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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2:44:49

황민경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4b9d> 파일: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엠블럼.svg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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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b9d,#ddd
<colbgcolor=#004b9d><colcolor=#ffffff> 코칭스태프 '''
감독
김호철
코치
신승환 · 안준찬 · 김재훈
스태프
''' 에두아르도 · 이인희 · 최혜림 · 주송희 · 정해영 · 성진용
아웃사이드 히터 1 육서영 · 12 박민지 · 15 황민경 · 16 주연희 · 20 김정아 · 22 전수민 · 29 이소영
아포짓 스파이커 11 아베크롬비
미들 블로커 2 이주아 · 7 김희진 · 13 최정민 · 17 김현정 · 21 임혜림
세터 4 김윤우 · 5 김하경 · 6 이솔아 · 23 폰푼
리베로 3 신연경 '''[[주장|
C
]] · 8 김수빈 · 10 구혜인 · 14 김채원 · 18''' 김세율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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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경의 역임 직책 /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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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장
(V-리그 출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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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2006~2007 2007~2008 2008~2012 2012~2014
불명 이숙자 한유미 윤혜숙 황연주
2014~2015 2015~2019 2019~2023 2023~
염혜선 양효진 황민경 김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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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리그 로고.svg 2010-11시즌 V-리그 여자부 기량발전상
이연주
(KT&G)
황민경
(한국도로공사)
항목 폐지
파일:V-리그 로고.svg 2011-12 KOVO V-리그 여자부 서브상
황연주
(현대건설)
황민경
(한국도로공사)
니콜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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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황민경 2023 IBK기업은행.png
<colbgcolor=#004b9d><colcolor=#ffffff>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15
황민경
黃敏暻|Hwang Minkyoung
출생 1990년 6월 2일 ([age(1990-06-02)]세)
대구광역시
출신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반포초 - 세화여중 - 세화여고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신체 174cm, 64kg, 250mm, O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290cm | 블로킹 높이 282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5학년[1]
프로 입단 2008-09 V-리그 1라운드 2순위 (한국도로공사)
소속 구단 구미-성남-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08~2016)
GS칼텍스 서울 KIXX (2016~2017)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7~202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3~)
응원가 B*Witched - Mickey[2]
계약 2023-24~2024-25 시즌 (9억원)
연봉 4억 5,000만 원
가족 아버지 황태환(1958년 7월 28일생)[3]
어머니 안순자(1960년 4월 1일생)
언니 황신혜(1986년 2월 23일생)
남동생 황인욱
조카 정다인(2019년 7월 10일생), 정라인(2021년 11월 13일생)[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서브퀸3.2. 단신 레프트
4. 황고라인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o.1보다는 빛나는 Only 1
본인의 좌우명으로 최고의 선수가 될 수가 없다면 구단에 꼭 필요한 유일한 선수가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말이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2. 선수 경력

파일:mk_profile.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민경/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프로 경력 초창기에는 아웃사이더히터로서는 작은 편인 174cm의 신장을 높은 점프와 강한 공격으로 커버하는 유형의 선수였다. 그러나 세화여고 시절부터의 혹사와 무리한 점프로 인해 고질적인 무릎 부상, 이외에도 어깨 수술 및 손가락 수술 등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며 선수로서 만날 수 있는 악재란 악재는 모두 만나게 된다.[5] 선수로서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수술이 여러 번 겹치며 팀 내에서의 입지도 점차 좁아지며 은퇴를 결심하기까지 했으나, 결국 재활을 이겨내고 코트로 복귀한 인간승리의 아이콘.[6]

거듭된 부상 이후로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어 예전의 그 점프와 강한 백어택은 이제 볼 수 없지만,[7] 현대건설 내 레프트 중 가장 안정된 리시브와 수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젠 베테랑이 되어 노련함에서 나오는 연타, 페인트, 그리고 터치아웃을 유도하는 공격 방식으로 쏠쏠한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1년 기준 V리그 최고령 레프트[8]이지만, 세팅된 퀵오픈, 시간차 공격에서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9]

성치 않은 무릎 상태임에도 누구보다도 먼저 몸을 날리는 헌신적인 플레이가 굉장히 인상적.

