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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
Selecção Nacional de Futebol de Brasileira | |||
<colbgcolor=#FFE927> FIFA 코드 | BRA | ||
축구 협회 | 브라질 축구 연맹 | ||
대륙 연맹 | 남미 축구 연맹 | ||
홈 경기장 |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 (Estádio do Maracanã / 73,139석) | ||
별명 | Canarinho (작은 카나리아) A Seleção (대표팀) Verde-Amarela (녹색과 노란색) Pentacampeões (5회 챔피언) O Jogo Bonito (아름다운 경기) | ||
감독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도리바우 주니오르 (Dorival JÚNIOR) | ||
주장단 | C 다닐루 (DANILO) | ||
VC 마르퀴뇨스 (MARQUINHOS) | |||
라이벌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틀:국기| ]][[틀:국기| ]] 우루과이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독일 | ||
FIFA 랭킹 | 5위 (2024년 7월 26일 기준 / #) | ||
Elo 랭킹 | 5위 (2024년 7월 15일 기준[1] / #) | ||
공식 웹사이트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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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최다 득점 | 네이마르 주니오르 (Neymar JÚNIOR) - 128경기 / 79골 | ||
월드컵 최다 득점 | 호나우두 (RONALDO) - 15골 (1998, 2002, 2006) | ||
첫 국제경기 출전 | [[브라질|]]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아르헨티나]] 0:3 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1914년 9월 20일) | ||
최다 점수차 승리 | [[브라질|]] 브라질 vs [[니카라과| ]][[틀:국기| ]][[틀:국기| ]] 니카라과 14:0 승 (멕시코 멕시코시티 / 1975년 10월 17일) | ||
최다 점수차 패배 | [[브라질|]] 브라질 vs [[우루과이| ]][[틀:국기| ]][[틀:국기| ]] 우루과이 0:6 패 (칠레 비냐델마르 / 1920년 9월 18일) |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브라질 vs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독일 1:7 패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 2014년 7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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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 [진출] 22회[2] [최고] (1958, 1962, 1970, 1994, 2002) | ||
컨페드컵 | [진출] 7회 [최고] (1997, 2005, 2009) | ||
올림픽 | [진출] 13회 [최고] (2016, 2020) | ||
문디알리토 | [진출] 1회 [최고] (1980) | ||
대륙대회 | |||
코파 아메리카 | [진출] 35회 [최고] 9회[3][4] | ||
팬아메리칸 게임 | [진출] 7회 [최고] (1963, 1975, 1979, 1987, 2023) | ||
골드컵 | [진출] 3회 [최고] (1996, 2003) |
FIFA 월드컵 챔피언 | ||
독일(1954) ◀ | ★(1958) | ▶ 브라질(1962) |
브라질(1958) ◀ | ★(1962) | ▶ 잉글랜드(1966) |
잉글랜드(1966) ◀ | ★(1970) | ▶ 독일(1974) |
독일(1990) ◀ | ★(1994) | ▶ 프랑스(1998) |
프랑스(1998) ◀ | ★(2002) | ▶ 이탈리아(2006) |
FIFA 월드컵 우승 횟수 | |
★★★★★ | 브라질 |
★★★★ | 이탈리아 | 독일 |
★★★ | 아르헨티나 |
★★ | 우루과이 | 스페인 |
★ | 잉글랜드 | 프랑스 |
FIFA 월드컵 준우승 횟수 | |
★★★★ | 독일 |
★★★ | 아르헨티나 | 네덜란드 | 프랑스 |
★★ | 체코 | 헝가리 | 브라질 | 이탈리아 |
★ | 스웨덴 |
유니폼 컬러 | 홈 | 어웨이 |
상의 | ||
하의 | 7 | 10 |
양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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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노란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흰색 유니폼을 입었지만,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우루과이로부터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이후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별명으로는 '셀레상(Seleção)'[5], '카나리아 군단'[6], '축구 왕국', '영원한 우승 후보', '삼바 축구', '삼바 군단' 등이 있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무리 삽질해도 우승후보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영원한 우승 후보'다.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국가대표팀이고 브라질은 세계인들 아무나 붙잡고 축구하면 떠오르는 나라를 물어보면 1순위로 나오는 나라이다. 그러나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연이어 8강전에서 탈락했고[7],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1:7의 대참사를 겪었고, 2년 뒤에 열린 미주 전체 대회 2016 미국 코파 100주년 대회에서는 9위로 8강조차도 진출하지 못했다. 명장 치치를 앞세웠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마저도 에덴 아자르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끄는 벨기에에 밀려 8강에서 1:2의 스코어를 남긴 채 탈락(6등)하고 말았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 말 그대로 최악의 암흑기가 찾아온 셈이다.[8] 그나마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2010년대에도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엔 성공하여 체면치레는 했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 끝에 8강에서 탈락(7등)하면서 부진을 완전히 끊어내지는 못하고 있다.[9]
그렇다고 해도 지금까지 쌓아온 월드컵에서의 눈부신 성과와 역사, 세계 어느 리그건 활약하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스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최고의 수출품(#)이자 브라질 최고의 컨텐츠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듯 하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다.
2. 플레이 스타일
셀레상(seleção).[10]
전통적인 브라질의 축구는, 삼바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개인기와 드리블이 주를 이룬다. 어딜가나 왠만한 동네에는 축구장이 구비되어 있어 어릴때부터 축구라는 스포츠를 접근하며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다, 축구장이 없는 가난한 빈민가라도 이쪽 출신의 축구선수도 많고, 그런 선수들은 대개 모래바닥이나 길바닥에서 축구 연습을 했기에 발목 힘이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개인 기술을 펼치는 데에 상당히 유리하다. 브라질에서는 상대 선수를 제치고, 거기에서 오는 즐거움과 그것을 포괄하는 정신적인 개념을 징가(Ginga)라고 한다. 징가는 삼바의 기본 스텝이나 카포에라의 기본 스텝을 의미하기도 한다.
브라질 국민들이 열광하는 선수들을 나열하면, 대표적으로 펠레, 가린샤, 지쿠, 지지뉴, 레오니다스 다시우바, 아데미르, 자이르지뉴, 호베르투 히벨리누, 제르송, 지지, 소크라치스, 호베르투 파우캉, 호마리우, 베베투 , 호나우두, 카푸,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호비뉴, 네이마르,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호베르투 카를루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카 등이 있다. 이 중 사생활이 난잡한 선수는 있어도
이 '징가'를 경기에서 실현하지 못하면 아무리 경기 결과에만 집중하는 실리축구를 펼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도 자국민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는다. 1994년 월드컵이 딱 그랬다. 호마리우, 베베투, 둥가를 비롯한 브라질 선수들은 수비 중심적인 실리축구로 축구계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나 국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는 받을 수 없었다. 수비 중심적인 축구의 본고장이자 실리를 추구하는 이탈리아와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필리포 인자기나 게리 리네커 같이 '골만 잘 넣는' 소위 포처 유형의 대명사와도 같은 선수가 브라질로 가면, 아마 바로 선수 생활 은퇴를 해야 안전할 것이다(...)[11]
그리고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모든 대회에 나온 유일한 개근 국가다. 월드컵 우승 횟수 5회로 최다 우승국이며 미리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도 3회로 최다 우승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하면 브라질을 많이 떠올릴 것이다. 다만 21세기에는 2002년 우승 이후부터는 토너먼트에서 유럽 팀에게 다섯 번 연속으로 지고 탈락하는 등 네임밸류에 비해 성과가 영 좋지 못하다. 2006년부터 2022년까지 2014년을 제외하고 매번 8강에서 탈락했다.[12] 그나마 자국에서 개최한 2014년에는 4강에 진출했지만, 차라리 진출 못한 것보다도 더 못한,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경기를 해버렸다.(...)
3. 역사
거의 2006년까지만 해도 브라질 국대의 위상이 이랬다. 참고로 당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분은 디펜딩 챔피언.[13][14] |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축구 대회인 FIFA 월드컵에서 최다인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축구 제국이지만, 정작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한 번도 우승한 경험이 없다. 1950년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전에 두었다가 갑자기 실패, 2014년 대회에서도 4강에서 독일에 7:1로 처참하게 참패하면서 자국에서 2번째로 열린 무대에서 월드컵 우승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2년 뒤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결승전에서 독일과 다시 같은 경기장에서 만나게 되고 복수에 성공을 한다.
유럽 대륙에서 개최된 월드컵(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우승한 유일한 비유럽 국가다.[15] 또한 상술했지만 역대 월드컵 우승국 중 스페인과 더불어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해 본 적이 없는 국가대표팀이라는 것이다.[16]
또한 본인들의 남미를 제외한 비유럽 대륙 월드컵에 나가면 무조건적으로 4강 이상은 간다. 다만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예외인데,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는 8강에서 처음부터 소크라치스가 실축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프랑스와 승부차기로 3:4로 무릎을 꿇었다. 이때부터 유독 프랑스만 상대하면 악연이 됐다. 그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에게만 2골을 내주는 등 무기력하게 0:3으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뿐만 아니라 1990년대 이후 전적은 11번 붙어 겨우 3번밖에 못 이겼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하기도 했다. 즉 유독 프랑스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이야기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마침 프랑스가 광탈해서 8년 만에 4강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8강에서 프랑스가 아닌 네덜란드한테 1:2로 역전패해 4강 진출에 또다시 실패했다.
최고의 황금기는 그 유명한 펠레가 활약했던 시기인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1970 FIFA 월드컵 멕시코다. 이 시기 동안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이외의 모든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호나우두-히바우두-호나우지뉴라는 전설의 삼각편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조별리그 3경기에서 11득점, 총 18득점으로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최다 득실차 우승국으로 당당히 남아 있다. 또한 공격력에 묻혀서 그렇지 7전 7승에다가 불과 4실점밖에 하지 않았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스쿼드는 호나우두-아드리아누-호나우지뉴-카카라는 공격진으로 마법 4인방(Magic Square)이란 별칭까지 받으며 역대 최고의 물이 오른 공격력이라는[17] 찬사를 받았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너무 자만해서 기강도 해이해져서 프랑스에 덜미를 잡히기는 했지만 이전 4경기에서 10득점으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화력을 보이며, 경기당 득점에서는 4강에 진출한 어떤 나라보다도 높은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브라질이 만난 상대들이 거의 대부분 약체들이었다는 점도 감안되어야 하며, 실제로 브라질은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에 이어 3위로 어렵게 겨우 통과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또다른 반론도 있는데, 지역예선에서 못한 팀이 실제 월드컵에서 잘 하는 경우는 그 예가 많으며, 당시 브라질은 지역예선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오직 3R 중에 히바우두 정도만 지역예선에 항상 나왔고 호나우두는 부상 회복 과정에서 조심스레 클럽 일정 소화 중이라 잘 나오지 못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2002년 월드컵 8강에서 브라질이 만난 잉글랜드는 역대 잉글랜드 국대 중 최강이었고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또한 당시 4강에서 만난 터키 역시 UEFA컵 우승팀인 갈라타사라이 SK 선수들이 대부분인 당시 상당히 강한 팀이었다. 또한 그렇게 따지면 1998년 우승팀인 프랑스는 당시 홈 팀에다가 대진 운이 8강에서 강호 이탈리아를 만난 거 말고는 대진 운이 아주 좋았다는 점도 상기해야 한다.
1990년대 ~ 2000년대 들어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사실상 독식하며 코파아메리카, 컨페드컵 2연속 우승 등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화려한 성적을 올렸다. 2010년대 들어 월드컵 우승권에서 멀어진 상태지만, 브라질이 2000년대까지 세운 기록은 라이벌 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그 어떤 유럽의 강호들도 세우지 못한 기록들이다. 가끔 대진 운이 좋았다는 소리도 듣지만, 사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우승 후보급이 아니라던 브라질이 막상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휩쓸고, 월드컵 3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근의 부진으로 인해 20년간 쌓아온 화려한 기록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2010년대에는 이르러서는 예전만 못한 성적을 내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에서는 네덜란드에게 패배하여 2대회 연속 8강에서 멈췄고,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시작부터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졸전 끝에 겨우 이기고 멕시코와는 아예 무득점으로 비기는가 하면 네덜란드한테는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겨우 이겼고, 4강에서는 독일에게 험한 꼴을 당했다. 또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초반에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벨기에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코파도 마찬가지라서 2011년 코파 아메리카와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두 대회 모두 만만한 상대인 파라과이에게 승부차기로 패하고 나가떨어졌다. 특히 코파 2015에서는 중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원톱으로 뛰는 상황을 보며 '브라질이 어쩌다 이렇게 선수층이 얇아졌냐'라는 탄식을 자아냈다. 이 탄식은 전 세계 축구인들 공통이었다. 자국의 레전드 히바우두도 이걸 비판하면서 "요즘은 누구나 브라질 국대 선수로 들어온다! 내가 현역일 때는 꿈도 못 꾸던 일이다. 2006년 당시, 나는 그리스 리그에서 뛰고 있었는데 이미 여러 번 월드컵에 나간 나조차도 겨우 그리스 리그인 수페르리가 엘라다나 뛰는 퇴물이라고 당시 국대 선수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라든지 중국 슈퍼 리그라든지 수페르리가 엘라다보다 리그 순위로 한참 밑으로 평가받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들어오고 있다.[18] 지금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브라질은 앞으로 30년간 챔피언이 되지 못할 것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여 비난하기도 했다.
때문에 호사가들은 브라질의 전력은 역대 최악이라고 평가하기도 하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축알못 오버다. 월드컵 첫 우승도 28년 걸렸고, 역대 최강팀이라던 1970년 대표팀 이후 다시 월드컵을 제패하는 데 24년 걸렸다. 1970년 대표팀에 버금간다던 1982년 대표팀도 우승에 실패했다. 그 어떤 축구 강국도 항상 전성기고, 항상 결승에 오를 수 없다는 걸 생각하면 1994 FIFA 월드컵 미국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3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한 후에 찾아온 지금의 모습이 특별할 것도 없다. 아르헨티나가 1990년 마라도나 캐리로 준우승한 이후 우승도 아니고 8강 문턱 넘어서는 데 24년 걸렸지만 역대 최악 운운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아르헨티나의 경우 리오넬 메시의 등장 이전까지는 사기나 다름없던 1978년 월드컵과 디에고 마라도나 리즈 시절을 제외하고 성적을 살펴보면 원래 8강 이상을 거의 넘지 못하던 팀이었다는 건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결승에 진출했던 5번의 월드컵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는 전부 8강을 넘지 못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두고 말이 많았다. 브라질은 당시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나라인데,[19] FIFA에서도 "제대로 준비하는 거 맞냐?"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로 교통 문제나 숙박 시설 문제가 심각했다. 다만 2018년도 개최국이 지구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라서 브라질의 문제는 러시아에게도 해당되는 것 아니냐는 반론도 제기되었었다.[20][21] 미국은 그래도 개최 당시 교통이나 여러 인프라 면에서 오래 전부터 내실을 다져온 스포츠 강국이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브라질은 지방에선 아주 극과 극이고 무엇보다 남아공 면적의 8배가 넘는 넓은 나라기에 교통 문제 지적은 무시 못할 문제였다.
그렇게 많은 논란 속에서 자국에서 열린 2014 월드컵에서는 12년 전 결승전에서 2-0으로 이긴 독일에게 무려 1:7이란 대회 사상 최악의 실점으로 대패를 당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전에 브라질이 6점 차로 진 A매치 경기는 1920년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 그야말로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대형 사고였던 것이다. 독일 선수들도 열심히 하긴 했는데 결승 진출을 대놓고 기뻐하지 못할 정도의 대패. 오히려 팬들보다는 독일 선수들이 나서서 위로해주었으며 독일 관중들도 5골 이후부터는 이제 그만 넣으라고 할 정도였다. 사실 애초부터 네이마르와 시우바 없었으면 16강 진출은 했으려나 의심이 갈 정도로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조별리그 1경기였던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아예 이 경기 주심이 브라질에게는 우방국인 일본인이라서 그 덕을 크게 봤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 둘이 빠진 4강전에서 완전히 밑천을 드러냈고 특히 수비가 완전 동네 조기축구 수준만도 못해 그저 탄식을 자아내게 할 뿐이었다. 게다가 그 이후에도 3위 결정전으로 내려가서도 스페인한테 0-3으로 털려 4강전과 3,4위전 단 두 경기만에 10실점이라는 어이없는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또한 그 3위 결정전의 0-3 패배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 때 개최국 프랑스한테 0-3으로 패배한 이후 16년 만에 거의 그대로 재현된 패배이기도 했다. 이렇듯 브라질은 2번 개최한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아예 16개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대회 9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네이마르가 자국 올림픽 출전 때문에 빠지고 카를로스 둥가 감독의 고집으로 15-16 시즌 브라질 국적 중미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페르난지뉴, 2선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전부 제외하고 수비진에선 치아구 시우바, 다비드 루이즈, 마르셀루도 전부 제외시켰다가 전방에서 라인 깨기도 안 되고 중원 압박도 안 되고 후방 빌드업도 변변히 못하고 하여간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추태를 보이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스타들의 자기 관리 문제가 심각할 정도로 엉망인 걸로도 악명이 높다. 자기 관리와 훈련은 뒷전이고 밤새 술먹고 클럽 돌아다니며 밤문화나 즐길 정도로 사생활이 더러운 스타 선수들이 굉장히 많다. 호마리우처럼 놀 거 다 놀고도 잘 하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대부분은 신체 능력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부터 급속하게 몰락했다. 개중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호비뉴, 알레샨드리 파투는 모두 자기 관리만 잘 했으면 2014년 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워볼 만했는데도 형편없는 멘탈에 자기 관리 실패로 남들 맹활약할 나이에 알아서 앞날을 망쳤다. 이 중에서도 파투는 1989년 생으로, 2014 월드컵이라면 한창 활약을 펼쳐야 할 시기였다. 톱 플레이어들 멘탈만 제대로 잡았어도 2010년대의 참극은 없었다. 특히나 당대 최고의 재능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들이 20대 초반부터 하나같이 방탕하게 놀다가 망가지고 말았고, 이것은 2010년부터 브라질 국대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톱 기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당시 브라질의 최전방을 책임졌어야 할 아드리아누와 파투 등은 이에 대해 끊임없이 비판받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셈이다.
