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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olbgcolor=#f37321,#f37321><colcolor=white,white> Hanwha Life Esports No.07 Zeka[1] | |
| 김건우 (金建佑 | Kim Geon-woo) | |
| 출생 | 2002년 11월 28일 ([age(2002-11-28)]세) |
| 경상북도 포항시 | |
| 국적 | |
| 본관 | 경주 김씨 (慶州 金氏)[2] |
| 신체 | 182cm, 93kg[3] |
| 학력 | 연일형산초등학교 (졸업) 영일중학교 (졸업) 세명고등학교 (중퇴) |
| 종교 | 무종교 |
| MBTI | ISTP |
| ID | dlwldms #iuiu # |
| 포지션 | 미드 |
| 경력 상금 | $211,038.87 USD (₩289,376,498.54 KRW)[4] |
| 데뷔 | 2020년 3월 11일 (데뷔일로부터 [dday(2020-03-10)]일째, [age(2020-03-11)]주년) |
| 소속 |
(2022.11.25 ~ 2027.11.15예정) |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6] |
| | |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때리다 보니까 상황이 만들어지는 사람도 있다. 항상 상황을 만들려는 사람, 어쩌다 상황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제카' 선수가 솔로 랭크에서 '나는준일하다' 라는 닉네임을 사용할 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그 이후로는 그런 느낌을 주는 새로운 인물은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
'Chovy' 정지훈(現 Gen.G 미드 라이너) #||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제카' 선수가 솔로 랭크에서 '나는준일하다' 라는 닉네임을 사용할 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그 이후로는 그런 느낌을 주는 새로운 인물은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
'Chovy' 정지훈(現 Gen.G 미드 라이너)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Q. 제카 선수가 생각하는 본인 플레이의 장점은?
A. 라인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롤에서는 미드 라인이 중요해 1:1 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라인전에 많이 집중하고 있어 이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세계 최정상 LoL 프로게이머 '포항 출신' 김건우 선수 기사 中[7]||
A. 라인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롤에서는 미드 라인이 중요해 1:1 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라인전에 많이 집중하고 있어 이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세계 최정상 LoL 프로게이머 '포항 출신' 김건우 선수 기사 中[7]||
스스로도 강점이라고 자부할 만큼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를 찍어눌러 초중반 영향력에서 압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차이를 벌려 한타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DPM, 낮은 리스크의 메이킹 능력을 뽑아내는, 상위권 미드 중에는 꽤나 클래식한 스타일의 팀파이트형 미드라이너.
이러한 제카의 장점이 극대화된 챔피언들이 바로 요네, 사일러스, 아칼리와 같이 약한 라인전을 가졌으나 상대의 한타 진형으로 진입하여 난전을 유도하면서 어그로를 몽땅 끌어 핑퐁을 할 수 있는 암살자 챔피언이다. 특히 이중에서 요네는 전세계에서 쵸비와 더불어 1,2위[8]의 승률을 보유할만큼 시그니처로 메타픽이 아닌데도 자주 기용할만큼 뛰어난 숙련도를 자랑한다. 그외에도 딜링 능력과 사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후반 밸류가 높고 안정적인 한타가 가능한 트리스타나, 아지르, 코르키, 스몰더와 같은 원거리형 챔피언을 픽했을 경우 안정적이며 높은 DPS를 뽑아내준다. 여기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탈리야 역시 계속해서 깎은 결과 숙련도가 높아진편.
이는 2021~22년 차세대 미드 유망주로 평가받던 4명[9] 중 유이하게 라인전과 더불어 제카를 미드 유망주에서 LCK 신흥 미드 강자로 등극하게 만들어 준 제카의 최대 장점이다.
이 선수가 약간 재밌는 선수야. 솔직히 지금 시즌의 폼을 보면 별로 좋지 않아. 근데 제카도 분명히 약간 빅게임 헌터 같은 느낌도 있고 고점이 하늘 뚫어서 월즈 든 선수잖아. 실제로 역대급 미드 캐리했어. 월즈라는 무대에서 괴물 미드들을 상대로 그런 미친 캐리력을 보이기가 말이 안 되거든.
근데 상대적으로 또 나머지 미드들과 비교해보면 일종의 내공, 경험이 부족해요. 그래서 그런 부족한 부분을 피넛과 호흡을 맞추면서 잘 채우는 게 중요한 거잖아. 한화생명이 지금도 잡아도 잘할 거 같은 무서운 거, 제카 요네, 사일, 아칼리. 이런 게 되게 인상적이란 얘기는 실제로 이런 쪽에 강점이 많았단 얘기고, 바꿔 얘기하면 이런 친구들이 완전 주류 픽이 아닐 때는 다재다능함이 좋은 선수는 아니죠.
