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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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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육군본부), 특공여단(군단), 수색대대(사단) 등이 해당된다.
*** 본부근무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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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임명3. 임무4. 지위5. 보임현황6. 실존 인물7. 가상 인물

1. 개요

군대에서 독립여단급 이상 부대의 최선임 참모. 계급은 최하 대령()[1]부터 보임된다. 사회의 기획조정실장에 해당한다.

이 직책은 해당 부대에 있는 모든 참모들의 우두머리이다. 물론 비슷한 역할이야 하위부대에도 있긴 하지만 육군의 경우 중대에서는 부중대장 또는 중대 운영장교[2]가, 대대연대여단[3]에서는 작전과장이 이 임무를 대행하기 때문에 여단급 이상의 덩치가 큰 부대에만 존재하는 보직이다. 한마디로 해당부대의 실질적인 2인자이다. 일반적으로 부지휘관은 특성상 전역이 얼마 안 남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뒷 방 늙은이 취급이다보니 같은 계급이면 서열상으로는 참모장보다 위이나 부대 내 실제 권력 측면에서 보면 참모장에게 밀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지휘관이 참모장보다 계급이 높다면(군단장은 중장, 부군단장은 소장/준장)[4] 참모장과의 권력다툼은 잘 성립하지 않는다. 어차피 '높으신 분들'에 해당하는 장성급 장교인 둘이 다투거나 할 여지가 거의 없다.

해군의 경우 전단급 이상 부대의 참모진들의 우두머리이다.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독립전단들(5성분, 7기동, 8전투훈련, 특수전전단)의 경우 부전단장이 대령인 관계로 대령(진) 또는 갓 대령 진급한 사람이 임명된다. 다만 부대 구조상 전단 예하 전대장(짬대령)들이 사실상 실세인 바람에 입지가 약간 밀린다.

함대사령부로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같은 대령이라 할지라도 부사령관은 최소 준장(진)들이 보임되고 예전 조직개편으로 함대 전투전단이 해상전투단으로 개편되면서 함대부사령관이 해상전투단장을 겸임하므로 그야말로 넘버 투인 반면, 사령부 참모장은 사령부 참모진을 통솔하는 관리직 신세다. 다만 사령부본부인원이 어마어마 하므로 힘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애초에 공식적으로도 대령급 '지휘관'이다.

공군의 경우 비행단에는 참모장 대신 부단장이 있어, 전대장들과 주간회의를 한다. 참모장 직위는 대체로 사령부급 부대에만 존재하며, 조종 특기의 준장 혹은 기수 높은 대령이 참모장이 된다. 사령부들은 부사령관을 두는 때도 있긴 했지만, 현재는 작전사령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 장군 밥그릇 놀이라며 부사령관을 폐지했고 참모장이 실질적인 부사령관 역할을 하고 있다. 부지휘관이 있는 곳은 참모장이 없는데, 하는 일은 부지휘관 없이 참모장이 겸임하는 곳과 같다.

2. 임명

참모장의 계급은 사단은 대령[5], 독립여단[6]은 대령 또는 대령(진), 군단준장 또는 준장(진),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과 일부 기능사령부 참모장[7]소장이 보임되며, 2019년 새로 창설된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은 야전군 두 개가 합쳐지면서 발생한 어른의 사정 때문에[8] 중장이 보임된다.[9] 대한민국 국군미군의 연합군을 지휘하는 조직인 한미연합사의 참모장은 미군 중장이 보직된다. 또한 연합사가 워낙 크고 중요한 조직이다보니 부(副)참모장도 존재하는데 이 부참모장은 한국군 소장이 맡는다.[10] 각군본부 이상의 조직의 참모장 역할은 참모차장 문서 참조.

부대를 막론하고, 참모장은 직무 특성상 부대의 지휘관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인선 시 지휘관의 의중이 절대적으로 반영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궁합이 잘맞는 참모장은 모시던 지휘관이 인사이동으로 전출을 가도 해당 지휘관이 "부대 지휘에 얘가 없으면 안 된다, 얘도 보내달라" 라는 식으로 윗선에 우기거나 주장하면 그것이 인정되는 사례도 꽤 많다.

