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주말 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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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4D7><colcolor=#000> KBS 2TV 주말 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 (2014~2015) What Happens to My Family?
장르		가족, 휴먼, 불효 소송,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방송 시간		토요일 · 일요일 저녁 7시 55분 ~ 밤 9시 15분
방송 기간		2014년 8월 16일 ~ 2015년 2월 15일
방송 횟수		53부작[1]
방송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KBS 월드 | QTV | 엣지TV | 하이라이트TV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제작진	<colbgcolor=#E6E4D7><colcolor=#000> 책임프로듀서	문보현 (방영 전)[2] 황의경 (1회 ~ 39회) 정성효 (40회 ~ 53회) (KBS 드라마운영팀)
	프로듀서	김정규
	제작	안제현, 신상윤
	음악	강동윤
	극본	강은경[3]
	조연출	이소정, 김소영
	연출	전창근
출연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外
차량 협찬		포드, 링컨 모터 컴퍼니, 한국GM
타이틀곡		'내가 말했잖아' - 요조 (Part.1)
스트리밍		[[Wavve| Wavve ]] #!if 링크 != null [[https://www.wavve.com/player/|▶]] #!if 주석 != null ^^^^ #!if 링크1 != null [[https://www.wavve.com/player/|▶]] #!if 주석1 != null ^^^^ #!if 링크2 != null , [[https://www.wavve.com/player/|▶]] #!if 주석2 != null ^^^^ ▶[4]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전체 관람가 (DVD)
자막
링크

1. 개요

2. 기획 의도

'''{{{-3 가족은 치유다.'''

3. 특징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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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4회까지의 시청률은 넘사벽을 세운 옆동네의 모 개막장 드라마에 밀려 전작보다 좀 저조했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훨씬 좋은 편이라 앞으로의 시청률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청률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19회부터 38회까지는 30%를 넘겼고, 39회에서는 41.2%로 대망의 40%를 돌파했다. 이후 종영 때까지 일요일 방송분은 모두 40%를 넘겼다.

• 드디어 2월 8일에 방송한 51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3.3%를 경신했으며, 지난 1월 25일에 방송한 47회에서 기록한 42.2%보다 1.1%나 상승했다.

• 50%에 육박한 시청률이였다. 아쉽게도 꿈의 50% 벽은 넘지 못하고, 2월 15일에 방송한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43.1%로 마무리를 지었다.

• 50부작 예정이었으나, 3회 연장하여[8] 특히 여행 갔다고 소문 다낸 순봉이 전화로 달봉이를 위해 화를 내는 장면, 은호와 회장이 교통정리 및 호칭정리를 위해 쇼를 한 뒤 그걸 부연설명하는 장면은... 2015년 2월 15일 53부작으로 종영하였다.

• 2020년대 들어 현재는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온갖 막장 요소와 발암 전개는 다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드라마의 시청률이 모두 평균 10~20%대에 머무는 대참사가 줄줄이 벌어지자, 이 드라마가 사실상 막장 요소와 발암 전개 없이 대흥행한 유일한 드라마로 남게 되었다.

• 특히 미녀와 순정남은 아예 전체 평균 시청률이 16.6%로 이 드라마의 최저 시청률인 18.8% 보다도 2.2% 나 더 낮다.[9] 이쯤 되면 답이 없다.

6. 수상 내역

7. 기타

7.1. 배우 관련

• 윤박과 나영희는 〈굿 닥터〉 이후 10개월 만에 재회한다.

• 김용건과 김일우, 견미리는 〈내 사랑 누굴까〉 이후 12년 8개월 만에 재회한다.

• 김일우와 견미리는 〈슬픔이여 안녕〉 이후 8년 7개월 만에 재회한다.

• 나영희와 양희경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2년 1개월 만에 재회한다.