이런 일련의 일들 때문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는 이번 세대는 틀렸다. 다음 세대를 기약하자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 우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기점으로 조금씩 희석되기 시작했다. 사실 본선직전까지만해도 좋지 않았다. 네이마르를 코파 아메리카 대표에서 겨우 빼내어 올림픽 대표팀으로 세워놨건만, 오히려 네이마르가 초반에 부진을 달리면서 골을 맛보지 못했고, 심지어 아시아팀인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도 한 골도 기록 못하고 무재배를 하고 말았다. 가뜩이나 첫 경기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대결에서도 무재배를 거둬서 브라질 국민들을 분노케 했는데, 또 그런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만 것. 사실 원래 여느 강팀들도 토너먼트 대회 초반에 부진한 경우가 많지만, 이때 브라질인들은 그딴 거 헤아려 줄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16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겨 1승 2무, 조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한다. 8강에 진출한 브라질은 콜롬비아와 만나게 되었는데, 지난 2년 동안 이어졌던 콜롬비아와의 악연을 끊어내고 2:0으로 승리하며 무사히 4강에 안착했다. 4강전 온두라스와의 경기는 브라질의 학살극이었다. 네이마르가 경기 시작 14초만에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결승 상대는 2년 전 브라질에게 역사적인 치욕을 준 독일이다. 역시 난적은 난적이라 연장전까지 가는 힘든 승부가 이어졌지만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의 올림픽 축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네이마르가 승부차기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의 세리머니 대신 눈물을 흘렸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 모두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았는데 올림픽 첫 금메달의 감격도 컸겠지만 그만큼 그 동안 성인 국대를 포함하여 부진에 빠져 침체기를 겪었던 브라질의 맘고생을 느끼게 한 장면이었다. 어쨌거나 올림픽 축구 우승으로 금메달을 한을 풀었고, 비록 대회는 다르지만 66년전의 아픔을 같은 장소에서 한을 푸는데 성공했으며, 2년 전 참사를 만들게 한 독일을 꺾으면서 어느 정도 복수에 성공했다.[22] 안방에서 올림픽 축구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월드컵 예선에서도 9월 이후 치러진 A매치 8경기를 모두 잡는 등 승승장구한 끝에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1등으로 확정짓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 비기면서 불안한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2승 1무로 조 1위를 하고 16강전인 멕시코전도 승리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8강전 이전까지는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었다. 하지만 8강전인 벨기에전에서 패하면서 4회 연속으로 월드컵에서 유럽 팀에게 무릎을 꿇고 만다.[23]
자국에서 열리는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을 앞두고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오히려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무실점으로 올랐으며, 결승에서 페널티 킥으로 인해 대회 첫 실점을 당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12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들었다. 특히 83년 생 노장 아우베스가 대회 MVP를 수상할 정도로 건재한 폼을 보여 준 것을 비롯해 신구조화가 훌륭하게 이루어졌던 것이 고무적이다. 다시 한 번 자국에서 열리는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는 네이마르를 필두로 순항하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에서 숙적 아르헨티나에게 1:0으로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1년 11월 12일 남미 최종예선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물리치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해 22회 월드컵에 개근한 유일한 팀이 되었고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하고 독일과 덴마크에 이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번째 국가가 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그야말로 브라질이 우승으로 가기 위한 적기의 월드컵이었다. 비록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에게 밀려났지만 압도적인 움직임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무난히 이루었고,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도 무난히 치룬 상황이었다. 그래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 우승후보로 언급이 되어 있었다. 다만 조별리그에서는 2차전부터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여러모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래도 16강 토너먼트에서 한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8강에서는 많은 유효슈팅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의 연장전 골을 제외하고는 골을 넣질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이로 인해 브라질은 영원한 우승후보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2002년 월드컵 우승 이후 무려 다섯 번의 대회에서 결승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 그 중 4번은 4강조차 들지 못하였으며 유일하게 4강에 갔던 2014년에는 오히려 4강에 가느니 못한 브라질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참극으로 끝이 났다. 3위조차 하지 못한 것은 덤.[24] 그리고 이 경기 패배 후 치치 감독이 사임하게 되면서 브라질도 다음 시대를 위한 준비를 해야만 하는 험난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25] 자국과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중 한명인 펠레가 살아있는 동안 월드컵 우승을 바치겠단 꿈이 물거품이 된 것은 덤.
2023년 브라질은 역대급 암흑기를 겪고 있다. 모로코와의 친선전에 2:1로 패하고, 세네갈과의 친선전에는 4:2 패배[26] 또한 2026월드컵 예선전에 자신들의 홈에서 베네수엘라[27]와 1:1 비기고 우루과이, 콜롬비아 원정에서 각각 2:0, 2:1로 패배하며 최악의 위기에 놓였다.[28] 또한 결정적으로 라이벌 아르헨티나와의 홈경기에서 1:0 패배를 하면서 월드컵 예선 역사상 홈패배를 기록 하였다. 결국 예선 6위에 오르면서 월드컵 진출 마지노선에 놓였다.
브라질은 2014년 자국 월드컵에서 멕시코에 0:0으로 비기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카메룬에게 1:0으로 패배하기 전까지, 유럽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제외한 팀들에게 승점을 허용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었다. 북중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남미 국가들을 상대로는 17전 17승 0무 0패라는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2014년 멕시코에 의해 깨진 것이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카메룬에게 패배하였으나 그래도 19승 1무 1패다. 독일은 알제리와 멕시코, 한국, 일본에, 이탈리아는 한국과 북한, 코스타리카에게, 아르헨티나는 카메룬(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사우디아라비아(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게,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 잉글랜드는 미국에[29], 프랑스는 세네갈과 멕시코, 남아공 등에, 스페인은 나이지리아와 한국, 일본에게[30] 덜미를 잡힌 적이 있었고 무승부는 셀 수도 없이 많다.
FIFA U-17 월드컵은 2번째 최다 우승(3번으로 나이지리아와 공동이었으나 2013년 대회를 나이지리아가 4번째로 우승하면서 최다 우승) 국가이며 이 대회 지역예선인 1985년부터 2015년까지 15번 치른 이 남미축구연맹 U-17 챔피언십에서 무려 11번을 우승하면서 2번째 우승 기록을 가진 아르헨티나(3번)를 압도하고 있다.
FIFA U-20 월드컵은 2015년 대회까지 5번 우승(6번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최다이지만 결승 진출 횟수에선 9번으로 7번의 아르헨티나를 제쳤다)했다. 이 대회 지역예선인 남아메리카 유스 챔피언십에서도 11번 우승하여 7번 우승한 우루과이와 5번 우승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역시 최다 우승국이다.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도 3번으로 가장 많이 우승했다. 그리고 실내 축구 격인 풋살(전직 축구선수들도 여기서 뛰기도 하며 축구와 마찬가지로 피파에서 월드컵을 주최한다) 월드컵도 우승을 독점하고 있다고 볼 정도(2012년까지 7번 열린 대회 모두 진출해 우승 5번, 준우승 1번, 4강 1번. 그 다음이 우승 2번을 거둔 스페인인데 2008, 2012년 결승에서 연이어 브라질이 이겼다).
올림픽 축구는 예외였던 적도 있었다. 1984년과 1988년 은메달, 1996년과 2008년에 동메달을 받았기에 금메달 2번을 받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게 남미에서 밀렸다. 1996년 올림픽 16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호나우두까지 있었고 감독은 자갈루 감독이었는데도 일본에게 0-1로 패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같은 조의 나이지리아와 같이 2승 1패 득실에서 앞서 8강에 진출해 동메달까지 받았다. 하지만 일본전 패배에 대한 굴욕을 잊지 않아서인지 2000년 올림픽 16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또 만난 일본을 상대할 때 4년 전 패배를 갚겠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였다. 결국 2-0으로 이겼지만, 8강에서 그 대회 챔피언을 먹은 카메룬에 의해 물먹으면서 메달은 실패. 그래서인지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에선 기필코 금메달를 받겠다고 벼르고 있다. 그리고 4강전에서 한국을 3:0으로 이기고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브라질이 금메달을 받을 것이라는 펠레의 저주가 들어맞으면서 멕시코에게 1:2로 패하며 전승준, 또 다시 24년 만에 3번째 은메달로 만족하며 올림픽 한정으로 콩라인에 가입해야 했다. 1999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멕시코에게 3:4로 져 준우승했던 일이 생각났으려나?
오랜 기간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부진한 편이었다. 월드컵을 5번씩이나 우승했고, 올림픽 은메달과 동메달도 획득했으나, 유독 올림픽 축구 금메달만큼은 2016년 이전까지 단 한 번도 수여받은 적이 없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해서 2년 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의 쓰라린 기억을 상기시킨 독일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근대 올림픽 역사상 120년 만에 처음으로 브라질이 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만나 연장 승부 끝에 2대1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올림픽에서 약하다는 말을 서서히 털어내고 있다.
그러나 2024년 브라질은 2024 파리 올림픽 남미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대회에서 숙적 아르헨티나에게 0:1로 패하면서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다.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 횟수는 라이벌 국가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15회에 비해 못 미치는 9회밖에 되지 않는다. 저것도 전에는 한참 못 미쳤으나, 1997년, 1999년, 2004년, 2007년 우승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몰빵해서 우승해서 따라잡은 것이다.
4.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e927><tablebgcolor=#ffe927>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14년 ~ 현재 | |||||
초대 살리스·라그레카 | 2대 C. 네투 | 3대 F. 네투·바르부이 | 4대 고메스 | 5대 F. 네투 | ||||||
6대 F. 네투 | 7대 C. 네투 | 8대 귀마레이스 | 9대 라이스 | 10대 핀다루 | ||||||
11대 비냐이스 | 12대 페헤이라 | 13대 피멘타 | 14대 나시멘투 | 15대 라그레카 | ||||||
16대 바셀루스 | 17대 피멘타 | 18대 코스타 ☆ | 19대 Z. 모레이라 | 20대 A. 모레이라 | ||||||
21대 Z. 모레이라 | 22대 페올라 | 23대 코스타 | 24대 브란당 | 25대 치치(1907) | ||||||
26대 코스타 | 27대 피릴루 | 28대 페드리뉴 | 29대 페올라 ★ | 30대 A. 모레이라 ★ | ||||||
31대 페올라 | 32대 누녜스 | 33대 A. 모레이라 | 34대 유스트리치 | 35대 사우다냐 | ||||||
36대 자갈루 ★ | 37대 브란당 | 38대 코치뉴 | 39대 산타나 | 40대 파헤이라 | ||||||
41대 에두 | 42대 에바리스투 | 43대 산타나 | 44대 파헤이라 | 45대 시우바 | ||||||
46대 라자로니 | 47대 파우캉 | 48대 파울루 | 49대 파헤이라 ★ | 50대 자갈루 ☆ | ||||||
51대 루솀부르구 | 51대 (대행) 칸지뉴 | 52대 레앙 | 53대 스콜라리 ★ | 53대 (대행) 자갈루 | ||||||
54대 파헤이라 | 55대 둥가 | 56대 M.메네지스 | 57대 스콜라리 | 58대 둥가 | ||||||
59대 치치 | 59대(대행) R. 메네지스 | 59대(대행) 지니스 | ||||||
현직 | ||||||
60대 도리바우 J. | ||||||
이름 | 재임 기간 |
아데마르 피멘타 | 1936~1942 |
플라비우 코스타 | 1944~1950 |
제제 모헤이라 | 1952 |
아이모헤 모헤이라 | 1953 |
제제 모헤이라 | 1954~1955 |
비센치 페올라 | 1955 |
플라비우 코스타 | 1955 |
오스발두 브란당 | 1955~1956 |
테체 | 1956 |
플라비우 코스타 | 1956 |
시우비우 피릴루 | 1957 |
페드리뉴 | 1957 |
비센치 페올라 | 1958~1960 |
아이모헤 모헤이라 | 1961~1963 |
비센치 페올라 | 1964~1967 |
유스트리치 | 1968 |
주앙 사우다냐 | 1969~1970 |
마리우 자갈루 | 1970~1974 |
오스발두 브란당 | 1975~1977 |
클라우디우 쿠티뉴 | 1977~1980 |
텔레 산타나 | 1980~1982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 1983 |
에두아르두 안투네스 쿠임브라 | 1983~1984 |
에바리스투 지 마세두 | 1984~1985 |
텔레 산타나 | 1985~1986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시우바 | 1987~1988 |
세바스치앙 라자로니 | 1989~1990 |
호베르투 팔캉 | 1991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 1991~1994 |
마리우 자갈루 | 1995~1998 |
반데를레이 루솀부르구 | 1998~2000 |
이메르송 레앙 | 2000~2001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 2001~2002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 2002~2006 |
둥가 | 2006~2010 |
마누 메네지스 | 2010~2012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 2012~2014 |
둥가 | 2014~2016 |
치치 | 2016~2022 |
도리발 주니오르 | 2024~ |
5. 현재 선수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72A>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00753A> 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 1 | 웨베르통 Weverton | 1987년 12월 13일 ([age(1987-12-13)]세) | 10 | 0 | SE 파우메이라스 | |
12 | 벤투 Bento | 1999년 6월 10일 ([age(1999-06-10)]세) | 2 | 0 | 알 나스르 FC | ||
23 | 에데르송 Ederson | 1993년 8월 17일 ([age(1993-08-17)]세) | 27 | 0 | 맨체스터 시티 FC | ||
DF | 2 | 다닐루 Danilo | 1991년 7월 15일 ([age(1991-07-15)]세) | 64 | 1 | 유벤투스 FC | |
3 | 파브리시우 브루누 Fabrício Bruno | 1996년 2월 12일 ([age(1996-02-12)]세) | 2 | 0 | CR 플라멩구 | ||
4 | 마르퀴뇨스 Marquinhos | 1994년 5월 14일 ([age(1994-05-14)]세) | 93 | 7 | 파리 생제르맹 FC | ||
6 | 알렉스 텔리스 Alex Telles | 1992년 12월 15일 ([age(1992-12-15)]세) | 12 | 0 | 보타포구 FR | ||
13 | 반데르송 Vanderson | 2001년 6월 21일 ([age(2001-06-21)]세) | 3 | 0 | AS 모나코 | ||
14 |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Gabriel Magalhães | 1997년 12월 19일 ([age(1997-12-19)]세) | 11 | 1 | 아스날 FC | ||
16 | 아브네르 비니시우스 Abner Vinícius | 2000년 5월 27일 ([age(2000-05-27)]세) | 2 | 0 | 올랭피크 리옹 | ||
17 | 루카스 베랄두 Lucas Beraldo | 2003년 11월 24일 ([age(2003-11-24)]세) | 3 | 0 | 파리 생제르맹 FC | ||
MF | 5 | 브루누 기마랑이스 Bruno Guimarães | 1997년 11월 16일 ([age(1997-11-16)]세) | 30 | 1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
7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 1996년 1월 1일 ([age(1996-01-01)]세) | 9 | 2 | 풀럼 FC | ||
8 | 마테우스 페레이라 Matheus Pereira | 1996년 5월 5일 ([age(1996-05-05)]세) | 1 | 0 | 크루제이루 EC | ||
15 | 제르송 Gerson | 1997년 5월 20일 ([age(1997-05-20)]세) | 9 | 0 | CR 플라멩구 | ||
18 | 안드레 André | 2001년 7월 16일 ([age(2001-07-16)]세) | 9 | 0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FW | 9 | 엔드릭 Endrick | 2006년 7월 21일 ([age(2006-07-21)]세) | 13 | 3 | 레알 마드리드 CF | |
10 | 호드리구 Rodrygo | 2001년 1월 9일 ([age(2001-01-09)]세) | 31 | 7 | 레알 마드리드 CF | ||
11 | 하피냐 Raphinha | 1996년 12월 14일 ([age(1996-12-14)]세) | 29 | 9 | FC 바르셀로나 | ||
19 | 이고르 제주스 Igor Jesus | 2001년 2월 25일 ([age(2001-02-25)]세) | 2 | 1 | 보타포구 FR | ||
20 | 사비뉴 Sávinho | 2004년 4월 10일 ([age(2004-04-10)]세) | 9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21 | 루이스 엔히키 Luis Henrique | 2001년 1월 2일 ([age(2001-01-02)]세) | 4 | 2 | 보타포구 FR | ||
22 |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Gabriel Martinelli | 2001년 6월 18일 ([age(2001-06-18)]세) | 14 | 2 | 아스날 FC | ||
일정 | 2026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 2024년 10월 10일(목) | 원정 | 칠레 | |||
2024년 10월 15일(화) | 홈 | 페루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
6.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E927 0%, #FFD200 20%, #FFD200 80%, #FFE927)"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D200>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72A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29C55> 순서 | 선수 이름 | 출전 횟수 | 첫 경기 | 마지막 경기 |
1 | 카푸 | 142회 | 1990.9.12 | 2006.7.1 | |
2 | 네이마르 주니오르 | 128회 | 2010.8.10 | 2023.10.17 | |
3 | 다니 알베스 | 126회 | 2006.10.10 | 2022.12.5 | |
4 | 호베르투 카를루스 | 125회 | 1992.2.26 | 2006.7.1 | |
5 | 티아고 실바 | 113회 | 2008.10.12 | 2022.12.9 | |
6 | 루시우 | 105회 | 2000.11.15 | 2011.9.5 | |
7 |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 101회 | 1988.7.7 | 1998.7.12 | |
8 | 호비뉴 | 100회 | 2003.7.13 | 2017.1.26 |
매우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브라질이다보니 대표팀 명성에 비해 A매치 100경기 이상을 기록한 선수의 수는 적은 편이다.