3.1. 서브퀸

파일:external/www.kovo.co.kr/11_%ED%99%A9%EB%AF%BC%EA%B2%BD.jpg
2011-2012시즌 서브상을 수상하며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황민경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력한 서브이다. V-리그 서브퀸 계보에서 황연주 다음에 위치한다![10] 광고판 앞에서부터 달려와 한 손으로 공을 높게 던져 타점을 설정한 뒤 달려온 탄력과 함께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한다.[11] 궤적 자체가 야구의 스플리터에 가까운 궤적이라 받기 까다로운 서브로 꼽히며 이로 인해 V-리그 서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브의 비결에 대해 하루 연습이 끝난 후에 감을 찾을 때까지 계속하여 서브를 연습한다고 밝혔다.
파일:밍키섭에_GS.gif
통산 200호 서브 달성 장면

덕분에 도로공사는 '서브의 팀'이라는 팀 컬러를 확실히 구축할 수 있었다.[12] 하지만 아쉽게도 서남원 감독 부임 이후로는 스파이크 서브를 잘 시도하지 않는다. 점점 늘어나는 범실과 이분의 등장으로 굳이 무리해서 스파이크 서브를 넣을 필요가 없어져서... 대신 목적타 서브를 때리고 있는데 이게 또 상당히 위력적이다.

2014-15 시즌 개인통산 150호 서브에이스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2016-17시즌 팀의 마지막 경기인 3월 12일 현대건설 전을 앞두고 200개에서 1개를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4세트 18:13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절친 박혜미에게 날렸고 에이스를 기록했다. 잠시 마네킹 세리머니를 펼친 건 덤.

2018-19 시즌, 2019년 1월 30일, 역대 4호 서브에이스 250개를 달성, 기록을 이어가고있다.

2020-21 시즌, 2021년 1월 31일, 역대 3호 서브에이스 300개 달성에 성공했다. 340경기 만에 이룬 뜻깊은 기록이다.

통산 6호 서브에이스 200개 달성순간 영상
통산 4호 서브에이스 250개 달성순간 영상

3.2. 단신 레프트

장점에 비해 단점도 명확한데, 우선 174cm라는 작은 키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타점이 낮고[13] 부상의 여파로 강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타나 페인트 공격을 주로 시도한다. 이 점은 2015-16 시즌 부상에서 회복된 후 개선되어 강타의 위력이 더해졌다. 여전히 오픈 공격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14]

하지만 작은 키가 가장 문제점이 되는 순간은 블로킹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킹이 낮다는 단점은 2014-15시즌 더욱 부각되게 되는데, 레프트 콤비인 문정원과 세터 이효희도 단신이라서 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블로킹을 장신 팀인 기업은행 등이 그야말로 탈탈 털면서 시즌 후반기 심각한 문제점이 되고 만다. 공격에 비해 블로킹의 경우에는 작은 키를 보완할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그나마 현대건설로 이적한 뒤에는 장신 센터인 양효진이 있으니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편.

도로공사 시절 리시브는 일단 팀 내에서는 그나마 준수한 수준이지만, 경기별로, 아니 세트별로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2014-15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의 모습이 좋은 예. 다만 연차가 쌓이며 현대건설 이적 후에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히려 리시브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가 되었다.

