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02-15 23:19:18

초선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10 != null
,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초선(동음이의어)]]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초선(동음이의어)#s-|]]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초선(동음이의어)#|]]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
#!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동음이의어: }}}[[초선(동음이의어)]]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초선(동음이의어)#s-|]]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초선(동음이의어)#|]]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 }}}[[]]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

중국 4대 미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침어(浸魚) 낙안(落雁) 폐월(閉月) 수화(羞花)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
우미인 }}}}}}}}}

파일:external/img0.ph.126.net/2865133787955766758.jpg
백백화(白伯驊)의 초선배월도(貂蟬拜月圖)
貂蟬/Diao Chan

1. 개요2. 후대의 평가3. 정사4. 삼국지연의
4.1. 가정본4.2. 모종강
5. 기타6. 대중매체에서

1. 개요

중국 후한시녀로 이름은커녕 외모 관련 서술도 존재하지 않아 보통 소설에서 임의로 붙인 초선으로 불린다.

따라서 보통 대중들이 알고있는 행적은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가공의 것을 말한다.

2. 후대의 평가

초선의 이름과 행적은 사실상 가공 인물이지만 그야말로 삼국지히로인으로, 강동이교와 더불어서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여성이다.[1] 지혜와 담력, 자신의 정조까지 내버리는 희생 정신을 갖춘 초선의 인물상은 대단히 독특했으며 덕분에 엄청난 인기가 있어서 가공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서시, 왕소군, 양귀비와 함께 중국 4대 미녀로 일컬어진다.[2] 이 4대 미인을 가리켜 '침어낙안(浸魚落雁)의 용모, 폐월수화(閉月羞花)의 아름다움'이라고 일컫는데 그 중 폐월(閉月)이 초선을 나타낸다.[3]

3. 정사

초선의 행적이 가공이기는 하지만, 완전한 창작은 아니고 실제 모티브가 있는 인물이다. 초선이 나오게 된 배경은 삼국지 정사 여포전에 실려 있는 한 줄의 글귀다.
여포동탁의 시비와 사사로이 통정하여, 이 일이 발각될까 두려워하여, 마음속으로 불안해하였다.
- 삼국지 위서 여포전
정사 삼국지여포와 밀통한 동탁시녀가 있었고, 여포가 이를 들킬까 두려워하여 동탁을 죽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고대 중국에는 초선관이라는 관모가 있었고, 원나라 시대의 연극 '금운당암정연환계(錦雲堂暗定連環計)'에서 여포와 밀통한 시녀가 초선관을 관리해서 '초선'이라 불렸다고 설정되었는데, 이로써 '초선' 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4. 삼국지연의

비록 가공인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관중의 창작은 아니고 연의 탄생 이전의 삼국지 문화에서부터 등장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초선상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정립된 것은 나관중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전 삼국지 문화에선 초선이 원래부터 여포의 아내였는데 전란 통에 헤어졌고, 왕윤이 동탁을 청해 초선을 바치겠다고 한 뒤 여포를 초대하여 부부를 재회하게 하여 갈등을 일으키는 식의 이야기였다. 나관중은 이를 손봐서 자신을 돌봐준 왕윤을 위해 지혜를 발휘하는 소녀 지사의 모습과 함께 천하무쌍인 여포를 자신의 치맛자락으로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요부의 모습이 혼재된 팜 파탈 캐릭터로 만들었다.

4.1. 가정본

왕윤의 시비[4]10대 소녀[5]로 등장하며, 왕윤에게 부탁을 받아 동탁여포 사이를 이간질하는 계략에 동원된다. 등장 분량은 많지는 않지만 상당한 존재감이 있는 인물이다. 여포와의 스토리도 드라마틱한것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보더라도 여자 하나가 나라의 정권을 뒤엎은 업적을 보였기 때문에 다른 비중 있는 남자 캐릭터들 보다 더 돋보인다.

우선 여포에게 선을 보여 이 되기로 약속한 후 동탁의 첩으로 들어가서 여포를 분기하게 한 다음 둘 사이를 갈라놓아 여포로 하여금 동탁을 처치하게 만드는 계략이다. 연환계라고 불리는 대목으로, 삼국지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 중 하나. 그야말로 고전 소설 범주에서는 극에 달한 심리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초선은 단순히 계략의 도구로서 이용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교묘한 말솜씨를 발휘해 동탁과 여포를 속여 이간질하는 지혜로움을 보여주기도 한다. 거의 대부분 남자들의 이야기인 삼국지에서, 여성이 드라마의 중심을 차지하는 몇 안 되는 장면이다.

4.2. 모종강

가정본이나 지전본에서는 연환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그 뒤로 완전히 사라지지만, 모종강본에서는 연환계 종료 이후로 완전히 여포의 첩이 되었다는 식으로 행적이 추가되어서[10] 연환계 때의 능동적 면모가 완전히 증발, 나관중의 각색의 의도를 완전히 무시하고 엑스트라로 전락한다.