축구 황제 펠레도 가입하지 못했으며 호나우두, 히바우두, 카카, 호나우지뉴 역시도 센추리 클럽을 가입하지 못했다.
7. 역대 전적
7.1. 올림픽
-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 1988 서울 올림픽: 은메달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남자 축구는 'U-23 대표팀'이 출전한다.)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동메달 (이 대회부터 'U-23 대표팀+와일드카드 3명'이 출전한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7.2.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 전적 서열: 1위★★★★★②②③③④④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 브라질 제1공화국 | |||||||||
1930년 우루과이 | 조별리그 | 6위[31] | 3 | 2 | 1 | 0 | 1 | 5 | 2 |
※ 브라질 제2공화국 | |||||||||
1934년 이탈리아 | 16강[32] | 14위 | 0 | 0 | 0 | 0 | 1 | 1 | 3 |
※ 브라질 제3공화국 | |||||||||
1938년 프랑스 | 3위[33][34] | 10 | 5 | 3 | 1 | 1 | 14 | 11 | |
※ 브라질 제4공화국 | |||||||||
1950년 브라질 | 준우승[결승리그] | 2위 | 13 | 6 | 4 | 1 | 1 | 22 | 6 |
1954년 스위스 | 8강[36] | 6위 | 4 | 3 | 1 | 1 | 1 | 8 | 5 |
1958년 스웨덴 | 우승 | 1위 | 16 | 6 | 5 | 1 | 0 | 16 | 4 |
1962년 칠레 | 우승 | 1위 | 16 | 6 | 5 | 1 | 0 | 14 | 5 |
※ 브라질 군사정권 | |||||||||
1966년 잉글랜드 | 조별리그[37] | 11위 | 3 | 3 | 1 | 0 | 2 | 4 | 6 |
1970년 멕시코 | 우승[38] | 1위 | 18 | 6 | 6 | 0 | 0 | 19 | 7 |
1974년 서독 | 4위[39] | 11 | 7 | 3 | 2 | 2 | 6 | 4 | |
1978년 아르헨티나 | 3위[40] | 15 | 7 | 4 | 3 | 0 | 10 | 3 | |
1982년 스페인 | 12강[41] | 5위 | 12 | 5 | 4 | 0 | 1 | 15 | 6 |
※ 브라질 제6공화국 | |||||||||
1986년 멕시코 | 8강 | 5위 | 13 | 5 | 4 | 1 | 0 | 10 | 1 |
1990년 이탈리아 | 16강 | 9위 | 9 | 4 | 3 | 0 | 1 | 4 | 2 |
1994년 미국 | 우승[42] | 1위 | 17 | 7 | 5 | 2 | 0 | 11 | 3 |
1998년 프랑스 | 준우승[43] | 2위 | 13 | 7 | 4 | 1 | 2 | 14 | 10 |
2002년 한국·일본 | 우승[44] | 1위 | 21[45] | 7 | 7[46] | 0 | 0 | 18 | 4 |
2006년 독일 | 8강[47] | 5위 | 12 | 5 | 4 | 0 | 1 | 10 | 2 |
2010년 남아공 | 8강 | 6위 | 10 | 5 | 3 | 1 | 1 | 9 | 4 |
2014년 브라질 | 4위[48] | 11 | 7 | 3 | 2 | 2 | 12 | 15 | |
2018년 러시아 | 8강[49][50] | 6위 | 10 | 5 | 3 | 1 | 1 | 8 | 3 |
2022년 카타르 | 8강 | 7위 | 10 | 5 | 3 | 1 | 1 | 8 | 3 |
2026년 북중미 | ? | ? | ? | ? | ? | ? | ? | ? | ? |
2030년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2034년 사우디 | ? | ? | ? | ? | ? | ? | ? | ? | ? |
합계 | 우승(5회) | 22/22[51] | 247 | 114 | 76 | 19 | 19 | 238 | 109 |
총 성적 76승 19무 19패, 총 114경기에 승점은 247점. 모든 월드컵에 진출한 유일한 국가[52], 윌드컵 최다 우승(5번),[53] 월드컵 결승 진출 7회, 4강 진출 11회, 월드컵 대회 당 평균 순위 5위, 238득점 109실점에 빛나는 유구한 기록을 가진 나라이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그야말로 패왕. 본선 조별리그에서 승률이 장난이 아니다.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24강 본선 조별리그부터 현재까지 본선 조별리그에서 패배한 게 딱 2번밖에 없다. 36년에 달하는 그 긴 기간 동안! 특히 86&90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2002&2006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3전승을 찍어버렸다. 특히 1986년의 경우 당대의 강호 스페인[54]5-1이라는 큰 점수로 대파했다.]까지 승리를 거두는 등 죽음의 조에서 전승이라는 기가 막히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 86년 24강 조별리그: 스페인(승), 북아일랜드(승), 알제리(승)
- 90년 24강 조별리그: 코스타리카(승), 스코틀랜드(승), 스웨덴(승)
- 94년 24강 조별리그: 러시아(승), 카메룬(승), 스웨덴(무)
- 98년 32강 조별리그: 모로코(승), 스코틀랜드(승), 노르웨이(패)
- 02년 32강 조별리그: 터키(승), 중국(승), 코스타리카(승)
- 06년 32강 조별리그: 호주(승), 일본(승), 크로아티아(승)
- 10년 32강 조별리그: 북한(승), 코트디부아르(승), 포르투갈(무)
- 14년 32강 조별리그: 크로아티아(승), 카메룬(승), 멕시코(무)[55]
- 18년 32강 조별리그: 세르비아(승), 코스타리카(승), 스위스(무)
- 22년 32강 조별리그: 세르비아(승), 스위스(승), 카메룬(패)[56]
이 기간동안 브라질의 본선 조별리그 전적이 30전 24승 4무 2패다. 브라질 상대로 30팀이 덤볐으나 정작 브라질을 이긴 팀은 1998년 노르웨이와 2022년 카메룬 둘뿐이다. 게다가 이 두 경기들은 시작 전에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다른 국가와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기된 팀들은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이다(전적은 3승 이상부터 볼드체로 작성한다).
독일: 1승 1패(2002, 2014)[57] 이탈리아: 2승 1무 2패(1938, 1970, 1978, 1982, 1994) 아르헨티나: 2승 1무 1패(1974, 1978, 1982, 1990) 프랑스: 1승 1무 2패(1958, 1986, 1998, 2006) 잉글랜드: 3승 1무(1958, 1962, 1970, 2002) 스페인: 3승 1무 2패(1934, 1950, 1962, 1978, 1986, 2014) 네덜란드: 1승 2무 2패(1974, 1994, 1998, 2010, 2014) 우루과이: 1승 1패(1950, 1970)[58] 스웨덴: 5승 2무(1938, 1950, 1958, 1978, 1990, 1994(2회)) 러시아: 3승(1958, 1982, 1994)[59] 벨기에: 1승 1패(2002, 2018) 세르비아: 3승 2무 1패(1930, 1950, 1954, 1974, 2018, 2022)[60] 멕시코: 4승 1무(1950, 1954, 1962, 2014, 2018) 폴란드: 3승 1패(1938, 1974, 1978, 1986) 포르투갈: 1무 1패(1966, 2010) 헝가리: 2패(1954, 1966) 스위스: 1승 2무(1950, 2018, 2022) 체코: 3승 2무(1938(2회), 1962(2회), 1970)[61] 오스트리아: 2승(1958, 1978) 칠레: 3승(1962, 1998, 2010) 크로아티아: 2승 1무(2006, 2014, 2022)[62] 덴마크: 1승(1998) 미국: 1승(1994) 대한민국: 1승(2022) 콜롬비아: 1승(2014) 루마니아: 1승(1970) 일본: 1승(2006) 카메룬: 2승 1패(1994, 2014, 2022) 코스타리카: 3승(1990, 2002, 2018) 스코틀랜드: 3승 1무(1974, 1982, 1990, 1998) 페루: 2승(1970, 1978) 불가리아: 1승(1966) 튀르키예: 2승(2002(2회))[63] 가나: 1승(2006) 북아일랜드: 1승(1986) 알제리: 1승(1986) 모로코: 1승(1998) 호주: 1승(2006) 노르웨이: 1패(1998) 웨일스: 1승(1958) 북한: 1승(2010) 뉴질랜드: 1승(1982) 볼리비아: 1승(1930) 중국: 1승(2002) 코트디부아르: 1승(2010) 콩고민주공화국: 1승(1974) |
대륙별 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46승 17무 16패 남미: 10승 1무 2패 북중미: 8승 1무 아프리카: 7승 1패 아시아: 4승[65] 오세아니아: 2승 |
보면 알 수 있듯이 브라질은 유럽과 남미 이외의 대륙에는 2022년의 카메룬전 패배를 제외하면 매우 초강세다. 월드컵 역사상 이변으로 꼽히는 사건에서도 브라질만큼은 단 1번도 그 희생양이 되어본 적이 없다. 가령 월드컵 통산 순위 2위 독일은 알제리, 멕시코, 대한민국과 일본에 덜미를 잡힌 적이 있고, 3위 아르헨티나도 카메룬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힌 적이 있고, 4위 이탈리아도 대한민국과 북한, 코스타리카 등에 덜미를 잡힌 적이 있으며, 5위 스페인도 나이지리아와 대한민국[66],일본에 덜미를 잡힌 바 있다. 6위 프랑스 역시 세네갈,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튀니지에 덜미를 잡힌 적이 있고 7위 잉글랜드 역시 미국에 덜미를 잡힌 적이 있으며 그 밖에 9위 우루과이 역시 코스타리카에 덜미를 잡혔지만 유독 브라질만큼은 카메룬 전 패배로 아프리카 전 전승이 마감된 것을 제외하면 이변의 희생양이 잘 안된다. 그리고 카메룬전 패배마저도 졌지만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67]
사실 본래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는 북중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팀을 상대로는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0:0으로 비기면서 전승 신화는 깨져버렸다. 그래도 단 1번도 진 적이 없다는 사실은 2022년 이전까지는 여전히 이어졌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멕시코를 16강에서 다시 만나 2:0 완승을 거두기도 하였다.
브라질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헝가리(2패), 이탈리아(2패), 프랑스(2패), 네덜란드(2패), 스페인(2패), 세르비아(1패), 우루과이(1패), 포르투갈(1패), 폴란드(1패), 아르헨티나(1패), 노르웨이(1패), 독일(1패), 벨기에(1패), 카메룬(1패)으로 총 14개국이다. 헝가리와 노르웨이를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중이고, 독일을 상대로는 안방에서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반면 브라질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은 스웨덴으로 7경기에서 17점을 땄으며, 이는 월드컵 사상 한팀에게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기록이다. 이 뒤로는 체코(5경기 11점)으로 2위를, 그 뒤로 스페인(5경기 10점), 잉글랜드-스코틀랜드-멕시코(4경기 10점)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포르투갈, 노르웨이에 열세를 기록중이며, 독일, 이탈리아, 우루과이, 벨기에와는 동률을 이루고, 나머지 국가에는 전부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50년 결승리그 스웨덴전 7:1 승리이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2014년 4강 독일전 1:7 패배이다. 공교롭게도 두 기록의 스코어가 완전히 같다(…).[68][69]
1966년 월드컵에서는 가린샤의 노쇠화, 펠레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 헝가리와 포르투갈에 완전히 패하며 탈락(11등)했다. 지난 두 번의 우승에 도취된 나머지, 본선에 데리고 갈 엔트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예비 선수로만 무려 50명 이상을 추리면서 안일하게 대회를 준비했던 것도 문제였고, 월드컵 기간을 고작 한 달 가량 남겨놓고 홈과 원정을 오가며 무리하게 많은 친선 경기를 강행했던 것도 선수들의 체력 저하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11위)을 한 뒤 엔트리 선발 방식을 대대적으로 고치기에 이른다.
특이사항으로는 자기네 앞마당에 각각 비극을 안겨준 세 팀이 있는데, 독일,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본선 경기하고 스페인과의 컨페드컵 본선 경기에서 이긴 팀은 당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독일, 우루과이 두 팀하고는 공교롭게도 모두 한 번은 결승전, 한 번은 4강전에서 만났는데, 전적도 우루과이와는 1950년 결승전에서 1:2 패배, 1970년 4강전에서 3:1 승, 독일과는 2002년 결승전에서 2:0 승, 2014년 4강전에서 1:7 패배로 서로 정반대이다. 이는 브라질과 독일이 월드컵에서 1~2위를 다투는 강팀인 데다 우루과이와는 같은 대륙 소속이라 조별리그 등 하위 라운드에서는 거의 만나지 못하고 4강 이후 등 최상위 라운드에서 만나는 빈도가 높아 발생한 결과이다. 반면 스페인하고는 컨페드컵 결승에서 1:3 패배에 이어 이듬해인 2014년 3.4위전에서도 0:3으로 완패하는등 두번 연속으로 자기네 앞마당에서 수모를 당했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는 세 대회 연속으로 동아시아 국가를 모두 조별리그에서 만났지만[70], 유독 대한민국과는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12년 후 16강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면서 동아시아의 네 팀과 모두 만난 유일한 팀이 되었다.[71] 반면에 서아시아 국가[72]와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또,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헝가리, 우루과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벨기에를 만난 적도 없다.[73]
상술하듯 월드컵 축구의 전통 강호임은 틀림없으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경쟁하는 강호들과 달리 후반 반세기동안 FIFA를 지배한 자국 출신 주앙 아벨란제 회장의 프리미엄을 누렸다. 유독 중요한 순간에 판정 시비가 많았는데, 심판 눈을 피하는 반칙성 플레이와 노매너 플레이 들이 간과되고 이게 브라질의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언론은 결과적으로 강팀 프리미엄으로 묻어버리는 식이다. (예를 들자면, 그 판정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브라질이 이겼다는 식의 논리..) 경쟁팀들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일들이 많았고 역대 경기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심판콜도 많다. 물론 VAR까지 적용된 지금에서야 옛날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심판 버프 논란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몇 가지 대표사례를 보면 1986 월드컵 프랑스와 8강전은 경기 내내 브라질 반칙은 전혀 콜 안하다시피 하고 심지어 석연찮은 페널티킥 판정 등 그야말로 편파판정의 끝판 경기였는데, 그럼에도 프랑스는 플라티니의 진두지휘 아래 이를 극복하고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올랐다. 카레카, 소크라테스, 지코 라는 황금 라인을 구축하고도 오히려 판정 시비가 경기력을 깎아먹은 대표적인 사례다.[74]
1994 월드컵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는 2:2 상황에서 브랑코가 오버르마르스의 얼굴을 할퀴며 먼저 반칙을 범했으나, 이를 보고 열받은 쿠만의 태클에 적반하장격으로 오버액션하며 쓰러져서 프리킥을 얻더니, 그 브랑코가 찬 프리킥이 결승골이 되어버렸다. 스웨덴과의 4강전도 브롤린이 뒤에서 교묘히 반칙하는 브라질의 행태에 항의하다 오히려 본인이 경고를 받았고, 심지어 테른은 반칙 하나에 곧바로 레드 카드가 나와서 퇴장당해버렸다. 결국 스웨덴은 이런 판정 버프속에 경기 내내 반코트 게임으로 밀리다 0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75]
2002 월드컵 조별예선 터키전에서는 히바우두가 희대의 할리웃 연기 사건을 연출한다. 2:1로 브라질이 이기고 있는 상황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을 준비하던 히바우두가 시간을 끌자, 골대와 코너 가운데 있던 터키의 하칸 운살이 신경질 적으로 히바우두 쪽으로 공을 세게 차주었다. 허벅지에 공을 맞은 히바우두는 곧바로 얼굴을 감싸고 넘어졌다. 얼굴에 맞은건 아닌데 얼굴에 맞은척 연기한 사건으로, 대회 초반 화제가 되었다. 이미 경고가 있던 하칸 운살은 경고를 한 장 더 받아 퇴장당했다. 얼굴에 안맞아도 고의로 공을 세게 차는 행위는 비신사적이라는 이유로 경고 카드가 나오는건 맞다. 근데 어차피 경기 다 끝나가는 마당에 심판 속여서 뭘 얻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세계가 다 보는 앞에서 얼굴 맞은척 한 히바우두는 욕을 많이 먹게 되었다. 이건과 별개로 후반 막판 최초의 한국인 월드컵 주심 김영주가 페널티 박스 확실히 안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위치의 반칙을 선언하며 브라질에게 역전 PK 기회를 줘서 욕을 먹었다.
2010년 둥가 감독 밑에서 제대로 더티 플레이가 부활하여 파비아누, 멜루라는 역대급 노매너 듀오가 등장했고,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는 호비뉴의 선취골에도 불구하고 멜루가 비매너 행위로 퇴장당하는 등 바닥을 드러낸 끝에 1:2로 역전패하여 탈락하였다. 홈에서 열린 2014년 대회는 개막전부터 프레드의 할리웃 연기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홈버프 논란이 일었고 이후 2: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도 미드필드에서 크로아티아에 먼저 반칙을 해놓고도 파울콜이 나오지 않자 오스카가 이를 가로채 추가골로 연결하며 크로아티아인들을 분노로 몰아넣었다. 결국 이런 브라질의 행태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네이마르가 부상당하는 등 악재로 돌아왔고 4강전에서 독일에 1:7로 대패를 당한것도 모자라서 스페인과의 3-4위전마저 0:3으로 셧아웃되고 말았다.
