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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Deft[1] 김혁규 (金赫奎 | Kim Hyeok-gyu) | |
출생 | 1996년 10월 23일 ([age(1996-10-23)]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동[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7.8cm[3], O형 |
학력 | 꿈터유치원 (수료)[4] 서울신북초등학교 (졸업) 상암중학교 (졸업) 마포고등학교 (중퇴)[5]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병역 | 병역준비역 (현역병 입영 대상)[6] |
가족 | 부모님, 형 김일규(1994년생)[7] |
ID | Deft #8366[8] # 가나라마아바 # |
포지션 | 바텀 |
경력 상금 | $518,261 USD (₩727,696,056 KRW)[9] |
데뷔 | 2013년 2월 19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3-02-18)]일째, [age(2013-02-19)]주년) |
소속 |
(2023.11.25 ~ 2024.11.18) |
서명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2. 상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중 가장 수명이 짧다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레전드 플레이어로, LCK의 근본 원딜러로 손꼽히는 프로게이머이다. LoL e스포츠 최다 킬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저 4대 리그 중에서도 최고를 다투는 LCK와 LPL에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양대 리그 1,000킬, 역대 최초 리그 통산 3,000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페이커, 룰러와 함께 몇 없는 LCK 2,000킬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항상 꾸준하고 높은 기량을 유지하며 데뷔 이래 서로 다른 6개의 팀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12] 더블리프트, 젠슨과 함께 월즈 8회 진출로 공동 2위이다.2013년에 프로게이머로 데뷔 당시 스피릿, 폰과 함께 뛰어난 실력과 피지컬을 보유한 삼성 갤럭시 블루의 미친 고딩 3인방 중 한 명이었다. 말 그대로 미친 고딩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해 형제 팀인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임프와 더불어 원딜 명가 삼성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13] 2014 시즌 솔로랭크 1, 2위 모두에 자신의 계정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2014 LCK 스프링, 롤 마스터스에서 모두 우승하며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는 2014 시즌 최고의 한체원, 세체원 후보였다. 이후 LPL의 EDG로 이적해 2년간 LPL 2회 우승, 1회 준우승에 2015 MSI 우승 커리어를 기록하며 2016 시즌이 끝나고 LCK 복귀를 결정, 삼성 시절 동료였던 폰, 마타, ROX를 나와 FA 신분이었던 스멥과 함께 당시 스코어만 남기고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 중이던 KT로 이적해 일명 '슈퍼팀'을 구성한 이후에 LCK 1회 우승을 기록했다. 2018 시즌 종료 후 폰과 함께 킹존으로 이적,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과 LCK 1회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2020년 스토브리그에서 DRX 시절 동료 쵸비와 함께 한화생명으로 이적했다가 2021 시즌이 끝나고 전 소속팀이었던 DRX로 돌아와 데뷔 9년 만에 월즈 우승을 달성하며 커리어의 화룡점정을 찍었고 2023 시즌 DRX를 떠나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했으며 2024 시즌엔 7년 만에 KT로 다시 돌아왔다.LPL로 가기 전까지의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약한 라인전과 멘탈이 뽑혔지만, LPL 진출 이후에는 오히려 라인전이 강력하게 바뀌었으며 멘탈적인 문제점도 많이 개선되었다. 애초에 LPL 진출 이전에도 이런 문제들을 피지컬로 커버하고도 남을 만했던 선수였다. 도주기가 없는 챔피언으로도 적의 스킬들을 휙휙 피해버리는 미친 무빙과 AD 원딜의 극한에 다다랐다고 해도 좋을 끝판왕급 딜링 능력이 데프트를 대표하는 능력 중 하나다. LCK 복귀 이후에도 리그 최고의 원딜이라 봐도 무방한 퍼포먼스로 고평가받았다.
날카로우면서도 귀여운 외모, 차분한 성격과 반대되는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과 더불어 모든 원딜들이 꿈꾸는 피할 건 다 피하고 딜은 딜대로 때려박는, 원딜의 로망과 같은 플레이로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다.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소위 1인 군단, 원딜의 로망과 같은 별명을 갖고 있으며 매 해 역체원 후보에 거론될 만큼 인기와 실력을 갖춘 스타 플레이어이다.
사실상 현재 LCK에서 페이커 다음가는 인기를 가지고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데프트가 떠오를 정도로 과거 올스타전 투표 때마다 항상 최상위권으로 꼽혔다. 국내 여러 팀들을 돌아다니면서 보여줬던 행보와 EDG 시절의 활약 덕분에 많은 인지도를 쌓아 데프트를 좋아하고 자주 거론하는 팬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다. 선수 개인으로서 대단한 지명도를 가졌다고 볼 수 있고, 바텀 유저가 모여있는 곳이라면 데프트를 좋아하는 유저를 반드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국에선 EDG의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이기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2 월즈에서 데프트를 응원하는 중국인 팬들이 카메라에 심심찮게 잡힐 정도.
3.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뛰어난 피지컬을 근간으로 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라인전부터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고, 교전이 벌어지면 과감한 포지셔닝으로 딜을 쏟아내며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원딜의 로망이자 팀의 슈퍼 크랙. 라인전이 꼬여서 코어템 개수가 차이가 나도 극한의 피지컬로 말도 안 되는 딜을 뿜어내며 승리를 견인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덕분에 '1인 군단', '딜링 머신'이라는 별명이 있다. 실제로 LoL e스포츠 통산 킬 1위, Worlds 통산 킬 2위, LCK 통산 킬 2위, 리그 통산 킬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이런 데프트를 상징하는 지표는 단연 'DMG/GOLD'(골드 당 데미지)로 팀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을 때는 물론이고, 2021 서머 한화생명이 정규시즌 8위를 기록할 때도 상위권 팀 원딜 선수들을 제치고 골드 당 데미지는 원딜 중 1위에 올랐을 정도.
데프트의 최대 강점은 바로 괴물같은 팀파이트 능력과 교전 집중력이다. LPL에서 LCK로 돌아온 이후 피지컬이 더욱 만개했다. KT 시절 압도적인 메카닉으로 광역 스킬이 어지럽게 쏟아지는 한타에서도 스킬샷을 다 피해가며 혼자 상대 팀 다섯 명에게 딜을 때려박는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런 뛰어난 피지컬과 공격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감수하고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며, 주도적인 메이킹으로 다음 오브젝트까지 질질 끌릴 수 있는 게임을 굳혀버리는 플레이도 자주 보여준다. 공격적인 딜교환, 궁 교환을 좋아하고 상대를 끌어들여 한타 구도를 망가트리는 걸 좋아한다. 상대 원딜을 암살하기 위해 카이사가 1티어가 아닐 때도 기용한다던가 사이드에 있는 상대 탑을 암살하기 위해 부쉬에 매복하는 플레이를 꾸준히 보여왔다.[14]
강한 라인전 역시 데프트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변수 창출과 로밍에 능한 서포터와의 조합하면 막강한 팀의 강점이 된다. 마타, 케리아, 베릴이 원딜 케어에 조금 덜 신경을 쓰고 타 라인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서도 데프트는 CS를 잘 챙기며 본인의 성장도 묵묵히 해낸다. 2022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나온 통계에서도 15분간 서포터와의 근접 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이었다. 또한 어지간한 바텀 듀오는 체급 차이로 찍어눌러 버리고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데에 매우 능숙하다. LCK 복귀 이후 데프트가 있는 팀의 기본적인 승리 공식은 바텀의 라인전 파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15]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한 2023년에도 팀 성적은 로스터에 비해 굉장히 실망스러운 시즌이였으나, 스프링, 서머를 모두 우승한 페이즈가 시즌 내내 데프트의 강한 라인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경력이 쌓이고 원딜로서의 종합적인 능력치가 완전해지면서 덜 부각된 특징이지만, 정교하고 뛰어난 스킬샷은 데뷔 초부터 포착된 데프트의 장점이었다. 커리어 초창기였던 MVP 블루 시절부터, 형제팀이었던 화이트의 임프와 비교해서 '평타형 원딜의 임프, 스킬형 원딜의 데프트'로 언급될 정도로 스킬샷 적중이 중요한 챔프에 강점이 있었다. 과거부터 이즈리얼이나 코르키와 같은 스킬샷 챔프들을 특히 매우 잘 다루기로 정평이 났으며, 이후에는 스킬샷 중심의 방관 바루스 활용을 통해서 이러한 장점을 재확인시킨 바 있다. 물론 전술하였다시피, 이후 평타형 원딜의 숙련도 역시 만개하면서 위의 특장점은 데프트를 수식하는 수많은 특징 및 장점 중 하나로 놓이게 되었다.
