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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9340><colcolor=#000> '''Team Heretics C Jankos''' | |
마르친 얀코프스키 Marcin Jankowski | |
출생 | 1995년 7월 23일 ([age(1995-07-23)]세) |
비엘코폴스키에주 포즈난 | |
국적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ID | Jankos 계정 목록# WunderTHEGOAT420 #GOAT # Yankos #KR1[1] # |
포지션 | 정글 |
경력 상금 | $458,151.65 USD (₩598,346,054.90)[2] |
소속 |
(2022.12.11 ~ 2024.11.18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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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Team Heretics 소속 주장이자 정글러.시즌 3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지금까지 유럽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정글러로 활약하고 있으며, LCK가 롤판을 지배하던 시절 부터 LPL의 Mlxg, LMS의 카사와 함께 비한국인 최고의 정글러중 한명으로 자주 언급 되었고 현재는 과거 유체정이던 다이아몬드프록스, 사이아나이드를 아득히 뛰어넘는 유럽 역사상 최고의 정글러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3]
얀코스 - 키키스 - 셀프메이드 - 인스파이어드 계보로 이어지는 유럽을 대표하는 정글 명가 폴란드 출신 정글러의 시초격인 선수이다.
현재도 LEC 역대 최다 출장 기록(500경기)을 계속해서 써내려가고 있는 LEC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정글러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플레이 스타일을 묻는다면 의외로 뚜렷하지 않은 선수이다. 그만큼 정글러 포지션에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고르게 잘 수행해내기 때문. 하지만 굳이 따지면 정글 캐리의 성향이 굉장히 강한 정글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글 캐리가 시즌 3의 미티어스나 2014 시즌의 클리어러브처럼 라이너들을 다소 희생시켜가며 자신의 성장에 몰두하는 일차원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지냐면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The First Blood King[4]이라는 별명에서 볼 수 있듯 라인에 대한 개입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이를 라이너의 성장 지원보다는 자신의 직접적인 캐리력으로 환산하는 성향이 강할 뿐이다. 아무래도 2016 스프링의 H2K를 제외하면 라이너를 믿을 수 없는 팀에서 뛰었다고 볼 수 있기에 이런 면이 더 부각된다. 그러나 월즈 당시 LCK 팀을 만난 4강 이전까지 팀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가 그다지 부각된 편이 아님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라이너를 신뢰할 수만 있다면 얀코스가 조연을 맡아도 아무런 무리가 없다.이 조연을 맡아도 된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으로, 보통 캐리형 정글러들은 피넛이나 클리어러브처럼 서로 다른 의미로 조연을 맡기 싫어하여 메타를 타고 커리어를 갉아먹곤 한다. 반대로 조연에 최적화된 정글러들은 리즈시절 벵기나 스코어와 같은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면 고점이 낮거나 캐리를 맡기면 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주연을 맡겼을 때 빛나지 못한다. 그러나 얀코스는 2016 월즈 H2K 시절 살짝 보여준 다재다능함을 18, 19 G2로 그대로 끌고 와서 캡스, 원더, 퍽즈라는 무시무시한 라이너들을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비록 얀코스가 비슷하게 다재다능하다는 카사, 스코어 등이나 신진 세력인 타잔, 클리드, 셀프메이드 등에 비해 기복이 크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힘에도, 이미 오랫동안 검증된 폭발력과 새롭게 조명되는 다재다능함을 전부 갖추었기에 세계 최고의 정글러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볼 수 있다.
2014 시즌 초에 유행했던 판테온 정글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3년간 20챔프를 사용했듯이 챔프를 거의 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3년간 주력으로 사용한 챔프는 리 신과 엘리스로, 너프로 이들 챔프의 성장성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던 시절에도 초반 갱킹으로 성장 격차를 벌려 유통기한을 극복한 뒤 한타에서도 딜링과 탱킹, CC와 어그로 핑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테크니컬함과 시야를 모두 갖춘 플레이를 해냈다. 반대로 운영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소위 니그엘킨 메타에서 캐리형 정글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던 유럽에서 용병인 트릭, 스피릿[5]과 더불어 성장성과 딜링 포텐셜이 높은 챔프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정글 캐리를 할 줄 알던 몇 안되는 정글러였다.