이후 VAR이 활성화되면서 성적이 부진한 한편 더티플레이 논란은 상대적으로 많이 사라졌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8강에서 각각 벨기에, 크로아티아에 밀려 탈락하면서[76] 8강에서 유럽팀을 만나면 탈락하는 징크스가 진행중이다. 아마 이러한 탈락이 반복되면서 브라질 선수들의 멘탈에서 문제가 생겨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수비만 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앞뒤생각 안하고 공격하다가 중요한 순간에서 자멸하는 것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루빨리 이러한 징크스를 깨기위한 감독과 코치진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
이상할 정도로, 2010년 이후에는 아르헨티나에게 뺨맞고 브라질에 화풀이 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질을 2010년에 누르고 올라간 네덜란드는 4년뒤 월드컵 16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승부차기 끝에 떨어져 설욕당하고 2022년에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도 승부차기 끝에 떨어졌다. 또한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스페인도 2014년에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한테 제대로 압살당해서 떨어졌고 이후 3위 결정전에서 2013년 컨페드컵 결승전에 이어 또 브라질을 상대로 완승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르헨티나가 2014년에 8강전에서 누른 벨기에 역시 브라질은 2018년 똑같이 8강전에서 만났지만 되려 벨기에에게 패해 떨어졌다. 2022년에는 8강에서 만난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난전끝에 떨어졌지만 그런 크로아티아를 4강에서 만난 아르헨티나는 3 : 0 으로 깔끔하게 이겨버리고 결승에 올라가서 본인들의 담당일진인 프랑스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기고 마라도나가 원맨캐리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이 3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8년 전과 달리 영원한 앙숙이 우승해버렸으니 브라질 입장에서는 아주 끔찍할 노릇이다.
브라질은 2002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래, 계속 토너먼트에서 유럽에게 발목을 잡히고 있다.
- 2006년에는 16강에서 첫 진출국 가나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8강에서 지단밖에 내세울 게 없는 프랑스 상대로 탈락(5등) 당했다.
- 2010년에는 16강에서 칠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8강에서 네덜란드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과 실점으로 탈락(6등)하고 말았다.
- 2014년에는 16강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겨우 이기고 올라왔으며 8강에서는 콜롬비아 상대로 힘들게 이기고 4강에 올랐다. 그러나 4강전에서 독일에게 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학살을 당했다. 그렇게 3/4위 전에 가서도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스페인한테 또 대패를 당했다.
- 2018년에는 16강에서 멕시코를 이기고 올라갔으나 8강에서 벨기에에게 시작한 지 얼마 못 가 연달아 2골을 맞으며 패해 탈락(6등)했다.
- 2022년에는 16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전반전을 4-0으로 마치는 등 4-1로 아예 찍어 눌러버렸으나 8강에서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 진출에 실패했다.(7등)
7.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1992 킹 파드컵 | 진출 실패 | ||||||||
1995 킹 파드컵 | 진출 실패 | ||||||||
1997년 사우디 | 우승 | 1위 | 5 | 4 | 1 | 0 | 14 | 2 | 13 |
1999년 멕시코 | 준우승 | 2위 | 5 | 4 | 0 | 1 | 18 | 6 | 12 |
2001년 한국·일본 | 4위[77] | 5 | 1 | 2 | 2 | 3 | 3 | 5 | |
2003년 프랑스 | 조별리그 | 5위 | 3 | 1 | 1 | 1 | 3 | 3 | 4 |
2005년 독일 | 우승 | 1위 | 5 | 3 | 1 | 1 | 12 | 6 | 10 |
2009년 남아공 | 우승 | 1위 | 5 | 5 | 0 | 0 | 14 | 5 | 15 |
<:>2013년 브라질 | 준우승 | 2위 | 5 | 4 | 0 | 1 | 12 | 5 | 12 |
2017년 러시아 | 진출 실패 | ||||||||
합계 | 3회 우승 | 7/9 | 33 | 22 | 5 | 6 | 76 | 31 | 71 |
7.4.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역대 순위: 3위7.4.1.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년도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
※ 브라질 제1공화국 | |||||||||
아르헨티나 1916 | 3위 | 3 | 0 | 2 | 1 | 3 | 4 | 2 | |
우루과이 1917 | 3위 | 3 | 1 | 0 | 2 | 7 | 8 | 3 | |
브라질 1919 | 우승[78] | 4 | 3 | 1 | 0 | 12 | 3 | 10 | |
칠레 1920 | 3위 | 3 | 1 | 0 | 2 | 1 | 8 | 3 | |
아르헨티나 1921 | 준우승 | 3 | 1 | 0 | 2 | 4 | 3 | 3 | |
브라질 1922 | 우승[79] | 5 | 2 | 3 | 0 | 7 | 2 | 9 | |
우루과이 1923 | 4위[80] | 3 | 0 | 0 | 3 | 2 | 5 | 0 | |
우루과이 1924 | 기권 | ||||||||
아르헨티나 1925 | 준우승 | 4 | 2 | 1 | 1 | 11 | 9 | 7 | |
칠레 1926 | 기권 | ||||||||
페루 1927 | 기권 | ||||||||
아르헨티나 1929 | 기권 | ||||||||
※ 브라질 제3공화국 | |||||||||
페루 1935 | 기권 | ||||||||
아르헨티나 1937 | 준우승[81] | 6 | 4 | 0 | 2 | 17 | 11 | 12 | |
페루 1939 | 기권 | ||||||||
칠레 1941 | 기권 | ||||||||
우루과이 1942 | 3위 | 6 | 3 | 1 | 2 | 15 | 7 | 10 | |
칠레 1945 | 준우승 | 6 | 5 | 0 | 1 | 19 | 5 | 15 | |
아르헨티나 1946 | 준우승 | 5 | 3 | 1 | 1 | 13 | 7 | 10 | |
※ 브라질 제4공화국 | |||||||||
에콰도르 1947 | 기권 | ||||||||
브라질 1949 | 우승[82] | 8 | 7 | 0 | 1 | 46 | 7 | 21 | |
페루 1953 | 준우승[83] | 7 | 4 | 0 | 3 | 17 | 9 | 12 | |
칠레 1955 | 기권 | ||||||||
우루과이 1956 | 4위 | 5 | 2 | 2 | 1 | 4 | 5 | 8 | |
페루 1957 | 준우승 | 6 | 4 | 0 | 2 | 23 | 9 | 12 | |
아르헨티나 1959 | 준우승 | 6 | 4 | 2 | 0 | 17 | 7 | 14 | |
에콰도르 1959 | 3위 | 4 | 2 | 0 | 2 | 7 | 10 | 6 | |
볼리비아 1963 | 4위 | 6 | 2 | 1 | 3 | 12 | 13 | 7 | |
※ 브라질 군사정권 | |||||||||
우루과이 1967 | 기권 | ||||||||
합계 | 우승(3회), 19회 진출 | 93 | 50 | 14 | 29 | 237 | 132 | 164 |
7.4.2. 코파 아메리카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 브라질 군사정권 | |||||||||
개최국 없음 1975[84] | 4강 | 3위 | 6 | 5 | 0 | 1 | 16 | 4 | 15 |
개최국 없음 1979[85] | 4강 | 3위 | 6 | 2 | 2 | 2 | 10 | 9 | 8 |
개최국 없음 1983[86] | 준우승 | 2위 | 8 | 2 | 4 | 2 | 8 | 5 | 1 |
※ 브라질 제6공화국 | |||||||||
아르헨티나 1987[87] | 조별리그 | 5위 | 2 | 1 | 0 | 1 | 5 | 4 | 3 |
브라질 1989 | 우승 | 1위 | 7 | 5 | 2 | 0 | 11 | 1 | 17 |
칠레 1991 | 준우승 | 2위 | 7 | 4 | 1 | 2 | 12 | 8 | 13 |
에콰도르 1993[88] | 8강 | 5위 | 4 | 1 | 2 | 1 | 6 | 4 | 5 |
우루과이 1995 | 준우승 | 2위 | 6 | 4 | 2 | 0 | 10 | 3 | 14 |
볼리비아 1997[89] | 우승 | 1위 | 6 | 6 | 0 | 0 | 22 | 3 | 18 |
파라과이 1999[90] | 우승 | 1위 | 6 | 6 | 0 | 0 | 17 | 2 | 18 |
콜롬비아 2001 | 8강[91] | 6 | 4 | 2 | 0 | 2 | 5 | 4 | 6 |
페루 2004 | 우승 | 1위 | 6 | 3 | 2 | 1 | 13 | 6 | 11 |
베네수엘라 2007 | 우승 | 1위 | 6 | 4 | 1 | 1 | 15 | 5 | 13 |
아르헨티나 2011 | 8강 | 8위 | 4 | 1 | 3 | 0 | 6 | 4 | 6 |
칠레 2015 | 8강 | 5위 | 4 | 2 | 1 | 1 | 5 | 4 | 7 |
미국 2016[92] | 조별리그 | 9위 | 3 | 1 | 1 | 1 | 7 | 2 | 4 |
브라질 2019 | 우승 | 1위 | 6 | 4 | 2 | 0 | 13 | 1 | 14 |
브라질 2021 | 준우승 | 2위 | 7 | 5 | 1 | 1 | 12 | 3 | 16 |
미국 2024 | 8강 | 6위 | 4 | 1 | 3 | 0 | 5 | 2 | 6 |
합계 | 우승(6회) | 18/18 | 102 | 59 | 27 | 16 | 198 | 74 | 195 |
7.5. 골드컵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미국 1996 | 준우승 | 2위 | 4 | 3 | 0 | 1 | 10 | 3 |
미국 1998 | 4강 | 3위 | 5 | 2 | 2 | 1 | 6 | 2 |
미국, 멕시코 2003 | 준우승 | 2위 | 5 | 3 | 0 | 2 | 6 | 4 |
합계 | 우승(0회) | 3/11 | 14 | 8 | 2 | 4 | 22 | 9 |
7.6.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
한국과 브라질이 처음 만난 건 1964 도쿄 올림픽[93]이었다.[94] 이 때 한국은 브라질에 0:4로 대패했으나, 브라질에서 아마추어 선수단으로 구성되어서 A매치로 인정이 안되었다.# 그리고 1972년 6월 2일 19시 서울운동장에서 브라질 프로팀 펠레의 산투스와 차범근, 이회택의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내한경기를 하였으며,2:2로 동점인 상황에 종료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가까스로 3:2 승리하였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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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상대 전적은 8전 7승 1패로 브라질이 앞서 있다. 8경기 중 6경기가 대한민국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이었으며, 8경기중에서 4경기가 1점 차 승부였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우루과이,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웬만한 축구 강호들을 월드컵에서 다 만나본 대한민국이지만, 브라질과는 월드컵에서 정말 잘 피해가는 대진을 받았었다. 그래서 공식대회에서 조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가 2022 월드컵 16강전에서 드디어 브라질과의 첫 맞대결이 성사되었다.1995년 8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첫 대결을 펼쳐 둥가에게 실점당해 0-1로 패했고, 1997년 8월 10일 서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번째 A매치에서는 김도근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대한민국의 1승은 1999년 3월 28일 잠실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으로, 김도훈의 종료 직전 발리 슛이 터지면서 피파랭킹1위 브라질에 1:0 승리[96][97], 이외에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직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호나우두의 멀티 골과 호나우지뉴의 골로 설기현과 안정환이 득점한 한국에 3-2로 승리했다.[98][99] 2013년 10월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11년 만에 친선 경기를 다시 가졌는데, 결과는 예상대로 네이마르와 오스카르의 득점에 힘입은 브라질의 2:0 승리로 처음으로 2점 차 패배. 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그럭저럭 선전한 편이었다. 전적은 한국이 1승 6패로 열세지만 의외로 경기 스코어를 보면 대패를 당한 적이 한 번밖에 없다. 경기 내용들도 그럭저럭 괜찮은 경기들이 대부분. 특히 브라질이 동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언제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선전하는 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한국과 비슷한 전력인 일본은 2무 10패로 완전 열세인 데다가 한국과는 달리 3골 차 이상의 패배가 7경기나 된다. 최근 5경기에서는 아예 3실점이 기본일 정도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다만 U-23 일본이 U-23 브라질을 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1:0으로 승리하였고 아시아 최초로 모든 연령에서 브라질을 격파했다.
그리고 약 6년 뒤인 2019년 11월 19일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가졌는데 필리페 쿠티뉴의 프리킥 골 등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처음으로 한국에게 3골 차 이상으로 승리한 경기다.[100]
다시 2년 6개월 뒤인 2022년 6월 2일에 대한민국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친선 경기를 진행했는데 황의조에게 동점 골을 헌납하긴 했지만 강력한 화력 쇼로 5:1로 승리했다. 처음으로 브라질에게 5실점 대패를 당한 경기로 4골 차 패배를 당한 경기이면서 대한민국이 20년 만에 브라질과 A매치에서 골을 기록한 경기 결과다.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전에 다시 만나 월드컵에서 최초로 대한민국과 격돌하게 되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에서 동아시아 4개국 (대한민국, 북한, 일본, 중국)을 모두 한번씩 만난 최초의 유일무이한 팀이 되었다.[101]
성인 대표팀과는 달리 U-20 청소년 대표팀과 U-23 올림픽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브라질과 맞붙었는데 정말이지 대한민국 앞에 브라질이란 거대한 산이나 다름없었다. 먼저 U-20 청소년 대표팀의 경우 1981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처음 맞붙었는데 그 때 대한민국은 이탈리아를 무려 4:1로 대파하는 괴물 같은 저력을 보였지만[102] 루마니아에 불의의 일격으로 0:1 석패를 당했고 3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도 0:3으로 대패했다. 이때부터 브라질과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198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발목을 잡았던 것도 다름 아닌 브라질이었다(1:2 석패). 또 야심차게 준비했던 남북 단일 팀이 출전한 1991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때문에 8강에서 주저앉았다(1:5 대패). 1997년 FIFA U-20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에 아예 3:10이라는 역대급 점수 차로 대패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냈다. 당시만 해도 축구 천재라고 불리며 온 국민의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이 출전한 2005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브라질에 0:2로 패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대회인 2007년 FIFA U-20 월드컵 24개국 본선에서도 브라질에 2:3으로 패하는 바람에 U-20 월드컵 18위[103]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즉 결과는 6전 6패였다. 그러나 2004년 6월 26일에 부산에서 개최한 U20 부산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박주영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104]
올림픽 대표팀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U-23 2012 런던 올림픽 4강전에서 1964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재회했으나 이번에도 0:3으로 대패했다.[105] 결과는 결국 2전 2패.
[106]
그러나 U-17 청소년 대표팀은 2015 FIFA 칠레 U-17월드컵에서 24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브라질과 만나 1:0으로 승리했다.[107] 이것이 한국이 FIFA대회 및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브라질을 격파한 경기였다. 당시 브라질은 에데르 밀리탕이 뛰었고, 남미 우승 진출 팀이었으며,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긴 팀이었다. 여태껏 U-20 청소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원수나 다름 없었던 브라질을 상대로 아우들이 대신 복수해준 셈이다. 한국은 2승 1무, 조 1위,브라질은 2승 1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벨기에에게 0-2로 패했고 뉴질랜드를 1-0으로 이기고 8강에 오른 브라질은 그 대회 우승한 나이지리아에게 0-3참패로 탈락했다.
