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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30c14,#010101> 게임 관련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마스터리 · 논란 및 사건 사고 |
1. 개요2. 암살단3. 이가 닌자4. 오다 노부나가 세력5. 역사적 인물6. 암살 목표
6.1. 햣키슈6.2. 가부키모노6.3. 가짜 야마부시6.4. 강철의 손6.5. 겐자부로의 병사들6.6. 고톤슈6.7. 기사단6.8. 나비 수집가6.9. 노부츠나의 제자6.10. 배신자들6.11. 병든 나무6.12. 부패한 다이칸6.13. 요괴6.14. 요다카구미6.15. 은 밀수꾼6.16. 쿄뇨 사냥꾼6.17. 한겨울의 도적단6.18. 해적 연합6.19. 세타강의 살인자들6.20. 산조쿠 잇파6.21. 토메지의 부하들
7. 지역별 인물8. 기타 등장인물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2. 암살단
2.1. 카토슈
裏刀衆. 혼노지의 변 이후 나오에, 야스케, 준지로, 토미에 의해 결성된 암살 조직이다.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이용당해 오다 노부나가를 자신의 숙적으로 여기고 죽였으나 결국 모든 것이 미츠히데의 계략이었음을 알아챈 나오에, 그리고 이제 섬길 주인을 잃고 모모치 산다유를 통해 눈을 떠 나오에가 어떤 길로 가는지 보고싶었던 야스케가 중점이 되어 결성되었다.카토슈(裏刀衆/리도중)라는 이름은 안쪽 검, 즉 암살검을 따르는 무리라는 의미로, 과거에도 카토슈라는 이름으로 선대 암살단 조직이 일본에서 활동했으나 나오에 대에선 이미 몰락한 상태. 이후 나오에가 암살검이 이끄는 길을 따르라는 아버지의 말을 따라 다시 한번 카토슈를 재건한다.
- 준지로
8살 남자아이로 '소겐'이라는 승려와 함께 다 쓰러져가는 신사에 살고 있다[1]. 나오에가 치명상을 입고 사경을 해맬 때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협력자들의 대표격 인물이 된다.
아직 어리지만 손재주가 매우 뛰어나며, 박살난 나오에의 악기를 킨츠기로 수리하기까지 한다. 그림 실력도 뛰어나서 대충 선만 그릴줄 알던 나오에가 준지로에게 배워서 꽤 그럴듯 한 그림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극초반에 나오에를 보고 피하거나 움찔거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준지로의 아버지는 햣키슈의 일원으로,[2] 프롤로그 후반 시점에서 나오에에 의해 암살당한다. 이후 소겐과 함께 목숨이 위태로운 나오에를 발견하고 복수를 노리지만 소겐의 가르침으로 나오에를 용서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런 모습은 나중에 나오에가 야스케를 받아들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 토미코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의 주요 조력자{{{#!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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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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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스틸만
실험체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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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토미'라 부른다.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여성. 부모의 사후 농경지를 이어받아 혼자 지키고 있었으며, 후지바야시 가문과 친분이 생긴다. 이후 이가단이 토벌당하고 부상입은 나오에와 마사야스가 오자 이들을 숨겨주고 치료해 준다. 허나 나오에는 햣키슈에게 빼앗긴 물건을 되찾으러 무모하게 나섰다가 결국 마사야스는 죽고 나오에는 큰 부상을 입게되며, 부상에서 회복한 후 토미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토미는 죄없는 서민들을 전쟁으로 고통받게 만드는 높으신 분들에 대해 원망이 컸기에, 나오에가 가려는 길에 동감하고 적극 지지해 준다. 토미는 자신의 농경지를 내어주어 나오에와 그 협력자들의 안식처를 제공해 준다. 나오에의 말에 따르면 야스케를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라고 한다.
- 헤이지
원래 담배칼을 만들던 집안의 대장장이로, 악한 사무라이들에게 가족을 잃었다. 나오에의 도움을 받은 뒤 은신처의 대장장이가 된다.
- 몬타
초반에 시노부와 합류하는 정찰병이다. 이가에서부터 나오에와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시노부
초반에 몬타와 합류하는 정찰병인데 은신처의 악사 역할도 한다. 월드의 악사들을 만날 때마다 곡이 추가된다.
2.1.1. 아군
나오에나 야스케가 직접 호출해서 전투나 잠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카토슈 일원. 두 명의 아군을 슬롯에 지정할 수 있으며 한번 소환한 아군은 다시 소환하기까지 쿨타임이 있다. 아군은 중급, 상급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시 외형이 더 화려하게 변한다.[3]전투시에 소환되는 아군이 있고 전투가 걸리지 않은 잠입상태에서만 소환 가능한 아군도 있다. 소규모 전투에서 잠시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지만 AI가 가드나 회피를 거의 하지 않고 다 맞기 때문에 웬만한 사무라이나 다수의 적에게 맞으면 금방 철수해 버린다. 야야, 이부키, 카츠히메는 전투를 도와주는 아군이고 겐노죠, 오니유리, 야고로는 침투를 돕는 아군으로 적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만 지원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게 아군을 세팅해주자.
정본 모드로 게임을 시작할 경우 겐노죠는 무조건 사망하며, 나머지 동료들은 영입할 수 있지만 이부키나 카츠히메는 역시 전투 등에서 조건을 충족해야만 영입 가능하다.
- 야야 - CV:
시마무라 유우[4]
거구의 여성 승려.[5][6] 이즈미 셋츠국에서 등장한다. 원래 이시야마 혼간지의 승병으로 불같은 성격이었으나 남편과 사별한 이후 여러 절을 거치면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스모 기술은 스모 선수였던 사별한 남편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오다 노부나가 세력의 약탈에 시달리고 있는 사찰에 지원군으로 불려왔지만, 가능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아버지를 잃은 나오에가 복수심에 불타는 것을 보고 과거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였는지 복수가 늘 만사가 아니라며 설파한다. 따라서 야야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평화주의적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이후 제자가 죽은 남편의 유품을 훔쳐 달아나자 나오에에게 찾아줄 것을 요청하고, 제자는 나오에를 보자 부리나케 도망가지만 성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야야에게 초크슬램을 당한다. 야야는 제자가 자신을 배신하고 소중한 남편의 유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사실에 다시 원래 불같은 성격이 되살아났지만, 곧 나오에가 야야의 가르침을 그대로 돌려주자 평정심을 되찾고 못난 제자를 용서해 준 후 나오에를 따른다.
아군 영입 분기는 3번의 대화 선택지로, 모두 평화와 용서 위주의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3번 중 2번 맞는 선택을 했다면 영입이 가능해 진다.
하급 야야는 소환 시 적에게 넉백을 주는 밀치기 공격을 한다. 중급이 되면 연속 밀치기 공격으로 적에게 지속 경직을 준 후 막타로 넉다운을 발생시킨다. 적이 넉다운됐을 때 빨리 접근해서 찍기 공격을 해주면 좋다. 상급이 되면 상대방을 멀리 날려버리는 스파르타 킥을 날린다. 대형 정예 적들도 눕혀주므로 바로 다운공격을 해주면 좋다. 일반적으로 전투 걸렸을때 소환하기 좋은 아군이다.
- 이부키 - CV:
하야미 쇼
주군을 섬기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따르는 방랑검사. 시, 그림, 자연 등 풍류를 즐길 줄 안다. 중성적인 외모에, 인칭 표기가 they인것으로 보아 논바이너리로 추정된다. 야스케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이가 카시와라 마을에 가 보면 마을 주민들이 도적들의 약탈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논에 모여있는데, 이부키가 이들을 돕고 있다. 야스케가 다가오자 과거 그가 이가를 짓밟은 오다의 측근임을 알아보지만, 야스케가 도적 토벌을 도와주자 그 역시 정의의 편임을 알고는 마음을 연다.
원래 쿄베이[7]라는 동료와 함께 나카토미라는 주군을 섬기고 있었으나, 자유로운 성격상 사무라이의 규정을 따르는 것을 지겨워했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주군이 백성들을 수탈하는데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주군은 동기인 쿄베이에게 이부키를 처단하라고 명하지만, 쿄베이는 이부키를 추방하기만 하고 주군에게는 죽였다고 거짓말을 한다. 허나 이를 몰랐던 이부키는 쿄베이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여긴다.
한편, 이부키가 멀리 떠나지 않고 이가에 머물면서 도적 토벌 활동을 하는 바람에 그가 살아있다는 소식이 나카토미의 귀에 들어갔고, 쿄베이는 주군을 속인 죄로 처형될 위기에 처한다. 이부키는 그를 살리기 위해 야스케와 함께 히지야마 요새에 처들어가며, 둘은 나카토미를 처단한다. 이때 쿄베이가 생존하면 쿄베이는 남아 히지야마 요새의 새 군주가 되며, 이부키는 쿄베이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다.
아군 영입 분기는 2번의 대화 선택지 및 2번의 전투 결과다. 아래 조건 중 3개가 충족되면 영입이 가능하다. - 첫 번째 선택지에서 야스케 자신은 이제 변했다고 한다.
- 첫 전투에서 시민이 적어도 5명은 생존한다.
- 두 번째 선택지에서 쿄베이에게 함께 싸우자고 설득한다.
- 쿄베이가 히지야마 요새에서 살아남는다.
하급 이부키는 그냥 달려와서 싸워준다. 중급 이부키는 참전 시 주변 적들의 갑옷을 파괴하는 특수 공격을 하며, 상급에서는 이 특수 공격을 전투 중 자주 시전한다. 야야처럼 전투시 지원을 해주지만 CC대신 갑옷 파괴에 특화된 것이 차이점. 대신 갑옷이 없는 적 상대로는 효율이 낮다. 야스케는 갑옷파괴 스킬이 없기에 이부키와 조합이 좋을 수도 있다.
- 오니유리 - CV:
모모나 타마다 /
모로호시 스미레
독 전문가. 와카사국에서 등장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해적에게 잃고, 해적에게 복수하기 위해 독을 연마하였다...라고 얘기했으나 사실은 아버지가 해적이였고 사무라이에게 살해 당한 것이였다. 비록 해적이긴 했어도 오니유리에겐 자상한 아버지였기에 이에 대해 복수하고자 한 것이였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어릴적 아버지를 잃은 탓인지 베베꼬인 심성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은신처에서 준지로의 당고를 몰래 다 먹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은신처에 들어온 이후 다른 어른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서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한 아군 영입 분기는 없고, 마지막에 영입 제안 선택지만 고르면 된다.
하급 오니유리는 목표한 1명의 적을 잠들게 만드는 독침을 발사한다. 중급에서는 목표한 지점의 적 전체를 수면시키는 독구름을 형성하며, 상급에서는 적진에서 경보가 울려도 지원군이 늦게 도착한다. 하급일 땐 애매하지만 중급부터는 뭉쳐서 경계중인 적들을 전부 수면시킬 수 있어 침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액티브로 적을 수면시켰을 때 주변 적들이 목격하면 잠든 적을 바로 깨우러 오므로 주의.
설명상으론 쓰여있지 않지만 3단계 오니유리를 사용할 경우 성 침투시 가끔 적들 중 일부가 기절한 상태로 놓여있고 주변 적들이 봐도 깨우지 않는 효과가 있다.
- 겐노죠 - CV:
아라타 맛켄유[8]
야마시로국을 기반으로 활약중인 호쾌한 성격의 의적. 게임 내에서 이 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간접 힌트를 (망나니+주정뱅이+색골+의적+닌자) 매우 살짝살짝만 깔아두어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바로 다름 아닌 이시카와 고에몽(石川五右衛門)[9] 본인이다. 부자들의 재산을 훔쳐 가난한 자들을 돕고 있다. 야마시로국의 햣키슈인 이세 사다오키를 처치하면 퀘스트가 등장하며 합류시킬 수 있다. 나오에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겉으로는 호쾌한 성격을 하고 있지만 실은 극심한 자기 혐오에 빠져있는데 사무라이의 칼을 훔친 죄로 성을 짓는 형벌을 받았음에도 사무라이가 겐노죠의 부모를 죽여버렸기 때문. 또한 아무리 의적질을 해도 사무라이들의 보복과 착취가 끝나지 않기 때문에 부처나 신도 믿지 않고 이벤트 후반에 스스로 폭탄으로 자살을 시도한다.
아군 영입 분기는 바로 이 시점으로, 겐노죠를 '막는다' 혹은 '진정시킨다'를 선택해야 한다. 다만 정본 모드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자동 선택되어 겐노죠가 무조건 죽기 때문에 영입이 불가능하다. 이전 퀘스트인 '도적의 명예'에서도 영향을 준다는 선택지가 뜨지만 실제론 로맨스 이벤트에만 영향을 줄 뿐 선술한 겐노죠의 폭사만 막으면 영입할 수 있다.
하급 겐노죠는 대상을 지정해 주면 스턴을 거는 폭탄을 던진다. 전투가 걸린 상태일 때 스턴을 걸고 암살을 한번 더 먹여줄 수 있다. 중급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적에게 발각당했을 때 자동으로 해당 적에게 하급의 스턴 폭탄을 던져 시간을 벌어준다. 대신 긴 대기시간이 걸리고 다시 충전되기 전엔 하급도 쓸 수 없게 된다. 상급에서는 적진에 있는 하인들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목격해도 적을 부르지 않는다.
전면전투에선 거의 쓸모가 없지만 하인 포섭 덕분에 은신 침투를 노릴 때 설정하면 상당히 좋은 아군이다. 그러나 겐노죠 3단계 효과를 받더라도 하인들의 눈앞에서 적을 죽이면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가서 주변에 어그로가 끌리므로 주의. 또한 겐노죠의 폭탄이 터지면 약간 떨어진 적들은 폭발 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다가온다. 여담으로 동료로 합류하고 은신처로 데려온 지 한참 후에도 적으로 인식해 체력바가 뜨는 버그가 있다.
- 카츠히메 - CV:
파이루즈 아이
코가류 시노비로, 철포 사격의 달인이다. 원래 오미국의 다이묘 롯카쿠 요시카타(쇼테이)의 공주였지만 오다 노부나가에게 오미국이 멸망하면서 망국의 공주가 되어버렸다. 나오에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10] 그런데 나오에와 카츠히메가 로맨스를 끝까지 찍고 조개를 받은 후에 나오에가 다른 캐릭터와 바람을 피우면 나가버리므로 주의. 이후에 은신처에서 말을 걸면 화내면서 떠나기 때문에 바람피운 후에 나오에로 은신처에서 말을 안 걸면 나가진 않는다.
영입 이벤트 후반에 스승(스기타니 젠쥬보)의 철포[11]를 가져오기 위해 오미조성에 잠입하다 사로잡히는데, 이때 너무 늦게 구하러 가면 적병들에게 카츠히메가 죽어 영입이 불가능해진다. 그 외의 특별한 영입 분기는 없다.
하급 카츠히메는 카츠히메를 소환해 참전시키며, 카츠히메의 사격에 맞은 적은 눈부심(혼란) 효과가 생긴다. 중급에서는 참전 시 섬광탄을 던져 다수의 적에게 눈부심 디버프를 건다. 상급에서는 발사한 총알이 적에게 히트 후 한번 튕겨 다른 적 한명을 추가로 맞춘다. 전투시 지원군으로 화력이 괜찮지만 다수의 적에게 맞으면 금방 퇴근한다. 일단 사격할때마다 적에게 혼란을 걸어주기 때문에 정예 적들의 회피,방어,공격 확률을 크게 낮춰줘서 싸우기 훨씬 쉬워지고 상태이상과 시너지 효과가 있는 다른 아이템/스킬과 조합해서 더 이득을 볼 수도 있다.