• 유동근은 〈정도전〉에 이어서 KBS 드라마에 출연하고, 〈야망의 전설〉 이후 16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달무리〉, 〈사랑의 굴레〉, 〈야망의 전설〉에 이어 4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 김현주는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이후 11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파트너〉 이후 5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상경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후 3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윤박은 〈사랑해서 남주나〉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며, 드라마 첫 주연작이다. 또한, 〈굿 닥터〉 이후 10개월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 이후 1년 11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특별출연한 〈일말의 순정〉 이후 1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박형식은 〈상속자들〉 이후 8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며, KBS 드라마 첫 주연작이다. 또한,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시리우스〉 이후 1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남지현은 〈엔젤아이즈〉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 소녀탐정 박해솔〉 이후 2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서강준은 특별출연한 〈드라마 스페셜 - 보미의 방〉에 이어서 KBS 드라마에 출연하고,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용건은 〈밀회〉 이후 3개월 만에 복귀하며, 〈오작교 형제들〉 이후 2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숲속의 바람〉, 〈웨딩드레스〉, 〈내 사랑 누굴까〉,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솔약국집 아들들〉,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8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 나영희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후 바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2년 1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굿 닥터〉 이후 10개월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숲속의 바람〉,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3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 김일우는 〈못난이 주의보〉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하며, 〈슬픔이여 안녕〉 이후 8년 7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아이리스 2〉 이후 1년 4개월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유정〉, 〈꼭지〉, 〈푸른 안개〉, 〈내 사랑 누굴까〉, 〈슬픔이여 안녕〉에 이어 6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 견미리는 〈빛나는 로맨스〉 이후 1개월 만에 복귀하며, 〈슬픔이여 안녕〉 이후 8년 7개월 만에 KBS 2TV 주말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TV소설 - 복희 누나〉 이후 2년 3개월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내 사랑 누굴까〉, 〈슬픔이여 안녕〉에 이어 3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 양희경은 〈마녀의 연애〉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하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2년 1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비밀〉 이후 9개월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딸부잣집〉, 〈목욕탕집 남자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4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 김정민은 특별출연한 〈응답하라 1994〉 이후 8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올드미스 다이어리〉 이후 9년 9개월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정난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인생이여 고마워요〉 이후 8년 4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스페셜 - 저어새, 날아가다〉 이후 2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저 푸른 초원위에〉, 〈인생이여 고마워요〉에 이어 3번째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8. 여담

•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된 어머니의 제사 부분에서 다른 자녀들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업무 발생 때문에 참여 못한 차강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억울한 축에 든다. 현실적으로 어머니 제사를 지내야 된다는 이유로 야근을 면해주거나, 근무를 거부하고 퇴근할 경우 이해해주는 회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경조사 때문에 야근을 거부한 직원이 충성도를 문제 삼아 정리해고 대상이 되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 직장인 입장에서 드라마의 이 부분은 굉장히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다. 극중 차순금이 차강심에게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엄마 제사를 빠지냐고 야단치는 부분이 나오는데, 대단한 일 맞다. 다만 차강심을 비롯한 자식들이 단순히 어머니 제사 한번 빠졌다고 아버지가 소송을 건 것은 절대 아니다. 이미 철없는 행동으로 불효를 저지를 만큼 저질러 마음의 상처가 쌓여가던 상황에서 늦게 들어온 자식들이 되려 고모와 말싸움을 벌이고[11] 차강재는 또 한번 연을 끊겠다는 패드립을 치는 등의 눈뜨고 못 볼 상황이 벌어지면서 차순봉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 게다가 차강심도 이전부터 아버지 생신을 잊어먹고 챙기지 않는 등 자식으로서 못난 행동을 꽤 저질렀다.[12]

• 불륜(간통)이나 출생의 비밀 같은 막장 드라마 식의 자극적 전개는 별로 없으나[13]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매몰되어 제정신이 아니다. 다만 이걸 한데 모아놓고보니 그럴 뿐이지, 개개로 놓고 보면 이런 사례는 현실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가족 해체가 하나의 사회 문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모습은 사회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 대화를 하고있을때 갑자기 다른 장면이 나와서 대신 대답하는 장면이 엄청 많았다.

• 중요한 통화나 대화를 다른 사람이 엿듣는 전개가 무척 많이 나온다. 전개의 편이성을 위한 선택으로 보이는데, 한화에도 몇번씩 나오다 보니 어쨌든 작위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 그 장대한 엿듣기 계보 중 순봉의 병과 관련된 부분만 간추려도...
  

• 등장인물의 나이와 실제 배우들의 나이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꽤 있다.
  가령 차순봉/순금 남매의 경우 실제 배우들의 나이로는 양희경이 유동근보다 2살 많고, 동갑으로 설정된 차강심/문태주/노영설의 경우는 김현주와 비교해 김상경이 5살, 김정난은 6살 연상. 마찬가지로 동갑으로 설정된 차달봉과 윤은호는 실제로는 박형식이 서강준보다 2살 연상. 남편 쪽이 4살 연상으로 설정된 차강재-권효진 부부의 경우는 실제로는 반대로 손담비가 4살 연상이며, 차순봉의 조카 사위인 서중백 역의 김정민과 차순봉의 새로운 여자 미스 고 역의 김서라는 실제로는 동갑이다.

• 이 작품의 중심인물이자 삼남매의 헌신적인 아버지 차순봉은 이 역할을 맡은 배우 유동근의 부인인 전인화가 4년 전 같은 작가가 쓴 드라마에서 드라마의 아들 인생을 망쳐놓은 엄마로 나온 것과 1년 뒤 방송한 옆 동네 주말드라마에서 맡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친딸마저 이용하는 비정한 어머니 역할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16]

• 47화에서 차순봉이 문태주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취해 동생인 차순금에게 예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하며 문태주의 부축을 받으며 노래를 부르며 들어가는 씬이 나오는데, 이 때 가족들은 다 알고 있고 차순금 혼자 차순봉의 병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밝게 웃으며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눈물을 선사하였다. 유동근의 연기력으로 배우들은 실제로 울었다고. 옆에서 가족들 우는 소리가 들린다.

