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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1:33:40

Critical Role

파일:critical-role-group-shot.jpg
좌측부터 샘 리겔, 리암 오브라이언, 마리샤 레이, 로라 베일리, 매튜 머서, 탈리신 재피, 애슐리 존슨, 트래비스 윌링햄
링크: 공식홈페이지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출연진
3.1.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3.2. 이전 멤버
4. 캠페인
4.1. Vox Machina (복스 마키나)
4.1.1. 등장인물
4.2. Mighty Nein (마이티 나인)
4.2.1. 등장인물
4.3.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 (Exandria Unlimited)
4.3.1. 등장인물
4.4. Bells Hells (벨즈 헬즈)
4.4.1. 등장인물
5. 게스트6. 애니메이션7. 기타8. 외부 링크

1. 개요

Hello everyone! Welcome to tonight’s episode of Critical Role, where a bunch of us nerdy-ass voice actors sit around and play Dungeons & Dragons.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밤 크리티컬 롤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 너드 성우들이 모여 앉아 던전 앤 드래곤을 즐기는 곳이죠!
던전 마스터 매튜 머서의 오프닝 멘트.

미국트위치 방송.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프로 성우들이 모여 던전 앤 드래곤을 플레이하는 방송이다. 이들 중 매튜 머서탈리신 재피카이지 탕을 중심으로 하는 보이스 오브 게이밍에서도 활동했었으며, 보이스 오브 게이밍에서 파생된 성우 유닛으로도 볼 수 있다. 2015년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2017년 10월 첫번째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018년 1월부터 두번째 캠페인을 방송을 시작해 2021년 6월 두번째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021년 10월부터 세번째 캠페인을 방송 중이다.

방송은 미국 서부 시간(PST/PDT)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부터 휴식 시간 포함 대략 4시간[2] 가량 트위치에서 진행되며, 재방송은 익일 오전 1시 및 오전 9시[3]에 있다. 각 주의 에피소드는 그 다음 주 월요일 정오[4]유튜브에 업로드 된다. 현재 구독자는 197만명.

공식 사이트에서 매주의 에피소드를 요약한 Critical Recap을 올리고 있다.

완결된 첫번째 캠페인은 여기서, 완결된 두번째 캠페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두번째 캠페인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송을 제외하고는 한글 자막이 없다. 애초부터 크리티컬 롤이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데다가 방송 내내 영어를 기반으로 한 드립이나 유머요소가 워낙 많아 그 뉘앙스를 일일이 살리며 번역하기가 까다롭다는 게 문제. 그래도 영어 자막은 꼬박꼬박 붙고 있으니 아쉬운 대로 영자막으로나마 즐길 수는 있다.

한자막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면 번역 텀블러 페이지여기를 참조해서 참여해보자.

사실 영어가 된다고 해도 무지막지한 분량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다. 상술했듯이 에피소드가 보통 4시간 정도 하는데, 그런 에피소드가 100여편 넘게 있다. 대략 캠페인 1은 448시간, 그리고 2021년 초 기준으로 진행중인 캠페인 2가 490시간이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나 막막한 초보 팬들도 많다. 그렇다보니 팬들의 입문 가이드에서 다 못보면 위키나 공식 요약본으로 스토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편할때 시청해라는 조언을 하곤 한다.

2. 특징

전세계적으로도 D&D 실황 방송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중에서도 크리티컬 롤은 정식 연기 훈련을 받은 프로 성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타 방송들에 비해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 TRPG에는 역할극 요소가 있어서 플레이어들이 본인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연기를 하기도 하는데, 일반인에게 역할에 몰입해 즉흥 연기를 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대사가 정리되지 않아 버벅거리거나 연기하다 몰입이 깨져 밀려오는 수치심에 보는 사람까지 부끄러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타고난 똘끼로 몰입을 한다고 해도 발성이 잘 안 되다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오히려 진입장벽이 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반면 크리티컬 롤의 출연진들은 전부 현직 성우들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연극이나 뮤지컬, TV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전문 연기자들이다 보니, 자연스러운 것을 넘어 몰입갑을 배가시켜준다. 특히 전문 배우들답게 즉흥적인 코미디 연기나 주사위 굴림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 맞춰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능력이 뛰어나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에 따라 TRPG에 편견이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일반적인 TRPG가 아닌 프로 배우들의 즉흥극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던전 마스터를 맡고 있는 매튜 머서의 특출난 던전 마스터링 능력도 크리티컬 롤의 강점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맞춰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상호작용해야 하는 던전 마스터링의 특성상 순발력과 상상력, 표현력이 매우 중요한데, 매튜 머서는 플레이어 파티가 그 어떤 지역이나 건물에 들어갈 때라도 매번 자세하게 풍경과 상황을 묘사하고, 심지어 전투 중에는 플레이어들과 몬스터들의 공격 하나하나를 굴려진 주사위 판정에 맞게 세세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기 용이하게 해준다. 그런데다가 떡밥을 깔아놓고 플레이어들이 그 떡밥을 물도록 유도하는 실력도 좋으며 이에 반전으로 보답을 한다.[5] 또한 매튜 머서 역시 프로 성우이다 보니 NPC들을 연기할 때 다양한 목소리로 능숙하게 연기를 할 수 있어, 캐릭터들의 행동에 실감이 넘치며 더욱 몰입감을 높여 준다.

