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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14 00:32:12

혹사


1. 개요2. 사회에서의 혹사
2.1. 공무원2.2. 사기업
2.2.1. 영업/판매2.2.2. 교통
2.3. 기타
2.3.1. 의료2.3.2. 방송2.3.3. 연예
3. 스포츠의 혹사
3.1. 축구의 혹사3.2. 야구의 혹사3.3. 농구의 혹사3.4. 배구의 혹사
4. 관련 문서

1. 개요

혹사(使)는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것을 뜻하는 한자어이다. 쉽게 말해 당사자보다 높은 사람이거나 당사자의 보호나 감독을 받는 사람이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것이다.

2. 사회에서의 혹사

2.1. 공무원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5급 공무원 이상 고위 공무원이다. 이들은 대기업 임원에 비견될 정도로 고단한 직업이다. 우선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이 모두 다 지키는 주 5일 근무제도와 주 52시간 근무제도에 해당되지 못하는 직업이다. 일단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서 노동자로써의 권리를 전혀 보장받지 못하며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하고, 월화수목금금금의 가장 극명한 예시가 바로 고위 공무원의 업무 스케쥴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는 같은 의전 대우를 받는 판사검사, 특히 상급 법원 소속인 경우도 역시 그렇다.[1]

정무직 공무원에 속하는 국회의원도 만만치 않는데,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국회의원들은 그저 편하게 돈 번다고 매일 욕을 먹는 직종이지만, 사실 이들은 절대로 국회에서만 일을 하지 않는다. 민심 확보를 위하여 지역구 방문도 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2], 울산광역시, 경기도 대도시[3], 경상남도 대도시[4] 등 지역구의 넓이가 좁은 광역시에선 덜하지만, 선거구가 넓은 농촌지역, 특히 강원도 공룡 선거구가 지역구인 경우, 지역구 방문 일정으로 죽어나간다. #, 물론 이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 대통령 같은 다른 정무직 공무원도 마찬가지다.[5]

그리고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비서, 즉 국회의원 보좌관도 역시 혹사를 당한다. 해당 정치인을 담당해야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의정활동을 위해 운전을 해야 되는 7급 수행비서는 여기의 끝판왕인데, 오죽하면 이들의 별칭이 가방모찌(...)였을 정도.

6급 이하 하급 공무원인 경우는 직무 특성상 24시간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교도관, 철도경찰,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나 소수 인원이 많은 사람을 담당해야 되는 경우(사회복지직,보호직[6], 농업직)나 잡다한 민원을 수용해야 되는 경우(일반행정직-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직)가 바로 그 예시다.

그리고 특정 시기에 혹사를 많이 당하는 직렬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립학교 교사(중간/기말 시즌, 겨울방학[7]), 선거행정직 공무원(선거 시즌)[8], 일반행정직-지방직 공무원(지역 행사가 개최되거나 전염병/수해가 일어났을 때)[9]이 있다.

공무원 자체는 한국 공무원계 특유의 인력난과 이에 반비례하는 많은 업무량으로 혹사를 못 피하지만[10] 국가직이 지방직보다 더한 편이다. 물론 사회가 다 그렇듯 케바케기에, 가서 한번 일해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좋다.

2.2. 사기업

지금이야 주5일제, 52시간제 근무가 있어서 대기업 내 근무환경이 괜찮아졌다지만, 불과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여기도 실무자까지 혹사 그 자체였다. 월화수목금금금이 왜 나왔는지 생각을 하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직렬로 따지자면 임원, 특히 등기이사나 사장 등 고위직 임원이 혹사의 끝판왕이다. 업무량은 위에 언급된 5급 이상 공무원에 필적할 정도다. 그나마 2~5급 공무원이야 고연봉을 장기간 받을 수 있지만,[11] 임원은 성과가 잘 안나오면 바로 짤릴 수 있는 계약직이기에 경쟁도 과열되어 있기에 결과적으로 혹사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고달프다.

