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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44

삼국지조조전 Online/메타 및 대세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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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2016~2017년 초2.2. 2017년2.3. 2018년2.4. 2019년2.5. 2020년2.6. 최종 메타
3. 메타 목록
3.1. 섬멸전 및 경쟁전
3.1.1. 검사3.1.2. 경기병3.1.3. 군악대3.1.4. 군주3.1.5. 궁기병3.1.6. 궁병3.1.7. 노병3.1.8. 노전차3.1.9. 도독3.1.10. 도사3.1.11. 마왕3.1.12. 무인3.1.13. 무희3.1.14. 보병3.1.15. 산악기병3.1.16. 수군3.1.17. 웅술사3.1.18. 적병3.1.19. 전차3.1.20. 중기병3.1.21. 창병3.1.22. 책사3.1.23. 천자3.1.24. 포차3.1.25. 풍수사3.1.26. 현자3.1.27. 호술사3.1.28. 효기병
3.2. 천리행3.3. 격전지3.4. 사신전
3.4.1. 청룡3.4.2. 주작
3.5. 연의
3.5.1. 연의 공통3.5.2. 위나라 연의3.5.3. 촉나라 연의3.5.4. 오나라 연의
4. 비주류
4.1. 병과
4.1.1. 장수 전체가 비주류가 된 병과4.1.2. 특정 장수만 기용되는 병과
4.2. 하향된 무장
4.2.1. 이전보다 약해진 무장4.2.2. 몰락한 무장4.2.3. 대우가 좋지 않은 무장
4.2.3.1. 최악의 경우

1. 개요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PvP 컨텐츠인 섬멸전과 경쟁전, 그리고 그 외 컨텐츠의 메타 및 대세 무장을 정리하는 문서.

2. 역사

2016년 12월에 최초의 PvP 컨텐츠인 섬멸전이 추가된 이후 크고 작은 패치를 통해 대세 병종과 대세 장수가 계속 변해왔으며, 본 단락은 큰 영향이 있었던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대세메타의 변동을 서술하는 내용이다.

2.1. 2016~2017년 초

섬멸전 초창기의 주력 병종은 군주와 현자. 군주는 전 능력치 A와 범용성 높은 지형상성을 통해 공방을 모두 챙겨 어떤 전장에 나오더라도 1인분 이상을 해주는 병종이었고 현자는 초창기 사기적인 위력의 청룡[1]을 바탕으로 죽창을 날릴 수 있는 병종이었던데다. 덕분에 방어 능력 전환을 지닌 사마의는 딜링도 가능하고 탱킹도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무과금의 희망'이라 칭송받을 정도였다. 초창기에는 최종 승급을 찍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장수 효과가 설정되지 않은 장수들이 많았던데다 후술할 원펀메타도 아니었기 때문에 단단한 사마의를 뚫는 것이 가장 큰 난제였다. 당시 사마의를 뚫기 가장 쉬운 방법은 재반격 + 피해 전가를 받고 초진창 4타로 방능전을 뚫어버리던 안량, 또는 국사무쌍을 터뜨리고 정신력 수치로 찍어누를 수 있는 육손이었다.

또한 지금처럼 원펀 메타로 흘러가던 시절이 아니라 서로 난투를 벌이던 당시 메타에서는 누적 딜을 쌓아주는 반격 강화, 난전 중에 장수를 점점 강하게 만드는 전화위복은 1티어 특성 취급을 받았고, 전화위복 + 반격 강화의 변희가 크게 핫했으며 이 효과를 각각 가진 반격 강화 조조, 전화위복 전위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원 공격이 행동 종료 후에도 발동하던 시절이었기에 지원 공격을 가진 황충, 장합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물리 필중을 가진 신평이 명중률에 구애받지 않고 광역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많은 선택을 받았다.

초창기에 방능전 + 깡계수 청룡의 사마의로 날씨로 비만 내리면 청룡으로 상대 사마의를 먼저 끊어버리고 시작하면 이기던 메타여서 기우제 메타라고 비아냥을 받고 이 사마의를 막기 위해 회심 면역 탱킹이 가능한 장수에 주목을 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자체 스탯이 처참한 하후무 혹은 한현에게 황금갑옷을 끼워주고 상대의 회심 공격을 모두 받아내는 운용방식이 새로 도입되면서 고스펙 장수들이 오히려 하후무를 못 잡는 촌극이 발생하곤 했다. 이는 과거에는 회심 공격의 발동확률 상한선이 95%였기 때문에 하후무 정도면 공격하면 무조건 회심이 터져서 사실상 불사신과 같았다.[2] 그 이후 청산 전포가 추가되면서 사기 성장률이 C던 호술사가 주목받게 되었으며, 주작곤을 끼워주면 근접 공격수는 선무반으로 상대하고 원거리 공격 및 책략은 회심방어로 막아내는 이명이 대두되었다.

2.2. 2017년

게임이 나온지 시간이 지나며 상위권에선 서서히 백학선이 보편화 되고 있었고, 진형 레벨도 상당수의 유저들이 만렙을 찍은 상황이었습니다. 2현자 이상에 둔갑 육손 같은 다른 책략계 캐릭터를 섞는 덱이 늘어나고... 점차 악마가 현자 유저들의 귀에 속삭이기 시작했습니다.
"야, 폭풍만 쓰면 다 이겨"
조린이/복귀유저를 위한 쬬전 메타변화의 역사

2017년 2월 업데이트 이후 군주 하향, 회심 공격 확률 조정, 청룡 하향을 통해 초창기 섬멸전을 지배하던 군주와 회심방어 탱커는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 학소가 특수 공격 면역 특성을 받으면서 단숨에 주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패치 전까지 보병은 군주에 비해 책략을 버티는 능력이 부족해서 탱킹조차 힘들었지만 청룡 하향에 더해 학소는 특수공격면역까지 챙겨서 완전한 탱킹이 가능했고, 그 당시에는 협공도 특공면을 뚫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격수로는 장강을 제외한 모든 전장에서 강력함을 보여주던 산악기병이 범용적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간접공격 면역의 여포, 선제무반격의 조운, 특수공격 면역의 등애를 필두로 한 산악기병 3대장이 정립되었으며, 현자는 이전 기우제 메타 시절보다는 하향을 받았어도 산악기병 저격 용도로 자주 나오곤 했다.

그 후 백학선을 가진 유저들이 늘어나고 고정대미지를 보장하는 학익진 진형 강화가 보편화되면서 가장 오랜기간 전장을 지배했고 가장 비판을 받았던 선풍기 메타가 시작되는데, 제갈량, 사마의, 마왕 제갈량에게 백학선을 쥐어주거나 연속 책략과 주위 집중이 있는 장각과 방통을 사용하여 정신력 상승 버프 이후 주야장천 폭풍만 쓰면 적군이 접근하기도 전에 빈사상태가 되기 십상이었다. 주위 집중을 지녔고 책략 모방까지 있어 본인도 보조 폭풍을 날릴 수 있던 만총은 폭풍기 조합의 필수요소였으며, 여기에 학소를 넣어 후방에서 돌아가는 선풍기에 적의 접근을 차단하고 공격을 막아내는 '학풍기' 조합은 알면서도 막기 어려운 조합이었기 때문에, 섬멸전 메타의 고착화와 노잼화를 가속한다고 많은 유저들의 엄청난 성토를 받곤 했다. 정신력이 낮은 물딜러는 접근하기도 전에 선풍기로 빈사상태가 되거나 몇몇은 짤려버리니 다른 조합이 발붙일 자리가 없어졌고, 변형된 형태로 일치단결 + 책략모방이 가능한 도독 진태를 넣어 장강에서 운용하는 폭풍기 또한 많았다. 심지어 풍계가 안 먹히는 도성에서조차 지형 무시가 있는 제갈량, 삼황보도 주유+만총으로 폭풍 딜을 넣기 시작했기 때문에 답이 없었다. 이 양상을 부추긴 것은 2017년 6월 보물 강화 업데이트. 또한 2017년 9월 백련문의가 추가되면서 폭풍기의 위력은 더욱 악랄해졌다.

2.3. 2018년

결국 2018년 1월 업데이트에서 폭풍이 섬멸전 금지책략으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병종이 섬멸전에서 활용될 것 같았으나 적절한 코스트에 사기적인 능력을 갖춘 일명 황영조덱(황충, 관영, 조범)의 등장으로 섬멸전 상위권으로 갈수록, 특히 이들 병종이 지형상성이 좋은 초원, 도성, 협곡 맵에서는 죄다 이들로만 복붙으로 구성되어버리는 양상이 발생했다. 일반적인 구성은 황영조에 지원가(풍수사/군악대/무희) 하나, 나머지 하나(주로 손권, 장량 등). 황영조가 지형상성이 좋지 않아 비교적 힘을 쓰지 못하는 섬멸전 설원, 사막, 장강 맵에서는 현자시대에 비하면 비교적 다양한 병종이 등장하는 편이었는데, 노전차계나 효기병계, 검사 하후돈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사막과 설원에서도 황영조가 도배까진 아니지만 지형상성을 초월해 상당히 많이 보였고, 장강 맵에서는 황영조 대신 일명 감초우(감녕, 초선, 우금)로 도배되어 있어 다양성은 부족했다. 그나마 나중에 추가된 고대무장 주란이 우금을 대체할 유망주로 주목받던 상황.

그러다 운영진 측에서는 장수 고착화를 막기 위해서는 모든 병종마다 제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논지를 통해 병종마다 2개의 특화 전장을 지정해서 특화 전장 외에서는 전부 상성을 크게 낮추는 2018년 7월 업데이트를 기획했다. 이전에는 좋은 지형 110%, 나쁜 지형 90% 정도로 고만고만했는데 이를 130%~80% 식으로 지형 상성과 병종 상성이 극단적으로 변경되고 섬멸전 전장이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황충과 관영은 여전히 강하지만 모든 전장에서 쓸 수는 없어져 더 이상 예전처럼 황영조만으로 섬멸전을 할 수 없고 각 전장별 추천 병종을 키워서 나눠서 출진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도 고착화를 막지는 못했고 여전히 전장마다 계속 출현하는 장수만 계속 나오는 결과를 초래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설원에서의 항하장(항적, 하후영, 장량), 초원에서 그대로 나오는 황충, 관영, 검후돈 등이 있었다. 게다가 전장 변경은 병종이나 장수를 막기 어렵거나 굴리기 어렵게 만드는 등의 부작용이 많았는데 참마 창술 연구효과로 기병계들을 카운터쳐야 하는데 뜬금없이 기병계가 멸종한 산지와 장강이 주 전장으로 지정된 창병, 책사들이 싹 전멸해버린 탓에 막을 방법이 제한적이 된 사막 대협여포[3], 무인/보병과 같이 장강/설원 특화병종이 되어버려 경쟁력이 하락한 수군[4] 등의 문제 탓에 유저들에게 주사위 굴려서 추천 전장 정했냐는 엄청난 악평을 듣게 되었다. 도사와 전차의 상향, 포차의 하향 등의 패치가 진행되었고 이후 황충, 관영의 하향, 위나라 계열 장수의 상향 등 장수 단위의 밸런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8월 업데이트로 실시간 PvP 경쟁전 전초전이 추가되었다. 섬멸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섬멸전 메타와는 다른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서로가 수읽기가 가능하다는 특징 탓에 대강행 책략, 주위 강행을 가진 장수의 중요도가 늘어났고 안정적인 연승점수가 중요하던 섬멸전에 비해서 사람과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경쟁전은 항상 이길 수는 없으므로 변수가 중요해졌다. 거기에 코스트도 여유가 생기면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여지가 늘었다. 대표적인 장수가 19코스트라는 무지막지한 코스트 탓에 버려졌다가 경쟁전에서 주위 강행에 회심 면역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아 쓰이기 시작한 소하.