또한 데프트는 성실성과 꾸준함으로도 유명하다. 세계 최고의 리그인 LPL, LCK 기준으로 2015 ~ 2023 시즌까지 9년 동안 당시 본인이 뛰었던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출장 중인 유일한 선수이다.[1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씬의 특성상 메타마다 선수들의 폼이 급변하는 경우가 자주 있고, 설령 폼이 유지되더라도 젊은 유망주 테스트 차원에서 교체 출전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데, 데프트는 7년이라는 기간동안 EDG - KT - 킹존 - DRX - 한화생명 - 디플러스 기아 등 여러 팀에서 다양한 감독들과 합을 맞추었음에도 교체 출전당한 적이 없다. 이러한 꾸준함은 특히 해외에서 더 고평가 됐었는데, 2021 시즌까지 월즈 우승 기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데프트를 역체원 후보 혹은 역체원으로 지목하는 여론이 꽤 있었고, 실제로 2022시즌 롤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역체원 후보에 등극했다. 국내팬들이 많은 만큼 해외팬들이 상당한 편.[17]
챔프폭도 매우 넓다. 후술할 징크스를 포함해 하이퍼캐리형 챔피언은 다 잘 다룬다. 비원딜도 잘 쓰는 편이다. 특히나 늘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이즈리얼, 바루스를 비롯한 바텀 AD 원딜 챔피언들은 물론이고, 직스, 모데카이저, 벨코즈, 모르가나, 빅토르, 소나, 세라핀과 같은 비원딜[18]도 문제 없이 다룬다. 이렇게 챔피언 풀이 넓은 데프트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 가는 시그니처 픽은 따로 문단에서 후술될 징크스.
반면, 공격적인 성향의 원딜이라면 대개 그렇듯 데프트 역시 고립사/돌연사 문제를 위험요소로 갖고 있다. 소위 말하는 '레고를 삼킨다'는 것. 특히 이 단점이 두드러져 화제가 됐던 경기가 2017 스프링 결승전과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타 포지션이나 라인전 단계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한타 전 시야를 잡거나 성장을 위해 홀로 앞에 나와있다 죽거나 뜬금 없이 앞으로 들어가 죽는 경우가 있다. 가장 최근 레고로 문제가 됐던 경기는 2023 스프링 플레이오프 3세트와 소위 억제기 게임이라 불리던 2022 월즈 8강전 2세트인데, 이때도 지나치게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다 잘리는 바람에 역전패의 단초가 되었다.[19]
수 년간의 경험이 누적되고 커리어 중후반기로 접어드는 킹존 - DRX - 한화생명 - 디플러스 기아 시절부터는 성숙해진 멘탈로 팀원들을 잘 다독이고 오더를 정리하고 주도적으로 밴픽을 짜는 등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말년에 들어 메카닉적인 기량이 하락했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지만 오랜 선수 경력에서 나오는 기발한 밴픽이나[20] 초반 설계를 통해 베테랑으로써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3.1. 징크스
징크스 71경기 57승 14패 80.3% |
이처럼 퍼포먼스도 대단하지만 승률이 가히 예술적이기 때문에 데프트의 팬들은 90%대라는 승률에 흠이 날까봐 노심초사하는데, 정작 데프트 본인은 처음엔 승률에 신경써서 히든 카드로 쓰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승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6 스프링 징크스로 LPL에서 펜타킬을 달성했고 2022 스프링 징크스로 LCK에서 2,000킬을 달성했다.
명실상부 데프트를 상징하는 챔피언이기에 만약 데프트가 월즈를 우승하면 징크스의 스킨을 제작하길 기대한 팬들도 많았으나, 정작 데프트가 우승한 2022 월즈는 징크스가 잘 사용되는 메타가 아니었고[24] 데프트 역시 해당 대회에서 징크스를 단 한번도 픽하지 않아 아쉽게도 스킨 제작 조건인 "대회에서 한 번이라도 사용할 것"을 만족하지 못해 스킨을 제작하진 못했다.[25] 다만 본인은 이와 관련하여 아쉽지는 않냐는 질문에 "아뇨 전혀요 ㅋㅋ 롤에 제 스킨이 있다는게 어디에요"라며 딱히 아쉽지 않은 듯 하다.
4.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김혁규/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회 경력 #===
- LOL 클럽 마스터즈 우승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12강
- 제2회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4강
- HOT6 Champions Summer 2013 16강
- GIGABYTE NLB Summer 2013 12강
-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2위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8강
- ZOTAC NLB Winter 2013-2014 3위
- HOT6 Champions Spring 2014 우승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G-League 2014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4강
- 2015 Demacia Cup Spring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정규시즌 MVP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포스트시즌 MVP
-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 2015 Demacia Cup Summer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ummer 4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5 Demacia Cup Grand Finals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준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포스트시즌 MVP
- LPL 연간 어워드 2016년 MVP
- LPL 연간 어워드 2016년 베스트 AD 캐리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6 Demacia Cup 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2017 LoL KeSPA Cup 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8강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2018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7위
- 2019 LoL KeSPA Cup ULSAN 4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0 Mid-Season Cup 그룹 스테이지 3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 2020 LoL KeSPA Cup ULSAN 4강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8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
- 2022 LCK 어워드 올해의 밈상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우승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 2023 LCK 어워드 로지텍 G 베스트 파워플레이 상
-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 3-4위
-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위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
2022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LCK All-Pro Team 선정 |
2020 LCK SPRING 3RD TEAM |
2020 LCK SUMMER 3RD TEAM |
2022 LCK SPRING 3RD TEAM |
2023 LCK SPRING 2ND TEAM |
LCK 어워드 선정 |
2022 LCK 어워드 올해의 밈상 |
2023 LCK 어워드 로지텍 G 베스트 파워플레이 상 |
LPL 연간 어워드 선정 |
2016년 베스트 AD 캐리 |
보유 기록 | |
리그 통산 최초 3000킬 달성[32] |
5. 솔로 랭크
2013 시즌 챌린저[33] 2014 시즌 챌린저 2015 시즌 챌린저 2016 시즌 챌린저 2017 시즌 챌린저 1위 2018 시즌 챌린저 2019 시즌 챌린저 2020 시즌 챌린저 2021 시즌 챌린저 2022 시즌 다이아몬드 2023 시즌 스플릿 1 그랜드 마스터 2023 시즌 스플릿 2 챌린저 2024 시즌 스플릿 1 챌린저 |
6. 별명
- 알파카: 데프트의 대표적 별명. 아래 항목에 서술되어있듯 알파카와 닮은 외모 때문에 붙여졌으며 데프트 밈이나 별명의 9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별명. 갈수록 점점 알파카와 닮아가고 있다는 학계의 정설. -ㅅ-은 슈퍼 플레이를 하든 죽든 게임을 이기든 지든 거의 무표정인 데프트의 표정을 나타낸다.