팀이 다시 맛이 가기 시작했던 2016 서머 이후의 시그니처 픽은 헤카림이다. 7승 1패 승률 87.5%로, 팀커리어가 불운해 전반적인 챔프 승률이 좋지 못한 얀코스의 챔프 중에서 군계일학급의 승률을 자랑한다. 포스트시즌에서 프나틱을 확인사살하기도 했고 롤스타전에서 날아다녀서 한국 팬들에게도 알려진 편. H2K의 경우 쉔, 블라디미르, 시비르, 타릭 등 타 포지션 선수들이 완전히 얀코스의 헤카림을 밀어주는 조합을 짜고 게임 내에서도 대놓고 밀어줬을 정도로 얀코스에 대한 신뢰도가 각별하다.
2019 시즌에는 세계적인 조커픽으로 자리잡은 정글 카서스 운영의 선구자라 볼 수 있다. G2 3라이너들의 강한 라인전에 힘입은 바 크지만 얀코스 특유의 빠른 성장과 궁극기를 통한 스노우볼링, 엄청난 한타 캐리력이 돋보인다.
단점은 캐리형 정글러다운 다소 심한 기복. 특히 얀코스는 2016 월즈 이전까지는 큰 경기 특히 다전제만 되면 스스로 경기력이 하락하며 무너지는 성향이 강해서 LCS EU를 보는 한국 팬들에게도 전적으로 신뢰를 받지 못했다. 그 전까지 불우한 팀 커리어로 인해 국제대회 경험이 없어서 유럽 외 지역의 팬들에게 과한 저평가를 받았다면[6] 2016 월즈과 롤스타전을 통해서 반대로 평가가 폭등한 상황인데, 얀코스의 문제는 아직 리그와 국제 대회 토너먼트를 통틀어 단 한 번도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IEM 지역 대회조차도 입상 경력이 없다. 이것이 얀코스의 라이벌로 거론되는 FW의 Karsa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인데, 얀코스가 해외 정글러 중 탑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G2 이적 후 2018 월즈 4강이라는 업적과 2019 시즌의 LEC 스프링, 서머, MSI 우승으로 해외 정글러 중 브록사와 함께 탑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2017 시즌에 그런 거 없었다. 카사가 팀 탓이든 뭐든 아이번과 같은 완전초식을 하기 곤란하다는 점만 빼면 카사보다 나은 점은 찾기 어렵다. 다만 2018 시즌에 기어이 결승에 진출하기는 했다.
어떤 메타에서도 뛰어난 개인 기량을 보여주는 완성형 정글러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커리어가 나쁜 이유가 없다고만은 못한다. 그가 소속된 팀은 초중반에 나름 정글 개인 기량을 축으로 깔끔하게 운영을 해서 이득을 불려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후반에 비정상적으로 심하게 던져서 말아먹곤 하는데, 로캣 초기에도 이러한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며 로캣 중기와 17 H2K, 18 G2에서는 답이 없는 수준이다. 즉 개인의 다재다능함 말고 이런 점만 보면 유럽의 체이서인 셈. 본인이 강타를 못쓰는 것은 아닌데 본인의 팀이 바론을 치면 망하는 저주를 건다. 그나마 프롤리 코치, 류, 포기븐 등 다양한 멤버들이 있던 2016 월즈 4강 커리어가 그의 리즈 시절이지만 이때도 오브젝트 오더가 좋은건 아니었고 최악은 아닌 오더 + 압도적인 손가락 + 대진운으로 월즈 4강을 찍었다. 그리고 2018 월즈에서도 G2 대표로 나가 우승 후보 RNG를 꺾으며 월즈 4강에 진출했다. 물론 최고 수훈자는 퍽즈, 그다음으로 원더를 뽑겠지만 얀코스의 공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2018 시즌 후반기 뜬금없는 각성과 유럽 최고의 오더로 평가받는 미키엑스의 영입 후 이런 단점이 완전히 사라졌고 2019년 전반기 얀코스의 뒤늦은 커리어상 전성기가 찾아왔다. 이어 서머 시즌에는 회춘을 넘어 본인의 개인 기량마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다이아몬드프록스나 사이아나이드를 아득히 뛰어넘은 유럽 역체정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2019 서머 ~ 2020 스프링 1년간 전세계 누구도 1:1로 넘보기 힘든 완전체 정글러의 기량을 보여줬다.[7] 2020 서머부터는 노쇠화로 원래부터 약점이었던[8] 메카닉적 기량이 하락하고 있고 동시에 성장형 정글 위주 메타에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9] 스페인 타잔으로 불렸던 셀프메이드에 이어 스페인 카나비로 불리는 엘요야가 2부에 대기 중이고 이외에도 틴스, 래블, 슬라탄 등 FA를 앞두고 2부 리그에서 넘쳐흐르는 잠재력을 선보인 정글러들이 많다 보니 2020 서머 얀코스 정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G2가 그랜드슬램을 목전에 두고 세계를 호령했던 2019 시즌의 포스를 다시 보내줄 수 있을지는 우려가 많다.
