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방귀 명사
1. 음식물이 뱃속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어 항문으로 나오는 구린내 나는 무색의 기체.
1. 음식물이 뱃속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어 항문으로 나오는 구린내 나는 무색의 기체.
항문으로 배출되는 기체의 총칭. 음식 섭취와 함께 들어간 공기가 장 속의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겨난 기체와 혼합되어 항문으로 나오는 것이다.
포유류의 장 내부에는 항상 가스가 괴어 있는데, 이것이 항문을 통해서 배출되면 방귀이다. 그리고 음식을 섭취할 때 같이 유입된 공기나, 탄산음료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나, 위에서 소화되는 도중 발생한 가스가 입을 통해서 배출되면 트림이다.
2. 원인
방귀가 생기고 나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는데,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식사를 하는 중에 함께 들어간 공기가 신진대사 과정에서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긴 가스와 합쳐지며 항문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이다.다만, 꼭 식사를 하는 도중 공기가 같이 들어가지 않아도 방귀는 나올 수 있다. 신진대사 과정에 속해있는 발효, 즉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여러 가스가 생성되는데, 이 가스가 그대로 배출되어도 방귀다.
방귀의 냄새는 방귀의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탄, 그리고 스카톨과 인돌이 주 원인이다. 특히 황화수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방귀 안에 이게 얼마나 들었냐에 따라 냄새가 얼마나 심하냐가 결정된다.
또한 방귀의 냄새는 어떤 걸 섭취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단백질을 섭취하면 방귀의 냄새가 심해진다. 이는 단백질이 분해될 때 방귀 냄새의 주 원인인 황화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달걀, 고기를 섭취하면 방귀 냄새가 심해진다.
방귀의 양이 결정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음식물 중에 대장까지 도달하는 성분이 많을수록 양이 많아진다. 대장의 미생물들이 성분을 분해하면서 가스를 만들기 때문이며, 방귀를 많이 뀌게 하는 음식으로 유명한 고구마 같은 경우도 식이섬유, 올리고당, 저항성 녹말 등 대장까지 도달하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장내 미생물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가스 생성양도 다르다. 그래서 같은 음식을 같은 양 먹어도 실질적으로 생성되는 방귀의 양은 다를 수 있다.
방귀의 원인 중 '공기 삼키기'가 있는 만큼 고의적으로 공기를 삼키면 그대로 방귀가 되어서 나온다.
3. 특징
방귀의 고유 동사로 '뀌다'가 있다. 사투리로는 동사인 ‘뀌다' 역시 '꾸다'라고 한다.[1] 흔히 방귀끼다, 방귀꼈다라고 표현하지만 '뀌어'는 '껴'로 줄일 수 없다. 숨 쉬어를 숨 '셔'로 줄일 수 없는 것과 같은 예시이다.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8회~15회에서 많으면 25회 가량 방귀를 뀌지만 대부분 의식하지 못하며, 그 양은 평균 500~1,000ml, 최대 1,500ml 정도이다. 방귀를 뀔 때 한 번에 약 33ml~125ml를 배출한다. 사람이 자는 동안에도 방귀는 멈추지 않으며, 약 16ml 정도 생성되는데 이는 낮 시간의 절반 정도 되는 양이다.
방귀를 뀔 때 발생하는 소리는 가스가 항문의 괄약근을 진동시키며 나는 소리이며 같은 원리로 피부에 입을 붙이고 바람을 불어 비슷한 소리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일부러 괄약근에 힘을 주어 항문을 좁힐수록 강렬하고 짧은 소리가 나는 반면 힘을 풀어 가스가 원활하게 분출되게 하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쉬익!’ 하는 바람 소리만 조금 나는 조용한 방귀를 뀔 수 있다. 다만, 가스의 양이 많으면 그래도 소리가 난다. 그래도 소리는 줄일 수 있다. 영상
방귀 자체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방귀를 너무 자주 뀐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장염에 걸렸을 경우, 평소에 비해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 방귀를 자주 뀐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내장에 가스가 많이 찬다는 것이기에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냄새의 경우 직전에 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며, 건강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대체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구수한 냄새가 난다.
종종 아무 느낌 없이 방귀가 새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장에 가스가 차서 그런 것이다. 이런 때는 육류나 후술할 음식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
방귀가 속에 차서 더부룩한데 배출하고 싶다면 가볍게 주먹을 쥐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팔을 삼각형 모양을 만들고 엉덩이를 위로 들면 된다.[2] 그러면 항문과 직장의 힘이 풀려서 방귀가 쉽게 나온다. 다만, 힘이 너무 풀릴 경우 괄약근이 벌어져 장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로 인해 오히려 외부의 공기가 항문 안으로 빨려들어가기도 하는데,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가스를 내보내듯이 아랫배에 가볍게 힘을 주면 마치 방귀처럼 배출을 할 수 있다.[3]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이 남몰래 고민하고 있는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양적으로 방귀가 끝없이 이어지며, 뱃속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차원이 다르다. 뀌어도 뀌어도 계속 뀌니 병적인 방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가스가 많이 차 있는 상태로 뀌거나 장 안에 대변이 쌓인 상태로 뀌는 경우가 많아 평범한 사람들보다 다소 냄새가 독하게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 가스가 엄청 차기 때문에 걷기 운동 등 운동을 하면서 방귀가 나올 거 같으면 참지 말고 계속 뀌어줘야 그나마 속이 좀 편해진다. 그래서 평상시에 여러모로 불편할 때가 있다.[4]
헬스 등의 운동을 하는 경우 고단백 식사와 합쳐져, 운동 할 때 꽤 큰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한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며 몸을 움직이다 장이 압박되거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또 복압이 가해지기에 방귀가 원치 않게 배출되기 쉽다. 특히 스쿼트와 레그 프레스 머신을 할 때, 배에 의식적으로 큰 복압을 유지하려 힘을 주면 자연스럽게 직장 끝 쪽으로 가스가 이동하고, 다리를 굽히는 동시에 엉덩이가 벌어지며 항문이 활짝 열리게 되어 방귀가 매우 쉽게 나올 만한 환경이 된다.[5] 이런 경우 방귀를 최대한 참는 방법으로, 오히려 괄약근에 반대로 힘을 줘서, 방귀를 뀌려는 힘을 준 상태로 스쿼트를 하면 오히려 방귀가 잘 나오지 않고, 나온대도 훨씬 작은 소리가 난다.[6]
방귀를 참다 보면 배가 부풀어올라 복어처럼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보통 이러기 전에 장내 압력이 높아져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참으면 변비가 걸릴 수 있다. 이미 변비가 있는 사람은 참다가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안 참는게 좋다. 만약 끝까지 참으려고 해도 결국은 나오게 되는데, 일단 장에 가스가 꽉 차 더이상 찰 공간이 없어서 터져나오기도 하고, 배속에 압력이 너무 높아 터져나오기도 한다. 즉, 아무리 엉덩이를 꽉 막고 이 악물고 참아도 결국엔 터져나오게 되는 것.[7]
해외의 스튜어디스 사이에서는 '크롭 더스팅(Crop dusting)'이라는 은어가 사용된다. 흔히들 비행기만 타면 배가 부글거리고 방귀가 잦아진다고 하는데, 이는 비행기의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그로 인해 장 속의 가스가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때 기내는 1.0기압인 지상에 비해 0.7~0.8기압 정도의 낮은 기압을 유지하게 되며, 이 경우 장내가스는 평소보다 약 30% 더 부풀게 된다. 따라서 이륙 후에는 평소보다 방귀량이 급증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고고도 가스 분출(High Altitude Flatus Expulsion, HAFE)'이라고 한다. 이는 승무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므로 승무원들은 승객이 없는 곳에서 몰래 해결하거나 꾹 참는 수밖에는 없으며, 만약 도저히 참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스튜어디스가 통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다니며 기내 전체에 걸쳐 서서히 방귀를 살포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비행기로 농약을 살포하는 '항공방제(crop dusting)'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은어이다.