• 혼자만 모르다가 제일 늦게 순봉의 병을 알게된 순금이 말을 해주지 않은 자기 딸과 조카 강심에게 니들은 말을 해줬었야지 오빠랑 나랑 같이 지낸 세월이 60년이 넘어 이것들아라고 원망하며 집안으로 들어와 자기 때문이라며 크게 자책하고 그동안 담가놨던 김치를 모조리 버리면서 오빠 미안해요 나 때문에 오빠가 아픈거다 그때 강재 말을 들었어야 한다며 순봉을 껴안고 오열하는 부분은 작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힌다.https://youtu.be/sIvuVs3jMG8?si=7bFOgUErAy6xqTIa

• 일본에서는 2015년 9월 2일 DVD로 발매되었으며, 타이틀은 뒤에 부제가 붙었다는 것만 빼면 원판과 거의 동일하다.

• 튀르키예에서는 Baba Candir (영문명:What Happens to My Family)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하여 2015년 8월 2일부터 2017년 5월 18일까지 전 89화까지 방영하였다. 그리고 원판에서는 없던 강력범죄 묘사가 추가되었다.[17]

[1] 50부작에서 3회 연장.[2] 방영 전에 문보현 PD가 책임을 맡은 건 맞다. 근데 포스터 위에 글씨는 방송 시간이 저녁 7시 55분이라 써있는데, 밑에 글씨는 저녁 7시 55분이 아닌 8시 55분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3]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구가의 서, 낭만닥터 김사부 등 집필. 참고로, 유동근이 정도전에 이어 휴식기도 없이 바로 출연한 것은 구가의 서에 출연한 인연 덕이 크다. 아예 차순봉 캐릭터 자체가 유동근을 염두에 두고 대본을 쓴 거라고... 덧붙여서, 강은경 작가 역시 드라마 속 삼남매와 차강심 역의 김현주처럼 아버지를 암으로 여의었는데, 이것이 드라마 속 차순봉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4] 설 특집과 본편이 있다. 다만, 설 특집은 공개 예정이다.[5] 불효 소송의 자세한 내용은 차순봉 항목 참조.[6] 다만 제빵왕 김탁구는 비록 막장이긴 하지만 여러 어른의 사정들로 열약한 제작 환경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 만든 드라마로 꼽히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최고 시청률이 50%를 넘은 마지막 드라마로 남아 있다. 그리고 2025년 현재 KBS 주말극의 유례 없는 대참사에다가 대중매체 발달로 시청률 파이가 점차 줄어드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도 이 시청률을 넘어설 드라마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7] 2015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이 연장전까지 치러져서 방송 시간이 겹쳤다.[8] 연장한 티가 은근 팍팍 났다. 어색한 장면이 연이어 나왔다.[9] 평균 시청률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이 20%를 간신히 넘는 20.2%에 불과하고, 나머지 회차는 단 한 번도 20% 조차 기록하지 못했다.[10] 후보로는 정도전과 함께 오름.[11] 현실적으로 여기서 두 남매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불효소송이라는 최악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차순봉이 불효소송을 제기한 가장 결정적 계기가 바로 5억 상속에 눈이 멀어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재산 상속에만 몰두했다는 것에서 비롯됐다.[12] 제일 슬픈 장면은 차순봉이 아내 영정사진에 대고 자식 모두 잘 키웠다고 말하면서 좋아하는데 정작 자식들이 패륜이나 다름 없는 행동을 한 것은 좋은 오버랩이라 할 수 있다.[13] 옛 여자친구가 암걸려서 수술 받는다며 반강요로 자기 애를 맡기는 전개가 있긴 한데, 막장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혼전 성관계로 낳은 사생아는 아니고 중요한 캐릭터도 아니었다.[14] 강심이 강재와 대화하다가 아버지에게 3개월 밖에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들었으므로 시한부 인생은 이미 안 셈[15] 그리고 이 말은 마지막회에 달봉의 프로포즈를 관전(?)했던 가족들의 입에서 한 번 더 나왔다.[16] 다만, 서인숙은 남편은 물론 자식들에게도 버림받은 반면 신득예는 마지막에야 가서 자식들과 극적인 화해를 이루는데 성공하기는 했다.[17] 64회에서 변호사인 첫째딸의 재판결과에 불복하여 이 보복으로 권총을 가진 무장괴한 두명이 일가족을 포박하고 감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