덧붙이자면 본래 2010년까지는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할 경우 대령 진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령들과 어느 정도 짬밥 격차를 벌리기 위해 처음부터 연대장에 보임시키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대신에 대령 진급은 확정되었으나 아직 대령 계급장을 받지는 못한 '대령(진)' 상태에서 사·여단 참모장이나 군단 참모 등의 보직을 먼저 경험하게 한 후 연대장에 보임했었다. 연대장이 대대장보다 후임이면 골치 아프니까.[11] 그러나 인사체계를 크게 뒤집어서 2011년부터는 연대장 보직을 끝낸 대령을 사·여단 참모장이나 군단 참모직 위에 100% 보직시켜 1년 이상 근무토록 한다고 한다. 그동안 이 자리에 대령(진)이 다수 보임된 것이 이들의 개인 인사관리로 6개월 만에 교체되는 현상이 반복되어 지휘관과 부대가 어려움을 겪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라고. 국방일보 기사[12]

3. 임무

이들은 각 처부 참모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지휘관에게 보고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예하부대에서 사고사례 같은 것이 보고될 경우 지휘관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고 먼저 참모장에게 보고가 되는데, 참모장은 이 내용을 잘 조정해서 지휘관에게 사후보고를 한다. 당직근무 직후 상황보고가 끝나고 나서 당직사령의 브리핑 내용을 심사하고 장, 단점을 평가하는 일도 한다. 즉 해당 부대의 지휘관이 해야 할 일들 중 상당부분을 담당하며 지휘관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보직. 이 때문에 부대 내에서 참모장의 입김은 지휘관의 그것에 못지않다. 이렇게 지휘관을 바로 옆에서 모시며 지휘관의 명을 받아 그 부대의 제일 중요한 일들을 주재하고 책임지기 때문에 이 직책은 다음 계급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진급 경로라고 한다. 일례로 2010년에 대북 공작원 출신 간첩 '흑금성'에게 '작계 5027' 내용을 넘겨준 혐의로 기소된 당시 제1야전군 참모장 김인동 소장(3사 12기)[13]은 이 사건만 아니었으면 중장으로 진급하여 군단장 진출이 유력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경향신문 기사

사단 참모장은 같은 대령인 연대장에 비해 사단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실세로서 지휘관인 사단장의 지시를 각 연대장에게 직접 하달하는 위치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참모장은 고유의 지휘권을 가진 지휘관인 연대장을 존중해주며, 연대장 또한 상급제대 지휘관인 사단장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참모장을 존중해준다. 예컨대 화상회의 등의 경우에 연대장이 사단 참모장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예의를 갖춘다. 그러나 각종 훈련이 있을 때는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대립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긴장 상황에 돌입한다. 물론 다들 고급장교들이라 대놓고 싸우는 것은 아니다.[14]

또한 참모장은 직할부대장들의 상관도 겸한다.[15] 엄밀히 말하면 직할부대이기 때문에 상급 부대장의 직속이지만, 참모장이 직할부대장들의 평정권을 가지고 있고, 직할부대에서 사단으로 보고하면 사단장 이전에 참모장에게 먼저 보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직할부대장들의 직속상관은 참모장이다. 물론 참모장은 참모들을 통솔하고 지휘관을 보좌하는 것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에 직할부대에 크게 간섭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부분에서는 간섭하기도 한다.

육군 소장 이상 진급한 장군들의 역임 보직을 보면 군단 또는 사단 참모장 경력을 최소 한 개는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사단 참모장(대령)과 군단 참모장(준장)을 모두 경험한 장군도 있다. 작전참모와 함께 지휘관을 가장 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요직이다.[16] 다른 일반 참모가 자신의 부서에 소속된 것과는 달리 참모장은 소속부서가 주임원사와 동일하다. 즉, 지휘부. 한마디로 자신이 모시는 지휘관 바로 옆이다.

다만 사단 참모장 보직은 이보다 잘나가는 대령 보직이 많아서 육사 출신 최고 선두주자들에 있어서는 그다지 선호 보직이 아니며 이들은 연대장 찍고 바로 국방부/합참/연합사 등으로 올라간다.[17] 자력이 애매한 경우나 비육사 출신 대령들에게는 사단 참모장 보직이 다음 보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에 해당하며, 결국 이들도 사단 참모장 자리가 아닌 다른 보직에서 준장 진급을 노린다.

군단 참모장 보직은 보통 준장 초임자들에게 배정되는 자리로 부사단장으로 시간만 날리는 것보다야 군단 실무를 총괄하는 참모장을 맡는 게 낫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준장 진급이 빠른 육사 선두주자들은 군단 참모장을 찍고 나서나 아니면 바로 국방부/합참/연합사/육본의 주요 실무자(차장/처장급)을 맡으러 간다.