참고로 인터넷과 위키에 캠페인과 캐릭터들의 삽화가 많이 있는데 실제론 크리티컬 롤 팀이 직접 만든 공식 아트가 아니라 모두 팬들이 묘사를 바탕으로 만들고 크리티컬 롤 팀이 인정하기만 한 팬아트들이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아트들도 모두 공식 아트가 아니다. 크리티컬 롤 팀은 정식으로 삽화를 만든적이 없다. 애초부터 크리티컬 롤 팀의 멤버들은 모두 성우들이지 아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이다.[6]

3. 출연진

3.1.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

3.2. 이전 멤버

4. 캠페인

4.1. Vox Machina (복스 마키나)

보러가기

가상의 세계 엑산드리아(Exandria)의 대륙 중 하나인 탈도레이(Tal'Dorei)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리암 오브라이언의 생일선물로[15] 성우 친구들끼리 모여 플레이했던 당일치기 게임이 어쩌다 보니 계속 진행되어 어느새 몇 주에 한 번씩 비정기적으로 모여 플레이하게 되었고, 이를 알게 된 테이블탑 게임 전문 채널 Geek & Sundry의 제의를 받고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신들이 진행하던 스토리의 중간부터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전의 플레이 스토리는 차후에 영상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리암 오브라이언이 녹화한 초창기 캠페인의 현장[16]
스트림 이전 스토리 요약 영상 (영자막)

본디 파티명은 'Super High-Intensity Team'의 앞글자를 딴 'SHIT'이었으나 스토리상 파티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공식적인 자리에서 꺼내기 껄끄럽다는 이유로 'Vox Machina'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틴어로 Vox는 목소리, Machina는 기계라는 뜻으로 "성우"들이 스트리밍을 통해 TRPG를 방송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The World of Critical Role에서 언급된다.

그리고 2022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이를 가져와서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만들었다. 최소 24회 계약으로 12편까지 나왔으며 2개의 시즌으로 제작했다.


성우들이 직접 코스프레를 했다.

코믹스 Critical Role: Vox Machina Origins가 있다. 원작과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을 잘 반영했으며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었기에 호평을 받았다.[17]

4.1.1. 등장인물

복스 마키나 항목 참조.

4.2. Mighty Nein (마이티 나인)

【 캠페인 2 오프닝 영상. 스포일러 주의!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8화 요약 영상(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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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영상

보러가기

가상의 세계 엑산드리아(Exandria)의 대륙 중 하나인 와일드마운트(Wildemount)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캐릭터들이 훨씬 입체적이고 더욱 매력적이며 이분법적으로 선악을 나누기 곤란한 스토리, 보다 깊은 주제, 무거운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두번째 캠페인은 분위기가 결코 가볍지 않다. 대륙의 패권을 두고 인간 제국 드웬달리와 드로우 엘프 왕국인 크린 왕조 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시기이며, 결국엔 두 국가간의 대립이 악화되어 전쟁이 터져 온 대륙이 전쟁터가 되며 도적과 괴물들까지 날뛰고 다녀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다.

첫번째 캠페인은 스토리 중간부터 방송을 시작했기도 하고, 스토리와 전개가 좋은편이 아니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다소 어수선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처음 크리티컬 롤을 접한다면 두번째 캠페인인 Mighty Nein부터 시청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파티명 Mighty Nein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캠페인 초반 플레이어들이 주사위를 굴릴 때 유독 9가 많이 나왔는데, 9가 나올 때마다 캐릭터 설정상 독일 억양을 사용하는 케일럽 역의 리암 오브라이언이 장난삼아 'Nine'(9)과 발음이 비슷한 독일어 'Nein'(안 돼[18])을 외쳐댔고, 이를 재밌게 여긴 다른 출연진들도 9가 나올 때마다 'Nein'을 외쳤다.[19] 그러던 중 스토리 상 NPC가 파티의 이름을 물어보았고, 파티가 적당한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머뭇거리자 케일럽 역의 리암 오브라이언이 즉흥적으로 'Mighty Nein'이란 이름을 지어낸다. 마넘나? 파티 인원 수는 7명인데 이름은 9명이라고 하는 상황이라 두고두고 개그 포인트가 되고 있다.[최종화스포]

2021년부터 마이티 나인의 멤버들의 과거를 다룬 코믹스들이 출간되었다.