중소기업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을 바로 떠올리게 할만큼 직원들을 심하게 혹사시킨다. 특히 영세기업의 경우 주52시간 근무, 주5일제 같은 것을 지키지 않아도 되기에 심한 혹사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2.2.1. 영업/판매

영업이나 판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라면 기본적으로 혹사나 감정노동이 기본이라고 봐야한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과 제일 상성이 맞지 않는 직업이 바로 이쪽.

특히 캐셔이나 콜센터 텔레마케터처럼 불특정 다수와 접한다면 말 그대로 감정노동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하다. 특히 전자인 경우는 대형마트 캐셔가 끝판왕이고, 후자는 보험신용카드 해지 방어팀이 제일 끝판왕이다.

2.2.2. 교통

심야운행이 많은 노선이라면 혹사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이쪽을 담당하는 경우라면 낮밤이 뒤바뀌어서 생체리듬이 깨지는 경우도 엄청 많다.

운행거리가 장거리인 노선도 여기에 속한다. 그나마 육상인 경우는 중간에 서서 휴식이라도 가능하나, 해상이나 공중인 경우는 휴식도 불가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2.3. 기타

2.3.1. 의료

혹사가 많은 직종이 바로 의료계이다. 특히 환자 수가 많고 특히 중증 환자가 많이 오는 대형병원이나 긴급 환자가 많은 응급실인 경우 주말, 명절이 더 혹사당하기 쉽다

또한 코로나19,메르스,인플루엔자 A 같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경우도 혹사가 비일비재하다.

참고로 여기서 가장 끝판왕은 바로 간호사인데 타 의료직종에 비해 박봉인 경우가 많고, 직접 오더를 수행하므로 업무의 강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호법 제정 이슈 이후 대두된 오더 거르기, 대리 처방, 채혈 등 원래 간호사가 하면 불법이기 때문에 의사를 비롯한 타 의료직종이 해야 하는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간호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 등의 탈임상 직종은 매우 인기가 있다. 비교적 업무 강도가 낮고,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이다.[12]

그나마 불법이어서 암암리에 하던 일이었지만, 이제 간호법 통과로 대놓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러한 혹사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3.2. 방송

사실 방송계는 직무 특성상 혹사가 많고 특히 촬영스태프, 아나운서 등 체력이 요구되는 직업에선 유난히 혹사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뉴스라는 새벽부터 심야까지 매 시간 정시에 나가야 하고(라디오) 사건이 터질 경우 즉시 편성해 내보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아나운서와 엔지니어 등 방송 필수 요원은 숙직을 포함해 방송국에 대기하며 그 시간이 길다. 때문에 물량으로 승부하는 KBS를 빼면[13] 혹사에서 자유로운 방송사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4]

2.3.3. 연예

연예인도 혹사가 기본인 직업이다. 특히 여기서 제일 끝판왕은 아이돌이다. 이들은 댄스랑 노래를 같이 해야 되기 때문이다. 괜히 미성년자 멤버의 방송 출연이 밤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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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엄청난 혹사에 시달리고 있다.

3. 스포츠의 혹사

사실 스포츠계에서는 승리를 위해 신체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야하므로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혹사라고 볼 수 있고 이는 프로스포츠에서 더욱 명확하다. 게다가 스포츠에서는 감독과 선수라는 위아래 개념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혹사하는 모습을 프로에서나 아마추어에서나 모두 볼 수 있다. 선수를 쉬게 하지 않고 계속 굴리는 것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선수를 회복기간도 주지 않고 계속 기용하는 것도 혹사에 속한다. 이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이런 감독들을 종종 백정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3.1. 축구의 혹사

유럽 축구는 상위권 팀일수록 자국 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대항전과 자국 FA컵을 포함해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38] 선수층을 두껍게 쌓아놓는 더블 스쿼드가 최상위권 팀일수록 일반화되어 있으나, 주전을 혹사시켜서 장기 레이스를 굴리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 경우 시즌 막판에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