4. 황고라인

현대건설의 레프트 라인을 함께 맡고 있는 고예림과의 케미로 유명하다. 공격력보다는 뛰어난 수비력으로 주목받는 등 플레이스타일 또한 서로 비슷한 편이다. 도로공사 시절부터 절친이었지만 2016년 황민경이 GS칼텍스, 2017년 고예림이 기업은행으로 이적하며 떨어졌다가 2017년 황민경이, 2019년 고예림이 FA로 현대건설로 이적하면서 재회를 했다. 같은 레프트 포지션이어서 훈련할 때도 항상 붙어있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한다. 서로가 낯가림이 있는 성격이라고는 하는데 황민경이 신인 시절 고예림을 잘 챙겨주어서인지 도로공사 시절 영상을 보면 신인 고예림이 4년차 선배인 황민경을 대하는 태도가 스스럼이 없다.

둘은 현대건설에서 다시 만나서도 알콩달콩 케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황민경이 고예림을 귀여워하는 것이 한눈에 보인다. 장난치는 황민경과 고예림 경기전 웜업도 짝꿍을 이룬다. 코보티비든 구단 유튜브든 인터뷰든간에 대부분의 영상에 동반출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20-21시즌 개막 전 더 스파이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V-리그 최고 케미' 현대건설 황민경·고예림 "팬들이 우리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고예림이 현대건설로 이적할 때 집 앞에 가서 파스타를 사주며 설득했다고 한다. 하지만 황민경의 FA 계약 때(19-20 시즌 후)는 고예림이 황민경의 현대건설 재계약을 위해 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유미의 배구TV의 "고예림, 너 변했어" 영상에서 언급했다. 이어 국내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0년 6월호 108~109쪽 및 111쪽에서도 언급된다.
황: 나 FA니까 예림이가 전화해서 물어볼 때 붙잡겠지~ (연락이 없네... 잘못 키웠어..)
황: 고예림!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나는 너 FA때 집 앞에도 가고! 밥도 사고!
고: 뭐야뭐야~ 언니 내 연락 기다린 거야? 역시 밍키에겐 예림뿐인가~~
황: 따.. 딱히 그런 건 아냐. 나 없으면 너 외로울까봐.. (내가 너뿐이라니 무슨 말이야!)
고: 언니~ 거짓말을 하면~
황: 아앗!!! (코가 늘어난다)
(밍키에겐 예림 뿐이야~)
고예림 FA때는 황민경이 공을 들였다.
황: 받은 만큼 돌려주라~
고: 밍키는 내 손바닥 안~ ||

고예림-황민경, 배구계 절친 인증 노트
"사랑해? 안 사랑해" 알콩달콩 황민경·고예림에 현대건설 '활짝'
“연경 언니 있어도 배구는 모른다”… 절친케미 뿜뿜 황민경·고예림 인터뷰
경기 종료 후 만난 황민경, 고예림 | 힐스인터뷰 | 현대건설배구단
고예림, 황민경 선수의 경기의 재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황민경x고예림이 쏜다!
황민경 고예림 선수와 보드게임하면 생기는 일
현대건설의 다비치 같은 케미 황민경 고예림 "우리는 답없지"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2022년 3월 1일 도로공사와의 경기 이후 조카를 코트로 내려오게 해서 논란이 되었다. 물론 조카를 데려오는 건 아무 문제가 안 되지만 가뜩이나 코로나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은 데다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으로 자제하는 분위기인 데다 여농 일부 구단은 아예 외출금지까지 내린 상황에 현대건설에는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상황이었기에 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다며 타 팀 팬들은 물론 현대건설 팬들에게도 욕을 먹었다. 이런 와중에 경솔한 에스크를 올려서 더 논란이 되었다. 에스크 캡쳐본. 아무래도 팀 주장이면 모범을 보이고 눈치를 챙겨야 하는데 방역수칙 위반에 경솔하고 반성없는 에스크까지 올려서 더 비난받는 상황.

그러던 중 황민경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황밍키 유튜브 채널. 한국도로공사와의 6라운드 첫경기 승리 단체사진 이후 올라온 영상인데, 좋은 반응 그리고 이 상황에서 올려야 되는 이유를 언급하며 의견이 나뉘었다.