- 1인 군단: 혼자서도 여러명의 힘을 낼 만큼의 캐리력을 갖췄다는 뜻으로 체력이 깎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딜을 박아넣는 데프트의 플레이를 잘 보여주는 별명이다. 본래 하이퍼 캐리 원딜 중에서도 손꼽히는 캐리 원딜인 트위치의 별명인데, 데프트에게 트위치는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이다. 데프트 하면 징크스를 떠올리곤 하지만 데뷔 초, 데프트 하면 떠오르는 챔피언은 트위치나 코그모였다.
- 원딜의 로망: 극한의 피지컬로 스킬을 모조리 피하면서 한타 내내 상대에게 딜을 욱여넣고, 불리해 보이는 한타 구도 속에서도 오로지 피지컬 하나로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모습, 모든 원딜러들이 한번씩은 꿈꾸는 플레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모습에서 붙은 별명이다.
- 무호흡 딜링 머신: 말 그대로 숨도 안 쉬고 딜을 넣는다는 의미.
- 디프트: 담원 기아가 디플러스 기아가 되면서 데프트 본인이 직접 언급한 별명.
- 기프트: 최근 에이징 커브로 인한 부진 때문에 생긴 별명. 데프트 + 선물(Gift)를 합친것이고, 데프트가 경기 도중 실수를 해서 킬을 주거나 한타를 질때 상대팀에게 선물을 준다는 뜻으로 쓰인다.
- 꺾마햄, 꺾니키, 신꺾마: 2022 시즌 롤판 최대의 유행어 중꺾마에서 비롯된 별명. 원래는 2023 스프링에 들어 디플러스 기아가 부진하고 동시에 데프트 본인의 퍼포먼스도 바닥을 치자, '실력은 없는데 밈만 있다'라며 롤갤에서 쓰던 비하성 별명이었다. 그런데 단어 자체의 어감이 워낙 찰지고 서머에서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 회복됨에 따라 아예 팬과 안티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별명으로 바뀌었다. 이는 데프트의 전전임 원딜 고스트의 별명 고버지와 비슷한 맥락.
이제 와서는 거의 알파카보다도 많이 쓰인다고 봐도 무방한 별명으로, 심지어 데프트의 파트너인 켈린이 방송에서 대놓고 데프트를 꺾마햄이라 칭한 적도 있다. 한편 2023 월즈 선발전에서 데프트를 응원하러 온 데프트의 친형은 꺾마햄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막상 데프트는 "그놈의 꺾마햄, 꺾마햄 누가 만든검미까, 모든 사람이 날 꺾마햄이라고 불러"라고 하면서도 알파카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 댄싱머신: 2022년 DRX 때부터 군문제 등으로 라스트 댄스라는 표현이 자주 나왔는데 가장 중요했던 군문제가 어찌저찌 잘 미뤄지고 데프트도 라스트 댄스란 표현이 무색하게 2년이나 현역을 연장하면서 '데프트의 찐찐막 라스트댄스', '이 새끼는 걍 춤을 추고 싶음ㅋㅋ', '무호흡 댄싱머신' 등 다양한 별명이 생겼다.
- 선발전의 악마, 4시드의 악마: 2021년 LCK 4위팀도 월즈에 진출하게 된 이후로, 매년 아쉬운 폼을 보여주다가도 선발전에는 각성하여 4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얻은 별명. 데프트가 선발전에서 탈락한 것은 17KT에서와 19KZ에서 2번인데, 그 때에도 4시드가 있었다면 롤드컵에 진출했을 것이라며 4시드의 악마로 불리고 있다.
7. 밈
자세한 내용은 김혁규/밈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 원거리 딜러임에도 가장 많은 프로 경력을 함께 한 선수가 서포터가 아닌 미드인 폰이다.[34] 프로 생활의 시작이였던 MVP Blue부터 함께하였으며, 2014 스프링 때는 형제팀과의 미드 스왑으로 잠시 떨어졌지만 2014 시즌 종료 이후 엑소더스 때 폰과 함께 EDG로 이적했으며 2016 시즌 이후 국내 복귀와 2018년 스토브리그에서도 모두 폰과 함께 팀을 옮겨다녔다. 사실상 폰이 은퇴하기 전까지는 프로 생활 전부를 함께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실제로 2018년 스토브리그 당시에도 폰과 함께 뛰기를 원해서 킹존에 가기도 했다는 점을 보면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5]
- 스카이다이빙을 뛰기도 했다. 살면서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였다고.
- 말을 하면 잘 하긴 하는데 목소리가 정말 작다. 기본적으로 매우 나긋나긋한 톤인데, 말도 천천히 하는 편이라 목소리가 잘 안 들릴 때도 많다.
- 상기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밈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본인은 다수의 게이머들의 프로게이머 꿈을 접게 만들었다. 베릴도 아마추어 시절 솔로랭크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던 원딜이었으나, 데프트를 솔로랭크에서 만나고 본인의 실력에 좌절해 프로에 도전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며, LCK 해설 위원 꼬꼬갓도 스크림에서 데프트에게 박살나고 다시 태어나도 이기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빠르게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였다고 한다.
- 2013 스프링 때 리빌딩된 MVP Blue 팀에서 유일하게 GSG 소속이 아니었던 인물이다. 2013년 5월 9일에 진행된 이엠텍 NLB Spring 2013 플래티넘 리그 8강전에 본인 명의의 ID가 없어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 보여준 舊 GSG 멤버들의 졸렬함을 봐서는 출전 못 한 게 오히려 다행이었을 수도 있다. 소위 룰루, 럼블 평타 사건으로 불리는 블루의 최대 흑역사로부터 자유로운 인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데프트의 결장 덕분에 포지션을 섞고, 당시 서브 정글러였던 스피릿이 땜빵을 하며 이 사건에 대신 얽혀들었다. 다만 스피릿은 이 사건으로 나머지 멤버들만큼 까이지는 않는 편. 당시 멤버 중 에프람 김주호는 프로 생활을 그만두고 입대하며 잊혀졌고, 이지훈은 팀을 옮겨가며 라샤 버금가는 영고라인에 등극해 약간의 까방권이 있는 편이다. 게다가 당시 이지훈은 혼자 CS를 챙기지 않았다. 따라서 당시의 주범이자 이후 먼저 성공한 나머지 두 사람이 주로 이 건으로 까인다.
