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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ROCCAT | Unicorns of Love | Giants Gaming | H2k Gaming |
<colbgcolor=#289fff><colcolor=#ffffff> 팀 로켓 | |||
Team ROCCAT | |||
창단 | 2012년 9월 6일 | ||
해체 | 2018년 11월 30일 | ||
팀명 | Kiedys Mialem Team(2012.9~2014.1) Team ROCCAT(2014.1~2018.11) | ||
약칭 | ROC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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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연혁3. 플레이 스타일4. 전 멤버
4.1. Blanc(블랑, 진성민)4.2. EdinPriqtel(에딘프라이야텔, Dimitar Piskov, 디미타르 피스코프)4.3. Overpow (Remigiusz Pusch, 레미기우시 푸슈)4.4. Celaver (Paweł Koprianiuk, 파벨 코프리아니우크)4.5. Xaxus (Marcin Mączka, 마르친 마치카)4.6. Safir(Mohammad Karim Tokhi)4.7. nRated(엔레이티드, 크리스토프 자이츠)4.8. fredy122(Simon Payne, 사이먼 페인)4.9. Phaxi(파시, Ambrož Hren, 암브로스 흐렌)4.10. Airwaks(에어왝스, Karim Benghalia, 카림 벤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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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독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ROC.2. 연혁
Kiedys Mialem Team | Team ROCCAT |
키디스 미알렘 팀 | 팀 로켓 |
2012 ~ 2013 | |
3. 플레이 스타일
시즌 5까지의 팀 컬러를 설명하자면 유럽에서 가장 운영 중심적인 팀이며, 정글러와 서포터에 크게 의존하는 팀이다. 해외 팀에 대해 평가가 굉장히 박한 조이럭 윤덕진 해설이 해외 팀, 그 중에서도 운영 측면을 칭찬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 한마디로 북미의 C9이 데뷔 시즌에 보여주었던 모습과 굉장히 유사하다. C9인 또한 첫 시즌에는 미티어스와 레몬네이션이 모든 것을 다 풀어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라이너들은 저격밴 하나씩 이끌어내고 라인전에서 버티면 모든 일을 다 했다고 봐야 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C9이 멤버 교체 없이도 3라이너의 개인 기량이 전부 성장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을 다 변화시키고 확고한 북미의 최강자 자리를 굳힌 반면, 로캣은 데뷔 시즌부터 힘이 빠지고 2시즌째에는 부진하며[1] 롤드컵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당연하지만 한국에의 인지도도 높지 않은 편이다.2015 시즌에는 라이너를 전부 교체(혹은 포지션 이동)하며 팀 컬러를 크게 바꿀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수동적이었던 시즌 4의 라이너들과 달리 대부분의 라이너들이 강한 공격성을 띠고 있기 때문. 이를 증명하듯 IEM 쾰른에서 에이스 Jankos는 바뀐 정글링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침없이 초중반 갱킹을 성공시키며 상당한 육식 정글러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리빌딩 후 팀의 탑, 미드, 원딜이 모두 상향된 LCS 수준을 버티지 못하는 데다 기존의 운영마저도 시즌 5의 변화한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며 텔포 메타 못지 않은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라인전을 못하는 것은 아니고, 운영도 꽤 하다가 기묘한 쓰로잉으로 패하는 것이라서 다른 팀 선수들이나 해설자들의 평가가 은근히 후한 것을 보면 2014 스프링 시즌의 얼라이언스나 2015 프리시즌의 CJ처럼 반등 가능성이 있는 것일지도.
서머 시즌에도 여전히(...) 스크림 패왕으로 분류되지만 시작이 안 좋다.[2][3] 특히 서폿과 정글의 기량을 바탕으로 단단한 운영이 돋보이지만 쓰로잉이 더 돋보인다.
하지만 울라이트를 방출하고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라인전, 한타, 운영 다 준수한데 번갈아 기복을 보이며 이상하게 삐걱대더니 결국 아슬아슬한 5위에 그쳤다. 그래도 UoL이 정글러 문제로 삽질 중인 상황에서 오리젠에게 더블을 달성한 데다 부진한 H2k 또한 잡아먹고 프나틱을 상대로도 비교적 선전하는 등 기대치는 남아있다.