우주선 내부에서 방귀를 참다가 선내에서 기압 강하가 발생하면 기압 차이로 인해 장이 파열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장 내부에는 항상 인체에서의 가스가 괴어 있는데, 문제는 장이라는 것이 작은창자부터 큰창자까지 거의 9~10m에 달하는 매우 긴 길이이기 때문에 장이 모두 비어있기 힘들고 연동운동 등으로 인해 가스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도 많다. 때문에 방귀가 나오는 것을 참아서 가뜩이나 장 내부의 기압이 올라가 있는 타이밍에 기압 강하가 일어나면 장내 인체 가스의 팽창으로 인해 일부가 파열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선에 근무하는 승무원들은 방귀가 나올 것 같으면 아무리 근무 중이라도 즉시 보고하고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가 방귀를 뀌라고 교육받는다. 우주선 내부에서 자주 몰래 방귀를 뀌게 되면 가스가 쌓여 내부 공기오염으로 두통 등이 올 수도 있고 심하면 우주선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대장 내시경 할 때 넣은 가스는 방귀로 배출되는데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 배가 아플 수 있다.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런 현상이 온다. 소화불량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배에 급격히 가스가 차서 배가 아픈 것과 같은 현상이다. 이럴 때는 배를 핫팩 같은 걸로 따뜻하게 하고 다리를 세운 채로 똑바로 누워 있거나 오른쪽 옆으로 무릎을 크게 굽힌 자세로 누워 있으면 방귀 뀌기가 수월해진다.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장을 자극해서 가스 배출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왕절개를 포함한 일부 개복 수술의 성사 여부는 방귀가 뀌어지느냐로 판단한다. 장내 유착 없이 정상적으로 장 운동이 가능해졌느냐를 확인하는 수단이다. 대표적인 예로 맹장수술이 있다. 전신마취를 한 경우에도 방귀를 뀌면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판단한다. 수술 전 금식을 하는 것처럼 소화기관이 마취돼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물을 먹으면 안에서 썩거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두 경우 전부 방귀를 뀌기 전에는 물도 못 마시게 한다. 그런데 해당 방귀 관련 이야기가 맹장수술을 한 장면에서 주로 클리셰로 나온다.
방귀 소리는 방귀양과 밀어내는 힘에 따라 다른데 양이 적고 밀어내는 힘도 약하면 아예 소리가 나지 않고 양은 많은데 밀어내는 힘이 약하면 ‘쉬익~’ 하는 소리가 0~2초동안 난다. 양이 적고 밀어내는 힘이 강하면 ‘뿍!’ 하는 소리, 양도 많고 밀어내는 힘도 강하면 ‘뿌웅’ 소리가 크게 난다. 더군다나 엉덩이에 살이 많을수록 소리가 거칠어지고 거품이 끓는 듯한 소리도 난다.[8] 다만,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다. 당연히 가스가 잘 안생겨서 양도 적고 밀어내는 힘도 약해서 아예 소리를 내지 않는 방귀만 뀌는 사람도 있다.
3.1. 성분
방귀의 성분은 질소, 메테인, 이산화탄소, 수소를 비롯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이 악취의 주체가 된다. 스카톨이 많으면 악취가 나는 반면, 인돌이 많으면 장미 향기가 난다. 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서 무해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분이 저렇다 보니 농도가 높아지면 중독되어서 죽을 수도 있다. 때문에 잠수함이나 우주선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방귀를 뀐다면 심히 상황이 곤란해진다. 심지어 공간이 제일 좁은 우주복 안에서 뀌면 더욱 위험하다. 게다가 방귀는 인화성도 있기 때문에 초정밀 기계가 널린 공간에 방귀가 가득차면 폭발의 우려가 있다. 그렇다고 참으면 대상이 적잖게 고통스럽기에 이래저래 곤란하다. 그리고 방귀의 성분 중 하나인 황화수소는 인체에 큰 독성을 나타내는 유독물 중 하나이다. 일부 화학 관련 서적이나 문서에서는 황화수소가 사이안화 수소보다도 독성이 더 강하다는 설명까지 나와 있다. 애초에 몸에서 배출하려는 노폐물로 구성되었는데 무해할 리가 없다. 이 때문에 창작물 등에서는 종종 방귀로 사람을 기절시키거나 심하면 죽이는 경우까지 나오는데, 실제로 사람이 방귀만으로 기절하려면 공기가 빠져나갈 모든 틈을 봉쇄한 5평 남짓한 밀폐된 공간 안에서 수십분은 뀌어야 산소부족이든 중독이든 사람이 기절할 수 있다. 물론 이를 넘어 사람이 아예 죽을 정도까지 가려면 수 시간정도는 쉬지 않고 뀌어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독성은 적은 편이다. 방귀의 성분중 하나인 황화수소의 기록된 가장 낮은 수치의 반수치사농도는 660ppm에서 사람이 최소 30분간 버틸 수 있다고 나왔다. 물론 저건 최소수치이며, 더 높은 농도에서 오랫동안 버틴다고 보면 된다. 800ppm에서 5분간 버틸 수 있다.특히 계란, 햄, 우유, 치즈, 카레, 생선, 견과류와 콩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9]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매우 지독해진다. 단백질에는 황 성분이 있어 분해되면서 황화수소가 나오게 한다. 이것들은 냄새 증폭 효과가 매우 뛰어난 음식들로, 주로 발효 식품이나 고단백 식품이 확실한 냄새를 부르며,[10] 특히 유당이 함유된 유제품은 유당 분해를 잘 못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심각한 냄새를 부를 수 있다. 보다 고농축 화생방 병기를 원한다면 위에 열거한 것들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고구마(기사), 보리밥(기사) 등과 같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방귀의 양이 늘어난다. 대신 이럴 경우 위의 예시와는 정반대로 냄새는 약하거나 거의 나지 않게 된다.