4.2.1. 등장인물

파일:mighty_nein.jpg
공식 일러스트. 좌측 상단부터 몰리, 야샤, 보, 포드
좌측 하단부터 케일럽, 놋, 제스터, 카듀세우스
파일:1280px_m9landscapecompfinal3.png
2019년 공식 일러스트
26화에서 보와 같이 제스터, 아샤, 포드를 납치해서 노예로 잡아간 노예상인 로렌조와[23] 싸우던중 주문을 쓰기 위해 자해를 했는데 이미 로렌조 부하들과 싸운다고 부상을 당해 상태가 안좋았더라 로렌조에게 공격당하여 정신을 잃었고 그 사이에 로렌조가 글레이브를 가슴에 찔러 넣어서 사망한다. 죽기 전에 로렌조의 얼굴에 피를 뱉었다. 이후 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멤버들이 무덤을 만들어주었으며 로렌조와 다시 만난 멤버들이 그와 싸워서 이기고 죽이면서 복수한다.[24]
그러나 이후 몰리와 똑같이 생긴 루시엔이란 인물이 등장하는데, 전말은 이렇다. 툼테이커란 집단의 리더였던 루시엔은 어떤 의식을 행하게 되나 의식이 끝나자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에 그가 죽은 것으로 생각한 툼테이커들은 루시안의 명령대로 의식에 대한 모든 흔적을 없애고 루시엔도 버리고 간다. 그러나 이후 정신을 차리고 난뒤에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났고, 야샤가 소속되어 있던 구스타프의 서커스단을 만나 백지 상태에서 새롭게 몰리모크라는 인격을 쌓아올렸다. 한마디로 몰리는 기억을 잃은 루시엔이었던 것. 마이티 나인을 만나기 2년전 일이니 "몰리"로서의 삶은 불과 몇년밖에 안되는 것이다.[25]
그리고 일행이 몰리의 무덤으로 돌아오자 무덤은 파헤쳐져 있었다. 이는 툼테이커가 루시엔의 무덤을 알아내서 부활시켰는데 부활한 루시엔이 기억을 모두 되찾은것이다. 그래서 마법으로 이를 추적한 마이티 나인은 루시엔과 만나게 되고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루시엔은 NPC로 간주되어서 매튜 머서가 플레이한다. 루시엔의 성격은 몰리와 정반대로 냉정하고 카리스마있는 성격이며 몰리로서의 기억도 없어 자신의 몸을 빌려쓴 인물 정도로만 생각한다.
루시엔은 캠페인 최종반에 각성하여 최종보스로서[26] 마이티 나인과 싸운다.[27] 두 에피소드에 걸친 대접전 끝에[28] 결국 루시엔을 힘겹게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이티 나인은 몰리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았기에 마법을 쓸줄 아는 멤버들이 루시엔의 육체에 몰리의 혼을 불러 부활시키려고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1이 떠서 실패할뻔 했지만 카두세우스가 야생 어머니에게 부탁하여 부활에 성공한다. 그러나 부활한 "몰리"는 기억이 없는 상태였고, 자신에게 킹슬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한뒤 일행과 지내다가 헤어져 해적이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멤버들과 다시 만나서 친해졌고 마이티 나인에 합류하여 같이 모험에 나선다. 이때 몰리와 킹슬리의 인격이 공존하는데 성격은 여전히 몰리 시절만큼 호쾌하다. 멤버들은 킹슬리를 여전히 몰리로 생각하고 킹슬리는 몰리로서의 기억은 없지만 멤버들과는 서로 친구로 여길만큼 절친한 관계이며 몰리라고 멤버들이 불러도 애칭으로 생각하며 좋게 받아들인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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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 (Exandria Unlimited)

2번째 캠페인이 끝난 뒤 편성된 스핀오프 내지는 프롤로그 캠페인으로, 매튜 머서가 플레이어가 되는 등 몇가지 변화를 주었다. 시리즈를 만든건 마리샤 레이.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미니 시리즈로, 우연히 모인 5인의 모험가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4.3.1. 등장인물

