고 배경도 이탈리아인데 언어는 또 대부분 영어라 분류하기 애매하다.
6. 관련 문서
[1] 드라마 자체는 ITV인데 BBC의 기술을 이용한 건지, BBC가 만든 건지 헷갈린다.[2] 엄밀히 말하면 '시즌(Season)'대신 '시리즈(Series)'라는 단어를 쓰지만, 이미 나무위키 대부분의 문서에 시즌으로 기록되어 있고, 해외에서도 시즌과 시리즈를 섞어 사용하므로 시즌이라 칭한다.[3] 셜록은 드라마 속에서 삼성 제품을 몇 개쯤은 볼 수 있는데 예시로 셜록이 사는 방에 있는 TV와 몰리 후퍼가 쓰는 스마트폰의 브랜드 등이 그러하다. 시즌 4 3화에서 셜록이 전화로 몰리에게 말을 부탁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기종은 갤럭시 S6 엣지, 색상은 블랙 사파이어인 듯하다. 또한 시즌 1 3화에서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한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원작에서는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태국을 언급했는데 현대에는 그의 영향력이 태국까지면 범위가 좁기 때문에 바꾼 듯하다. 화이트채플 시즌 4의 식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조사하는 에피소드에서 참고 사건으로 지존파가 언급되었다.[4] 패트릭 스웨이지가 주연으로 나온 미국드라마 남과 북이 아니라 리처드 아미티지가 주연인 남과 북이다. 엘리자베스 캐스켈의 소설 <남과 북>이 원작이다. 영국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던 빅토리아 여왕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온 남과 북은 미국 남북전쟁을 바탕으로 한다. 원작의 제목은 <북과 남>이지만 대한민국 정발명은 미드, 영드 모두 <남과 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