<rowcolor=#000000,#ffffff>일자 | 장소 | 스코어 | 브라질 득점자 | 대한민국 득점자 | 비고 |
1995년 8월 12일 | 수원종합운동장 | 1:0 (0:0) | 둥가 | X | 평가전 |
1997년 8월 10일 | 잠실종합운동장 | 2:1 (0:1) | 호나우두 소니 안데르송 | 김도근 | 평가전 |
1999년 3월 28일 | 잠실종합운동장 | 0:1 (0:0) | X | 김도훈 | 친선 경기 |
2002년 11월 20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 3:2 (1:1) | 호나우두[2골] 호나우지뉴 | 설기현 안정환 | 평가전 |
2013년 10월 12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 2:0 (1:0) | 네이마르 오스카르 | X | 평가전 |
2019년 11월 19일 | 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 3:0 (2:0) | 루카스 파케타 필리페 쿠티뉴 다닐루 | X | 평가전 |
2022년 6월 2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 5:1 (2:1) | 히샤를리송 네이마르[2골]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에우 제주스 | 황의조 | 평가전 |
2022년 12월 6일 |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 | 4:1 (4:0)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네이마르 히샤를리송 루카스 파케타 | 백승호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
<rowcolor=#000000,#ffffff>총 전적 | 8전 7승 1패 |
8. 연령별 대표팀
8.1. U-23 대표팀
8.1.1. 올림픽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92 바르셀로나 |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 ||||||||
1996 애틀랜타 | 동메달 | 3위 | 12 | 6 | 4 | 0 | 2 | 16 | 8 |
2000 시드니 | 8강 | 7위 | 6 | 4 | 2 | 0 | 2 | 6 | 6 |
2004 아테네 |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 ||||||||
2008 베이징 | 동메달 | 3위 | 15 | 6 | 5 | 0 | 1 | 14 | 3 |
2012 런던 | 은메달 | 준우승 | 15 | 6 | 5 | 0 | 1 | 16 | 7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금메달 | 우승 | 12 | 6 | 3 | 3 | 0 | 13 | 1 |
2020 도쿄 | 금메달 | 우승 | 14 | 6 | 4 | 2 | 0 | 10 | 4 |
2024 파리 |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 ||||||||
합계[113] | 금메달(2회) | 6/9[114] | 74 | 34 | 23 | 5 | 6 | 75 | 29 |
8.2. U-20 대표팀
8.2.1. FIFA U-20 월드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77년 튀니지 | 4강 | 3위 | 11 | 5 | 3 | 2 | 0 | 13 | 3 |
1979년 일본 | 예선 탈락 | ||||||||
1981년 호주 | 8강 | 6위 | 7 | 4 | 2 | 1 | 1 | 7 | 4 |
1983년 멕시코 | 우승 | 1위 | 16 | 6 | 5 | 1 | 0 | 13 | 4 |
1985년 소련 | 우승 | 1위 | 18 | 6 | 6 | 0 | 0 | 14 | 1 |
1987년 칠레 | 8강 | 7위 | 6 | 4 | 2 | 0 | 2 | 6 | 3 |
1989년 사우디 | 4강 | 3위 | 15 | 6 | 5 | 0 | 1 | 13 | 2 |
1991년 포르투갈 | 준우승 | 2위 | 14 | 6 | 4 | 2 | 0 | 14 | 4 |
1993년 호주 | 우승 | 1위 | 16 | 6 | 5 | 1 | 0 | 11 | 2 |
1995년 카타르 | 준우승 | 2위 | 13 | 6 | 4 | 1 | 1 | 11 | 3 |
1997년 말레이시아 | 8강 | 5위 | 12 | 5 | 4 | 0 | 1 | 25 | 5 |
1999년 나이지리아 | 8강 | 7위 | 9 | 5 | 3 | 0 | 2 | 13 | 5 |
2001년 아르헨티나 | 8강 | 5위 | 12 | 5 | 4 | 0 | 1 | 15 | 3 |
2003년 아랍에미리트 | 우승 | 1위 | 16 | 7 | 5 | 1 | 1 | 14 | 6 |
2005년 네덜란드 | 4강 | 3위 | 16 | 7 | 5 | 1 | 1 | 9 | 4 |
2007년 캐나다 | 16강 | 16위 | 3 | 4 | 1 | 0 | 3 | 6 | 9 |
2009년 이집트 | 준우승 | 2위 | 17 | 7 | 5 | 2 | 0 | 14 | 3 |
2011년 콜롬비아 | 우승 | 1위 | 17 | 7 | 5 | 2 | 0 | 18 | 5 |
2013년 터키 | 예선 탈락 | ||||||||
2015년 뉴질랜드 | 준우승 | 2위 | 14 | 7 | 4 | 2 | 1 | 15 | 5 |
2017년 대한민국 | 예선 탈락 | ||||||||
2019년 폴란드 | |||||||||
2023년 아르헨티나[115] | 8강 | 7위 | 9 | 5 | 3 | 0 | 2 | 16 | 7 |
2025년 칠레 | ? | ? | ? | ? | ? | ? | ? | ? | ? |
합계 | 우승 (5회) | 20/23[116] | 241 | 108 | 75 | 16 | 17 | 247 | 78 |
8.3. U-17 대표팀
8.3.1. FIFA U-17 월드컵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85 중국 | 4강 | 3위 | 12 | 6 | 4 | 0 | 2 | 13 | 8 |
1987 캐나다 | 조별리그 | 14위 | 2 | 3 | 0 | 2 | 1 | 0 | 1 |
1989 스코틀랜드 | 8강 | 6위 | 7 | 4 | 2 | 1 | 1 | 5 | 3 |
1991 이탈리아 | 8강 | 6위 | 9 | 4 | 3 | 0 | 1 | 8 | 2 |
1993 일본 | 예선 탈락 | ||||||||
1995 에콰도르 | 준우승 | 2위 | 13 | 6 | 4 | 1 | 1 | 13 | 4 |
1997 이집트 | 우승 | 1위 | 18 | 6 | 6 | 0 | 0 | 21 | 2 |
1999 뉴질랜드 | 우승 | 1위 | 10 | 6 | 2 | 4 | 0 | 8 | 4 |
2001 트리니다드 토바고 | 8강 | 5위 | 9 | 4 | 3 | 0 | 1 | 11 | 4 |
2003 핀란드 | 우승 | 1위 | 16 | 6 | 5 | 1 | 0 | 15 | 1 |
2005 페루 | 준우승 | 2위 | 12 | 6 | 4 | 0 | 2 | 16 | 11 |
2007 대한민국 | 16강 | 10위 | 6 | 4 | 2 | 0 | 2 | 14 | 4 |
2009 나이지리아 | 조별리그 | 17위 | 3 | 3 | 1 | 0 | 2 | 3 | 4 |
2011 멕시코 | 4강 | 4위 | 13 | 7 | 4 | 1 | 2 | 15 | 12 |
2013 UAE | 8강 | 5위 | 13 | 5 | 4 | 1 | 0 | 19 | 4 |
2015 칠레 | 8강 | 6위 | 9 | 5 | 3 | 0 | 2 | 5 | 5 |
2017 인도 | 4강 | 3위 | 18 | 7 | 6 | 0 | 1 | 14 | 5 |
2019 브라질 | 우승 | 1위 | 21 | 7 | 7 | 0 | 0 | 19 | 6 |
2023 인도네시아 | 8강 | 6위 | 9 | 5 | 3 | 0 | 2 | 16 | 8 |
2025년 카타르 | |||||||||
합계 | 우승 (3회) | 18/19[117] | 200 | 94 | 63 | 11 | 20 | 215 | 88 |
1994년 대회 빼고 전대회 개근 중이다.
8.4. 골든 슬램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진출하는[118] 대회 중에 유일하게 우승 기록이 없었던 대회가 올림픽 축구(U-23 대표 + 와일드카드 3명) 종목이었는데,[119]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드디어 무관을 끊게 되면서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몇 안되는 골든 슬램을 달성한 축구 대표팀이 되었다.★ 표시는 최다 우승 타이틀 대회
- 코파 아메리카(성인대표, 남미 대회): 1919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첫 우승(1919년 5월 29일)
- FIFA 월드컵(성인대표, 국제 대회): 1958 FIFA 월드컵 첫 우승(1958년 6월 29일) ★
- 팬아메리칸게임/축구|팬아메리칸게임 축구(성인대표, 남북미 대회): 1963 하계 팬아메리칸 게임 축구 첫 금메달(1963년 5월 4일)
- CONMEBOL U-20 축구 선수권 대회(U-20 대표, 남미 대회): 1974 CONMEBOL U-20 축구 선수권 대회 첫 우승(1974년 3월 24일) ★
- FIFA U-20 월드컵(U-20 대표, 국제 대회): 1983 FIFA U-20 월드컵 첫 우승(1983년 6월 15일)
- CONMEBOL U-17 축구 선수권 대회(U-17 대표, 남미 대회): 1988 CONMEBOL U-17 축구 선수권 대회 첫 우승(1988년 10월 30일) ★
- FIFA U-17 월드컵(U-17 대표, 국제 대회): 1997 FIFA U-17 월드컵 첫 우승(1997년 9월 21일)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성인대표, 국제 대회): 199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우승(1997년 12월 21일) ★
- CONMEBOL U-15 축구 선수권 대회(U-15, 남미 대회): 2005 CONMEBOL U-15 축구 선수권 대회 첫 우승(2005년 11월 4일) ★
- 올림픽 축구(U-23대표 + 와일드카드 3명, 국제 대회): 2016 하계 올림픽 축구 첫 금메달(2016년 8월 20일)
9. 평가
단순히 선수의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전술적으로나 선수들의 움직임, 그리고 국가대표를 대하는 선수들의 자세나 충성도 등 모든 면에서 20세기 브라질 축구가 가졌단 특별함이 21세기 이후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이는 비단 브라질만의 문제가 아닌 이전까지의 모든 축구 최강 국가들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남미에서 열린 FIFA 월드컵에서 유럽 국가가 우승하고, 심지어 2018년 월드컵은 일명 '유로 2018'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남미 국가들 전원이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아무도 4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2018월드컵은 지난 20년간 국제 대회의 우승 후보국들인 독일[121], 이탈리아[122], 스페인[123], 브라질[124], 아르헨티나[125] 등 강호들의 위상도 점차 추락하고 이들과의 경기력 차별화도 실패했다.한동안 네이마르라는 단 한 명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와 합을 맞출 센터 포워드를 찾지 못해 고민했다. 1958년의 펠레와 바바, 마리우 자갈루, 가린샤, 1962년의 바바, 마리우 자갈루, 가린샤, 아마리우두, 1970년의 펠레, 토스탕, 자이르지뉴, 호베르투 히벨리누, 1990년대 최강의 투톱 중 하나였던 베베투와 호마리우, 2002년 월드컵을 제패한 히바우두,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삼각편대, 2004년과 2005년의 아드리아누까지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월드클래스 공격진이 2010년에 가선 루이스 파비아누[126]로 바뀌더니 2014년엔 프레드와 조, 2015년에는 지에구 타르델리였다.[127]
다만 그런 아우성을 보고 진짜 브라질이 망했다고 할 순 없다. 이런 우려의 목소리는 어느 정도 감안을 하고 들어야 하는 게 일단 브라질에서 선수 없다고 아우성 치는 사람들은 멀게는 펠레와 토스탕, 가깝게는 호마리우와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카카등 발롱 위너급 선배들을 지켜 본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네이마르 한 명이 이끄는 브라질의 공격, 더 심하게 말하면 네이마르조차도 대선배들과 비교하면 멀었다고 여기기도 한다. 브라질에서 에이스감이 없다는 소리는 신계, 발롱도르에 도전할 만한 선수, 달리 표현하면 시대의 지배자급 선수가 없다는 의미이지 이걸 대한민국의 포워드 고민 같은 것으로 비슷하게 생각하면 심히 곤란하다. 물론 과거 펠레 - 카레카 - 호마리우 - 호나우두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던 아드리아누는 방탕한 생활로 성인대표팀 생활을 10년도 하지 못하고 낙마, 그 뒤를 이어줄 것으로 예상했던 파투는 부상으로 말 그대로 이름값만 남은 선수가 되었고 다미앙 같은 경우는 성인대표팀에서 실패하는 잔혹사가 계속 이어졌다. 과거에 비하면 센터포워드 자리는 초라하기 그지없으나 히샤를리송, 가브리에우 제주스 등이 등장해서 최소한의 기대치는 충족시켜 주고 있고 2022년 현재 세계적으로 톱 자원이 귀하디 귀한 매물인 것을 생각하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게다가 인선을 맡은 감독 문제도 고려되지 않았다. 2006년, 2014년 월드컵 때 각각 감독을 맡은 파헤이라와 스콜라리는 월드컵 우승 경력은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계 무대에서 감독으로서의 전성기는 확실하게 지난 사람들이었다. 2010년 월드컵과 2015, 2016년 코파 아메리카의 감독을 맡은 둥가는 한 마디로 브라질판 홍명보로, 고집불통에 무능력자였다. 쉽게 말해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업적을 평가 절하하고 월드컵 탈락에 선수 없다 운운하는 브라질에 대한 지나친 과소평가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재임기만 보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거랑 다를 게 없다.
2022년 이전 시점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은 1986년이었다. 마라도나가 팀을 홀로 이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준우승 이후 아르헨티나가 8강 문턱을 넘는데 24년 걸렸고 그 사이에 2002년에는 최종 18위로 16강 진출 실패하여 32강 조별리그 탈락도 1번 있었다. 신계에 속해있다는 리오넬 메시, 카를로스 테베스,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같이 2010년대 브라질에 없어서 고민이라는 스트라이커들 데리고도 그 안 어울리는 성적 찍었지만, 이래도 아무도 아르헨티나 축구가 망했다고 호들갑 떨진 않았다. 여기에 늘 브라질에게 얻어맞다 둥가 시절 좀 두들겼다고 칠레보다 아래라는 서술은 덤. 편파도 이런 편파가 없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잘린 스콜라리의 자리에 들어온 둥가가 경질되고 지금은 코린치안스를 이끌었던 치치가 감독 자리를 맡았다. 암흑기였던 코린치안스를 다시 황금기로 되돌려놨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이기에 브라질 사람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그리고 기나긴 암흑기 끝에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가브리엘 제주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특급 유망주의 출몰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치치 감독이 이끈 브라질은 조별리그 및 16강전까지는 지난 대회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순항했다. 공수 밸런스가 좋아졌고 네이마르-제주스-윌리안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은 파괴적이었다. 하지만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지면서 토너먼트에서 또다시 유럽 팀에게 패하고 말았다.
특히나 이번 탈락은 브라질뿐만이 아니라 남미 전체의 경제적 상황과 함께 주는 울림이 크다. 브라질은 이번에 월드컵에 참가한 팀들중에 가장 공수 밸런스가 완벽한 팀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스트라이커인 제주스가 부진한다 치더라도, 2선에는 득점력이 있는 네이마르&쿠티뉴. 전방에는 피르미누라는 제주스보다 더 나은 선수가 존재하였다. 허나, 전술 싸움에서 벨기에에게 완벽히 싸먹히게 되면서 8강에서 탈락하면서 짐을 싸야만 했다. 선수들이 가진 재능이나 커리어를 보면 벨기에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여지는데도[128] 떨어진 이유를 복기해보면, 선수들의 전술적인 움직임이나 감독의 경기 중 전술 운용이 유럽 국가에게 밀린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 경기였다.[129]
실제로 남미 전국가들이 4강에 진출을 하지 못하자 남미 축구협회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하였다.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탈락은 비단 두 국가만의 탈락이 아니라 이제는 남미가 세계 축구의 중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현재 세계 축구계에 일어나고 있는 블록화가 문제를 가속화 시키는데 UEFA 네이션스 리그의 등장으로 UEFA소속 축구 강국들과의 A매치 기회가 원천적으로 줄어들면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큰 수입원이자 중요한 전력 유지 동기인 타국 국가대표팀과의 A매치 대진료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점점 유럽에 진출한 브라질 선수들의 국대 A매치 원정이 줄어들고 수준에 맞는 상대를 찾지 못해 A매치 기회 자체가 줄어드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경쟁이 될 남미는 대륙 전체가 경제적 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어 축구에 신경쓸 겨를이 없고 북중미와 아시아 대륙에서 브라질에 큰 돈을 주고 A매치를 성사시켜 자국 국가대표팀과 실력을 겨룰 국가가 거의 없다는 것이 브라질에게도 손해인 것.
2022년에는 남미 지역 라이벌 아르헨티나가 본인들을 탈락시킨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이긴 것은 물론, 전통의 브라질 킬러 프랑스에게도 연장접전 끝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라질 입장에서는 입맛만 다시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다만 마냥 배아파 하기보단 많은 브라질 레전드들이 같은 남미축협 소속으로서 20년만에 트로피를 남미에 가져온 것을 축하하고 아르헨티나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는 등 새출발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모양새다.[130]
10. 미칠 듯이 두터운 선수층
세계에서 가장 대표팀에 들어가기 힘든 국가가 브라질이다. 이건 스타선수가 넘치던 이전뿐만 아니라 지금도 마찬가지이다.종목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양궁 국가대표팀과 비슷한 케이스로 정말 웬만큼 잘해서는 들어갈 수 없는 게, 워낙 선수층이 두터워서 천재적인 재능이 차고 넘쳐나는 축구선수들이 말 그대로 쏟아져나왔기 때문에 군소리그에서 대장놀이를 하는 선수들은 물론 빅리그에서 승승장구한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근처에도 못 가본 경우가 대부분이고 유럽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도 국가대표 선발을 장담할 수 없으며 장기집권은 더더욱 힘들다. 일례로 FC 포르투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174경기 183골을 득점한 마리우 자르데우의 경우는 국가대표팀에 단 10차례 선발되는 것에 그쳤다. 그나마 포르투갈에서 뛰고도 그정도 나온 마리우 자르데우 정도면 양호한 편인게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풀백 데데는 호베르투 카를로스에 밀려 1경기, 브레멘-볼프스부르크-샬케를 거치며 활약한 골넣는 수비수 나우두는 4경기,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 2개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마르시오 아모로소는 겨우 19경기, 분데스리가 통산 260경기 133골 기록하고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까지 들어간 지오반니 에우베르도 겨우 15경기 나왔으며 역시 분데스리가에서 219경기 106골을 기록한 아일톤은 아예 뽑히지도 못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국내 리그를 휩쓸어도 유럽을 휩쓰는 멤버들이 꼭 한 두명씩은 동 포지션에 있고, 어린 나이부터 유럽에 건너가 나름 리그를 평정하는 위치에 올라가더라도 그 포지션에 세계적인 명문팀에 소속되어 있는 브라질 선수는 꼭 한두명씩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찌감치 자국 대표가 되기를 단념하고 다른 나라로 귀화하는 선수들도 무지하게 많으며 단순히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FIFA 월드컵에 본선에도 이런 브라질 출신 귀화선수는 그리 어렵지 않게 목격된다. 마리우 페르난지스, 디에고 코스타[131], 페페, 에두아르도 다 실바, 티아고 모타, 카카우, 데쿠, 케빈 쿠라니, 아마우리, 마르코스 세나 등. 열거된 모든 선수들이 전부 브라질이 아닌 다른 나라로 국적을 바꿔 FIFA 메이저 대회에 나간 선수들이다. 이들이 조금 약한 나라의 국가대표가 된 것도 아닌게 국제대회에서 충분히 브라질을 잡을만한 전력의 강팀들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도 브라질리언을 귀화시켜 국가대표로 기용한다. 엘케손 같이 자국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도 월드컵과는 거리가 먼 중국 대표팀으로 귀화하는 수준이다. 한국에서도 모따와 에닝요를 귀화시켜서 국가대표팀에 발탁하려 했으나, 절차와 국민 정서 문제로 무산되었다. 허나 건너편 일본은 정말 귀화가 많다.[132] 브라질 국적의 선수로 대표팀을 만들면 10개 이상의 양질의 대표팀이 나온다는 우스갯소리가 허언이 아닌 이유다. 또 이 때문에 브라질이 가장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이 커피이고, 2위가 축구선수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이다.[133]
당연히 역대급 선수들도 엄청나게 많다. 대략 브라질이 아닌 FIFA 월드컵 역대 랭킹 10위권 초반정도쯤 되는 국가 출신의 선수였으면 그 국가의 올타임 넘버원 자리를 다툴 만하고 현역 시절에 세계 최고급 선수로 거론되었던 정도의 거물이라도 포지션이 공격쪽이었다? 그러면 브라질의 올타임팀을 짤 때 공격수들로만 몰빵해서 뽑지 않는 이상 그 정도로는 베스트 11은커녕 26인 스쿼드에 들어가는 것조차 장담할 수 없다. 특히 브라질의 공격진에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축구 역사를 통틀어도 탑급인 레전드들이 꼭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이 아닌 다른 축구 최강급 국가들도 올타임 스쿼드를 포지션 배분을 해서 겹치지 않게 계속 짜다보면 3번째나 4번째쯤엔 어떤 선수가 있었는지 잠시 기억을 더듬게 된다. 하지만 브라질은 그런 상황이라도 A급 선수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니 누가 있더라?가 아닌 누굴 빼야 되나?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팀이다.