대한민국 해군의 경우 유사시(함대급에서)부사령관이 해상전투단을 이끌고 해상에서 현장전력을 지휘하므로 사령부 지휘라인은 사령관–>참모장 둘밖에 없으니 훈련/전시에는 지휘부 넘버 투, 사실상 사령관과 2교대 당직수준으로 지휘를 하게 되므로 평시에는 몰라도 유사시에는 권한이 강력해진다. 평시에도 전단/사령부본부 결제의 마지노선이므로 깐깐하거나 FM이라면 밤에도 건물의 불이 안 꺼지게 만들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복지나 장병 문제 등 대부분의 행정적 업무에 한해서는 가장 강한 권한을 행사하기도 한다.

4. 지위

전술된 내용에 따른 당연한 결과로 참모장은 부대 및 직책의 특성상 매우 높으신 분에 해당된다.

이처럼 군대에서 막중한 책임을 가진 중요한 보직이다보니 사회에서도 '한 집단에서 리더를 보좌하는 참모역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안 쓰인다. 1987년 6.29 선언이 있기 전 후계자 문제로 한동안 고민하던 전두환은 결국 자신의 평생 친구인 노태우를 후계자로 택하며 그에게 "노 대표, 자네는 일생 동안 나와 함께 지냈고, 나의 일등 참모장이다"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추가로 사령부 본부근무대 병사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존재이기도 하며, 참모장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해당 부대의 생활이 지옥일지 천국일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지휘관은 자기 고유의 업무로 인해 병사들의 병영생활 문제를 신경쓸 겨를이 없지만, 참모장은 여차하면 본부대를 방문하며 이 과정에서 모든 것을 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량부 비품을 옮기는 작업 같은 것에 대해서도 본부대장을 통해 행정명령으로 지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테니스장과 같은 사령부 복지시설 등에 지적사항이 나오면 본부대 병사들에겐 작업 동원 명령이 떨어지며, 두발이나 기초군기, 병영생활에 대한 지적을 해서 자대를 순식간에 훈련소급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5. 보임현황