다만 결과적으로 엘요야, 인스파이어드, 셀프메이드를 제외한 다른 유럽 신예들이 S급으로는 성장하지 못하면서, 이들을 상대로 팀의 백업이 뒷받침되면 어느 정도 버텨내면서도 다른 경험이 부족한 정글러들을 학살하는 얀코스의 선수생활 그리고 G2 생활은 예상보다도 더 길어지고 있다. 20 서머의 치명적인 부진에 비하면 하락한 자신의 기량을 인정하고 플레이스타일을 바꾸어 팀에 기여하는 법을 찾은 셈이다. 이는 역시나 21 서머에 완전히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22 스프링에 팀의 LPL 정규시즌 1위에 기여한 카사와도 비슷하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마르친 얀코프스키/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주요 경력
LEC All-Pro Team 선정 |
2015 LCS EU SUMMER 3RD TEAM |
2016 LCS EU SPRING 2ND TEAM |
2016 LCS EU SUMMER 3RD TEAM |
2017 LCS EU SPRING 2ND TEAM |
2017 LCS EU SUMMER 2ND TEAM |
2018 LCS EU SPRING 2ND TEAM |
2019 LEC SPRING 1ST TEAM |
2019 LEC SUMMER 1ST TEAM |
2020 LEC SPRING 1ST TEAM |
2021 LEC SPRING 1ST TEAM |
2021 LEC SUMMER 2ND TEAM |
2022 LEC SPRING 2ND TEAM |
2022 LEC SUMMER 2ND TEAM |
2023 LEC SUMMER 3RD TEAM |
4. 여담
- 한국 유저들에게 알려진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시즌 1 시절부터 북미 서버에 상주했던 상당한 올드 유저이다. 2020 시즌말에 들어 오랜만에 정글 쉔이 떠오르자 얀코스는 이에 대해 당시 북미 최상위권 랭커였던 클템이 정글 쉔을 잘 다뤘던게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14] 잘 만나보진 않았지만 친추도 되어 있었다고.
- 키가 꽤 큰 편이다. 퍽즈, 캡스 등의 키가 작은 팀원들과 함께 있으면 유독 더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페이커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어깨 높이도 꽤 차이가 나기에 180 중반 가까이 정도 쯤으로 추정된다.
- 영어 발음에 폴란드어 악센트가 강함에도 꿋꿋한 트래시 토크의 대가다. The Savage Jungler라는 별명도 있을정도 2번째 국제 대회인 IEM 쾰른에서는 북미가 전멸했으니 이제 본선이다 드립을 치고 H2K 당시 유럽 1등 팀이던 G2의 미드 라이너 퍽즈에게 대놓고 퍽즈는 못하는 미드 라이너이고 내가 G2와 붙어서 퍽즈가 못하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 하겠다고 했고, LCS EU에서 가장 과대평가 받는선수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럽 중급 정글러 길리어스에게도 못한다고 디스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한국 롤팬들 사이에선 G2의 공식 트위터와 다른 멤버, 특히 퍽즈와 원더의 도발이 굉장한지라 얀코스는 상대적으로 착한 녀석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로 LCK 상대로는 도발을 사실상 한 적이 없다. 원더와 퍽즈가 LCK를 놀릴 때도 오히려 클리드와 페이커를 띄워줬던 게 얀코스였기 때문. 2020 월즈 인터뷰에서는 우승자 자리에 LEC, LPL, LCK는 있을 수 있으나 LCS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라며 LCS에 팩트 폭력을 가했다.