얼마 안가 현대건설 팀내 선수 5명이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유증상자 포함 6명이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라는 기사가 게시가 되었다 진단키트 양성 기사
다음 날 추가 양성판정 공식발표가 나며 GS칼텍스와의 경기는 미뤄지게 되었다. GS칼텍스와의 경기 미룸 기사 코로나 걸렸다고 무턱대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에스크에서 말한 본인의 입장과 달리 현실은 브레이크 타임 이후 5라운드 IBK 경기 출근 전 지인과의 접촉 만남과 당일 팀 내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단체 사진찍기 전 관중석에 조카를 데리고 와서 사진을 찍는 등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대건설 SNS 공식발표 이후 일부 팬들은 개인 유튜브 그리고 팀(현대건설) 공식 인스타에 황민경 주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많아졌으며, 현재 황민경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일부 영상은 댓글을 막아둔 상태이고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태이다.

그리고 2022년 11월 20일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또 한 번 조카를 코트로 내려오게 해서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구단에서는 시즌 시작하기전에 관중(팬)들에게는 경기장 안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선수단들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이 또 한 번 문제가 된 것이다.

황민경 고유민 관련 에스크 캡쳐본
또한 황민경의 에스크 관련 논란이 커지자 지난 일이지만 고유민 자살 사건 때 황민경이 올린 경솔한 에스크도 주장 자격이 없다며 비난받았고, 고유민 자살 사건 전 고유민이 황민경, 고예림을 언팔하고 황민경, 고예림도 고유민을 언팔한 사건도 같이 끌려나왔다.[15]

2023년 1월 8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한 이후에 지난번에 양효진이 코로나에 확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또 조카를 코트로 내려오게 해서 단체사진을 찍게 해서 방역수칙 위반을 했다. 그리고 본인은 팀 승리를 관중(팬)들의 응원 덕분이 아닌 조카 덕분에 승리했다는 식으로 인스타 스토리에 승리요정이라고 또 한 번 글을 올려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6. 여담