4.4. Bells Hells (벨즈 헬즈)

에피소드 1

Mighty Nein 이 최종보스를 물리친 지 7년 후 시점을 배경으로[71] 마케트(Marquet) 대륙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 모험가의 세 그룹이 5개의 첨탑 도시인 쥬루사르(Jrusar)에서 만나 동맹을 맺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4.4.1. 등장인물

파일:FEhJovQUUAI-Ufg.png파일:HolidayinFlightKendraWells_Ultrawide_2580X1080.jpg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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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도리안, 오림, 에쉬튼, 펀, 이모젠, 라우드나, 잔디, 베르트랑

5. 게스트

6. 애니메이션



킥스타터 페이지

미국 서부 시간 2019년 3월 4일 부터 첫번째 캠페인 복스 마키나의 프리퀄 격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45일짜리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 금액 75만 달러로 22분 짜리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할 계획이었는데, 킥스타터 개시 40분만에 목표 금액 75만 달러를 달성하고, 6시간 20분만에 확장 목표(Stretch Goal) 최고액인 3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크리티컬 롤 출연진들은 예상 외의 성과에 모두 경악했으며, 부랴부랴 스트레치 골을 880만 달러까지 늘렸다. 결국 총 모금액 11,385,449 달러로 모금이 종료되었는데, 이는 킥스타터 TV 및 영상 부문 역대 최고 모금액킥스타터 역대 최고 모금액 5위이다. 이전 TV 및 영상 부문 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은 2015년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의 모금액 5,764,229 달러였다.

22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은 12편짜리 한 시즌을 풀로 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2022년 1월 28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것이 확정되었고 복스 마키나의 전설이 제작되었다. 이후 2023년 1월 20일 시즌 2가 공개되었다.

팬들이 내린 이 애니메이션의 평가는 입문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춰지게 작품이자 criter에겐 팬서비스를 선사하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단순히 코미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애니가 원작에 비해 폭력적이며 잔혹한 장면과 욕설도 더욱 많아졌고[82] 코미디의 요소는 알고보면 굉장히 적으며 진지한 장면이 많다. 또한 애니는 원래의 설정과 시나리오에 비해 압축되거나 설정과 스토리 순서가 많이 달라졌다. 그러다보니 해외에서도 이를 알고는 원작과 다른 외전인 작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여담으로 위의 소개 영상과 그림체는 애니메이션에 반영되지 않았다.[83]



그리고 23년 1월 25일, 두 번째 캠페인인 마이티 나인 또한 프라임 비디오에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7. 기타