로스터를 아예 갈아엎은 시즌 6에도 이전 팀에서 운영의 중심이던 선수들이 하나도 없는데 생각보다 운영이 준수하다. 그런데 원딜이 던지는 유구한 전통이 부활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미드빼고 다 갈린 시즌 7에도 초반에 거의 망하는 분위기였으나 궤도에 오른 뒤로는 또다시 상당히 준수한 운영을 보여준다. 다른 리그에서야 별 것 아니겠지만 유럽에서 이 정도로 의아한 플레이를 적게 하면서도 조합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운영을 구사하는 팀은 거의 없다는 수준을 넘어 그냥 없다.
그리고 시즌 8에도 잠깐 쓰던 메멘토 말고 다 새로 들어왔는데 또 운영을 잘한다. 4주 1일차 VIT전에 보여준 스플릿은 EU에서 구나틱 듀오 해체 후에 처음 보는 경지의 스플릿이었다. 스플릿은 코리안 듀오의 개인역량이 크다고 쳐도 그냥 4주간 운영을 잘한다.
4. 전 멤버
- Steve(Etienne Michels) : Elements로 이적.
- Mr.RalleZ(Rasmus Skinneholm) : Elements로 이적.
- Nukeduck(Erlend Våtevik Holm : Team Vitality로 이적.
- Jankos(Marcin Jankowski) : H2k Gaming으로 이적.
- Vander(Oscar Vogdan) : H2k Gaming으로 이적.
- Steeelback(Pierre Medjaldi) : Team Vitality로 이적.
- Edward(Edward Abgaryan) : Vega Squadron으로 이적.
- Raise(오지환) :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
- Parang(이상원) : MiraGe Gaming으로 이적
- Maxlore(Nubar Sarafian) : Misfits로 이적.
- Woolite(Paweł Pruski) : Wind and Rain 소속.
- Wadid(김배인) : G2 Esports로 이적.
- Hjärnan(Petter Freyschuss) : G2 Esports로 이적.
- Pridestalker(Milo Wehnes) : FC Schalke 04 Esports로 이적.
- Betsy(Felix Edling) : Giants Gaming으로 이적.
- Memento(Jonas Elmarghichi) : FC Schalke 04 Esports로 복귀.
- Profit(김준형), HeaQ(Martin Kordmaa) : Rogue로 이적.
- Norskeren(Tore Hoel Eilertsen) : Splyce로 이적.
4.1. Blanc(블랑, 진성민)
항목 참조.
4.2. EdinPriqtel(에딘프라이야텔, Dimitar Piskov, 디미타르 피스코프)
서브 서포터. KlikTech의 그 서포터가 맞다.4.3. Overpow (Remigiusz Pusch, 레미기우시 푸슈)
前 미드라이너이자 現 탑 라이너이자 주장. 유명한 챔피언으로는 케일. IEM S7 그랜드 파이널에서 MVP 후보[4]로 오를 정도로 실력은 어느 정도 보장되었으나, 팀이 안 좋아서 주목을 별로 못 받은 케이스[5]. 유럽 내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네임드로 유명하다[6]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를 할 때 현 Dota 2 프로게이머 Akke, Loda, H4nn1와 같은 팀이기도 했다. # 현재 닉인 Overpow가 도타 2 영웅인 우르사의 스킬인 제압(Overpower)에서 따온 걸 생각하면 LOL, HON. DOTA 경력을 다 가진 특이한 선수. 좋아하는 챔프는 탑 카타리나, 탑 르블랑, AP 말파이트, 룰루라고 하고, 경력이 유난히 특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존경하는 선수도 별로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생선류를 싫어해서 일본 음식을 싫어한다. 좋아하는 드라마는 House M.D.와 덱스터다.
참고로 LCS 플레이오프 중 해설자들 말에 의하면 스텟상 유럽 LCS 최악의 라이너라고 한다. 미드 라인만이 아닌 모든 라인 통계를 봤을 때 가장 약한 라이너라고 평가. 실제로 로켓과 프나틱의 경기를 보면 엑스페케를 견제한다고 되도 않는 피즈만 계속 고집하다 경기를 진 편.
