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09:22:11

삼국지조조전 Online/격전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삼국지조조전 Online
파일:삼국지조조전 online.png 삼국지조조전 Online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문서 일람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전투 연의 · 사건 · 섬멸전 · 천리행 · 격전지
사신전 · 경쟁전 · 몽매의 시련 · 무장전 · 연합전 · 모의전
정보 계보 · 병과 · 효과 · 보물 · 책략 · 인연
기타
문서
업데이트 · 평가 · 사건 사고 · · 메타
}}}}}}}}} ||

1. 개요2. 시스템3. 플레이 방법4. 격전지 고유 요소5. 지형 및 보상6. 팁7. 평가

1. 개요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9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격전지' 콘텐츠를 다루는 문서.

2. 시스템

천하통일 이후부터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

천하통일 이후에는 맵 우측 하단의 대만 섬 부분에 동 ,서, 남, 북, 중광 5개의 도시가 발생하는데 이곳이 격전지다. 격전지 점령에 성공할 경우 최소 30분, 최대 3시간까지 점령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점령지에서 직접 방어 부대와 방어 장수의 종류와 위치를 하나하나 배치할 수 있다. 점령중인 광산에서는 실시간으로 자원이 적립된다. 점령이 끝난 이후에는 적립한 자원을 우편으로 획득 가능.

만일 점령기간 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의 광산을 공격해 점령에 성공할 경우 그 즉시 점령 상태는 끝나고 점령하고 있던 유저는 그 때까지 수집한 자원의 50%, 약탈에 성공한 유저는 나머지 50%를 획득하고 직전 점령자의 점령지를 빼앗아 점령을 개시하게 된다. 3시간동안 약탈을 모두 방어한 경우에는 점령하고 있던 유저가 그때까지 수집한 자원을 100% 획득하고, 점령지는 중립 거점으로 다시 바뀐다. 만일 3시간을 다 채워가는 순간에 다른 유저가 공격에 들어간 경우 전투가 끝날 때까지 보상 수령은 유보되며, 전투의 결과에 따라 100%(방어 성공 시), 50%(실패 시)의 자원을 받게 되고 점령을 종료하게 된다.

만약 약탈을 성공한 유저의 군주 효과가 이주 약탈 보조 또는 전 약탈 보조일 경우 해당 수치만큼 약탈 수치가 증가한다. 가령 약탈 보조 20%인 군주가 약탈에 성공했을 경우 승리한 측은 50% * 120% = 60%의 자원을 약탈하고 나머지 40%가 기존 점령 유저에게 들어간다. 전 징세 보조와 마찬가지로 전 약탈 보조 장수가 있으면 좋은데, 어차피 섬멸전 성능까지 좋은 약탈 보조 군주로 여포, 제갈량 마왕, 항적 등이 있어서 자연스레 올리게 된다.

다른 유저가 점령한 적이 없거나 점령 상태가 풀린 거점은 중립 거점이 되며 그 거점을 점령 시도하는 경우에는 공격 대상이 NPC로 바뀌어 조금 점령이 쉬워지는 대신에 승리시 아무 자원도 약탈하지 못하고 점령만 곧바로 개시하게 된다.

격전지는 하루에 1번 자정에 갱신되며, 한 격전지는 하루에 1번만 점령할 수 있다. 적립되는 자원 외에 점령에 성공할 경우 금전 30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남/북/중광의 맵 내에 존재하는 보물고를 점령할 경우 일정 확률로 소량의 보물 조각을 얻을 수 있다.

2019년 8월 패치로 AI를 우선으로 매칭할 지, 유저를 우선으로 매칭할 지를 결정할 수 있는 약탈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3. 플레이 방법

위치는 지금의 대만 위치인 '이주'[1]이며 별개의 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도를 대만 쪽, 그러니까 회계 남동쪽의 동중국해 쪽으로 돌리면 확인 가능하다. 물론 좌측 메뉴의 '전략' 탭을 클릭해도 점령지로 이동 가능.

격전지는 NPC 또는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점령되어 있으나, 하루 1회에 한하여 최대 3시간동안 점령 가능하다. 격전지를 선택하여 정찰을 누르면 현재 점령자의 현황과, 약탈 가능한 자원이 나온다. NPC가 점령하고 있는 경우에는 점령자가 "'해당지역'의 군주"로 이름이 나오니 참고 (예 : 동광의 군주, 남광의 군주). NPC가 적인 경우 모든 장수들은 5성급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고 해당 장수의 특수 능력 (회심 면역, 주동공격 등)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마찬가지로 높지만, OP급 장비나 강화한 장비를 두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은 상대하기 낫다. 참고하자. 광의 군주는 스펙이 어느정도 쌓이면 총위임으로도 밀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

정찰 개시 후 3분 이내에 원정보낼 장수진을 선택한다. 만일 3분을 초과할 경우 화면에서 이탈하여 다시 정찰하여야 한다. 종전에 점령에 성공하였던 장수는 그날 다시 출진할 수 없고, 만일 다른 격전지에 수비 장수로 배치된 장수가 있다면, 점령이 종료되거나 장수 재배치로 수비에서 빼주지 않는 이상 출전이 불가하다.

