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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58:51

호즐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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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선수 상세
3. 역사4. 왜 유행했을까??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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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티아누 날두 / 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리오넬

피파 온라인 3에서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진 3인방을 일컫는 말이다.

2. 상세

2012년 하반기 피파 온라인 3가 발매된 이후 게임상에서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능력치가 높아 주로 사용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리오넬 메시를 일컫던 유행어이다. 능력치도 높은데다 포지션도 왼쪽 윙, 스트라이커, 오른쪽 윙으로[1] 사용하기 알맞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사용하였다.

이 때문에 모든 스쿼드가 비슷비슷한 모습을 띠게 되어 '호즐메는 질린다'는 불평도 많았으며, '호즐메'와 '호즐베'라는 바리에이션도 있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에서는 '호즐메에게 의존하는 승리는 리얼이 아니다'라며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스쿼드의 피파 온라인 3를 디스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뛰어넘는 루드 굴리트가 출시되었다.

2.1. 선수 상세

3. 역사

4. 왜 유행했을까??

사실 따지고 보면 메시랑 호날두는 저때부터 지금까지도 축구를 양분하는 먼치킨이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강한 것이 당연하고 오히려 게임이 실제 능력치를 반영하지 못할 정도[21]였다. 문제는 즐라탄이 지나치게 고평가된 나머지 두 신과 동급으로 올라가버린 것이다. 물론 즐라탄이 최고 레벨의 공격수는 맞지만 당시 아구에로, 반 페르시, 팔카오,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벤제마, 루니, 로번, 뮐러, 비야 등 탑클래스 공격수가 존재했으며 이들도 실제 명성이나 실력은 즐라탄에 밀리지 않았다.[22][23] 다만 호즐메란 용어가 생기고 유행했던 때가 2013년이었는데, 이 당시 즐라탄은 발롱도르에서 4위를 기록하고 메시, 호날두와 함께 공격수 부분 월베에 선정됐었다. 당시로만 따지면 메시, 호날두 다음가는 공격수이긴 했던 셈.

사실 피파온라인 3 초창기에는 체격과 몸싸움(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다루는 게 더 수월하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었다. 키 크고 체격좋고 발재간 좋은 즐라탄이야 당연히 압도적인데 기타 스트라이커 진에서는 즐라탄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선수가 딱히 눈에 안보였기 때문이다. 현실 세계에 비해서 메시가 피파온라인에서 비교적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이유가 몸싸움이 강한 선수가 아니라는 단점 때문이었다. 물론 그런 걸 다 감안해도 메시는 속도도 빠르고 만능 능력치라 인기가 많고 게임 속에서도 매우 우수한 선수라는 점은 자명하지만, 플레이어가 그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기란 꽤 어렵다.[24] 이 때문에 메시보다도 몸싸움 능력치가 준수한 베일이 인기를 끌었다.

5. 여담

파일:attachment/호즐메/Example2.png


[1] 유저에 따라 호-즐 투톱에 메시를 윙어로 기용하기도 한다.[2] 사실 CF로 기용하면 오버롤이 81까지 올라갔었다.[3] 가성비 시즌인 06, 09, 10도 있었지만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4] 그 전까지는 약발이나 스태미너 등에 약간 하자가 있었다.[5] 커뮤니티에서 RW 자리를 두고 메시, 베일, 로벤, 헐크를 비교한 글이 념글에 가기도 할 정도였다.[6] 팀 동료인 이니에스타, 챠비와 함께 몸싸움이 너무나 약해 본인의 컨트롤이 좋지 않은 이상 떡대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기 일수였다.[7] 물론 크로스 메타라 좌 하지 우 피구 날개조합이 더 많이 쓰였다.[8] 주로 중거리 슛 메타일 때는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 때문에 1티어까지 올라오곤 했었다.[9] 메시+인혜+샤비[10] 호날두+라모스+카시야스[11] 아구에로,야야 투레,콤파니[12] 루니,반페르시,비디치[13] 10, 07, 09[14] 운이 ‘매우’ 좋으면 ‘10 은카 드록바나 토레스를 얻을 수 있었다.[15] 앙리, 호나우지뉴, 카카, 호날두가 사기로 등장[16] 12시즌은 낮은 밸런스 때문에 사실상 천상계에서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17] 피지컬 메타이다 보니 손을 너무 많이 타서 더 빠르고 단단한 베일이 중용받았다. 크로스 정발 윙어 치곤 가격도 너무 세서[18] 월베시즌으로 묶인 조합은 가끔 쓰였다.[19] 서양에서 말 많던 피파월드[20] 애초에 전략수비 기반엔진에 기존 레거시 수비방식을 지원한게 큰 원인이었다.[21] 피파 21이 나온 현 시점에서도 이들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 보니 깡 스텟이라도 높게 줄 수 밖에 없다.[22] 2022년 기준으로 즐라탄은 메날두는 물론 레반도프스키, 수아레스, 벤제마에 비해 명백히 아래로 평가 받는게 현실이다.[23] 당대 만능형 공격수인 위에서 언급된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다비드 비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능력치가 어정쩡해서 그야말로 계륵 취급받았었을 정도로 피지컬과 기술이 모두 뒷받침해주는 만능형 공격수는 오버롤 산정 능력치 때문에 피지컬, 스탯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에 따라 못써먹을 계륵에서 무조건 써야하는 사기캐를 오갔다. 당장아드리아누가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돌아버린 슈팅파워와 중거리슛 능력치와 준수한 개인기 스텟을 받아 즐라탄 이전에 위닝의 황제로 군림하였다.[24] 오죽하면 메시 장인, 혹은 바르샤 티키타카 장인이 있었을 정도다.[25] 왜냐하면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앙리, 음바페 등 사기 선수들로 충분히 날두의 공백을 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26] EA가 베이스 물리엔진을 실축을 지향한다면서 수정했다가 폭망해서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무게중심 낮고 발 빠른 선수들만 살아남았다.[27] 결국 12번째 팬투표 위너 자격으로 턱걸이해서 들어갔다.[28] 2013년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29] 선수들 중에 얼마 안되는 통산 500골을 넘긴 엄청난 스트라이커간 하지만 후술할 선수들의 위상이 즐라탄과 비교해서 비볐으면 비볐지 절대 낮지 않다.[30] 물론 게임에서 사기라고 실축에서도 이유없이 치켜세우다간 호즐메충, 피온충으로 낙인 찍힐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