결국 탑솔 전향을 확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탑라이너가 아닌 미드라이너의 영입 루머만 뜨고 있다. IEM에서 갱플랭크 탑으로 푸짐하게 싼 것을 제외하면 이렐리아, 나르 등으로 캐리를 하며 미드라이너 시절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규시즌에는 최악이었던 미드 시절보다는 낫지만 다소 애매하다. Xaxus 대신 캐리하는 탑솔러가 되겠다고 했지만, Xaxus처럼 안정적인 것도 아니고 후니나 프레디 같은 유럽 S급 탑솔러를 상대로 캐리하지도 못하고 있다. 팀이 망하며 KDA도 망하는 것은 덤. IEM에서 CLG의 자이온을 상대로 의외로 준수한 기량
어쨋든 시즌 후에 Pain Gaming에 들어갔다라는 카더라까지 돌았을 정도로 팀에서 입지가 엄청 좁아졌고 결국 벤치로 내려갔다. 하지만 스티브가 못하고 울라이트가 더 못해서 조금이나마 재평가받고 있다 카더라. 그래도 스티브의 기량 향상과 한국인 서브인 다트의 영입 덕분에 한 경기도 못 뛰고 서머 시즌 후에 정리당했다.
4.4. Celaver (Paweł Koprianiuk, 파벨 코프리아니우크)
AD 캐리. 시즌 2 롤드컵 예선에선 Acer.pl 소속으로 IEM S7 상파울로, 그랜드 파이널에선 Anexis eSports 소속으로 미드라이너를 뛰기도 했었다.4.5. Xaxus (Marcin Mączka, 마르친 마치카)
탑라이너. 국내에선 덜 알려져 있으나 IM이 우승했던4.6. Safir(Mohammad Karim Tokhi)
울라이트 재평가설의 주인공
G2, RNG 출신인 팀의 원거리 딜러로, LCS에 유일한 아프가니스탄 인이다. 2부리그인 챌린저 시리즈에서는 Jebus라는 아이디로 활동했다.
전 UoL, 현 엘레멘츠의 정글러인 길리어스가 만든 Team Nevo의 원딜러로 본격적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 팀이 Gamers2 2기 로스터로 흡수되면서 G2 소속으로 2015 스프링 시즌을 보냈다. 팀원들이 영 아니어서 성적은 시망했지만, Jebus 본인의 실력은 높게 평가받았는지 UoL이 스프링 시즌 부진에 빠진 원딜러 Vardags의 대체자로 Jebus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실력을 바탕으로 북미 2부(...)의 레네게이즈로 이적했는데 비자 사고가 터지면서 망했다. 당시 미 국무부 문제로 비자 발급이 멈췄었고, 이로 인해 후히, 닌자, 엠퍼러가 엄청난 피해를 봤었는데 여기 딱 걸린 것. 결국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4경기와 타이브레이커에만 참가했다. 이후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아서인지 포스트시즌에는 땜빵 멤버인 메이플스트리트[9]가 그대로 다시 출전해서 팀을 승격시켰다. 승격 이후 레네게이즈가 프리즈를 영입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팀을 떠났다. 이후 로캣에 합류했다.
이 선수가 TDK의 서브 원딜러이기도 했었다. 레네게이즈의 전 구단주와 TDK의 전 구단주가 동일인물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는데 알렉스 이치가
그런데 EU LCS에서는 그 Lattman과 별다를 것 없는 쓰로잉으로 자이언츠의 아드리와 함께 온 힘을 다해 팀의 승점을 가져다 버리고 있다(...) 괜히 메이플스트리트에 밀린 것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나마 3주 2일차 1위팀인 H2k를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했지만, 그냥 탑퀸 정글그브의 3원딜 조합이라 먼저 물리는 놈부터 H2k가 물어죽였다는 것이 정설. 사피르의 실력은 원딜 쓰로잉 터줏대감인 아드리가 있는 자이언츠
로캣 레딧 계정에 의하면 메카닉이 매우 뛰어나지만 경험이 부족한 사피르를 베테랑 에드워드가 잘 이끌어줄 것이라 믿었는데, 에드워드의 비자 문제가 발생하고 사피르의 방송 경기력이 내려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익스틴트와 함께 할 베테랑 원딜러를 대신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4.7. nRated(엔레이티드, 크리스토프 자이츠)
前 Fnatic 서포터 담당, 前 EG 서브 겸 전략 분석가 現 SK gaming 서포터 담당 독일인이다.
레오나 장인으로 유명하다. 아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레오나 픽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프나틱을 상대로 하는 팀은 엔레이티드의 레오나를 자주 저격밴 한다.
