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용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공통 | <colcolor=#000,#fff>너프 · 넷코드 · 닥돌 · 대리랭 · 딜찍누 · 버프 · 빨피 · 어그로 · 캠핑 · 티밍 · 티배깅 · 팀킬 · 파밍 · CPU 보정 · GG | |
FPS | 개돌 · 버니합 · 베이스레이프 · 스폰킬 · 퀵 스코프 · 똥싸개 | ||
스포츠 | 축구 | 호즐메 | }}}}}}}}} |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축구 선수 통칭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모레노 · 페데르네라 · 무뇨스 · 라브루나 · 루스토) | (호나우두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 | (브라이트너 · 루메니게) | (반바스텐 · 굴리트 · 레이카르트) |
(마테우스 · 클린스만 · 브레메) | (리사라수 · 드사이 · 블랑 · 튀랑) | (말디니 · 네스타 · 스탐 · 카푸) | (얀쿨로프스키 · 칼라제 · 보네라 · 오또) | |
(제라드 · 토레스) | (퍼디난드 · 비디치) | (붐송 · 브램블 · 바바야로) | (호나우두 · 앙리 · 판니스텔로이 · 셰브첸코) | |
(콰레스마 · 밥티스타 · 만시니 · 휜텔라르) | (로번 · 리베리) | (박지성 · 박주영 · 이청용 · 기성용) | (데얀 · 몰리나) | |
(한상운 · 요반치치 · 윤빛가람) | (토레스 · 에투 · 바) | (차비 · 부스케츠 · 이니에스타) | (호날두 · 즐라탄 · 메시) | |
(메시 · 수아레스 · 네이마르) | (베일 · 벤제마 · C. 호날두) | (크로스 · 카세미루 · 모드리치) | (마네 · 피르미누 · 살라) | |
(쿠티뉴 · 뎀벨레 · 그리즈만) | (델리 · 에릭센 · 손흥민 · 케인) | (손흥민 · 케인) | (메시 · 네이마르 · 음바페) | |
(히샬리송 · 하베르츠 · 무드리크 · 안토니) | (손흥민 · 김민재 · 이강인 · 황희찬) | (세징야 · 에드가) | (강현묵 · 박승수 · 김주찬) | |
사장(해체)된 통칭(콤비네이션) |
[clearfix]
1. 개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리오넬 메시피파 온라인 3에서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진 3인방을 일컫는 말이다.
2. 상세
2012년 하반기 피파 온라인 3가 발매된 이후 게임상에서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능력치가 높아 주로 사용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리오넬 메시를 일컫던 유행어이다. 능력치도 높은데다 포지션도 왼쪽 윙, 스트라이커, 오른쪽 윙으로[1] 사용하기 알맞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사용하였다.이 때문에 모든 스쿼드가 비슷비슷한 모습을 띠게 되어 '호즐메는 질린다'는 불평도 많았으며, '호즐메베투실라카'와 '호즐베'라는 바리에이션도 있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에서는 '호즐메에게 의존하는 승리는 리얼이 아니다'라며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스쿼드의 피파 온라인 3를 디스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뛰어넘는 루드 굴리트가 출시되었다.
2.1. 선수 상세
- 호날두: 실축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카 기준 LW 79, ST 80[2]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부여 받았다. 극초반에는 자신보다 능력치가 높은 메시에게 밀려 가격순위 2위였지만 어느 순간 부동의 1위로 올라섰다. ‘07시즌 윙날두가 추가되면서 기존에 날두는 주로 전방에 배치되었다. 월드레전드 추가, 뉴임팩트 패치로 1대장 자리에서 떨어질 뻔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밀리긴 커녕 경쟁력있는 시즌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게임 내 위상이 점점 올라갔다. 결국 오픈부터 섭종까지 항상 높은 가격대에서 거래되었다.[3]
- 즐라탄: 1카 기준 ST 75라는 상위권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사기적인 피지컬 덕에 상대 수비를 박살내고 헤딩 스텟은 낮아도 머리로도 골을 잘 넣었다. 그럼에도 메날두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했기에 셋 중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할 선수였다. 개인기 5성이라 스킬 유저들도 편하게 사용했다. ‘10 시즌 드록바라는 라이벌이 등장했지만 ‘09 즐라탄이 등장하면서 다시 부동의 원탑으로 올라갔다. 유저들의 사랑 덕분에 월베에서 비야, 에투보다도 높은 스탯을 받았다. 게임 덕에 인식도 좋아진 케이스였으며 이후 사기캐들이 등장하면서 왕좌에서는 내려와야만 했다. 피파온라인 4에서도 TC시즌 추가 후[4] 얼마 동안 돈 있어도 못 사는 귀한 분 취급받긴 했었다.