- 나고야 야고로 - CV:
아키에 코타베
탄바국의 광산 마을 이쿠노 출신 닌자. 과거 후부키라는 한 암살자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이후 스스로 암살단이 되고자 자체 제작한 암살검을 가지고 암살 기술을 독학했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암살검인데도 완성도가 높아서 나오에가 암살된 대상을 보고 자신의 검과 동일한 검이라며 놀라기도 한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이쿠노 마을 주민들 손에 자란 탓에 애향심이 매우 강하며, 탄바 백성들을 탄압하는 아케치 미츠히사를 두고볼 수 없었는데다 후부키를 만나면서 억제에 저항하며 싸우는 용기를 얻었다. 나오에와 만난 후 나오에로부터 좀 더 제대로 된 암살 기술을 배우게 되고 함께 아케치 미츠히사를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특별한 아군 영입 분기는 없고, 첫 조우 퀘스트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영입된다.
영입 후에도 자잘한 퀘스트를 통해 그가 얼마나 이쿠노 마을 사람들을 아끼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 퀘스트는 한 고분을 탐사하는 건데, 이 고분 내 숨겨진 곳에 과거 후부키가 아지트로 쓴 공간이 있으며 야고로가 암살단이 될 재능이 있다고 기록한 후부키의 일지를 볼 수 있다. 또한 후부키가 쓰던 암살검 역시 찾을 수 있는데, 나오에는 야고로의 부탁에 암살검 수여식을 해 주며 정식 카토슈로 임명해 준다. 정작 야고로는 쓰던 것이 편하다며 후부키의 암살검은 카토슈 정신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장식해 둔다.
하급 야고로는 체력 3칸 적까지 암살할 수 있다. 중급으로 강화 시 적을 암살한 후 근처 다른 적 한명을 추가로 암살한다. 상급까지 오르면 체력 5칸 적까지 암살할 수 있다.[12] 겐노죠와 마찬가지로 침투 지원에 특화되어 있고 이미 적에게 들켜서 전투가 벌어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겐노죠는 들키는 것을 한 번씩 막아준다면 야고로는 골치아픈 위치의 적을 암살해주는 용도다.
소환 시 그냥 시야 밖에서 뿅 하고 나타났다가 연막을 터뜨리고 사라지는 다른 동료들과 달리 다소 특이하게 나타나는데, 인근 수풀같은 은폐물이나 건물 장지문을 열고 나타나 쿠나이를 던지고 다시 숨는다. 주의있게 관찰하지 않으면 플레이어조차 야고로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놓치기 쉽다.
- 루피노 - CV:
로비 데이먼드
Critical Role 콜라보레이션 퀘스트로 영입할 수 있는 아군. Critical Role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테마 TRPG 플레이에 등장한 동명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다.
포르투갈인 모험가이며 토미와 헤이지의 예전 친구였다. 백성들을 살해하는 '세타강의 살인자들'이란 조직의 추적을 요청하게 위해 은신처에 방문한다. 이후 해당 조직이 템플 기사단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나오에와 야스케는 조직원들을 차례로 암살하지만, 루피노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인 에르미고가 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두 사람을 속이고, 결국 마지막에 대립한다. 하지만 설계자에 의해 에르미고가 배신자로 몰려 처형당하자 루피노는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고 나오에와 야스케와 함께 설계자와 남은 조직원을 소탕하고, 마지막에 두 사람에게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동료로 합류한다. 별도의 영입 선택지는 없다.
하급 루피노는 전투에 난입해 사격으로 출혈을 건다. 중급으로 강화 시 표적의 출혈 미터를 채운다. 상급으로 강화 시 가드 중인 적에게 가드 브레이크를 유발한다. 스킬구조상 플레이어가 출혈무기를 사용하면서 함께 공격할 때 더 효과적이다. 의상은 변경할 수 없다.
===# 구 카토슈 #===
본편 시작 이전에 있던 일본의 암살단이지만 삼종신기중 2개를 햣키슈에게 빼앗기고 궤멸 상태이다. 거기다 게임 초반에 바로 마지막 남은 곡옥까지 햣키슈에게 빼앗긴다.
- 알바로 카타리베라(Alvaro Catarribera)
스페인 지부 암살단원. 임무도중 죄 없는 소녀를 죽였고, 이 때문에 신조를 어겼다는 이유로 파문되었다. 이후 스페인을 떠나 말라카, 포모사을 거쳐 마카오에 도달한다. 마카오에서 두 명의 템플 기사단원이 일본 원정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템플 기사단을 쫒아 일본으로 향한다. 1549년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절단이 일본에 도착한 덕분에 몸을 숨기고 나가사키에 도달한다.
일본에 도달한 알바로는 부상당하고 배를 주린 어린 소녀를 구호하게 되는데, 이 아이가 바로 나오에의 어머니인 츠유다. 알바로는 과거 자신이 죽인 소녀에 대한 속죄와 암살단에 대한 만회로 츠유를 암살단으로 육성하고 일본 암살단, 초대 카토슈를 세운다.
이후 알바로는 츠유와 함께 고나라 덴노와 접해 열도 내 템플 기사단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저지하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고, 고나라 덴노는 삼종신기를 암살단에게 넘겼다.
- 츠유
스페인에서 건너온 암살단원 알바로 카타리베라가 일본에 온 이후 구해준 소녀이며, 이후 제자가 되어 암살단 기술을 이가 사람들에게 전수해 초대 카토슈를 결성했다.
1차 이가의 난 당시 후지바야시 마사야스에게 삼종신기 중에 하나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와 딸 나오에를 맡기고 다른 신기들을 찾으러 가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핫토리 한조의 나오에 엔딩 대사로 살아있음이 확정됐다. 추후에 DLC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모모치 산다유
이가 닌자를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이가에 방문한 알바로를 통해 암살단과 이어지게 되었으며, 암살단의 신조와 템플 기사단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암살단의 아군이 된다. 이후 제자 핫토리 한조와 후지바야시 나가토를 알바로에게 소개시켜 주었으며, 다함께 초대 카토슈의 일원이 된다.
알바로가 떠난 이후 카토슈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멘토가 된다. 본편에서는 이가 닌자의 지도자 역할도 하고 있다.
- 핫토리 한조 - CV:
노부야 시마모토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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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보르지아
체자레 보르지아
아흐메트 왕자아메리카 역사
찰스 리
라우레아노 데 토레스 이 아얄라
리암 오브라이언근대 혁명
프랑수아 토마 제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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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시저
데이모스 / 아스파시아
바심 이븐 이스하크미분류
로샨인피니티
핫토리 한조 / 누누 카로유비스토어의 엔진별(세대별) 합본 명칭에 기반한 분류
이가류 닌자의 지도자 가문 출신인 전설적인 닌자. 모모치 산다유가 눈여겨 본 제자였으며 실력과 잠재력이 뛰어났지만 지나친 자만심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과거 젊은 농부였던 후지바야시 마사야스와 1:1 대결에서 처음에는 우위에 섰지만 자만심과 욱하는 성격 때문에 일개 농민이었던 마사야스에게 패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초대 카토슈의 일원이 되고 아들까지 두었지만, 한조는 츠유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며 츠유가 마사야스와 결혼하자 절망하고 이가를 떠나 프리랜서 닌자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전 열도에서 '귀신 한조'로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명성이 쌓이자 이를 츠유에게 자랑하기 위해 이가로 돌아오지만, 츠유가 나오에를 낳은 것을 보고 더욱 큰 절망에 빠진다. 분을 이기지 못한 한조는 아시카가 요시아키에게 카토슈가 지키고 있던 삼신기의 위치를 알려주는 우를 범하고 만다. 허나 곧 정신을 차린 한조는 냉큼 달려가 핫키슈가 삼신기를 가지러 올 것이라는 사실을 카토슈에게 알려주었고, 곧 핫키슈가 군대를 이끌고 처들어 오니 이게 곧 1차 이가의 난이었다. 당시 카토슈 암살단원들은 삼신기를 숨긴 고분에 집결해 핫키슈를 상대로 치열한 혈투를 벌였으나 대부분 단원들이 죽고 초대 카토슈 멤버들만 가까스로 생존했다.
삼신기는 야사카니노마가타마만 남아 나가토가 숨겼고 츠유는 나머지 둘을 찾으러 갔으나 행방불명이 되었다. 죄책감을 느낀 한조는 츠유를 찾아보았지만 헛수고였다.
결국 한조는 한순간의 분노로 인해 초대 카토슈가 붕괴하는 빌미를 제공한 것이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한조는 스스로 성찰하게 되었으며 죄책감으로 인해 틈틈히 나가토와 나오에를 지켜보곤 했다.
작중 시점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주군으로 모시고 있으며, 이가와 완전히 척진 것은 아니기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이가 내부에서도 이가를 버리고 도쿠가와로 떠난 그에 대한 평가는 크게 갈리고 있다. 나오에에겐 암살단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 그 유산을 추적하도록 도와준다.
나오에 여정 마지막에 재등장하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템플 기사단에게서 탈취한 야타노카가미를 카토슈에게 돌려준다. 앞선 죄를 물어 최종보스로 싸울 수도 있지만 싸우지 않고 한조의 죄를 용서할 수도 있다. 싸우지 않고 바로 용서할 경우 나오에를 칭찬하는 대사를 남긴다. 하지만 정본 모드에서는 무조건 싸우게 된다. 싸워서 이기더라도 때려눕히고 죽이지는 않고 용서한다. 이후 본편 엔딩에서 츠유의 단서를 찾았다는 편지를 나오에에게 보낸다.
설정상 2015년 어새신 크리드 메모리즈에 따르면 '야마우치 타카'라는 승병 출신 암살단원 제자를 휘하에 두었으며 혼노지의 변 직후 둘이 합동 작전으로 오다 노부나가가 보관 중이던 에덴의 조각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회수해 중국 암살단으로 보냈지만, 야마우치 타카 및 해당 내용은 본작에 나오지 않는다. 결국 자기 때문에 빼앗긴 야타노카가미와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둘 다 자신이 책임지고 회수했으며, 중국에 보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제외한 나머지 삼종신기는 다시 일본 암살단이 보관하게 되었다.
아와지 섬 DLC에서는 아와지에 츠유가 있다는 단서를 전달하지만 템플 기사단의 함정이었다. 이후 아와지 섬에서 자신을 따르는 닌자부대를 데리고 전투를 도와준다.
아와지에서는 마을에 서 있다가 인근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나와서 도와주기도 한다. 그런데 약하다.. - 후지바야시 마사야스
- 후부키
과거 탄바국에서 활동한 암살단원. 야고로의 은인이며, 그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쳐 그가 독자적으로 암살검을 만들어 암살 기술을 독학하는 계기가 된다. 야고로의 스승이었으나 활동 중 아케치 가문에 의해 사망한다.
3. 이가 닌자
- 후지바야시 마사야스
나오에의 아버지. 이가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닌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이지만,[13] 이가 닌자의 이상보다 더 큰 어떤 이상을 숨기고 있으며 어떤 상자를 지키는데 목숨을 건다. 나오에를 지키다가 햣키슈들에게 죽는다.
일본 암살단의 일원으로 삼종신기가 든 세 상자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게임 시작 시점에선 템플 기사단과 햣키슈에게 다 뺐기고 1개의 상자만 남은 상태.
- 모모치 산다유 - CV:
요시로 코노
이가 닌자의 일원. 이가닌자의 지도자를 맡고 있으며 후지바야시 마사야스의 이상을 이해하고 있다.
이가의 난 당시 홀몸으로 오다 노부나가 앞에 나타나 결투를 신청하나, 오다는 결투는 옛것이며 새 시대의 방식이라며 철포로 무장한 병사들로 포위한다. 허나 오다를 지키던 야스케는 그의 고귀함을 보고는 전사로 죽어야 할 사람이라며 1:1 결투를 허락해 달라고 하고, 오다는 그의 목을 가지고 오라고 하고 떠난다. 곧 야스케와 1:1 결투가 이루어지지만 야스케를 당해낼 수 없었으며, 사망한다.
{{{#!folding[ 스포일러 ]
}}}
4. 오다 노부나가 세력
- 오다 노부나가 - CV:
히로 카나가와 /
타마키 히로시
과거 초기 일본 암살단과 어느정도 내통했으며 암살단의 신조에 호의적이었으나 타케다 신겐이 소유했던 에덴의 조각 '검'을 얻고 나자 암살단과의 관계가 틀어져 버렸다.
본작에서는 예수회의 노예였던 야스케를 거둬 검술을 배우게 하고 사무라이로 임명하였다. 역사대로 전국을 통일하기 위해 곳곳에 전쟁을 일으켰으며, 나오에의 고향이었던 이가 역시 오다의 군화에 짓밟힌다. 고향과 아버지를 잃은 나오에는 아버지를 죽이고 상자를 강탈한 '원령'들을 하나씩 찾아 사냥하다가 아케치 미츠히데를 통해 '원령'들의 정체가 '햣키슈'이며 그 우두머리 '기수'의 정체가 바로 오다 노부나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나오에는 아케치와 협력하여 아케치가 반란을 일으켜 혼노지에 있는 오다를 습격할 때 오다를 처치하기로 한다.
결국 복수에 눈이 먼 나오에는 오다와 교전,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붙이지만 오다의 호위무사 야스케에게 저지당한다. 야스케는 나오에의 암살검을 보고는 나오에와 싸우길 거절한다.[14] 곧 아케치의 군대가 들이닥칠거라 이미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한 오다는 나오에에게 자신이 햣키슈의 일원이 아니며 그녀가 아케치에게 속아 이용당했음을 알려주고, 할복한다. 실제로는 햣키슈의 배후에 있는 템플 기사단이 오다 노부나가를 걸림돌로 여겨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도록 유도했다. 누누 카로가 오다의 의지를 고평가했지만 기사단에 방해가 되므로 미츠히데를 부추겨서 제거한다. 이후 그의 에덴의 조각은 암살단원 야마우치 타카가 회수해 중국 암살단에게 넘긴다.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스스로 폭군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전국을 통일하고 혼란을 잠재우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무력이 동반되는 것은 필연적이라 여긴다. 나오에 입장에서는 자신의 고향을 불태운 원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복수에 눈이 멀어 앞뒤 가리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야스케 입장에서는 사실상 은인이며 오다의 사후에도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한다.
고증대로 전쟁시엔 몸에 서양에서 들여온 판금 갑옷을 포함한 당세구족을 입고 나온다.
- 모리 란마루
오다 노부나가가 아들보다 더 아들처럼 여긴 충신. 혼노지의 변 당시 오다는 적이 자신의 수급을 챙기지 못하도록 혼노지에 불을 지르라 명령한다. 현실에서는 야스다 사쿠베라라는 무장에게 살해당하지만, 본 세계관에서는 할복한 것으로 바뀌었다.
- 오다 노부카츠
오다 노부나가의 아들. 역사대로 1차 이가 토벌을 감행했다가 호되게 깨지고 오다에겐 못난 자식 취급받는다.
5. 역사적 인물
- 하시바 히데요시 - CV:
타일러 야마베
이 당시에는 하시바 히데요시라는 이름으로 등장. 아케치 미츠히데를 제거한 이후 야스케와 나오에를 찾아와서는 노부나가 사후 권력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는 농민의 자식이다. 무가라는 놈들이 무익한 싸움을 끝도 없이 반복하며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꼴을 오랫동안 봐 왔지. 이제 그걸 멈춰야만 해." 라고 말하고 이에 나오에는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가 찾아갈 겁니다"[15] 라고 대답하는데, 이후 역사 전개 상 히데요시가 조선을 불구덩이에 몰아넣고 조카와 그 주변인을 몰살하는 등 온갖 무익한 짓을 저지르다 끝내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 그의 죽음은 결국 암살단에 의한 것으로 암시된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아즈치 성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회의를 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역사에서는 오다와 동맹 관계에 가까웠던 것과 달리 오다의 가신에 가깝게 묘사된다. 이후 혼노지의 변으로 노부나가가 죽은 후 실제 역사대로 핫토리 한조와 이가류 닌자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교토에서 영지로 탈출하는 모습이 나온다. 천하 대세가 히데요시에게 넘어간 상태라 관망하기로 한다. 템플 기사단을 경계하고 있으며 나오에와 암살단을 높게 평가하여 마지막에 핫토리 한조를 보내 수복한 삼종신기 중 야타노카가미를 돌려준다. 전국 3영걸중에서는 가장 긍정적인 모습만 나오는 편이다.