방귀에도 남녀 간의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남자의 방귀 냄새보다 여자의 방귀 냄새가 더 독하다. 방귀 가스의 양 자체는 한 번 뀔 때 남자가 118ml, 여자가 88ml로 남자가 더 많지만 방귀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인 황화수소, 메틸 메르캅탄(CH4S), 디메틸 다이술파이드(CH3SCH3) 등의 수황화물이 남자 방귀보다 여자 방귀 쪽에 약 2배 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방귀를 만들어내는 미생물 중 특히 메테인을 생성하는 미생물의 비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데, 메테인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수소를 더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방귀 가스의 양 자체가 남성보다 적다. 또한, 여성의 상당수가 변비를 앓고 있는데 이 때문에 굳은 변으로 인한 냄새를 유발하는 성분이 더 많이 배출되는 경향도 있다. 여자 방귀에는 1번 뀔 때 쥐 25마리를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독성 물질이 배출된다. 하지만 스테판 게이츠가 지은 책인 방귀학 개론에 따르면 횟수는 남자 52대 여자 35의 비율로 총 황화수소량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횟수와 양에 대해서는 자료별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결론을 내기는 어렵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방귀에는 메테인 가스가 들어있는데 메테인 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배출량은 적지만 영향력은 매우 커서 지구 온난화에 크게 기여한다. 사실 위의 성분 요소를 보면, 사람의 방귀도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끼치기는 한다. 물론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방귀를 참지는 말자.
방귀를 인위적으로 자주 뀌기 위해 뱃속에 가스를 인위적으로 너무 많이 만들면 가스가 장에 머물면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위를 압박하기도 한다. 기사. 심지어는 심장을 압박, 심정지가 올 수 있다. 기사
방귀에는 메테인 등의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엉덩이에 불을 갖다대면 폭발할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나오자마자 바로 공기와 섞이므로 폭발 농도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그냥 불꽃만 화르륵 일어나고 끝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엉덩이에 풍선을 대고 외부 공기와 섞이지 않게 방귀를 모은 다음 불꽃을 갖다 댈 경우에는 폭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농축된 방귀는 라이터로 불을 붙일 수 있지만 실험해 보지는 말자. 실제로 방귀 한 번 잘못 뀌었다가 폭사한 사례도 있다. 이원복의 현대문명진단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한 농부가 창고에서 호기심에 방귀에 불을 붙였다가 폭발해서 창고에서 폭사한 사례가 있다. 이 사건을 보도한 언론들의 보도 제목도 골때렸는데,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11] 혹시나 불 붙이는 장면이 보고 싶으면 Fart on Fire를 검색하도록 하자. 이에 관해서는 SBS의 호기심 천국에서도 다룬 바가 있다. 원로 개그맨 한무가 실험에 참여했는데, 그는 방귀로 사람을 부르는 재주가 있다.[12] 또한, KBS 2TV의 스펀지에서도 다룬 바가 있다. 인터넷 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에서도 방귀에 불 붙이는 실험이 나오는데 문제는 이것이 그림을 그리던 학생[13]의 가랑이에 불이 옮겨붙어 불을 끄려고 그곳을 마구 밟아 겨우 껐더니 커튼에 또 옮기는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1977년 여름 프랑스의 낭시에 있는 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 69세 남성이 대장에 용종이 생겨 용종절제술을 받기 위해 찾아와 의사가 내시경을 통해 전류를 흘려보내 용종을 태우기 위해 전류의 세기를 4에 맞춰놓고 전류를 흘려보냈는데 8초 후 장내가스가 폭발하며 환자는 머리 쪽으로 검사대에서 튕겨 나왔고 내시경 장비는 환자의 몸 밖으로 어뢰처럼 튀어 나왔다. 이에 대수술을 진행했으나 결국 환자는 과다 출혈로 사망하고 만 '대장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의료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만니톨로 관장을 했는데 환자의 대장은 이미 내용물을 싹 비운 상태였지만 세균이 아직 남아 있어서 세균이 만니톨과 반응해 수소를 많이 생성했고 그때 전류를 흘려보내며 세균이 생성한 수소가 산소와 반응해 물을 만들며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돼 폭발을 한 것이다. 이 사건 이후 만니톨은 더 이상 설사약(사하제)으로는 쓰이지 않으며[14] 관장을 할 때는 내용물뿐만 아니라 세균과 가스까지 남김없이 다 빼내게 되었다.
온갖 독가스를 막아 생명을 지켜주는 방독면도 방귀는 막지 못한다. 스펀지에서 실험[15]한 적이 있었는데, 밀폐된 공간에 실험맨을 투입하고 문을 닫은 뒤 인체가스[16]를 살포했다. 그 결과, 얼마 지나지 않아 방귀가 방독면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깨닫더니 좀 지나서 방귀의 지독한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왔다. 본 실험 전에는 방독면을 씌우지 않은 채로 1명의 실험맨을 추가로 들여보냈는데, 이때 가스를 막을 방법은 바로 물에 적신 휴지로 코 막기였다. 역시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귀를 인지하고 고통스러워하며 빠져나왔다. 해당 방영분의 내용은 이 기사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이쯤 되면 가히 독가스의 최강자라고 불러도 될 정도. 물론 방귀 냄새의 주성분을 걸러내는 필터를 장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전용 필터가 언급된 시점에서 사실상 방귀가 독한 가스라기보다는 방독면이 굳이 막을 필요가 없어서 안 막는다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방귀를 독가스라고 농담 삼아 부르기도 하는데, 황 성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독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특히 황화수소는 매우 유독하며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2016년 일본에서 자궁경부 수술 중 레이저를 수술 부위 쪽에 가져가는 순간 환자가 방귀를 뀌어서 레이저에 생긴 불씨가 수술용 천에 붙어 환자의 엉덩이와 다리 부위에 화상을 입은 의료사고도 있었으며 이 부분은 2019년 12월 15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4. 역사
현대의 인식과 달리 중세 유럽 초기에는 왕이나 영주 등 윗사람과 함께 있을 때 방귀를 뀌어도 전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었다. 이때 중세 영국에서는 왕의 똥을 치우는 일을 하는 건 노예나 하위층이 아닌 당당한 명문귀족이 하는 자랑거리였다.[17] 조선 시대에 왕의 변(매화)을 검사하는 의원 일을 맡는 것이 자랑거리였듯이 말이다. 물론 이후에 기사도 등 예법이나 교양이 등장하면서 실례되는 행동이 되었고, 현대에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아무곳에서 배출한다면 트림처럼 매우 예의 없고 민폐로 간주 받기 쉽다. 특히 밥상 앞에서 그런다면 눈초리는 배가 되고 아예 주변인으로부터 욕을 얻어 먹을 수 있다.마르틴 루터는 특이하게도 방귀와 트림을 참을 필요가 없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했다. 이 밖에도 방귀에 관한 말(기사, 기사 2)을 남기기도 했다. 비슷한 말을 마오쩌둥도 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실제로 향기로운 방귀를 뀌게 하는 방법을 공모했다. 상금도 두둑히 걸었기에 여럿이 도전했지만 당연히 그 누구도 좋은 방귀를 뀌지는 못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임금의 경우에는 방귀는 물론이고 똥, 오줌 등도 따로 명칭을 붙였는데 방귀의 경우는 통기(通氣)라고 불렀다. 기사
5. 대처법
많은 사람들이 방귀 소리를 언제든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위험하고 오만한 생각이다. 부드럽게 쉭 내보낼 예정이였던 방귀를 빡하고 폭발형으로 내보내게 된 경우 그 부끄러움은 말로 형언할 수가 없다. 사실 부끄러움 없이 당당한 성격이라면 굳이 소리 조절 없이 뀌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만 정중히 하면 된다.일단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 한결 간편해진다. 요점은 앉은 채로 한쪽 엉덩이만 살짝 들어올린 채, 조급해하지 말고 '여러 번에 걸쳐' 살살 흘려보내면 된다. 중요한 것은 절대 한 번에 내보내려 하지 말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 주변에 의자가 없거나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서 있어야 한다면 벽에 엉덩이를 기대서 같은 방법을 시도하면 한결 수월하다. 이에 익숙해진다면 도구의 이용 없이도 엉덩이 사이의 압력만을 이용하여 살살 흘려보내는 기술에 능통해 질 수 있다.