과거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이후 브라질의 명성에 비해 골키퍼쪽은 월드 클래스급 선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었다. 명성에 비해 실책성 플레이가 많았던 지다, 그에게 밀려 국가대표 벤치를 지킨 줄리우 세자르
어쨌거나 스타급 선수들이 많아서 세대교체가 어렵지 않았던 브라질은 그 때문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도 100경기를 기록하지 못하고 국가대표 경력을 마감한 경우가 상당하다. 대표적인 선수들이 98경기의 호나우두, 97경기의 호나우지뉴, 92경기의 펠레와 카카, 91경기의 둥가 등이다.
다만 현 2023년 브라질 스쿼드는 2026 월드컵 예선에서 대부분 순위가 본인들이 앞서던 우루과이나 아르헨티나에게 순위가 밀려버린것은 둘째쳐도 콜롬비아나, 에콰도르, 베네수엘라같은 우승이랑은 거리가 매우 먼 나라들보다도 순위가 밀려버려 6위가 되버린것에 알수 있듯이 많금 스쿼드가 매우 얇아진 상태이며, 현 시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보다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134] 네이마르도 선수 황혼기이며, 브라질 국대에 있는 유명 선수들은 폼이 떨어져 주전에 밀려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나 스트라이커는 몇 년째 브라질의 네임밸류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로 인해 기근에 시달리고 있으며 라이트윙도 현 소속팀에서 처참한 폼을 보이는 하피냐와 안토니가 주전인 신세다. 앞서 언급된 비운의 선수들이 2020년대에 활약했다면 죄다 주전을 꿰차고 있었을 것이다.
11. 징크스
- 유일하게 월드컵에 개근한다. 이 기록은 진짜 대단한 것이다. '지역예선 탈락을 겪지 않은' 팀으로 넓혀봐도 독일이 추가될 뿐이고(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에는 불참[135],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는 패전국이라 출전금지로 못 나와서 20회),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는 4번 못 나와서 18회, 우루과이는 8번 못 나와서 14회 진출이 끝이다. 그 외 한국은 애초에 1950 브라질 월드컵 이전 대회들까지 일제강점기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없었다. 그 1950년 월드컵조차 개막이랑 딱 1시간 차로 전쟁을 하고 있었으니 휴전 이후 1954년이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의 시작으로 봐야한다. 남한은 18번의 월드컵 중 11회, 북한은 18번 중 2회 진출했다.[136] 프랑스와 스페인도 6번 못 나와서 16회 진출이 끝이다. 이 정도로 월드컵 개근이 힘들다. 즉 22번의 월드컵 역사에서 22회 연속 진출한 팀이라는 것이다. 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이다. 2026 월드컵부터는 최소 6개국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에 이 기록은 브라질이 출전금지를 당하지 않는 한 월드컵이 인류 역사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월드컵 본선에서 잉글랜드를 만나면 무조건 우승한다. 지금까지 네 번이나 만났는데(1958년 16개국 본선, 1962년 16개국 본선, 1970년 16개국 본선, 2002년 32개국 본선), 모두 우승했다.[138]
-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감독이 두 번째 지휘하는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 1958 스웨덴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비센치 페올라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16강 조별리그 탈락(11등), 1970 멕시코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마리우 자갈루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준우승. 1994 미국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 5등에 그쳤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펠리팡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다 실점 4위를 기록한다.[139][140]
-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개국 본선부터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항상 1위로 2라운드[141]에 진출한다. 심지어 1982년 24강 조별리그[142], 1986년 24강 조별리그, 1990년 24강 조별리그, 2002년 32강 조별리그, 2006년 32강 조별리그 대회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3전 3승을 기록했고, 1982년부터 2022년까지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당한 패배는 1998년의 노르웨이전과 2022년의 카메룬전이 유이했다. 사실 이전까지 포함해도 1라운드 조별리그 패배는 1966년 16강 조별리그 헝가리, 포르투갈까지 총 네 번이 전부로, 1966년을 제외하면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 FIFA 월드컵에서 16년을 주기로 충격패를 당한다.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1라운드 16강 토너먼트에서 스페인에게 1:3 패,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 1:2 패,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16강 조별리그 탈락(11등),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당시 2라운드 12강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에 2:3 패하여 1승 1패 탈락(5등)[143],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0:3 패[144],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4강전에서 독일에 1:7 패
- 위에서 말했듯이 의외로 노르웨이에게 매우 약한데 2006년을 마지막으로 브라질은 노르웨이에게 4전 무승(2무 2패)이다.
- 프랑스에게 매우 약하다(레블뢰 징크스 참조). 월드컵에서 통산 4번 만났는데, 4전 1승 1무 2패다. 그중 1998 프랑스 월드컵 결승, 2006 독일 월드컵 8강에서 지단의 맹활약에 우승 도전을 저지 당하기도 했었다.
- 서아시아 팀들과 월드컵 본선에서 만난 적이 없다. 동아시아 팀들은 2002년 중국, 2006년 일본, 2010년 북한, 3팀과는 32강 조별리그에서, 2022년 한국과는 16강전에서 만났지만 서아시아 팀들은 조별리그든 토너먼트든 모두 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 브라질을 이긴 팀은 다음 대회에서 부진한다. 이른바 브라질의 저주로, 브라질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래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다.
- 193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유고슬라비아는 1934년 월드컵에 지역 예선 탈락했고 193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스페인은 1938년 월드컵에 지역 예선 탈락했으며 193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이탈리아는 1950년 월드컵에서 13강 조별리그에서 탈락(7등)[146]했다. 195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우루과이는 1954년 월드컵에서 4위는 했다.[A][148]
- 195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헝가리는 1958년 월드컵에서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10등)했으며 1958년, 1962년은 아무도 브라질을 이기지 못했고, 1966년 월드컵에서는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포르투갈과 헝가리에게 3:1씩 패했는데, 이후 1970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헝가리는 지역예선에서 탈락했고 이때 브라질은 아무에게 지지 않고 또 우승을 했다.
- 1974년 월드컵에선 브라질을 이긴 네덜란드는 1978년 월드컵에서 준우승[A][150]했고 3-4위전에서 브라질을 이긴 폴란드는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 197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당시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해서 8강 조 1위 결승 진출 실패하여 조 2위 3,4위전으로 가서 이탈리아를 2:1로 격파하며 3위로 마치며, 대회 유일한 무패 탈락을 했지만 우승은 아르헨티나에게 빼앗겼다.
- 198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후 결승까지 가서 우승한 이탈리아는 1986년 월드컵에선 16강 토너먼트에서 탈락(10등)했고, 1986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승부차기에서 이긴 프랑스는 1990년 월드컵에서 지역예선 탈락했으며, 그 월드컵 본선에서 브라질을 이긴 아르헨티나는 1994년 월드컵에서 루마니아를 만나 16강에서 패했다(반대로 브라질은 거기서 우승했다).
- 199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프랑스는 2002년 월드컵에서 32강 조별리그를 무득점으로 광탈(28등)을 겪었고 노르웨이는 유럽예선에서 광탈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7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 2006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프랑스는 2010년 월드컵에서 팀이 개판나서 32강 조별리그에서 광탈(29등)했다.
- 201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네덜란드는 2014년 월드컵에서 3위를 찍었다.[A][152]
- 201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긴 독일과 네덜란드는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은 1978 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탈락(6등)이후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22등)이자 80년 만의 1라운드 탈락을, 네덜란드는 지역예선 탈락을 겪었다.
- 2018년 월드컵에서 8강전 브라질을 2-1로 이긴 벨기에는 2022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23등)했다.
- 2022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에서 1-0으로 이긴 카메룬과 8강전 승부차기로 4-2 승리로 탈락시킨 크로아티아가 다음 대회에서 부진하면 이 징크스는 유지된다. 다만 크로아티아는 전적상 무승부라 만일 2026년에 이 징크스를 피한다면 승부차기 승리는 여기서 제외가 되며, 반대로 크로아티아가 이 징크스를 피하지 못한다면 이 징크스의 범위가 승부차기 승리로도 확대된다.
- 조별리그나 토너먼트에서 브라질에 패배해 탈락한 팀은 다음 대회에서 선전한다. 위 사례와 반대로 생기는 이른바 브라질의 축복.
- 199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네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이틸리아는 12년 뒤인 2006년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 2002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0:2로 패배하여 준우승한 독일은 12년 뒤인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2006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에 1:4로 패배한 일본은 다음 대회에서 16강(9등), 2:5로 대패한 코스타리카는 12년 후인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들을 밀어내고 첫 8강(8등), 16강에서 0:3으로 패배한 가나는 2010년 월드컵에서 8강(7등)
- 201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에 1:3으로 패배하고 32강 조별리그 탈락(19등)한 크로아티아는 2018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153]
- 2022년 6월에 친선전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이 전부 패배하고 16강에서 탈락(16등)했는데, 다음 대회에서 또다시 이변을 보여 줄지 관심.[154]
-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토너먼트에서 유럽팀을 만났을 때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생겼고 이 징크스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155] # 또 특이한 건 2006년부터 16강에서는 유럽 국가를 만나지 않고 있다는 점.
- 월드컵에서 골든 글러브를 받아본 적이 없다. 90년이 넘는 월드컵 역사에서 최다 우승 기록뿐만 최다 월드컵 득점왕 수상자들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축구 강국 브라질이지만 골든 글러브 수상자 만큼은 단 한 번도 배출한 적이 없다. 최다 우승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역대 월드컵 우승 국가들 중 브라질만 유일하게 골든 글러브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물며 우승 기록이 없는 국가들에서도 수상자들이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참으로 희한한 징크스라 할 수 있다.
- 2010년부터 월드컵부터 일본을 이긴 유럽팀은 브라질을 이긴다. 2010년 네덜란드는 32강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이긴 후 8강전에서 브라질을 꺾었다. 2018년 벨기에는 16강전에서 일본을 이긴 후 8강전에서 브라질을 이겼고, 2022년 크로아티아는 16강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8강전에서는 브라질에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2002년 월드컵부터 일본과 연루된 한 팀은 브라질을 만난다
2002년 월드컵 16강 일본 - 튀르키예 4강 브라질 - 튀르키예
2006년 월드컵 32강 F조 1차전 일본 - 호주 2차전 브라질 - 호주
2010년 월드컵 32강 E조 일본 네덜란드 8강 브라질 네덜란드
2014년 월드컵 32강 C조 일본 콜롬비아 8강 브라질 콜롬비아
2018년 월드컵 16강 일본 벨기에 8강 브라질 벨기에
2022년 월드컵 16강 일본 크로아티아 8강 브라질 크로아티아
같은 조에 속한 두 국가가 준결승에서 만나거나 결승에서 만나는 팀 중 한 팀은 브라질과 연루된다
1954년 월드컵 16강 조별리그 2조 서독 헝가리 결승전에서 만남 그중 헝가리는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남
1982년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1조 폴란드 이탈리아 4강에서 만남 그중 이탈리아는 12강 조별리그 C조에서 브라질을 만남
1994년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B조 브라질 스웨덴 준결승에서 만남
2002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C조 브라질 터키 준결승에서 만남
2018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G조 벨기에 잉글랜드 3위 결정전에서 만남 그중 벨기에는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남
2022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F조 모로코 크로아티아 3위 결정전에서 만남 그중 크로아티아는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남
- 월드컵에서 2라운드가 조별리그 방식으로 이뤄질때 브라질은 2라운드의 조별리그에서 2위를 하고 탈락한다. 즉, 상위 라운드에 진출 하지 못 한다.
- 1950년 월드컵: 4강 결승리그-준우승. (참고로 이때 2라운드가 4강 결승리그였다.)
- 1974년 월드컵 :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A조-2위로 3,4위전으로 갔다.
- 1978년 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B조-2위로 3,4위전으로 갔다.
- 1982년 월드컵: 2라운드 12강 조별리그 C조-2위로 탈락(5등).
11.1. 깨진 징크스
유럽, 우루과이&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전승 행진을 했던 유일한 팀이었다. 2010년 월드컵까지 19번의 월드컵에서 북중미 6승, 아프리카 6승, 아시아 3승, 오세아니아 2승 + 남미(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제외) 7승으로 무려 24전 24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했다. 독일[156], 이탈리아[157], 아르헨티나[158], 스페인[159], 잉글랜드[160], 프랑스[161], 네덜란드[162], 우루과이[163], 포르투갈[164] 등등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팀들 모두 각각 패배 또는 무승부가 이미 충분히 적립되어 있었다.[165] 그러나 자국에서 열린 2014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0:0 비겨서 승점 1점을 헌납하는 바람에 제3 대륙을 상대로 전승 행진의 기록이 깨져버렸다. 그렇지만 같은 대회에서 카메룬에게 4:1, 콜롬비아에게 2:1로 승리한 데다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에게 상대 우위를 보임으로써 최종 전적은 26승 2무로 우승 후보군들 중 변함없이 가장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2018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멕시코를 각각 2:0으로 꺾으며 28승 2무로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2022 월드컵에서 32강[166] G조 3차전 카메룬에게 0:1로 패배하면서 유럽,남미가 아닌 타 대륙에게 1패를 당했다.월드컵 21회 개근할 동안 대한민국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은 2승 1패 G조 1위, 대한민국은 1승 1무 1패 H조 2위를 하면서 16강전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로써 브라질은 중국(2002) - 일본(2006) - 북한(2010) - 대한민국(2022) 까지 동아시아 4팀을 월드컵에서 모두 만난 최초이자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12. 여담
- 2020년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스포츠 다큐멘터리 모 아니면 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편이 공개되었다.
- 2022년 5월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유랑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때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는 다시는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반면 한국과 경기를 마치고 6월 3일 일본에 입국한 이후엔 방역 정책에 따라 훈련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외부활동을 제한받았다.
- FIFA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처럼 큰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엔 아예 기자회견을 하고 그걸 생중계로 방송에 내보내는 문화가 존재한다. 명단 발표는 18:07부터 시작한다. 워낙에 큰 관심을 받다보니 가능한 일이다.
- 그리고 선수들도 이걸 빠짐없이 지켜본다. 그것도 가족과 친지들까지 불러서 본다. 대표팀 승선에 성공한 선수들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매우 열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웬만큼 경력을 쌓고 입지가 탄탄해진 에이스들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 크게 축하하며, 출전 기회를 쉬이 잡을 수 없는 백업 선수들조차도 가문의 영광이자 일생일대의 영예로 남을 기회를 얻자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특히 영상에서 축하를 받으면서도 오열하는 알렉스 텔리스처럼 복수국적으로 다른 나라 대표팀에 선발될 기회도 과감히 걷어차며 브라질의 노란 유니폼만을 바라봐온 선수들은 감회가 더욱 남다르다. 그간 꾸준히 대표팀 주전경쟁을 벌이다 탈락한 선수들은 가족째로 매우 우울해지기에 소속팀에서도 각별히 신경써줄 정도이고, 간혹 울적한 와중에도 SNS에서 기회를 못 얻어 아쉽지만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승복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 선수들 다수가 원래 이름이 아닌 이름의 줄임말 혹은 별명을 선수명으로 등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라질의 레전드로 꼽히는 펠레[167], 가린샤[168] 등은 선수명과 실제 이름이 아예 딴판이다.[169]
- 최근 브라질에서는 국가대표 유니폼의 의미가 다소 변질되어 가고 있다. 2018년 당선된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국기 색깔인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등 브라질의 상징들로 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2022년 재선에 도전할 때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브라질 국기를 본따 만들어진 노란색 유니폼도 적극 활용한 것이다.[170] 이 때문에 노란색 유니폼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의 상징처럼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보우소나루를 지지하지 않는 일부 축구 팬들은 노란색 유니폼에 거부감을 표하는 사례가 생겼다고 한다.# 물론 다들 그런 것은 아니고 보우소나루를 지지하지 않지만 노란 유니폼을 좋아하는 축구 팬들도 여전히 많다. 당장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도 당선인일 때 노란 유니폼을 입고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을 이긴 브라질 대표팀을 축하하면서 펠레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한국에서 태극기 집회로 인해 태극기의 의미가 변질되어버린 일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브라질의 노란 국가대표 유니폼은 브라질 국기의 노란 마름모에서 따온 것이다. 현재는 광물과 광산업을 의미하지만 브라질 제국 시절에는 마리아 레오폴디네 황후의 친정인 합스부르크 왕조를 의미했다. 따라서 월드컵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노란 유니폼은 그 기원을 따라 올라가보면 합스부르크의 노란색인 것이다.