- 네네 - CV:
준 후쿠무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 과거 야스케의 서예 선생 역할을 하며 그가 사무라이의 마음가짐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플레이어가 흑막인 햣키슈 세력을 추적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도요토미 정권에 도움이 되도록 이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구로다 요시타카
하리마국에서 등장하는 NPC. 쿠로다 칸베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적대 세력을 조사하는 임무를 주며 범인을 잡기 위해 자기 자신을 미끼로 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라키 무라시게에게 잡혀 있다 풀려난 후라 다리를 절고 있다. 우키타 나오이에가 히메지 성을 습격할 때 아들의 목숨으로 위협하는 허세를 부려 항복시키려 한다. 나오이에가 죽은 후에는 평화를 위해 사건을 덮어버린다.
- 우키다 하치로
비젠 다이묘 우키타 나오이에의 아들. 히메지 성에 인질로 보내져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가문을 대표하며 의연하게 행동한다.
꽤 비중있게 나오는데 본편 이후에 임진왜란에도 장수로 참가하지만 이후 도요토미 가문이 멸망할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저항하다가 유배보내진다.
- 쿄뇨
노부나가의 천하포무에 맞서 10년 간 싸웠던 혼간지 켄뇨의 아들. 화친에 대한 견해 차이로 아버지와는 절연한 상태이다. 이즈미 셋츠 지역에서 햣키슈 와다 코레타케 처치 임무를 준다.
- 이마이 소큐 - CV:
료타 카네코 /
오오츠카 호츄
사카이의 상인 지도자로 노부나가가 진출해 올 때 줄을 서서 사카이의 지배권을 얻었다. 나오에의 초반 임무를 주는 역할이다.
- 나카무라 타다시게
- 츠츠이 쥰케이 - CV:
크리스 나오키 리
야마토국의 다이묘. 원래 츠츠이 가문은 야마토국의 3대 가문 중 하나였으나 오다 노부나가에게 줄을 잘 서서 야마토국 전체의 다이묘로 임명된다. 야마토국 3대 가문 중 하나인 아키야마 가문과 대립중이다. [16]
야스케에 따르면 믿을 수 없고 호전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햣키슈의 음모로 귀신들이 날뛰며 신사를 공격한다는 루머에 걱정하고 있다. 햣키슈 현자에게 속아서 아키야마 가문과 전쟁 직전까지 가지만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오해가 풀린다.
- 잇토사이 선생
야스케가 카타를 배우는 대상으로 잠깐 등장한다.
- 나가노 사에몬(나가노 사에몬노죠)
야스케의 결투 임무 대상으로 나온다.
- 아케치 미츠요시 - CV:
도미닉 굿
아케치 미츠히데의 아들. 어린 소년으로 탐바국 카메야마성에 템플 기사단의 인질로 잡혀 있어 구출해야 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12~13세쯤이었고 미츠히데의 사망 이후 기록이 끊기는데 카메야마성이나 사카모토성에서 죽었거나 탈출해서 중이 되었거나 시마즈 가문에 의탁했다는 루머도 있다.
- 이시카와 고에몬
고에몬이라는 이름으로 야스케가 카타 수련시 잠시 등장한다. 이가 닌자들의 대사에 따르면 이가 닌자 두령인 모모치 산다유의 아내와 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6. 암살 목표
나오에와 야스케의 여정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목표물들. 직접적으로 추적하는 햣키슈 외의 다른 목표들은 해당 지역의 특정 NPC와 조우해 그들의 만행을 알게 되며 처치할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을 거치기 전 우연히 제거한다면 대상이 소속된 단체는 '알 수 없는 조직'으로 어렴풋이 나타나게 된다. 일부 암살 목표는 처치 시 마스터리 스킬을 추가 개방해주므로 잡을 수 있다면 모두 잡는 게 좋다.사연이 있는 일부 목표는 죽이지 않고 넘길 수 있다. 살릴 수 있는 대상은 ◆로 표시해두었다.
6.1. 햣키슈
百鬼衆(백귀중). 작중 주 악역 단체. 한국어/일본어판에서는 햣키슈, 영어판에서는 신바쿠후(신막부) 명칭을 사용한다. 오다 노부나가에게 멸망한 무로마치 막부를 재건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중 나오에가 아직 이들의 이름을 모를 땐 '원령'이라는 가칭으로 부른다. 일어판에서도 템플 기사단은 햣키슈를 신막부라고 부른다.종래의 템플 기사단처럼 강대한 실체를 자랑하며 음모를 꾸미는 조직이 아니라, 각자의 목적을 지닌 채 '기수'의 안배 아래 느슨하게 연결된 동맹체에 가깝다. 주모자 몇 명을 제외하면 단순히 부와 권력을 노리거나 속거나 하는 식으로 포섭된 집단이다. 또한 햣키슈 상부도 템플 기사단의 꼭두각시에 가깝다. 지도자가 쇼군이라 고톤슈나 기타 졸개들에게 쇼군파라고도 불린다.
- 이도 요시히로 (원령 사무라이)
초반에 금쇄봉으로 나오에에게 부상을 입히고 곡옥 상자를 가로챘다가 암살되는 적. 상자를 갖고 카타노 성에 있다가 성 침투 + 로프 공중 암살 튜토리얼의 희생자가 된다. 준지로의 아버지이다. 원래 아자이 가문의 사무라이였으나 오다 가문에 항복했다고 한다.
- 와카사 (황금 철포) - CV:
에리카 프리보스트
초반에 나오에를 철포로 쏜 여자. 사카이의 해상 무역을 지배하려 한다.
선택지에 따라 나오에가 이가 닌자라는 사실을 다도회에서 알아챈다. 나오에가 들킬 경우 오사카 성의 공사장에 있으며 암살해야 한다.
다도회에서 사카이에서 자신을 모르는 자들은 없다고 할 때 거짓없이 사카이를 처음 와서 잘 모른다와 나가사키에서 왔다고 고르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와카사가 본인의 집을 초대한 후 자신의 야망을 떠들다가 나오에가 와카사의 금빛 철포를 잡아 와카사에게 겨누자 와카사가 나를 살려주면 보답을 하겠다고 했고 나오에가 상자가 어딨냐고 묻자 상자의 행방은 나를 죽여도 넌 가질 수 없을 것이다라면서 상자의 행방을 거부하자 그래?? 그럼 널 살려둘 이유가 없네 하면서 헤드샷을 날려 죽일 수 있다.
정본 모드에서는 무조건 자택에서 나오에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
햣키슈라서인지 다도회 중에 쫓겨난 아시카가 쇼군을 추종하는 대사가 많다. 다도회가 끝나고 암살타겟을 고르는데 잘못 고르면 엉뚱한 오타마를 죽인 후에 와카사가 적임을 깨닫게 된다.
- 와다 코레타케 (부상자)
마사야스에게 한쪽 귀를 잃은 사무라이. 아마가사키 성을 거점으로 잇코잇키 승병들과 노부나가에 저항하는 세력의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있지만 승병들의 봉기로 전투 중 나오에에게 죽는다. 초반 보스라 체력이 2칸 뿐이라 머리 위나 후방을 잡을 경우 한방에 암살할 수 있다. 대신 호위병들이 많은 편이라 암살 후 도망치거나 호위병들을 하나씩 천천히 암살로 갉아먹은 후에 잡아야 한다.
햣키슈치고는 특이하게 오다 노부나가에게 광적으로 충성한다.
- 이세 사다오키 (바보)
아케치 미츠히데의 사위. 초반에 미츠히데의 소개로 임무를 주는데 매우 거만한 모습을 보인다. 형인 이세 사다타메에게 독을 먹이고 가독을 빼앗았다. 형이 핫키슈를 그만두라고 부탁하지만 거절하고 결국 침투해온 카토슈에게 죽는다.
보스전의 경우 야스케로 플레이하면서 먼저 어그로를 끌고 나오에로 플레이해서 문을 열게 된다. 이후 다시 야스케로 사다타메를 보호하며 전진하다가 마지막엔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보스전을 하게 된다. 야스케를 고를 경우 바로 싸우며 나오에를 고를 경우 암살로 들어가지만 체력칸이 8칸으로 매우 많아서 암살이 어렵다. 부하들부터 다 몰래 처리한 후에 암살을 걸고 전투를 하거나 숨어서 어그로를 풀고 암살을 반복해야 한다. 웬만하면 야스케를 골라서 바로 때려눕히는 게 빠르다.
- 아케치 카게미츠 (나기나타)
아케치 미츠히데의 조카. 단순히 기수에게 부와 권력을 약속받고 햣키슈에 가담했다. 혼노지의 변 후 오미국의 사카모토성을 받아 민중을 착취하며 전 다이묘인 쇼테이 상대로 비열한 수단을 쓰지만 결국 처단된다. 게임 중간에 자주 나오는 후지마루라는 개를 키우고 있다. 은근히 개그 캐릭터다.
야스케로 호위무사 요시미츠를 결투로 처치한 후 나오에로 성에 불을 질러 병력을 유인해낸 후 암살하게 된다. 원래 성 천수각 위쪽에 있지만 중간에 강아지 후지마루의 밥그릇을 뺐으면 개가 짖으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내려온다.
전투시 나기나타 강공격 콤보를 연속으로 날리므로 회피를 열심히 하든가 강공격 가드 아이템이나 스킬이 있어야 잡기 쉽다. 성에 불을 지른 후에 야스케를 선택해서 강공격 가드 갑옷을 입고 쳐들어가서 잡으면 편하다.
- 오이치 부인 (문상객) ◆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아즈치 성의 과거회상에서 은근히 처음 만날 때부터 야스케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야스케도 혼노지 이후에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미국 백성들을 도우려다 사채업자에게 큰 빚을 진 후 핫키슈로 영입된다. 오미국에서 햣키슈 바퀴라고 불리며 다른 햣키슈인 송곳니를 저지하는 임무들을 준다.
치쿠부섬에서 최종전투를 하는데 나오에로 하면 동쪽에서 후방 침투를 하게 되고 야스케는 남쪽 정면에서 공격해 들어간다. 보스전투가 없기에 그냥 나오에로 침투해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마지막에 정체가 밝혀진 후 진상을 밝히고 참회를 하는데 살려주거나 죽일 수 있다. 죽이기를 선택해도 호위무사인쿠마가 대신 죽는다.쿠마가 대신 칼을 맞으나, 죽지 않고 산다. 이는 인물 간 대사에서도 확인되며, 부패한 다이칸 서브 퀘스트의 의뢰자인 쿠마가 지속적으로 살아있음으로 확인된다. 정본 모드에서는 야스케가 용서하는 선택지로 고정된다.
이후 야스케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데 호감 선택지를 고를 경우 야스케와 비와호에 있는 고양이 섬마을에서 잠깐 데이트를 하는 이벤트가 있다. 세 딸인 요도도노, 죠코인, 스겐인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역사대로 시바타 카츠이에와 재혼하기 위해 떠난다. 정본 모드에서는 데이트 없이 시장에서 인사만 하고 바로 쿨하게 헤어진다.
고양이 섬인 오키섬에서 데이트까지 하다 보면 아케치 카게미츠의 개인 후지마루를 얻게 되는 선택지가 있다.
- 우키타 나오이에 (귀족) - CV:
도미닉 굿 /
미키 신이치로[17]
비젠국[18]의 다이묘로 하리마국 히메지 성에서 첫 등장한다. 힘이 부족해 아들 우키타 히데이에를 히데요시에게 인질로 보낸 것에 불만을 품고 히데요시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햣키슈에 가담했다. 히메지 성에 무사와 시노비들을 침투시켜 습격하고 자작극으로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후 구로다 칸베에를 죽이려 하지만 카토슈에게 저지된다. 음모가 실패한 후 마지막에 아들의 시를 읽어보고 아들도 가문을 위해 자기 나름의 싸움을 하고 있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살려주기를 선택하더라도 아들을 지키기 위해 죽는다. 이후 평화를 위해서 나오이에가 히메지 성에서 폭동을 일으켰단 사실은 쿠로다 칸베에가 덮어서 묻히게 된다.
보스전시 시노비를 무한소환하므로 빠르게 죽여야 한다.
- 벳쇼 하루마사 (황소) - CV:
앤드루 키시노
하리마국 지역의 보스. 멸망한 벳쇼 가문의 마지막 후손으로 벳쇼 나가하루의 항복과 죽음 이후 반발하여 벳쇼 가문 잔당과 각종 징집병들을 이끌고 주변 지역을 약탈하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군의 학살에 반감을 품은 민중과 군인들에게 복수를 선동하여 세력을 모은다. 하지만 협력하지 않는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소년병들을 동원해 희생시키는 등 악행을 저지르다가 나오에와 야스케에게 처단된다. 전투시 거대한 금쇄봉을 사용한다. 투구는 다케다 신겐 것과 비슷하게 흰 가발이 달려있고 팔에는 오오요로이식의 장갑판을 추가로 달고 있다.
- 다케다 모토아키 (여우)
와카사국의 보스. 와카사국을 지배하던 다케다 가문의 영지를 잃은 것에 불만을 품고 해적들과 결탁해 테러 행위를 일삼으며 니와 가문원들을 습격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황소와 마찬가지로 잃어버린 가문의 유산을 그리워하는 것은 동정하지만 해적들의 약탈과 노예 획득을 지원하는 등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결국 처단한다.
역사상 실존 인물이다. 와카사 다케다 가문의 영주였지만 1568년 아사쿠라 요시카게에게 패배해 밀려난 이후 오다 노부나가가 와카사국을 니와 나가히데에게 넘겨준 후 나가히데의 가신이 되었다. 이후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으로 죽은 후에 1582년에 추종자들과 함께 와카사를 되찾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니와 나가히데에게 살해된다.
- 법교승 조켄 (현자)
야마토국의 보스. 도다이지의 주지승으로 마츠나가 히사히데에게 도다이지가 파괴된 것에 분노했다. 또한 야마토국을 중들에게 넘겨준다는 오다 노부나가의 약속을 믿었지만 그것이 깨진 후 햣키슈에 가담했다. 야마토국의 다이묘인 츠츠이 쥰케이를 몰아내기 위해 테러를 벌이고 아키야마 가문과 전쟁이 벌어지도록 유도한다. 아키야마 가문이 자신을 공격한 것처럼 연출하거나 츠츠이 쥰케이 앞에서 아키야마 가문의 악담을 하면서 이간질을 하고 있다. 또한 수집품들을 보면 온갖 무기와 사치품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선택지로 츠즈이 쥰케이, 아키야마 아야코, 조켄 셋 중에서 흑막을 고르게 되는데, 조켄을 지목할 경우 야스케가 조켄에게 단검을 던지는데 이를 손쉽게 잡으며 본색을 드러낸다. 타겟을 잘못 고를 경우 코지로가 잔소리를 하고, 이후 코지로의 말을 듣고 조켄에게 단검을 던져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19]
철포와 각종 무기를 밀수해서 승병들을 무장시키고 츠츠이와 아키야마 가문을 싸우게 해 공멸시킨 후 야마토국을 차지하려 했지만 카토슈에게 처단된다.