8. 외부 링크



[1] 한국 시간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서머타임 적용 시 정오[2] 크리티컬 롤의 인기를 신기해하는 요인중 하나가 이 방송 시간이다. 보통 웹상에서 인기를 끄는 영상물은 짧다는 인식이 강한데 크리티컬 롤은 꽤나 장시간의 방송을 매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크리티컬 롤의 배경 설정집등 관련 서적에서 언급된다.[3] 한국 시간으로 당일 오후 5시 및 익일 오전 1시[4]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4시[5] 대표적인 예가 리암 오브라이언이 녹화했던 게임의 "양탄자" 장면이다. 여기서 매튜 머서는 플레이어들이 무너지는 탑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묘사할때 계속해서 "양탄자"를 묘사에 넣는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들이 "양탄자를 가지고 뭘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그렇게 양탄자를 로라 베일리의 캐릭터가 잡자 "마법 도구를 사용하는 체크"를 쓰게 만들고 그제서야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잡은게 마법의 양탄자임을 알고 환호한다.[6] 무엇보다 크리티컬 롤 팀이 만든 캠페인과 세계관은 모두 자체적으로 만들었기에 던전 앤 드래곤을 만든 회사에서 포가튼 렐름, 패스파인더 RPG처럼 정식으로 인정하고 제작한 캠페인과 세계관도 아니라서 휘하에 공식 아트를 만드는 전문적인 아티스트 부서도 없다.[7] 여담으로 캠페인2에서 매튜 머서가 플레이하는 NPC가 막타를 치는 바람에 멤버들의 열렬한 성화에 못이겨 "How do I want to do this?" 라고 말한 적이 있다(...)[시즌2스포] 몰리를 죽였던 오니 로렌조 상대로 이 대사가 나왔을땐 실황 이벤트라 팬들이 엄청나게 기뻐하며 환호를 했다. 그리고 막타를 친 리엄 오브라이언은 케일렙이 화염 마법으로 로렌조를 불태워 죽이는 모습을 묘사했다. 한편 이 장면에서 로렌조의 HP가 0이 되자 머서는 나지막히 Fuck...이라고 중얼거렸다. 왜냐하면 원래 그가 세웠던 계획은 로렌조가 이 싸움에서 탈출한뒤 마이티 나인과 다시 재대결하는 숙적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The World of Critical Role 참조). 그런데 보(마리샤)의 공격으로 로렌조가 스턴이 걸린 탓에 케일럽에게 죽고 만 것이다.[스포일러] 스캔런과 놋은 둘 다 개그 캐릭터지만 배경 스토리가 비극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0] 방송 전에는 패스파인더 룰로 돌리다가 방송 후에 던전 앤 드래곤 룰로 변경한 캠페인이라, 던전 마스터와 상의 후 파이터 클래스에 맞게 변형하여 플레이하였다.[11] 매튜 머서의 자작 클래스[12] 캠페인 2때 있었던 Talk Machina에서 트래비스 윌링햄은 자신은 D&D에서 로맨스 스토리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얘기했다가 로라 베일리에게 짖궂은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결국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로라의 캐릭터인 제스터와 로맨스 스토리를 찍게 된다.[약스포일러] 두번째 캠페인의 에피소드 58부터 출연진과 다시 합류하여, 그간 다른 출연진들이 대신 연기해주었던 캐릭터가 다시 주인을 찾게 되었다.[14] 사실 이건 레이가 킬레스의 컨셉을 성장형 캐릭터로 잡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이 성장 부분이 더 빠르고 박력있게 묘사되었다.[15] 샘 리겔과 리암 오브라이언의 팟캐스트에서 둘이 한번 D&D나 오랜만에 해보자고 했었다.[16] 위에서 상술한 마법의 양탄자 장면이다.[17] 원작의 매력이 되는 점이 모두 코믹스에 잘 반영되어 있다. 멤버들이 만나게 된 계기, 주인공들이 전형적인 판타지물의 모험가로서 싸우는 모습, 개그스러운 면, 멤버들이 일상을 보내는 모습,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 여가를 즐기는 모습, 돈 문제로 고생하는 모습, 멤버들이 서로를 가족같이 여기는 이유 등이 전부 묘사되어 있다. 특히 애니에서 보지 못했던 주인공들의 인간적인 면을 코믹스에서 모두 볼수 있다.[18] 쓰임새가 영어의 'no'와 동일하다. 즉 '아니오'라는 대답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감탄사가 될 수도 있다.[19] 5화에서부터 있었던 일이다. 참고자료[최종화스포] 후반에 에섹이 마이티 나인에 합류하고 몰리가 킹슬리로서 부활하면서 결국 9명이 된다. 다만 멤버들이 다시 뭉쳐서 모험을 떠날때는 카듀세우스와 에섹은 사정이 생겨서 참가하지 못하면서 현재 7명이다.[21] 그러다보니 자신의 피로 검에 마법을 불어 넣어 싸우는것 때문에 몸에 흉터가 많아서 멤버들이 이를 우려한다. 블러드 헌터는 던전 앤 드래곤 공식책에서는 없는 클래스로 매튜 머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홈브루 클래스다.[22] 영어에서 Mary라는 여성 인명의 애칭으로 널리 쓰이지만 여기서는 mollymawk라는 보통명사를 줄인 것이며, 남성 캐릭터다. 알바트로스류 새 이름이라고 한다. 탈리신 재피가 밝힌 바로는 자신의 할아버지인 조지 액슬로드가 감독한 1966년 영화 Lord Love a duck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에서 따왔다고 한다.