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석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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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 인더스트리/SK케미칼 역대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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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관 (1976~1984) | 이임 (1984~1991) | 김효명 (1991~1996) | 이성수 (1996~1998) | 전호관 (1976~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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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석 (1999~2006) | 홍성진 (2006~2009) ☆ | 황현주 (2009~2014) ☆ ★ ☆ | 양철호 (2014~2017) ★ | 이도희 (2017~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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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주 (2003~2006) | 김철용 (2006) | 황현주 (2006~2008) ★ ★ ☆ | 이승현 (2009) | 어창선 (2009~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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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2014~2022) ☆ ★ ☆ | 권순찬 (2022~2023) | 감독 대행 이영수 (2023) | 감독 대행 김대경 (2023) | 아본단자 (2023~ ) ☆ ☆ | |
★: 챔피언 결정전 우승 / ☆: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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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구인 | ||
<colbgcolor=#eeeeee,#191919> 류화석 柳花錫 | ||
출생 | 1952년 8월 3일 ([age(1952-08-03)]세) | |
전라남도 고흥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7cm, 75kg | |
직업 | 배구 감독 | |
학력 | 대경상업고등학교 (졸업) 남산공업전수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학사)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감독 | 송산중학교 배구부 (1979~1984) 일신여자중학교 배구부 (1984-1986)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1986~1994) 선경 인더스트리-SK케미칼 배구단 (1994~1998) 현대건설 배구단-마산 현대건설 그린폭스 (1999~2006) 수원시청 배구단 (2008~2009)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2009)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0~2013 / 총감독)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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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인.2. 지도자 경력
2.1. 실업 시절
대경상업고등학교와 남산공업전문학교,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1979년, 송산중학교 감독을 시작으로 일신여중 - 일신여상 감독을 거쳐 1994년, 선경 인더스트리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선경 감독 선임 당시에는 호남정유가 슈퍼리그를 꽉 잡고 있을 정도로 왕조를 구축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류화석 감독은 SK케미칼 배구단의 주축 멤버였던 류연수 - 강혜미 - 김연 - 김지연 - 장소연 등을 내세워 1995년 1월 3일 호남정유의 92연승을 저지시켰으며 1997년에는 SK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이듬해 IMF 사건의 여파로 결국 구단이 해체되고 말았다.1999년에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이 때부터 그의 전성기가 찾아온다. 부임 첫 해부터 2006년까지 현대건설에서 감독을 맡는 동안 슈퍼리그 5연패를 이뤄내면서 지도력을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전까지는 호남정유 - LG정유가 한 시대를 풍미하고 그 뒤를 한일합섬, SK케미칼 등이 뒤를 잇는 형국이었던 탓에 현대건설은 리빌딩이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류화석 감독 부임 후 당시 한일합섬의 거포 구민정, SK케리칼의 세터 강혜미와 센터 장소연 등을 한꺼번에 영입하면서 전력이 급상승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탈고교급 유망주로 평가받던 세터 이숙자와 1999년 세계 청소년 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을 3위로 이끈 박선미, 정대영, 한유미 등의 신인 선수들까지 싹쓸이하면서 2004년까지 현대건설 왕조를 이룩했다. 또한 1998년 아시아 청소년 배구 선수권 대회, 2001년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002년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명장으로 우뚝 서게 된다.
일단 여기까진 정말 좋았는데...
2.2. 프로 출범 이후
그러나 V-리그 출범 이후 현대건설은 구민정, 강혜미, 장소연 등이 줄줄이 은퇴하면서 그저 그런 중위권 팀으로 처지게 되었다. 결국 이숙자, 정대영, 한유미, 박선미, 윤혜숙 등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했지만, 프로 원년 시즌인 2005 시즌엔 5개 팀 중 3위, 2005-06 시즌엔 4위로 떨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하였고, 결국 류화석 감독은 현대건설 감독직에서 물러난다.잠시 야인으로 지내다 2008년엔 실업 팀 수원시청 배구단의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에 잠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내다 2010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총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세화여중, 세화여고 배구부도 관리하면서 총감독을 지내다가 2013년 흥국생명의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이 커리어는 그의 퍼펙트한 흑역사가 되고 말았고, 또한 흥국빠들에게 있어서도 당장 잊고 싶은 세월이었다.
류화석 체제의 흥국생명은 그야말로 불가리아 출신 용병 바실레바 원맨팀에 불과할 정도로 선수층이 처참했는데, 그가 지명한 선수들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총감독으로 지내던 시절 박성희를 지명하라며 추천했지만 결과는 처참했으며, 감독 부임 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고도 2013-14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고예림과 대구여고 시절 공수 양면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고유민을 거르고 세화여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공윤희를 지명하는 사고를 터트렸다. 허나 공윤희는 신인 시절이던 2013-14 시즌 당시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내내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했고 도리어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지명했던 고예림이 펄펄 날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더욱이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명한 고유민은 부상도 없었고 이로 인해 시즌 도중 출전 기회되 꾸준히 받아 그 경험으로 2014 KOVO컵 대회에 호성적을 냈다.
설상가상으로 FA로 풀린 김사니까지 아제르바이잔 리그로 떠나면서 세터진도 파탄이 났다. 그나마 팀에서 믿을 만한 선수로는 김혜진과 박성희 정도였지만 이들조차 바실레바를 돕는 들러리 신세로 전락해버렸을 정도로 국내 선수 육성도 너무 등한시했다.
류화석 감독은 개막전부터 용병 바실레바에게 엄청난 몰빵배구를 자행했는데, 바실레바는 이미 전반기부터 타 팀 외국인 선수들을 멀찍이 따돌리며 득점부문 1위를 차지하였고, 2013년 12월 19일에는 무려 바실레바 혼자 57득점이라는 희대의 기록이 탄생했다.[2] 더 가관인 것은 이렇게 몰빵을 시켜놓고 득점부문 1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실레바에게 근성이 없다며 개드립을 치는 막장 행각을 보이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 바실레바의 57득점 경기 이후 바실레바는 불가리아 국가대표팀 차출로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 3~4라운드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전반기에만 5승 13패를 거두며 일찍이 최하위의 나락으로 떨어뜨린데다 후반기에도 겨우 2승을 거두는 데 그치면서 7승 23패 승점 19점으로 최하위의 성적을 내고 시즌 종료 후 자진사퇴했다.
화려했던 실업 시절 감독 때와는 달리 드래프트 뻘짓과 국내 선수 육성 전무, 심각한 몰빵배구 등의 온갖 단점들만 다 드러낸데다가 후임으로 들어온 박미희 감독이 팀을 빠르게 재건하여 2016-17 시즌과 2018-19 시즌에 정규 리그 우승을 거둠으로써[3][4],
3. 관련 문서
[1] 후인정의 아버지.[2] 이것은 2012-13 시즌 도로공사 소속이던 니콜 포셋이 기록한 55점을 갈아치워버린 희대의 기록이다.[3] 특히 18-19 시즌은 정규 리그는 물론 챔결까지 우승했다.[4] 그러나 20-21 시즌 막판,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과 김연경-이다영 갈등 논란 두 가지가 터지면서 이 업적들도 몽땅 평가절하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