6. 실존 인물

7. 가상 인물


[1] 준장이 지휘하는 독립여단의 경우 대령(진)이 참모장을 맡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2] 소령급이 중대장으로 있는 중대에 대위급으로 부임한다. 보병, 포병, 기갑 공통에는 없고 주로 화학이나 병기, 병참 같은 전투지원병과에서 볼 수 있는 보직이다.[3] 여단의 참모과장들은 전부 소령이기 때문에 가끔 작전과장이 선임 소령 과장에게 허구헌날 깨지는 일도 벌어진다. 작전과장이 다른 부서장들보다 선임인 대대급 부대와 달리 연대 작전과장은 주로 갓 진급했지만 전도유망한 소령이, 지원과장 계열(인사과장, 군수과장)은 짬만 가득하고 진급은 좌절된 소령이 각각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4] 군단의 경우 부군단장이 준장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전역을 앞둔 고참 준장이다. 그에 비하여 참모장은 갓 별을 단 준장이거나 소장 진급을 앞둔 준장, 간혹 준장(진)이 오기 때문에 부군단장에 비해 당연히 기수가 낮을 수밖에 없다.[5] 논산 육군훈련소는 사단급 부대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사단과 다르게 연대의 갯수가 훨씬 많고 각 연대의 규모도 훨씬 큰 만큼 부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준장이 참모장으로 임명된다.[6] 단, 연대에서 전환된 보병/기계화보병여단은 제외. 야전군이나 군단 예하의 독립여단을 의미.[7] 예하에 사/여단급 교육부대들을 거느리며 참모부장들에 말년 소장들이 보임되는 육군교육사령부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참모장에 소장이 보임되며, 휘하에 탄약사와 군지사 2개를 거느리는 육군군수사령부 역시 참모장이 소장이다. 또한 국군방첩사령부도 준장~중령이 지휘관인 안보지원부대들을 휘하에 두고 있는 특성상 참모장이 소장인데 이쪽은 방첩사 내부에서 임기제 진급한 소장 자리이다. 보통 사령관은 임기제 진급한 외부 출신 중장이 오기 때문이다.[8] 야전군 2개가 합쳐짐에 따라 줄어드는 중장, 소장 보직을 벌충하기 위해 참모장을 중장 보직으로 하고 휘하에 소장 보직인 작전참모부장과 정보참모부장을 두는 것으로 타협이 이루어졌으며, 지작사의 참모부 자체는 舊 야전군 때와 비교해 그닥 바뀐 것은 없다.[9] 지상작전사령부 출범 이전에 있었던 제1야전군과 제3야전군은 제2작전사령부와 동일하게 참모장으로 사단장 보직을 막 끝낸 소장이 보임되었다. 보통 야전군의 규모가 방대한 만큼 1, 3군 참모장은 중장 진급도 노릴 수 있는 자리이다. 반면 2작사 참모장은 요직은 맞으나 군수나 인사 직능이 많이 보임되는 편인지라 진급은 어려운 편이다. 다만 지작사도 참모장은 임무가 막중한 데 비해 부사령관은 임무가 별로 없기 때문에 가끔씩 부사령관에 직무대리 형식으로 중장 진급이 좌절된 소장이 보임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당연히 참모장이 확고한 사령부의 2인자이며 부사령관은 말 그대로 공기화된다. 물론 2작사는 부사령관=소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말년 소장들 위주로 인선된다.[10] 이 부참모장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직을 겸한다. 다만 이건 보통 중장 진급이 좌절된 소장이 마지막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참여정부 ~ 박근혜정부 시기까지 10년간 5명이 이 보직에서 중장으로 진급했지만, 2013년 이래로 이 자리를 끝으로 전역한 소장들은 많아도 여기서 진급한 소장은 1명도 없다.[11] 웬만해서 갓 진급한 중령이 대대장을 맡는 것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후방이나 예비군 관리대대 같은 곳은 간혹 짬중령이 대대장을 맡는 일도 있었다.[12] 그래서 육사 39~42기의 자력이 이 과도기 덕분에 좀 꼬였다. 39기 이전 기수는 참모 - 연대장 - 참모 - 준장 진급 같은 식으로 인사체계가 운영되었고, 42기 이후 기수는 아예 연대장 - 참모 - 참모 - 준장 진급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13] 당시 제27보병사단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요직인 1군 참모장으로 영전했는데 사고가 터지면서 그대로 경력이 끝났다.[14] 대령 1차 보직이 여단장(연대장)이고 참모장은 2~3차 보직이기 때문에 물론 기수만 놓고 보면 참모장 쪽이 더 높다. 하지만 여단장(연대장)은 부하들을 통솔하는 지휘관이다. 따라서 참모장이 여단장(연대장)을 질책하거나 갈구던지 해서 후배의 리더십에 타격을 주는 것은 참모장 쪽이나 여단장 쪽이나 모두 모양새가 좋지 못 하며 둘 다 손해이다. 그러니 참모장과 지휘관은 이를 감안해 서로를 배려해주는 것이 옳다.[15] 이는 직할부대장들이 지휘관의 참모 역할도 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단 통신대대장은 사단장의 통신참모를 겸한다. 이 때문에 직할부대장 이•취임식 때 높은 확률로 참모장이 주관한다.[16] 가끔씩 상위 계급 진출에 실패한 장성이 군단급 이상 부대 참모장에 보임되는 일도 있다. 이미 같은 기수에서 소장 진급이 다 끝난 현 7군단 참모장인 김명종 준장(육사 48기)이 그 케이스. 7군단 참모장을 끝내고 다음 보직으로 제60보병사단장을 받았는데 동원사단장은 준장만 보임되는 자리이며, 진급할 가능성은 없다.[17] 육사 기수 최고 선두주자인 46기 강신철, 47기 김봉수 등을 보면 연대장 보직 후 바로 연합사/합참의 비서실 과장 → 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과장으로 옮겨 준장 1차 진급했다.[18] 중장 사령관을 둔 곳은 준장, 소장 이하가 사령관인 곳은 대령. 예외적으로 육군군수사령부 참모장은 사단장을 마친 군수직능 소장이다. 육본/연합사 군수참모부장과 함께 군수직능 소장의 2차보직.[19] 공허의 유산 이후에는 지휘관으로 승격한다.[20] 조선청년전위대는 엄연히 남조선로동당의 준군사조직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김두한이 잠시 전위대장을 맡았다가 탈퇴하였을 때 북한에서는 김두한에게 조선인민군 육군 소장의 계급과 남반부 유격 총사령관이라는 직책을 내렸다. 물론 김두한은 공산당과 결별하며 인민군 소장 군관복을 찢고 불살라버렸다고 한다. 드라마판에서는 그대로 반납한 것으로 변경. 즉 참모장인 신불출은 대좌나 총좌의 계급으로 보이며, 별동대장이었던 정진영(정진룡)은 중좌 내지는 대좌의 계급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21] 호칭은 대참모인데 실질적으로 참모장이라고 보면 된다.[22] 본래 직함이 고마의 참모장이다.[23] 141화부터, 제23보병사단 참모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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