특히 이어폰 같은 것을 꼽고 있다면 필히 빼도록 하자. 숙련자의 경우 엉덩이 사이의 촉감만으로도 충분히 소리의 파악이 가능하지만 초심자라면 아무래도 귀가 정확하다. 자신의 엉덩이를 과신하여 청각을 차단한 상태에서 이를 시도하다간 무슨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
물론 상기한 방법으로도 냄새는 막을 수는 없다. 이는 문서로는 설명 불가능한, 각자 처리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난감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장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를 비롯해 섬유질 식품과 물을 골고루 잘, 그리도 또 적당한 양을 섭취[18]하여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아침에 변을 본다면, 가스가 나오는 빈도를 훨씬 줄일 수 있다. 음식물이 소화되어 대장까지 가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침에 쾌변을 했다면 저녁까지는 장속을 어느 정도 비워둘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얼른 공중화장실로 가서 칸 속에 들어가 볼일을 해결하면서 크고 시원하게 뀌는 게 마음 편할것이다.[19] 화장실에서는 누구도 방귀소리 갖고 태클 안 걸어대니...-
공공장소에 있다면 위처럼 한 쪽 엉덩이를 들고 천천히 조금씩 내보내는 것이 좋다. 아니면 조금만 참다가 화장실에 가서 크게 뀌어주는 것도 좋다. 물론 많이 참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 있을 경우 방귀를 뀌면 놀림 받을 수 있는데 특히 초등학생인 경우 놀림을 많이 받는다. 조금만 참고 몰래 화장실로가서 칸에 들어가서 크게 뀌어주자.
무조건 소리가 안나는건 아니다. 아주 살짝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조용한 곳에서 이렇게 방귀를 껴도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20]
만약 방귀를 참지 못했거나 잘못 배출해 소리가 들렸다면, 모르는 척 있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뀐게 너무 티 났으면 옆에 계신 분들한테 "실례합니다." 하고 조용히 빠져나오면 된다.
물론 딱히 소리를 내며 뀌지 않고 살면서 거의 소리 없는 방귀만 뀌는 사람도 드물게 있는데(특히 유치원생~중학생 정도로 나이가 어린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평소대로 그냥 뀌면 되므로 위의 내용이 전부 해당하지 않는다.
5.1. 주의사항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에 들어가는 공기가 장 내의 가스와 혼합되어 배출되는 것이다. 물론 방귀는 몸에서 불필요한 체내의 가스를 내보내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아무래도 민망한 소리와 지독한 냄새 때문에 학교나 회사를 비롯 한 공공장소에서는 실수로 뀌었다간 수치 심을 느끼거나 사람들에게 비웃음 혹은 놀림 거리가 될 까봐 방귀를 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방귀를 너무 자주 참으면 가스 축적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 변비,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변비는 심해지면 괴로운 수준의 복통, 항문 및 직장 점막 손상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으니 자주 참지는 않는 것이 좋다.6. 음식
6.1. 방귀량 증가
- 감미료(정제설탕, 사카린, 자일리톨)
- 강낭콩
- 계란
- 고구마[21]
- 단백질 보충제: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을 많이 함유한 단백질이 부패하게 되면 구린내 나는 가스가 많이 생성되며, 고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당연히 독한 방귀가 많이 나온다. 실제로 네이버 지식iN에 "단백질 보충제 섭취하면서 방귀를 많이 뀌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
- 마늘: 익혀 먹으면 방귀 증가량이 감소한다.
- 밀
- 보리
- 사과
- 살구: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방귀 과다생성 음식으로 유명하다. 한두 개 먹는 것으론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많은 양을 한 번에 먹게 될 경우 해외의 판매사이트의 리뷰를 보다 보면 심심찮게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링크
- 술(맥주, 소주)
- 시메티콘: 소화제의 일종으로, 위장관 내 기포를 응집시켜 가스를 배출하기 쉽게 만드는 의약품이다.
- 양파
- 오디
- 유제품(우유, 치즈 등의 유당 성분)
- 자두(푸룬주스): 특히 푸룬주스는 변비 치료용으로 유명한데, 마셔본 사람들의 후기에 따르면 그 날은 하루 종일 배가 미친듯이 꾸룩거리며 지독한 똥방귀가 줄줄이 분출된다고 한다.
- 적색육(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하지만 여기 나온 음식이라도 자주 먹다 보면 장이 적응해 가스가 많이 차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익숙하지 않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장 자체에 부담을 줘 방귀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일례로 김치를 자주 먹는 한국인은 매일 먹어도 별 문제가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서양인들은 김치를 먹어봤다가 방귀로 고생했다는 스토리가 꽤 많을 정도이다.
6.2. 방귀량 감소
음식을 적게 먹고 섬유질과 물을 충분히 많이 먹고 앞니·어금니 모두 사용하여 음식이 완전 액체가 될 때까지 오랫동안 꼭꼭 씹어먹어야 소화·흡수가 잘 되고 장내 유해균에 의한 부패 현상이 줄어들어 똥과 방귀(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7. 방귀꾼
방귀 뀌는 것을 전문 직업으로 가진 사람도 있으며, 영어로는 Flatulist, 한문으로는 방비사(放屁師)라고 한다. 정확하게 지정된 한국어 명칭은 없으며, 보통 방귀꾼이나 방귀 전문가로 부른다. 기본적으로 코미디언 행위예술가이며, 방귀를 휘파람마냥 음율을 바꿔가며 독특한 음을 낸다든지 노래를 연주한다.자유롭게 방귀로 음악을 구사하는 것 자체가 워낙 귀한 은사다 보니 인류 역사상 방귀꾼의 수는 손꼽히며, 대부분 이름을 남겼다. 아래는 유명한 방귀꾼 목록인데, 영국인과 프랑스인이 많다.
- 방귀꾼 롤런드(Roland the Farter): 12세기 영국의 왕실 방귀꾼.
- 르페토만(Le Pétomane): 본명 조제프 퓌졸(Joseph Pujol). 프랑스의 방귀꾼으로 1887년에서 1914년까지 방귀 공연을 하며 현대 방귀 예술의 틀을 세웠다. 방귀로 여러 동물의 소리를 흉내냈으며, 항문으로 플루트를 연주하고 1m 떨어진 촛불을 방귀로 끄기도 했다. 기사, 링크
- Mr. 메테인: 영국의 방귀꾼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프로 방귀꾼을 자처한다. 사실 이 사람 외에도 방귀를 개그 요소로 쓰는 코미디언은 없지 않지만, Mr. 메테인은 독보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방귀 예술 솜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공연을 보면 그의 놀라운 실력에 관객들도 탄성을 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못 볼 꼴을 봤다며 탈락을 선사했다. 준비 자세를 잡자 마자 2명이 X버튼을 눌렀다. 한명은 끝까지 보다 X를 누르며 탈락. 프랑스 갓 탤런트에도 나왔는데 여기서는 마지막까지 여성 심사위원 1명만 X를 눌렀고 훨씬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물론 연주의 퀄리티는 브리티쉬 갓 탤런트가 훨씬 훌륭하다.링크 그후에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계속 활동한다.