- 배우 양혜지와는 상암중학교 동창[36]이고, 페이커와는 서울 강서구의 마포고등학교 동창이다. # # 그리고 페이커와 데프트는 사주의 절반이 똑같다고 한다. 그러나 학창시절 페이커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었다고 한다. 데프트가 한화생명 힐링식당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일단 반도 달랐을 뿐더러, 페이커는 1학년 시절(시즌 2가 한창일 시절)부터 학교에서도 롤 짱으로 유명했지만, 자기는 고등학교 1학년 끝나고 겨울방학 때(시즌 2에서 시즌 3로 넘어갈 때) 갑자기 잘해져서 바로 프로 데뷔를 위해 자퇴한 케이스라 학교 다닐 시절엔 롤로 엮일 접점도 없었을뿐더러 페이커와 데프트 둘 다 성격이 말도 많이 하고 그러는 편이 아니여서 그렇다고. 둘 다 졸업은 하지 않고 1학년만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2학년 1학기 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해 자퇴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학교를 다닌 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아 짧아 더욱 친분이 있긴 어려울 것이다.
- 또한 페이커와의 Bo5 전적을보면 3:10으로 페이커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전적이지만 단 두번 있는 국제전 결승 무대인 15MSI 22Wolrds 에선 모두 데프트가 승리했다. 둘의 전적이 전형적인 용사물의 용사와 마왕이 생각나게 하는 만큼 22월즈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 2013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새로운 챔피언인 루시안을 방송 경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2경기 연속 루시안을 픽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루시안은 프로게이머들에게 좋지 않은 원딜이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말이 좋지 않은 원딜이지 쓰레기 취급이나 마찬가지. 데프트도 출시 직후엔 '루시안에게서는 어떠한 희망도 찾을 수 없다'며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엔 유일하게 루시안에게 좋은 평을 내렸다. 데프트는 랭크 게임에서 루시안으로 줄줄이 승리했고, 페북에 루시안으로 꿀을 빨고 있다는 내용도 올렸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점차 루시안이 많은 유저들에게 기용되기 시작했다. 가히 루시안을 발굴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KTB의 도움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짓자 이런 말을 남겼다.
- MVP 시절 이지훈과 에프람 등이 있었을 당시는 게임에서 잘못된 판단이 많고 말을 죽어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팀원들에게 많이 갈굼을 먹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데프트를 감싸고 돈 게 하트였고 덕분에 굉장히 하트를 따르는 모양. 하트가 정글러에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건 이런 영향일지도 모른다.
- 2014년 5월 18일에는 본캐 부캐를 솔랭 1, 2위에 올려놓고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다.
- 대회 밴픽에서 어째서인지 우르곳을 띄워놓고 대기할 때가 많다. NLB에서 뜬금없이 우르곳을 꺼냈다 진 적도 있고 이 때문에 우르곳 협회에서 언제나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풍문이 있다.
-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골드에서 플레로 갈 때 거의 우르곳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말에 의하면 못생기지 않았으며 딱 자신의 취향이라고.
- 2014년 6월 23일 롤갤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챌린저 1위인 본 계정을 해킹당했다. 룬이 죄다 갈려나간 것을 알고 멘탈이 나간 것인지 부계정으로 폭풍 연패를 시전했다. 라이엇은 룬 쏘우를 당한 경우 복구해주지 않기 때문에 데프트도 복구받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본 계정의 챌린저 1위 유지가 힘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추측이 무색하게도 17주 연속 1위 수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만 본계정의 룬은 범인이 남겨놓은 룬들과 남은 IP로 장만한 룬을 섞어 쓰면서 가끔 LP 유지를 위한 게임을 할 뿐 원딜은 못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때 룬페이지 이름이 "(내) (룬) (돌려)(줘) (ㅠ)(ㅠㅠ)(ㅠㅠㅠㅠㅠ)"였다.
- 2014 서머 8강 당시 인터뷰에서 임프가 혁규가 잘하게 된 뒤로 예전처럼 자기를 존경해주지 않고 무시하는 것 같다고 불평했는데, 데프트는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임프가 자꾸 스킨십을 시도해서 멀리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4강 내전 후 인터뷰에서는 사랑한다고 말해줬다.
- 2014 서머 4강 진출과 2014 월즈 직행을 확정지은 후 인터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농담 삼아 우르곳 같은 새로운 카드를 준비하겠다고 하며 그의 우르곳 사랑을 드러냈다.
- 지금 성숙해진 데프트를 보면 실감이 안나겠지만 데뷔 초기에는 멘탈이 꽤 약한 편이었다. 스프링 우승 후 인터뷰에서도 본인 스스로 자신의 약한 멘탈을 공포 영화를 시청하면서 극복하겠다고 했었으나, 2014 서머 4강 내전 사전 인터뷰에서 임프는 데프트는 라인전에서 죽으면 정글과 탑을 다 부른다며 같은 팀 탑 라이너인 에이콘은 데프트의 멘탈이 완전 깨지기 전에 케어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2014 월즈 조별 예선에서 프나틱에게 지자 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2015년에도 솔로 랭크 중 메이코와 함께 고의 트롤 및 탈주 행위를 한 것이 논란이 되어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성숙해지면서 멘탈적인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고 주장이 된 2020 시즌부터는 오히려 나이가 어린 팀원들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 2020 시즌의 감독이였던 씨맥과 2021 시즌의 감독이었던 손대영도 인터뷰에서 데프트의 리더십을 칭찬할 정도. 2022 월즈 결승 5세트에서 구마유시에게 바론을 또다시 스틸당한 직후[37]에도 분위기가 침울해지자 괜찮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는데, 이후 데프트의 복기 방송에서 사실 자기도 마음이 꺾이려 했지만 팀원들도 같은 생각인 것 같아 일부러 멀쩡한 척 했다고 한다. 데프트의 성숙한 모습이 돋보였던 장면.
-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2014 서머 결승전 예고 영상 쇼미더 롤챔스에서 랩을 했다. 이 영상은 올라온 직후 롤갤 관문 영상이 되었다.
- 2014 서머 결승전 3세트 시작 전 특집 영상 '혁규의 일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팀이 이겨도 자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데프트의 성격을 컨셉으로 한 영상이었는데 데프트를 포함 팀원 모두가 영혼을 담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영상 또한 결승전 당일 롤갤 관문 영상에 등재되었다.
- 유럽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가 월즈 진출을 확정지은 후 한국의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데프트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그의 넓은 챔피언 폭과 더불어 챔피언들의 특성을 살린 플레이가 예술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OGN과 한국 전적 사이트 OP.GG를 자주 챙겨본다고 밝혔다. 그의 유럽 부 계정 아이디는 'SAMSUNG B Deft'이다. 그리고 한국 서버 계정 아이디는 European Deft. 그리고 조별 예선에서 프나틱과 삼성 블루가 만나자 아이디를 Group of deft로 바꿨다.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데프트 역시 자신의 계정 중 현재 가장 높은 계정의 아이디를 'Rekk1es'로 바꾸었다. 그리고 2014 월즈에서 서로 조별 예선에서 지고 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정을 과시했다.[38] 후에 만나서 포옹을 하기도 했다. 링크 그리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BL 드립이 흥했고, 임프가 대부분 악당 역할을 맡는다. 이를 의식한 건지 온게임넷에서도 더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어영어 프나틱의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되자 페이스북에 함께 한국 가고 싶었다고 글을 쓰기도 했다.
- 프나틱과의 월즈 조별 예선 1차전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와중에서도 딜을 잘 넣었지만 결정적인 논타겟 CC기를 귀신 같이 맞아주며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는데, 이에 이어진 LMQ와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분노의 질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29분 게임에 챔피언 상대 35,700 대미지를 넣을 정도로 경기 내내 미친 폭딜을 보여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 해설자들이 해당 기록표를 보고 충공깽에 빠지는 장면도 일품. 동영상
- 삼성 화이트와의 4강전에서 패배한 직후 악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 팬들의 질타를 받았었다.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팬들한테 보이기 창피했던 경기력이라 얼른 내려오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해명했으며 이번을 계기로 더 성숙해지겠다며 사과를 했다.