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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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03768,#000> 우루과이 | 1930년, 1950년 | ★★ 2회 | |
2 | 이탈리아 | 1934년, 1938년 1982년, 2006년 | ★★★★ 4회 | ||
3 | 독일 | 1954년, 1974년 1990년, 2014년 | ★★★★ 4회 | ||
4 | 브라질 | 1958년, 1962년 1970년, 1994년, 2002년 | ★★★★★ 5회 | ||
5 | 잉글랜드 | 1966년 | ★ 1회 | ||
6 | 아르헨티나 | 1978년, 1986년, 2022년 | ★★★ 3회 | ||
7 | 프랑스 | 1998년, 2018년 | ★★ 2회 | ||
8 | 스페인 | 2010년 | ★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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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02395,#000> 우루과이 | 1916년, 1917년, 1920년, 1923년, 1924년, 1926년, 1935년, 1942년, 1956년, 1959년, 1967년, 1983년, 1987년, 1995년, 2011년 | ★★★★★ ★★★★★ ★★★★★ 15회 | |
2 | 브라질 | 1919년, 1922년, 1949년, 1989년, 1997년, 1999년, 2004년, 2007년, 2019년 | ★★★★★ ★★★★ 9회 | ||
3 | 아르헨티나 | 1921년, 1925년, 1927년, 1929년, 1937년, 1941년, 1945년, 1946년, 1947년, 1955년, 1957년, 1959년, 1991년, 1993년, 2021년, 2024년 | ★★★★★ ★★★★★ ★★★★★★ 16회 | ||
4 | 페루 | 1939년, 1975년 | ★★ 2회 | ||
5 | 파라과이 | 1953년, 1979년 | ★★ 2회 | ||
6 | 볼리비아 | 1963년 | ★ 1회 | ||
7 | 콜롬비아 | 2001년 | ★ 1회 | ||
8 | 칠레 | 2015년, 2016년 | ★★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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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02395,#000> 아르헨티나 | 1992년 | ★ 1회 | |
2 | 덴마크 | 1995년 | ★ 1회 | ||
3 | 브라질 | 1997년, 2005년, 2009년, 2013년 | ★★★★ 4회 | ||
4 | 멕시코 | 1999년 | ★ 1회 | ||
5 | 프랑스 | 2001년, 2003년 | ★★ 2회 | ||
6 | 독일 | 2017년 | ★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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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2] 1930년 1회 대회부터 2022년 22회 대회까지 모든 회차에서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는 전 세계를 통틀어 브라질만 달성한 대업이다.[3] 코파아메리카 최다 우승 3위이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15회 우승으로 현재 공동 1위이다.[4] 1919, 1922, 1949, 1989, 1997, 1999, 2004, 2007, 2019[5] 셀레상(Seleção)이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선택받은 자'를 의미하지만, 국가대표라는 다른 의미도 지니고 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입장에서 보면 선택받았다는 뜻도 맞는 말이다. 워낙에 인재들이 많았던 탓에 브라질의 노랑 유니폼을 입는 것은 웬만해선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당장 듣보잡 리그에서 플레이한다는 이유로 국대에도 뽑히지 못한 어느 불행한 브라질 선수의 증언만 봐도, 브라질 국대선수는 단순히 그가 브라질 선수이기에 뽑힌 것이 아니라 브라질 출신이면서도 최고의 무대에서 플레이하는 특급 선수였기에 뽑힌 것임을 알 수 있다.[6] 카나리아 군단은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한 데서 연유한 별명이다.[7] 2006월드컵 5위(8강), 2010월드컵 6위(8강)[8] 그나마 브라질은 우승 후보들 중에서는 선전한 편이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아예 지역예선에서 광탈, 독일은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32강 조별리그 광탈(22위), 아르헨티나는 과도한 리오넬 메시 의존증을 버리지 못하고 16강에서 최하위 16위로 탈락하는 등 많은 우승 후보들이 스페인과 프랑스를 제외하고 죄다 부진했다. 우승국 스페인도 32강 조별리그 모로코전에서 밀집수비에 고전하고 4강전 잉글랜드전에서 데 헤아의 실책등으로 인해 부진했던 점이 있었고 준우승국 프랑스도 32강 조별리그에서는 호주전 2:1, 페루전 1:0으로 고전했고 3차전 덴마크전때도 덴마크랑 함께 극단적인 침대축구와 공 돌리기를 하며 부진했던 점도 있었다.[9] 더욱이 크로아티아는 브라질이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두 번이나 꺾었던 팀이다. 그러했던 팀에게 결국 8강에서 승부차기로 복수당한 것이다.[10] 포르투갈어로 선택받은 자라는 뜻인데, 브라질이 세계에서 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가장 어려운 나라임을 감안하면 깊은 의미가 있다.[11] 정말 이 둘은 브라질에서 좋아하는 유형의 공격수인 화려한 테크닉과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뛰어난 오프 더 볼 능력을 활용한 위치 선정과 득점력을 자랑하는 공격수들로 정말 득점력은 좋지만 화려하며 발기술이 뛰어난 선수들로는 보기 힘들었다.[12] 2006년 5등(8강), 2010년 6등(8강), 2018년 6등(8강), 2022년 7등(8강)[13] 그 당시 브라질은 앞선 3번의 월드컵(1994, 1998, 2002)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해 2번 우승한 팀이었고 거기에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호나우지뉴, 카카라는 판타스틱 4가 존재하던 상황이었다.[14] 근데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우승은 1번째 사진에서 누가 말한 아주리(이탈리아)가 했다. 안 바꿨으면 만원 땄다[15] 근데 어차피 브라질 외에 남미의 월드컵 우승 경험팀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밖에 없다.[16] 우루과이는 초대 월드컵, 이탈리아는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잉글랜드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독일은 1974년 서독 월드컵, 아르헨티나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런데 스페인은 월드컵 우승 자체가 늦었음을 감안해야 한다.[17] 실제로 2006 독일 월드컵 8강 프랑스전에서 노장 미드필더 한 명에게 중원이 무참히 박살났고, 0:1로 패배하여 탈락했다.[18] 근데 사우디나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뽑은 건 둥가다. 이 사람의 감독 기량은 마라도나와 홍명보보다 좀 나은 수준인데, 2006년 여름, 처음 브라질 감독을 역임할 때부터 무협지에서 은거기인 찾는 거 마냥 변방 리그에서 뛰는 선수나 누가 봐도 폼 떨어진 선수 뽑아대는 걸로 유명했다. 즉 브라질이 센터 포워드 기근으로 고생하는 건 맞는데 이것만 가지고 브라질 선수층이 말라붙었네 운운하는 건 심한 오버다. 당장 수비진의 경우 다니 아우베스, 마르셀루, 다비드 루이스, 치아구 시우바가 건재하며 공격진도 클래스는 많이 부족하지만 필리페 쿠티뉴도 있다. 또한 프레드도 원래는 잘 했지만 부상으로 폼이 떨어지며 제 폼이 아니어서 미네이랑의 비극이 벌어진 것이다. 당장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수비의 핵심인 마르셀루와 치아구 시우바는 경고누적 그런 거 없이 출전에서 아예 빠진 상태고, 네이마르도 올림픽으로 열외가 된 상태였다.[19] 그나마도 알래스카는 개최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브라질이 가장 크다고 봐도 무방하다.[20] 2010년 대회 개최국 남아공도 이러한 지적을 받았었다.[21] 하지만 사실 이건 러시아 월드컵의 개최 방식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러시아는 월드컵 때 유럽에 속하는 서쪽 동네에서만 치르도록 일정을 잡았다. 따라서 브라질 월드컵이 러시아보다 경기가 벌어지는 도시 간의 총 거리가 더 멀다.[22] 물론 성인 국대와 올림픽 국대의 차이가 있긴 하다. 하지만 독일 축구도 올림픽만큼은 다소 이름값을 하지 못했는데, 28년 만의 출전에서 은메달을 따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23] 2006년 프랑스, 2010년 네덜란드, 2014년 독일과 스페인, 2018년 벨기에.[24] 2006년 8강(5위) - 2010년 8강(6위) - 2014년 4위 - 2018년 8강(6위) - 2022년 8강(7위)[25] 물론, 치치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최종 결과에 관계없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26] 브라진이 미네이랑의 비극이후 4실점을 허용한 첫 경기다.[27] 남미국가중 최초로 월드컵에 못나간 약체 국가다. 2022월드컵 예선에는 꼴찌를 했다.[28] 불과 2022월드컵 예선에는 무패 1위로 예선에 통과했던것에 비하면 처참한 성적이다.[29] 1950년, 2010년, 2022년 총 3번[30] 1994 월드컵에서 2:2 무승부로 아시아팀에게 최초로 승점 1점을 헌납했고, 2002 월드컵에서는 승부차기로 탈락당했다.[31] 브라질이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광탈한 단 2개의 월드컵 중 하나(74&78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해서 조 1위 결승 진출 실패하여 조 2위 3·4위전으로 떨어진적이 있고 82월드컵 2라운드 당시 12강 조별리그에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한테 2:3으로 져서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한적도 있다.), 무려 1930년 초창기 월드컵이었고 8강전 없이 13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 4강에 진출하는 제도였으며, 브라질은 이 당시 세계 우승 후보가 아니었고 대회 6위로 4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8강전이 있었으면 8강에 진출 할 성적이며, 그럼에도 초대 월드컵부터 첫 승을 기록했다.[32] 당시에는 조별리그없이 모두 토너먼트로 치뤄졌다.[33]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34] 8강전에서 체코슬로바키아와 비기고 재경기 끝에 진출 뒤 4강전에서 탈락 후 3위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4:2로 승리[결승리그] 4강(풀리그 방식)에서 2위. 자세한 내용은 마라카낭의 비극 참고.[36] 8강 헝가리전에서 사소한 시비 끝에 헝가리 선수들과 패싸움이 났었다.[37] 브라질이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광탈한 단 2개의 월드컵 중 하나다.(74 & 78월드컵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해서 조 1위 결승 진출 실패하여 조 2위 3·4위전으로 떨어진적이 있으며, 82월드컵 2라운드 당시 12강 조별리그에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한테 2:3으로 져서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도 있다.) 첫 경기인 불가리아전에서 펠레가 부상을 당한 게 화근이었고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고 대회 11위로 8강도 못갔다.[38]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펠레와 토스탕, 자이르지뉴, 호베르투 히벨리누,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토히스 등이 주축이었던 대회. 지역예선과 본선 모두 전승(12승)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기도 하며, 최초의 3회 우승으로 쥘 리메 컵을 영구 소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쥘 리메 컵은 도난당해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졌다.[39] 1974 서독 월드컵 당시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 탈락해서 8강 조 1위 결승 진출에 실패하여 조 2위가 된 상태에서 3,4위전으로 가서 폴란드에게 1:0으로 패하여 4위로 마쳤다.[40] 78월드컵도 2라운드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해서 8강 조 1위 결승 진출 실패하여 조 2위 3,4위전으로 가서 이탈리아를 2:1로 격파하며 3위로 마쳤다.[41] 2라운드 당시 12강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3:1로 이겼으나,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한테 2:3로 져서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4강 진출에 실패했다.[42] 역대 FIFA 월드컵 결승전 최초로 승부차기로 우승을 가리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 로베르토 바조의 실축으로 인해 브라질이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43] 준우승 자체는 이때가 2번째지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패배한건 이때가 유일하다. 나머지 결승에 진출한 5번은 모두 우승이였다.[44] 1982~1990년의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3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45] 역대 최고 승점.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한 팀당 결승전까지 가는 경기가 총 7경기로 확정한 이래 전승 우승한 것은 이때가 최초이고 2022년까지 유일했다. 2026년부터는 결승에 진출한다면 최대 8경기까지 뛰기 때문에 확신하기 어렵다.[46] 역대 최다 승[47]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비웃듯이 32강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16강에서 가나를 상대로도 3:0으로 맹폭했다. 그러나 8강에서 지단이 신들린 플레이를 펼친 프랑스에게 0:1로 지고 탈락.[48]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4위, 팀을 전담하다시피한 네이마르의 갑작스러운 중상 및 치아구 시우바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으로 준결승 상대 독일에 1:7 대패하여 4강전에서 탈락하였고, 12년 만의 결승 진출 꿈이 자국에서 좌절되고 말았다. 이어서 스페인과 치른 3,4위전에서도 졸전을 펼치며 0:3으로 대패한 채 대회를 마감하고 말았다. 이 두 차례의 패배에서만 무려 10실점을 기록, 역대 대회 기록에서 보듯이 최다 실점 기록도 갱신해버렸다. 그리고 월드컵 최다 골 기록도 독일한테 빼앗겼다. 자세한 내용은 미네이랑의 비극 문서 참고.[49]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독일의 4회 연속 4강 진출 못지 않은 기록인 7회 연속 8강 진출의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지난 월드컵에서 일어났던 미네이랑의 비극 때문에 독일한테 빼앗겼던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되찾았다. 다만 독일 대표팀은 단순히 4회 연속 4강 진출뿐만이 아니라 1954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6회 연속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세웠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기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50] 한편, 브라질을 완전히 깔아뭉갰던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의 어느 팀에게 뜻밖의 충격적인 완패를 당해 독일 축구 역사상 초유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자 80년만의 월드컵 1라운드 탈락이라는 그야말로 도저히 씻을 수가 없는 완전한 대치욕을 쓰고 말았다.[51]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52] 독일도 브라질처럼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으나, 2차 대전을 일으킨 추축국이라는 이유로 월드컵 출전 금지를 당해 1950월드컵 지역예선을 못 나간 적이 있다. 첫 번째 1930월드컵도 불참했지만 이것은 무려 1930년 당시 월드컵 대회가 우루과이에서 개최해서 교통편도 열악했던 세계 축구 인프라 시대였고, 독일은 당시 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경제부터 심각한 상태라서 1930월드컵에 갈 수 없었다. 독일 말고도 월드컵을 우습게 생각한 잉글랜드는 그 후 1950년 첫 월드컵에서 미국에 1:0 참패 당한다.[53] 정확히는 브라질 제4공화국 시절 때 2번, 군사정권 시절에 1번, 현재의 브라질 시절 때 2번이다.[54] 덴마크가 서독(독일)과 우루과이가 낀 그 죽음의 조에서 전승을 찍어버렸는데 그 덴마크를 16강에서[55] 유럽&남미 이외 팀에게 최초로 승점 1점을 헌납하고 말았다.[56] 유럽&남미 이외 팀에게 최초로 패배하고 말았다.[57]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홈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1:7로 대패를 당하는 대참사를 맞이했다![58]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록한 1패가 바로 그 유명한 마라카낭의 비극이다.[59] 앞의 두 번은 소련과의 경기였으나 소련의 기록은 러시아로 승계되므로 러시아로 표기한다.[60] 2018년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4번은 모두 유고슬라비아과의 경기였으나 유고슬라비아의 기록은 세르비아로 승계되므로 세르비아로 표기한다.[61] 모두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였으나 체코슬로바키아의 기록은 체코로 승계되므로 체코로 표기한다.[62] 이 중 2022년 대회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였으므로 실질적으로는 2승 1패 이지만,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처리되므로 무승부로 기록한다.[63] 조별리그 1차전과 준결승에서 만났는데 두 번 모두 브라질이 1골차로 승리했다.[64] 1990년 독일 통일로 인해 사라진 나라이므로 취소선 표시[65] 동아시아 4개국을 모두 만나 이겼다.[66] 스페인은 1994년 대한민국에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하고 말았고, 2002년 8강 준준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에게 승부차기로 탈락을 당했다.[67] 카메룬전은 주전을 전부 교체하는 풀 로테이션을 선보였다.[68] 미네이랑의 비극 이전까지 한경기 최다실점 경기는 1938년 1라운드(16강) 폴란드전 6:5 승리였다.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경기에서 승리한 유일했던 팀이었으나, 자국 월드컵에서 비극을 맛보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 최다 점수차 패배는 역시 비극 이전까지는 1998년 결승 프랑스전 0:3 패배였다.[69] 그로부터 16년 후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의 4강전에서 미네이랑의 비극을 제대로 맛본 브라질은 스페인과의 3.4위전에서 1998년 프랑스와의 결승전 때와 똑같이 0:3으로 대패하고 만다.[70] 2002년 중국, 2006년 일본, 2010년 북한[71] 이 중 북한전을 제외하면 4골을 넣어 승리했고, 실점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팀[171]에게 한점씩 허용했으며, 일본을 상대로는 선제골을 내주기까지 했다.[72]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튀르키예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서아시아로 분류될 때도 있지만, 튀르키예는 축구에서는 UEFA 소속이므로..[73] 다만 헝가리와는 1954년은 토너먼트에서, 1966년은 조별리그에서 만난적이 있으며, 나머지 팀들은 모두 토너먼트에서 만났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브라질과 같은 대륙이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만나는건 불가능하고 토너먼트에서 만날 수는 있다.[74] 공교롭게 브라질은 1970년 우승 이후 이 대회까지 16년간 우승이 없는 상태였고, 1986년 대회 전력이 워낙 좋아서 성적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였다.[75] 반면 미국과의 16강전에서는 레오나르도가 팔꿈치로 미국 선수를 교묘하게 가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힘은 물론 심판에게 제대로 걸리면서 즉시 퇴장당했다.