3.2. 야구의 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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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농구의 혹사

NBA는 180일 동안 전국을 돌면서 82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까지 합하면 우승팀이 많을 경우 100경기를 넘게 치르는 초강행군을 한다. 이때문에 전력 평준화 및 갈수록 빡빡해지는 이동스케줄의 문제로 주전 혹사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NBA 다음으로 빡빡한 일정의 KBL 역시 팀 주축인 외국인 선수를 쉬지 않고 굴려서 성적을 내야하는 팀 사정상 외국인 선수가 잘하면 잘할 수록 혹사도가 심각하다.

3.4. 배구의 혹사

몰빵배구 문서로. 한 명만 작정하고 혹사하는 데 있어 최악의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배구. 특히 신치용이성희가 상당히 악명이 높다. 또한 신치용식 외국인 선수 몰빵배구는 대한민국 배구를 3류 수준으로 후퇴시켰다는 악평을 듣고 있으며, 나아가 이 때문에 한때 프로배구 최대 명문 구단이던 삼성화재가 강호에서 약체로 추락해버렸다는 소리도 나왔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에는 박미희가 새로운 몰빵감독으로 떠올랐는데, 이 사람의 몰빵은 이미 앞의 두 사람의 몰빵을 한참이나 뛰어넘었다는 평가이다.

몰빵배구만 보면 그야말로 논문 수준일 정도로 왈가왈부가 심하다. 그리고 이것을 만든데 있어서 4대 프로스포츠 중 폐쇄적인 배구계가 초래한 결과물[48]이라고 봐도 된다.

남녀부 통틀어 가장 외인 복 없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한화 이글스 뺨치는 팀 내력인 환장할 수비로 인해 윙스파이커 외인[49]을 데려와야 하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50]를 빼면 다 여기에 들어가도 싼 상황.