2018년 11월 패치로 지나치게 강했던 항적, 장량, 무안국 너프와 촉나라 리워크가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고코스트의 경우 코스트가 높은 만큼 교본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패치가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조범이나 무안국 같은 저코스트 듣보잡 장수가 주류에서 날뛰는 데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고 코스트가 높은 유명 장수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것이다. 그나마 지력에 투자를 하던 기존과 달리 물리 딜러들이 지력 대신 추가 교본치를 다른 스탯에 박게 되면서 물리 장수들의 정신력이 하락하는 반면, 책략 딜러들은 지력과 행운에 부담 없이 풀투자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정신력 딜러들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기존의 형도영이나 엄정 같은 저코스트 딜러들의 딜이 상대적으로 뒤쳐지게 되었다. 변경된 촉나라 장수들은 대부분이 실전 투입이 가능한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조운과 관우는 각 전장에서 1티어가 되어 군림하는 상황이 되었다.

2018년 12월 패치로 관우를 비롯한 중기병계의 추가 상향과 우영의 너프가 이루어졌다. 돌진 방어술의 추가로 관우와 조참은 도성에서 굳건한 1티어 자리를 차지했고, 우영은 여전히 물리 공격으로 뚫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나 천풍선 마갈이나 종회, 한신 등의 도독들이 늘어나면서 그래도 대응할 여지가 있어서 이전처럼 더러운 장수는 아니라고 취급받고 있다. 물론 연속 책략 면역 때문에 마딜로도 느그미스로 피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나서 장수 컨셉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 외에 창병이 장강에서 큰 활용도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초원 특화가 추가되었는데, 느려터진 이동속도 탓에 다른 장수와 대열을 맞출 수가 없어 사장되었다.

2.4. 2019년

2019년 1월 패치로 오나라 일부 장수가 상향되었고, 수군과 웅술사의 부대 특성이 수정되었다. 또한 지형상성 패치로 오버밸런스가 된 방어 능력 전환이 하향되었고 천하무쌍의 수치 완화, 구사일생의 지속 턴 수 감소가 추가로 적용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유승옥 책사 계열은 어느 정도 적당선으로 줄어들었으나 원래부터 방어력이 높았던 마왕 제갈량과 종회의 방능전은 방버프까지 같이 걸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단단해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동시에 진행된 AI 패치로 풍수사가 무조건 공방 버프와 백호를 우선시하도록 설정되어 분기와 견고를 더 손쉽게 받으면서 방능전의 입지는 떨어지긴커녕 더 상승했다. 수군은 공격력과 명중률이 보정되었으나 여전히 보병과 무인에게 밀려 큰 활용도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웅술사는 출혈 공격의 공깎 효과가 30%가 아닌 70%로 적용되는 버그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안 쓸 정도로 시궁창이다(...).[5]

패치 이전에는 장강 지형에서 노숙이 기대를 받았으나 수전 특화의 지형 보조 효과가 높지 않아[6] 오히려 국사무쌍 도독과 마갈량에게 털리는 꼴이 되었다. 산지에서는 피범확을 받은 주환이 맹강노 보연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책딜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1인분으로 올라섰다. 그 외의 손책, 태사자 등은 코값을 할 만큼의 상향이며 그 이상을 바라기는 어렵다는 평가고, 나머지 장수들도 굳이 비슷한 장수를 대체하고 쓸만하진 않지만 그냥저냥 컨셉 잡고 쓸 수 있다는 평가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나라 장수 중에 티어가 가장 상승한 장수는 밸런스 패치는 하나도 안 받았는데 전용무기를 OP[7]로 받아간 주유로 남게 되었다.

2019년 2월 패치에서는 인연 시스템의 선행 패치로 동탁, 노식, 간옹, 유궁, 진궁, 양의 6명의 밸런스가 수정되었다. 하지만 작정한 밸런싱보다는 선행 패치에 가깝기 때문에 메타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동탁은 상향을 받아도 전차는 역시 전차라는 평가이며 양의는 모개의 하위호환, 진궁은 황월영의 사실상의 하위호환, 유궁은 지원 궁병 컨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제한 반격을 받아 이전보다 더 이상해졌고 노식 역시 주위 디버프만 살짝 손보는 정도에서 끝나 실전에선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혼란 공격 지원 궁병인 간옹이 가장 기대를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여전히 주란이 사기라는 평가.

2019년 3월 관도 대전 패치가 진행되었고 견희, 우금, 문추 등 몇몇 장수들이 선택할만큼의 경쟁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메타를 뒤집을만큼 강력해진 장수는 없다. 중기병과 노전차의 딜이 하향되었지만 어차피 노전차는 후열 테러, 중기병은 탱커라 큰 너프는 아니었다. 그 외에 도독의 지형상성 감소 패치와 수군의 수계 책략 피해 감소 패치는 장강 메타를 변화시켰는데, 그나마 쓰이던 주유, 종회를 빼면 도독의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반대로 올라운더 활용이 가능해진 수군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9년 5월 입촉 패치에서 몇몇 장수들이 상향을 받았고, 이 밸런스 패치에서 축융의 주위 강행 효과가 50레벨에서 70레벨로 상승하면서 60축융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다만 상향받은 장수들은 마초, 장임, 더 범위를 넓혀도 서서, 마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옆그레이드나 없그레이드 수준의, 그냥 안 받은 것보다는 나은 정도의 상향이라는 게 문제. 상향받은 장수들의 대부분이 결국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난 경우는 거의 없어 여전히 애정으로도 쓰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래서 산지와 사막에 마초 기용률이 조금 늘었다는 걸 제외하면 메타에 끼친 영향은 거의 없고, 오히려 산지 사막에 느그확률 메타만 추가해서 게임이 더 더러워졌다는 부정적 평가가 많다.

2019년 7월 패치로 신규 장수 9명이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추가된 장수들은 기존 1~2티어 장수의 하위호환 및 상호호환 관계를 가지고 출시되었는데, 기존 장수와 동시에 운용할 게 아니라면 굳이 신규 장수를 올릴 만큼 가치가 있는 장수는 없다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난투에서 곽여왕이 좋은 평가를 받고[8] 마왕 가남풍이 2마왕 메타를 연 것, 기린 백영이 설원에서 관우를 일격에 처치하는 카운터로 등극한 것, 강희가 계포와 함께 초원 2창병 메타의 축이 된 것을 빼면 여전히 큰 변화는 없다.

2019년 9월 패치로 조조군 장수 위주의 밸런싱과 함께 검사계의 리밸런싱이 확정되었다. 다만 곽가와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도록 대폭 상향된 가후를 빼면 나머지는 정말 말 그대로 실전에 쓸 수 있을 정도로만 패치해줬고 오히려 검사계 상향 쪽이 더 주목받고 있다. 패치 이후 검사계는 코스트가 높다는 단점을 제하면 딜링 능력이 대폭 상향되어 산지와 장강에서 사용처를 되찾았다. 가후 역시 곽가랑 같이 2도사 운용할 게 아니면 굳이 새로 키울 필요가 없어 인기가 떨어진다.

2019년 11월 패치로 3번째 고대무장 계보로 천하일통의 패가 해금되었고, 저코스트 가성비 장수(조범, 변월향, 항백, 장량, 장보, 예형)와 버퍼형 군주(손권, 곽여왕)가 너프되었다. 다만 천하일통의 패는 기존의 유방패, 항우패와 비교해보았을 때 기존 장수의 상호호환이 많을 뿐 메타 브레이커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섬멸전, 경쟁전, 격전지 안 가리고 끼어들어가 최강의 탱킹 겸 서포팅을 보여주는 영정, 기존 고코스트 풍수사들의 완전한 상위호환인 이사 둘 빼면 호환되는 장수는 많은데 1티어급 장수는 보이지 않고, 이나마도 기존 장수의 하위호환 급 폐기물이 넘쳐난다. 그것보다는 가성비 장수와 손권의 너프가 메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중.

2019년 12월 패치로 이릉대전 리밸런싱과 백호 보패의 업데이트, 그리고 11월에 하지 못했던 이유의 리밸런싱이 이루어졌다. 다만 이릉대전 리밸런싱도 이렇다할만한 OP 장수는 없으며 많은 장수를 실전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올려주는 데에 그쳤고, 백호 보패는 호령이나 회심 피해 감소 같이 서브 요소가 강한 보패들이라 큰 영향을 못 주고 있다. 다만 업데이트 전에는 우려를 많이 받았던 주태가 업데이트 이후 경쟁전 상위권에서 안티메타 탱커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2.5. 2020년

2020년 1월 패치로 제갈량을 필두로 한 촉나라 장수의 상향이 이루어졌다. 다만 제갈량을 제외한 나머지 상향은 정말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고 핵심인 제갈량도 긴가민가한 상황. 유비는 딜이 약한 게 문제랬더니 뜬금없이 명중률과 흡혈률만 보정해놓았고, 나머지는 이걸 과연 섬멸전에서 쓸 수 있을 지부터 의심이 들 수준으로 장수 선정부터 효과 변경까지 총체적 난국인 상황. 그나마 건질 것을 찾아보면 비의는 원래부터 쓰이던 장수라 물피감 10%를 더 받아서 티어가 좀 더 올라갔으며, 위연은 원래부터도 그럭저럭 쓰이던 상황에서 철옹성으로 딜 보조 + 보패 확보까지 가능해졌으며 전용 보물까지도 좋게 받아갔기에 실전에서 뛰기에도 무리가 없으나 나머지 장수들은 그래서 쓸 수 있냐고 질문하면 확답하기 어렵다.

이후 서비스 종료 수순을 보면 이미 2020년 1월 시기부터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었고 그래서 밸런스 담당자도 특성 대충 준 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제대로 밝혀진 바는 없다.

밸런스 패치와는 별개로 2020년 2월 경부터 호령 보패와 최후의 항전 보패가 재발견되어 각종 딜탱 장수와 20레벨 장수를 채용하는 움직임이 생긴 것이 마지막 메타 변화가 되었다. 호령의 전투 지속력이 연구된 끝에 강희를 위시한 창병이나 적병, 웅술사 등의 병종이나 손책, 하후연 등의 장수가 입지가 높아졌다. 최후의 항전 보패는 20레벨 4코스트 경기병 or 산악기병에 서촉홍금백화 + 절영 + 최후의 항전을 채워서 다이브시킨 다음 나머지 4장수를 95코스트로 꽉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코스트가 터지던 사막이나 설원 등에서 자주 채용되었다.

