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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00:18:23

Team ROCCAT/리그 오브 레전드/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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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ROCCAT의 역대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1. 개요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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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ROCCAT의 2017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그런데 나가라는 코리안 듀오는 안 나가고 스틸백이 바이탈리티로 튀었다.

맥스로어와 IEM 경기 예선에 DP의 탑솔러 땜빵이던 Phaxi를 영입한다는 ESPN 기사가 떴다. 무브에 판정패한 맥스로어가 메멘토에 비해 큰 업그레이드인지도 모르겠고, 팍시는 전혀 검증이 안된 것을 넘어 땜빵 경력이나 하부리그 경력이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은 탑솔러라 매우 불안한 리빌딩. 하이브리드나 야난 등 중량감 있는 봇듀오 영입 없이는 자이언츠, 한국에서 유독 싫어하는 프나틱 이상으로 훨씬 불안한 전력이다.

그리고 ESPN에 의해 오리무중이던 봇듀오가 발표되었는데, 원딜로 앞서 언급한 야난을 영입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서포터가 RSG, 스베누에서 뛰던 와디드로 결정되면서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현지 팬들은 당장 지난 시즌에 이름 없던 챌코 출신 둘을 영입해서 꼴찌를 했는데, 또 지명도가 떨어지는 한국인을 영입해왔다는 데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중.

대부분의 팬들은 딜러진인 벳시와 야난이 튼튼하고 이를 보조할 맥스로어도 1인분은 할 테니 탑과 서폿이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0승 18패를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고 있지만, 사실 야난은 서머시즌 내내 쉬었고 맥스로어는 정규시즌에는 잘했지만 라인스왑 사장 이후 애매한 모습을 보였기에 미드 빼면 그리 계산이 나오는 팀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IEM 망한 자이언츠, 웬만해서는 좋은 로스터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오리젠과 더불어 하위권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를 뒤집으려면 바드 장인으로 유명한 와디드 선수가 유럽서 바드 잡았다 하면 트롤하며 팀을 10위로 몰았던 전임자 레이즈와 달리 주도적인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줘야 할 듯.

그리고 ESPN 로스터는 이번에도 옳았다. 대체로 오리젠보단 확실히 나은데 다른 팀 중에 딱히 제칠 팀이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

1.2. LCS EU 스프링 2017

파일:ROC_S7spr.png
감독 파비안 로만(GrabbZ)
코치 사이먼 페인(fredy122)
암브로스 흐렌(Phaxi)
정글 누바 사라피안(Maxlore)
미드 펠릭스 에들링(Betsy)
원딜 페터 프리슈스(Hjärnan)
서포터 김배인(Wadid)
개막전에 퍽스에게 2연속 르블랑을 풀어주고 G2에게 대파당했다. 익스펙트를 솔킬 낸 Phaxi 말고는 좋게 볼 모습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경기였는데 사실 익스펙트가 팀빨 KDA빨이라는 평가가 많은지라 좋게 볼 모습이 아예 없었다고 봐도 된다. 1시즌 공백이 있던 야난만 팍시와 함께 사람 구실을 했고, 오히려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할 벳시와 맥스로어 그리고 외인용병 와디드까지 다 의문스런 경기력과 함께 침몰해버렸다. 게다가 잦은 팀원 교체에도 꾸준히 유럽 기준 평타 그 이상을 치던 운영도 급속히 붕괴되었다. 그래도 잘하면 8위권이라는 사전 예상과 달리 자이언츠보다는 확실히 못하고 오리젠보다도 더 못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자이언츠는 장점이 없어서 그렇지 큰 단점은 없고 오리젠은 기대보다는 나았으니 말이다. 특히 어설픈 픽밴은 레딧에 PR하는 계정에까지 댓글 폭격이 가해질 정도로 어이가 없었다.

결국 3연패에 자이언츠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나이트의 3세트 징크스를 끊어주면서 나락으로 가고 있다. 벳시가 라인전 반반만 맞출 뿐 전반적인 폼이 많이 내려갔고, 와디드가 레이즈를 능가할 정도로 아예 폭망하면서 팀에 플레이메이커가 없는 것이 너무 치명적이다. 분명 야난과 벳시의 딜러진을 중심으로 한타에 방점이 찍힌 0.8인분짜리들인 맥스로어와 팍시까지 한타 저력은 있는데 그 전에 다 터진다. 초중후반 모두 역대 로캣 중에서 가장 우왕좌왕하고 있다. 특히 승리한 자이언츠전 2세트를 보면 진흙탕으로 가서 원딜 왕귀에 성공하면 나름 5vs5 한타 경쟁력은 있어보이는데... 문제는 그런데도 2라운드 거의 전패했던 것이 이미 지난 서머 시즌의 스토리라는 것이다.