단순히 특수한 유명인들만 자유자재로 방귀를 뀔 수 있는것뿐 아니라, 재능을 가진 일반인 방귀꾼들도 다수 존재한다.
X(트위터)나 유튜브를 통하여 영상을 올리는데, 쉴 새 없이 그 자리에서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 Farting wolf 트위터 영상: 엎드린 자세에서 2분 가까이 쉬지 않고 방귀를 뀌는 대단한 묘기를 보이는 일반인 방귀꾼이다.
8. 동물의 방귀
대부분의 동물들도 방귀를 뀐다. 대부분의 동물(척삭동물, 극피동물[23], 절지동물, 환형동물, 연체동물, 선형동물)은 입-창자-항문으로 이어지는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고 소화 과정에서 기체 발생은 거의 필연적이고 이 기체가 항문으로 배출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사육사와 같은 항상 동물과 같이 있는 사람은 방귀를 뀌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하고, 집에 애완동물이 있다면 가끔 들어볼 수도 있다. 대체로 육식동물과 잡식동물은 방귀를 적게 뀌지만 고기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 때문에 냄새가 고약하고, 반면 초식동물은 냄새가 적지만 방귀를 많이 뀐다고 한다.
- 초식동물이 방귀를 많이 뀌는 이유는 셀룰로스 때문이다. 소화가 어려운 셀룰로스를 소화하기 위해 박테리아를 장 안에 키우는데, 이 박테리아가 부산물로 메탄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소같은 되새김질을 하는 종류는 발효가 위에서 되기 때문에 입으로 가스가 배출되지만, 말, 토끼, 코뿔소, 코끼리 등은 맹장과 대장에서 식물을 발효시키기 때문에 가스가 방귀로 더 많이 나온다.
- 가축의 방귀, 특히 소와 양과 같은 반추동물의 방귀엔 온실가스인 메탄가스가 많이 들어있어, 지구온난화에 꽤 큰 영향을 미친다지만 사실 반추동물은 위에서 발효가 이뤄지기에, 생기는 메탄의 95%는 입으로 방출된다. 방귀보단 트림이 더 맞는 셈. 한번은 독일 농장의 소들의 방귀가 쌓여 정전기가 발생하자 폭발한 사례가 있다. 허나 소가 메탄가스 배출량 1위는 아니다. 1위는 예상외로 흰개미다.
- 가장 대중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도 방귀를 뀐다. 하지만 차이가 있는데, 강아지의 내장이 고양이의 내장보다 확장력과 압력 등이 더 커서 강아지의 방귀가 더 흔하고, 소리도 더 크다. 고양이는 내장의 압력이 약한 편에 속해 방귀를 천천히, 그리고 오래 뀌며, 이 때문에 소리도 냄새도 없다. 하지만 고양이도 어떠한 이유로 내장에 가스가 찼거나, 힘이 들어가 가스가 강하게 배출된다면 소리가 날 수 있다.
- 방귀를 가장 많이 뀌는 동물은 코끼리다. 먹는 양이 많고 장이 긴 만큼 장에서 발효가 많이 일어나는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메탄가스가 생겨난다. 코끼리는 하루에 메탄가스를 무려 2,000L나 배출하는데, 1년으로 환산하면 0.5톤이 나온다. 그래서 코끼리 사육사는 코끼리가 같이 살다 보면 방귀를 자주 뀌는데, 그게 건강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보통 냄새는 잘 안나고 소리도 코끼리가 서서 생활하다 보니 항문에 주름이 져서 잘 안나나, 밤에는 항문이 눌려, 소리가 엄청나 처음인 사람은 지진이 난 줄 알기도 한다고 한다.
- 새는 장 속에 가스를 만드는 미생물이 없기 때문에 거의 방귀를 뀌지 않는다고 한다.
- 캥거루의 방귀에 메탄이 없다고 해서 캥거루 장의 미생물을 연구해 소 같은 수많은 가축에 옮기면 메탄이 줄지 않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연구했는데, 사실은 메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도 아주 메탄을 적게 방출한다.
- 스컹크가 방귀를 뀌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방귀가 아니다. 사실 포식자를 위협할 때 쓰는 것은 방귀가 아니고 항문과 연결되어 있는 악취샘에서 나오는 액체이다. 항문의 액체를 방귀처럼 발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9. 방귀쟁이
방귀쟁이는 방귀를 잘 뀌거나 자주 뀌는 사람을 일컫는 속칭이다. 스컹크나 뿡뿡이 등으로도 불린다.방귀 자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방귀를 너무 자주 뀐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장염에 걸렸을 경우, 평소에 비해 방귀를 자주 뀌게 되며 방귀를 자주 뀐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내장에 가스가 많이 찬다는 것이기에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으면 방귀가 늘어나고 냄새도 매우 지독해지는데 이 때문에 고단백 식단을 주로 섭취하는 헬스인들은 방귀를 자주 뀌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변비를 앓는 경우도 가스가 많이 생성되어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된다.
이 방귀쟁이 중에서는 복근을 조절하여 원하는대로 방귀를 뀔 수 있는 귀재들도 있었다고 한다.
9.1. 실존 인물
- 방귀쟁이 롤란드(Roland the Farter) - 영국 헨리 2세 시대의 궁정 광대로, 무려 공중으로 점프하면서 휘파람을 부는 동시에 방귀를 뀌는 기술(saltum, siffletum, pettum)을 선보여서, 서퍽에 99에이커(40헥타르)의 영지를 받았다고 한다.
- 르 페토망(1857년 6월 1일 ~ 1945년 8월 8일) - 본래 이름은 조셉 푸졸 (Joseph Pujol)인데, 놀라운 항문 괄약근 조절 기술로 원하는 대로 방귀를 뀌어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이 되었다고 한다. 특기는 방귀로 O Sole Mio 와 라 마르세예즈를 연주하는 것.
- 미스터 메테인 - 르 페토망처럼 괄약근 조절 기술로 원하는 대로 방귀를 뀌는 기술이 있다.
9.2. 방귀쟁이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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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토론주소50 != null
'''[[https://namu.wiki/thread/|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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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매체에서의 묘사
대중 매체에서는 방귀가 주로 적에게 지독한 냄새를 맡게 하여 고통을 주는 일종의 화학 무기로 취급된다.[25] 방귀를 과장하여 마치 핵폭탄급으로 묘사를 하거나 또는 방귀를 무슨 자동차 터보 엔진처럼 속도를 일시적으로 증폭시켜주는 요소 등이 나온다. 게임에서는 디버프로 정신력을 감소시키거나 지속적으로 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로도 나온다.어쨌든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에서는 한 번씩은 다루고 넘어가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아예 방귀쟁이를 주인공으로 한 방귀대장 뿡뿡이가 존재한다. 방귀로 파리잡기라는 플래시 게임도 있다. 보노보노에서도 특수한 고구마를 먹고 방귀로 하늘을 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 바 있다.
