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fff LCS EU}}}]] 프렌차이즈 탈락팀}}} | |||
Team ROCCAT | Unicorns of Love | Giants Gaming | H2k Gaming |
<colbgcolor=#ea1e5b><colcolor=#000> 유니콘스 오브 러브 | |||
Unicorns of Love | |||
창단 | 2013년 8월 15일 | ||
해체 | 2019년 2월 28일 | ||
약칭 | UOL | ||
우승 기록 | |||
IEM (1회) | 2016 오클랜드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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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6 서머 당시의 사진. 맨 왼쪽의 산타는 Xerxe이며 왼쪽 유니콘부터 Hylissang, Veritas, Exileh, 코치인 Sheepy, 팀 매니저, Vizicsacsi다.
Unicorns of Love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부터 LCS EU 프랜차이즈 심사 탈락까지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수상 기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d72b6> | Intel Extreme Masters League of Legends 부문 역대 우승팀 |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IEM Season XI Oakland 우승 | ||||
IEM X | → | Unicorns of Love | → | Samsung Galaxy |
3. 연혁
Unicorns of Love | ||||
2014 | 2015 | 2016 | 2017 | |
2018 |
4. 플레이 스타일
비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린 시점에서도 UoL을 유럽의 강팀이라 부르기는 어렵다. UoL은 4번의 LCS 정규시즌 동안 주로 5~6위에서 놀았지 단 한 번도 3위 안에 든 적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중위권이라 부르기도 힘든 것이, 포스트시즌은 또 순위를 정리해보면 2-4-5-3으로 딜러진과 정글이 개중에도 더욱 최악이었던 2016 스프링을 빼면[1] 매번 다전제 최소 한 번은 이겼다. 전형적으로 양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규시즌에는 4강 직행 티켓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다전제에서는 3~6위 팀들 중에는 오히려 평균적으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팀이다. UoL의 특징인 변칙적이고 도박적인 플레이와 예측불가의 픽밴은 유럽 강팀 입장에서 언제나 부담스런 존재였다. 꾸준함의 대명사이지만 포스트시즌 4강만 되면 호오구가 되는 H2k와 대조적으로 준우승도 한 번 해봤다.UoL의 그 독특하고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굳이 언급할 것이 있겠냐마는, 다소 독특한 주제가 있다. 바로 UoL이 운영을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한 것.
시즌 5의 UoL은 어떻게 보면 경기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나진과 정확히 반대되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나진은 세세한 판단 면에서는 멘탈이 깨지지 않으면 꽤 일사불란한 편이지만 게임을 길게 보면 그 선택의 결과는 오히려 상대에게 말려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즉 전술을 구현하고 실천하는 능력은 괜찮은데, 게임 전에 준비한 전략뿐만 아니라 게임 내 전술의 질도 떨어진다는 것. 전형적으로 나무는 잘 보지만 반대로 숲은 못 보는 팀이다.
반면 UoL은 단순히 밴픽만 잘 하고 독특한 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픽으로 어떻게 이득을 보고 어떻게 스노우볼을 굴려 이길지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다. 즉 미리 준비해온 전략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내리는 UoL의 판단도 큰 틀에서는 옳은 판단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UoL의 문제는 메인오더가 없는 전형적인 유럽 팀이라는 것인데, 이로 인해 통일된 움직임 대신 잦은 쓰로잉이 발생한다. 이 팀이 하도 경기를 비비다 보니 쓰로잉 받아먹는 팀 아니냐는 평가도 많은데, 사실 오히려 특유의 필살기를 통해 이득을 봐두었다가 던지는 쪽일 때가 더 많을 정도. 이는 정글러인 키키스의 탈퇴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 팀원 넷이 즐겜마인드인데다 스프링의 프나틱처럼 가만히 두면 원딜이 망하는 팀에 가깝기 때문에 정석픽을 할수록 이를 만회하기 위한 도박적 전술을 즐겨 쓴다.이들이 남발하는 하이리스크 플레이가 어긋나면 퀵샷이 주로 Greedy라고 외치곤 한다.
기본적으로 연습을 열심히 안하고 욕심을 너무 부려서 그렇지 게임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도는 나쁜 편이 아니었기에, 오더 플레이어의 영입이 없었음에도[2] 시즌 6에는 나무를 보는 법을 익히면서 운영이 굉장히 좋아졌다.[3] 대신 반대급부로 주축 선수들이 팀을 나가버려서 캐리라인의 힘이 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POE와 키키스가 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훨씬 좋았을듯.