LCK 해설가 클템이 말하는 제카의 장점과 단점 #
근데 상대적으로 또 나머지 미드들과 비교해보면 일종의 내공, 경험이 부족해요. 그래서 그런 부족한 부분을 피넛과 호흡을 맞추면서 잘 채우는 게 중요한 거잖아. 한화생명이 지금도 잡아도 잘할 거 같은 무서운 거, 제카 요네, 사일, 아칼리. 이런 게 되게 인상적이란 얘기는 실제로 이런 쪽에 강점이 많았단 얘기고, 바꿔 얘기하면 이런 친구들이 완전 주류 픽이 아닐 때는 다재다능함이 좋은 선수는 아니죠.
LCK 해설가 클템이 말하는 제카의 장점과 단점 #
그러나 단점 또한 만만치 않은데 미드의 핵심인 메이지 챔피언의 숙련도가 낮은 편이다. 암살자, 안정적인 원거리형 챔피언을 잡았을 때는 S급이지만 정작 미드의 교과서인 오리아나, 빅토르와 같은, 생존기가 없어 디테일한 거리 조절이 필요한 스탠딩 메이지에는 능숙하지 못해 허무하게 끊기거나 낮은 캐리력을 보여줄 때가 많고, 갈리오[10], 애니 등 메이킹과 이니시가 중요한 챔피언 역시 앞선 주 챔피언들만큼의 캐리력은 나오지 않는편. 그 외에도 이들보다 라인전이 더 약하고 운영 위주 챔피언인 라이즈,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암살자류긴 하나 르블랑[11]도 잘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약하자면 잘하는 챔피언과 아닌 챔피언들의 경기력 차이가 꽤 크다.
또한 본인 역시 익숙치 않은 챔피언을 기피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2025 LCK에서 라이즈가 1픽으로 떡상했는데도 레전드 그룹이 끝날 때까지 통틀어 5번밖에 사용하지 않았고 오로라, 탈리야, 요네라는 서부권 미드중에서 혼자 유니크한 챔프폭을 보여줬다.[12]
그리고 다른 무력형 선수들이 그렇듯 운영이 떨어지는 편이라 팀 차원에서 이를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 2022년엔 베릴이라는 탑급 메인 오더가 있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HLE로 이적하며 운영 능력이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 클리드-라이프와 함께하자 불안정한 포지션과 낮은 게임 영향력을 보이며 스프링 4위에 올프로팀에도 들지 못했으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13] 다행히 메인 오더와 운영에서 강점을 보이는 피넛-딜라이트 듀오가 합류하면서 뇌지컬 부분을 둘이 채워주게 되긴 했는데, 하필 그 둘도 다소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어서 둘의 경기력이 별로인 날에는 제카 역시 같이 침묵하게 되면서 근본적으로 고쳐지지는 않았다.
결국 이런 단점들이 합쳐져 메타를 극심하게 타고 저점 방어력이 낮아 한 시즌 내에서도 기량이 오락가락한다. 대표적으로 쵸비와의 상대 전적이 매치 기준 26:4로 상당히 밀리는데 이는 자신의 메타인 2022 월즈[14], 2024 LCK 서머[15]에선 우승하고 아닌 경우는 모두 패배했기 때문이다.[16] 결국 이런 단점이 합쳐져서 라이브 패치가 적용되는 LCK에선 8시즌간 커리어가 우승 1회, 세컨드 팀 1번, 서드 팀 2번으로 4대 미드 중에서도 가장 저조하고, 폼이 좋다가도 2024 월즈, Road to MSI, 2025 EWC처럼 패치 버전이 바뀌었을 때 갑작스런 경기력 저하 이슈를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선수 경력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건우(프로게이머)/선수 경력#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건우(프로게이머)/선수 경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1. 대회 경력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9위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11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11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7-8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
- 2022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
- 2022 LCK 어워드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Player of the Split
-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파이널 MVP
-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4 LoL KeSPA Cup 4강
-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우승
- 2025 First Stand Tournament 우승
- 2025 First Stand Tournament 결승 MVP
- Esports World Cup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8강
- 2025 LoL Champions Korea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 8강
3.2. 주요 경력
| 우승 경력 | ||||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 Edward Gaming | → | DRX | → | T1 |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 Gen.G | → | Hanwha Life Esports | → | Gen.G |