반면에 여성 캐릭터의 경우에는 이미지가 실추되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가 방귀를 뀌는 장면은 비교적 보기 힘들다. 다만 주로 개그 상황의 지나가는 장면에서 몇몇 여성 캐릭터들이 방귀를 뀌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진짜 드물게 이 쪽으로 특화된 케이스가 있는데, 타카야마 케이트와 타미야 니카 정도가 있다.
카츠라 마사카즈의 만화 DNA2에 정말로 방귀가 캐릭터성에 크게 기여하는 여성 캐릭터가 있다. 긴장을 하면 방귀가 나오는 체질이라는 설정으로 본인이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여러 번 방귀를 뀐다.
MMD로 방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네임드 작가인 kujira도 있다. 퀄리티가 상당하여 한국과 외국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졌다.
방귀를 소재로 한 상당히 비범한 전래동화가 있다. 며느리의 어마어마한 방귀 때문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내용으로, 대다수의 전래동화가 그렇듯이 해피 엔딩으로 끝나기는 한다. 참고로 여기서 묘사된 주인공 며느리의 방귀는 푸스로다를 능가하는 파워를 발휘하는 막강한 음파병기다. 자세한 건 방귀쟁이 며느리 문서 참고.
주로 대중 매체에서는 방귀로 공격할 때 대상자를 눕히고 대상의 코 위에 항문을 꽂아넣고 방귀를 뀌어 가스가 옆으로 새지 않고 정확하게 코를 범하는 방귀고문 방법을 자주 사용한다. 창작물에선 이걸 페이스시팅(face siting) 이라 칭한다. 코를 범한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입을 조준하고 뀌는 경우도 있다.
방귀는 대체로 스컹크 캐릭터들이[26] 공격으로 사용하는데, 스컹크는 사실 티올이라는 액체로 이루어진 액체를 분사한다. 이게 물에 닿기만해도 냄새가 더 엄청나진다.
특이하게 만화나, 대중 매체에서 방귀의 색을 묘사하는 것은 서양과 동양에 매체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다. 동양의 경우 연노랑이나 연갈색으로 표현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주로 진한 초록색이나 진한 보라색으로 표현한다. 극히 드문 경우로 방귀의 기체를 뿌옇고 연한 흰색을 가진 투명한 방귀와 캐릭터의 특정 색깔로 표현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방귀를 표현[27]할 때는 빨간색이나 분홍색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동양과 서양에서는 방귀를 상징하는 음식의 이미지가 다르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일본에선 군고구마가 방귀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떠올리나 미국과 유럽, 서양에서는 콩, 부리토를 방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떠올린다.
11. 언어별 명칭
|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방귀(표준어), 방구, 빵구(방언), 똥[28], 방기(放氣), 통기(通氣), 가스(gas), 가죽피리 | ||
| 한자 | 屁(비) | ||
| 네덜란드어 | scheet, wind(빈트) | ||
| 독일어 | wind(빈트), Darmwind, Pups, Furz(속어), Fürze | ||
| Forz, Pup(메노나이트 저지 독일어) | |||
| farz(펜실베이니아 독일어) | |||
| 러시아어 | перде́ние(perdénije), пу́кание(púkanije)(조용한 방귀), пердёж(perdjóž), бздёж(bzdjož), газы(gazy)(가스) | ||
| 몽골어 | унгас(옹그스)[29]/ᠤᠩᠭᠤᠬᠤ(uŋɣuqu) | ||
| 스페인어 | pedo(페도) | ||
| 아랍어 | حَبْقَة(ḥabqa), ضَرْطَة(ḍarṭa), فَسْوَة(faswa) | ||
| حزقة(ḥazqa)(모로코 아랍어) | |||
ضَرْطَة(ẓarṭa), +1فَسْوَة(faswa)(히자즈 아랍어) | |||
| 영어 | fart, pass gas, gas(개스)(미국식 영어), wind(윈드)(영국식 영어), flatulence | ||
| 일본어 | [ruby(屁, ruby=へ)](he, 헤), おなら(onara, 오나라)(구어), [ruby(出物, ruby=でもの)](속어) | ||
| 중국어 | 屁(pì, 피), 放屁(fàngpì)(표준중국어) | ||
| 프랑스어 | pet(펫), vent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기타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colbgcolor=#f5f5f5,#2d2f34> 과라니어 | pyno(파라과이) | |
| 그리스어 | πορδή(pordí), κλανιά(klaniá) | ||
| πορδή(pordḗ)(고전 그리스어) | |||
| 그린란드어 | nileq | ||
| 나바호어 | tłʼid | ||
| 나와틀어 | iyelli, ihyēlli(고전 나와틀어) | ||
| 네덜란드어 | wind, scheet | ||
| 네팔어 | पाद(pād) | ||
| 노르웨이어 | fis, propp, promp, vind, fjert | ||
| 덴마크어 | fis, fjært(문어체), prut(애칭) | ||
| 디베히어 | ފޮޑި(foḍi) | ||
| 라오어 | ຕົດ(tot) | ||
| 라트비아어 | pirdiens | ||
| 라틴어 | pédĭtum/peditum(페디툼), flātus/flatus, flātulentia/flatulentia | ||
| 롬어 | riľ(East Slovak Romani), khaň(East Slovak Romani)(카르파티아 롬어) | ||
| khaj(조용한 방귀), ril(잘 들리는 방귀), khaj(Kalderash, 조용한 방귀), řîl(Kalderash, 잘 들리는 방귀)(Vlax 롬어) | |||
| 루마니아어 | vânt, flatulență, bășină, pârț | ||
| bishinã(아로마니아 방언) | |||
| 리투아니아어 | paperdimas, bezdalas(가스) | ||
| 마야어 | kiis(유카탄 마야어) | ||
| 마오리어 | pīhau, patero(시끄러운 방귀) | ||
| 마인어 | kentut | ||
| konto(북 몰루칸 말레이어) | |||
| 마케도니아어 | прдеж(prdež), прдење(prdenje), пу́веж(púvež), цу́феж(cúfež), ту́шкање(túškanje) | ||
| 말라얄람어 | വളി(vaḷi), അധോവായു(adhōvāyu) | ||
| 몰타어 | bassa, fiswa(조용한 방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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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어 | pierdnięcie, bąk, pierd(구어, 무례한 단어), cichacz(구어, 조용한 방귀) | ||
| 핀란드어 | pieru, rupsu(잘 들리는 방귀), tuhnu(조용한 방귀) | ||
| 필리핀어 | ut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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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어 | נפיחה(n’fikháh), פלוץ(flotz)(일상어), נאד(nod)(일상어) | ||
| 힌디어 | पाद(pād) | ||
| پاد(pād), ٹهسکی(ṭhaskī)(우르두어) | }}}}}}}}} | ||
한자로는 屁(방귀 비)가 있다. 중국어로는 屁(pì, 피)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おなら라고 하거나 へ(屁)라고도 한다. 일본 자동차 번호판에서는 へ가 방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へ를 안 쓴다.