2.6. 최종 메타

2019년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하나의 장수가 여러 명을 처리할 수 있는 통칭 '멀티킬'이 되는 딜러가 각광받았으나, 보패작을 통한 물리 피해 감소 성능이 재평가되기 시작하면서 장수의 방어적인 성능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3. 메타 목록

3.1. 섬멸전 및 경쟁전

섬멸전이 나온 이래 계속된 밸런스 개선으로 대부분의 병과가 일장일단이 생겨서 과거에 비해 섬멸전 전장별로 다양한 병종이 나오는 추세다. 특히 기존처럼 모든 전장에서 사용가능한 병종이 없는 지금, 전장별로 다양한 병종의 조합이 필수화되었다.

섬멸전에서는 고인이거나 비주류인 반면 경쟁전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장수의 경우 옆에 ★ 표시가 붙는다.

3.1.1. 검사

MP 대신 EP를 사용하는 병과. 높은 공격력과 순발력을 가졌기에 딜 포텐셜은 매우 강력하며 특히 책략 딜러를 상대로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보정되는 병종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장강의 마왕계와 도독게를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그 대신으로 물리 방어력은 약간 애매하다.

3주년 리밸런싱으로 책략 내성이 크게 증가하고 정신력 비례 추가 피해를 주도록 바뀌면서 안티 책딜형 병종으로 개선되었으며, 기존에는 사실상 기병에 치여 못 나가던 초원 대신 산지와 장강으로 주 전장이 개선되면서 채용률이 늘었다. 다만 산지는 이동력 보정을 못 받아서 근접 딜러가 나오기는 애매한 편이라 리밸런싱 전이나 후나 장강 원툴 병종 취급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번쾌는 책략 딜러라 이동력이 낮은 것이 아주 불편하지는 않으며, 패치로 등장한 영정을 쉽게 퇴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드러나며 산지에서도 꽤 자주 보인다.

3.1.2. 경기병

공격력과 기동력이 뛰어난 병과. 본래 공격범위와 맷집부족 등의 이유로 조온 대표 비주류 병종이었지만 계속된 상향으로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도성과 초원의 패왕에 등극했다. 그러나 중기병 상향과 손권의 고착화로 딜링 능력이 크게 줄어들어 도성에서는 다시 비주류로 돌아간 상태. 탱커가 별로 없는 초원에서는 그래도 간간히 쓰이지만 도성은 장료나 관은병을 빼면 사실상 거의 멸종했다.

섬멸전에서 주로 쓰이는 장수는 여기 서술된 장수 외에도 다양한 편인데, 삼국지의 인기스타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병종이다보니 타 병종에 비해 월등히 좋은 장수효과를 받은 장수가 많고 이들 장수별로 개성이 워낙 튀어서 누가 확실하게 더 좋다기보다는 각자 역할이 다르고 각자 코어템도 달라서[13] 뜨는 무기에 따라서 가는 게 좋다. 병종 특성에 유일하게 방어율 관통이 붙어있어서 미스의 압박이 심한 이 게임에서 명중률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이격공격과 지원공격 효과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3.1.3. 군악대

풍수사계와 비슷한 지원형 병과. 군악대계 전용 책략인 강인가, 대책가, 원호, 대각성을 갖고 있다. 다만 병종 특성에 보급계 책략 강화가 없고 백호를 쓸 수 없어 풍수사에 비해 힐이나 다수를 동시에 케어하는 능력이 약하고 대강행이 없어 사거리 1칸이 미묘하게 아쉬운 경우가 자주 생겨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순발력이 S급이고, 전포를 입는 병과이다보니 풍수사계보단 생존력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풍수사는 오직 아군 지원만 가능하지만 군악대는 유혹과 혼란 책략이 있어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다. 변월향이 추가될 때 당시에는 풍수사계를 대체할 수 있을 병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론 상술한 것처럼 병과간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뿐 서로 호환되는 병과라고 하기는 어렵다.

3.1.4. 군주

섬멸전 초창기 조조전 최고의 딜탱이라는 평가를 받아서 모든 전장에서 다 튀어나왔는데 이로 인해 크게 하향을 받아 몰락했다가, 과도한 하향이라 판단했는지 다시 상향을 해줘서 지금은 초원, 도성에서 강점을 보이는 딜탱으로 바뀌었다. 누구를 키우냐에 따라 퓨어탱과 딜탱, 딜러를 오갈 정도로 쓰임새가 상당히 달라지는데 그만큼 준수하고 평탄한 능력치를 가진 병과다.

2018년 섬멸전 패치 이전에는 오직 손권만 토템으로 불려다니는 신세였고 다른 군주는 잘 보이지 않았으나 지형상성 패치 이후에는 유비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조조나 손책도 변경된 특성이 재평가받으면서 상위권에서도 종종 기용되며 다시 초원의 주력 병종이 되었다. 다만 도성은 중기병이 꽉 잡고 있어 사실상 초원 원툴.

2019년 11월 패치로 손권이 너프되었고, 12월 패치로 유비의 리밸런싱이 예고되어 있다. 하지만 손권은 너프 후에도 여전히 2티어를 유지중이며 유비는 리밸런싱 이후 오히려 티어권 밖으로 추락했다.

3.1.5. 궁기병

궁병보다 지형 상성이 좋지 않고 범위도 좁지만 더 높은 공격력과 이동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무장이 지원 공격 특성을 지니고 있어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조 딜러로써 활용 가능하다. 공격 범위가 애매하게 좁은 편이라서 청황궁이 있다면 노병과 같은 범위가 되어 지원 공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18년 상반기 메타 기준으로 초원과 도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류 병종이었으나 지형 패치 이후 타 주력 장수에 비해 110%라는 애매한 지형상성을 받아가서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3.1.6. 궁병

안정적인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사막, 장강 특화 병종. 장수들마다 비슷비슷한 특성을 가진 장수가 많은 병종인데 주로 주동궁병과 지원궁병, 깡딜궁병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선제무반격 요원으로 사용가능한 우금과, 호위 효과 무시 및 지원 공격이 가능한 주란 정도고, 자신의 섬멸전 조합에 따라 코스트를 아낄 수 있는 왕도도 가끔 사용되고 있다. 사막 전장과 장강 전장에 특화되어 있지만, 간접 공격 면역을 가진 여포가 자주 사용되는 사막 전장보단 장강 전장에서 활약하기 좋다.

2018년 후반부부터 우금을 시작으로 서성, 진무 등이 상향을 받았고, 2019년 후반기에는 장강에 물몸인 검사와 도독계가 자주 출진하여 상대할만한 병종이 많아졌으며 안행진과 최강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이사가 출시되면서 순식간에 장강 1티어 병종으로 군림했으며 사막에서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자주 보이는 병종이 되었다. 우금, 왕도, 주란, 서성, 진무 5명을 필두로 궁병을 2명 3명씩 집어넣어 넓은 사정거리와 다양한 유틸리티로 상대의 수를 꼬이게 만드는 것이 핵심적인 부분.

3.1.7. 노병

궁병보다 더 넓은 사정거리로 저격하는 병종이지만 궁병에 비해 장수 특성[22]이 단조로운 편이다. 하지만 섬멸전 지형 상성 패치가 진행되면서 산지와 도성 특화 병종으로 변경되었고 각종 약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궁병계와는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노병계는 여러 약화 효과를 사용해서 적군을 약화시키거나 긴 사거리를 이용해 적군의 책략 장수들을 일격에 보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3.1.8. 노전차

사신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병종으로 설원과 사막 지형에 특화되어 있다. 부대 효과로 돌진 공격과 기습 공격을 갖고 있어 멀리서 달려 오면 적장 한 명은 확실히 처치할 수 있고 이격 공격을 갖고 있어 귀면문을 뚫을 수 있다. 높은 이동력과 높은 수치의 기습 공격과 돌진 공격 덕분에 먼 곳에서도 손쉽게 적의 후방까지 사정거리를 좁힐 수 있고, 사정거리까지 달려오면 후방에 위치한 딜러나 버퍼를 잘라내어 상대의 플랜을 꼬이게 만드는 미사일형 병종.

3.1.9. 도독

수군과 마찬가지로 수전에서 많이 쓰이는 병종으로 문무 양쪽에서 능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여러모로 애매하고 불완전한 성능 탓에 특정 무장 외에는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았다. 한때 육손과 주유의 국사무쌍을 활용해 2017년 메타에서는 섬멸전에서 자주 볼 수 있었지만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섬멸전에서는 점점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섬멸전 개편을 통해 지형 상성과 병종 상성이 변경되면서 다시 주류 병종이 되었다. 특히 한신으로 국사무쌍을 발동시키거나 종회에게 대분기를 걸어주면 물리 공격과 책략 공격을 모두 받아낼 수 있는 뛰어난 탱커가 되기 때문에 이 둘이 도독계를 양분하고 있다. 패치로 지형 상성이 10% 깎이면서 이전과 같은 위력을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근피감 보패작을 통해 근접 공격을 차단한다는 선택지가 생긴 상위권에서는 적당한 방어력에 높은 고뎀 감소로 만능 면모를 갖춘 적마도사로 악명이 높다.
다만 연이은 패치로 장강에서 검사와 수군을 뚫기 힘들어지면서 현재는 설원 원툴 병종으로 입지가 좁아지는 중.

3.1.10. 도사

디버프에 특화된 병종으로 상태 이상 반사를 무시하는 현무와, 상반을 일정 확률로 무시하고 방해계 책략이 연책으로 나간다는 장점이 있다. 연책을 통해 디버프를 높은 확률로 걸 수 있는데다가 다양한 유틸리티가 있어 산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산악기병계나 적병계, 천자계를 상대로 강하다. 또한 19코스트 내외의 도사들은 정보조를 찍고 산지&도성에서 110~120%의 높은 지형상성을 가졌기에 현재는 방어 능력 전환을 겸하여 산지에서 최고의 딜탱 능력을 보여주는 병종으로 악명이 높다.

오랜 시간동안 하강 공격 노병, 감전 공격 포차, 상반갑 장수 등에게 이리저리 치이면서 디버프 특화 주제에 디버프를 제대로 못 거는 비주류 병과로 여겨져왔으나 2018년 8월 패치를 통해 매우 위협적인 병종으로 거듭났다. 특히 장수 한 명씩 돌아가며 조작하게 되는 경쟁전에서 효과가 뛰어난데, 적군 장수보다 먼저 움직일 경우 금격과 금책, 부동을 통해 바로 뒷순서의 장수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천천히 장수를 모아서 진행하는 현재 경쟁전 전략상 뭉친 적에게 광역 디버프를 걸 수 있는 현무와 팔진도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연속 책략이 중요해지면서 연책을 갖고 있는 곽가 외에는 무귀보도가 강제되다보니 예전보다 접근성은 떨어졌다.

3.1.11. 마왕

모든 능력의 성장치가 S등급이라 책사계임에도 높은 생존력을 보여주지만 룡계 책략이 없어 유사한 병종인 현자계에 비해 사용 책략의 폭이 협소하다. 그러나 전용 책략인 태풍이 3격 공격과 실명을 부여하기 때문에 태풍의 자체 성능 하나와 단단한 방어력 하나만으로 운용할 가치가 있다.