- 2017년 초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 접속시 나오는 나만의 플레이 리그에 나오는 자신의 얼굴을 볼 때마다 너무 커서 깜짝 놀란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본 라이엇은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2017년 2월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에 접속하면 볼 수 있는 데프트의 모습. #1 #2
- 2017년 5월 1일 아프리카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데프트가 주로 쓰는 아이디들에 들어가 있는 ilku의 뜻을 물어보았다. 그 질문에 대답하기를 데프트 본인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친형 이름이 일규인데 형이 어릴때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그런지 아이디를 처음에 저렇게 만든것 같다고 한다. 남동생들이 보통 자기 친형의 아이디를 따라쓰는 경향이 있으니, 데프트도 그렇게 따라쓴 것으로 보인다.
- 2017 시즌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 마지막 랭크 게임에서 2위를 적으로 만났지만[39] 그 판을 이기고 무사히 솔로 랭크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그 2위였던 Tar2an은 현 그리핀 정글러 타잔이다. 문제의 그리핀 어뷰징 미수 사건이 있었던 판이기도 했다.
- 2016 시즌 한국 서버 최초로 챌린저 점수 1,500점을 돌파했다. 이전에 최고 점수였던 뱅을 제치고 한국 서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 한국에 돌아와서 아프리카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는 시즌 중에는 방송을 켜지 않았지만, 2019 서머부터는 경기 일정이 없는 주말에 가끔 방송을 키고, 일정이 모두 끝나고 경기가 없는 비시즌 기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방송을 키며, 2019 시즌 종료 후 트위치에서도 DRX Global 채널로 개인 방송을 돌리고 있다. 2020년 7월부터는 DRX 선수, 코치 전체가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겨서 BJ가 아닌 스트리머가 되었다. DRX와 계약이 종료되고, 다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복귀했다. 지금은 한화생명과 계약을 맺은 도유TV에서 방송을 하고있다[40].
-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인 이제동 선수의 개인 방송을 자주 볼 정도로 상당한 팬이다. # 데프트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적도 여러 차례 있다.[41] 이러한 인연 때문인지 이제동의 개인 방송에 고정 매니저가 되어 있다. 종종 비로그인을 깜빡하고 들어가면 짧게 채팅만 치고 런하기도 하며 # 데프트 본인이 직접 원딜 꿀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 스멥과의 케미가 엄청나다. 데프트의 개인 방송만 봐도 이게 데프트 방송인지 스멥 방송인지 헷갈릴 정도. 7초 남기고 원딜을 픽해달라고 하니 킨드레드를 뽑지 않나, 둘이 랭에서 상대로 만나면 서로 상대 라인 보느라 정신없지를 않나... kt 공식 유튜브 채널 편집자들도 이를 의식했는지 데프트와 스맵이 적으로 만나는 방송을 자주 올려준다. 스맵이 은퇴한 이후 스맵의 개인 방송에 자주 찾아가고 있다. 이후 월즈 우승 후 스맵 개인 방송에 난입해 월즈 우승 해봤냐고 디스하며 업보를 청산시켰다.
-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형제 팀의 원딜러 임프와 블루의 탑솔러 에이콘에게 항상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MVP 시절 주장 인터뷰에서 하트가 무한한 동생 사랑을 늘어놓기도 했고, 랭커 초대석에 출현했을 때도 많은 귀여움을 받았다. SKT의 뱅과는 프로 팀에 입단하기 전 아마추어 시절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SKT LTE LoL 마스터즈 2014 진에어와 삼성의 경기 뒤 인터뷰에서는 형제 팀 오존의 서포터 마타가 '동생 자랑을 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는 "일단 나이가 어리고요, 그리고 너무 귀여워가지고 남자들이 많이 좋아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2014 서머 4강 내전 인터뷰에선 임프가 선수 데프트는 잘해서 싫지만 인간 김혁규는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kt에 들어온 이후에는 스멥에게 제일 많이 갈굼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다른 형태의 귀여움을 받았다.
- 위의 인기 현상에 연이어서 DRX에서도 서열 꼴찌인 건 여전한 듯 하다. 이는 로스터가 바뀐 이후에도 여전하다는 듯 맏형이자 주장이 되었는데도 어째 서열이 낮은 것 같다. 최근 독립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다른 팀원들(쵸비, 표식, 케리아)이 알몸 댄스를 하며 방에 들어오기도 한다고.[42]
- 한 때 이 롤갤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서 # DRX 선수들이 너무 예의가 없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다만 데프트 본인은 방송에서 이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일은 없으며, 자신을 이용해서 동생들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만큼, 순수하게 친해서 받아주는 것이 맞는 걸로 밝혀져 데프트 관련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오히려 본인은 화가 잔뜩 나 자기를 이용하여 동생들 이간질하지 말라며 토할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43][44][45]
- 천상계 솔랭 유저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선수이다. 솔랭 큐가 잡혔을 때 우리 팀 원딜이 데프트면 이미 이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매우 높은 확률로 바텀 라인전을 폭파시키는 데다가, 바텀을 박살낸 데프트가 미드로 올라온 순간 게임이 끝났다고 봐도 된다고. 상대방을 처참하게 찍어누르는 플레이 스타일, 모든 솔랭형 원딜러의 워너비이다.
- 2020년 초에는 코로나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팬들은 진짜 '기프트'가 됐다면서 데프트의 선행을 칭찬했다.
- LPL / LCK 양 리그에서 모두 1,000킬 이상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다. 데프트는 LPL에서 뛰던 2015 ~ 2016 시즌 2년 동안 정규시즌 - 플레이오프에서 도합 1,027킬을 기록하였고, LCK에서도 2019 스프링에서 1,000킬을 달성하였다. 2020 서머에 LCK 통산 1,500킬을 돌파하면서 커리어 통산 2,500킬을 돌파했으며, 역대 최다 킬인 우지의 2,617킬의 턱 밑까지 쫓아왔다. 그리고 2021 스프링에 우지의 2,617킬을 넘어 역대 최다 킬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 2020년 7월 16일 씨맥의 인터넷 방송에서 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앉아있기 매우 힘들어한다고.
- 롤 점검으로 인해서 개인 방송에서 케리아와 함께 포탈 2를 플레이했다. 코옵 모드를 했는데 점점 합을 맞춰 챕터를 클리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둘 다 3D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을 호소하면서 롤 점검이 끝나자마자 포탈 2를 끄고 롤 접속을 했다. 그리고 데프트는 포탈 2에 대해 롤에 대한 흥미를 더 높여준 게임이라고 평했다. #
- 반민초 성향이며 실제로 민트초코가 금지어이다. 실제로 민초파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디스한 적이 있다.
- 개인방송을 보면 엄청난 마우스 속도로 정확히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한때 데프트는 DPI 4,000을 사용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개인방송에서 데프트 본인이 직접 DPI 800, 인게임 감도 60 사용 하는것을 보여준적 있다.
- 왼쪽 눈 옆에 점이 있다.
- 2021 서머 마지막 경기에서 T1 상대로 크게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 덕분에 젠지가 2위에 올라서게 됐다. 당시 젠지 소속의 라스칼은 인터뷰에서 '원하시는 선물 있으면 제가 사드리겠습니다. 가격 제한없이' 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어렸을 때 마을 버스비가 400원이였는데 100원 넣고 500원 넣은 척 기다린 뒤 다시 100원을 돌려받았던 적이 있다고.