- 아케치 미츠히데 (위선자) - CV:
케번 오츠지 /
모리카와 토시유키[20]
오다 노부나가 때문에 인질로 간 어머니가 죽었으며[21] 엔랴쿠지를 파괴하고 수많은 사람을 학살한 것을 보고 햣키슈에 가담해 배신한다. 또한 템플 기사단의 대사를 보면 노부나가 세력을 꿀꺽할 수도 있다고 허영심을 부추긴 것으로 나온다. 1막 끝부분에 나오에를 속여서 노부나가를 암살하게 유도하며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이후 후반에 쇼류지 성에서 저항하지만 하시바 히데요시의 대군에 밀려 성을 버리고 도망치다가 카토슈에게 죽는다. 전투시 바닥의 모래를 뿌려 시야를 가리는 비겁한 패턴을 보여준다. 죽기 전에 상자가 삼종신기이고 햣키슈의 리더가 아시카가 요시아키라는 것을 알려준다.
야스케에겐 반역자이며 나오에게도 원수인데 초반 가면 집단으로 등장해서 나오에의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게 만든다.
- 아시카가 요시아키 (기수) ◆
햣키슈의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에게 쫓겨난 전 무로마치 막부의 쇼군. 다시 쇼군이 되기 위해 템플 기사단의 명에 따라 각지의 실력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하고 햣키슈를 결성해 카토슈가 지키던 상자(삼종신기)를 빼앗는다. 결국 자신을 제외한 모든 햣키슈가 제압되자 죽음을 두려워하여 초반에 빼앗았던 상자[22]를 나오에에게 돌려주고 전 카토슈의 정보와 템플 기사단의 정보를 나오에와 야스케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목숨을 보장받고 리타이어한다.
비겁자라서인지 극초반에도 가면 햣키슈들과 단체로 등장했을 때 마사야스의 단기돌격에 겁먹고 움찔하는 모습을 잠깐 보여준다.
6.2. 가부키모노
셋츠와 하리마를 기반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낭인 무리. 민간인들을 죽이고 돈을 빼앗으며 행패를 부리고 다닌다. 실제 가부키모노는 1500년대 발생한 깡패 집단으로 이상한 복장을 하고 이상한 언행을 일삼았으며, 게임 내에서도 이들을 동경하는 철없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현대 야쿠자의 기원으로 여겨진다.대부분 다수의 낭인과 도적들을 대동하며 일부는 밑의 야마부시처럼 저레벨 때 만나도 무조건 고레벨 고정으로 나와서 초반엔 잡기 힘든 편이다.
5명을 처치하면 나머지 3명은 도전장을 보내 한번에 모이게 만들어 일망타진하거나 그냥 일일히 찾아 죽이는 옵션이 생긴다.
- 뻐꾸기 대장
이즈미 셋츠국 카타노 마을의 도적들이 장악한 구역에 있다. - 거구의 스에키
이즈미 셋츠의 아마가사키 성 바로 위의 마을에 있다.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악사를 시켜 음악을 듣고 있다. - 묘지 춤꾼
이즈미 셋츠국에서 오사카와 사카이 외곽의 스미요시 신사에 있다. 대사를 보면 신사나 절에서 신성모독 행위를 하고 다닌다고 한다. 초반에 만나기 쉽지만 레벨이 더 높게 나오고 체력칸이 많아 저레벨 때는 상대하기 어려운 편. - 잉걸불
가부키모노 퀘스트를 받은 후부터 등장한다. 오사카사 근처에서 민가를 불태우고 있다. 체력이 매우 높지만 주변에 많은 양의 화약통을 쌓아놔서 유인한 후에 화약통을 사격해서 터트리면 한방에 죽는다. - 걸신 장군
폭력단을 이끌고 항구 식량을 강탈하는 인물. 이즈미 셋츠 사카이의 항구에 있다. - 공작
탐바와 하리마의 서쪽 경계선 도로에 있다. 야스케로 접근하면 버그인지 선제공격하지 않고 90도 고개숙여 인사한다.(...) - 웃는 남자
하리마 중북부의 검은 돌 폭포에 있다. 카마쿠라 계곡과 카사가타산 사이의 중간쯤 되는 지점. 위쪽 나무에서 뛰어내려서 바로 암살할 수 있다. 주변의 폭포 동굴의 틈새로 나오에로 들어가면 전설 아이템 상자가 있다. - 녹슨 칼날
도적 두목으로 타락한 사무라이로 하리마 미키 성에서 남서쪽 언덕 위의 도적 기지에 있다. 꽤 많은 수의 도적과 낭인들이 같이 있으므로 주의.
가부키모노를 전부 다 죽이고 나면 꼬마 이즈모노 오쿠니가 그들의 정신을 기려 연극을 만든다고 한다.(...)
6.3. 가짜 야마부시
산중 수행자인 야마부시로 위장하고 쾌락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 집단이다. 수도 많은데다 지형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에 관련 퀘스트를 받기도 전에도 조우할 확률이 가장 높은 집단이다.저레벨 때 만나도 최소 40레벨대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해골레벨이면 근성으로 잡든가 그냥 도망가서 나중에 레벨을 올려서 잡든가 하자.
오다군 출신이라서인지 대부분의 야마부시들은 야스케로 접근하면 얼굴을 알아보며 선제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을 야마부시를 제외하면 전부 무조건 죽여야 한다. 나오에로 접근시 보자마자 공격해오므로 뒤통수에 암살을 걸어주자.
- 계곡 야마부시
이가국에서 마츠 할머니의 피난처 근처를 장악하고 피난민 할아버지와 손녀를 죽이려다가 처단된다. - 연못 야마부시
오미국 서쪽의 특정 지점에서 나오에가 쿠지키리를 할 때 뒤에서 나타나 공격해온다. 맞대결하기엔 레벨이 높고 능력치가 좋으므로 치고 빠지기를 하면서 어그로를 풀고 계속 뒷치기 암살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가 저레벨이어도 무조건 40레벨 적으로 튀어나온다. 아니면 튀어나오게 한 후에 빠졌다가 레벨을 많이 올린 후 40레벨 이상의 야스케로 가서 잡아주면 쉽다.
죽이면 편지가 나오는데 누군가에게 패배한 후에 돌아다니면서 무방비한 사람들을 습격해서 죽이고 다니던 인물이다. - 절벽 야마부시
기이국 북동쪽에 있다. 오다 가문에서 나온 낭인이며 특이하게 나오에의 숨겨진 길 끝부분에서 버티고 있다. 절벽 위에 있다보니 야스케로 발차기 추락사 업적을 깨기 좋은 상대다. - 산길 야마부시
기이국 쿠마노 산잔 동쪽 끝의 해안가 길에서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 나기나타로 무장하고 있고 야스케로 접근하면 알아보는데 선공은 하지 않는다. 어차피 무조건 죽여야 한다. 나오에로 갈 경우 보자마자 공격한다. - 마을 야마부시 ◆
살인을 그만두고 참회하여 진짜 수행자 야마부시가 되어 있다. 선택에 따라 죽이거나 살려줄 수 있는데, 어차피 자신의 죄책감 때문에 한 자리에 앉아 움직이지 않으며 계속 참회의 주문만 외우고 있다. 강한 신앙심으로 염불을 외우고 있고,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먹는 것은 나무껍질과 송진으로 다린 차, 솔잎 정도 뿐임을 볼 때 즉신불의 인신공양을 결심한 듯. - 그림자 야마부시
이가국 카스가 신사 북쪽의 뷰포인트 근처에 있다. - 숲 야마부시
기이국 사이카성에서 훨씬 동쪽 숲속에 있다. 발견 시 다친 척 하고 있으며, 한대 때리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그런데 일단 한대 선공을 가져가는 것이며, 숲 야마부시는 싸움에 돌입하면서 약을 마셔 체력을 회복하는데, 숲 야마부시 나름 계획으로는 일단 한대 맞더라도 체력을 회복하고 싸운다는 것이겠지만 약을 마실 때 공격하면 약병을 떨어뜨려 체력 회복을 못한다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어 나오에의 암살 같은 큰 한방으로 시작하면 대폭 싸움이 유리해진다(...).
뒤쪽 신사에도 사람들이 죽어있고 수풀 속에 도적들이 숨어있는 것을 보면 도적 두목이 된 것으로 보인다. - 강 야마부시
야마토국 남쪽 요시노의 계곡에서 살인을 하고 있다. 요시노 남동쪽 온천마을+계곡의 최상류 지점에 있다. 야스케로 갈 경우 얼굴을 알아보며 공격하지 않는데 어차피 죽여야 한다. - 산 야마부시
살인을 즐기려고 설녀 요괴를 따라갔다가 시체로 발견된다. 설녀 동굴의 맨 구석에 찌그러져 있다.
모두 클리어할 경우 대부분 오다 가문의 비밀 암살부대였다가 낭인이 된 후 전쟁 PTSD로 살인마화 된 집단이라고 한다.
6.4. 강철의 손
이마이 가문을 사칭하면서 이마이 가문의 사업권을 장악하려 하는 악덕 상인 조합.우두머리인 강철의 손을 제외하면 모두 제압하는 것으로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고 이는 퀘스트 초반에 "남은 조합원은 살려둬서 유통망으로 쓰고 싶으니 되도록 살려 둬라" 라는 식으로 힌트를 준다. 다만 죽여서 깨던 제압으로 깨던 보상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상인들은 대부분 약하거나 전투력이 없으나 호위병들을 데리고 항구나 상업지역에 있다. 호위병을 다 처치하고 제압을 거는 식으로 비살상 클리어할 수 있다.
- 상인 타마오 ◆
야마시로 교토 혼노지 동쪽의 혼포지사에 있다. 주변 술독을 깨면 창고에서 튀어나오는데 매우 약하지만 무조건 칼을 들고 덤비기 때문에 죽이기 싫다면 일단 도망가서 어그로를 푼 후에 나오에로 후방에 몰래 다가가서 제압을 걸어야 한다. - 상인 긴로쿠 ◆
탐바국의 미야즈만 마을 내에 있다. 혼자 있으므로 바로 나오에로 제압을 걸어주면 클리어된다. - 상인 킨노스케 ◆
와카사국 오바마시의 시장에 있다. 도적들을 시켜서 다른 상인들을 죽이고 강도질하게 만들고 있는 가장 악질적인 인물이다. 제압이 불가능하나 동쪽 멀리 있는 도적 캠프에서 편지를 구해다 가져와서 대화시 보여주면 죽이지 않아도 임무 완수로 처리된다. - 상인 칸타 ◆
오미국 세타 입구 오츠시의 적대 지역인 쌀 운송 항구와 자신의 집을 왕복하고 있다. 제압하거나 죽여도 클리어되지만 자택에 있는 문서만 입수하면 상인을 공격하거나 제압하지 않고도 임무 완료된다. - 강철의 손
탐바의 후쿠치야마 성 남쪽 정원에 있다. 제압으론 안되고 무조건 죽여야 한다. 혹은 센노 리큐의 찻잔을 모두 모았을 때 다도회에 초대해서 죽일 수도 있지만 센노 리큐가 격노하며 은신처에 합류하지 않는다. 강철의 손만 죽이면 나머지 상인들은 만나지 않았더라도 해결처리된다.
대부분 시장을 어지럽히는 악한 상인들인데 강철의 손을 제외하고 모두 살려야 이마이 소쿤은 좋아하지만 찜찜함이 남는 임무이다. 그냥 일부는 죽여도 대사만 바뀔 뿐 보상에 큰 차이는 없다.
6.5. 겐자부로의 병사들
햣키슈 황소를 처치한 후 황소 처치에 도움을 주었던 코시로의 옛 동료들이 코시로에게 복수하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부상당한 코시로를 위해 이들을 처단하게 된다. 정찰병부터 시작해서 한 명을 처치하면 그다음 표적의 위치가 유출되어 한 명씩 사냥하는 식이다.- 정찰병
신노스케. 탐바국 은빛 땅 남쪽의 마루야마 습지에 있다. 전투중 닌자 부하들을 소환하므로 주의. - 검객
시시마루. 황소가 죽은 후 정신병에 걸려서 하리마 산 속의 다리에서 결투로 마구 사람을 죽이고 있다. 특이하게 커다란 노다치를 사용한다. 맛이 가버려서 겐자부로도 골칫거리로 생각하고 있다. - 철포 명사수
야소키치. 하리마 카야 신사의 구석에 숨어있다. - 독살자
아카네. 오사카 성 서쪽 정원에서 비파 연주를 하고 있다. 겐자부로도 못 믿을 인물이라 이후에 아소키치를 시켜 제거하려고 했다. - 겐자부로
위의 4명을 모두 처치하면 하리마국 히메지성 북동쪽에 좀 떨어진 곳의 절에서 상대할 수 있다. 황소의 부하 장수였으며 코시로의 옛 상관이다.
6.6. 고톤슈
이가류 닌자로 자란 나오에와는 다른 코가류 닌자들. 오미국 다이묘 쇼테이의 옛 제자이나 쇼테이가 망한 후에 핫키슈에게 넘어가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전부 시노비 타입 적이라 빠르게 회피하면서 투척무기를 사용하므로 회피로 피해주자.- 물의 고톤슈
주케이. 멸망한 아자이 가문 소속이었던 닌자. 오미국 비와호 서쪽의 만게츠지사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칼을 던져대고 근접전시 연막탄을 터트리지만 들어가지 말고 바깥쪽에서 회피하면서 싸우면 쉽다. - 불의 고톤슈
오미 히에이산의 불타는 탑에 있다. 죽이면 불이 꺼진다. 또는 탑 근처의 숙영지에 있다. - 땅의 고톤슈
키스케. 이가국 서쪽의 히지야마산 위에 있다. 민중을 괴롭히는 다이묘의 군대를 죽이고 있다. 근처 마을의 대장장이에 따르면 귀여운 제자라고 한다. 악질은 아닌듯하나 죽기살기로 덤비기 때문에 무조건 죽여야만 한다. - 바람의 고톤슈
이가국 오토기 고개 동쪽에서 피리를 불어 사람들을 유인해서 죽이고 있다. 같은 이가류 추방닌자 출신이며 나오에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증오한다. 햣키슈를 불신하는 내용의 편지가 있다. - 공허의 고톤슈
고톤슈의 리더. 나오에와 야스케를 처치하라고 햣키슈에게 지령을 받고 있다. 오미국 북동쪽 산 위의 다이키치지에서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하고 있다. 몰래 접근해도 무조건 들키면서 전투가 벌어진다. 처치 후 본명이 롯카쿠 요시미츠이며 카츠히메의 이복동생이라는 것을 보면 쇼테이의 아들 중 한 명이라는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햣키슈가 쇼군파라는 것이 밝혀진다.
모두 처치하면 쇼테이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원로회의(御迦衆)에 발탁되었다며 감사인사를 하고 떠난다. 실제로 말년에 히데요시의 자문역으로 일했다.
6.7. 기사단
유럽에서 건너온 템플 기사단원들. 일본에서 끝없는 전쟁과 기근이 일어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삼종신기를 노리고 있다. 일본의 센고쿠 시대를 끝내려는 오다 노부나가를 언짢게 봐서 아케치 미츠히데를 부추겨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누누 카로
야스케 스토리의 최종보스. 해당 문서 참조.
- 두아르치 드 멜루
야스케 루트의 중간보스인 노예상. 일본 해적들과 함께 백성들을 납치해 노예로 팔아먹고 있다. 과거 야스케를 혹독하게 다루었기에 야스케는 그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PTSD를 호소할 지경이었다. 와카사에서 해적 사메키치를 처치할 때 언급된다. 야스케는 결국 그를 추적해 처단하고, 그의 편지를 통해 템플 기사단의 존재를 알게 된다.
- 알레산드로 발리냐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본편이 아닌 외전작인 메모리즈 등에서 문서상으로만 언급되었으나 섀도우스에서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다. 프롤로그에서 선교 허가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예수회의 일원. 대놓고 디오구를 무시하며 그를 대신 데려가겠다는 오다의 제안에 신발 품는 것밖에 못할 놈이라고 디스하지만 자기 밑에서는 신발 품는 놈도 장군이 된다는 말에 결국 디오구를 오다에게 내주고 만다.