3.1.12. 무인

사기 특화에 체력이 많은 적병과 달리 민첩이 높아 적의 공격을 잘 피하고 연속 공격을 자주 발동시킨다. 기존에는 습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형에서 100% 이상의 지형상성을 지녀 올라운더의 특성을 지녔지만 지금은 설원과 장강에 특화된 병종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장강에 한정적으로 출현하며, 우영 이외에는 거의 멸종한지 오래. 그나마 위연 정도가 우영 다음으로 얼굴을 보이는 편.

3.1.13. 무희

군주계, 도독계, 천자계와 같은 문무계 병과로 자잘한 강화와 흡수 계열 책략, 뛰어난 민첩이 특징이다. 문무형 답게 MP의 양이 많아 MP공격이 매우 어울리는 병과.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맵별로 특화된 병종이 갈리는 추세기 때문에 무희도 중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장강과 설원 이외에는 많이 줄어들고 있었고, 지금은 사막과 장강 특화 병종으로 바뀌었다.

무희계의 단점은 바로 병종 특성. 그나마 보조역할도 겸할 수 있도록 부여된 주위 각성을 제외하면 유혹을 강화하는 특성들인데 유혹 자체가 대교를 제외하면 영 애매한지라 별 의미가 없다는 점. 이 때문에 사실상 MP공격이 없는 무희는 딜러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봐도 된다.[27] 이를 인지했는지 2019년 3월 패치로 무희와 도독 전용으로 50%의 효과를 지닌 MP 공격 효과를 가진 전용 보조구가 추가되었다.

초선, 견희, 왕원희, 대교, 하태후 등의 장수들이 다양한 활용 방도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중 왕원희는 선제무반격임에도 책딜과 원거리 딜러에 대한 회피율이 높은 것이 아니라 쓰기가 애매하고 대교는 사막 책사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명중률이 낮아[28] 조커로는 쓰이지만 주류까지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다. 하태후는 우영 출시 전에는 높은 물리 회피율 + 침수향의 분노축적으로 인한 딜 누적 역할로 쓰이는 조커였으나, 우영 출시 이후 우영에 비해 역할이 밀렸고 이 후 섬멸전 전장 개편으로 인해 도독/마왕 등이 장강에 출몰하게 되자 연속 책략 면역으로 책략에도 강한데다 기본 공격력이 높은 우영에 비해 장점이 없어 사장되었다.

3.1.14. 보병

강력한 방어력에 내정 연구의 물리 회피 특성과 장수 특성의 회피 효과로 전방에서 몸빵을 맡고 있는 병종으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병종 중 가장 순수한 탱커로 섬멸전에서 상당히 자주 보였다. 섬멸전에서는 한때 학소 외 다른 장수가 쓰이는 경우를 별로 볼 수 없었으나 이후 귀면문이 등장하면서 일치단결을 지닌 보병이나 전 방어율이 높은 보병도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귀면문을 무시하고 주변의 적을 요격할 수 있는 황충, 조범, 장량, 항적, 주란 등이 대두되고, 자체적으로 귀면문 효과를 무시할 수 있는 경기병과 노전차가 주력으로 들어서면서 보병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그나마 무난하게 채용가능한 전장은 설원, 장강 정도였고, 2018년 7월 패치를 통해 아예 설원과 장강 특화 탱커로 고정되었다. 단 설원에서는 항적과 하후영을 조심해야 하고, 장강에서는 종리말과 주란을 조심해야 한다.

보병이 등장하는 전장이 설원, 장강으로 고정되어 예전처럼 초원이나 도성에서는 탱커로 쓰는 게 불가능해져서 사용처가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설원에서는 항적, 장강에서는 마갈량이 귀면문 보병의 하드카운터라 지형 패치 이후 귀면문 탱커로서의 보병은 옛날의 위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8방 선제무반격인 보병이 조커 카드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2019년 후반기에 검사와 궁병이 장강 1티어 병종을 차지하면서 그 둘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보병 역시도 점유율이 늘고 있다. 다만 1티어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히든 카드 역할이며 이 경우에도 순수하게 방어적인 역할로만 쓰인다는 게 단점이다. 분노 축적을 핵심으로 하는 이신, 악진, 조홍 같은 보병은 예능의 영역이며 학소, 방덕, 왕열, 강보 같은 방어적 보병 위주로 쓰이고 있다.

3.1.15. 산악기병

원작 서량기병이 계보인 병과로 일반적인 기병과 다르게 산지나 황무지같은 험지에서 유리한 판정을 받는다. 초창기에는 넓은 공격범위와 말도 안되는 지형 상성으로 악명이 자자했으나 계속 조정되면서 살짝 부족한듯한 공격력과 가녀린 방어력이 부각되어 예전 같지는 않다. 일명 '산기 3대장'이라 불리는 여포, 조운, 등애가 좋은 장수로 꼽혔는데 이 셋의 장수효과가 워낙 좋은 탓에 이들 외의 산악기병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으나[30] 시간이 지나면서 3대장 중 조운은 선제 무반격의 대응법이 퍼지고 더 좋은 대체재도 많이 나와 몰락해버렸고, 등애도 직접적인 하향은 없었으나 학소를 저격하기 위한 특수 공격 면역 하향에 휘말려 위세가 좀 떨어져 여포가 가장 강력한 산악기병으로서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조운은 상향을 받아 다시 부활했고 한 차례 너프 이후에는 그럭저럭 비빌만한 장수가 되었다.

핵심 보물이 전부 없다고 할 경우에는 여포나 조운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아래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여포는 연환공격과 간접공격 면역으로 보물의 범용성이 가장 높고, 조운도 선제공격과 조가창술의 시너지로 동 스펙을 상대로 어지간하면 우위에 선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선제 무시 적병, 공격 범위가 특이한 웅술사 같은 카운터가 극명해지며, 탱킹 능력은 특성 외에는 기대할 바가 없는데다가 딜링 능력도 다른 병종에 비해 우월한 점이 없어 날이 갈수록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어중간함 그자체로 손꼽히지만, 중위권 이하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최고의 효율을 뽑고 싶다면 산악기병만큼의 병종은 없다.

3.1.16. 수군

장강, 설원 특화 병종이지만 효기병, 중기병이라는 물리 싸움에서 톱을 다투는 병종이 다수 포진한 설원에서는 쓰기 어렵고 사실상 장강 원툴 병종이다. 수계 책략과 간접 공격에 피해를 50%만 받고 스탯 성장치가 높아 공격력도 받쳐주기 때문에 물리캐 중 가장 다재다능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팔방미인이라는 특징 상 공격력이든 방어력이든 높은 스탯이 전제되어야만 제값을 하기 때문에 어설픈 투자로는 안쓰느니만 못하다.

과거 장강에는 다른 병종들은 맷집이 약하고 130%의 높은 지형상성을 통해 충분한 피해량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보병계와 무인계와 검사계가 장강 특화로 변경되고 수군계의 병종 상성과 지형 상성이 다른 병과와 비슷하게 하향되면서 예전처럼 피해량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2019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수군의 공격력이 S로 조정되고 수전보조가 공격 명중률 대신 기본 특성으로 변경되었고, 2019년 3월 패치로 내정 연구 시 간접 공격 뿐 아니라 수계 책략에도 피해를 50%만 받게 변경되는 등 여러차례 상향을 받아 옛날의 영광을 되찾았다. 방어력과 대 수계 능력이 매우 강력한데 공격력까지도 높은 경우가 많아 까다로운 딜탱으로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장강에서 수군계를 굴릴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계 책략 감소를 무시하는 마왕 제갈량인데, 수군을 굴린다면 종리말을 같이 편성해서 마갈량을 미리 끊어버리든지 (그런 경우는 드물지만) 12강 반야심경을 착용하든지 하는 대비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마갈량 대책만 세워두면 나쁘지 않은 딜탱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3.1.17. 웅술사

적병과 비슷하게 사기와 체력에 특화되어 있다. 대각선으로 두칸까지 공격 가능한 특이한 공격 범위로 선제 무반격 장수를 상대하기 좋으며 병종 중 가장 높은 HP를 보유하고 있고 화만, 맹획이 전화위복을 갖고 있어 깡 HP만 믿고 책딜도 맞아줄 법하며 지속적인 싸움에서도 강하다. 게다가 출혈 공격이 있어 상대에게 상반이나 백호가 없다면 물딜 싸움에서 우세를 보일 수도 있다. 다만 병종 중 유일하게 순발력이 C라 만전향이 있든 없든 명중률은 믿을 게 못 된다는 게 단점이다.

사막과 산지는 물론 심지어 난투에서까지 자주 모습을 보인다. 화만은 주작곤+파동 조합으로 유사선무반으로 활용하거나 백금과를 활용해 귀면문 무력화용으로 사용하고, 맹획은 피해 범위 확장 / 맹독 공격을 장착하여 범위 디버퍼의 역할을 확실히 해 준다.
번쾌의 상향으로 인해 출혈/맹독(맹획 한정)을 평타로 걸 수 있는 웅술사의 티어도 덩달아 높아졌다.

3.1.18. 적병

민첩에 특화된 무인과는 달리 사기에 특화된 병과다. 하지만 사기가 민첩에 비해서 생존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데다가 패치로 인해서 사기로 인한 최대 치명타 확률이 50%로 깎이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다. 적병을 저격하기 위한 패치는 아니었지만 이명을 저격하려는데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된 것. 낮은 민첩으로 인해 떨어진 생존력을 높은 체력으로 땜빵하려는 기획이었으나 낮은 피해를 받는 것보다 아예 피해버리는 게 더 좋은 게임 특성상 별 도움은 되지 않았다. 이후 다른 패치로 사기가 명중, 회피에도 약간 영향을 미치도록 바뀌었으나 이후에도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다 1월 31일 패치로 사막과 산지, 황무지 상성이 증가하고 숲과 산지에서 선제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암습과 낙석 간파(지계 책략 피해 감소)를 얻게 되면서 산지에서 좀 더 특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7월 업데이트 이후의 평가는 산지의 깡패. 체력이 높고 방어력도 낮은 수준이 아니라 한 번에 적병을 잡기 힘들며 카운터인 주작책사는 이동력이 낮기 때문에 전방에서 활개치기 쉬우며, 어쩌다 전화위복이라도 발동하면[36] 더더욱 잡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지옥도가 펼쳐질 수 있다. 병종 상성이 최대 130프로에서 115프로로 조정된 점 또한 호재. 전장이 겹치는 산악기병 상대로도 상성을 앞서진 못하더라도 한 방의 공격은 버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명중률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3.1.19. 전차

공격력은 주류에 속하는 효기병계에 비해 부족하며 방어력은 비슷한 병과인 중기병보다 낮은데다 전체 성장치도 더 낮은 애매한 병과지만, 바퀴 강화를 이용해서 물몸들을 저격하기는 충분하고 최소 22코스트인 효기병과 달리 저렴한 코스트가 장점이라 조합을 맞추기 좋다. 전차 특유의 장점이 있어서 전차를 굴린다기보다는 효기병에 비해 낮은 코스트를 무기로 설원에서 서브 딜러를 활용한다는 마인드로 전차를 활용하는 경우가 잦다. 전차 상향 이전에는 동탁, 왕릉과 같은 강력한 특성의 장수들이 기대되었으나 뚜껑을 열어본 뒤에는 메인 딜러로서는 다소 부족하다보니 오히려 15~18 코스트의 저렴한 전차들이 떠오른 편.

