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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23:22:28

수도원(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2.1. 생산 가능 유닛2.2. 업그레이드
2.2.1. 성주 시대2.2.2. 왕정 시대


Monastery.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건물.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사원(Temple)이란 이름으로 등장. 성직자(Priest)를 생산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시장(Market)이 있어야 건설할 수 있다.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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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가능 시대 성주 시대(Castle Age)
비용 목재 175
체력 2100

수도사를 생산 및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건물이다. 수도사로 유물을 습득해 수도원 안에 넣어두면 소정의 금이 지속적으로 산출된다. 또, 마을 회관, , 불가사의와 더불어 다른 문명의 수도사에게 전향되지 않는 건물이기도 하다.

유닛 생산과 업그레이드에서 금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건물이다. 신앙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순수하게 금만 소모한다.[1]

결정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수도원의 외형은 세분화될 예정이었으나, 일부는 폐기되었다.

2.1. 생산 가능 유닛

수도사: 모든 문명이 수도원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 금 100을 소모하며, 적의 유닛·건물을 전향시켜 소유권을 아군으로 빼앗거나 부상당한 아군 생체 유닛(공성무기·선박을 제외한 유닛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맵에 분포되어 있는 유물을 주워 수도원에 옮길 수 있다.

선교사: 스페인 문명만이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생산 비용과 시간은 수도사와 동일하고 전향과 치료는 가능하지만 유물을 옮기지는 못하며 수도사보다 전향거리가 2 짧다(수도사 9, 선교사 7). 대신 당나귀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수도사에 비해 이동 속도가 빠르다.

2.2. 업그레이드

2.2.1. 성주 시대


수도사의 성능을 판별하는 기술 1. 일반적으로 유물먹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수도사는 기사와 코끼리를 상대로 뽑게되지만 구원업이 완료되고나면 스콜피온 노포는 물론이고 망고넬을 원거리에서 전향할 수 있게된다.

건물, 공성추와 공성 코끼리, 트레뷰셋을 전향할 땐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성, 불가사의, 마을 회관, 수도원, 농장, 어확 장치, 성벽, 성문 등의 경우 구원 업그레이드를 해도 전향이 불가능하다.

성주시대부터 쓰기엔 475금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이 소모되는데 그럼에도 망고넬 하나만 제대로 뺏어와도 업그레이드에 소모된 비용을 상쇄할정돈 아니어도 충분히 제값을 한 셈이며, 뺏어온 망고넬이 적진 한가운데서 한방 제대로 넣고 폭사한다면 그야말로 대박이기에 구원은 고평가받는다.

수도사의 성능을 판별하는 기술 2. 수도사의 체력이 증가해 주로 맞서게될 기사를 상대로 한두방 더 버틸 수 있게된다.

또한 망고넬의 공격을 한방 버틸 기회가 생긴다. [2]

이동속도가 꽤 크게 작용할 것 같지만 수도사의 역할은 가만히 서서 멀찍이서 다가오는 적을향해 미리 전향으로 받아치는 것이기에 생각보다 이동속도를 활용할 여지가 많지않다. 느려터진 이속을 다른 아군 병력과 발맞추기위한 정도.

유물을 들고있을때는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유물을 찾아다닐때 좀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

그렇기에 신성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그래도 수도사를 다수 운용할 것이라면 신성 찍고나서 이것도 찍어주는 것이 좋다.

대체로 상대가 수도사를 쓴다면 경기병으로 대처하는 것이 이상적이거니와 서로 수도사를 주력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않기에 잘 채택되지 않는다.

특이하게 바이킹이나 훈족처럼 야만족 설정인 문명들에게 많이 주어졌다.

전향에 한없이 취약한 코끼리를 운용하는 문명에게 유용할 것 같지만 코끼리를 생산할 수 있는 문명 중 구르자라[3]와 말레이[4]를 제외하고 연구가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전투에서 창병[5]이나 낙타[6] 같이 대 기병 보너스를 가진 유닛으로만 코끼리를 상대하기엔 벅차서 수도사를 코끼리의 극상성으로 두기 위한 밸런스 패치로 보이지만 문제는 이 수도사와 코끼리 유닛의 비용 차이로 인해[7] 때문에 오히려 현재 동남아 전투코끼리를 제외한 나머지 코끼리의 활용도가 심히 낮아지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건물내에 유닛을 배치하면 아주 서서히 체력이 채워지는데 이를 눈에띄게 빠르게 올려준다.