[23] 정체는 인간으로 위장한 오니다. 무력만 뛰어난게 아니라 지략과 카리스마 있는 악당으로 단신으로 제스터, 아샤, 포드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렸고 보를 피투성이로 만들어주었으며 부하들을 지휘해 다른 멤버들을 함정에 빠뜨려 죽을 위기로 몰아넣었을 정도로 강적이다. 실제로 1차전도 멤버들이 패하여 후퇴해야 했고 2차전에서 만났을때도 하마터면 죽을뻔했다.[24] 이 몰리가 죽는 장면은 팬들에게도 충격을 주어 크리티컬 롤에 항의까지 할 정도였다. 그래서 크리티컬 롤에서 해명을 했고 몰리가 킹슬리로 부활하면서 팬들이 만족한다.[25] 실제로 몰리는 과장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편이며 화려한 언행에 비해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면모도 많이 보여준다. 루시엔이었던 시절의 잔상으로 성인 수준의 사고는 가능하지만 인생 경험은 따지고보면 두 살배기나 다름없는 캐릭터라는 점을 탈리신 재피의 연기력으로 잘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26] 왜냐면 루시엔과 툼테이커는 범죄와 악행을 일삼았고 타락한 도시 코그누자의 지도자들인 솜노멘과 다른 차원의 괴물들을 불러내서 세계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이를 알게된 멤버들 입장에서는 용납할수 없었기에 싸움이 불가피했다.[27] 이때문에 멤버들의 충격이 매우 컷고 루시엔과 싸우는것을 매우 슬퍼했다. 특히 몰리와 가장 친한 야샤와 제스터는 슬픔이 더욱 커서 루시엔을 끝까지 몰리라고 부르며 돌아와달라고 설득하는데 매달릴 정도. 물론 통하지 않았고 루시엔은 멤버들을 끝까지 적대했다.[28] 루시엔과 부하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고생한데다가 루시엔이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몸에다가 마이티 나인이 쓰러뜨리고 다른 차원으로 대피했던 고대의 도시 코그누자의 타락한 지도자들 솜노벤을 강림시켜 강력한 괴물이 되었기에 상대하는게 말 그대로 처절했다. 이때 멤버들이 전부 부상당하며 죽을 위기에 몰렸을 정도. 무엇보다 루시엔을 몰리라고 생각하는 멤버들은 진심으로 싸울 마음이 들지않은터라 작정하고 싸운것도 아니었다.[29] 타고다니는 배도 이름을 몰리라고 붙일 정도. 그래서 멤버들이 이를 좋아한다.[30] 나중에 집을 사게 되자 집에다 꽃이 가득한 정원을 만들 정도.[31] 사실 이건 야샤를 플레이하는 애슐리 존슨이 촬영 일정 때문에 빠질 일이 생기곤 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설정이다. 트래비스와 로라가 출산 때문에 잠시 동안 빠져야 했을 때 로렌조 일당에 납치당한 스토리를 짜내는 등 멤버들의 일시적인 부재를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매튜 머서의 솜씨가 드러나는 부분.[32] 포드한테 '신앙은 재미있으나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힘은 줄수도 있지만 끔찍한 일로 이어질수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조언까지 할 정도. 한마디로 신을 숭배할때 조심해야 하며 신의 축복을 받는것은 강해지면서 동시에 주체성을 잃고 신의 노예가 되는 끔찍한 일로 이어지니 주체성을 잃지 말라는 뜻이다. 포드도 이 말을 듣고는 공감하며 항상 새겨듣는다.[33] 말이 거칠고 화를 잘내며 비속어를 많이 쓰다보니 멤버들과 만나기 전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34] 이때 고객이 하플링이 많다보니 하플링어를 잘한다.[35] 아버지와 관계가 매우 나쁜데 아버지가 남동생만 편애했고 애정도 주지 않았으며 보의 잘못을 알고는 크게 화를 내며 뺨을 치기도 했다.[36] 집안의 와인을 훔쳐다가 몰래 팔았다.[37] 정확히는 포드와 제스터는 먼저 만나서 함께 다녔다. 이 둘은 제국 밖의 해안 출신이기 때문. 그래서 마이티 나인이 다함께 매나저리 코스트에 가기 전까지는 바다를 직접 본 유이한 멤버가 이 둘이기도 했다. 캠페인2의 첫 무대가 되는 마을 트로스튼왈드에서 보와 두 사람이 만나 사건 하나를 해결하고 하루 정도 후에 나머지 멤버들과 만나게 된다.[38] 이름에 j가 들어있지만 출연진이 발음할 때는 묵음으로 처리된다. 그런 고로 포드 사에 관련된 농담에 많이 엮이는 편.[39] 진짜 이유는 포드가 고아원의 유일한 하프오크였기에 종족으로 미워하고 차별한것이었다. 실제로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에서 하프오크는 인간을 포함한 다른 종족들에게 심한 차별과 멸시를 받는다. 특히 포드가 침몰한 배에서 살아남아 지나가는 마부한테 태워달라고 했을때 마부가 포드를 보고는 기겁하며 외면해버린다. 게다가 포드가 술집에 가서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하려했지만 사람들은 그가 하프오크인것을 알고는 오히려 잡종이라는 폭언을 하고 얼굴에다가 술을 뿌리고 잔을 던져서 쫓아내고는 끝까지 쫓아와서 집단으로 때리려 했다. 이때 포드는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 펄션을 들었는데 펄션의 위장마법으로 사람들이 모르면서 무사하지만 이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포드가 하프오크들의 상징인 엄니가 없는 이유도 엄니 때문에 멸시받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스스로 자른것이다. 