격전지 맵에 들어가면, 각 거점의 길목에 NPC 보병이 지키고 있는데 그 보병이 '체력 데미지를 입은 경우'[2] 근처에 상대가 미리 배치해둔 장수와 복병이 나오게 된다. 트리거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 보병을 피해가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을지 모르나 그 보병을 지나칠 수 없게끔 맵이 설계되어 있으므로 무조건 전투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보병을 피해가서 최종 목적지 성채에 도달하면 후방의 모든 방어군이 동시에 튀어나와서 강행 켜고 달려오므로 딜량이 딸리면[3] 오히려 앞뒤로 쌈싸먹힐 수도 있다.

맵 도처에 보물고가 있는데, 보물고에 아군 유닛을 위치시키면 제한턴 +3 또는 보물조각 1~4개(승리시에만 획득 확정)를 받게 된다. 맵이 넓어 턴이 촉박한 경우가 많으므로 필요하다면 활용하면 좋다.

승리 조건은 맵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전멸시키거나, 맵의 가장 끝에 있는 내성 안 성채를 점령한 뒤 일정 턴 (격전지마다 다른데 3~5턴이다. 좌측 상단 게이지의 점령도로 확인 가능)을 버티면 된다. 승리 시 해당 격전지를 점령하게 되고 해당 격전지의 색이 바뀌게 된다.

2018년 11월 패치로 모든 광산의 크기가 20 × 20 또는 24 × 24로 리메이크되었고, 지형 상성 변경 패치에 맞게 특화 전장이 수정되었다. 또한 기존의 성지는 격전지 지형으로 바뀌고 모든 병종이 100~120%의 지형을 가져 수비가 가능하게 해두었다.

4. 격전지 고유 요소

5. 지형 및 보상

좌측은 리메이크 이전, 우측이 현재(리메이크 이후)
파일:격전지11.png
파일:격전지14.png
광산 출진 가능 최대 수 방어 부대 최대 수
동광, 서광 6 10
남광, 북광, 중광 8 20
광산 보상 1 보상 2
동광 군량 1,000,000 보물 강화 허가서 4장
서광 보물 제작 허가서 12장 은전 40,000
남광 보물 강화 허가서 16장 은전 80,000
북광 강화 보존권 10장 보물 제작 허가서 2장
중광 은전 500,000 강화 보존권 2장
거액의 은전을 보장하는 중광이 가장 인기가 높으며, 북광과 서광의 보물제작 허가서는 꼭 보물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장당 20,000은전에 되팔 수 있으며 보물 강화 허가서도 은전과 비슷하게 쓸 수 있어[10] 마찬가지로 적지 않게 은전 수급에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군량만 대규모로 주는 동광은 보통은 초보 유저들이 격전지 점령을 위해 털거나, 가끔 신규 연의가 나오기 전이나 천리행 시즌에 군량이 대규모로 필요해서 터는 수준이었으나, 무장전 패치와 진형작 은전 소모량 감소 패치로 군량 소모량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다른 광과 마찬가지로 수요가 크게 늘었다.

매일 각 격전지 최초 점령시 한 지역마다 30금전을 추가로 준다.

6.

7. 평가

여러 제한 요소와 유저가 직접 설정하는 방어배치로 긴장감을 배가함으로써 전반적인 맵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그러나,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밖에 없는 난이도, 승리시 장수 활용이 다시 불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인하여, 웬만큼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최종승급장수가 넘쳐나는 헤비 유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여러 광산을 동시에 점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불만도 있다. 5개의 광산에 모두 최종승급의 정예를 보내려면 최종 승급 장수가 도합 36명이나 필요하다. 일반적인 유저는 범접이 불가능한 수준. 물론 적절한 보물과 적절한 컨트롤을 전제로 낮은 난이도의 광산은 최종 승급 장수 일부에 80이하 레벨 장수를 조합해도 정복 가능하지만 남광부터는 씨알도 안 먹힌다.