- 유럽 선수들 대부분이 패시브로 달고 다니는 트래시토크력을 갖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성격이 매우 좋은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친화력이 좋고 성격도 좋아서 새로운 선수를 만나면 항상 챙겨주려고 한다고.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하는 가벼운 욕설 말고는 일상에서 수위 높은 쌍욕도 거의 안 한다고 한다.
- 리븐을 엄청나게 싫어한다고 한다. 개인 방송에서 그냥 리븐은 마음에 안들고, 아직까지도 싫어한다고.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엘리스.
- 전 같은팀 소속 서포터인 Vander와 굉장히 친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폴란드 사람이며, 같이 포옹하는 사진 부터 같이있는 사진이 많다. 그리고 디스 전문가인 얀코스는 Vander를 유럽 최고의 서포터라고 말했고 Vander가 H2K를 나간다고 했을때 상당히 아쉬워 했다고 말했다한다. 지금은 서로 다른팀이지만, 경기 끝나고 악수 할때 포옹하고 웃으며 대화까지 나누며 우정이 돈독해보인다.
- 최근 라이엇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명예 시스템 홍보 CF에 출연했다. Jankos가 출연한 명예 시스템은 STAY COOL. 침착함이다. #
- 2018 시즌부터 LCS판 오프 더 레코드인 Mic Check 시리즈에서 신흥 개그맨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지린다거나 이상 행동을 하고 퍽즈와 갑자기 폴란드와 크로아티아의 역사 이야기를 한다는 등 상당히 재밌는 편.
- 나이에 비해서 꽤 동안이다. 묘하게 동글동글하고 순한 눈매에 같은 팀의 퍽즈, 캡스 선수에 비해 피부가 굉장히 좋다. 팀의 감독 그랩즈, 전 소속팀의 감독이던 야마토캐논과 동갑 인데, 얼굴을 비교하면 극과 극. 또한 야마토캐논보다 생일이 빠르다. 팀 최연장자이지만 다른 멤버들보다 어려보인다는 사람도 많다. 무표정할 때는 잘 티가 안나지만, 웃을 때 입 모양이나 콧대 때문에 피넛과도 꽤 닮았다. 대개 백인들이 황인보다 일찍 외모의 노화가 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독 동안인 얀코스가 더 튀어보이는 측면도 있다.
-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기량에 하락이 오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도 니달리의 창을 경기든 방송이든 가리지 않고 맞히지 못하는 모습이 잡히면서 이 모습이 예전 포킹 리 신같이 밈이 되었는데, 프로 경기에서 창을 못 맞히는 모습이 나오면 유럽 팬들이 일제히 'Jankos Spear'를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이 LCK EU 채팅방에 등장해서 자학을 하고 가기도. #
- 여러모로 한국의 스코어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 예전부터 다재다능 하다는 본인의 평가와는 반대로 커리어는 콩라인으로 유명한 스코어 처럼 얀코스는 유체정 후보로 불리던 2014 시즌부터 G2로 이적해서 리그 우승을 밥먹듯이 차지하기 전까지는 정규시즌엔 유체정의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4강만 가면 맛탱이가 가버리며 LCS EU 락라인의 대명사격인 선수였다.[15] 둘다 얼굴이 순하게 생긴편이고 실제 성격도 친근하고 본인보다 어린 팀원들이 스스럼없이 장난치면서 놀려도 다 받아주는 동네바보형 같아 보이는 모습도 많이 비슷하다. 또한 프로게이머 치고 나이가 많은 편이라 그런지 치매노인 밈이 있는거도 비슷하다. 덕분에 본 항목은 얀노인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게다가 본인도 이를 즐기는지 2022년 MSI로 한국에 입국하면서 슈퍼 솔랭 계정을 받았는데, 닉네임이 얀노인이었다.
- 2020 월즈 결승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월즈 4강을 4회 가본 단 세 명 밖에 없는 선수 중 하나다. 나머지 두 명은 페이커와 소아즈. 다만 소아즈는 2018 월즈 당시에는 경기를 거의 나오지 못한 서브 선수였기에 주전으로 월즈 4강을 4회 진출한 선수는 페이커와 얀코스 둘 뿐이다.