실제 역사에서 야스케를 오다 노부나가에게 바친 인물로 원래 아시아 전체를 관할하는 거물이다.
- 호소카와 타마 ◆
탐바국 지역에서 등장. 아케치 미츠히데의 딸이며 남동생 아케치 미츠요시와 함께 템플 기사단에 인질로 보내져 탐바의 은광을 관리하고 있다. 기사단은 은빛 여왕이라 부르고 있다. 야스케에게 독이 든 차를 마시게 하고 누누 카로에겐 자신이 아버지의 복수로 그를 처리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죽이지 않았으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기사단이 탐바의 은을 탈탈 털어가 이제 곧 은 재고가 바닥날텐데다 아버지 미츠히데까지 죽은 탓에 자신과 남동생 역시 곧 처분당할거라는 걸 알고 야스케에게 남동생을 구출하고 누누 카로를 처치해 달라고 한다.
- 키무라 겐사이
야스케 루트의 중간 보스. 일본의 사무라이였지만 낭인이 된 후에 템플 기사단에 합류했다. 템플러들의 꼭두각시 조직이었던 햣키슈가 거의 망한 후에 일본 낭인, 범죄자 등을 모아 기사단을 위한 새로운 군사 조직 텐쇼슈를 만든다. 기이국에서 텐쇼슈를 모아 훈련시키고 있다. 야스케보다 더 거대한 오오타치를 사용하며 이도류까지 쓰는데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주의해야 한다. 허접한 누누 카로보다 훨씬 강하다.
보스전을 하기 직전에 근처의 건물을 보면 겐사이가 막내딸인 오쿠니에게 보낸 편지들과 부하들이 오쿠니를 두려워하는 내용의 편지들이 있다.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DLC 떡밥으로 보인다.
6.8. 나비 수집가
오사카 지역에서 권세를 누리려는 여성들의 비밀결사. 문제는 이들이 영향력을 쟁취하려는 수단은 오사카의 부유한 가정에서 자녀들을 유괴하는 것이었다. 종이접기 나비로 아이들을 유인해서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한다. 오사카 시 서쪽 나무들에 붙은 종이접기를 모두 모아야 전부 제압할 수 있다. 시야를 확대할 경우 종이접기의 위치가 보이므로 확대하고 돌아다니면 어느정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무초
오사카 서쪽의 코조 유적에서 아이를 납치하고 있다. 접근하면 도망간다. 좀 튀다가 마는데 주변에 군인들이 많으므로 빠르게 암살하고 빠져주자. - 리초
납치한 아이의 몸값을 받으려 한다. 오사카 성 북쪽의 대나무 숲 속에 있다. - 슈초
사카이 어부 지구에서 납치한 아이를 실수로 놓쳤으며 두목에게 협박받아 두려워하고 있다. - 놀이꾼 ◆
종이 나비 수집 퀘스트를 준 장본인. 어릴 때 납치당한 후 누군가 납치조직을 멈춰주길 바라며 단서를 남겼다. 선택에 따라 죽이거나 살려줄 수 있다. 살려줄 경우 유니크 잡화 하나를 추가 보상으로 받는다. - 카초
오사카성의 귀족 여성이며 납치범들의 두목으로 옛날부터 수많은 여자아이들을 납치해 키우거나 죽였다. 약간 맛이 간 사이코패스인데 바로 쌍칼을 들고 덤벼드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놀이꾼을 살려주면 나중에 카초의 집에 편지를 남겨둔다.
6.9. 노부츠나의 제자
다른 단체들과 달리 악인은 아니며, 카미이즈미 노부츠나가 키운 최고의 제자들이다. 이들은 혼노지의 변이후 각지로 흩어져 자신만의 기술을 연마하고 있는데, 카미이즈미 노부츠나는 자신이 키운 최고 걸작 야스케에게 이들을 찾아가 기술을 배우라고 한다.이들과의 싸움은 야스케로 1:1 진검대전으로 이루어지며, 정해진 무기 외 다른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어느쪽 체력이 바닥나도 죽이지는 않으며 결투가 종료된다.
- 마루메 나가요시 ◆
야스케가 노부츠나 밑에서 수련할 무렵 도장에서 사스케를 지도해준 사형. 원래 폭력에 희열을 느끼는 포악한 성격이었지만 노부츠나의 검술을 배우면서 이런 '어둠'을 잠재울 수 있었다. 허나 혼노지의 변 이후 독립하고 나서 무패행진을 계속하자 다시 이 어둠이 스멀스멀 올라왔고, 야스케와의 결투를 통해 다시 어둠을 잠재울 수 있었다.
이후 스승 곁에 머무는데, 어째서인지 나오에의 매의 눈으로 보면 적으로 인식되며, 앞에 있으면 계속 발각-중립 상태를 반복하면서 칼을 뽑았다 넣었다 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잠시 시장에 다녀온 사이 노부츠나가 사나다 마사토요에게 살해당하자 격분하며, 수제자인 자신이 복수를 해야 한다며 이전 성격이 되살아나 불같이 날뛰려 하지만 야스케가 그 성격을 죽이려 했던 스승님의 노고를 잊었냐고 다그치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야스케에게 복수를 양보한다.
나중에 사나다 마사토요를 처치하고 노부츠나의 집으로 돌아오면 편지를 남겨두고 사라진다. - 아사리 노부타네 ◆
철포의 달인. 원래 다케다 신겐 휘하에 있었으나 오다 노부나가의 철포 부대에 다케다 신겐의 군대가 궤멸하는 걸 보았고, 이에 철포의 위력을 인지하고 철포를 단련했다. 이렇게 개방적인 사고방식 덕에 노부츠나가 과거 오다에게 충성을 바친 것 역시 이해하고 있다.
대나무 숲에서 철포로 싸우게 되는데, 그냥 단순 맞딜을 놓으면 진척이 느리다. 주변에 있는 폭발하는 항아리를 잘 쓰면 빠르고 쉽게 넘길 수 있다. 총과 함께 화약주머니 폭발 스킬을 자주 쓰므로 빨간 표시가 나면 계속 회피해주고 경고 표시가 없을 때 장전해주자. - 호조인 인에이 ◆
금쇄봉의 달인. 원래 한 다이묘 휘하의 사무라이였지만, 도적때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고는 충의 대신 양심을 택하고 백성들의 수호자를 자처했다. 이 때문에 다이묘는 창을 버리라고 했는데, 금쇄봉을 버리라곤 안했다며(...) 금쇄봉으로 싸우고 있다. 단순히 도적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며, 백성들에게 맞서 싸울 기술과 용기를 줘 스스로 맞서 싸울 수 있게 육성하고 있다.
공격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결투가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양손이 붉은색으로 빛나면 야스케의 기술인 척추 부수기를 쓴다는 신호인데, 한번 맞으면 보통 그대로 체력이 바닥난다. 전투 발차기도 주의해야 하는게 맞고 쓰러지면 무지막지한 다운공격으로 한방에 보내버린다. 계속 회피를 하면서 빈틈을 유도한 후에 공격해주자. - 나가노 사에몬
활의 달인. 원래 노부츠나와 함께 우에스기 겐신 휘하에 있었으나 노부츠나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붙자 그를 혐오하게 된다. 야스케가 활을 배우러 오자 그를 죽이려 하며, 이 때문에 야스케 역시 어쩔 수 없이 그를 활로 사살하고 만다.
계속 회피하면서 무념무상 스킬을 사용하고 독화살과 출혈 화살로 헤드샷을 계속 날려주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야규 무네요시 ◆
야규신카게류의 창시자, 야규 무네노리의 아버지이며 야규 쥬베의 할아버지. 1563년에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노부츠나의 제자로 들어가서 1년간 배웠다. 그 검술이 극에 달해 검성이라 불리지만, 자신의 아들을 잃은데다[23] 그 복수마저 이루지 못해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검의 길에 회의감을 느끼고 야스케가 찾아와도 더이상 싸우지 않겠다고 한다. 허나 야스케가 다시 한번 자신을 위해 검을 들어보라고 설득하고, 야스케와의 싸움 후 자신이 더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닫고 야스케의 권유에 따라 카토슈에 들어오게 된다. 검성이라는 말마따라 굉장히 매서운 공격이 특징으로, 빠른 막기 불가 연참 공격을 하기 때문에 연속 회피로 피해줘야 하고, 저스트 회피 허용 프레임도 무척 짧다. 다만 막기 불가 공격 쳐내기 각인이 있다면 굉장히 쉬워진다.
마지막엔 전투원이 아닌 정찰병으로 합류하는데, 말년에 정보원으로 활동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정찰병 슬롯도 1개 늘어난다. - 오유키 ◆
특이하게도 원래 야스케가 찾던 노부츠나의 제자 '사무라이 창병'을 먼저 쓰러뜨리고 야스케를 기다리고 있는 여성 무사. 고향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어 야스케에게 도전한다. 타 제자들과의 싸움과 달리 나기나타로 대결하게 되며, 갑옷을 입었다.
승리하면 아까 패배했던 사무라이 창병이 접근하더니 뜬금없이 오유키가 자기 마음을 훔쳤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둘이 꽁냥대기 시작하는데, 이 사무라이 창병의 이름은 다름아닌 토미타 노부타카였다. 즉 오유키의 정체는 훗날 토미타 부인이라 불리는 사람이다.
- [ 스포일러 ]
- * 사나다 마사토요 노부츠나가 준 목록의 모든 제자들을 상대하고 나서 약속대로 술을 한 잔 함께 마시러 가 보면 그 사이 사나다류의 사나다 마사토요가 노부츠나를 살해하고 피로 쓴 편지를 남기고 간다. 야스케는 스승님의 복수를 위해 마사토요를 찾아간다.
야스케는 마사토요가 사나다류의 복수를 위해 노부츠나를 죽인 것으로 여겼으나, 실상은 달랐다. 과거 오다 노부나가 앞에서 사나다류 검사 3명을 썰어버린 사람, 자신이 노부츠나에게서 빼앗은 검을 되찾아간 사람, 오다에게 바칠 예정이었던 자신이 목숨걸고 전장에서 회수한 아버지의 투구를 가져간 사람, 그로 인해 사나다류가 멸망하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 즉 야스케를 진정한 원수로 여기고 있었으며 그를 불러내기 위해 노부츠나를 죽인 것이었다.
결국 야스케와 목숨을 건 1:1 결투를 치르고 죽는다.
주 공격 패턴은 4연속 베기인데, 1타 발생이 매우 빠르고, 3~4타 사이 간격이 짧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튕기기 타이밍을 익히면 취약 상태로 확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막을 수 없는 공격으로 2연속 베기가 있는데, 첫 공격은 페이크이며 두번째 공격이 진짜다. 막기 불가 공격 쳐내기 각인만 믿었다간 쳐내기 타이밍이 엇갈려 맞을 수 있으니 주의. 거리를 벌리면 납도 후 고속 돌진 거합베기를 하는데, 막을 수 없는데다 무척 빨라 대처하기 어렵다.
여담으로 네네 부인이 야스케가 처음에 사나다류와 결투를 해서 검을 되찾도록 부추긴다.
6.10. 배신자들
오다 노부나가를 내부적으로 무너뜨린 자들. 호리 히데마사의 의뢰로 야스케가 배신자들을 추적한다. 혼노지의 변 이후 위의 3명 정도만 스폰되고 3명을 죽이면 호리 히데마사에게 나머지 임무를 받으면서 나머지도 맵에 스폰된다.- 사토 카츠베이
노부나가가 자신을 승진시켜주지 않아 불만을 품고 있다가 미츠히데에게 뇌물을 받고 혼노지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라이. 야마시로국 야마자키성 북동쪽 건물 내에 있다. - 후지치카 나카야마
하인들을 이용해 혼노지 방어를 방해한 인물. 이즈미 셋츠 타카츠키성 천수각에 있다. - 엔도 토모야스
앞장서서 노부나가 휘하의 인물들을 배신하도록 매수하고 미츠히데에게 정보를 팔아넘긴 인물. 임무 위치로 찾아가보면 호리 히데마사를 협박하다가 살해당해 시체만 남아 있다. - 사토 겐타
진급 욕심에 배신한 아케치 미츠히데의 첩자로 혼노지의 방어를 약화시켰다. 하지만 혼노지의 변 후 진급은커녕 강등당했다고 한다. 낮에는 아즈치성 서쪽의 군사 항구에 있고 밤에는 아즈치성 남서쪽의 노부타다 저택에서 자고 있다. 죽이려 할 경우 밤에 자택으로 가는 것이 수비병력이 적어서 좋다. - 이타쿠라 시게조
하리마국 히메지성에서 낮에는 성문 쪽에 있고 밤에는 성 남쪽의 마을 양조장에 있다. 미츠히데에게 넘어가 배신하고 방어를 약화시킨 하인. 그러나 이후 미츠히데에게 버려진다. 플레이어를 봐도 선제공격하진 않지만 무조건 죽여야 한다. - 코마
셋츠국 카타노성 옆에 있다. 적의 유혹에 넘어가 기밀을 유출했다. 죽이거나 살려줄 수 있다. 정본모드에서는 살려주게 된다. - 마사토시 나카하라
탐바 카메야마성 내에 있다. 노부나가 몰래 뇌물을 받고 적들을 풀어준 무장이다.
6.11. 병든 나무
전원 다카하시 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토를 기반으로 암약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왜곡된 법령을 반포해 겁박하고 있다. 몇 명을 죽인 후에 본가에서 가주를 죽이면 남은 자식들이 본가로 복수하러 몰려온다. 전부 죽이면 이치히메와 고로는 도망가면서 클리어.- 다카하시 타로
가문의 장남. 교토 서부의 아스카이 가문 영토에 있다. 체력 5칸의 지휘관 타입 적인데 선공하지 않고 혼자 있어서 죽이기는 쉬운 편이다. - 다카하시 이노시치
다카하시 가문의 가주. 아내가 죽은 후 미쳐버렸다고 한다. 혼노지 바로 서쪽의 집에 있다. - 다카하시 고로 ◆
교토 천황궁 바로 북쪽의 쇼코쿠지사의 북서쪽 구석에 있다. 잔인한 자신의 가문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데 공격하지 않고 접근해서 대화만 해도 교토를 떠나면서 임무가 완료된다. - 다카하시 이치히메 ◆
교토 서쪽의 우메노미야타이샤 신사에 있다. 역시 자신의 가문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접근해서 대화만 해도 교토를 떠나면서 임무 완료된다. - 다카하시 시로
교토 니조 성내의 천수각 앞에 있다. 형제애는 있으며 난폭한 아버지와 형 때문에 가문에 불만을 품고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인물이다. 체력 6칸의 덩치라 초반엔 나오에 암살이 힘들고 주변 쫄들을 몰래 처리하고 나서 잡는 게 좋다. - 다카하시 사부로
교토 서쪽에 타로가 있는 집 주변의 길을 돌아다니고 있다. 실력이 없어서 아버지가 정예 무사를 호위로 붙여준 것에 컴플렉스가 있다. - 다카하시 지로
형 타로와 아버지의 학대로 포악해진 인물. 순찰대와 돌아다니면서 츠지기리로 민간인이나 병졸들을 학살하고 있다.