파일:yuMzDeR.gif 파일:JzPEayM.gif 파일:2rlDkY5.gif
두 팔을 드는 황민경 포효하는 황민경 본격 응원단장.jpg

7. 관련 문서



[1] 원래는 태권도부였지만 체육 선생님의 소개로 접하게 된 배구가 재밌고 적성에 맞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부모님 몰래 시작했지만 대회에 나가면서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게 되어 비로소 부모님도 알게 되었다.[2] 현대건설때 부터 사용했다[3] 최초 프로야구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황태환과 동명이인이다.[4] 둘 다 언니의 딸이다.[5] 스페셜V 인터뷰에서 의사가 수술부위를 예쁘게 꿰메어 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언급했다.[6] 농담 아니고 세화여고를 가지 않아 성공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세화여고 유니폼은 모기업이 운영하는 프로팀인 흥국생명의 유니폼 디자인일 정도인데, 그 팀의 에이스 잔혹사는 상상을 초월한다.[7] 2010-11 시즌, 2011-12 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에 두번째로 많은 후위공격을 성공했으며, 특히 2010-11 시즌에는 후위공격으로만 24득점(성공률 33%)을 기록했다. 국내선수 1위는 황연주의 40득점 (성공률 32%). 이 때문에 당시 1옵션이었던 외국인선수(사라 파반, 이바나 네소비치) 다음 공격옵션으로 활용됐다.[8] 황민경 위로는 주로 센터(정대영, 한송이, 김수지), 리베로(김해란, 임명옥, 오지영) 포지션 선수들이다. 다음 시즌에 김연경이 복귀하면서 이 타이틀은 김연경에게 넘어갔다.[9] 여자부 해설을 맡고 있는 장소연, 이정철, 한유미, 이숙자 등은 황민경의 시간차 공격이 나올 때마다 본인의 스텝만으로 블로킹을 교란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자주 칭찬하곤 한다.[10] 황민경의 경쟁상대는 김희진문정원. 그 이후에는 강소휘, 안혜진 등이 자리하고 있다.[11] 고등학교 때부터 이 루틴으로 서브를 해왔다고 한다.[12] 이 이면에는 2010년에 도입한 스타 사의 '그랜드 챔피언'으로 바뀐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스타 사의 공이 국제대회 공인구인 일본 미카사의 공과 딴판이라 선수들이 국제대회만 나가면 공인구에 적응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런 불만을 수용해 미카사의 공과 비슷한 느낌이 나게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해서 도입했다. 2010-11 시즌에 전반적으로 서브 에이스가 늘어나고 리시브 성공률이 뚝 떨어지는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13] 무릎 부상 때문에 타점이 낮아졌다. 신인 시절부터 주포로 활약한 2011~12 시즌까지는 좌측 오픈 공격이나 백어택을 자주 시도했을 정도로 운동능력도 좋았고 팀 공격 2번 옵션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 시절의 공격력을 보기가 어렵다. 근데 백어택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 건 아니어서 요즘도 가끔 경기당 한두 번 정도는 백어택을 시도하고 있다.[14] 다만 현재 동료 레프트인 고예림 역시 오픈 공격이 약점으로 지적되는 만큼, 양효진이나 아포짓 용병의 공격력에 문제가 생기면 현대건설 전체의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사실 국내 V리그 기준으로 오픈 공격을 잘 처리하는 레프트는 애초에 찾기 힘들다.[15]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고유민 사망 사건은 선수들의 잘못보다는 구단과 감독과 코칭스탭의 잘못이다.[16] 재밌게도 2017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당시 나지완도 같은 모기업의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고, 같은 팀의 양효진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안치홍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17] 이로 인해 2015-16 V리그 올스타전 사전행사에서 실제로 '밍키'가 되었다(분홍색 가발을 착용해서 변신했다는 후문이 있다.). 행사의 콘셉트는 요술공주 밍키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걸로 밀었다.[18] 심지어 2021-22 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캡틴 밍키로 출전했는데, 당시 황민경은 현대건설의 주장을 맡고 있었다.[19] 그래서 여자팬들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20] 심지어는 진격의 V 미방송분에서 데시벨 게임을 통해 팀 동료인 황연주, 양효진을 꺾고 1위를 기록했다.[21] 자신감을 얻으려고 경기 중간중간 찬스! 하고 외치던 것이 유행이 되어 이젠 다른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찬스! 를 외친다.[22] 황민경이 카운터에서 계산을 돕는데, 손님들이 옆에 선수 사진을 보면서 긴가민가하면 황민경의 아버지가 나와서 자랑을 했다.[23] 한편, 양효진 평에 의하면 곱창전골이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24] 그래서 2019-20 시즌이 끝나고 세 번째 FA 자격을 획득, 모처럼만에 現 소속팀과 재계약을 했지만 2022-23시즌 이후 IBK기업은행으로 FA 이적을 하면서 팀을 옮기지 않겠다던 본인의 말을 지키지 못했다.[25] 파일:세게유스.png
여기 있는 선수들 프로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다. 위쪽 왼쪽부터 6번(IBK 기업은행, 김희진), 11번(전 KGC인삼공사, 김은영), 4번(전 한국도로공사, 김선영), 3번(전 GS칼텍스, 시은미) 15번(전 KGC인삼공사, 이연주) 아래쪽 왼쪽부터 7번(전 현대건설, 정다은), 10번 X, 12번(전 흥국생명, 주예나), 8번(현대건설, 황민경), 13번(전 GS칼텍스, 나현정), 9번(전 KGC인삼공사, 오아영)이다. 여기서 특기할 점은 세계 유스대회를 이연주는 빠른 년생이라 4번을 참가했고, 김희진은 세계 유스를 중학생때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