3.1.20. 중기병

단단한 방어력과 높은 기동력을 가진 병과. 그러나 명중률이 낮고 다른 탱커역할 병종인 보병이나 군주에 비해 책략에 약하다는 게 단점이다. 공격력 면에서는 낮은 명중률과 공격 성장치 A라는 한계에 맞물려 써먹기 힘들어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비주류에 속했었다. 특히 설원 전장을 공유하는 강력한 효기병계가 추가되면서 중기병계 자체가 애매해졌다. 하지만 밸런스 패치를 통해 지형 상성과 이동력이 개선되면서 예전의 비주류 병종 처지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 중기병계 자체가 다른 기마 병종에 비해 튼튼하기 때문에 탱커 역할로 조인이나 조참을 사용하거나, 코스트 절약에 도움이 되는 형도영을 사용하는 유저가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2018년 12월 패치로 인해 기존 중기병 공통특성 방어력보조가 돌진 방어술로 상향[37]됨에 따라 도성에서 원래 대세였던 경기병을 상대로 무적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하며 티어가 급반등했다. 결국 딜탱이 다 된다는 점에 의해 돌진 공격의 수치가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기존에 쓰던 중기병들은 멀쩡한 정도. 경쟁전 전용 전장 난투에서도 높은 유틸성을 지닌 관우, 피해 누적시 공방일체가 가능한 조참은 난투의 주류 장수 중 하나다.

3.1.21. 창병

초원과 산지, 장강 특화 병종이지만 낮은 이동력으로 인해 운용이 까다로워 사실상 장강 특화는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보통 초원에서 자주 기용되며, 산지에서도 기용되지만 지형 상성과 이동력 문제로 숲에서만 활약할 수 있어 적병에 비해 운용이 까다롭다. 게임 초기부터 긴 시간동안 애매한 공격 범위와 지나치게 낮은 이동력, 애매한 딜, 탱 때문에 비주류에 속해있었으며 한참 동안 인식이 크게 바뀌지는 못했으나 깡스탯과 전투 지속력을 높게 평가받는 현재는 A급 딜탱으로 기용되는 중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S를 찍는 유일한 병종이며 병종 특성에 방어력 보조까지 있고 120%라는 높은 지형 상성까지 있기 때문에 순수한 딜탱 화력만으로는 따라올 병종이 없다. 전용 내정 연구인 '참마 창술'을 연구할 경우 기마병을 상대로 40%의 추가 피해까지 얹어준다. 산지나 장강에서는 참마 창술 효과에 대상이 되는 병종이 고작 천자계와 산악기병계+종리말뿐이라 큰 의미가 없으나 기마병이 메인인 초원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그 반비례로 순발력이 B라 만전향 없이는 50~60%대 명중률을 띄우기 일쑤이며 이동력도 낮은 편인데, 산지에서는 산지 이동력 페널티까지 겹쳐 거북이급 이속을 보인다. 그리고 전화위복을 필두로 한 타 딜탱에 비하면 정직한 싸움에서는 강한데 게임에 변수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정직함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창병인 계포와 강희는 둘 다 딜탱 역할로 사용되고 있다. 그나마 서황이 이 둘 다음으로 얼굴을 보이지만 불안정성 + 둘에 비해 높은 코스트로 인해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채용률이 떨어진다. 한 때 맹달은 선제 무반격 요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선제 무반 파훼법 연구가 진행되면서 자취를 감췄고, 장호는 창병 중 유일한 일치단결 무장으로 유방에게 일치가 없다는 단점을 상호 보완하는 장수로 상위권에서 간혹 쓰였으나 귀면유방 메타가 저물고 주작 책사가 늘어나면서 다시 채용률이 줄어들었다.

3.1.22. 책사

비슷한 병종인 현자에 비해 사용 가능한 책략이 부족해 오랫동안 비주류렸다. 주작과 폭염도 좋은 책략이지만 주작은 맑은 날씨에만 쓸 수 있다는 단점이, 폭염은 범위와 명중률이 매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책사를 주류로 올려주지 못했다. 게다가 풍계 책략이 없고 특성으로 인해서 가장 강력하게 쓸 수 있는 화계 책략이 지형과 날씨를 많이 가려서 유동성이 상당히 부족했다.[43] 하지만 이후 고정 피해를 입히는 신규 책략 홍련탄의 등장, 꾸준한 개선과 경쟁병종 현자의 계속된 너프로, 안티 메이지의 역할과 주 공격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문관계 병종이 되었다.

책사를 운용하게 될 경우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하나는 사신 소환 책사. 보통 주 공격수로 사용하게 되며 특화 전장인 산지가 적병과 겹치기 때문에 지계 책략이 거의 먹히지 않는 적병의 하드카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책략 모방 책사. 주 공격수보다는 화력이 딸리는 대신 교전 전에 풍수사와 함께 대버프를 나눠줘서 다른 아군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섬멸전에서는 책략 모방 책사는 초보 시절에나 간혹 채용되며 상위권으로 갈수록 모든 산지 책사는 사신 소환 책사로 정리된다. 책략 모방을 활용하기 더 좋은 도사가 있고, 적병 상대론 홍련탄 날리는 것 외에 할 게 없어서 딜을 희생한만큼의 유틸을 보강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신중하게 접근하고 버프작업이 중요한 경쟁전에서는 책략모방의 가치가 섬멸전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라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그 외에 산지가 아닌 전장에 출진하는 책사의 경우 초원의 순욱, 사막의 서서, 설원&장강의 노숙이 있다. 이 셋은 기존의 책사들과는 운용법이 살짝 다른 만큼 특정 전장의 원툴 장수로 취급되지만 그 전장에서는 1~2티어에 준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3.1.23. 천자

사신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병종. 부대 특성인 사기충천-위풍-권위를 통해 아군이 뭉칠수록 높은 사기를 가지며 높은 사기를 필두로 피해량은 늘리고 피격량은 감쇠시켜 버티기에 특화되어 있다. 특화 전장인 산지에서 몇 안 되는 갑옷을 입는 무장인데 권위의 효과로 피해량까지 절반으로 줄여 받으므로 귀면문을 찬 천자를 피범확 없이 뚫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천자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수가 된다.

3.1.24. 포차

조조전 온라인 초기 물리필중 효과를 가진 제너럴 신이 활약하였지만, 이후 다른 병과들의 상향으로 인해 낮은 지형상성과 낮은 피해량을 가진 포차계는 한 번 몰락했다. 하지만 포차의 천적이던 현자의 폭풍이 섬멸전에서 금지되었고, 보패 업데이트 이후 보패 조합효과 중 하나인 감전공격[44]과 포차계의 구궁공격 간의 상승효과과 발견되면서 능력치 하강 공격 효과를 가진 포차계 장수들이 주류 선택지로 올라선 상태다.

8월 업데이트를 통해 물리 필중으로 증가된 명중률만큼 피해량이 감소되도록 변경되어 간혹 사용되던 물리필중 포차 금선신평은 완전히 망해버렸고, 조범의 경우 장수 효과로 인한 약화 효과가 주공격 대상이 아닐 경우 30%의 확률로만 걸리도록 변경되고[45] 도사계의 상향 역시 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코돼지가 많아서 조범만한 디버퍼를 찾기 까다로운 설원이나 초원 등의 맵에서는 코스트 절약 차원에서 투입되는 중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코스트가 저렴해서 자리를 찾은 조범에 한정되는 이야기고 다른 포차들은 전부 쓸 데가 없어졌다.

3.1.25. 풍수사

다른 병종으로 대체하기 힘든 강화 책략와 회복 책략 덕분에 확고한 입지를 가진 병종. 하지만 2018년 기준 예전만큼 인기가 좋지 않다. 섬멸전에서는 강화 시스템과 보패로 인해 장수들의 피해량이 너무 커진데다가 전장이 바뀌면서 뒤로 빠져 아군에게 강화 책략과 회복 책략을 사용하면서 버틸 수 없어졌고, 모든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백호 역시 섬멸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다가 다른 콘텐츠에서는 아예 사용 금지이기 때문에 매력을 잃었다. 게다가 항우, 장량, 여포, 황충과 같은 고코스트 장수가 유행하면서 높은 코스트의 풍수사를 쓰기 어려워진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섬멸전에 항백이나 장화와 같이 주위 강화 효과를 가진 저코스트 풍수사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보통 풍수사를 고를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주위 XX' (강행, 기합, 견고, 집중) 효과로, 제한된 시간 내에 돌릴 수 있는 버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그 외에 부차적인 요소로는 보조구의 성능을 높여주는 사신 소환, 다른 문관의 공격 책략을 복사해서 세미딜을 넣을 수 있는 책략 모방, 그 외에 회심면, 연공면, 물피감 같은 생존 특성 등이 중요 요소로 꼽힌다. 다만 사신 소환은 각성 백호보옥의 등장으로 빛이 많이 바랜 상태. 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특성의 값어치는 주위 강행 > 주위 기합 = 주위 견고 > 생존특 > 주위 집중 = 책략 모방 > 사신 소환 정도다. 보통 이 중에 최소한 2개는 갖춰야 주류 풍수사로 손꼽힌다. 본 항목에서는 이 특성의 유무와 코스트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으며, 원하는 특성을 가진 장수로 고르는 것이 좋다.

이 항목에는 적혀있지 않은 풍수사라고 해도 누구를 올려도 무방하다. 누굴 올려도 무방하지만 가장 좋은 것을 뽑자면 이하와 같다는 것이고, 어차피 풍수사는 버프를 돌린다는 병종 특징 자체가 중요한 거라 그냥 좋아하는 장수로 올려도 된다. 물론 고코스트 장수로 올렸다면 코스트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어느 정도 티어가 올라가면 쓰이는 풍수사는 정해져있지만, 딜러와 달리 풍수사는 정해진 장수를 못 올리면 풍수사 본연의 가치를 못한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수가 모자랄 때 굳이 풍수사까지 대세에 맞춰 올릴 필요는 없다. 예를 들자면 추천 장수가 아닌 유화의 경우에도 성능은 좋지 않지만 외형이 인기가 많아 섬멸전 순위권에 상당히 자주 올라오는 풍수사 중 하나다. 사신전에서 쓰기 위해 부하를 최종승급해놓고 섬멸전에서 써도 무방하다.
장수명 코스트 주위 강행 주위 기합 주위 견고 주위 집중 사신 소환 책략 모방 비고
소하 19 O O O 회심 공격 면역
이사 19 O O O 회심 공격 면역
순유 18 O O 연속 공격 면역
소교 18 O O O
만총 17 O O O
비의 16 O O 물리 피해 감소 10%
제갈근 16 O O 물리 피해 감소 10%
항백 15 O O 물리 피해 감소 10%
손건 15 O 연속 공격 면역
왕보 14 O 물리 피해 감소 10%
간접 피해 감소 20%
장화 10 O 최종 승급이 아닌, 60레벨 풍수사로 사용됨.