인터리그 오리젠과의 우주막장록에서 막장경기 끝에 1세트를 패했지만, 다시 막장경기로 2세트를 잡고 3세트에 완승을 거두며 마침내 매치 첫 승을 달성했다. 1세트에 제이스로 역대급 멸망을 기록한 팍시에게 탱커를 준 것이 패승승의 비결. 또 히바 하차니와 더불어 3대 서포터라는 비아냥이 나오던 와디드가 이날 부진을 꽤 탈출한 경기력을 선보인 것도 강등전 탈출의 가능성을 남기는 것은 물론 강등전에 끌려갔을 때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소다.

그리고 실제로 승리로 인해 기세가 올랐는지 전날 재경기 논란으로 만인의 안티가 된 팀 바이탈리티를 바이탈리티 출신인 야난의 2연 노데스 캐리에 힘입어 2대0으로 털어먹는 업적을 달성했다!

팍시와 맥스로어가 전반적으로 카보차드와 조코에 털려나가며 대부분의 경기를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딜러진의 우위로 결국은 승리를 거두었다. 벳시가 던지긴 했지만 분명 영향력이 있던 반면 누크덕은 이제 CS 먹는 거 말고는 할 줄 모르는 미드가 되었고, 원딜 역시 조용한 강자 야난이 요란한 사이비 한타형 원딜 스틸백과의 캐리력 대결에서 그야말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순식간에 2승 고지에 오르면서 7주만에 자이언츠를 밑으로 끌어내리고 4위를 달성했으며, 다음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강등전 탈출에 사실상 성공하게 되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로캣의 실질적 승강전 경합팀인 PSG와 프나틱 아카데미가 자이언츠보다 강해보이기에 반드시 자이언츠를 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이언츠전 이전의 몸풀기인 프나틱전에서 예상을 깨고 패승승으로 1승을 더 추가하였다. 실리적으로는 어차피 자이언츠전 지면 타이브레이커 룰상 더블을 당하면 도루묵이라서 큰 의미는 없는 편이나, 결전의 날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탐 켄치를 픽한 와디드가 최소한의 경기력을 보여주자 팀이 살아났다. 기본적으로 딜러진이 강하다, 나머지 멤버들이 딜러진을 잘 보조하면 된다는 절대명제를 지켰고, 벳시가 살짝 던지지만 상당한 변수생성력과 캐리력을, 야난이 개성은 없지만 벳시의 리스크를 흡수하는 튼실한 안정감과 캐리력을 보여주며 로캣이 우주막장 다전제에서 승자가 되었다.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는 팍시가 나르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2:0으로 복수를 성공했다. 그렇게 4연승을 달성했다. 맥스로어 또한 1라운드에 자신을 완파했던 후임자 메멘토에게 복수를 했고, 전체적으로 이제는 딜러진이 한두 번 던져도 하위권 팀들 사이의 대결에서는 이길 수 있는 팀으로 진화했다.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승강전 탈출도 기정사실이 된 상황. 로캣이 승강전을 가지 않는다!! 사실 확정은 아니지만, 앞으로 G2나 미스핏츠가 자이언츠에 져야 하는데 4강 6병 EU의 특성상 그럴 리가 있나.

그런데 미스핏츠를 무려 2:0으로 꺾어버렸다. 미스핏츠의 방만한 노CC 조합 밴픽도 컸지만, 로캣이 픽 컨셉도 잘 살렸고 팀플레이, 기량도 훨씬 좋았다. 5연승이기 때문에 이젠 승강전은 아예 제껴버렸고 어느새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중.

이어서 G2마저 2:1으로 꺾으면서 G2의 유럽리그 무패행진을 드디어 끝내버렸다!!! 1세트는 미드 나서스를 픽해 다른 유럽팀들이 G2에게 쓸리듯 잘 가다가 한타로 쓸려나갔으나, 2세트에는 밀리지 않는 한타력으로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가더니 3세트는 우월한 운영능력까지 보여주며 압도했다.

그러나 미스핏츠가 승패패로 프나틱에게 패배하는 말도 안되는 기적을 쓰며 로캣의 기적은 더 심한 기적에 의해 지워지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미스핏츠가 프나틱을 간택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시즌 후 정글러인 맥스로어가 팀을 떠났다. 팍시와 와디드의 포텐이 터진 시즌 후반에 가장 약한 팀멤버였기에 더 좋은 정글러를 구한다면 서머시즌이 확실히 기대되지만, 맥스로어보다 우수한 정글러를 구하기가 또 썩 쉬운 일만은 아니다. 다만 유독 레딧에서는 맥스로어에 대한 평가가 높아서 맥스로어가 미스핏츠의 정글러로 갈 것이라고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 그리고 확정되었다.