7월 4일 프나틱에서 방출되었다. 이전부터 항상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에드워드의 북미행 이후 사실상 유럽 최고의 서폿으로 곧잘 지목되던 선수였기 때문에 의아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많다. 팀원들간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헤어지는 과정도 별로 곱지는 못해 거의 TSM의 카옥스 방출 때처럼 논란이 되고 있다.
프나틱의 소아즈는 아예 EG가 엔레이티드를 영입한 것은 실수라고 트위터에 올려서 논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팀과 좋게 끝내지 못했다.
하지만 EG의 기량 회복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할 정도로 EG의 폼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월부로 레몬독스의 코치 겸 전략 분석가로 자리를 옮겼으나 레몬독스가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나가게 되었고, 2014년 1월부터 Nyph가 나간 서포터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대체로 팬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나 LCS spring에서 코치에서 선수로 돌아와서 그런지 몰라도 LCS spring 초반에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도 인터뷰로 자신의 실력에 불만이 있다고 말하였으나, 점점 안정화되면서 SK가 올라가는데 한 몫을 하였다. 특히 언제나 운영이 고질적 문제였던 SK의 운영이 좋아진 것은 엔레이티드 덕분이라는 듯.
결국 LCS 7주차에 SK와 프나틱의 순위가 역전 되었다. 최종순위도 결국 SK가 1위, 프나틱이 2위. 그런데 플레이오프에서 졌다.
LCS Summer에서도 한 번 은퇴한 선수치곤 아직도 무난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자신도 언급하듯 챔프 폭이 다소 좁다는 것과, 그 챔프를 잡아도 피지컬 면에서 더이상 최상급이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
시즌 4 롤드컵에서는 캔디판다와 함께
2015년 6월 5일자로 Origen전에서 LCS 정규시즌 10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머 시즌의 모습은 라인전 맛집 그 자체. 라인전 이후 상황에서도 가끔 스킬 미스가 있기는 하지만 경험으로 잘 커버하는 수준인데, 그것보다 캔디판다-엔레이티드 듀오가 딜교환도 못하고 CS도 못 먹으며 골골대는 것이 제일 문제다. 포기븐 빨로 버티다 추락하는 느낌.
그리고 로캣의 서브로 옮겼다. 아무래도 같은 퇴물이라도 에드워드는 손가락이 살아있다는 평가라 주전 경쟁을 할 가능성은 낮다.
4.8. fredy122(Simon Payne, 사이먼 페인)
항목 참조.
4.9. Phaxi(파시, Ambrož Hren, 암브로스 흐렌)
유럽의 애드, 혹은 유럽의 코로1[11]
윅드, 다리엔 시절에나 볼 법한 제물형 탑라이너[12]
슬로베니아인으로 팀의 새 탑솔러. Dark Passage의 IEM 경기도 대회 예선 당시 k0u와 더불어 긴급히 투입되었으나, 팀을 캐리한 k0u에 비해 별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본선에서는 독일인 탑솔러 Bwipo가 대신 등장했다. 이후 로캣에 영입되었다.
그래도 나름 반전인데 시즌 7 스프링에 데뷔한 탑솔 4인방 알파리, 사토리우스, 플래쉬, 팍시 넷 중에 의외로 팍시가 판단력이 괜찮은 편이다. 사토리우스와 플래쉬의 던지기가 끔찍한 편이고, 이 넷 중 군계일학인 알파리도 캐리력이 뛰어나지만 던질 때는 세게 던지는 반면, 팍시는 확실히 의아한 짓을 덜한다. 문제는 메카닉도 넷 중 제일 애매하고 팀도 시망이라는 거.
탱커 라인전에서는 영리하게 잘 버텨서 그렇게 메카닉이 부족한지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챔프폭이 너무 티가 났다. 결국 프나틱이 1세트 레드사이드에서 카밀을 풀었고, 이를 블루 1픽으로 가져가지 못해 소아즈가 아니라 프나틱의 미드인 캡스(...)에게 내주면서 게임이 고속으로 터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요즘 맛이 간 맥스로어나 차마 눈 뜨고 보기가 힘든 와디드보다야 훨씬 잘해주지만 기본적으로 한계가 아주 뚜렷한 선수다.
제이스로 역대급으로 쳐짤리며 그 오리젠의 세트 전패를 깨어낸 것을 감안하면 절대로 몸이 약한 챔프는 주면 안되는 선수. 하지만 해당 다전제 2, 3세트에는 탱커를 주니 사토리우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며 귀신 같은 0.8인분>0.5인분 공식을 증명했다.
