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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0:53:55

임효숙

파일:임효숙.jpg
임효숙
Lim Hyo-Sook
[1]
생년월일 1982년 4월 26일 ([age(1982-04-26)]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부산남성여자고등학교
신장/체중 178cm, 73kg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프로 입단 2000년 한국담배인삼공사 배구단
소속팀 대전 KT&G아리엘즈 (2000~2007)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07~2012)

1. 개요2. 선수 생활3. 클럽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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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은퇴한 여자 배구 선수.

2. 선수 생활

임효숙은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한국담배인삼공사 배구단에 입단했다. 소속팀에서는 힘있는 공격이 돋보이며 주전으로 경기를 치렀다. 2005년 시즌 종료 후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고, 2005~2006 시즌을 치르던 2006년 2월에는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임효숙은 2005~2006 시즌(당시 감독 김형실)을 치르는 3개월 동안 스테로이드 처방 주사[2]를 8차례 투여한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량으로 사용할 경우 관절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는데, 그녀의 이러한 고백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 주었고, 소속 팀 KT&G의 선수 관리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효숙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선수 생활의 기로에 섰으나, 10개월 간의 오랜 재활 끝에 2006~2007 시즌에 다시 경기에 투입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06-2007 시즌 후 한국배구연맹에서 처음 시행한 자유계약선수(FA) 제도가 시작되자 FA를 선언하고 KT&G에 잔류했다가, 곧바로 한국도로공사에서 FA를 선언하여 KT&G로 이적한 세터 김사니의 보상 선수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07~2008 시즌에 처음으로 주장을 맡아서 은퇴할 때까지 주장을 놓지 않았다. 2011-2012 시즌 후 V-리그 은퇴를 선언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08년 5월 17일부터 일본에서 경기를 치렀다. 그녀가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태극 마크를 단 것은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이 처음이다. 2012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완전히 떠났다.

현역 은퇴 후에는 한국도로공사의 정직원으로 재직 중이다.

3. 클럽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여담



[1] 해당 이름은 개명 전 이름이며, 개명한 이름은 임정은. 선수 생활 중에 개명을 했지만, 특이하게 개명 전 이름으로 선수활동을 했다.[2] 데포메드롤이라고 불리는 금지약물이 포함된 일명 '대포주사.'[3] 2점 백어택 제도는 2년 시행되고 폐지. V리그 출범하고 나서 백어택 처음 때린 선수가 임효숙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