4. 관련 문서


[1] 대법원 문서에서 보듯이 1년에 수십만 건을 해결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물론 중구-옹진군-강화군은 제외다.[3]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4]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거제시.[5] 사실 이런 이들이 편하게만 돈 벌면 그야말로 국가가 안 돌아간다, 아무리 지역구가 있다고 해도 자기 지역구에만 마냥 신경쓸 수도 없고, 설령 그 지역구에서 챔피언급이라고 하면 당에서 지자체장이나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밀려고 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러면 사실상 그 지역구의 구석구석을 원래 살던 사람보다도 훨씬 더 잘 알아야 한다. 더군다나 여기서 살아남아서 대권주자가 된다면 혹사가 더 심해지는데, 이러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민심을 탐방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거리만 해도 만만찮다. 물론 갈 때마다 격무가 기다리는 건 덤.[6] 특히 청소년이나 성범죄자를 보호관찰하는 보호관찰관이 여기에 맞는 사례다.[7] 바로 학생 인수인계 때문이다. 특히 고3 담임인 경우는 대학 입시 문제 때문에 더더욱 혹사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교육행정직도 같이 죽어나간다.[8] 문제는 이들이 담당하는 선거가 한둘이 아니다. 지방선거/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는 물론 전국동시조합장선거나 대학교 학생회장 선거 등도 선관위에서 담당하기 때문이다.[9] 그나마 앞의 두 직렬은 어느 정도 예측이라도 되지, 이들은 예측도 안되니...[10] 행안부 직렬(특히 경찰)이 심하고 법무부, 외교부 등도 만만치않게 혹사가 심하며 국방부도 마찬가지다.[11] 1급 공무원은 준정무직 공무원으로 취급받아 대기업 임원과 마찬가지로 신분보장이 되지 않는다.[12] 그 밖에도 보건진료직 공무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13] 여기는 오히려 기존에 진행하던 아나운서가 휴직에 들어가면 그냥 다른 아나운서로 바꿔버린다.[14] 사실 KBS가 원래 국영방송사였던지라 넘사벽으로 큰 거라...(EBS 잘려나간 게 저 정도다.)[15] 참고로 여기는 유난히 여성을 비정규직으로 많이 채용해서 인권위에서 권고하기도 한 곳이다 #[16] 물론 같은 선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전주MBC 아나운서들은 PD도 겸직하기 때문에 인원이 저렇게 많지만, 대전MBC 아나운서들은 남자는 정규직일테지만 여자는 프리랜서로 뽑는다. 하지만 유지은 아나운서의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 겸직은 쉴드쳐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권혁에 비유된다..[17] 그 유명한 허참을 초대해서 서수진 아나운서에게 시집가라고 갈구면서 토크쇼를 제작하고 있다. 시집가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던 서수진 아나운서는 그렇게 허참의 눈을 피해 도망가고...[18] 지역을 막론하고 MBC 아나운서가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를 둘 다 진행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뉴스투데이는 7시 30분에 시작하니 방송국에서 준비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7시에는 출근해야 하고, 뉴스데스크는 21시에 끝나니 마무리한다고 치면 아무리 빨라도 21시 30분이 되어서야 퇴근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유지은 아나운서는 12시에는 정오의 희망곡까지 진행한다는 점에서 잠시 집에 갔다오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다.[19] 이다희 아나운서가 대전 MBC에 2015년 11월 말에 채용확정했다는 아나운서 학원의 광고가 나오긴 했으나, 2016년 3월 4일까지 유지은 아나운서는 계속 굴렀다. 박윤희 아나운서가 채용되어 바톤터치를 하였기 때문이다.[20] 그런데 김성주와 전현무는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도 엄청나게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성주는 이런 와중에 스포츠 중계까지 나섰고, 전현무는 아예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접었을 정도.