연승 기간에도 캐리력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자이언츠와의 강등빵(...) 대결에서는 아군 딜러진이 많이 끊기는 와중에 자신이 나르로 딜과 탱을 다 해내며 하드캐리, 재평가 반열에 오를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나르로 미스핏츠를 잡아내는 등 다른 원거리 챔은 못한다는 것이 참 아쉽지만 나르 하나만큼은 분명 실력이 있다.
그리고 G2전 1세트, 그 나르가 막혔으나 2세트부터 탱피즈를 교환해가며 탑승형 유체탑(...) 익스펙트를 총체적으로 참교육, 실력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비지챠치, 오도암네, 알파리와 같은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아주 건실한 팀 게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계속해서 성장하는 선수로, 한국으로 치면 애드와 비슷한 탑솔러다.
프나틱전에 1세트에는 레넥톤으로 나르에게 탈탈 털려서 소아즈가 1:3 이길 정도로 컸고, 2세트에는 본인이 탑 자르반으로 13데스를 기록했으나 브록사의 기적의 강타와 팍시가 1데스 할때마다 선빵으로 1킬 따고 진형까지 붕괴시켜준 딜러진의 초하드캐리에 힘입어 겨우겨우 탑승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는 왕귀캐 피오라를 픽해 터지지 않고 크자 뛰어난 스플릿 판단으로 소아즈와 프나틱 전체를 농락하며 운영에 맞춰주는 능력은 몰락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인터리그에서 상승세 탈 줄 알았던 팀이 다시 망하고 있고 그 원인은 프라이드도 프라이드지만 원더와 카보차드에 털리는 팍시라는 평가가 다수라서 아주 진지하게 교체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스프링에 비해 메타적응에 실패한 것이 팍시가 숨은 공신에서 구멍으로 한순간에 추락한 이유다. 메타에서 뒤쳐진 뽀삐를 픽해서 키키스의 레넥톤에 역대급 하드캐리를 허용한 시점에서는 그냥 답이 없다. 짤챔+탱커 변신형에 가까운 사파인 나르를 제외하고 인파이터형 딜탱은 전혀 다루지 못하고 서머에 완벽히 몰락하였다.
현재는 프랑스 리그 우승팀인 GamersOrigin에서 뛰고 있다. 1부리그 경쟁력은 완벽하게 잃었지만 좋은 팀플레이로 하부리그에서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Origen 소속의 익스펙트와 다시 만나게 생겼다...는 본인이 아이스비스토에게 박살나면서 울라이트 상대로 완파당한 토스터와 함께 4강 탈락의 원흉이 됐다.
4.10. Airwaks(에어왝스, Karim Benghalia, 카림 벤갈리아)
준수한 메카닉과 끔찍한 소프트웨어를 가진 정글러
팀의 정글러로 전 CW, UoL 출신의 스위스인이다. 다른 9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LCS에 유일한 스위스인. CW의 상황을 보면 어메이징이
4주차 SK전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라가스로 술통이 아닌 게임을 던졌다. CW의 코치 덴티스트는 SI에 출연했을 때 그라가스 픽에 집착한 코치 자신의 실수가 컸다고 말했지만, 세주아니와 함께 패치로 곧바로 떠오른 양대 탱킹 정글러인 그라가스를 못하는 것은 분명 선수의 문제다. 게다가 에어왝스가 챔프폭이 좁은 대신 다른 장점을 보여줬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서양 팀들의 메타 이해도가 낮아 이번 시즌 CW가 선전했지만, EU 상위팀 정글러들의 개인 기량은 에어왝스와 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선수의 교체 없이 CW가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는 의문.
서머 시즌 개막 첫날 이블린으로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에코로도 2번이나 패망하는 것을 보면 뭘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최악의 폼을 보여준것도 있어서 그런지 결국 팀을 나갔다.
그리고 UoL로 이적했다. 일단은 서브일 가능성이 높다. 그냥 무난무난한 정글러인 길리어스나 강력한 메카닉을 갖춘 호로에 비해 에어왝스는 평가가 좀 안 좋은 편이라, 저 둘이 번갈아 거하게 말아먹지 않는 이상 에어왝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그러나 길리어스가 팀을 나갔다.