- 메시: 최고 오버롤을 부여받았다. 그 덕에 처음 팀으로 바르샤를 고르거나 스타터 팩을 통해 0카를 영입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 놈의 몸싸움 스탯 때문에 점점 평가가 내려갔다.[5][6] 이후 13년도 하반기 로스터 패치 때 속력이 많이 깎이면서 베일에게 국민 윙어 자리를 완전히 내주었지만 뉴임팩트 이후 멋진 페이스온, 찰진 드리블 덕에 어느정도 재기에 성공했다.[7] 이후 피온4까지 나쁘지 않은 공격자원[8]으로 평가받는다.
3. 역사
- 피파온라인3 오픈, 호즐메 라인 결성: 감독을 생성하고 팀을 고르면 등급에 따라 +0카 선수들을 지급해줬다. 보통 바르샤[9],레알[10]이 대세였으며 그외 맨시티[11],맨유[12] 등도 인기가 많았다. 이후 초창기에 지급했던 스타터 팩을 통해 데려오지 못한 0카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었는데 즐라탄이 좋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기존 메날두 조합에 즐라탄이 합류하게 되었다.
- 전성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전성기는 0카 시절에 맞이하였다. 한 선수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많은 돈이나 시간이 들었고 대부분 사람들이 +1카를 만들었을 때에는 상위권 유저들은 은카이상을 보유하거나 다른 과거시즌 선수들로 바꿨을 시기이다 보니 이들의 전성기 시절의 위상은 당시 랭킹 1위 섭이를 비롯한 대부분의 bj들의 방송 및 하이라이트는 물론이고 유저들이 애용하던 국민 조합이었다.
- 잇따른 시즌[13]의 추가, 메시의 몰락: 피온3의 첫 과거 시즌인 ‘10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더 좋은 스탯을 부여받고 나오면서 드록바, 토레스가 즐라탄의 ST 자리를 위협하였다. 이후 골드 행운의 상자[14], 07[15]시즌이 추가되면서 상위권이나 부유층에서는 즐라탄[16]이나 메시[17]가 사라져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09시즌이 등장하면서 즐라탄이 토레스와 ST 대장으로 등장하였다.
- 팀 케미와 월드 레전드 등장, 왕좌에서 물러나다: 오버롤 상향 평준화에 따라서 더 이상 현재 시즌[18] 호즐메 조합이 애용되지 않았고 선수들의 오버롤을 증가시켜주는 팀 케미 위주 스쿼드가 유행했다. 이후 추가된 대장팀 케미에서도 주로 월드 레전드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 뉴 임팩트 업데이트, 메시의 부활과 탱커의 몰락: 넥슨이 피지컬을 덜 필요로 하는 피파콘솔[19] 기반 물리엔진으로 교체작업을 하면서 메시를 비롯한 드리블러들의 가격이 떡상했다.
- 그 이후: 오류를 고친답시고[20] 건드린 새 엔진은 점점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고 결국 호날두같은 육각형 공격수들 만이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시즌 추가를 진행하던 피온3는 2018년 여름에 서비스 종료 하였다.
4. 왜 유행했을까??
사실 따지고 보면 메시랑 호날두는 저때부터 지금까지도 축구를 양분하는 먼치킨이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강한 것이 당연하고 오히려 게임이 실제 능력치를 반영하지 못할 정도[21]였다. 문제는 즐라탄이 지나치게 고평가된 나머지 두 신과 동급으로 올라가버린 것이다. 물론 즐라탄이 최고 레벨의 공격수는 맞지만 당시 아구에로, 반 페르시, 팔카오,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벤제마, 루니, 로번, 뮐러, 비야 등 탑클래스 공격수가 존재했으며 이들도 실제 명성이나 실력은 즐라탄에 밀리지 않았다.[22][23] 다만 호즐메란 용어가 생기고 유행했던 때가 2013년이었는데, 이 당시 즐라탄은 발롱도르에서 4위를 기록하고 메시, 호날두와 함께 공격수 부분 월베에 선정됐었다. 당시로만 따지면 메시, 호날두 다음가는 공격수이긴 했던 셈.사실 피파온라인 3 초창기에는 체격과 몸싸움(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다루는 게 더 수월하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었다. 키 크고 체격좋고 발재간 좋은 즐라탄이야 당연히 압도적인데 기타 스트라이커 진에서는 즐라탄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선수가 딱히 눈에 안보였기 때문이다. 현실 세계에 비해서 메시가 피파온라인에서 비교적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이유가 몸싸움이 강한 선수가 아니라는 단점 때문이었다. 물론 그런 걸 다 감안해도 메시는 속도도 빠르고 만능 능력치라 인기가 많고 게임 속에서도 매우 우수한 선수라는 점은 자명하지만, 플레이어가 그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기란 꽤 어렵다.[24] 이 때문에 메시보다도 몸싸움 능력치가 준수한 베일이 인기를 끌었다.
5. 여담
- 2013년 월드베스트에는 호즐메 세명이 나란히 뽑혔다. 여담으로 피온내에서 호즐메 조합이 가장 악명을 떨쳤던 시기도 바로 2013년이다.