6.12. 부패한 다이칸
햣키슈와 함께 기존 관리들을 모함해 몰아내고 백성을 수탈하고 있는 부패한 영주와 관리들. 오미국에서 받는 임무지만 일부는 다른 지역에도 흩어져 있다.- 분뇨 상인
잇시키 만사쿠. 원래 거름 팔던 상인인데 핫키슈의 선택을 받아 다이칸이 되었다. 이후 주민들에게 분뇨를 거두고 있다. 오미 남서쪽의 오쓰시에 있다. - 감정사
엔도 토시히사. 와카사 북쪽의 카네가사키 성에서 백성들의 식량을 쥐어짜고 있다. - 쾌락주의자
오쿠다이라 토시조. 오미의 백성들을 착취하던 관료다. 오미국 비와호 서쪽의 오미조성에서 바로 북쪽의 집에 있다. 주변 농부들을 착취하면서 집 주변에 악사와 여자들을 모아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수집광
이즈미 분조. 장인 조합을 장악하고 시장을 왜곡해 이득을 보던 인물이다. 오미국 치쿠부섬에서 핫키슈 바퀴를 찾는 임무를 하다 보면 알현을 거절당하고 절 앞에 서 있으며 바로 처치할 수 있다. 민간인 수준이라 전투력이 없고 들키면 살려달라며 도망가느라 바쁘지만 무조건 죽여야 한다. 특이하게 투척공격시 들고 있는 양산으로 공격을 막기도 한다. - 궁녀
이세 아스카. 부하들을 시켜 백성들의 돈을 뜯어내고 있다. 교토에서 노가쿠를 보고 있다가 처단된다. 이름과 달리 남캐고 전투시 시노비 타입으로 쌍칼을 휘두르고 칼을 던진다. - 칼 수집가
가모 모리나리. 백성들의 반란을 의심해 무기를 압수하는 사무라이다. 오미 동쪽의 마을에 있다.
다 처치하고 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인 네네 부인이 관리들을 자기 세력으로 물갈이하기 위해 사주한 일임이 밝혀진다. 또한 도요토미 정권에서 이들이 쓰던 수법을 이용할 수 있겠다고 여긴다.
6.13. 요괴
야마시로의 라카쿠에게서 받을수 있는 암살 대상으로 요괴...라고 불리지만 신화적 요소가 거의 없는 본작의 특성상 실제 요괴가 아닌 요괴 흉내를 내거나 요괴로 오해 받은 대상들이다.- 다이텐구
정신이 나간 검객으로 텐구 분장을 하고 까마귀 소리를 내며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하리마국 남동쪽 산의 아리마온천에 있다. 근처 폭포에 전설 아이템 상자[24]도 있으니 챙겨주자.
- 타카뉴도
그냥 덩치큰 깡패 승려였다. 탐바국 은빛 땅에서 약간 서쪽의 마을에 있다. 결말을 보면 오히려 선역이었을 수도 있다.
- 오시로이바바 ◆
밤에만 논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 노파 요괴...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냥 이상한 화장을 한 알코올 중독 중년 여성이었다. 나오에/야스케는 자기 남편을 죽인 사람인 줄 알고 공격했던 것. 쌍칼을 휘두르는데 공격해서 체력을 전부 깎으면 죽지 않고 오해를 풀고 떠난다.
- 유키온나
겨울에 동굴 밖으로 나와 근처 남성들을 살해하는 살인귀 여성.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에 그를 죽이고 연쇄살인마가 되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 가면 아무 말 없이 바로 선제공격을 하고 겨울에 간다면 모닥불을 쬐고 가라는 식으로 속이려 한다. 나오에라면 이때 뒤를 따라가다 그냥 바로 암살할 수 있다. 동굴 내부 한켠에는 그동안 죽인 사람들의 시체가 한가득 쌓여 있다. 동굴 가장 안쪽 구석에 야마부시의 시체도 있으니 임무완료를 위해 확인해두자.
- 스이카 요괴 ◆
수박과 참외 농부들로 여름~가을에만 등장하는 개그 이벤트다. 두 농부가 각각 수박과 참외 의상을 입고 목검으로 겨루는데, 이긴 쪽의 과일이 그 해 풍년을 결정한다나. 말을 걸면 수박과 참외 중 어느걸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답한 과일의 반대편과 싸우게 된다.
나오에의 정본 모드에서는 무조건 수박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즈미 셋츠의 야와타 평원에서 북쪽 끝 강가 폐허(스이카의 땅)에 있다.
- 갓파 ◆
도적들에게 협박받아 피부에 녹색 염료를 칠하고 상자를 등에 메어 갓파 흉내를 내고 있는 아이들. 이즈미 셋츠 가장 북서쪽 끝에 있다. 겐부 고지에서 서쪽 끝이다. 시간상 밤에만 등장한다. 전투는 없으나 근처에 도적들에게 파괴된 마을(귀신 들린 타타리가미 마을)로 도망가서 그곳을 제압해야 한다.
- [ 스포일러 ]
- * 아오안돈작 중 등장하는 '요괴' 중 유일한 진짜 요괴.[25] 타카뉴도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던 오사요라는 여성으로 모든 요괴를 해결하고 다시 라카쿠에게 돌아가면 라카쿠를 죽이고 기다리고 있다. 허나 체력이 허술해 쉽게 잡을 수 있다. 쓰러뜨려도 시체가 남지 않는다. 처음에 타카뉴도 처치 후 만났을 때도 보면 눈이 파란색이다.
전부 완료하면 바케네코 애완동물을 준다.
6.14. 요다카구미
야마토에서 암약하고 있는 단체로 햣키슈 현자의 명령에 따라 거짓 소문을 퍼트리거나 백성들을 위협해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츠츠이와 아키야마 가문간의 전쟁을 유도하며 무기를 조달하고 있다.- 츠츠이 공작원
고리야마성 북쪽 가신의 거처에 있다. 츠츠이 가문에 총기를 공급하는 상인 고문이나 햣키슈와 연결되어 있다. - 카츠라기 공작원
카츠라기의 고케닌 저택에 있다. 고케닌 지휘관 반가시라로 햣키슈의 청탁을 받고 습격받는 신관들을 돕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 대장장이 공작원
테러활동을 위한 무기를 제공하는 장인. 야마토 동쪽의 큰 강 끝부분의 미야타키 마을에 있다. - 아키야마 공작원
우다 마츠야마 성에서 아키야마 가문에 내분을 일으키고 있는 공작원. 아키야마 마사타케로 아키야마 가문원이나 가문을 배신하고 햣키슈에 붙었다. - 전령
공작원들에게 햣키슈 현자의 뜻을 전달하는 인물.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다. 나라 중심부의 고후쿠지사 정문에 있는 정예 나기나타 승병이다. 낮에는 문 밖에 있고 밤에는 절 내부에 있다.
전부 클리어하면 코지로를 만난 곳에 야스케용 검과 바닥에 감이 하나 놓여있다.
6.15. 은 밀수꾼
탐바국에서 호소카와 후지타카가 주는 임무로 포르투갈 상인들에게 탐바 은광의 은을 팔아 철포를 마련하려는 미츠히데 휘하의 조직이다.- 심문자
탐바국 후쿠치야마 서쪽 산속의 동굴에서 아군 첩자를 고문 살해하고 있다. - 철포 밀수꾼
일본인 총기상 엔쥬. 탐바 야카미 요새에서 도적들에게 총기를 팔고 있다. - 은 상인
노예상에게 노예들을 팔아넘기던 일본인. 와카사 북동부의 겐바오 요새에 있다. - 노예상
와카사국 소토모 관문 쓰루가 해안의 남만선에 있다. 백성들을 노예로 납치해서 서양에 팔아넘기는 포르투갈인이다. 화염산탄총을 사용하므로 쏘기 전에 회피를 해주자. - 철포 상인
포르투갈인 총기 상인 페르남 모레뉴. 탐바 후쿠치야마 성 남서쪽 구석에서 민간인들 상대로 총기 시험을 하고 있다. - 밀수 조직 두목
히메지 성 북쪽 마이의 저택에 있다. 비전투 지역처럼 보이고 주변에 하인들이 있는데 전투가 시작되면 전부 시노비로 정체를 드러낸다. 전투시 요시사다가 다른 관련자들을 모두 죽이고 있는 진범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 요시사다
호소카와 후지카타의 측근 사무라이이나 은을 빼돌려먹고 있었다.
6.16. 쿄뇨 사냥꾼
잇코잇키의 지도자 쿄뇨를 노리고 있는 현상금 사냥꾼들. 쿄뇨의 아버지 켄뇨의 부탁으로 이들을 처리하게 된다.- 이누마루
쿄뇨를 습격했다 실패하고 요양중인 암살자. 기이국 나카헤치 길과 쿠마노 산잔 중간쯤에 있는 온천 마을에 있다. - 카마키치
쿄뇨를 추적하는 낭인 첩자로 기이국 사이카에 있다. 낮에는 사이카 시장에 있고 밤에는 승려의 집 주변에 있다. - 시시오
쿄뇨를 찾기 위해 승려들을 고문하는 심문자. 기이 쿠마노 산잔 남동쪽의 나치곤겐에 있다. - 분지
시노비. 고야산 승려 지구의 주지스님을 암살하러 오는데 밤에 불을 끄고 유인할 수 있다. - 츠치구모
와다 코레타케의 부하였으며 현상금 사냥꾼의 대장. 켄뇨를 납치했다가 처치된다.
모두 처리하면 쿄뇨와 켄뇨가 다시 만나서 화해를 하게 된다.
6.17. 한겨울의 도적단
겨울이 되면 도적으로 돌변하는 숙련된 무사들. 겨울에만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이 되어야 각 도적을 추적할 수 있는데, 혹 일망타진하고 싶다면 가을에 기이 최남단 산단베키 동굴[26]에 가면 다섯명이 도적 활동을 준비하느라 모여있다.- 효마
기이국 쿠마노 산잔의 최동부 해안에 쿠마노 하야타마 타이샤라는 대형 신사의 바로 남쪽에서 도적에게 잡힌 승려를 구하면 위치를 알려준다. 쿠마노 타이샤 신사에서 꽤 북쪽 멀리에 있다. 총폭탄의 달인이라고 한다. - 야샤
거짓말을 퍼트려 젊은이들을 도적단으로 끌어들이는 인물. 야마토국의 요시노 북쪽의 큰 강가의 카와카미 마을에서 다수의 도적들과 함께 촌장의 집을 습격하고 있다. - 오미츠
기이의 나카헤치 길 북쪽의 숲에서 활동하는 궁수. - 소베에
고보 마을 길거리에서 자신을 따르는 도적들과 살인과 행패를 부리고 다닌다. 마을에서 대놓고 설치지만 군인들이 봐도 도망가 버린다. 연타를 맞다가도 중간에 방어를 잘 하는 편이라 취약 유도후 한번에 강한 공격으로 쳐야 한다. - 진베이
도적단의 두목. 모든 도적을 처치하면 동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기이 남부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도적에게 초토화된 마을인 타나베가 있는데 거기서 더 남쪽의 곶에 동굴이 있다. 무사인데 녹봉이 잘 안 나와서 불만을 품고 도적이 되었다.
다 처치하고 나면 임무를 줬던 고보 장로가 병사들의 급여를 횡령해서 도적화됐다는 진실이 밝혀진다. 마지막에 보상을 받거나 거절할 수 있는데 정본모드에선 거절한다.
6.18. 해적 연합
와카사 해안을 따라 백성들을 약탈하고 있는 무법자 무리.- 카게
햣키슈를 돕다 처단당하는 해적 두목 사메키치의 동생이다. 오바마 앞바다의 해적선에 타고 있다. - 로푸 크루즈
서양인 해적 두목인데 정신이 나가서 상상 속의 친구들과 혼잣말을 하고 있다. 로빈슨 크루소의 패러디 캐릭터다. 와카사 부서진 해안의 최북단에서 배를 타고 있다. 로푸 크루즈가 탄 배의 돛대 맨 위로 올라가면 인근 절벽으로 점프해서 추가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 갓파 대장
민간인들을 잡아다 폭탄으로 폭사시키기를 즐기는 해적 두목. 기지에 화약통이 잔뜩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체력이 매우 높은데 원거리 공격 후 화약통쪽으로 유인해서 폭사시켜도 된다. 와카사국 부서진 해안의 중앙 해적 기지에 있다. - 센 ◆
과거 해적이었으나 해적질에 반대하던 아내가 죽고나서 개과천선하여 지금은 어촌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로 봉사하고 있다. 바로 죽일수도 있고 접근해서 대화를 걸고 살려줄 수도 있다. - 오니유리 ◆
아군으로 영입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영입 과정은 상단의 아군 문단 참고.
햣키슈 타케다 모토아키를 처치하고 모든 해적들까지 제압하고 나면 해적들의 보물 상자 열쇠를 받을 수 있는데, 상자는 와카사국 부서진 해안 서쪽의 코로모다코 동굴 안에 숨겨져 있다. 가보면 비파 연주자 한명이 동굴 앞에 앉아 있어서 찾을 수 있다.[27]
6.19. 세타강의 살인자들
권력을 탐하는 비밀 조직에서 자객을 보냈으며, 이들은 영향력 있는 평민 여럿을 살해하려 합니다.
포르투갈인 루피노를 통해 알게 되는 조직. 이들은 평범한 마을의 중요한 인사들을 제거해 자기 조직의 사람으로 대체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다.카테고리명 그대로 오미-야마시로-이즈미 셋츠를 따라 흐르는 세타강을 따라 흩어져서 민간인들을 해치고 있다. 누누 카로가 가스파르에게 내린 명에 따라 세타강 무역로를 장악하려 한다.
- 고문관
섬멸자의 부하. 이즈미 셋츠의 타카츠키 성에서 남동쪽의 강가에 있다. 기모노 상인을 죽이려고 쫓아가고 있는데 빠르게 달려가서 뒤통수를 쳐주자. - 섬멸자
민간인들을 잡아들여 죽이고 돈을 빼앗는 악당이다. 이즈미 셋츠 다습지역 남쪽의 작은 군사 기지인 고리야마 야영지에 있다. - 건축가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도적단의 우두머리. 이즈미 셋츠 야와타 평원 약간 남쪽의 도적 기지인 대나무꾼 야영지에 있다. - 수집가
상인에게 상납하며 강도 살인을 즐기는 여성. 야마시로국의 야마자키 성의 북동쪽에 있는 조그만 오아먀자키 마을의 강 건너 이와시미즈 하치만 신사 쪽의 물가에 있다. 창으로 강공격을 남발하지만 체력은 낮은 편이다. - 추적자
어부 가족을 죽이기 위해 파견된 암살자. 오미국 남쪽 세타 입구의 동쪽에 있는 큰 다리인 세타교의 동쪽에 있다. 건물 옆 수풀 속에 숨어있는데 시야 확대나 매의 눈으로 찾으면 된다. - 상인
기사단의 중간 간부. 암살자들을 지휘하고 있다. 세타 입구에서 북동쪽으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세타 입구에서 동쪽의 세타교를 건너면 카쿠레가가 있고 그 북쪽이 전부 논밭인데 논밭의 맨 북쪽 끝부분의 집 안에 있다. - 학자
본명은 에르미고. 루피노의 오랜 친구였으며, 이 때문에 루피노는 그가 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나오에와 야스케를 속이나 쉽게 탄로난다. 결국 설계자에 의해 배신자로 지목되어 처형당하고, 루피노는 이에 분노해 카토슈와 함께하게 된다. - 설계자
본명은 가스파르. 지역 기사단의 수장이다. 누누 카로의 명에 따라 세타강을 장악하려 한다.
6.20. 산조쿠 잇파
아와지 섬을 장악한 템플 기사단 추종자들.- 키무라 오쿠니
키무라 겐사이의 둘째 딸. 아와지 섬을 장악하고 있다. 츠유를 생포하고 신기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가둬두고 있었다. 중간에 야스케를 사로잡고 신검을 탈취한다.
- 이마가와 토메지
키무라 겐사이를 따르던 무사. 겐사이가 죽은 후 오쿠니를 따르고 있다. 금쇄봉을 쓰는데 공격범위가 매우 넓으며 가드 불가능한 하단 공격도 사용한다. 야스케에게 밀리자 매복한 지원군을 불러내는 비열한 수법도 사용한다.
