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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조 Yozo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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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6dcd2> 본명 | 신수진(愼秀瑨) |
| 출생 | 1981년 6월 11일 ([age(1981-06-11)]세) |
| 서울특별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거창 신씨[1] |
| 신체 | 163cm, 46kg, A형 |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신수현(1989 - 2007)[2] |
| 학력 |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 학사)[3] |
| 종교 | 무종교[4] |
| 소속사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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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신수진이다. 1981년 6월 11일 생으로 한때 홍대여신이라고 불렸다. 예명의 유래는 오오바 요조이다.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요조 본인의 이름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인디 신에서 CM송으로 유명해진 몇 안 되는 가수 중 하나이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객원으로서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 마이 네임 이즈 요조를 불렀었는데, 영상이 인터넷상에 잠시 돌아다녔고 그 외에는 김태희가 출연한 광고에 삽입된 바나나 파티가 유명했다. 영화와 라디오 등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한다. KBS 2FM[5] '요조의 히든 트랙'의 DJ였다. 2013년 4월 30일 종방하였다. JTBC의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1 (2015년~2017년)에 고정 패널 겸 노래 담당으로 참여하였다.2. 작품
2.1. 디스코그래피
- 1집 <Traveler>
- 합작 앨범 <My Name Is Yozoh>
- 디지털 싱글 <37.2 °C Pink>
- 싱글 <Nostalgia>
- 2집 <나의 쓸모>
- 싱글 <모과나무>, <작은 사람>
2.1.1. 공동 작업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 연주한 'My name is Yozoh' 앨범. 이 앨범의 곡들이 많이 유명해졌다.[6] 아이온 : 영원의 탑에서 양방언이 작곡, 양방언과 쿠와노 히지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주제가 '보이지 않는 슬픔/Forgotten Sorrow'를 불렀다. 이 때 양방언은 요조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영어판과 한국어판이 있다.2006년에 나온 015B 7집, Lucky 7의 수록곡인 처음만 힘들지의 보컬을 맡은 바 있다.2.2. 저서
- 어떤 날(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 (2013)
- 요조 기타 등등(그녀의 어쿠스틱 에세이) (2013)
-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진짜 연애는 아직 오지 않았다) (2015)
- 어떤 날 7: 꿈결 같은 여행(꿈결 같은 여행) (2016)
-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2017)
- 오늘도, 무사(조금씩, 다르게, 살아가기) (2018)
-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 (2019)
- 아무튼, 떡볶이(’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2019)
-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요조 산문) (2021)
- 요즘 사는 맛 (2022)
- 만지고 싶은 기분(요조 산문) (2023)
- 대화의 대화(우리의 대화는 불가능하다) (2024)
3. 여담
- 주성치의 팬이다. '슈팅 스타'를 들어 보면 알 수 있다.
- <My name is Yozoh>와 <바나나 파티>의 가사에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본인은 무슨 음란한 상상을 하시길래 어른들이 이 정도로 화를 내느냐고 한다.
-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는 영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이야기'에도 조금 비추어진 바 있는데, 소아밴(특히 송은지) 입장에서는 앨범 <My name is Yozoh> 작업 과정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객원으로 요조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요조로 집중되는 것이 마뜩잖던 모양이다. 이후 소아밴이 해체하고 요조가 파스텔을 나갈 때까지 공동작업 없이 지낸 것을 보아 화해하지는 않은 듯하다.
- 데뷔당시 두 곳의 팬클럽이 큰 규모를 가장했는데, 싸이월드의 '요조스쿨'과 다음카페의 '마네요'(마이네임이즈요조)였다. 요조는 싸이월드 클럽 요조스쿨에서 '이사장'으로 불리기도 했다.[7]
- 2007년 청량리역 천공기 전복사고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여동생이 요절했다. 남은 가족들도 당시 정말 심한 고생을 했는데, 장례식장에 건설사 관계자,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경찰, 기자등이 몰려 오면서 장례식장에 11일씩이나 머물러야 했다고 한다. 요조는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며 'Giant'라는 곡을 만들었다. 동생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이 사고 이후 요조는 중앙대학교 근처로는 아예 오가지 않는다고 한다.[8] 또한 이 일을 겪고 나서 자신의 몸에 동생을 기리는 문신을 새겨 놓았다.[9] 해당 사건에 대한 자기성찰을 주제로 2009년 5월 서울예대 학보에 '빛나는 오늘의 발견, 빛나는 오늘의 나'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
- 2013년 6월 7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이효리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과 관련해서다.[10]
- 2015년 10월, 서울 북촌에 무사(無事)라는 이름의 작은 개인 서점을 열었다. 학창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고, 나중에 서점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왔었다고.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비치해 놓고 있다. # 2017년에 제주도로 이전한다는 기사가 떴다. 2021년 11월, 서울 홍대에 2호점을 냈다.
- 2017년에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 2021년 에세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펴냈다. 제주도에서 ‘책방 무사’를 운영하며 만난 사람들, 달리기하며 보내는 날들, 채식 생활 등 소소한 일상을 들려주는 자기 고백적 에세이로, 여섯 번째 낸 책이다.
- 동생을 떠나보낸 이후 인생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남들처럼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을 했었다면, 현재는 내일을 생각않고 오늘을 열심히 살자는 주의라고 한다.
- 흡연자이다.
- 2023년 현재 미혼이다. 톡투유에서 말한 내용에 의하면, 결혼에 대한 의사는 있지만 결혼식이 부담스럽다라고 했었다.
- 2009년에 발매된 곡 <허니허니 베이비>가 한동안 LG CYON 휴대폰에 기본 벨소리나 MP3 기능 등에 번들로 제공된 적이 있다.
- 2023년 Banana Shake가 밈으로서 역주행하자 '옛적에 불렀던 노래가 이렇게 화제가 되어 감사하네요. 아무쪼록 영광입니다'라며 영상을 방문한 적 있다.
[1] 통례공파 35세. 족보명은 신수진(愼秀珍).[2] 1989년 6월 8일생. 2007년 8월 13일 실기시험에 쓸 사진을 찍으러 청량리역에 나갔다가 공사장 크레인 전복 사고를 당해 숨지고 말았다. 향년 18세.[3] 영어영문학과와 관광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재학하던 도중 불어불문학과로 전과하였다고 밝혔다[4] 본인의 저서 요조, 기타 등등 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원래는 교회에 잘 다니고 있었지만 동생의 죽음 때문에 신앙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5] 본방은 DMB, 재방은 DMB/2FM이었다.[6] 본인은 이 앨범으로 뜨게 되었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이 앨범으로 프로듀싱 커리어를 쌓으려고 했던 거 같다.(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붙인였다.)[7] 교장은 '홍달'[8] 비슷한 경우로는 송해가 있다. 1986년 한남대교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사건을 겪은 후, 2022년 6월에 타계할 때까지 평생 동안 한남대교 일대로 가지 않았다.[9] 손목에는 동생의 별명인 'Giant'를, 팔뚝에는 동생의 출생/사망 연월일 및 사진작가를 표현한 카메라와 필름을 새겼다.[10] 요조와 이상순은 2011년에 9개월 간 사귀다가 결별했고, 이후 이상순은 알다시피 이효리와 결혼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인연을 설명하는 도중 우연히 만났을 때 이상순과 잘 해보려 했으나 열애설이 터졌다고 이야기했고, 언급은 안했지만 알만한 이들은 요조임을 알고 있었다. 이후 각자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만나게 되었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