3.1.26. 현자

현자는 섬멸전에서 가장 오랫동안 메타의 대세를 차지한 병종이기도 한데, 섬멸전이 처음 시작했을 때 군주계와 양강을 이루던 때부터 한 번도 주류 메타에서 배제된 적이 없다. 직간접적으로 끝없이 하향당하긴 했어도 청룡의 위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현재 사신전을 통해 등용할 수 있는 고대무장 장량을 제외하면 날씨운도 따라줘야 하는데다 보조구로 청룡보옥이 강제되기 때문에 보조구 분의 전투력이 빠지게 되어 다소 약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보기 힘들다.

2018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폭풍이 섬멸전 금지 책략으로 지정되고 신규책략인 연환뢰가 추가되면서 묵자와 산해경보다는 손빈병법을 착용하는 쪽이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46] 막상 추가된 연환뢰는 쓰기도 힘들면서 MP는 많이 먹고 피해량은 초열만도 못해 실수로라도 안나가게 아예 없는 게 도움되는 수준. 결과적으로는 범용성있게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제갈량과 섬멸전 기준 최고의 피해량을 줄 수 있는 장량을 제외하고는 비주류 장수가 되어버렸다. 장각과 방통은 연속 책략 외에는 눈에 띄는 장점이 없다보니 다른 책사계에게 밀리는 상황이다. 사마의는 책략 모방과 방어 능력 전환이라는 좋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책략 모방이 본인 화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책략 모방의 유용성은 많이 떨어졌고, 강화 시스템과 보패 시스템으로 인해 방어 능력 전환으로도 생존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책략 피해 계산에 사용되는 장수의 정신력이 지형 상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 맵에서 동일한 성능을 내기는 힘들어 졌다. 설원 도성외엔 모든 전장에서 100이하의 지형상성을 가지게 되어 전반적인 딜량은 크게 떨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장량을 제외한 다른 장수들은 특화 전장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워졌다. 다만 주요 전장에선 95~105프로의 지형상성이 보장되고 병종상성 또한 상한선이 115프로로 바뀌었기 때문에 방어력 쪽에서 대폭 상향을 받은 셈. 이로 인해 다시 방능전의 성능이 좋아졌는데, 12강화된 백학선을 끼고 유승금루옥의를 입을 경우, 어정쩡한 딜러로는 흠집도 내지 못할 정도로 튼튼해졌다.

3.1.27. 호술사

산지, 초원 특화 병종. 이격 공격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승급을 하면 공격 범위가 최대 몰우전 범위까지 확장된다. 섬멸전과 경쟁전에서 대단히 유용한 금격 책략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호술사의 정신력 성장도 더디고 호술사에 속한 장수들 대부분이 지력이 낮아 호술사가 쓸 일은 자주 없으나 유사시엔 마지막으로 사용해 뒤집기가 가능하고, 이를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책사계나 노병계가 책략 모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나름대로 유용하다. 초원은 다른 특화 병종들이 쟁쟁해서 사용할 일이 별로 없으나 산지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특히 귀면문 유방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격 공격으로 귀면문을 무시할 수 있는 호술사계의 평가가 좋아졌다. 호술사들은 각자 주력 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보물 상황과 조합에 맞춰 올리기를 권장한다.

3.1.28. 효기병

2018년 4월 등장 당시 이미 고인신세였된 전차에 부관참시를 가하고, 딜링과 관련된 특성을 지닌 중기병을 고인으로 만들어버린 병종. 특화 전장은 사막, 설원이며, 주력 전장에서의 이동력 페널티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공격력과 민첩성 성장률이 S이기 때문에 명중률 문제에서도 자유로우며, 병종 상성도 명중률 증가 + 공격력 보조라서 높은 파괴력을 뽐낼 수 있다. 다만 그에 대한 대가로 방어력과 정신력이 C로 측정되는 제약을 받았다. 다행히 갑옷을 입을 수 있고 인내심/평정심 책략 사용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다른 방어력 C인 병종에 비해서는 비교적 튼튼한 모습을 보인다. 병종 자체가 주변에 적군이 많을수록 강해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대한 적군을 비집고 공격할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기병과의 장수는 항적, 영포, 용저, 왕의 네 명이 있는데 항적은 적폐 중의 적폐로 안 쓰는 사람이 없는 수준의 만능키가 되었다. 영포는 항적, 용저에 비해 사용하기 까다로워 주력 장수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이지만 풀세팅을 갖출수록 강해지는 형태라 경쟁전 최상위권에서는 종종 사용된다. 이들은 핵심 보물과 운용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덱 구성에 맞게 선택해주는 게 좋다.

성능과 별개로 인공지능이 굉장히 나쁘다. 체력이 부족하거나 EP가 남으면 적을 공격하지 않고 인내심을 사용하는데다가, 항적의 경우 분전공격각을 보지 않는데다가 파부침주에 상관 없이 적군 풍수사나 군악대가 회복 책략을 써주기 때문에 스스로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항적에 대한 너프 거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내가 쓸 때는 최고의 사기 장수인데 상대가 쓸 때는 엉망인 인공지능 탓에 상대하기가 매우 쉽다는 점 때문이다.

3.2. 천리행

섬멸전에서 강한 장수들이 대체로 천리행에서도 강한 편이라 굳이 천리행에서만 강한 캐릭터를 고를 필요는 없다. 과거에는 주머니 채워서 위임을 시키고 싶은데 적들이 상태 이상을 뿌려대는 천리행 특성상 상태 이상 반사 특성을 가진 장수들이 우대받았으나, 현재는 강화로 인한 파워 인플레 탓에 주머니를 안 채우고 총위임해도 깨는 경우가 많다. 상반의 경우에도 특성 좋은 장수에다가 종장철판갑에 주작전포 걸치고 출진시키는 편이 훨씬 더 낫고, 패치 후에는 도사 잡몹이 상태 이상 반사를 확률로 무시하기 때문에 굳이 상반 장수를 찾을 필요는 없다. 제발 조린이한테 조비 좀 추천하지 말자

3.3. 격전지

3.4. 사신전

3.4.1. 청룡


이하에는 추천 장수들이 많지만 사실 일반 청룡의 수군 풀링만을 감안한다면 제갈량을 넘는 장수는 없다. 다른 장수들은 상면 없이 용안에 그대로 걸리므로 풍수사 없이 1인 딜로 출진하면 언제 용안이 풀릴 지 몰라 딜이 로또로 나온다는 게 단점이다.[52] 하지만 수고로움이 많이 든다고 해도 출진 기회가 3번이라 최종 승급을 한 책략 딜러 셋이면 로또 딜로도 어찌어찌 잡긴 하므로 굳이 초보 유저들이 청룡 잡겠다고 백학선도 없는데 제갈량을 올릴 필요는 없다.

이하 추천 장수들은 각성 청룡 기준, 즉 수군 풀링이라는 꼼수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7~8인 레이드를 보낼 경우이다. 보통 일치단결 장수 1명 + 군악대 1명 + 풍수사 1명 + 그 외 4~5명의 딜러로 구성하는 편이다. (경우에 따라 수군 1명) 물론 이 경우에도 상기한 제갈량 둘은 상급 딜러로 쓰인다.

과거에는 다른 연합원들과 경쟁하기 위한 총위임 덱이 존재했으나 사신 패치 이후에는 쓸모가 없어졌다.

3.4.2. 주작


위의 조건을 최소 둘 이상 만족하거나, 특별히 좋은 장수들은 이하와 같다.
보유한 보물 장수 비고
초진창
백호부
관영
맹달
주동 공격이 가능한 초진창이나 백호부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 공격을 해주면서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 무반격 딜러로 관영, 맹달이 무난하다. 특히 관영은 주작을 가둬놓으면 갈퀴 공격의 추뎀까지 발동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없는 맹달에 비해서 좋다. 맹달은 딜량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근접 지원공격수 중 유일하게 대각선으로도 지원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염과 적염을 빠르게 제거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청룡부 관은병 관은병은 무반격과 연속 반격이 있기 때문에 초없찐 초진창 같은 무기가 없어 차선책으로 청룡부를 써야 한다면 관은병이 좋다.
청룡언월도 장료
하후돈
여령기
여포
무반격 공격을 부여하는 청룡언월도가 있다면 주동 공격을 가진 경기병 셋 중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장료, 또는 돌파 공격으로 적을 밀어낼 수 있는[56] 여포나 여령기, 말뚝딜만으로는 경기병 중 최강인 하후돈에게 쥐여줄 수도 있다. 다만 섬멸까지 생각한다면 여령기는 입지가 애매하고, 여포는 지원공격이 없다는 점이 흠이다. 이 부분은 무반격 공격 무기를 든 근딜러에 대해서 서술한 부분이다. 비단 여기에 서술되지 않은 장수라도 주동 공격이나 재반격을 가진 장수가 무반격 무기를 끼면 데려갈 수 있다.(ex. 예도 검후돈) 다만 무반격에 지원 공격까지 되는 경기병이나 주위 각성이 되는 초선, 연환 공격에 돌파 공격까지 보유한 여포 등 부가적인 역할을 맡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데려가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딜러의 딜이 높아도 넣는 딜에는 한계가 있어 지원 공격을 넣을 수 있는 딜러의 딜을 따라잡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반고부 초선 청룡언월도와 마찬가지로 무반격 공격을 부여하는 곤으로, 초선은 주동 공격에 MP 공격까지 있어 자체 깡딜이 높은데다가 주위 각성까지 가진 무희라서 대각선 딜러로 쓰기에 좋다.
청룡궁
백호궁
황충
주란
주동 공격이 없는 대신 지원 공격을 탑재한 궁기병. 환수들을 피범확으로 잡는 것도 좋지만 그냥 공보조 + 공보조 + 지원 공격 찍고 지원 공격만 두 번 씩 계속 날려줘도 충분히 강력한 딜이 나온다. 공보조가 없고 피범확이 쓸모가 없지만 섬멸전까지 생각한다면 주란 역시 좋은 선택이다.
청황궁 마운록
관색
장합
황충, 주란과 다르게 자체 딜은 낮아도 특성을 통해 지원 공격 + 주동 공격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청룡궁 등이 없다면 마운록과 관색이 고려 대상이 된다. 보유한 보물에는 청황궁으로 서술되어 있으나 이는 섬멸전과 천리행까지 고려한 선택이며 주작전에서는 지원 공격 + 주동 공격이 핵심이므로 크게 보물을 가리는 편은 아니다.
장합은 지원+주동 이외에 장거리 사격까지 보유해서, 청황궁은 물론 다른 보물이 전혀 없어도 마운록과 관색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음양궁이나 강화맥궁을 달아 주작의 화염구를 없애면서 주작을 동시에 공격도 가능하다.
번외 손권 최근 주작을 잡는 방식이 장수들을 주작 주위에 둘러싸서 지원 공격으로 계속 두들기는 방식으로 굳어지면서 일치단결을 가져 이런 플레이 방식을 보조할 수 있는 손권은 주작전 최고의 탱커 + 버퍼로 취급받는다. 일치단결 + 주위 견고로 물딜러가 많은 주작 컨셉에도 맞고 버프 넣을 시간도 없이 힐과 각성을 날려야 하는 주작전에서 주위 버프는 매우 유용하다. 무기는 크게 가리지 않아서 무반격 공격의 예도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정 없다면 그냥 의천검 들고 때리면서 타 장수들의 지원 공격을 유도하는 것도 좋다. 단 이 경우는 주작 피가 줄어들면서 범위 공격이 될땐 반격으로 주위 아군이 위험해 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예도가 아니라면 초반 이후로는 공격보다 토템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향 패치 이후로 주위 기합이 없어지면서 예전처럼 독보적인 입지는 아니지만 마땅한 대체제가 없어서 여전히 쓰는 사람들은 많은 편.
진군
부하
화염의 표식을 제거할 수 있는 주위 각성을 보유한 풍수사. 둘 모두 섬멸전을 제외한 다른 컨텐츠에서도 유용하다. 대 청룡전에서도 많이 쓰이는 풍수사를 예시로 한 것 뿐, 주위 각성이 있다면 최소한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주작전 투입 시 진화 보패를 착용하면 좋다.
우희 대각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염의 표식을 제거하는 데에는 풍수사보다 더욱 큰 효율을 발휘하는데, 우희는 여기에 주위 각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염 표식을 제거하는 주위 각성 서포터로는 가장 좋은 장수로 취급받는다. 청룡에서도 주위 MP 회복과 주위 각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신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서포터. 힐이 낮은데다 섬멸전 12코스트요원으로 쓰기 때문에 99레벨이 꺼려진다는 것이 흠이다.