- 프로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치렀던 경기로 2017 스프링 1라운드 때 SKT와의 경기[46], 담원과의 2019 월즈 선발전 최종전, 그리고 2021 월즈 선발전 최종전을 꼽았다. 이 게임들의 공통점이 무엇이었는지는 자신도 모르겠지만 게임을 시작했을 때의 재미를 느꼈다고 스스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 20 DRX를 거치면서 쵸비와 매우 친해졌다.[47] 쵸비가 데프트를 무척 따르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 DRX 시절도 마찬가지였지만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후 더 심해졌다. 방송에서도 게임하지 않거나 큐 돌리는 시간에 항상 데프트한테 훈수를 두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이 매번 포착된다. 솔랭에서 만나면 데프트를 플 궁을 써서라도 죽이는 집착(?)도 보여준다. 이렇게만 보면 악질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어딜가나 데프트 옆에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경기 시작 전후에도 항상 매달려 있다. 쵸비가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이유가 데프트 때문이라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는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다른 상황이 생기지 않는 한 내년에도 데프트와 같이 팀 생활을 할 것이라 추측할 정도.
- 허나 2022 시즌에는 서로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가 되었다. 쵸비가 젠지로 가면서 데프트가 젠지 원딜로 영입 될 확률이 매우 적은데, 젠지는 룰러 이후 서브 원딜러를 한 명도 영입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20 DRX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 데프트가 팀을 정한 뒤 개인 방송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이 될 가능성이 높아 다른 팀에 가면 더 대우를 잘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이 함께 하자고 말해줬고 앞에선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밝혔다. 팬들은 도란과 쵸비가 데프트와 함께 하려 한 것 같고, 데프트가 동생들을 생각해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추측한다. 그런데 정작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 데프트가 우승을 거머쥐며[48] 월즈를 우승하기 위해 동생들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드립이 터졌는데, 이와 관련해서 커뮤니티에서는 미래를 보고 왔다며 쵸비가 데프트에게 2022 시즌에 DRX로 같이 리턴해서 월즈 우승을 하자고 하는 짤이 만들어졌다. #
- LPL 아나운서 캔디스(1993년생)와 생일이 같고 Lwx(1998년 10월 24일생)와 생일이 하루 차이여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때 셋이서 현지에서 합동으로 생일 파티를 했다. #
- 평소 팬사랑이 대단하다. 최근에는 월즈가 끝나고 자가격리 후 바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전광판 인증샷을 남겼다. 2021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거취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팀 계약 도장을 찍자마자 바로 방송을 켜 팀이 정해졌음을 알려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 해외 매체 League on Lock - LOL 에서 뽑은 ALL TIME AD CARRY, 역대 원딜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1위는 우지, 한국 선수 중에서는 프레이 3위, 룰러 4위, 뱅 6위, 임프 9위
- 어렸을 적 컴퓨터가 하고싶었던 친형에게 수시로 맞았다고 한다.[49]
- EDG 시절 동료였던 스카웃이 롤토체스를 추천해줬는데, 데프트는 롤토체스를 하면 롤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거절했었으나 스카웃이 월즈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롤토체스를 시작했다는 후문을 남겼다. 그리고 데프트도 스카웃에 이어 2022 월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월즈 우승 후 EBS와 인터뷰를 했다. # 이후 월드컵을 거치면서 중꺾마가 대한민국 전국을 강타하는 밈으로 발전하면서 KBS와도 인터뷰를 하는 등 월즈 우승 이후 대외적인 주목을 꽤 받았다.
- 이후 피지컬 갤러리에도 출연했는데 거의 성불 직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 LE SSERAFIM의 사쿠라가 진행하는 웹 예능 겁도 없꾸라에 출연하여 사쿠라와 함께 롤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일담으로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메이크업은 촬영장에서 받는 줄 알고 머리만 감고 갔는데 메이크업을 안 해줬다고. 디플러스 기아 공식 계정이 영상에 남긴 댓글에 따르면 촬영 이후 퇴근길에서 입꼬리가 내려올 줄 몰랐다고 한다.
- 의외로 동물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애묘인이기도 하고, 2022 월즈 중 팀원들과 애틀란타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방문했을 때 수조 안의 거북이의 종을 정확하게 맞혔다.
- 연애 경험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 듯 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한 시청자가 '데프트 여친 있었나?'라는 채팅을 보내자 '한 손으로 세도 손가락이 남는다.'라고 답변하며 연애 경험이 있으나 많지는 않음을 강조했다.
- 오랜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의외로 펜타킬 달성은 많지 않다. LPL에서는 2회 달성한 적이 있지만, LCK에서는 단 한번도 없다. 2023 시즌 같은 팀원인 쇼메이커과 캐니언이 이를 가지고 놀리기도 했다.[53] # 그러다 24 스프링 농심 상대로 드디어 LCK 첫 펜타킬에 성공했다.
- 롤드컵 공식 테마곡 GODS가 나왔을때 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직관했다.[54] 또한 그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뉴진스의 팬이라고 하며 작년과 같이 결승에 가면 뉴진스가 올 수도 있으니까 결승까지 열심히 가보겠다는 멘트도 덧붙였다.
-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무수히 많은 팀을 옮겨다니면서 활동을 했다. 보통 1년씩 계약을 하는 LoL 게이머들의 공통사항이기는 하지만, 김혁규는 한 팀에 길게 있어봐야 2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마포고 동창인 이상혁이 한 팀에서만 쭉 활동하는 것과 대조가 될 정도다.[55]
9. 데프트에 대한 언사
한 챔피언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굽히지 않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공식 테마곡이자 데프트의 헌정곡 GODS 뮤직 비디오의 공식 소개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공식 테마곡이자 데프트의 헌정곡 GODS 뮤직 비디오의 공식 소개글#
내가 다른 라인도 해보는 편이다. 미드로도 챌린저를 찍어봤고 원딜로도 챌린저를 찍어봤고 정글로도 챌린저를 찍어 봤다. 전혀 특이할게 없고 잘하는 탑라이너들은 다 그게 된다. 미드로 챌린저를 찍었을때는 도파 형하고 자주 만났고, 원딜로 했을 때는 데프트 선수하고 자주 만났다. 아 근데 다른 선수들 많이 만났는데 데프트 선수 만나면 개힘들다. 아니 진짜 개빡세더라. 나 진짜 너무 깜짝 놀랐다. 아니 난 못 때리거든? 저긴 나 때려. 상대가 나 때릴땐 두 대 때리고. 이게 내가 탑에서 하는 거거든.
더샤이 #
더샤이 #
데프트가 저를 상대하고 싶어서 제가 다시 원딜로 포변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걸 봤어요. 저도 데프트를 상대할 수 있게 돼서 기대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저는 데프트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꼭 이겨보고 싶네요.
퍽즈 #
퍽즈 #
Q: 알려진 것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 뽑아주실 수 있나요?
A: 데프트.
Q: 세계 3대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원딜러를 꼽자면 누굴 꼽으실건가요?
A: 데프트, 임프, 뱅.
마타
A: 데프트.
Q: 세계 3대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원딜러를 꼽자면 누굴 꼽으실건가요?
A: 데프트, 임프, 뱅.