체력 회복속도가 상당히 올라가지만 RTS게임 특성상 아무리 체력이 적은 유닛이라도 남은 전투유닛이 있다면 계속 전선에서 뛰면서 뭐든 하는게 더 나을때가 많아서 생각보다 잘 선호되지 않는다.

그래도 막상 쓰려하면 못쓸 것도 없는게, 기마궁사 혹은 몽골의 만구다이나 베르베르의 낙타 궁사같은 한기가 소중한 유닛들이 특히 그런데, 무금전이 다가와 체력이 많이 닳은 금유닛을 아껴쓰고싶을때 약초를 고려해볼 수 있다.

2023년 12월 수도사의 전향 매커니즘 변경 패치와 함께 나온 새로운 기술이며 모든 문명이 연구 가능하다. 왕정시대에 연구 가능한 신앙의 하위 기술이다. 이 기술로 등장 문명 중 신앙과 이단 둘 다 없었던 유일한 문명이었던 타타르가 전향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신성이 수도사의 체력을 15 올려 기사의 1.8초에 한번 나오는 공격을 한두번 더 버텨 전향 성공률을 상당히 늘리는 것처럼, 1초 지연의 효과는 무시할게 못된다.

기사를 주력으로 운용하던중 상대가 수도사를 다수 뽑아 맞서려할때 남는 자원으로 수도원을 지을만하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2.2.2. 왕정 시대


수도사의 성능을 판별하는 기술 3. 전향 사거리를 사석포만큼(12) 늘려준다.

기본적으로 기사나 코끼리를 상대로 멀찍이서 안정적으로 전향시도가 가능해지고, 성주시대에 구원과 함께 망고넬을 상대로 전향하려할땐 사거리 차이가 서로 많이 나지 않아 불안했던게 싹 해결된다.

사석포를 상대로도 사석포가 공격하려할때 전향을 시도할 수 있지만 사석포의 사거리가 같기에 어느정도 가까워진게 아니라면 사석포가 한발 쏘고 빠지면 제자리에서 전향하려다 포탄 엊어맞기 마련이며 공성 기술자가 있어 사거리가 늘어나면 더욱 불리하기에 막상 사석포까지 탐내는건 잘 안된다.

전향 시간을 대폭 지연시켜줘 기사가 수도사에게 달려가다가 전향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

이렇듯 수도사 카운터 기술이지만 막대한 비용 때문에 아즈텍같은 수도사 문명이 작정하고 수도사 테크를 타는게 아니라면 이거 찍을 비용으로 병력을 더 뽑는게 나은 경우가 많기에 실전에서 잘 채택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산림지대에서 코끼리를 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해선 잘 쓰이지 않는다. 둘중 하나를 고르자면 신앙보단 이단을 찍는쪽이 더 나은 경우가 많기도 하고 코끼리 문명은 일부 거의 대부분 이단이 불가능하다.

하위 기술인 헌신과 달리 마자르, 불가리아, 타타르, 구르자라 4개 문명이 연구 할 수 없다. 이중에서 타타르는 이단도 연구 불가라서 전향에 취약했지만 새로 추가된 헌신은 연구가 가능해서 전향에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해졌다.

계몽과 신권은 수도사를 주력으로 굴릴때 남는 자원으로 찍으면 된다.


[1] 패치 전에는 신권 업그레이드에도 식량이 들어갔으나 지금은 금만 소모되게 변경되었다.[2] 망고넬의 40피해 후 5번의 1피해 투사체가 떨어지는데, 다섯번을 전부 맞지 않았다면 45의 체력을 가진 수도사가 살 수도 있다. 다만 왕정시대에 아너저업을 했다면 50피해가 넘어 이때부터는 얄짤없다.[3] 장창병 업이 없어 상대방의 코끼리에 대응할 수단이 매우 적다.[4] 말레이의 전투 코끼리는 방업이 한 단계밖에 안되지만 가격이 상당히 싸다.[5] 대 코끼리 보너스 대미지가 있으나 궁병, 척후병 등 카운터가 존재하고, 심각하게 물몸이며, 금이 바닥나는 최후반 상황이 아니고서야 창병을 무작정 뽑는 것은 비효율적이다.[6] 기병보너스는 있으나 코끼리 추가 보너스는 없다. 즉 기병 추가 대미지만 코끼리한테 줄 수 있다.[7] 수도사는 금만 사용하지만 코끼리는 식량까지 동시에 사용한다. 거기다 수도사의 비용보다 많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