3.5. 연의

3.5.1. 연의 공통

3.5.2. 위나라 연의

3.5.3. 촉나라 연의

3.5.4. 오나라 연의

4. 비주류

4.1. 병과

4.1.1. 장수 전체가 비주류가 된 병과

섬멸전 밸런스 패치 이후에 일부 병종이 비주류인 경우는 여전히 있지만 병과 카테고리 내에서 아예 못 쓸 장수만 있을 정도로 처참한 병과는 없다. 쓸만한 장수가 있지만 그마저도 빈도가 낮아서 병과 자체가 비주류인 경우는 이하와 같다.

4.1.2. 특정 장수만 기용되는 병과

이 쪽은 비주류라기에는 흔히들 유저 사이에서 "억제기" 라고 불리는 장수가 존재하는 경우. 분명 섬멸전에서 자주 등장하기는 하는데 등장하는 장수 한둘만 계속 등장하고 나머지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고 있으며, 그 한 두 장수 때문에 상향을 가로막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4.2. 하향된 무장

한때 유행을 탔었지만, 패치와 업데이트로 인해 섬멸전 주력에서 밀려난 무장 목록.

4.2.1. 이전보다 약해진 무장

그래도 몇몇은 부잣집은 망해도 3년간다는 말처럼 애정의 영역으로 아직까지 쓸수 있는 장수(△).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다행히 여기 포함되는 장수를 가지고 있다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임시로 활용은 가능하다. 다만 활용하면 활용할수록 상위호환인 장수들에게 치이거나 장수의 자체적인 문제점이 누적되면서 왜 망했는지를 체감하게 될 확률이 높다.

4.2.2. 몰락한 무장

하지만 간접하향이나 하향을 먹어도 그럭저럭 쓸 수는 있는 장수들은 몰라도, 아예 시스템 변화로 절대 쓰면 안 되거나, 예전만큼의 위력에 한참 못 미치는 장수(★)도 있다.