단순히 방송 갯수와 녹화 스케줄로만 보면 당연히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아나운서들이 더 많이 할 수도 있고아니 해야한다 프리랜서인 그들은 자신이 움직이는 만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 다만 그들은 프리랜서인만큼 정해진 스케줄 이외에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부분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자신의 활동에 여러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방송사 직원인 아나운서는 회사라는 조직원으로서 회사 내규에 의해 연봉과 직위가 결정되고 그에 따르는 업무가 있다. 이러한 업무들과 병행하면서 방송스케줄을 같이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엄청난 혹사에 해당한다. 예를 든 김성주와 전현무 역시 프리를 결정한 이유를 밝힐 때 이러한 부분을 우회적으로 언급하였다.야근과 사무업무, 상사 눈치보기, 수당 2만원, 노조 집행부의 권위주의 등등.[21]MBK엔터테인먼트[22]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 대표 백창주[23] 사실 직접적 원인은 조폭과의 유착이었지만 이로 인한 터보에 대한 혹사와 가혹한 폭력, 수익금 갈취 등이 검찰수사관들의 행동을 촉구했을 가능성도 높다.[24] 같은 SG워너비 소속 멤버 이석훈도 엄청난 혹사가 있었는데, 5집 앨범 전곡을 1주일 만에 녹음하여 결국 성대결절이 왔다고 한다.[25] 물론 정통으로 교육받은 창법이 아닌 데다가 평소에 잦은 흡연,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매우 불규칙한 생활, 또 지병인 천식까지 겹치며 성대가 심각할 정도로 상한 탓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혹사까지 더해졌으니...[26] 참고로 신지의 데뷔 나이는 18살이었다.[27] 2019년 10월 10일에 올라온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 따르면 유독 미나가 심각한 불안장애를 겪어서 그렇지 나머지 멤버들도 그녀와 같은 증세를 겪고 있다고 한다.[28] 그래봤자 2019년에는 한국 앨범 발매 2번, 일본 앨범 발매 4번, 도합 1년 6컴백이다.[29] 마지막 앨범은 다음 해 3월에 발매되었다.[30] 실제로 2018년 10월 29일부터 2019년 9월 23일까지 약 1년 동안 앨범 5개(한국 2개, 일본 3개)를 냈다. 위의 트와이스에 맞먹는 혹사.[31] FIESTA,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Panorama.[32] 그룹이 해체되더라도 회사가 잘해줬다면 잔류 인원이 생긴다. 6명이나 되는 인원 전원이 떠나는 일은 적으며, 심지어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국내 1위 기획사인 HYBE의 산하였다. SM에 전성기가 지나 실제 활동이 적은 아티스트가 계속 남아있거나 나갔어도 돈독한 관계인 경우가 많은 것과 대비되는 부분.[33] 노기자카46 재적 당시 일본 여돌 원탑으로 평가받고, 2020년 10월에 팀을 졸업한 시라이시 마이도 신인 때 이런 평가는 못 받았다.[34] 그러나 얼마 안 가서 그 생각을 접어버렸다고 한다.근데 결국 때려쳤다[35] 그 중에 끝판왕은 二人セゾン으로 손꼽힌다. 히라테가 2절 브릿지 파트 부분에서 팔을 빠르게 돌리는 안무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일본 아이돌 팬층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을 정도이다.[36] 2020년 기준으로 히라테는 만 18세이다. 즉 20대도 안 돼서 뼈가 나가버린 것. 아이고야[37] 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 히나타자카46에서 탈퇴라는 방식으로 그룹을 나간 사람은 히라테 전까지만 해도 없었다. 거의 다 졸업이나 사퇴 형식으로 나갔다.[38] 거기다 해당 팀의 선수들이 A매치 기간 동안 본인들의 국가에 국가대표로 발탁될 경우 A매치 기간 동안의 리그 휴식기에 휴식도 얼마 치르지 못 하고 국가 대항전 경기도 치러야 하는 것은 덤이다.[39] 이중 매과이어는 혹사의 여파로 레스터 시절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며 세계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했지만, 브페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철강왕의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40] 다만 풀백과 반 다이크는 팀의 핵심 축이고, 팀의 핵심 몇몇이 혹사 당하는 경우는 로테이션을 많이 돌리는 감독의 팀이더라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41] 이때는 EPL 박싱데이 기간이였기 때문에 경기 풀타임을 연속으로 소화하였다.