영어로는 'fart' 또는 'pass gas'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병원에서[35] 은유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gas(개스)' 대신 영국식으로 'wind(윈드)'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방귀 자체를 가리킬 때는 'flatulence'라고 한다.
12. 여담
- 대한민국에서 방귀를 상징하는 의성어로는 '뽕' 또는 '뿡'이 가장 일반적이다. 둘 다 쓰이지만 양성모음이 쓰인 뽕은 높고 가벼운, 음성모음이 쓰인 뿡은 낮고 무거운 뉘앙스가 있다. 방귀 소리를 입으로 흉내낼 때 양순 방출음[pʼ] 음소가 나오는데,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이다.
- 성이 방 씨인 사람들이 간혹 이것 때문에 놀림 당하기도 한다. 매체에서 직설적으로 인물의 특징을 보여주는 작명을 할 때 방귀와 관련된 사람의 성이 방씨인 게 흔하다. 별난가족의 방귀봉 등. 실존인물로도 유도인 방귀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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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위에서는 한때 공공장소에서 방귀를 뀌면 처벌받는 법을 도입하려 한 적이 있다. 때문에 시민들은 방귀를 뀔 권리라는 당연하지만 조어 상황 자체가 황당한 말을 주장하게 되었고, 인터뷰나 비판 도중에도 실소가 나왔다고 한다. 덕분에 욕만 먹고 흐지부지되었다.
- 수영 도중 방귀를 뀌어서 제트 추진력을 발생시켜 기록 단축을 할 수 있는가를 시험해 본 수영선수가 있다고 한다.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 옛날 메이저리그의 어떤 주심은 방귀를 뀌어서 스트라이크를 판정했다. 기사. 이와 관련하여 무릎팍도사에서의 이만수의 증언에 따르면 포수는 특유의 자세로 인해 방귀를 참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본의 아니게 등 뒤의 심판에게 인체가스 공격을 퍼부을 수 있고 심판도 이로 인해 포수를 갈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출처 물론 이 경우와 정반대의 사례이다.
-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방귀를 뀌었는데, 알고 보니 누가 주변에 있는 경우에는 뻘쭘한 상황이 연출된다. 그리고 너무 심하게 웃거나 기침하다가 뀔 수도 있다.
- 커플 사이에서 방귀 신호가 심하게 온다면 참 애매하다. 이해해주는 애인도 있겠지만 냄새난다고 싫어하는 애인도 있으니 상황을 보다가 트는게 좋다.[36]
- 과외 선생과 학생이 트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공간에 단 둘이서(그룹과외면 트는 확률이 적다.) 있게 되는데 참기 어려우면 서로가 이성임에도 트는 경우들이 꽤 있다는 듯.
- 지독한 방귀 냄새가 오히려 건강에는 도움을 주며 방귀에 악취를 내는 물질 중 하나인 황화수소가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암을 비롯한 각종 병들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
- 뽱! 하는 큰 방귀소리와 함께 구린내를 풍기는 방구탄이라는 무기가 있다. 방귀탄이 아닌 것이 포인트.
- 튀르키예에서는 선생이 방귀를 뀌면 학생은 똥을 싼다.라는 속담이 있다. 뜻은 윗사람들이 나쁜 행동을 하면 아랫사람이 더 나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한국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속담과 상통한다.
- 2005년 7월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역 구내에서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이 난데없이 방귀를 뀌는 바람에 옆의 다른 승객이 불쾌감과 함께 냄새를 피해 다른 자리로 피했다. 방귀를 뀐 승객은 곧 냄새를 피한 승객을 쫓아가 폭행까지 저지르는 황당한 사건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의 표본인 셈. 기사
- 2016년 스페인 말라가의 지하철 1호선에서 방귀로 인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스위트 와인을 1주일 동안 마신 한 여성의 방귀로 인해 전동차 한 량이 아비규환에 빠져 열차가 멈추고 승객 17명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이른바 방귀 테러가 발생한 것이다. 자세한 건 스페인 방귀 테러 사건 문서 참고.
- 방귀를 좋은 향기로 만들어 주는 알약이 판매된다. 이걸 개발한 프랑스에 사는 조각가이자 동네 발명가인 크리스티앙 포인슈발은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나온 게 방귀로 인해 나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알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약학자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의뢰해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방귀 알약은 초콜릿, 장미, 생강, 제비꽃 등의 다양한 향이 나는 방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방귀 알약을 파는 사이트가 있다. 은방울꽃의 향이 나는 방귀를 만드는 알약도 나왔다. 실제로 사먹어 본 사람에 의하면 딱히 향이 나는 건 아닌데 구린내가 많이 줄었다는 평이다. 천연 유래 식용 성분으로 만들어져 먹어도 괜찮으며 가격은 10일분에 2만 5천원 정도. 사실 먹은 음식 중 잔존물의 냄새가 방귀에 영향을 주는 원리라 당연한 사실을 이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아프리카 출신 축구 선수들 중 방구라라는 성씨를 가진 선수들이 있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대한민국에도 방구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극소수지만 실존한다.
- 2020년 오스트리아의 한 남성이 경찰을 향해 방귀를 뀌었다가 풍기문란 혐의로 500유로(약 68만원)의 벌금형을 부과했다. 기사
- 간혹 엉덩이가 큰 사람이 방귀 소리가 유독 크거나 방귀를 더 많이 뀔 것이라는 잘못 된 인식이 있는 데, 엉덩이의 크기와 방귀와는 둘 다 전혀 아무런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 방귀 소리가 크거나 방귀를 많이 뀌는 건 엉덩이의 크기 여부에 따라서 결정 되는 게 아니라, 실제 과학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사람에 따라서 개인의 식습관, 장내 미생물 활동, 장의 소화 기능에 따라서 다르다. 더 정확히는 방귀가 배출 되는 항문과 괄약근 크기에 관련이 있는 것이므로 엉덩이가 큰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 때문에 방귀가 엉덩이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없다. 엉덩이는 단지 사람의 몸에 달려있는 신체 부위 중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 겨울에 롱패딩을 입고 방귀를 뀌면 지옥을 볼 수 있다. 롱패딩이 엉덩이를 막아 냄새가 사라지지 않고 위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방귀로도 전염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단, 바지를 입지 않은 환자가 뀐 방귀를 5cm 내에서 들이마시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엉덩이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유머도 나왔다.
-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기관은 보통 뒤에 내연기관 철도차량이나 화력발전소의 배기통은 위에 달려있어서 흔히 배기 가스를 모르는 사람들 및 어린이들에겐 흔히 방귀라고 불린다. 이는 배기통이 달린 히터 등 난방장치도 예외없다.[38]
- 배방귀 또는 배방구라는 말이 있는데 어린 아기나 개 등의 동물의 드러난 배에다 입을 벌여서 대고 숨을 불어서 방귀소리가 나게 하는 것. 원래는 자기 팔이나 손등에다 입을 대고 바람을 불어서 가짜 방귀소리를 내는 장난을 귀여운 아기나 동물 등을 간지럽히거나 어르는 유희로 장난치는 것.
- 물 속에서 기체를 마구 내뿜으면 공기 방울들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는 방귀도 마찬가지다. 물 속에서는 냄새를 맡을 수 없지만 물 위로 올라와 공기 방울이 터지면 냄새가 난다.