그런데 외모만으로 멸시받은터라 마음의 상처가 더욱 컷다.[40] 실제로는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원장과 다른 고아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41] 펄션을 통해 원하지도 않는 호전성을 불러 일으켜 전투에서 흉포하게 싸우도록 했다. 또한 피를 계속해서 요구하며 적의 피는 물론 포드를 자해하게 해서 그의 피까지 먹었다. 이때문에 포드는 심적으로 괴로워하였다.[42] 이 에피소드가 팬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는데 고통스럽더라도 신에게 종속되는 것을 거부하고 주체성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것이라 깊은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43] 다만 그렇다고 광적으로 숭배하는것은 아니며 주체성을 잃지 않는다. 특히 포드는 우코토아의 노예가 될 뻔한 트라우마가 커서 신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44] 항상 꾀죄죄해서 이를 질색해하는 멤버들한테 몸 좀 씻으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특히 케일럽과 친한 아샤는 이것만은 무척 싫어해서 제발 씻으라고 잔소리한다. 그러다 한번은 NPC가 마법으로 케일럽의 몸에 있는 때를 전부 없애버려서 깨끗해졌는데, 놋은 이를 보고 충격 받아서 우리 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따졌었다.[45] 리암이 연기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독일 억양을 넘어서서 독일어를 간간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46] 문제는 이 과정에서 놋과 같이 절도도 같이 한다. 그러다보니 포드가 이를 무척 싫어하여 하지 말라며 질책했고 말을 안들어서 펄션으로 협박해야 했다.[47] 게임 내에서는 인간형 적을 상대로 화염 주문을 쓸 때마다 리엄이 WIS 내성굴림을 굴려서 실패하면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이 되는 것으로 표현한다.[48] 사실 원조는 캠페인 1의 스캔론의 맨션이다.[49] 제국이라고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왕의 호칭은 국왕이다.[50]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에서 고블린은 매우 이기적이고 잔혹한 종족으로 무리를 지어 약탈과 살인을 일삼아대기에 인간을 포함한 많은 종족들에게서 증오를 받는다.[51] 왜냐면 고블린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괴롭힘 당했고 도시로 가면 경비병들한테 대놓고 멸시받았으며 아예 쫓겨서 죽을 위기에 놓인적이 있기 때문이다.[52] 영단어 'not'과 발음이 같다. 당장 별명부터가 "Not the brave", 즉 "용감하지 않음"으로 읽힐 수 있다. 사실 복선이었다[53] 문제는 동시에 절도도 한다는것이다. 특히 놋이 자물쇠를 따서 절도한것 때문에 멤버들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54] 무엇보다 멤버들과 가족같은 관계라서 멤버들의 제안을 거절할수 없었다.[55] 쇠뇌 사격술이라든지[56] 정체는 페이와일드의 아크페이. 아크페이는 매우 강한 존재중 하나지만 신은 아니던 존재이다. 이 여행자와의 관계가 특별한데 여행자는 제스터를 자신의 신도나 노예로 생각하지 않고 친구로 여긴다. 또한 제스터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주며 위험할때 도와주는 오빠 같은 스승 역할을 하고 숭배나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언제나 친한 친구로 남는다. 제스터도 여행자를 숭배하지 않고 그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한다. 일단 섬긴다는 말을 한 적도 있고, 가끔 트래블러에 대한 수제 팜플렛을 만들어서 두고 다니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스러운 호의 정도로만 표현된다.[57] 근데 이 장난이 지나쳐서 절도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망신주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그녀와 친한 신인 여행자가 장난의 신인만큼 같이 장난을 치는데 장난치면서 마법으로 제스터를 구해주기도 한다.[58] 클레릭의 주문으로 소환하는 영적 무기도 특이한데 병기가 아닌 커다란 막대사탕이다. 그래서 멤버들이랑 적들이 이를 보고는 신기하게 여길 정도. 카듀세우스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던지 제스터가 힐을 좋은것이라 했을때 '커다란 막대사탕만큼 아니예요'라며 비꼰다.[59] 그러다보니 취미도 단 음식인 과자, 케이크, 사탕 만들기다.[60] 그러다보니 여행하면서 돈을 많이 쓰기에 돈이 부족해 멤버들한테 돈을 빌리는 일이 많으며 어머니한테 편지를 써서 돈을 보내 달라고 했다.[61] 놋과도 굉장히 친하여 콤비로 다닌다. 장난치는것도 같이 하는데 문제는 이게 지나쳐서 절도까지 같이 한다는것이다.[62] 다만 피르볼그 종족의 수명이 500세인것을 감안하면 매우 어린 나이다. 인간으로 치면 10대에 불과한 나이.[63] 제스터의 어리광을 가장 많이 받아주는 멤버다. 특히 제스터가 단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조르면 귀찮아도 해준다.