[76] 2018년 8강 6위, 2022년 8강 7위[77]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4위[78] 우루과이와 승점이 같아 재경기 끝에 1:0으로 이기면서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79] 파라과이, 우루과이와 승점이 같았는데 우루과이가 최종전을 포기했기 때문에 파라과이와만 재경기를 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면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80] 순위는 4위지만 참여국 중에 꼴찌였다.[81] 아르헨티나와 승점이 같아 재경기 끝에 0:2로 지고 최종 2위에 랭크되었다.[82] 결선리그에서 파라과이와 승점이 같아 플레이오프 끝에 7: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더불어 에콰도르에 9:1, 볼리비아에 10:1, 콜롬비아에 5:0, 페루에 7:1, 우루과이를 5:1로 이기고, 파라과이에 지고 재경기했을 때도 7:0을 만들어내는 등 엄청난 스코어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랬으니 다음해 자국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는 게 당연했고 실제로 스웨덴, 스페인마저 7:1, 6:1로 누르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이 대회에서 5:1로 대승한 우루과이에 1:2로 역전패하며 월드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83] 파라과이와 승점이 같아 재경기 끝에 2: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84] 개최국 없이 각 국가에 분산되어 경기가 열렸으며, 이 대회부터 풀리그가 아닌 조별리그+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3/4위전이 없었고, 공동3위로 처리되었다.[85] 개최국 없이 각 국가에 분산되어 경기가 열렸다. 3/4위전이 없었고, 공동 3위로 처리되었다.[86] 개최국 없이 각 국가에 분산되어 경기가 열렸다.[87] 20년 만에 개최국을 다시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아르헨티나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브라질은 볼리비아를 5:0으로 이겼지만 칠레에 0:4로 대패하면서 토너먼트가 생긴 이래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88] 참가국을 12개로 확대해 타 대륙팀을 초청하기 시작했고, 첫 초청국은 멕시코와 미국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토너먼트를 8강까지 확대하면서 지금과 같은 대회가 완성되었다.[89] 볼리비아 대회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브라질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에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전승 우승한 대회로, 그동안 코파 아메리카에 유독 약한 단점을 깨고 본격적으로 남미 최강으로 올라온 대회였다.[90] 파라과이에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면서 사상 첫 2연속 우승에 2연속 전승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이번엔 아르헨티나, 멕시코, 우루과이라는 중남미 TOP4를 연달아 눌렀다.[91]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게 0:2로 패하는 굴욕을 당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92] 1987년 이후 29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93] 이탈리아와 북한이 기권 실격되고 14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대회였다.[94] 단 이 때는 A매치였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U-23매치로 바뀌었다.[95] 그 전 1972년 5월 26일에 일본에서 산투스는 일본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96] 브라질이 A매치에서 아시아 팀에게 처음으로 패배한 경기다.[97] 당시 브라질은 94월드컵 우승, 97코파아메리카 전승 우승, 97사우디컨페드컵 우승, 98월드컵 준우승, 99코파아메리카 전승 우승, 99멕시코컨페드컵 준우승, 2002월드컵 7전승 우승으로 최전성기 시절이었다.[98] 브라질은 선수로 2회, 감독으로 1회 월드컵 우승을 이룬 명장 마리우 자갈루의 국대 감독 100승을 챙겨 주기 위해 임시로 그를 세웠다. 그래서 결승골이 된 PK도 약간 브라질 편 들어준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있었다. 한국은 몇 달 전 월드컵 우승을 한 팀에게 1점 차 패라면 즐거운 친선 경기로 끝낼 수 있는 분위기. 이 경기에서 한국 축구계의 전설인 홍명보와 황선홍이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다.[99] 이길 뻔한 경기였고 페널티킥만 내주지 않았더라면 무승부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100] 사실 런던 올림픽 축구 준결승에서 3 대 0으로 이겼기에 처음은 아니지만 올림픽은 A매치가 아니다[101] 너무너무 당연하지만 4팀 모두 브라질에게 패배하였고 결과가 어떻게 되었냐에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에서 동아시아 4개국과 모두 딱 한번이라도 맞붙었던 나라는 월드컵 100년 역사상 현재 브라질 밖에 없다.[102] 다만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3전 전패(16등) 했다. 그러나 상대팀이었던 브라질과 루마니아에도 각각 0:1로 패한 걸 보면 한국전에서 대패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03] 바로 아래 19위가 북한이었다.[104] 당시 정성룡이 후보에 있었다.[105] 호물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레안드로 다미앙에게 멀티골로 패배[106] 피파 유튜브[107] 당시 라인업 자료 1, 당시 라인업 자료 2[2골] [2골] [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113] 1992년 이전 제외[114] 올림픽 본선 진출 비율[115] 2021년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116]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117]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118] 월드컵, 대륙 간, 연령별 대회, 팬아메리칸 게임[119] 남미 축구 연맹 소속이므로 초청 팀 자격이었던 골드컵은 제외.[120] 풋살 월드컵에서는 1989년, 비치사커 월드컵에서는 1995년에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121] 22등(32강 조별리그)[122] 32개국 본선 2018월드컵에 진출 실패[123] 10등(16강)[124] 6등(8강)[125] 16등(16강)[126] 팬들이 바라던 재능의 한계가 부족했던 것일 뿐, 기대치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뛰어난 활약과 골 결정력으로 팀을 8강에 진출시킨 일등공신이었다. 문제는 유일하게 부진한 경기가 바로 8강 네덜란드 전이었다는 것.[127] 스콜라리가 밀어줘서 뽑힌 조는 함량 미달이었지만, 프레드는 자국 리그에선 레전드 반열에 오른 포워드로, 2014년 초에 당한 부상만 아니었다면 루이스 파비아누 정도는 충분히 해 줬을 선수고, 타르델리는 은둔고수 찾듯 군소 리그 선수들 데려다 쓰던 무능력자 둥가가 총애한 선수다.[128] 이전에는 압도적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할 당시 브라질의 FIFA 랭킹은 2위이고, 벨기에는 바로 그 다음 순위인 3위였다. 벨기에와 브라질의 랭킹 차는 고작 숫자 하나 차이인지라 랭킹으로 차이를 논하는 것도 의미가 없을뿐더러 벨기에의 측면 수비진이 이렇다 할 인재가 토마 뫼니에 외엔 없다는 게 약점이긴 하지만, 그 외 포지션들의 선수들은 자신이 뛰는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었다. 즉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한 전력이었다. 브라질 선수단이야 당연히 뛰어나지만, 벨기에 선수들도 브라질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절대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는 스쿼드였다.[129] 전술만의 문제가 아니고 호마리우, 호나우두, 아드리아누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스트라이커 계보의 후계자를 찾지 못해 답답한 경기 운영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16강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를 했지만 경기 득점은 스트라이커가 직접 올리는 경우가 아닌 상대 수비 뚤리면 역습 혹은 크로스 올리면 득점 단순한 득점 루트로 스트라이커가 득점을 했던 화려한 공격 축구와는 동떨어진 축구였다. 승리를 위해 실리축구를 펼쳤지만 시원스러운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 즉 앞으로의 월드컵에서는 네이마르, 윌리안, 더글라스 코스타 등의 윙어 자원을 활용을 하되,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구해가지고 브라질 다운 삼바축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130] 메시가 아르헨티나인 임에도 이례적으로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다는 점, 남미가 이제 유럽한테 밀려 도태되는거 아니냐는 위기론 속에 마침 음바페가 남미는 유럽한테 안된다는 광역 어그로까지 끌어 '이제는 남미가 다시 월드컵을 탈환해야만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점 등이 컸다.[131] 다만 디에구 코스타의 경우는 대표팀 경쟁에 밀렸다기보다는 스콜라리가 제대로 A매치 출전을 시켜주지 않아서 국제대회에 대한 열망으로 스페인으로 귀화한 경우로, 이러한 귀화가 스타급 선수 부족이라는 현상을 가져왔고, 급기야 자국 월드컵이 열리는데도 이름값 있는 골잡이가 네이마르 한 명뿐이었고, 전체적인 전력 약화가 찾아와 결국 대참극이 발생했다. 브라질은 브라질대로, 스페인 국대로 브라질 땅을 밟았다가 엄청난 야유를 받은 디에구 코스타는 코스타대로 모두 상처만 남은셈.[132] 실제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많은 편이며, 그런 선수들은 아예 일본에 눌러앉아서 연예인처럼 편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브라질 축구 계열 레전드들이 일본을 참 좋아하는 편이다.[172][133] 21-22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의 주전 미드필더가 선발에 교체로 준우승팀의 주전 미드필더가 나오는 수준이다. 해당 포지션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모든 포지션이 저런 뎁스를 보인다.[134] 물론 2024년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네임밸류 만큼은 역대급으로 높으나 다른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아시아 무대에서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135] 이때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경제 문제 등으로 월드컵에 갈 수가 없었다.[136] 사실 그마저도 아시아는 1958년부터 1978년까지 16개국 본선에 진출하려면 타 대륙팀들과 경쟁을 치뤄야 16개국 본선에 진출이 가능했다. 일례로 1962년 월드컵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묶어서 0.5장을 주고 승자는 유럽 대표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하거나(이 때문에 남한은 아시아 예선에서 우승하고도 플레이오프에서 유고슬라비아에 16개국 본선 티켓을 내주어야 했다.), 1966년 월드컵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를 묶어서 1장(우승)의 16개국 본선행 티켓을 줬다(이 합동예선에서 대대수 아프리카 국가들은 FIFA의 차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예선 자체를 보이콧하였고, 유일하게 참여 의향이 있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아파르트헤이트 때문에 참가하지 못한 채 오직 북한과 호주만 합동예선을 치뤘다). 아시아의 월드컵 도전사 참고.[137] 다만 '순위'만 놓고 보면 절대 참극이라 할 수 없다.[138] 1994년은 잉글랜드가 24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음에도 우승했다.[139] 사실 이것은 이해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월드컵이 열리는 4년의 텀 동안에 전술의 양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어마어마한데 옛날에 잘했다고 전성기 지난 감독을 데려다 앉혔으니 잘 될 리가 없었다.[140] 1998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2006년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 2010년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2014년 월드컵 우승팀 독일 모두 다음 월드컵 때는 형편없는 경기력 끝에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173] 스페인이 2010년 월드컵을 제패할 때만 해도 티키타카는 버스 세우기 아니면 답이 없어 보였지만 다음 2014년 월드컵에 가니 이미 게겐프레싱(독일), 쓰리백에 기반한 축퇴 전술(네덜란드) 등 파훼법이 다 나와 있었다.[141] 1982월드컵은 2라운드가 16강 토너먼트가 아닌 12강 조별리그였다.[142] 그러나 2라운드 12강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로 탈락(5등)했다.[143] 이 당시 이탈리아는 세리에A 승부조작 파동으로 전력이 크게 하락하여 24강 조별리그에서 폴란드, 페루, 카메룬과 3무를 할 정도로 침체일로를 겪고 있었다. 반면에 브라질은 1970년 선수층에 버금가는 최고의 황금기라는 찬사를 받고 있어서 독일:알제리전 다음으로 충격적인 이변으로 받아들여졌다.[144] 미네이랑의 비극이 있기 전까지 브라질의 월드컵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였다.[145] 사실 징크스를 무시할 수 없는 게 1년 전 치러지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한 국가는 다음해 열리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146] 8강전이 있었으면 8강에 진출 할 수 있었으나. 조 1위를 실패하였고, 당시는 8강전 없이 13강 조별리그 각 조 1위만 4강 결승리그(풀리그 방식)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A] 부진한 성적으로 볼수 없다. 다만 다다음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이라는 다른 형태의 저주가 있었다.[148] 1958년 월드컵에서 지역예선 탈락했다.[A] 부진한 성적으로 볼 수 없다. 다만 다다음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이라는 다른 형태의 저주가 있었다.[150] 차차기인 1982년 및 그 다음 1986년 월드컵까지 2회 연속 24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A] 부진한 성적으로 볼수 없다. 다만 다다음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이라는 다른 형태의 저주가 있었다.[152]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프랑스, 스웨덴과 같이 묶이는 죽음의 조에 걸려서 지역예선 탈락했다. 2018년에 프랑스는 우승, 스웨덴은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떨어뜨린 후 본선에서는 카잔의 기적이 일어난 불지옥 조에서 1위로 통과한 후 8강까지 진출한 팀이다.[153] 한편 차기 대회인 2022년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복수에 성공했다.[154] 참고로 6월에 하나은행 조청 친선 경기에서 1:5로 패배했는데,여기서 브라질의 축복이 발동해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6등)[155] 2006년: 16강전에서 가나를 3:0으로 꺾은 후 8강전에서 프랑스에 0:1 패배(5등).
2010년: 16강에서 칠레를 3:0으로 꺾은 후 8강에서 네덜란드에 1:2 패배(6등).
2014년: 16강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칠레를 승부차기로 3:2로 꺾고 8강에서 콜롬비아를 2:1로 꺾은 후 준결승에서 독일에 1:7 대패 그리고 3위 결정전마저 네덜란드에 0:3 패배(4등).
2018년: 16강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꺾은 후 8강전에서 벨기에한테 1:2 패배(6등).
2022년: 16강에서 대한민국을 4:1로 대파한 뒤 8강전에서 대한민국의 저주에 걸려들고 크로아티아에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2:4 패배.(7등)[156] 알제리-멕시코-대한민국전 패, 튀니지-멕시코-콜롬비아-가나전 무[157] 칠레-북한-대한민국-코스타리카전 패, 멕시코(2번)-이스라엘-페루-카메룬-칠레-미국-파라과이-뉴질랜드전 무[158] 카메룬전 패[159] 나이지리아전 패, 대한민국(2번)-온두라스-파라과이전 무[160] 미국전 패, 모로코-나이지리아-미국-알제리-코스타리카전 무[161] 칠레-세네갈-멕시코-남아공전 패, 멕시코-대한민국-에콰도르전 무[162] 페루-이집트-멕시코-코스타리카전 무[163] 코스타리카전 패, 멕시코-세네갈-가나전 무[164] 모로코-미국-대한민국전 패, 코트디부아르-미국전 무[165] 하여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유럽 우승 후보들을 때려잡는 데에는 이골이 나 있다. 이미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을 이긴 바가 있으며 스페인도 승부차기로 탈락시킨 적이 있다.[166] 2026월드컵부터는 48강 조별리그로 확대되고 기존 32강 조별리그가 32강 토너먼트로 바뀌게 된다.[167] 원래 이름은 이드송 내지는 이지송 두나시멘투[168] 마누에우 두스산투스[169] 어릴 적 별명을 선수명으로 등록한 것이다. 참고로 펠레는 원래 이름인 이드송(토머스 에디슨에서 따왔다.)에서 유래한 지쿠라는 애칭이 있었고 이 이름을 좋아했는데 왠지 펠레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 별명을 싫어했는데 다들 펠레라고 부르자 운명이라 생각하고 이걸 선수명으로 쓰게 되었다. 축구팬들은 익히 알다시피 공교롭게도 저 지쿠란 애칭은 펠레 이후 브라질 국대의 에이스였던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져가게 된다.[170] 유명한 브라질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공개적으로 보우소나루를 지지한 것도 영향이 있다.
2010년: 16강에서 칠레를 3:0으로 꺾은 후 8강에서 네덜란드에 1:2 패배(6등).
2014년: 16강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칠레를 승부차기로 3:2로 꺾고 8강에서 콜롬비아를 2:1로 꺾은 후 준결승에서 독일에 1:7 대패 그리고 3위 결정전마저 네덜란드에 0:3 패배(4등).
2018년: 16강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꺾은 후 8강전에서 벨기에한테 1:2 패배(6등).
2022년: 16강에서 대한민국을 4:1로 대파한 뒤 8강전에서 대한민국의 저주에 걸려들고 크로아티아에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2:4 패배.(7등)[156] 알제리-멕시코-대한민국전 패, 튀니지-멕시코-콜롬비아-가나전 무[157] 칠레-북한-대한민국-코스타리카전 패, 멕시코(2번)-이스라엘-페루-카메룬-칠레-미국-파라과이-뉴질랜드전 무[158] 카메룬전 패[159] 나이지리아전 패, 대한민국(2번)-온두라스-파라과이전 무[160] 미국전 패, 모로코-나이지리아-미국-알제리-코스타리카전 무[161] 칠레-세네갈-멕시코-남아공전 패, 멕시코-대한민국-에콰도르전 무[162] 페루-이집트-멕시코-코스타리카전 무[163] 코스타리카전 패, 멕시코-세네갈-가나전 무[164] 모로코-미국-대한민국전 패, 코트디부아르-미국전 무[165] 하여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유럽 우승 후보들을 때려잡는 데에는 이골이 나 있다. 이미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을 이긴 바가 있으며 스페인도 승부차기로 탈락시킨 적이 있다.[166] 2026월드컵부터는 48강 조별리그로 확대되고 기존 32강 조별리그가 32강 토너먼트로 바뀌게 된다.[167] 원래 이름은 이드송 내지는 이지송 두나시멘투[168] 마누에우 두스산투스[169] 어릴 적 별명을 선수명으로 등록한 것이다. 참고로 펠레는 원래 이름인 이드송(토머스 에디슨에서 따왔다.)에서 유래한 지쿠라는 애칭이 있었고 이 이름을 좋아했는데 왠지 펠레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 별명을 싫어했는데 다들 펠레라고 부르자 운명이라 생각하고 이걸 선수명으로 쓰게 되었다. 축구팬들은 익히 알다시피 공교롭게도 저 지쿠란 애칭은 펠레 이후 브라질 국대의 에이스였던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져가게 된다.[170] 유명한 브라질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공개적으로 보우소나루를 지지한 것도 영향이 있다.
[171] 2006 일본{다마다 게이지}, 2010 북한{지윤남}, 2022 대한민국{백승호}[172] 당장에 펠레가 한때 한국과 일본의 개최권을 두고 일본 편을 들어준 적이 있었으며, 지쿠가 프로 마지막 무대는 당시 발족된지 얼마 안 된 J리그에서 지냈으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까지 했던 바 있었다.[173] 2002년 프랑스 28등, 2010년 이탈리아 26등, 2014년 스페인 23등, 2018년 독일 2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