심지어 나중에 서주에서 재등장할 때는 엄씨와 함께 진궁의 계책을 따르려는 여포를 붙잡고 말려서 결국 여포를 패망으로 몰고 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하비성에서 진궁이 기각지계를 제안하는데[11] 만일 여포가 성 밖으로 나간 사이 성 안의 장수들이 배신을 하면 어떻게 하냐는 엄씨와 초선의 간청에 의해[12] 이 작전은 결국 무산되고, 여포는 엄씨와 초선을 끼고 술만 마시는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문제는 여포 사후에 더 이상 언급이 안 된다는 점으로, 모종강본 20회 기준으로 將呂布妻女載回許都(장군은 여포의 처와 딸을 데리고 허도로 돌아왔다)라고 되어 있어 첩의 존재가 사라지며 가정본이나 지전본 등과 내용이 같아진다. 처첩 구분을 명확하게 두고 초선을 첩이라고 못박아 놓은 상황에서, 엄씨와 함께 기각지계를 무효화시킨 장본인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사후 처리 때 완전히 행적 묘사가 사라져버린 것. 이 때문에 손부인이 유비의 패배 소식을 듣고 자살하는 내용과 더불어 모종강이 임의로 가필한 대표 사례로 거론된다.

그런데 이 사례가 훗날 거대한 나비효과를 일으키게 되는데, 모종강본을 사실상 정본으로 취급하는 일본 삼국지 팬덤의 성향이 짙게 반영되어 '초선은 연환계 성공 이후 여포의 첩으로 들어가 전날의 총명함을 잃었다'라는 식의 3차 창작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 특히 코에이에서 만든 삼국지 시리즈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이를 재해석해 '여포 빠순이' 기믹으로 만든 진삼식 초선을 기반으로 한 4차 창작이 널리 퍼져 나가 한국 삼국지 팬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죽하면 진・삼국무쌍 ORIGINS에서 왜곡하지 않고 실제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라고 이야기했을 때 진삼 시리즈 팬덤에서 대표적인 예제로 초선을 제일 먼저 거론했을 정도.

5. 기타

6. 대중매체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선/기타 창작물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초선/기타 창작물#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초선/기타 창작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초선의 연환계미인계로 인해 동탁이 죽음으로써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조조이교를 탐냈던 것으로 인해 오나라의 도독이었던 주유가 개전 의지를 밝히고 그 결과로 유비가 형주를 먹고 입촉해서 삼국이 정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강동이교는 사실상 아무것도 한 게 없이 주유가 움직이는 계기만 마련해준 것이지만 초선은 남성들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양아버지를 위해 몸을 바쳤으며 교묘한 말솜씨를 통해 당대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동탁을 끌어내리는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2] 가공 인물이기 때문에 간혹 우미인을 초선 대신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3] 조식의 낙신부에서 유래한 표현이다.[4] 버전에 따라 수양딸.[5] 나이는 16세.[6] 동탁은 전날의 일은 맨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여포에게 금과 비단을 하사하였다. 하지만 이미 초선에게로 간 여포의 마음은 그 정도로 흔들리지 않아 겉으로는 감사히 받으면서 속으로는 더욱 원망을 품는다.[7] 이때 이유가 든 고사가 바로 절영지연이다.[8] 보통은 이쯤에서 여포가 넘어가지만, 판본에 따라선 '그래도 한때 아버지로 섬겼던 사람을 내 손으로 죽이면 세상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겠는가?'라고 짐짓 뻐팅기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왕윤은 '장군께선 여 씨고 태사께선 동 씨인데 이를 부자 관계로 여길 수 있겠는가? 그리고 설령 친아들처럼 여겼다 해도, 세상 천지 어느 아비가 아들의 아내가 될 여자를 빼앗고 아들을 향해 창까지 던지는가?'라고 더 논리적으로 설득한다.[9] 왕윤의 동지들은 여포를 불신하긴 했으나, 왕윤이 여포를 강하게 믿자 일단은 믿고 넘어갔고, 이숙은 그동안 동탁이 자기를 총애하지 않고 한직에 방치한 것을 남몰래 원망하고 있어서 여포의 제안을 넙죽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10] 모종강본 16회에 추가된 여포의 가족 사항과 관련된 내용에 따르면, 여포의 가족 관계를 2처1첩으로 묘사하면서 일찍 죽은 조씨와 여씨를 낳은 엄씨를 처로 분류하고 초선을 첩으로 분류하고 있다.[11] 우선 여포가 병력의 일부를 이끌고 성 밖으로 나가 조조군의 주력을 끌어들이면 그 사이 성에 남아있던 나머지 장수들이 출진하여 적의 등을 치고자 한 작전이었다. 만일 적이 성을 공격하면 여포의 별동대가 조조군의 등을 치고, 그게 뜻대로 잘 안 되었더라도 밖으로 나와 있던 여포의 별동대가 허창에서 올 군량 보급을 적절히 끊어주기만 하면 되는 작전. 추운 겨울이라 지친 적은 결국 전의를 잃을 것이라는 게 진궁의 전망이었다.[12] 사실 이후 나오는 여포와 부하들 간의 관계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 학맹이 모반을 일으키자 그의 부장인 조성은 곧바로 여포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고, 원술의 사주로 진궁도 연루됐음을 보고했다. 여포는 진궁의 꾀와 그가 데려온 부곡들이 필요한지라 학맹만 처단하고 진궁은 불문에 부쳤지만, 진궁이 언제든 또 뒤통수 칠 수 있다는 걱정은 당연한 것이다.[13] 동탁은 192년에 죽고 여포는 198년에 죽었다.[14] 이를 반영해 코에이에서 만드는 삼국지 시리즈 기준으로 엄씨는 164년생, 초선은 176년생, 여령기는 182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