袁燿 원요 | |
최종직위 | 낭중령(郞中令)[1] |
성 | 원(袁) |
명 | 요(燿) |
아버지 | 원술(袁術) |
생몰연도 | 미상[2] |
고향 | 예주(豫州) 여남군(汝南郡) 여양현(汝陽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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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군벌인 원술의 아들로 예주 여남군 여양현 사람.2. 정사 삼국지
199년, 원술이 꿀물을 찾다가 피를 토하고 죽은 후 원윤, 원술의 사위 황의에 이끌려 유훈에게 의지하러 간다. 그러나 유훈은 식량이 부족해져 손책군의 작전에 속아 여강을 뺏기면서 그 때 원요도 가솔들과 함께 손책군에게 끌려간다. 원요의 누이 원부인은 손권의 후궁이 되고, 원요는 낭중령이 되었다. 후에 원요의 딸은 손권의 오남 손분의 아내가 된다.3. 삼국지연의
직접적인 등장이 아닌 원술의 아들이라는 언급으로만 나온다. 여포군에서는 여포의 딸을 원요에게 시집보내 동맹을 맺으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 아들은 후에 원술이 망하자 원윤에게 이끌려 방랑하다가 서구에게 같이 몰살당한다는 표현만 나와 끝까지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4. 미디어 믹스
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11 |
삼국지 13, 14 |
삼국지 7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별 거 없는 능력치로 나오며 몰년은 206년으로 설정되어 있다.[3] 삼국지 12편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45/52/43/54. 제사와 누선을 가지고 있지만 병법 숙련도는 0. 원술 진영에 몇 없는 제사 보유자라 초반 공성에서는 귀중한 존재.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44/42/45/50/59인데 60넘는 능력치가 하나도 없다. 무특기는 면했으나 유일하게 준 상업 특기도 정치가 50밖에 안 돼서야 제대로 써먹을 수가 없다.
삼국지 11에서는 얼굴도 구리게 나와서[4] 많은 사람들이 여령기를 이놈에게 주어야 한다니 하고 좌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행히도 원술에게 여포의 딸을 보내는 이벤트는 나오지 않는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41/50/41/51. 병과적성은 C/C/B인데 전법은 기공강화다. 특기는 연전 1 하나만 있고 전수특기도 당연히 연전이다. 일러스트가 탐욕스러운 도련님 같은데 자세히 보면 오른손으로 옷깃을 잡고 있다. 아버지와 비슷한 캐릭터로 설정한 모양이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41, 무력 48, 지력 41, 정치 48, 매력 52로 전작과 달리 무력이 2, 정치력이 3 하락했다. 개성은 동원, 탐욕, 주의는 명리, 정책은 수군육성 Lv 1, 진형은 안행, 전법은 화시, 구축,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4.2. 삼국지톡
수춘성이 조조에게 공격당하자 패닉에 빠져서 동생 원엽에게 오빠 좀 살려달라며 울부짖지만, 원술은 아들을 달래기는커녕 태자가 되어 한심하게 군다고 꾸중하면서 자식 대신 옥새를 끌어안고 있다. 어려서 그런 게 있긴 하겠지만, 급박한 상황에서도 뭔가 해 볼 생각을 못 하고 본인보다도 더 어린 동생에게 의존하는 등, 좀 유약한 성정의 소유자.[5] 오나라에 가서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으나 원엽과 달리 재등장하지도 못했다.
4.3. 삼국전투기
귀공자 이미지 답게 꽃보다 남자의 도묘지 츠카사로 등장한다. 장훈의 의견에 의해 여포의 딸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자 남의 인생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장훈이 여포의 딸이 혼혈 미녀라는 소문이 돈다고 말하자 바로 태세를 전환하여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몸 기꺼이 바치겠다고 말한다.4.4. 진삼국무쌍 시리즈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클론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겁도 없이 여령기를 자기 아내로 삼겠다고 추근덕거린다. 여령기는 시덥지 않게 대하지만, 만약 여령기의 아버지인 여포가 이를 알아차렸다면...4.5. 이문열 평역 삼국지
서구에게 원술의 가족이 몰살되는 연의 원본과 달리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원윤만 죽고 원요는 살아남아 유훈에게 의지했다가 손책군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나와 원술의 딸은 후궁에 들이고 원요의 딸은 손분의 아내로 맞이했다는 정사 기술이 있다.[1] 손권에게서 받은 직위[2] 197년 원술-여포 간 혼담논의로 보아 빨리잡아도 181년/182년생으로 추정된다.[3] 원요의 딸은 손분과 결혼했는데, 손분의 신분을 고려하면 둘의 나이차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 손분은 적어도 224년 이후에 태어났으므로, 원요가 206년에 죽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4] 7에서 10까지는 노란 옷을 입은 어린 귀공자스러운 초상화였다.[5] 폐급 장수로 설정된 삼국지 게임 시리즈의 영향이거나 작가 임의대로 창작한것. 정사나 연의에서는 원요나 동생인 원부인의 성격이나 능력에 대해 짐작할만한 부분이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