- LEC 스프링 2022 4주차 2번째 경기에서 역대 최초 LEC 통산 500경기를 달성하며 역대 LEC 최다 출전 선수의 기록을 새로 썼다. 경기는 Rogue와의 일전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전적은 500전 300승 200패로 승률 60%.
4.1. LEC의 친한파
LEC의 대표적인 '친한파' 선수로 유명하다. 국제 무대에서 LCK 팀과 많은 경기를 치르고 한국인 선수들이 팀원이 된 적이 많았던 점 때문인지[16] 한국에 대해서도 자주 언급하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2020년에는 한국 문화,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봤으며, 김치, 현미밥, 양념 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혔다.링크 심지어 나중에는 LCK에 진출할 생각도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2021년 개인방송에서 뜬금없이 한국 스트리트 푸드 영상을 보면서 먹어보고 싶다며 호들갑을 떨거나, 담원 선수들에 대해서 극찬하면서 자신이 캐니언한테 털렸다고 자조하거나, 본인이 구독한 트위치 스트리머 중에 뜬금없이 한국인 몸매갑으로 알려진 아잉츄가 포함되어 있는 등 유쾌하게 한국과의 인연을 방송에서 전파하고 있다.[17]
같은 해 7월 2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G2의 미키엑스랑 캡스를 비롯하여 G2의 멤버들과 불고기를 먹으러 갔으며, 7월 10일에는 불고기에 이어서 이제는 치즈 닭갈비까지 먹으러 갔다.
한국인 팬들이 늘어나서 그런지 얀코스의 개인 방송 중에 재미삼아 한국인 여캠 동영상을 도네이션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끝까지 보는 반응이 재밌다는 평이 많다.
2021년 8월 31일, 개인 방송을 통해 갑자기 11월 쯤에 한국에 갈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다. 갑자기 한국을 가겠다고 한 이유는 월즈도 가지 못하고 시간도 남아돌기 때문이라고.
H2K 시절 같은 팀이었던 뉴클리어에게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었다고 말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2021년 10월 20일, 한 에펨코리아 유저가 트위치 스트리머 소람잉의 'I Love Jankos'라고 말하는 클립을 얀코스 개인방송에 영상 도네로 쐈고 이에 얀코스는 지금 당장 한국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소람잉의 방송에 들어와 인사해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소람잉을 구글 번역기에 쳐보고 공지사항에 써있는 '밴 사유'(주의사항)를 소람잉의 본명으로 착각하는 등의 모습으로 한국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KORIZON Esports의 애슐리 강은 이러한 얀코스의 클립을 트위터에 박제하기도 했으며 뉴클리어는 한국 오면 최대한 열심히 주선해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10월 21일, 실제로 방한하는 것을 알아본 모양이나, 한국의 여행 방문 격리 때문에 마음을 접었는지 올해는 못 갈 것 같고 2022년쯤에 격리가 풀리면 가겠다고 언급했다.
2021년 11월부터 12월 사이 분주하게 이런저런 일정을 소화하다가 연달아 한식을 먹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2022 MSI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루머가 커지자 스프링 시즌은 꼭 우승해서 입국하겠다 선언했다.
22시즌 스프링 무렵엔 또 새로운 한국인 여자 스트리머와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데, 플루미라는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이자 코스플레이어와 DM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고 있다. 플루미가 영어를 잘하는데다가 G2의 팬이라 얀코스 본인도 실제로 만나길 기대하는지, 한국에 가게된다면 IRL 방송도 같이 켜보도록 해보겠다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 압권.
그리고 2022 MSI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확정되자 제대로 각성했는지 경기력이 상승하여 포스트시즌에서 프나틱에게 패한 이후 바이탈리티-미스핏츠-프나틱-로그를 모두 3:0으로 잡아내며 세트 12연승, 매치 4연승으로 스프링 도장깨기 우승에 성공하고 자신이 원하던 한국행을 확정지으며 약속을 지켰다.