마타
데프트 선수는 현역 시절에 상대한 적이 있는데, 송곳과 같이 날카로운 플레이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즈리얼 등 피지컬 챔피언을 플레이할 때 상대의 혼을 빼앗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상대가 약간의 틈만 보이면 그것을 절대 놓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그를 상대했을 때 많이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데프트 선수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면 예리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드라이프 #
상대가 약간의 틈만 보이면 그것을 절대 놓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그를 상대했을 때 많이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데프트 선수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면 예리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드라이프 #
원딜 플레이 스타일을 장기간이라도 바꿔서 하기 어렵다. 데프트가 노력으로 바꾼거 보면 대단하다. 전에는 자기가 혼자 딜 넣어서 해야겠다고 했으면 지금은 팀원 믿고 사릴 땐 사리고 공격적일 땐 공격적으로 하는거 같다.
피글렛
피글렛
Q: ‘데프트’ 김혁규는 칭찬을 안 하고 싶어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선수다. 일단 잘한다. 팀적으로 콜도 잘 집어주고, 멘탈도 잘 잡아준다. 칭찬하자면 할 게 너무 많아서 입이 아프다. 함축적으로 말하자면, 상상하는 것보다도 더 좋은 점이 많은 선수다.
쵸비
쵸비
'데프트' 형과 아마추어 때부터 하고 싶었다. 원거리 딜러 선수 중에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다. '데프트' 형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잘 맞춰서 나갈 것.
케리아
케리아
'데프트' 선수가 이번에 처음으로 롤드컵 우승을 했는데 그럴만한 자격이 충분한 선수라 생각하고, 굉장히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페이커
페이커
[1] 前 deft[2] 아래 학력 목록 소재 지역 및 본인 가족들이 SNS 등지에 올리는 글들을 보면 마포구, 서대문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고등학교만 강서구 소재인 마포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 문서의 교육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자사고인 숭문고등학교와 특성화고를 제외하면 마포구 거주 일반계 남학생이 진학 가능한 마포구 소재 고등학교가 단 3곳 밖에 없고(상암고, 경성고, 광성고) 이마저도 정원이 부족하여 타 지역으로 튕겨나가는 학생이 많아서 데프트의 사례처럼 타 지역 소재 고등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흔하다. 데프트는 마포고 진학 시절 상암동에 거주했었는데, 상암동에서 마포고등학교는 시내버스를 타고 2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통학에는 무리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3] 한화생명 유튜브 라디오에서 언급[4] 개인 방송에서 언급. 마포구 성산동 소재 사립 유치원이다.[5]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는 겨울 방학에 MVP Blue 입단이 확정되며 거의 2학년 학사 일정이 시작되자마자 자퇴했다. 원래 2018 시즌까지는 중졸 학력이었으나, 2019 시즌 중 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통과하여 현재는 고졸이다. 페이커와 동문이며, 자퇴 시기는 데프트 쪽이 약간 더 빠르다. 고2 때 과학 중점반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과 학생이었다.[6] 2023년 6월 5일 서머 시즌 시작 직전 개인 방송에서 군대 다녀오고 진 원챔 한다고 언급하였다. # 원래 2020년 상반기까지는 저학력(고등학교 중퇴) 사유로 보충역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었다가 킹존 시절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통과하게 되었고 2020년 하반기에 이루어진 5년경과 재병역판정검사에서 학력 상향으로 인해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변경되었다. 허리디스크가 아주 심할 정도로 몸상태가 좋지 않지만 끝내 현역 판정이 난 듯하다.[7] 2023 월즈 선발전 4시드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월즈 진출을 확정짓고 승리 인터뷰를 할 때 카메라가 응원을 온 데프트의 형을 잡아줬는데, 매우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 정작 데프트는 배혜지 아나운서의 질문에 '저희 형이 온 지 몰랐다.'라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건 덤. 데프트가 과거 인터뷰에서 용산전자상가에서 컴퓨터 판매업을 했었다고 언급한 전적이 있고 현재는 어떤 일을 하는지 불명이며 롤 티어는 플래티넘 2이며, 주 포지션은 동생과 같은 원거리 딜러이다.[8] 전 아이디 zebecpoop, KT DEFT, DEFT 00, KZ Deft0, DRX Deft, 퇴근시간1, HLE Deft1, 이름변경순서1, 161k, 133k, 120k, 자폭코그모, 코그모 폭탄, 직스폭탄, 벨코즈다리, 거북이귀뚜라미, 항상배고픈코그모, DRX Deft10, 내옆에물컵, 베란다고양이, 데프트123, Deft DK, ssafdsafas1, 노란 쏨뱅이[9] Deft 경력상금.[10] 팀명 변경: KING-ZONE DragonX → DragonX, 2019년 10월 10일 → DRX, 2020년 6월 8일[11] 팀명 변경: DWG KIA → Dplus KIA, 2023년 1월 9일[12] 2014 월즈 - SSB / 2015 월즈, 2016 월즈 - EDG / 2018 월즈 - KT / 2020 월즈, 2022 월즈 - DRX / 2021 월즈 - HLE / 2023 월즈 - DK. 이 중 2023 월즈를 제외하고 전부 토너먼트에 진출했다.[13] 그 자존심 강한 임프도 데프트만큼은 자기 이상으로 인정해 주었고, 데프트도 임프를 늘 고평가해주는 훈훈한 경쟁 관계였다.[14] 특히 상기했던 괴물 같은 교전집중력을 바탕으로 2022 시즌에도 명장면을 만들어냈는데, 대표적으로 2022 월즈 8강에서 EDG와의 5세트 마지막 한타와 2022 월즈 결승전 2세트의 마지막 바론 싸움이 있다. EDG전 경기는 EDG의 낚시 플레이가 적중하며 킹겐이 잘렸지만 표식의 바다 용 스틸 직후 이즈리얼로 과감하게 앞비전을 써서 들어가 순간적으로 상대의 어그로가 자신에게 쏠리게 만든 후 점멸로 빠져 나왔고, 상대 챔피언들이 데프트를 잡으려고 몸이 쏠리자 결국 딜의 핵심인 아펠리오스가 제카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며 터졌고 그걸 그대로 에이스를 만들며 게임을 끝냈다. T1전 경기에서는 4:5 바론 싸움 직전 Q - R(피격 이후 빅토르가 존야 사용) - W 콤보로 딜의 핵심인 풀피 상태의 빅토르를 사실상 혼자서 끊어버리며 대역전승의 1등 공신이 되었다.[15] 의외로 데뷔 초기에는 과감한 플레이와 공격적인 성향으로 딜을 쏟아내는 것은 장점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삼성 블루 시절까지는 라인전이 강하다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이는 당시 서포터였던 하트가 정글러 출신이라 로밍형 서폿에 특화되어 있었던 것도 있지만, 데프트 본인이 라인전을 잘하는 편도 아니었기 때문. 