시즌 6에서 UoL의 운영은 명실상부한 유럽 탑급이다. G2 Esports나 스프링 시즌 Team Vitality의 경우 시원시원한 속도전이 강점이지만 정교한 운영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편이고, H2k Gaming이나 서머시즌 Giants Gaming의 경우는 안정적인 운영을 구사하지만 타 지역에 비해 행동 및 대처능력이 매우 느려터져서 좋게 평가할 수가 없다. 결국 UoL의 운영이 스프링 시즌에는 Fnatic과, 서머시즌에는 Splyce와 더불어 2탑을 구축해왔다[4]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는 5부리그 유럽이고, 그나마도 유럽은 개인기량으로 5부리그라도 지키는 것이지 운영은 와일드카드 급이라는 평가도 많기에 그 운영이 월드클래스라는 것은 아니다. 당장 유럽 운영 2탑인 Splyce와 유니콘의 맞대결은 정말 눈이 썩어들어가는 경기력으로 유럽잼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즌 7 UoL은 크게 변한 것은 없는데 언더독에서 강팀으로 변화하면서 팀컬러가 크게 경직되었다. 깜짝픽은 여전히 탑정글을 축으로 꽤 꺼내지만, 그 깜짝픽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다. 결국 센세이셔널한 스프링 시즌 초반에 비해 1년간 발전이 거의 없었고, 아주 느리게라도 발전한 팀들에 밀려 롤드컵 진출에 또 실패하였다. 원래 엄밀한 의미의 강팀이었던 적도 없고 롤드컵 진출도 0회지만, 다른 시즌에 비해 연초의 기대치가 컸기에 왠지 아쉬운 시즌.
시즌 8 UoL은 시즌 6까지 UoL과 시즌 7 UoL에서 단점[5]을 쏙쏙 뽑아오면서 망해버렸다. 나름의 조직력은 있는데 라인전도 지고 특이한 픽을 뽑아도 예측이 가능한 플레이를 하니 무서울 리가.
5. 전 멤버
- Kikis(Mateusz Szkudlarek): G2 Esports로 이적.
- PowerOfEvil(Tristan Schrage): 2015 롤드컵 종료 후 Origen으로 이적
- Vardags(Pontus Dahlblom): SK Gaming으로 이적.
- Gilius(Berk Demir):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또 들어왔다가 나가서Elements로 이적. - Airwaks(Karim Benghalia): Team ROCCAT으로 이적.
- Rudy(Rudy Beltran): Team Huma로 이적.
- Diamondprox (Danil Reshetnikov) : 갬빗 게이밍 CIS팀으로 임대이적, 이후 Apex Gaming으로 완전이적.
- Fox(Hampus Myhre): FC Schalke 04로 이적.
- Steeelback(Pierre Medjaldi): Team ROCCAT으로 이적.
- Move(강민수): Dark Passage로 이적.
- loulex(Jean-Victor Burgevin): 1시즌 휴식 후
위의 무브가 생각난다FC Schalke 04 Esports로 이적. - Veritas(김경민): CJ 엔투스로 이적.
- H0R0(조재환)
- Vizicsacsi(Kiss Tamás): FC Schalke 04 Esports로 이적.
- Xerxe(Andrei Dragomir) : Splyce로 이적.
- Hylissang(Zdravets Galabov) : Fnatic으로 이적.
- WhiteKnight(Matti Sormunen) : BIG로 이적.
- Kold(Jonas Andersen) : Origen으로 이적.
- Exileh(Fabian Schubert) : Excel Esports로 이적.
- Samux(Samuel Fernández Fort) : Movistar Riders로 임대되었다가 MAD Lions로 완전 이적.
- Neon(Matúš Jakubčík) : Misfits Academy로 이적.
- Totoro(은종섭) : SANDBOX Gaming으로 이적.
[1] 그리고 6강에서 H2k와 더불어 당시까지 자신들의 양대 천적이었던 오리젠을 만난 탓도 있었다.[2] 프록스의 갬빗과 폭스의 SK는 서머시즌에 전부 운영으로 패망했다.[3] 비지차치가 올 시즌부터 메인 오더를 맡는다는 이야기가 있다.[4] 스플라이스와 프나틱이 라인스왑 노하우가 뛰어나고 픽밴과 운영 모두 UoL보다 실수가 적고 정돈된 모습이라면 UoL은 예측할 수 없고 허를 찌르면서도 챙길 것은 어느 정도 챙길 줄 알게 된 운영이 강점이다.[5] 각각 애매한 개인기량, 애매한 창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