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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 Cru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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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세기 바텐더 예술의 정점
The absolute pinnacle of the nineteenth-century bartender's art
데이비드 원드리치(David Wondrich), 칼럼리스트 #
브랜디 베이스의 클래식 칵테일로, ‘크러스타’, 혹은 ‘브랜디 크러스타’로 불린다. 2020년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The absolute pinnacle of the nineteenth-century bartender's art
데이비드 원드리치(David Wondrich), 칼럼리스트 #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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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가이드(The Bar-Tender’s Guide)>에 기록된 레시피 |
이후 1862년 제리 토마스의 <바텐더 가이드(The Bar-Tender’s Guide)>에 수록되게 되고, 경매장이나 식당 등 여러 곳에서 제공되며 미국 전역에 인기를 끌었으나 금주법 이후로 인지도를 잃기 시작하면서 점점 잊혀진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완전히 잊힌 칵테일이었으나, 2010년에 일어난 클래식 칵테일의 유행과 함께 다시 부활하게 된다.
시대에 따라 레시피가 여러 번 변형된 칵테일이기도 하다. 본래 레시피에서는 비터스나 레몬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기주의 비중을 높인, 비교적 지금과는 간단한 구조였으나, 1800년대 즈음 레시피에 마라스키노 리큐르가 추가되게 되고, 이후에도 시대에 따라 여러 번 레시피가 변형되며 지금과 같은 레시피의 모습을 띄게 된 것이다.
가니쉬가 무척 특이한 편이다. 레몬 반 개만큼의 껍질을 깎아 동그랗게 말은 다음 잔 위에 살짝 얹어주는 가니쉬로, 브랜디 크러스타의 레시피가 여러 번 변형되는 와중에도 꾸준히 지켜졌던 브랜디 크러스타만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3. IBA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브랜디 크러스타 / Brandy Crusta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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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렌지(또는 레몬)를 잘라 잔에서 입이 닿는 림(rim) 부위에 즙을 바르고 설탕을 묻혀준다.
- 2. 주재료들을 모두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함께 넣고 잘 저어준다.
- 3. 얼음을 걸러내어 와인잔에 따라준다.
- 4. 오렌지(또는 레몬)의 껍질을 길게 깎아주어 와인잔 안에 동그랗게 말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