4.2.3. 대우가 좋지 않은 무장

인지도에 비해서 능력치, 병종, 효과, 가성비 면에서 대우가 좋지 않은 무장 목록. 아예 전성기가 없었다. 연의용으로 효율성이 있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데 원소, 공손찬처럼 연의에서 어쩔 수 없이 키워도 잉여인 무장들도 많다.
무장 목록 등재 기준
능력치 능력치가 병종 내에서 최하위권을 마크하고 있는 무장 ex)손호, 유선
병종 병종의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 무장 ex)장억, 팽월
효과 능력치에 비해 효과가 좋지 않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무장 ex)원소, 범증
가성비 해당 무장이 타 무장에 비해 하위호환인 경우 ex)순유, 공손찬
기타 무장의 대접 자체가 안 좋은 경우 ex)조창, 양호
무장 게시판의 평점이 3.5 이하인 경우
4.2.3.1. 최악의 경우
이 목록에 속해있는 것들 중 거의 모든 부분이 다 속해있는 최악의 사례들. 이들은 키워도 의미가 없는 무장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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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당 계수가 무려 70%였다. 현재는 하향을 거쳐 49%. 원작인 조조전에서는 강한 장수 1명이 아닌 잡졸 여럿을 상대하는 구도였기에 적이 많을수록 벼락이 분산되는 청룡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섬멸전은 유저가 육성한 소수의 강한 장수끼리 싸우는 모드이기 때문에 1대 1 능력이 좋은 청룡의 위력이 매우 사기적이었다.[2] 현재는 상한선이 50%라 회심탱 올인은 불가능하다. 현재 회심탱은 사기치가 낮은데다가 몰우전 범위 선제 무반격이 가능해서 회심탱을 플랜 B로 운용할 수 있는 이명, 금환삼결 뿐이다.[3] 산지의 대협여포는 적병의 선제무시 효과 대상 지형인 숲과 산지이므로 적병으로 나름 선제 타격이 가능하나, 사막의 대협여포는 그런 방법이 없다. 노전차의 간접면역/회심면역 무시 역시 여포 외 다른 장수를 같이 타격해야 되는데, 여포의 주변 8방향에 다른 장수가 없다면 해당 효과를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사막에서 지형이 좋은 책략딜러는 마왕계 병종인데 마왕 제갈량 딱 1명뿐이라 여포를 혼자서 자르기는 힘든 경우가 많다.[4] 수군과 비교해서 공격력은 낮으나 체력/방어력이 월등해 탱커 역할에 더 안정적인 보병과 수군보다 물에서 더 잘싸우는(...) 무인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그나마 여지가 있는 장강이 이정도고, 설원으로 가면 효기병과 중기병은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의 수군으로는 아예 비벼볼 수도 없는 최악의 난적이 된다.[5] 다만 이는 출시 초창기의 반응이며, 현재 웅술사는 매우 높은 HP와 출혈 공격을 통한 난전 특화 덕분에 낮은 명중률만 극복한다면 산지와 사막에서 활용도가 높은 퓨어탱커로 손꼽힌다.[6] 완류/설원 105%, 빙판/습지 100%인데, 특화라는 명칭 때문에 한신의 산전 특화처럼 120%로 줄 것으로 예상한 유저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7] 효과가 공격 능력 전환+책략 방어율 관통 10%로, 칠성보도+설화보도를 약간 열화시켜 합친 역대급 OP 보물이다.[8] 후술할 문단에서 나오겠지만, 일격 버프가 난투의 대기 장수에게 들어가던 것이 버그로 판정되어 삭제되어 다시 사용처를 잃었다.[9] 검사 하후돈이 출시될 당시에 경기병 하후돈은 주동 공격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검후돈은 2017년 9월에 출시되었고 창후돈은 2018년 1월에 주동 공격을 받아갔다.[10] 소개 내용에 정말로 취소선이 있었다.[11] 사 + 하후돈. 기존의 경기병 병종인 중년 하후돈과 구분을 위해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데 이 중 가장 보편화된 명칭이 검후돈이다. 이 항목에서는 검후돈으로 칭한다.[12] 특히 무력+행운 풀작한 장료가 옥새를 들고 공격하는 순간 대견고가 들어가지 않은 이상 무조건 한 방에 죽는다.[13] 다른 병종과 마찬가지로 80% 이상은 초진창/백호부가 필수지만 장료/하후돈 - 화첨창, 관은병 - 청룡부로 각각 다르고 운용법 또한 모두 다르다.[14] 회심 공격 면역이 있더라도 첫타를 제외한 재반격 2타는 제대로 딜이 들어간다. 연속공격 면역도 마찬가지.[15] 하후돈 외의 다른 전화역전 장수(방덕, 검후돈, 조참)는 병종 공격력이 B~A이라서 전화역전이 터지더라도 2000을 넘기 어렵다. 전화역전에 공격력 S까지 달고 있는 것은 하후돈이 유일하다.[16] 초원과 도성은 맵 중앙에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코너 부분에서 적이 붙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17] 피격 대사를 이용한 농담성 발언이지만 실제로 연속 공격 면역이 있던 시절엔 운기조식 세미탱커로 쓰였다. 현재도 보패작만 잘 되어있다면 낙구 세미탱커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18] 소교 18코스트, 소하 19코스트, 이사 19코스트, 지원형 병종은 아니지만 축융은 19코스트이며, 관정은 14코스트지만 책사라서 강행 이후 추가 버프가 어렵다.[19] 풍수사 없이 5인을 전투요원으로 세우는 것은 강화책략, 회복책략의 결점으로 인해 매우 위험도가 큰데, 손권은 강화책략의 결점을 아무런 부담 없이 해결해줬기 때문이다. 물리덱 한정 공방이 다 되는 풍수사는 엄청난 복병인데, 그게 너프 전 손권이었다.[20] 여포는 간공면으로 우금의 공격 자체를 무시하며, 서서는 주작으로 책피감을 무시하고 책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고, 왕도는 1칸 더 넓은 사거리로 우금보다 먼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그 외에 강유, 동탁 같은 선제면역 장수도 카운터이긴 한데 그다지 자주 보이진 않는다.[21] 실제로 출시된 지 한 달 뒤에 외형을 받아갔다.[22] 노병계 장수들 중에는 주동 공격을 가진 장수는 장임 1명 뿐이며, 지원 공격 특성을 가진 장수가 없다.[23] 간접피해감소특성 찍고 중치막을 장비한 장량, 뒤에 아무도 없는 간접면역 찍은 여포.[24] 대신 거리만 제대로 감안하면 두 칸 더 전진하는 것이라 귀면문 탱커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잡기가 훨씬 쉬워진다.[25] 너프 전의 인기글이라 전방어20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는 물방어 30이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보통 우영은 금강대부, 쌍편과의 연계를 생각해서 일격 필살을 넣거나 일기당천을 넣어 스탯 이득을 보는 편이 더 나아서 책략 방어율 9%는 찍지 않는다.[26] 반격 강화가 철옹성으로 대체되기 전에느 상대의 고강 방어구보다 확실하게 높은 공격력을 내기 위해 공격력 보조(무인 공통 금전 특성)를 찍는 것이 대세였다. 다만 철옹성이 있을 경우 위치 이동에 면역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데미지를 반사하므로 전화위복을 터트리기 쉬워져서 현재는 공보조 대신 철옹성이 고정.[27] 이에 해당하는 예시로 2019년 1월 패치 전까지 공A 성장을 지닌 수군이 있다. 무희와 마찬가지로 부대 특성에 공격력보조가 없기 때문에 지형 개편 후 보병과 무인에 밀려 전화위복+공보조+방보조를 들고 있는 왕준이나 (방어구 강화가 부실해 무기 강화가 대체로 높은) 하위권의 감녕 외에는 사실상 장강/설원에서 멸종하다시피 했다. 무희의 무기인 곤류는 공격력이 가장 낮은 무기군이며, 내정에서도 공격력 20을 손해보기에 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28] 최대로 올려도 각성 청룡전에서 대교 풀버프(대분기 + 대고양) + 청룡 풀 디버프(실명 + 감전 + 정깎) 상태의 각성 청룡에게조차 85%가 뜨는 것이 최대일 정도고 평소에는 75%가 나온다. 섬멸전 기준으로는 상대가 회피가 있다면 50%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29] 호위 효과가 터질 때는 특수공격 면역이 발동하지 않아서 귀면문 착용시 학소의 강점을 온전히 살릴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귀면문 사용시 효율이 떨어지지만 전화위복 덕택에 순수 탱킹력 자체는 여전해서 쓸만하다. 귀면문 학소의 장점은 상황에 따라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고 특공면을 앞세워 개인탱으로도 쓸 수 있는 등 플레잉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 있다.[30] 사실 공격책략면역에 가까운 세팅이 가능한 강유나 저코여포 정원 등 조건부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장수는 많았고, 이들도 경기병이나 전차 같이 암울했던 병종에 비하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성기의 산기 3대장이 워낙 좋아서 묻힌 것에 가깝다.[31] 노병을 기용한다 쳐도 산지에서 창병/적병을 잡기 쉽지 않고, 궁병 역시 딜량이 살짝 아쉬워 항적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하거나 마갈량도 뚫기 버겁다.[32] 과거 산지맵의 시작이 평지였을 경우에는 청황궁기병이 조운에게 위협적이었고, 현 시점에서는 노병(산지), 궁병(사막)이 그 역할을 한다.[33] 노병과 궁병 모두 공격력 A라 안정적인 화력을 위해서 해당 맵에 옥새를 착용하거나 회심 공격 특성을 찍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회심 공격이 없으면 조운은 그렇다쳐도 12강 부채+유승옥 문관을 못 잡는다.[34] 기본 공격 방어율 30프로 + 적군의 공격을 받을 시 공격력과 공격 방어율 10프로 증가, 한계 공격 방어율 60프로 및 공격 방어율 관통 효과로 상쇄 불가. 책략 공격 피격시에도 적용[35] 각각 책략덱, 물리덱 상대로 괜찮다. 다만 전화위복으로 뻥튀기 되는 높은 방어력을 고려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약점을 보이는 책략 쪽을 강화하는 게 균형이 맞다. 웅술사의 체력 자체가 워낙에 큰지라 자색힐문금의 착용시 어지간해서는 한 방에는 안 죽는다.[36] 적병계는 절반이 전화위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섬멸전에 조금이라도 사용되는 모든 적병(허저, 주창, 요화, 엄백호)은 전부 전화위복을 가지고 있다.[37] 기본 방어력 보조는 그대로에 이동 칸 마다 2%씩 추가 방어력을 얻는다.[38] 동탁군의 맹장 화웅과 싸우기 전 조조가 데운 술을 주었을 때 한 말. 또한 이 대사 때문에 2018년 11월 리워크에서 일격필살 특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39] 재미있게도 리워크 된 능통 역시 조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역전용사가 없고 전화위복만 있기 때문. 그래도 능통은 본대 견고 덕분에 경쟁전에서 다른 장수에게 버프 돌리기가 편하며 천하무쌍까지 겹치면 좀 더 이른 타이밍에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코스트 차이가 있으므로 이젠 조참과 함께 기용할 여지는 남게 되었다.[40] 설원 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장수들은 항적(25), 장량(24), 감녕(23), 하후영(21), 종리말(23), 관우(23), 조참(22) 등 대부분이 20코스트가 넘는다.[41] 각각 회피력이 높은 산악기병과 무인, 무희 상대로, 책략 딜이 강한 책사, 도독 상대로 유용하다.[42] 명중률 30프로 증가, 이동력 보조 +1[43] 초창기에는 기합도 없고 MP량도 현자보다 적고 총체적 난국이었다.[44] 사신전 업데이트에서 각성 청룡 및 환수들과 관련된 디버프인 감전(정신력과 방어력 20% 하락 및 이동력 2 감소 효과)을 35%의 확률로 거는데, 해당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모든 적들에게 걸기 때문에 최대 9명이나 피해 대상이 되는 포차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45] 다만 이는 장수 효과, 무기 효과로 나오는 약화 효과에만 한정된다. 감전 보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46] 연환뢰는 홍련탄처럼 원소 책략에 해당하지 않는 공격 책략이다.[47] 신기묘산은 원소 책략에만 적용되므로 청룡에는 적용되지 않고, 귀문의 날씨무시는 청룡을 쓸 때만 적용된다.[48] 사신 청룡은 지력이 장량보다 높다.[49] 기본적으로는 책사보단 현자가 원소책략강화를 병종 효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청룡을 상대로 딜을 뽑기 수월하며, 연책 면역이 없는 청룡에게 연책강으로 인한 책략 2방 합계 딜링의 상승은 무시하지 못한다.[50] 공격 책략 면역 장수는 혼란을 걸어주면 공격 책략 면역이 적용되지 않는데, 도독에게는 혼란 책략이 있다. 주유 본인이 쓰지 못하더라도 책략모방이나 허보서를 통해 혼란을 사용하면 된다.[51] 나머지 한 특성은 취향에 따라 정신력 보조나 연속 책략 강화(마왕계), 책략 명중률 증가 등의 특성 중 선택하면 된다. 풍계 책략 특화나 와룡엔 둘 다 명중률 보정이 있어 보통 90% 이상의 명중률이 나오기 때문에 정보조가 가장 무난하다.[52] 대교는 각성을 사용 가능하므로 1턴만 투자하면 되지만, 정작 책략 명중율이 로또다.[53] 곤류 무기는 강화해도 정신력을 올려주지 않으므로 아예 강화를 안해도 무방하고, 6강을 올리고 효과 선택서 96장을 사용하여 공책강 +3%만 붙여주는 정도로도 충분하다.[54] 매 턴 HP 감소 N%, 받는 피해 N% 증폭. 화염 지형에서 벗어나면 1 감소. 상태 회복 시 표식 1 감소.[55] 제거되는 화염의 표식 하나 당 피격자 최대 HP의 10%에 해당하는 방어 무시 피해 추가 발생.[56] 하지만 파동보패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돌파공격의 밀어낸다는 메리트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57] 이 넷은 주인공인 연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좋은 7성 보물이 많이 없을 경우 최종 승급을 하지 않았을 때 클리어가 매우 어려운 수준이라 최종 승급을 하는 것이 권장되는 주인공 장수이다. 물론 굳이 연의를 위해 보물도 없는데 최종 승급을 할 필요는 없으나, 보물만 갖춰지면 섬멸전에서도 투입할 수준은 되므로 연의 외에도 쓸 것이라면 최종 승급을 추천.[58] 조조전 온라인의 연의 임무 자체가 압도적인 성장/보물로 적을 학살하는 쪽이 쉽기 때문에 적턴에 많은 반격을 누적시킬 수 있는 강보나 만기에 비해 유궁의 활용도가 크지 않다. 적장 저격으로 쉽게 승리조건을 달성할 수는 있으나, 인장조건 때문에 적장 저격으로 날로 먹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59] 여포전의 경우 대부분의 임무가 지형은 평지/성내에다 적 다수를 학살하는 게 대부분이라 장패는 지형상성, 후성은 보병계 특유의 낮은 공격력 때문에 주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60] 강보는 중간에 이탈한 뒤 마지막 전투에서 재합류한다.[61] 중국의 속담인 '촉한에 대장이 없으면 요화가 선봉이다.'를 그대로 가져왔다. 뜻은 우리나라 속담인 '산에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다.'와 같다.[62] 이렇게 계산하면 184년에 등장하여 264년에 사망했으므로 대략 90세 이상 장수한 것이 된다. 하지만 요화는 184년 황건적의 난에 가담한 적이 없으므로 184년부터 등장하는 것은 허구이며, 촉서 종예전 등을 참고하여 80세 전후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측한다. 자세한 것은 요화 참고.[63] 번궁의 경우에는 고레벨 연의맵에서 위연과 포지션이 겹칠 때도 은근히 많고 존재감이 딸리는 편이므로 60까지만 키워도 무방하다.[64] 맑음 : 사용 불가, 흐림 : 책략 방어율 관통 효과 없음.[65] 착갈량 : 책략 지형 무시를 통한 깡 계수의 거암 시전, 장량 : 귀문과 신기묘산을 통한 강력한 공격력.[66] 특히 홍련탄은 탱커 약화 및 책사계열 저격+날씨 및 지형 제약조건 없음의 장점이 매우 크다.[67] 공격책략 시전시 잔여 hp의 15%만큼 책략 피해량 증가, 이후 잔여 hp 10% 감소. 범위 책략 시전시 주 공격 대상만 적용[68] 사실은 더 이전 패치에서 허저의 일기당천과 무안국의 역전용사를 바꾸려고 했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다. 이 경우는 무안국의 하향에 반대하기보다는 허저가 슈퍼허저가 되는(...) 우려 때문에 반대했을 공산이 크다. 다른 패치안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69] 이 점은 옛날 이야기이고 2017년 8월 패치로 도사의 방해계 책략도 공격계로 분류되어 현재는 회심 판정이 뜰 수 있다. 다만 포박/주박 책략은 방해계로 판정되어 회심이 뜨지 않아서 여전히 유효하다. 주박을 가진 현자 역시 옥새를 찼는데 상대가 회심면이면 이런 활용이 가능하다.[70] 역전용사 단독의 공격력 상향을 노리기엔, 전화위복+역전용사 2개의 조합을 갖춘 조참조차도 스텟뻥을 많이 받아야 적 장수 원킬이 용이한데 역전용사 단독만으로는 순발력 상승이 없어 명중률도 불안하다.[71] 능력치는 미세하게나마 장보>예형>장량 순이었기 때문인것도 있고, 예형은 책략모방+사신소환 외의 특성이 아예 볼 것이 없어서 셋 중에선 장보가 제일 나은 편이었다.[72] 도독이 AI패치가 되었다고 해도 책략딜은 여전히 범증이 센게 아니냐 하겠지만, 범증 역시 이 AI패치 후에는 각성청룡에게 홍련탄만 쓴다(...) 청룡의 정신력이 낮기 때문에 업화/격류 등을 쓰면 더 딜량이 많이 나옴에도 이러니 오히려 진태보다 메리트가 떨어지는 요소도 있다.[73] 실제 한복의 부하였고 영걸전에도 출연한 경무와 다른 동명이인의 가상 장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