[42] 실제로 또래 동료들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마테오 다르미안은 2024/25 시즌부터 슬슬 노쇠화의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 미키 본인도 시즌 초반 부진한 경우가 많아졌다.[43] 한번은 부상 이후 출장시간이 제한되었던 86시즌, 다른 한번은 두번째 은퇴후 3년 쉬다가 만 38세에 복귀하고 부상까지 있었던 02시즌.[44] 주전가드였던 론 하퍼는 선수 생활 내내 슈팅가드였다. 스티브 커는 식스맨으로서 궁병대장 이상은 무리였고.[45] 대표적인게 바로 데릭 로즈, 이 양반의 혹사로 인해 로즈의 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이로 인해 로즈가 유리몸이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미네소타에서도 그게 계속 이어져 결국 잭 라빈도 로즈와 똑같이 십자인대 파열시키셨다, 가히 출전 시간 관리는 개나 준 양반.[46] 구단 게시판이나 구단 SNS, 심지어 포탈 사이트의 구단 관련 기사에 적힌 네티즌의 덧글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볼 정도라고 한다.[47] 물론 한 라운드를 빠지는 부상자가 나오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마저도 부상 사유가 혹사 여파가 아닌 상대 선수의 바디체킹에 맞아서 당하는 불의의 부상인 경우가 다수였다는 것.[48] 외국인 감독은 대행만 두 명에 불과하고, 2군도 없어서 외풍에 의한 변화도 기본기 부재를 커버할 공간도 없다.[49] 간단히 말하면 키 크고, 수비 잘 하고, 블로킹, 서브, 공격력 다 갖춘 윙스파이커(대표적으로 김연경)를 데려오는 게 너무 힘들고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수비가 안 되고 장기간 호흡을 맞출 필요가 없으면서 대량 득점이 가능한 아포짓을 선호하고 데려오는 상황이다.[50] 정규리그 우승을 할 시기의 외국인 선수인 숀 루니, 매튜 앤더슨, 오레올 까메호 모두 수비가 가능한 윙리시버 자원들이며 아포짓을 쓸 때(가스파리니, 수니아스, 아가메즈)에는 리그 결과물이 시덥지는 못했다. 토종 윙스파이커 쪽은 뽑았던 송준호주상용이 시원치 못해 결국 외부 자원인 문성민, 임동규, 박주형을 수혈하고 서재덕 이적 논란을 초래할 정도로 미덥지가 못하며, 그나마 수비진의 중추인 리베로는 그렇게 나빴던 편은 아닌데, 팀 전설인 이호가 플레잉 코치로 돌아오면서는 리베로가 완벽히 망해 개고생을 하고 여오현을 거금을 들여 질러야했다.[51] 프로 출범 이후 서남원 전임 감독들이 모두 금지어로 등극될 정도다.[52] 헤일리가 받는 연봉이 단 15만 달러이다. 이는 시즌을 어깨 문제로 40경기 정도만 뛴 윤규진 정도인데 리그 28경기(리그 30경기인데 두 경기는 어깨문제로 빠짐)를 풀타임 무휴식으로 굴렀다.[53] 김성근은 적어도 2015년에는 뺨 토닥도 있고 2016시즌 허리수술 후 포옹이나 만세도 하면서 선수들을 챙기기라도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헤일리의 감독이란 작자는 그렇게 개고생해서 공격하는 것(무조건 최소 투블럭이 붙는 상황)도 힘들어 죽겠는데 수비 가담해라, 근성 없다는 개소리를 지껄인 것도 모자라 어머니가 비행기 타고 홈경기 직관 온 날 좀 못했다고 중간에 빼 버리고는 기용 안 하면서 헤일리의 멘탈까지 완전히 철저하게 짓밟아버렸다. 선수들마저 김해란만 빼면 그냥 발목만 잡았고, 심지어 자기 빠진 두 경기와 나머지 28경기를 비교하면 왕따 의혹이 들 수밖에 없다. 살려조의 경우 관련 멤버들이 누구를 따돌렸다는 기사가 나지는 않았다.[54] 거론한 토종 선수들은 그 선수들의 영입에 관여하고 키웠던 황현주가 처음에는 감독 본인의 성격을 이유로, 두 번째는 수술을 이유로 빼야 한다고 말했다가 짤려서 멘붕을 일으키게 했고 심지어 김연경은 계약 사기도 당했다. 바실레바와 루크는 주전 세터인 조송화의 개떡같은 토스를 받고 공격하면서도 실패시 눈초리를 받아야 했으며 미아는 하필 뛴 시기에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휘트니는 그냥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존재감이 없던 선수고, 테일러는 족저근막염에 관련해 구단과의 마찰을 이유로 자신만 챙기는 개쌍년이라는 언플 속에 쫓겨났다. 다만 한송이는 흥국시절 초반 부상으로 몰빵이라기에는 좀 애매한 점도 있다.[55] 2015-2016시즌까지 정규리그 한정 4승 26패(그나마 계양서는 무승이다.)로 절대 약세이다.[56] 2015-16시즌 도요타의 폴리나 라히모바가 58점으로 경신했다. 얘도 한국 리그 활약 시절에 53점을 뽑은 적이 있는 건 함정[57] 문제는 이재영이 2016년 만 20살인데, 김수지(1987년생)를 제외하고는 주전급들이 죄다 1990년 생 이하일 정도로 팀이 너무 어리다는 거다.[58] 자사 게시판에 '최고의 복지는 혹독한 훈련'이라고 적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