2022 MSI에는 한국 부산에 와서 팀원들과 함께 경기가 없는 날에 숙소 근처 해운대에 나타나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e스포츠 기자 애슐리강의 주선으로 실제로 플루미와 만나 영상을 찍고, 다음날엔 부산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월즈를 마무리 하고나서 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 공표했으며 다시 한국에 입국하여 롤파크에서 월즈 결승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교촌치킨도 먹어본 듯 하다. # 그리고
23 서머시즌, 팀의 월즈 탈락이 확정되고 9월 무렵에 다시 한국에 입국하고 솔랭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10월 9일 월즈 선발전 시리즈를 직관하러 롤파크에 방문했다. 해외팀들을 분석하는 월즈 특별 프로그램 시크릿 보드룸에도 '요원 포즈난'으로 출연했다. # 이후 '박주의 종로 풀코스' 컨텐츠에도 출연했다.
[1]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슈퍼계정[2] Jankos 경력 상금.[3] 실제로 '월즈 우승이 없는 정글러'들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얀코스의 평가가 가장 높은 편이며 피넛 정도만이 얀코스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4] 게임에서 얀코스가 유독 퍼블을 따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별명.[5] 다만 스피릿은 니달리와 엘리스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킨드레드와 그레이브즈로는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한 편이다.[6] 2016 월즈 개막 이전 ESPN이 발표한 정글러 랭킹 TOP 5에 클리어러브, 피넛, 트릭, 카사에 이은 5위에 선정되었는데 이 5위 선정이 클리어러브가 피넛을 제친 것보다도 더 반응이 좋지 않았다. 5부 리그에서 2명이 나온데다 그 2번째 선수가 직전 시즌 3위에 단 한 번도 결승 경력이 없는 정글러이니 당시에는 그럴만도 했지만.[7] 당시 세최정 후보로 뽑을 수 있는 클리드. 티안같은 공격적인 정글러들에 비해 순수 메카닉이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언제까지나 정글러는 메카닉적인 부분보다 로지컬이 더 받쳐주는 포지션임을 기억하자. 이 경우는 프로씬에서도 예외는 없어서 2019 시즌 LCK 팀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G2식 운영의 중심에는 항상 얀코스가 있었다. 캐니언, 클리드같은 기량이 절정에 달한 정글러들도 얀코스 앞에서는 무기력해졌다.[8] 물론 이걸 약점이라 부르는건 라이벌인 카사가 세체정 후보 중에 특별한 강점까진 없다고 지칭하는 것과 비슷한 선상이라 보면 된다. 월즈 결승 1회 4강 3회 MSI 우승 커리어의 정글러에 리 신 엘리스 니달리 그레이브즈를 자유자재로 다루던 선수의 약점이 메카닉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비교 대상이 20 캐니언과 19 클리드, 18 닝, 16 피넛 등일 때의 이야기다. 니달리 창이 안맞아서 Zoning Spear 이야기를 듣는 2020 서머 이후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면 좀 많이 곤란하다.[9] 강퀴는 이에 두고 선수생활 말년의 클템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클템이 당시 리신, 엘리스 등의 육식 메타에 뒤쳐졌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다만 클템은 88년생의 많은 나이로 항상 메카닉에 대한 평가가 애매했던 반면, 얀코스는 리 신, 니달리, 그레이브즈 등 메카닉을 다방면으로 요구하는 챔프들을 능숙하게 다뤘지만 2020 서머의 기량 하락으로 못 다루게 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오히려 반년 뒤 올라프와 헤카림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한때 해외 최강의 정글러를 양분하던 라이벌 카사가 더 얀코스의 하락세와 비슷하다.[10] 2017 TSM, C9, P1[11] 2018 FNC, G2, SPY[12] 2019 G2, OG, FNC[13]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팀은 Royal Never Give Up.[14] 클템은 현역 프로였던 시즌 2~시즌 3 당시 기준으로도 마이너했던 정글 쉔으로 30전 23승 7패로 80%에 근접하는 높은 승률을 자랑한 자타공인 쉔 장인이었다.[15] 시즌 3 데뷔이지만 준우승한 2018 스프링이 첫 결승이였다.[16] H2K - 류, 뉴클리어, 체이, G2 - 와디드.[17] 팔로우만 해도 생기는 채널 포인트가 0점인걸 봐선, 정황상 누군가 구독을 선물해준 것으로 파악된다.[18] 예원이라는 이름의 고등학생 틱톡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