토메지가 죽으면 길에서 선제공격해오는 사무라이들이 사라진다.
- 노와키
철포와 낫을 사용하는 가면을 쓴 암살자. 나오에와 비슷한 또래의 소녀 암살자로 템플 기사단을 따르던 언니 스마가 죽은 후 거의 정신병자가 되어 민간인들을 해치다가 오쿠니에게 발탁됐다. 시노비 부대를 지휘하며 섬 곳곳에 함정을 설치해 두었다.
나오에로만 싸울 수 있다. 스마의 유품을 가지고 산노미야 신사에서 만나면 근처의 숲에서 싸우게 된다. 앉거나 기어서 수풀을 이용해 은신 이동해야 한다. 들킬 경우 총으로 쏘고 위치를 옮겨 버린다. 또한 와이어 함정들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와키를 닮은 가짜 인형들이 많은데 가짜 노와키 인형을 공격할 경우 폭발하면서 저격까지 당하게 된다. 매의 눈 시야확대로 살펴보면 노와키가 말할 때마다 음성 방향이 보인다. 최대한 가까이 몰래 접근해서 말하는 방향으로 진짜를 파악하고 암살을 걸어주자. 암살을 2회 성공하면 이후로는 쿠나이 헤드샷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
얕은 물이 많은데 엎드려서 물 속으로 이동하다 갈대 호흡을 해도 유용하다. 상당히 가까이 가서 매의 눈을 켜면 진짜 노와키는 빨갛게 보인다. 또는 매의 눈을 켠후에 포토모드로 가까이 가보면 빨갛게 뜨는 꼼수도 있다. 겨울에 싸울 경우 진짜 노와키는 입김이 나오므로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진짜는 가까이서 잘 보면 천천히 총과 몸이 약간씩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와키를 죽이면 아와지 길가의 와이어 함정 + 매복 시노비, 아이템 상자 함정이 사라진다.
- 야스히라
카데노코지 주로 하리마노카미 야스히라. 오쿠니의 첩보원 대장. 섬 전체에 스파이들을 뿌리고 감시하고 있다. 카토슈의 정찰활동을 방해한다. 오쿠니의 패배에 대비해 도주할 계획도 세워놓는 용의주도함을 보인다.
S라고도 칭해지는 쇼키치라는 인물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고 야스히라는 H라는 암호로도 불린다.
이자나기 신궁에 나오에가 위장 침투할 경우 얼굴이 드러나고 단검을 들고 기습하려다가 처치된다. 야스히라가 죽으면 아와지에서 민간인 위장 암살자들이 사라진다.
6.21. 토메지의 부하들
이마가와 토메지를 따르는 사무라이들. 이동중에 길거리의 민간인들을 도와주고 소문을 들으면 위치가 발견된다. 혹은 민간 마을 지역에서 군대를 엄청나게 죽이다 보면 대장들이 직접 싸우러 나타난다.다들 미묘하게 인간적이거나 개그 설정들을 갖고 있는데 별다른 전용 대사는 없는 벙어리 수준이나 전투시 특수 기믹을 사용한다. 정면대결해도 별 대사도 없으니 그냥 바로바로 처치해주자.
- 후쿠시마 모사쿠
철포를 쏘는 사무라이.
- 오가사와라 마사치키
냉혹하게 사람들을 조종하는 사무라이. 나기나타를 든 지휘관 타입이다. 일반 나기나타 사무라이와 약간 공격패턴이 다르며 공격 성공시 체력을 회복한다.
- 와타나베 킨지
- 카가에 코헤이지
카타나의 달인 사무라이. 아와지에서의 악행을 혐오하지만 연로한 아버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한다. 그런데 설명은 카타나의 달인인데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공격시 독가스가 뿌려진다. 정작 클리어 보상은 활이다.
- 하치스카 노리마사
금쇄봉을 사용하는 전사. 약한 부하들을 무자비하게 다루고 있다. 평소엔 공격이 통하지 않고 공격 후딜레이나 취약 상태시에만 딜이 들어간다.
- 스가누마 헤이하치
총을 사용하는 사무라이로 아와지 섬을 떠나고 싶어하고 인형극을 매우 싫어한다. 빠르게 움직이며 연속으로 총을 쏴대지만 근접전은 발차기밖에 못 하고 도망가면서 총을 계속 쏘려고 한다.
- 혼다 모스케
불타는 노다치를 사용한다. 쌀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공격범위가 넓고 맞으면 불이 붙어 지속 피해를 입는다.
- 아마노 부자
도덕심이 깊은 봉술가. 후쿠라만 후쿠라 마을 동쪽의 길에 있다. 바람의 발길 스킬을 쓰고 덤벼든다.
- 토자와 야타로
금쇄봉을 사용한다. 체력바가 회색인데 취약상태가 되었을 때만 공격이 들어간다. 스킬로 취약을 걸거나 취약을 유도해야 한다.
- 카이와라 헤이타로
카타나 수련에 실패해 나기나타를 쓴다고 한다.
- 하세가와 마고베이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빈랑을 씹지만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쌍칼을 사용하며 회피하며 빠르게 강공격 후 약공격 2회 콤보를 사용한다.
- 이코마 마타고로
불과 폭탄에 집착하며 성적 능력을 과시하는 무사. 거리가 멀면 폭탄을 여러 개 던지고 가까우면 산탄총으로 공격한다.
- 쿠키 신파치
검술을 포기하고 철퇴를 사용하는 무사. 아내와 자식들을 증오한다고 한다. 위의 다른 금쇄봉 정예 무사들과 달리 그냥 공격할 수 있지만 회피동작이 날렵하고 내려치기 공격시 전방으로 모래먼지를 일으킨다.
7. 지역별 인물
- 노리무네
전국 모든 지역에 등장해서 야스케의 야부사메 지식 담당을 해준다.
7.1. 기이
- 린
한겨울의 도적단에게 할아버지를 잃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야스케의 제자가 되어 활쏘기와 말타기를 배운다. 야스케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오이치 부인이나 히데마사 이상으로 대놓고 야스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본 모드에서는 야스케가 친구로 지내자고만 해서 아쉬워한다.
매실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기이 지역의 특산물이 매실이다. - 고보 장로
린과 함께 한겨울의 도적단 퇴치 퀘스트를 주는 마을 장로. 다 끝나고 나면 장로가 돈을 횡령해서 병사들이 도적화됐다는 것이 밝혀진다. - 켄뇨
잇코잇키를 이끌며 10년간 오다 노부나가와 싸우던 전 혼간지 주지승. 현재는 노부나가에게 항복하면서 반대하던 아들 쿄뇨와 의절했다. 아들을 노리는 쿄뇨 사냥꾼들을 처치해 달라고 한다. - 후회하는 승려
도적이었다가 승려가 된 인물로 기이 무법자 처치 퀘스트를 준다. - 쿠마베 우지이에
키무라 겐사이의 부하로 고야산의 거대한 공동묘지에서 낭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 키무라 겐사이
템플 기사단의 누누 카로를 위해 텐쇼슈라는 꼭두각시 조직을 만들고 낭인과 아시가루 등을 모아 훈련시키고 있다.
7.2. 이즈미 셋츠
- 소겐
프롤로그에서 중상을 입고 기절한 나오에를 치료해 준 스님. 고아인 준지로도 데리고 있다. 토미의 집을 은신처로 삼은 나오에에게 준지로를 데려다주고 기이국의 절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나중에 기이에서 만날 수 있다. - 이마이 소큐
사카이의 대상인 지도자. 노부나가가 사카이로 진출할 때 줄을 대서 도시 지도자의 권리를 얻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다도 스승으로도 발탁되었으며 센노 리큐를 히데요시에게 천거한다. 1막에서 나오에가 소큐의 다도회에 참가하여 암살 대상을 찾아낸다. - 이마이 소쿤
이마이 소큐의 아들. 초반 임무를 주는 역할이다. - 센노 리큐
사카이에서 처음 등장하며 나오에에게 다도를 알려준다. 나중에는 교토에 있다. - 걱정하는 농부
셋츠 지역의 도적 처치 퀘스트를 준다. - 놀이꾼
종이 나비 수집 퀘스트를 준다. - 떠돌이 개
오사카성 남쪽의 언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 죽은 주인의 비밀을 지키고 있다. - 신뇨
가부키모노 처치 퀘스트를 준다. - 겐쥰
쿄뇨와 별개로 혼간지 생존자들을 이끄는 지도자. 와다 코레타케 처치에 합류한다. 오다 노부나가에게 4만에 달하던 혼간지 승병들이 학살당한 후 모든 의욕을 잃었으나 나오에와 쿄뇨와 만난 후 다시 복수심을 불태운다. - 신도 카네후사
와다 코레타케의 망나니. 아마가사키 성 서쪽의 처형장에 있다. 죄수 3명을 처형 준비중인데 들킬 경우 죄수들을 죽인다. 죄수들을 살리든 죽이든 차이는 없다. - 루피노
- 사토코 부인
초반 이마이 가문의 다도회에서 만나는 노년의 거만한 귀족 여성. 하녀들과 철포로 도적들을 처치한다고 한다. 나중에 오미국에서 프로이스 신부에게 세례를 받으러 재등장한다. 세례식에서 가문의 기독교 반대세력이 암살을 시도한다. - 메이란
봉술의 대가로 나오에에게 봉술을 가르쳐 준다. 또한 수묵화 그림에도 뛰어나다.
7.3. 야마시로
- 오타 규이치 - CV:
브루스 로크
야스케 전용 임무인 각 가문의 문장 모으기 퀘스트를 준다. - 센노 리큐
찻잔 모으기 퀘스트를 준다. 모든 찻잔을 모아주고 강철의 손 대신 친구들과 다도회를 열 경우 이후 정찰병으로 아군 은신처에 합류하며, 슬롯도 1개 늘어난다. - 이세 사다타메
햣키슈 이세 사다오키의 형. 이전 이세 가문의 가주였지만 동생에게 가문을 빼앗긴다. 햣키슈가 된 동생을 구해보려 하지만 실패한다. 정작 겐노죠는 사다타메도 싫어하는 것을 보면 민중들에게 좋은 지도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 하타케야마 요시마사
야마시로 도적 처치 퀘스트를 준다. 다른 임무를 하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하나조노성만 털어줘도 쉽게 깰 수 있다. - 라카쿠
야마부시인데 계속 요괴를 퇴마해 달라는 요청 때문에 진절머리가 나 있다. 요괴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며 나오에와 야스케에게 요괴 처치 퀘스트를 준다. - 카노 에이토쿠
저명한 미술가. 각 성에 있는 자신의 작품이 훼손될까 우려해 회수해 달라고 요청한다. 교토 서쪽에 있는데 꽤 후반에야 등장한다.
7.4. 야마토
- 오후유
야마토 초반에 햣키슈 추적 임무를 주는 무녀. - 마유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 지장보살 참배 퀘스트를 준다. 나오에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 겐파쿠
야마부시로, 가짜 야마부시 처치 퀘스트를 준다. - 지친 농부
야마토 사무라이 처치 퀘스트를 준다. - 코지로
햣키슈 '현자'를 추적할때 나오에와 야스케 앞에 계속 나타나 도움을 주는 의문의 사내. 이상하게 결정적인 단서가 필요할 때에만 갑자기 효시기 소리를 내며 불쑥 나타나 정보를 던져주고는 배트맨 마냥 잠깐 한눈 판 사이 사라지는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이며, 나오에와 야스케 외에는 코지로를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한데...
여기까지 읽어도 알 수 있듯, 그의 정체는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아들이며 이미 죽은 망자다. 현자에게 억울하게 죽은 원한을 풀기 위해 주인공 일행을 도운 것이었다. 나오에와 야스케는 그의 실체를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으며, 현자를 처치하고 나서 다시 효시기 소리가 들리자 그가 원한을 풀고 성불했음을 인지한다. '현자'의 찻잔을 센노 리큐에게 가져가면 리큐는 이를 마츠나가 히사히데 소유인 것을 알아보며 그 아들 코지로가 몇 년 전 죽었다며 확인사살을 해 준다.
워낙 유머러스한 성격이라 유저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요다카구미 보조 퀘스트를 다 클리어하면 나무 아래에 감과 검을 두고 사라진다. - 아키야마 아야코
우다 마츠야마 성을 건설한 아키야마 가문[28]의 지도자로 야마토의 다이묘인 츠츠이 쥰케이와 대립중이다. 전통을 중시하며 쥰케이 못지않게 호전적인 성격이다. 츠츠이 가문과 전쟁 직전까지 가지만 카토슈가 흑막을 밝혀내 멈춘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에서는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우다 마츠야마 성을 뺐긴다. - 교지
투기장 담당. 운카이 공에게 잡혀서 강제로 살인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투기장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라 야스케로 하는 게 낫다. 투기장 북동쪽 구석에 신토 제단이 있어서 기도버프를 받을 수 있고 휴식시간에 남동쪽 건물에 가면 식량을 보충할 수 있다. - 마사고
투기장 1차전 상대. 운카이를 존경하며 나기나타를 쓰는 여승병. 회피하며 약공격을 연속으로 날리다가 마지막에 강공격을 쓰는 패턴이다. - 스오우 공
투기장 2차전 상대. 카타나를 쓰는 사무라이. 좀 불리하면 폭탄을 던지고 거리가 벌어지면 강력한 화살을 쏴대므로 잘 피해야 한다. - 호쿠토 공
투기장 3차전 상대. 금쇄봉을 쓰는 사무라이. 공격력은 매우 강하나 빈틈을 노리기 쉽다. - 오센
투기장 4차전 상대. 쌍검과 독을 쓰는 닌자. 회피강공격 콤보와 함께 거리가 벌어지면 독 표창도 3연타로 날리므로 주의. - 운카이 공
투기장의 보스. 원래 투기장 지역 사찰의 주지였으나 타락해서 투기장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마가 되었다. 술을 마구 마셔서 체력을 채우면서 취권처럼 비틀거리며 엇박자 공격을 사용한다. 술을 반복해서 마시면서 체력을 계속 채워대므로 바로바로 끊어줘야 한다. 야스케로 강공격 방어갑옷을 입고 쉴새없이 근접공격을 퍼부으면 술을 먹지 못하게 하고 쉽게 이길 수 있다.
7.5. 오미
- 오이치 - CV:
에밀리 셸턴 /
하야미 사오리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야스케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 쿠마
오이치 부인의 호위 무사로 야스케와는 구면이다. 부패한 다이칸 처치 퀘스트를 주며 햣키슈 '문상객' 공략을 시작하는 대상이다. 오미국 출신의 농민이었다가 스모 대회에서 우승한 후 호위 무사로 발탁됐다고 한다.
햣키슈 오이치를 죽이기로 선택하면대신 죽는다.대신 칼에 맞으나, 결국 생존한다. 이는 인물 간 대사로 확인되며, 부패한 다이칸 서브 퀘스트의 의뢰자로서 쿠마가 생존해 있음으로 확인된다. - 쿄고쿠 마리아
오미의 아케치 가문 무사 처치 퀘스트를 준다. - 호리 히데마사
오다 휘하의 사무라이로 야스케와는 아는 사이다. 혼노지의 변 이후 오다 노부나가를 내부로부터 무너뜨린 배신자들이 있었다는 걸 알아내고 이들을 찾아내 처단하려 한다. 미남이며, 야스케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야스케로 철벽을 칠경우 아쉬워한다.(...) -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 CV:
츠카야마 마사네
전설적인 검성. 한때 장군이었으나 지금은 신카게류 검술을 가르치고 있다.
야스케가 오다에게 거둬진 후, 오다 노부나가는 노부츠나에게 야스케를 보내 검술을 배우게 한다.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야스케는 빠르게 실력을 쌓고, 결국 노부츠나의 인정을 받는다.