호로가 나가서 이번에야말로 에어왝스가 나오나 했지만 길리우스가 돌아왔다.
하지만 산토린이나 덱스터처럼 나름 1부리그에서 에어왝스보다 뭔가 보여준 것이 있는 선수들을 제치고 다시 한 번 LCS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을 보면 여전히 현지에서 포텐은 인정받고 있는 모양. 본인도 팀 AMA에서 CW에서는 자신의 제대로 된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에 잘해보겠다고 밝혔다. 의외로 이번 로캣 로스터도 에어왝스 본인이 1인분을 해준다면 중위권이 무주공산인 유럽에서 잠재력이 있는 로스터이기에 기대해볼 만 할지도.
근데 현실은 에어왝스와 벳시가 사람 같은 플레이를 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해서 고통받고 있다.
그래도 스프링 시즌에는 기복이 꽤 있었지만 평균적으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죽하면 프레디가 한국인 용병에 밀려 서브로 간 반면 에어왝스는 주전 자리를 지켰다.
그런데 서머 시즌 초반부터 불안하더니 점점 CW 시절로 롤백하며 무서운 속도로 팀을 말아먹기 시작했다. 나가버린 멤버들 중 정글러 동선까지 짜주며 오더할 수 있는 멤버는 아무도 없어보이는데, 무슨 이유로 에어왝스의 경기력이 다시 시망해버린 것인지는 불명. 아마도 오더 분담 문제는 아니고, 정글 메타가 다시 캐리형에서 운영형으로 돌아오는 것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후임자인 Memento가 처음에는 부진했지만
[1] 우습게도 텔포 메타의 도래로 C9과 로캣이 부진했던 시기는 굉장히 유사하다. 다만 그 부진의 정도가 달랐을 뿐.[2] 이 스크림 패왕의 이유론 아마도 5명 전부 다 기록하고 있는 높은 솔랭 순위로 보아 라인전부터 터트리는 듯하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누크덕 2위, 얀코스 8위, 스티브 24위, 벤더 25위, 울라이트 55위다. 그리고 울라이트가 방출되고 영입된 미스터 렐레즈는 20위.[3] 실제로 로캣의 플레이 스타일은 한국의 솔랭전사 팀인 신생 삼성이나 이걸 나진이의 나진처럼 날빌성 밴픽과 라인전, 슈퍼플레이에 의존하는 팀들과 비교하면 다소 거리가 있다. 매우 정석적인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가끔 유리할 때 무리수를 던져서 이득을 토해내는 것을 빼면 운영은 유럽 치고 상당히 좋다.[4] 그랜드 파이널하고 다른 지역에서 하는 거하고 참가 팀하고 참가 멤버들을 보면 차이가 난다.[5] 근데 IEM S7 당시에는 정글러였다. 어?[6] 당시 닉은 Powzilla.[7] 現 Creaton.[8] 얼라이언스로 데려오려고 했다.결국 엘레멘츠로 데려왔다[9] 전 Team 8의 원딜러이자 오드원의 동생.[10] 본인도 SI에서 아시아 팀과 맞라인을 서서 아무것도 안했다가는 손가락 차이로 다 털릴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정말로 우지-제로 듀오와 와일드터틀-러스트보이 듀오에게 50% 확률로 제대로 털렸다(...)[11] 2017년의 행보는 애드를 유럽에 그대로 옮겨다놓은 느낌이며, 나르 장인+탱커 위주 탑솔러이면서 더 테크니컬한 챔프가 요구되는 메타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몰락한 것은 2015년 서머 EDG의 Koro1과 너무나 유사하다.[12] 윅드처럼 메카닉으로 어그로 끌거나 다리엔처럼 운영으로 어그로 끄는 것이 아니고, 얘 망할동안 하체가 독하게 맘먹고 탑버리고 온 힘을 다해 이득을 보는 것이다.[13] 상대전적 세트 4:4에 매치 2:1로 G2가 4시즌간 어떤 팀이었나그리고 로캣이 어떤 팀이었나 생각해보면 말이 안 나오는 수준. 거의 폰 카운터로 불리는 중국의 Punished가 떠오를 정도다.[14] 정작 어메이징은 페케랑 2부 뛰면서 1부 분석데스크에 알바 뛴다(...) 그리고 서머 시즌 1부에 복귀한 어메이징은 탑승객 삘이 좀 나지만 어쨌든 잘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