- 단순히 방귀를 소재로 한 밈 코인이 존재한다. 이름과 티커가 정말 쓸데없이 정직하게 FARTCOIN이며, 심지어 밈 코인들 중에선 상당히 핫한 편이다.
- 태아는 방귀를 안 뀐다. 방귀의 원인이 음식 섭취와 함께 들어간 공기와 함께 장 속의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겨난 가스가 배출되는 것임을 생각해 본다면, 태아는 엄마와 탯줄로 연결돼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소화 과정 자체를 거치지 않으므로 가스가 생길 일이 없다.
-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 난 후, 특히 항문 주변의 털이 방대한 남성의 경우, 주위의 털이 전부 제거되어 방귀 소리가 상당히 커지는 경우가 잦다. 이 요소에 부담을 느껴 한 번 이후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13. 관련 문서
[1] 김병조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참깨부부 들깨부부'에 출연했을 때의 유행어로 '인도코끼리 방구 꾸는 소리'가 있었다. 비슷한 예시로는 아귀가 있다. 이쪽도 아귀가 표준어이고 아구는 방언이다.[2] 고양이 자세이다.[3] 이것도 역시 방귀 소리가 크게 난다.[4] 하지만 사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라도 보통 실제 장에서 생성되는 가스의 양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장에서 생성된 가스라고 다 방귀로 배출되는 게 아니라 상당량은 혈액을 통해 흡수되어 폐로 배출되는데, 대장에 문제가 있다면 가스가 조금만 차도 자극이 크게 와 흡수할 시간이 없어 더 많이 뀌게 되는 것.[5] 애초에 레그 프레스 머신을 사용할 때 나오는 자세는 변비 해결 자세다.[6] 해본 적 있다면 알겠지만 스쿼트를 시행할 때 방귀가 나오면, 다시 일어서기 전까지 연속적으로 따발총마냥 발사된다.[7] 참은 만큼 많이 터져나오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방귀를 계속 참다가 결국 공공장소에서 참은 방귀가 다 터져 나올 수 있다. 화장실에 가서 다 뀌고 나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8] 대변(특히 설사)을 하기 직전에 뀔 때에도 이런 소리가 나기도 한다.[9] 이런 식품에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다.[10] 그래서 계란 흰자, 닭가슴살과 같은 고단백 식단을 매일 주식으로 하는 보디빌더들의 방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독하다. 대신 이런 식품은 방귀의 양이나 소리는 줄이는데, 이러니 소리 없는 방귀가 정말 독하다는 말이 단순한 우스갯소리가 아닌 것이다.[11] 후술하듯이 영국식 영어에서 방귀를 점잖게 돌려 말하는 표현 중 하나가 'wind(윈드)(바람)'이다.[12] 본인의 말로는 전성기 시절에는 방귀로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오토바이 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13]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기름통을 가랑이에 쏟았다.[14] 다만 이 기사와는 달리 선술했듯이 방귀에는 불이 붙을 수 있다.[15] 해당 링크에는 55회에 방영된 것으로 잘못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57회에 방영된 내용이다.[16] 진짜 사람이 뀐 방귀가 아니라 화학물질로 만든 인공 방귀다.[17] 그도 그럴 것이 왕과 단 둘이 있기 때문이다. 헨리 8세 같은 경우 이 일을 맡던 귀족이 후작이나 되는 고위귀족이었고, 청결관이라는 이름으로 "왕이 나를 그만큼 믿는 것"이라고 큰소리치며 자랑할 일이었다. 실제로 이 업무를 맡던 귀족이 볼일 보던 왕의 엉덩이를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18] 변비의 원인 중의 하나로 다이어트가 있는데, 이는 내보낼 만큼의 양이 쌓이지 않아서 장속에서 변들이 썩어가는 것과 같기에, 방귀 냄새도 더 지독해 지는 것이다.[19] 화장실이 너무 더러우면 그냥 칸에 들어가서 방귀만 뀌고 나오자.[20] 물론 도서관보다 더 조용해야지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사실상 들을 수 없다.[21] 비타민 2009년 11월 방영분에서는 식혜랑 같이 먹고, 위기탈출 넘버원 407회에서는 사과, 우유랑 같이 먹으라고 나와있다.[22] 다만, 고구마 자체는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방귀의 양을 늘릴 수 있다.[23] 다만, 거미불가사리는 항문이 따로 없어 입으로 먹고 싸는 걸 겸한다.[24] 다만, 사실 이 영상은 오디오를 추가한 것으로, 실제 원본 방귀소리는 훨씬 작다.[25] 이탈리아 작가 수산나 타마로가 쓴 동화소설 마법의 공원에서는 전 세계에서 자연을 파괴하고 그 자리를 기계와 물질문명으로 채우려 하는 악당 몰로사 포르켓자 팔라치치아가 주인공 릭과 릭의 양모격인 치폴로니 아말리아 여사, 그리고 그 협력자(동물들)들을 코끼리 떼의 방귀를 이용해 제거하려고 획책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 계획은 실패하고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팔라치치아와 그의 추종자들이 오히려 자신들의 계획에 당하게 된다.[26] 가끔 놀라거나 방귀를 뀌려고 마음먹었을 때 항문에 힘을 줌과 동시 꼬리가 위로 들리며 방귀가 무슨 태풍마냥 뿜어져 나온다.[27] 방귀대장 뿡뿡이의 뿡순이가 그렇다.[28] 제주 방언 및 경북, 전라 방언[29] '한국'을 뜻하는 몽골식 표현인 'Солонгос(Solongos, 설렁거스)'를 잘못 발음해 '솔롱고스'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약한(Sol) + 방귀'라는 뜻으로 들릴수 있으니 발음에 주의해야 된다. 몽골어 'о'는 발음상 한국어 모음 'ㅓ'에 해당된다.[30] 사실상 남한에서는 대부분 방구라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서울에서도 어릴 때는 대부분 '방구'라고 말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표준어의 조건인 교양을 갖춰야 하는 나이가 되면 대체적으로 방귀보단 방구라고 읽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글씨로는 방구보단 '방귀'라고 쓰는 사람이 많다.[31] 방구는 방언치고는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방귀라고 읽거나 쓰는 사람들도 가끔씩 방구라고 하거나 주위 사람들이 방귀를 방구라고 말해도 100% 알아듣는다.[32]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도 가끔 빵구라고 할때가 있다.[33] 일부 타지역 사람들은 웃기려고 된소리 발음으로 빵구라고 할때도 있다.[34] 대부분 방구와 방귀를 같이 쓰는 사람이 많다.[35]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창피함을 줄이기 위해서이다.[36] 커플 사이의 관계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오래 사귀거나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들면 편안하게 뀌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 가까워지기도 한다.#[37] 정말로 배달을 원한다면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38] 전기자동차/철도차량은 배기통이 당연히 없으며 수소연료전지자동차/철도차량/발전소는 배기통이 아닌 배수구라 쉬한다고 불린다. 배기통이 있는 히터나 보일러는 유류, 개스, 연탄, 화목, 개스히트펌프한정이며 전기가열식, 전기히트펌프, 지역난방장치는 배기통이 없다.[39] 항문을 통한 대상 섭취 작품에서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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