- 위닝일레븐에서 아들탄, 아드리아누+즐라탄 조합으로 명성을 남기던 즐라탄은 피파 시리즈에서도 이름을 날리며 당당히 축구 게임 사기 캐릭중 하나가 되었다.
- 주로 즐라탄과 메시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았다.[25] 둘 다 바르샤, PSG 케미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515 팀케미(A팀 선수 5명 - A,B팀 교집합 1명 - B팀 선수 5명) 구성이 가능한 FC 온라인에서는 바르셀로나-유벤투스 교집합인 즐라탄을 교집합으로 둔다면 호즐메가 한 팀에서 뛸 수도 있다.
- 호즐메에서 가장 안 좋은 취급을 받던 메시는 몇 년 뒤 피파 20에서 최강의 적폐[26]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반대로 호날두는 토티(구 월드 베스트)의 스타팅 멤버로도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다.[27]
- 사실 피온3 역사에서 이들이 3대장에 앉아 있던 시기는 그리 긴 편은 아니다. 하지만 피온3의 전성기 시절[28]을 함께한 조합이기에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이다.
- 상술했듯 즐라탄이 메날두와 그것도 딱 호즐메가 유행하던 2013년도에 월드베스트에 선정되는 바람에 즐라탄의 위상은 올라가고[29] 반대로 게임 내 취급이 영 좋지 않던 비야, 에투, 이니에스타, 스네이더 등은 팩에서 나오기만 하면 욕 먹는 신세가 됐다.[30]
[1] 유저에 따라 호-즐 투톱에 메시를 윙어로 기용하기도 한다.[2] 사실 CF로 기용하면 오버롤이 81까지 올라갔었다.[3] 가성비 시즌인 06, 09, 10도 있었지만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4] 그 전까지는 약발이나 스태미너 등에 약간 하자가 있었다.[5] 커뮤니티에서 RW 자리를 두고 메시, 베일, 로벤, 헐크를 비교한 글이 념글에 가기도 할 정도였다.[6] 팀 동료인 이니에스타, 챠비와 함께 몸싸움이 너무나 약해 본인의 컨트롤이 좋지 않은 이상 떡대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기 일수였다.[7] 물론 크로스 메타라 좌 하지 우 피구 날개조합이 더 많이 쓰였다.[8] 주로 중거리 슛 메타일 때는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 때문에 1티어까지 올라오곤 했었다.[9] 메시+인혜+샤비[10] 호날두+라모스+카시야스[11] 아구에로,야야 투레,콤파니[12] 루니,반페르시,비디치[13] 10, 07, 09[14] 운이 ‘매우’ 좋으면 ‘10 은카 드록바나 토레스를 얻을 수 있었다.[15] 앙리, 호나우지뉴, 카카, 호날두가 사기로 등장[16] 12시즌은 낮은 밸런스 때문에 사실상 천상계에서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17] 피지컬 메타이다 보니 손을 너무 많이 타서 더 빠르고 단단한 베일이 중용받았다. 크로스 정발 윙어 치곤 가격도 너무 세서[18] 월베시즌으로 묶인 조합은 가끔 쓰였다.[19] 서양에서 말 많던 피파월드[20] 애초에 전략수비 기반엔진에 기존 레거시 수비방식을 지원한게 큰 원인이었다.[21] 피파 21이 나온 현 시점에서도 이들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 보니 깡 스텟이라도 높게 줄 수 밖에 없다.[22] 2022년 기준으로 즐라탄은 메날두는 물론 레반도프스키, 수아레스, 벤제마에 비해 명백히 아래로 평가 받는게 현실이다.[23] 당대 만능형 공격수인 위에서 언급된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다비드 비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능력치가 어정쩡해서 그야말로 계륵 취급받았었을 정도로 피지컬과 기술이 모두 뒷받침해주는 만능형 공격수는 오버롤 산정 능력치 때문에 피지컬, 스탯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에 따라 못써먹을 계륵에서 무조건 써야하는 사기캐를 오갔다. 당장아드리아누가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돌아버린 슈팅파워와 중거리슛 능력치와 준수한 개인기 스텟을 받아 즐라탄 이전에 위닝의 황제로 군림하였다.[24] 오죽하면 메시 장인, 혹은 바르샤 티키타카 장인이 있었을 정도다.[25] 왜냐하면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앙리, 음바페 등 사기 선수들로 충분히 날두의 공백을 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26] EA가 베이스 물리엔진을 실축을 지향한다면서 수정했다가 폭망해서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무게중심 낮고 발 빠른 선수들만 살아남았다.[27] 결국 12번째 팬투표 위너 자격으로 턱걸이해서 들어갔다.[28] 2013년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29] 선수들 중에 얼마 안되는 통산 500골을 넘긴 엄청난 스트라이커간 하지만 후술할 선수들의 위상이 즐라탄과 비교해서 비볐으면 비볐지 절대 낮지 않다.[30] 물론 게임에서 사기라고 실축에서도 이유없이 치켜세우다간 호즐메충, 피온충으로 낙인 찍힐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