현재에도 최종 승급 장수가 한 자릿수인 유저들은 광산 2개 점령도 언감생심인 상황이며, 1개를 간신히 뚫어냈다 하더라도 얼마 가지 않아 자원을 약탈당하고 축출되는 사례가 많다. 덕분에 보상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서버 점검 직전에는 많은 유저들이 격전지에 몰린다. 다만 최근에는 동광이나 서광 정도는 초보 유저들한테 털어가라고 방어선을 일부러 개판으로 해놓는 헤비 유저들도 많다.

보상에 대해서는 노력 대비 그리 높지 않다는 의견과, 다른 유저를 약탈했을 때 얻는 자원량과 수급량을 합쳐보면 적절하며 (예컨대 중광에서 최대치로 약탈을 해내고 3시간 방어까지 성공하면 200만 이상의 은전 수급을 보장한다.) 여기서 보상을 늘릴 경우 헤비유저와의 격차만 거친다는 반론이 양분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격전지 컨텐츠는 크게 두 가지로 운용이 되고 있다. 하나는 원래의 목적 그대로 추가적인 자원을 얻기 위한 컨텐츠이고, 다른 하나는 대규모 연합 간 분쟁이 일어났을 때 반목하는 연합원의 격전지를 서칭해서 털어버리는 경쟁의 목적이다.

2018년 11월 패치 이후 격전지는 맘먹으면 언제든 털리는 곳이 되어버렸다. 격전지마다 2개의 지형으로 바뀌었는데, 맵이 워낙에 좁다보니 A지형을 수비하는 장수들을 어그로를 끌어 B지형으로 끌어내면 대부분의 장수들이 지형상성이 구려져 니가와가 가능해진다. 성 안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도 신경써서 배치하지 않은 경우 성 밖으로 끌어냈을 때 지형상성이 구려지는 경우가 꽤 많아 이 경우 역시 끌어들여 처치가 가능하다. 어쩌다 한 둘 지형상성이 받쳐줘봐야 이쪽은 최소 대여섯으로 니가와를 하는 것이니 해당 장수만 점사하면 사실상 다른 장수는 니가와에 끌려들어와 같이 몰살당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방어선 배치도 매번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해서 처음엔 재밌지만 점점 불편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2018년 5월에 엔트리 자동 저장 기능이 추가되었다. 11월에 저장보물 기능 추가가 있었는데, 배치 저장 시 보물이 같이 저장되는것이 아니라 다른 컨텐츠를 하다가 격전지 배치를 중간에 들어갔을 때 해당 장수가 격전지에서 착용하고 있는 보물들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능이라 편의성 패치는 아니다.

그리고, 조조전 온라인 유저들이 싫어하는 이벤트 중 하나가 격전지 점령 보상이다. 안하던 유저들은 보상때문에 해야되는데 손 많이 간다고 싫어하고, 하던 유저들은 괜히 유저들을 끌어들여서 격전지 점령보상 약탈 빈도만 늘어나는데다, 평소에는 AI들 총위임으로 점령해서 간단히 되는데 괜히 그 자리에 유저들이 들어가 있어 매칭을 더 해야되기 때문에 싫어한다.


[1] 실제 삼국시대에 대만 지역을 이렇게 불렀다.[2] 즉, 때려도 miss가 난 경우에는 트리거가 발동되지 않고, 첩보로 MP를 감소시키는 것만으로도 마찬가지다.[3] 보통 성채에는 귀면문 학소나 손권 같은 그 유저 최고의 탱커진을 배치하므로 스펙이 딸리면 1~2턴만에 청소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4] 사신 책략의 경우 인게임 내 공지에는 있었으나 공식 카페 공지에는 없었던 내용이라(...) 한동안 많은 유저들이 서로 다른지 몰랐었다. 초기에는 사신책략이 사용 가능했으나 이후 버그 픽스라는 명목으로 사용 금지 패치되여 현재는 사용이 불가능하다.[5] 격전지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실시간 적용이라(...) 격전지를 점령하고 있던 장수들의 장비를 빼버리면 수비가 약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었다.[6] 현재 폐허에 주작 보패를 이용한 화염 장판을 깔 경우 화염:성채로 되어 지형 상성이 115%로 상승하는 버그가 있다.[7] 보물 강화 시 강화 허가서 1장을 은전 25000으로 취급하여 강화 가능.[8] 상점 판매 시 가격.[9] 무역 상점에서 개당 50,000에 구입 가능.[10] 7성 보물 기준 강화 시에 은전 400,000 대신 보물 강화 허가서 16장을 사용 가능하다. 보물 강화 허가서 1장 = 은전 25,000인 셈. 대신 은전으로 환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