그러다 어느날, 네네가 밤중에 야스케를 찾아와 노부츠나의 과거에 대해 알려준다. 노부츠나는 한때 오다의 스승이기도 했는데, 오다는 스승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보검을 선물했다. 하지만 노부츠나는 사나다류 검사에게 패하고 말고, 보검도 빼앗겼다.
오다가 노부츠나를 만나고 야스케의 성장을 확인하러 온 날, 야스케는 사나다류 검사들에게 보검을 되돌려 받는 조건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야스케는 3:1 진검대전에서 승리하고, 스승에게는 보검을 되찾아 주고, 오다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게 되었다. 오다는 만족해 하며 당시 디오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야스케에게 어떤 이름을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고, 야스케는 항상 훈련장에서 검술을 흉내내던 꼬맹이가 존경하던 대상이었던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 야스케라는 이름을 스스로 붙인다.
노부츠나의 제자들을 전부 상대하고 돌아오면 참혹하게 살해당해 있으며, 마루메 나가요시는 자신이 시장에 다녀온 사이 사나다류의 검사 사나다 마사토요가 와서 스승님을 죽이고 그 피로 편지를 남겼다며 비통해 한다. 결국 야스케가 사나다 마사토요를 찾아가 피의 복수를 한다.
복수 이후에 노부츠나의 집 분재 쪽으로 갈 때마다 야스케가 대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쇼테이
카츠히메의 아버지이자 옛 오미국의 다이묘. 햣키슈 '나기나타' 추적 시 도움을 주며 이후 고톤슈 처치 퀘스트를 준다. - 루이스 프로이스 - CV:
히라카와 다이스케[29]
프롤로그에서 선교 허가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예수회의 일원. 노예상 두아르치에 잡혀 가다가 바다에 표류하게 된 야스케를 건진 은인이다. 교토에 머물고 있으며 야스케가 두아르치의 편지를 가져오자 보르지아 가문을 예시로 들면서 템플 기사단의 존재를 알려준다. - 후지마루
아케치 카게미츠의 개. 오미국에서 돌아다니면 자주 만나게 된다. 아케치 카게미츠 보스전시에 후지마루의 밥그릇을 뺐으면 보스를 유인해올 수 있다. 이후 아케치 카게미츠를 처치하고 야스케가 오이치 부인과 오키 섬에서 데이트를 하는 이벤트 중에 얻거나 선물할 수 있다. 얻으면 은신처에서 돌아다닌다.
7.6. 와카사
- 니와 나가히데 - CV:
테라소마 마사키
오다가 신임했던 장군으로 오다 사후 와카사를 다스리고 있다. 야스케는 반기지만 나가히데가 이가국 침공에 앞장선 장수라 나오에는 좋게 보지 않는다. - 홍
국수 장인. 니와 나가히데의 정보원 역할도 한다. 새 레시피를 위해 주인공 일행에게 전국 각지의 음식을 구해 달라고 한다. - 비파 연주의 대가 카쿠스이
햣키슈 '여우'를 추적하다 만나게 되는 비파 연주가로, 여우의 비파 스승이다. 주는 임무를 마치면 정찰병으로 합류하며, 슬롯도 1개 늘어난다. - 니와 토시카즈
와카사 해적 처치 퀘스트를 준다. 니와 나가히데의 입양 형제의 육촌이라고 한다. - 사메키치
햣키슈 타케다 모토아키에게 지원을 받으며 약탈과 노예 매매를 하는 해적 두목. 오바마에 모토아키를 만나러 왔다가 처단된다. 템플 기사단의 듀아르테와도 노예 거래를 하여 야스케가 기사단을 추적할 단서를 잡게 된다.
쌍칼 도적 타입의 적으로 거리를 벌린 채 공격시 회피를 자주 하며 쌍수 공격력은 매우 강하지만 가드를 잘 하면서 싸우면 쉽다.
7.7. 이가
- 마츠
시노비 출신 할머니로 지금은 은퇴한 뒤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따금 채소를 자르는 모습에서 과거 칼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미소시루가 특기. 이가가 위험에 처하자 나오에에게 자신이 현역 시절 사용했다가 신사에 봉납했던 카타나를 물려준다.
프롤로그 이후에 이가로 가보면 할머니의 집도 파괴되어 있다. 이미 불타버린 나오에의 집에 가면 마츠 할머니가 남겨둔 편지를 단서로 남쪽으로 대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찾아가 만날 수 있다.
이후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젠지와 오사키와 함께 새로운 집에서 살아가게 된다. - 젠지, 오사키
노부나가의 침공 때 할머니와 부모를 잃은 여자아이인 오사키와 할아버지인 젠지. 젠지는 원래 가시와라 마을의 촌장인 것으로 보인다. - 노인
이가 도적 처치 퀘스트를 준다. - 쿄베이
이부키의 친구. 나카토미의 명령으로 이부키를 죽여야 했지만 놓아준다. 나카토미가 죽자 이부키와 갈라선다. - 나카토미
이부키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다이묘. 민중을 학살하면서 착취하지만 야스케에게 처단된다.
7.8. 탐바
- 호소카와 후지타카
아케치 미츠히데의 동맹 요청을 받았으나 고심하고 있다. 임무를 모두 완수할 경우 아케치 가문의 동맹 요청을 거절한다. 은빛 여왕의 시아버지다.
실제 역사에서도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 이후 호소카와와 츠츠이 가문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한다. - 귀족 노인
탐바의 철포수 처치 퀘스트를 준다. 나중에 철포 상인임이 밝혀진다. - 아케치 미츠히사
후쿠치야마 성에서 민중을 착취중인 사무라이. 예전 암살단인 후부키를 죽였으며 야고로 임무의 암살 목표이다.
7.9. 하리마
- 코시로
햣키슈 '황소' 휘하로 징집되었지만 계속 학살이나 소년병 동원 등 악행을 저지르는 황소에 반하여 징집병 반란을 주도한 사무라이. 황소에 대항해 게릴라전을 벌이고 있다. 황소를 찾아 처치하는데 기여하며 황소 사후 겐자부로의 병사들 처치 퀘스트를 준다. 부상을 입고 사무라이로 활동하기 어려워져 방황하지만 나오에의 설득 끝에 원래 좋아했던 목공예 장인으로 전직한다. 나오에와 로맨스 이벤트가 있다. 나오에를 좋아하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는 수련을 위해 떠난다.
마지막에 목공예 도구 상자를 갖다주는 임무를 완료하면 떠나는데 큰 벚나무 아래에서 헤어지므로 초봄에 날씨가 좋을 때 가 주면 좋다. - 고아 소녀
하리마 낭인 처치 퀘스트를 준다. 히메지성 남동쪽의 이타테효즈 신사에 있는데 오래 걸리는 퀘스트라 하리마에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받아주는 것이 좋다. - 나카무라 타다시게
황소의 옛 친구인 귀족. 황소와 함께 벳쇼 나가하루의 가신이었으나 나가하루가 죽은 후 황소의 저항군에는 반대하고 있다. 황소처럼 복수를 위해 살생을 해가며 싸우는 나오에에게 물음을 던지기도 한다. 하리마 동쪽의 절에서 난민들을 지원해 주고 있다. - 오즈노
황소 이전의 중간보스격 캐릭터. 햣키슈 황소 벳쇼 하루마사의 제일가는 사무라이라고 한다. 과거 오다 군의 침략전쟁에 가족을 잃은 전쟁고아 출신으로 복수를 원하며 황소 군에 가담했다. 주인공들이 포섭해보려 하지만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다 죽는다. 오다 노부나가 밑에서 이가인들을 학살하던 야스케와 어느정도 대치되는 캐릭터인데 자신을 사무라이로 만들어 준 황소에게 민간인 학살을 하면서도 끝까지 황소에게 충성하다 죽는다. - 토쿠베
히메지 성의 경비대장. 뇌물을 받고 나오이에 측의 자객들이 성에 침투하도록 방치했다. 도박장에서 돈을 다 잃고 훈도시만 입고 있다. 히메시 성에서 나오이에를 추적할 때 야스케로 플레이하면 성내에서 길을 안내해준다. - 스에조
황소 군에 보급을 담당하는 상인이며 폭력배 두목. 하지만 황소에게 열렬히 충성하지 않다 찍혀서 제거당할 위기라 카토슈와 협력해 황소 세력 공격을 돕는다. 카토슈를 이용해 황소군의 문서를 얻고 하리마의 상권을 독점하려 하는데 정본모드에서는 거부당한다. - 유키히사
황소의 휘하 장수. 코시로의 친구였지만 황소를 맹종하고 있다. 칸키성 옆의 조라쿠지에서 자신을 포섭하러 온 코시로를 제압하나 지원을 온 카토슈에게 역으로 제압된다. 살려주거나 죽일 수 있는데 정본모드에서는 살려주게 된다.
7.10. 아와지
- 키무라 오쿠니
야스케 후반 스토리의 보스인 키무라 겐사이의 둘째 딸.
- 코나츠
아와지섬 출신이며 핫토리 한조의 조력자.
- 타구치 묘가
관음사의 봉술의 달인인 승려. 츠유의 조력자이다.
- 쇼키치
야스히라의 정보원이었으나 배신하려 하며 핫토리 한조와 내통하던 인물. 야스히라의 속임수에 넘어가 나오에와 싸운다. 죽이거나 살릴 수 있다.
- 시로
노와키의 어릴 적 친구이며 가죽 상인이다.
- 스마
노와키의 언니. 스토리와 편지로만 언급된다. 다이묘들의 폭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템플 기사단을 따랐으나 사망했다. 이후 노와키가 템플 기사단을 위해 일하게 되지만 오쿠니에 의해 살인마가 되어버린다.
- 아시가루 노인
유라 동쪽의 조선소에서 아타케부네를 만들고 있다. 오다군에 징집되었다가 도망친 아시가루로 전투의 희열을 느끼기 위해 야스케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아와지 DLC에 추가된 나기나타와 오카타나 신규 스킬들을 사용하며 승리하면 오카타나와 나기나타 전설 무기를 준다.
8. 기타 등장인물
- 오니 ◆
DEAD BY DAYLIGHT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적으로 등장했다. 하리마국의 한 마을이 전부 학살당한 현장을 조사하던 중 악귀의 배경스토리 등을 문서로 볼 수 있고 봉인된 유물을 발견했다가 악귀의 세계로 끌려들어간다.
악귀의 세계에서는 DEAD BY DAYLIGHT처럼 계속 주인공을 찾아다니며, 주인공을 포착하면 투창, 금쇄봉, 잡기 기술로 공격한다. 이 세계에서 악귀는 무적이므로 절대 싸울 생각하지 말고 피해다녀야 한다. 사망한 카토슈 정보원이 남긴 단서로 악귀의 토템 4개를 무력화해야 하는데 토템을 무력화하거나 곳곳에 배치된 석상의 시야에 잡히면 플레이어를 탐지하고 순간이동으로 접근하기에 무조건 도망쳐 숨어야 한다.
토템을 전부 무력화하고 탈출하면 악귀도 현실세계로 따라나온다. 현실세계에서는 더이상 무적이 아니며, 보스전투로 패배시키면 원래 세계로 떠난다. 주인공들은 악귀를 보고 오니일거라고 추측한다.
[1] 서양권 및 일본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의 역사 검수를 담당했다는 사치-슈미트-호리 교수의 주 저서인 'Tales of Idolized Boys: Male-Male Love in Medieval Japanese Buddhist Narratives'가 중세 일본 승려와 소년 간의 동성애인 와카슈도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준지로와 승려인 소겐의 존재에 대하여 매우 우려스러운 눈치를 보내기도 했지만 실제 스토리 상에선 둘 사이엔 특별한 묘사가 등장하지 않으며, 준지로가 부모를 잃자 승려인 소겐이 나오에와 함께 거두어 준 것으로 묘사된다.[2] 프롤로그 시점에서 아버지가 부탁한 '상자'를 되찾으려 한 나오에를 습격하고 상자를 강탈한 장본인이다. 금쇄봉으로 공격해서 얼굴에 흉터를 낸 인물이다.[3] 물론 업그레이드한 외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전 단계로 선택 가능하다. 유료 상품들 중에는 아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스킨 상품도 존재한다.[4] 젤다로 유명한 그 성우가 맞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서 이비 프라이 역을 맡은 적이 있다.[5] 개발버전에서는 스모 선수로, 아트북에서는 승병으로 소개되었는데, 정발판에서도 승려라고 소개가 나온다.[6] 논란 및 사건사고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출시 전부터 DEI를 위해 일본 역사를 의도적으로 무시한 역사왜곡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실제로 스모 선수건 승병이건 간에 일본 역사를 왜곡했다는 점은 바뀌지 않는데, 당연히 일본 역사에서 여성 승병 자체가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7]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부키의 옛 연인이라는 암시가 있다.[8] 유일하게 영어와 일본어 공통 성우다.[9] "겐노죠(弦之丞)는 역사적으로 확인된 고에몽의 이름은 아니지만, 가부키 산몬고산노키리(楼門五三桐)라든지, 대중소설 이시카와고에몽모노가타리(石川五右衛門物語)처럼 에도 시대 대중문화에서 창작되어 널리 유포되었다.[10] 연인 관계가 될 경우 '카이아와세'라는 조개 아이템을 주는데, 이는 일본어에서 속된 말로, 여성간의 성관계에서 성기를 맞대는 행위의 은어를 뜻하기도 한다.[11] 실제로 노부나가를 쏴서 맞췄던 철포인데 초반에 아즈치 성에 전시되어있고 야스케로 구경할 수 있다.[12] 체력 6칸 이상인 적의 경우 최대 체력에서 5칸을 깎는 게 아니라 그냥 암살에 실패하니 주의.[13] 이가의 상급닌자 가문이 핫토리, 후지바야시, 모모치이다.[14] 예전에 야스케의 어머니가 템플 기사단에게 살해되고 야스케도 죽기 직전에 암살단이 구해준 일이 있기 때문.[15]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그 말, 절대로 잊지 마시길" 이라고 좀 더 우회적인 표현으로 나온다[16] 게임 시점 이후 양자 대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야마토국 영지를 뺐기고 이가로 전봉된 후 전쟁 중 후손이 모두 죽으면서 3대만에 가문이 끊긴다.[17] 아르노 도리안 성우[18] 하리마의 바로 서쪽 지역으로 게임상에선 짤렸다.[19] 참고로 정본 모드로 할 경우 조켄 대신 쥰케이를 고르는 삽질을 한다.[20] 어쌔신 크리드 2와 브라더후드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맡은 적이 있다.[21] 실제로 후대에 일본에서 퍼진 루머 중 하나인데 게임에선 공식 설정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22] 삼종신기중 곡옥[23] 실제 역사에서 첫 아들이 젊을 때 전쟁에서 불구자가 되고 4번째 아들도 일찍 죽는데 첫 아들이 불구 대신 전사했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1571년에 야규 가문이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휘하에서 츠츠이 준케이의 군대와 싸울 때 아들이 중상을 입었다는 역사 기록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를 맏아들로 추측한다.[24] 나오에 사슬낫 암살+2 해주는 꿀템이다.[25] 그 외 요괴 너구리나 여우 같은게 나오긴 하나 그림 대상으로 잠깐만 비전투역할로 등장한다.[26] 겨울에는 진베이가 있는 곳이다.[27] 열쇠를 받기 전까지는 입구 자체가 막혀 있어 접근할 수 없다. 때문에 해적 연합 섬멸 전 전설 상자 표식을 발견했는데 들어갈 수 없어서 헤메는 경우가 종종 있다.[28] 전국시대에 키타바타케 가문의 가신으로 야마토국의 3대 가문 중 하나다.[29]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서 제이콥 프라이를 맡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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