하지만 그 당시에도 교전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1인 군단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때 당시 상대 원딜보다 코어템을 하나 덜 들고도 딜을 더 넣는 등 골드 수급량 대비 딜량 수치가 넘사벽인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데프트가 라인전이 약해 골드 수급을 최대로 땡기지 못한다는 걸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했다. LPL로 이적한 후 EDG 시절부터 라인전이 강점으로 자리잡았다.[16] 2022 스프링 2라운드 담원과의 경기에서 서브 원딜 태윤이 선발 출전하며 기록이 깨졌다. 본인이 장염에 걸려서였는데, 그마저도 2세트에는 본인이 다시 출전. 경기는 0:2로 패배했다.[17] 2021 시즌에 한화생명이 선발전을 뚫고 월즈에 진출하자, 해외 시청자들은 일제히 "Deft POG", "Deft at Worlds!"를 외쳤다. 해외 팬이 많은 쵸비도 마찬가지.[18] 2018 시즌 8.11 패치 이후 비원딜 메타가 도래했고 당시 바텀 프로게이머가 AD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외의 픽도 다루는 게 기본 소양이 됐다.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쟁자였던 뱅과 프레이가 부진하고, 룰러, 우지가 비원딜을 포기해버린 것에 비해 데프트는 메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받지 않았다.[19] 강력한 라인전과 최정상급의 메카닉, 위험천만한 포지셔닝과 그에 기반하는 뇌절 문제는 어찌 보면 또 하나의 레전드 원딜러로 손꼽히는 프레이와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차이점은 프레이의 경우 비상한 판단력과 거시적인 시야, 게임 이해도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수준의 플레이메이킹에 강점이 있다면, 데프트는 그러한 포지셔닝의 강점을 온전히 딜링으로 환원한 화려한 캐리력이 특징이다.[20] 22월즈 결승전의 바드, 24서머 후반을 주름잡은 미드 스몰더 등.[21] 2024년 9월 14일 기준.[22] LPL 시절과 LCK 시절을 합산한 기록.[23] KT에 있을 당시 월즈에서 징크스 스킨을 받고 싶다고 한 적이 있고, 2019 서머에 인생 챔프 영상을 찍을 때 징크스를 소개한 것으로 보아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인 듯하다.[24] 징크스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포함 월즈 내내 총 5번밖에 픽 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메타에서 동떨어져 있었다.[25]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다음 해의 우승자인 구마유시가 징크스 스킨을 제작하게 되었다. 데프트의 시그니쳐 픽이 징크스라면 구마유시의 시그니쳐 픽 중 하나가 케이틀린인데 정작 스킨은 바꿔서 나오게 되었다. 더욱이, 함께 우승한 베릴은 케리아가 주로 사용하며 재미를 보는 애쉬스킨을, 케리아는 베릴이 승부의 갈림길에서 기용하여 기묘한 활약들을 선보이며 우승으로 이끈 바드의 스킨을 뽑는 등 봇듀오끼리 스킨이 뒤죽박죽이 된 웃긴 상황이 되었다.[26]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27] 2018 RNG, EDG, RW, IG[28] 2019 SKT, GRF, KZ, DWG[29] 2017 SKT, kt, SSG, MVP[30] 2018 KZ, AFs, KT, SKT[31] 2019 IG, JDG, FPX, TES[32] 달성일자: 2022년 02월 11일 對 한화생명전[33] 챌린저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해로, 시즌 종료일인 11월 11일 챌린저 승급전에 돌입하여 당시 운타라, APDO, 페이커, 쿠로 등이 얽힌 갖은 정치와 이해득실 속에 3승 2패로 간신히 챌린저를 달았다. 당시 데프트가 챌린저를 달면서 다이아로 밀려난 게이머가 같은 팀이었던 쿠로였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데프트는 쿠로에게 밥을 한끼 샀다고 한다.[34] LPL도 가장 많이 같이 경기에 출장했던 선수가 미드와 원딜인 시예 - 미스틱이었다. 지금은 미드 - 서폿인 스카웃 - 메이코가 기록을 갱신했다. 이들과는 달리 3번이나 팀을 옮겨다니는 내내 같은 팀이었다는 점이 특기할 부분.[35] 그런데 정작 같이 뛴 팀에서의 마무리는 항상 엇갈렸는데, 2014 시즌 삼성의 미드 스왑 이후에는 EDG 시절과 KT 시절 그리고 킹존 시절까지 모두 폰의 허리 문제와 강박증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나거나 은퇴하였다. 그래서인지 폰도 이 부분엔 대해선 항상 미안하게 생각한다고.[36] 양혜지는 데프트에게 왜 서폿을 혜지라고 부르는지 물어봤다고.[37] 이 날 스틸 당한 바론의 숫자만 무려 셋으로, 그 중 둘은 구마유시에게 스틸당했다.[38] 그리고 둘 다 똑같이 한바탕 운 후에 LMQ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39] 2위와의 점수차는 15점 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지면 1위 안착에 실패한다.[40] 1라운드 종료 후, 한화생명에서 휴가를 받자 다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있다.[41]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의 좌표 3시간 49분, 5시간 5분부터 2시간 40분부터 2시간 3분부터 8시간 18분부터[42] 케리아의 경우는 그냥 데프트에 앵기는 걸 넘어 현실 유미처럼 꼭 붙어다니기도 한다는데다 쵸비는 괴상한 춤을 추면서 들어온 적도 있고 표식은 금똥왁왁의 인트로를 따라하고 있다고.[43] 데프트 발언 전문 영상[44] 심지어 데프트의 말로 케리아에게 먼저 장난친 폰 조차 뭔 말을 못하겠다며 어이없어 하는중. # #[45] 씨맥 역시 이와 관련된 떡밥에 대해 억지 떡밥이라고 일축했다.[46] 이 경기는 LCK 역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통한다.[47] 비단 쵸비뿐만 아니라 데프트와 같은 팀을 했던 거의 모든 선수들이 데프트를 매우 잘 따르고 친한 것으로 봐야된다. 20 DRX는 물론이고 킹존 시절의 라스칼 내현 투신 커즈와도 친분이 두터웠으며 KT 시절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EDG 시절 때 파트너였던 메이코도 데프트와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 이 정도니 데프트라는 사람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예측이 된다.[48] 심지어 4강에서 도란과 쵸비가 소속된 젠지를 꺾었다.[49] 킹겐의 월간 외식회 EP 3에 나오는데, 20살 때 중국에 있던 시절을 회상하며 자기는 나이가 들줄 몰랐는데, 이제 곧 서른이고 우리형은 내년이면 서른이다 라고 언급한다.[50] 여기에 흥미로운 비하인드가 있는데, 데프트는 예전에 한 팬이 반속 테스트를 하지 않겠냐 언질을 던져서 한번 해보았으며, 계속해서 불만스러운 성적이 나오니 오기가 생겼는지 다른 날에 진행한 개인방송에서도 "타이밍을 알았어요"라며 시도했는데 딱 1ms가 나온것. 물론 실제 반응 속도로는 불가능하며, 예측이다.[51] 쵸비가 이것을 보고 인생이 드라마같다고 말했다. 물론 데프트 본인의 반속은 데뷔 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뛰어나다.[52] 킹겐이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본인은 진지하다고 답변했으며, 연유를 묻자 사람들과 부딪히고 싶지 않다고 답변했다. 본인의 내성적인 성격이 많이 반영된 듯 하다.[53] 둘은 각각 3회, 2회를 달성한 바 있다.[54] 한 팬이 도입부에 나오는 GA-GA-GA-GA-GA-GODS 파트에서 GA 파트가 마치 꺾과 흡사하다고 해서(...) 최대한 신경 안쓰고 들어보겠다는 비하인드가 있다.[55] 그래도 LPL에선 EDG에서만 뛰었기에 EDG의 레전드로 불리고, LCK에선 본인의 첫 월즈 우승팀인 DRX와 대퍼팀을 무려 두 번이나 함께한 KT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듯하다.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오랫동안 몸담은 팀은 각각 3년 동안 있었던 DRX와 K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