[64] 제스터와 포드는 대놓고 카듀세우스를 가족이라고 말했다.[65] 다만 카듀세우스 본인은 채식주의자로 멤버들한테는 고기를 주지만 본인은 잘 안먹는다.[66] 엑산드리아 세계관에서 드로우는 특이하게 다른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들과 달리 지하에만 사는게 아니라 지상에도 살며 이기적이고 배신이 난무하는 다른 세계관 드로우들과 달리 다른 엘프 분파들처럼 지성과 문화가 매우 뛰어나다.[67] 물론 엘프가 수백년을 사는만큼 젊은 나이다.[68] 아예 고향에 멤버들이 와서 머물수 있는 별장까지 만들었다. 그래서 멤버들이 에섹의 별장에 자주 놀러간다.[69] 제스터한테 마법물품을 선물로 해주었고 제스터가 안부편지를 항상 보내겠다고 하자 기쁜일이니 언제든지 보내라고 할 정도. 다만 멤버들과 포옹하기를 좋아하는 제스터의 행동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여 제스터가 그에게 포옹을 하면 어색해한다.[후일담스포] 후일담에서는 케일럽과 사랑에 빠져 잠시간 연인이 되었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작별하고 각자의 길을 갔다고 한다.[71] 물론 그렇다고 마이티 나인과 관련이 있는것은 아니다.[72] 첫 등장부터 도리안이 이곳에는 소매치기가 많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30초도 지나지 않아 옆에 있던 사람이 끼고 있던 귀걸이를 훔쳤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이곳 사람들은 털기 쉽다고 말해준 건 너잖아?"(...)[73] 복스 마키나의 전설 5화 마지막에 깜짝등장한다. 브라이어우드 부부가 복스 마키나에게 겁을 주기 위해 그들의 모습으로 분장시키고 목매달아 죽였던 영지민 중 하나였던 것. 전후 묘사에 따르면 백스 역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방영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나온 이야기였기에 트위치는 물론이고 동료 플레이어들도 깜짝 놀란 반전. 오죽하면 야영을 하며 그 이야기를 직접 들은 오림은 밤새 잠도 못 자서 다음 날을 피로 상태로 보내야 했다.[74] 사실 라우드나의 워록 후원자는 달리아 브라이어우드로 밝혀졌다. 자신을 죽인 장본인에 시즌1에서 중간보스로 사망했던 달리아가 어떻게 라우드나의 후원자가 됐는지는 앞으로 밝혀질 예정[75] 각각의 체격에 빗대어 '큰 숟가락, 중간 숟가락, 작은 숟가락'이라 농담처럼 말하기도 한다.[76] 본명은 브론테 와이번윈드. 실큰 스퀄이라는 곳의 지도자 가문의 차남이었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이름을 버리고' 도망쳐 나와 모험을 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이에 감명받은 형 사이러스도 집을 나와 주르사르에 왔는데, 문제는 유능한 동생과 달리 온갖 사고를 치고 이를 수습하려다 사기에 당해 악당에게 이용당하는 등 온갖 트롤링을 일삼은 것. 이 때문에 사이러스에게 현상금이 걸렸고,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자신은 물론 파티원들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도리안 역시 작별을 고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77] 어느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술에 취해 밤 산책을 하다가 그들이 찾던 드워프 더거를 만났고, 결국 수 차례 찔린 채 사망했다. 노익장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파티의 실질적인 지도자 역할을 하다 갑자기 죽어버린 탓에 파티 전체가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수습된 시신은 친분이 있는 퍼시 드 롤로가 다스리는 화이트스톤으로 보내졌다. 이후 라우드나가 "벨의 이름으로 난장판을 만들겠다(raise hell in Bell's name)"라며 파티명을 "벨즈 헬즈"로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78] 체트니가 각 멤버들에게 나무 장난감을 하나씩 선물하겠다고 선언을 한 바 있는데, 실제로 트래비스가 목공 커미션을 맡겨 도리안/로비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동료 플레이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79] 크리티컬 롤의 역사를 다룬 책의 서문을 써주기도 했다.[80] 너드보트 소속으로 참여했다.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알선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81] 로라 베일리와 트래비스 윌링햄의 아들.[82] 그것도 시작부터 나온다.[83] 영상의 내용은 원작에서 복스 마키나가 탈도레이 왕비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국왕을 조종하던 악마 쥬레젤과 그의 부하 악마들과 싸우는 장면이다. 이 악마 쥬레젤은 강력한 상대로 벡살리아와 파이크가 중상을 입었을 정도로 멤버들이 처절하게 싸웠다. 여담으로 원작의 고증이 잘된 영상인데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국왕과 왕비의 모습이 원작 그대로 잘 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