한편 맥스로어의 대안으로는 한국인 정글러가 없다면 강등팀의 두 정글러가 많이 거론되는 분위기. 두 선수 모두 팀에 의해 어마어마하게 고통받았음에도 Memento는 퍼블 확률과 킬 관여율이 높고, Cinkrof는 성장력이 대단히 좋은 축에 든다. 일단 Cinkrof는 터키의 다크 패시지가 선픽했다. 그런데 MFA의 시드를 산 미스테리어스 몽키즈의 로스터에 Pridestalker가 제외되면서 로캣이 영입한다는 썰이 무성하다. 그리고 정말로 프라이드스토커가 영입되었다.

1.3. LCS EU 서머 2017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5787781548.png
감독 파비안 로만(GrabbZ)
코치 사이먼 페인(fredy122)
암브로스 흐렌(Phaxi)
정글 밀로 웨네스(Pridestalker)
미드 펠릭스 에들링(Betsy)
원딜 페터 프리슈스(Hjärnan)
서포터 김배인(Wadid)
개막전부터 6연승을 말아먹는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패하였다. G2가 탑정글을 Vacation보낸 것은 알려져 있었는데, 미드도 바꾸고 이 때문에 4, 5밴을 몰수당했는데도 승패패로 패배했다. 1세트는 와디드의 라칸과 팍시의 갈리오가 날아다니며 승리했으나 2, 3세트 모두 블랑에게 압살당한 벳시와 룰렉스에게 리벤지당한 프라이드스토커 중심으로 개개인이 펑펑 터지며 패하였다. 정글 교체로 인한 낮아진 조직력 속에 로캣의 높지 않은 개인기량이 노출된 경기. LCS 해설 데피시오의 예측대로 정글 교체의 타격이 시즌 초반에는 클 수도 있다.

그리고 미스핏츠전도 똑같이 패배하였다. 일명 라패패. 와디드의 라칸이 불리한 라인전을 풀어주면 한타로 이기지만, 라칸이 밴당하면 프라이드스토커가 초반 게임에서 삭제되고 팍시부터 시작해 전 라인이 터지면서 패하는 패턴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프나틱전에서 라칸 밴당하고 1세트 강냉이 털리고 2세트도 11킬차, 킬수 좁히고도 1만골드 박살나던 경기를 프나틱의 노답운영과 노답강타에 힘입어 역전하였다. 그리고 3세트에 우리의 프라이드스토커에게 비장의 무기 워윅을 안겨주자 정글이 1인분을 하면서 패승승을 완성, 선두를 달리던 무뇌왕 프나틱에게 확실하게 한 방 먹여주었다.

그러나 나르와 뽀삐 등 스프링 시절 주력픽을 잡아도 상대에게 쳐발쳐발 당하는 팍시, 그리고 그걸 방치하거나 갱승만 하는 프라이드스토커 환장듀오의 시너지로 인해 인터리그 전패를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키키스가 들어온 MM에게 2승째를 안겨줬는데 해당 경기에서 딜러진은 1세트에 도합 1데스 하고 패하고 2세트에 앞라인 다 녹은거 벳시가 블라디로 앞라인 하고 야난이 쿼드라 띄우면서 역전시키는 등 와디드와 셋이서만 게임했는데 상체가 연이어 대파당하면서 3세트까지 가서 완패했다. 특히 이기고 있으면 잘 굳히는 서머 초반과 달리 중반에는 갱킹이나 로밍으로 킬을 따도 자신감을 잃고 중반 교전을 말아먹은 뒤 그대로 다시 패하는 서머의 MVP스런 최악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UoL전에서 원패턴의 UoL을 상대로 와디드와 딜러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기어이 2:1 승리를 거뒀다. 팍시의 자르반을 제물로 바치면서 다른 지역의 이득이나 깔끔한 인원분배를 이용해 이것이 큰 스노우볼로만 굴러가지 않게 유지한다는 전략이 오랜만에 먹혔는데 사실 UoL이 UoL이라 먹힌 면이 있긴 하다.

그리고 오리젠에 비견될 최약의 팀 NiP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0:2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로 충격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의 꿈이 좌절되었다. 삼성을 잡고 Ever8에 승을 대주는 MVP처럼 여기도 UoL과 프나틱을 때려잡고 NiP에 승을 대주는 의적이 되고 말았다. 개인기량의 붕괴 끝에 장점인 운영감각과 역전승을 모색하는 능력조차 잃어버린 것이 압권. 당연하지만 로캣의 레딧계정도 멘탈이 박살났다.

다만 코리안 탑정글이 부진에 빠진 G2를 상대로는 귀신같이 팍시를 적절히 제물로 바쳐서 또 2:1 승리를 거두는 등 그 운영과 한타 능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그러니까 한타를 너무 못하지 않고 팀 콜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팍시-프라이드 듀오보다는 나은 탑정글을 구한다면 충분히 딜러진의 캐리력과 와디드의 변수 생성력을 바탕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탑정글의 불안감으로 초반에 어느 라인이 터져버린 세트는 심지어 그 NiP나 MM 상대로도 그대로 져버렸지만 아닌 경기들은 대부분 이겼다.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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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