|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우승 | ||||
| 대회 출범 | → | Hanwha Life Esports | → | 미정 |
| 2025 First Stand Tournament 우승 | ||||
| 대회 출범 | → | Hanwha Life Esports | → | 미정 |
| 준우승 경력 | ||||
| 2025 LoL Champions Korea 준우승 | ||||
| Gen.G | → | Hanwha Life Esports | → | 미정 |
| 수상 경력 | ||||
| 2022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 | ||||
| 허수 (DWG KIA) | → | 김건우 (DRX) | → | 이상혁 (T1) |
| 2022 LCK 어워드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 ||||
| 허수 (DWG KIA) | → | 김건우 (DRX) | → | 이상혁 (T1) |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Player of the Split | ||||
| 류민석 (T1) | → | 김건우 (Hanwha Life Esports) 김건부 (Dplus KIA) | → | 정지훈 (Gen.G) |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파이널 MVP | ||||
| 김기인 (Gen.G) | → | 김건우 (Hanwha Life Esports) | → | 박재혁 (Gen.G) |
| 2025 First Stand Tournament 결승 MVP | ||||
| 대회 출범 | → | 김건우 (Hanwha Life Esports) | → | 미정 |
| ALL LCK Team 선정 | ||||
| 2023 LCK SUMMER 3RD TEAM | ||||
| 2024 LCK SPRING 3RD TEAM | ||||
| 2024 LCK SUMMER 2ND TEAM | ||||
4. 별명
- 빅게임 헌터, 5꽉의 악마, 결승전의 사나이 : 5전제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갈 경우 승률이 매우 좋다는 점에서 붙은 별명. 2022 LCK 스프링 PO 1R 2:3 패배 이후 2025년까지 다전제 풀세트 경기 9연승을 달성했다. 이 9연승 중에는 2022 월즈 선발전, 2022 월즈 8강 패패승승승 경기, 2022 월즈 결승전, 2024 LCK 서머 역배 우승, LCK 컵 플레이오프 20꽉 우승 같은 엄청나게 중요한 경기들도 많다. 또한 결승전 승률 100퍼로 진출만 했다하면 우승했었으나 25 LCK 결승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며 깨지게됐다.[17]
- 가카[18], 킹카, 황카, 짱카[19], 슈퍼카 : 뛰어난 선수들에게 으레 따라 붙는 접두사 드립.
- 포항의 아들
- 이제카 : 각종 승리 인터뷰에서 '이제'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 생긴 별명.
- 오늘이 (몸값이) 제일 싼 사나이 : 2022 월즈에서 결승까지 하드캐리를 밥 먹듯이 해내며 누가 봐도 실시간으로 연봉을 올리는 듯한 모습에서 나온 별명
- 슈퍼 솔저, 인간 갈리오 : 현실에서의 떡대 + 불리한 구도를 홀로 뒤집어내는 일당백의 캐리력으로 한화생명 이적 후 중계진이 밀어주고 있는 별명.
- 아가 공룡 건우 : 바이퍼가 제카를 보고 때때로 이 별명으로 부르는데, 제우스가 따라부르게 되어 확산되면서 새로 생긴 별명. 우직한 체형에 걸맞지 않는 순둥한 성격이 별명과 잘 맞아서 2025년 들어서 꽤 많이 쓰이고 있는 별명이다.
- 가자가자 제카 :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의 컨텐츠인 이덕후의 MC 이채영이 지어준 별명. 이채영은 이후 롤파크에서 한화생명 경기를 직관하게 되었을 때에도 치어풀에 이 별명을 사용하였다.
- 토론형 미드, 롤계의 토론메이커 : 2025시즌 이해하기 힘든 플레이나 템트리를 연달아 보여주면서 각종 커뮤니티에 화두를 던져주자 생긴 별명. 첫번째는 레전드그룹 3라운드 T1전에서의 아지르로, 아군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이해하기 힘든 드리프트로 승리를 헌납하자 이것이 실수냐 아님 의도된 플레이냐는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두번째는 역시나 T1전 아칼리로 윗쪽 강가 교전에서 3cm 텔레포트가 연상되는 괴상한 텔레포트 활용을 보여주자 역시 많은 논쟁이 나왔다. 세번째는 월즈 스위스스테이지 AL전에서 라이즈로 여눈을 20분 동안 사지 않는 이해하기 힘든 템트리로 대천사의 포옹이 30분 가까이 되서야 완성되는 등 기행을 저질렀다. 참고로 한화생명의 승리 비하인드에서도 아지르는 'T1전 그 아지르'로[20], 라이즈 여눈은 '김건우 행동'[21]으로 박제당했다.
- 거기가 안서나? : # 역대급 작화붕괴로 인한 불쾌한 골짜기 현상으로 화제가 된 BL 웹툰 '그의 취향'의 등장인물과 제카가 소름돋을 만큼 닮아서 생긴 밈.
5. 밈
5.1. 체급(물리)
키를 포함한 떡대가 상당한 편으로, 다른 DRX 팀원들과 함께 있으면 그 떡대를 체감할 수 있다. 신장 182cm의 장신인데다가 LCK 선수들 중에서도 덩치라면 손에 꼽는 라바와도 거의 동급의 체격을 자랑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서머 스플릿 중에 사전 인터뷰에서 서로의 체격에 대해 칭찬을 해줬다(...) 목 굵기도 상당한 편. 오죽하면 별명이 인간 갈리오다. 데프트와 제카의 인터뷰를 보면 목 굵기 차이만 2배 가까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운동을 싫어한다는 DRX 퇴근길 Live에서의 발언으로 미뤄보아 거대한 체격은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같은 팀의 킹겐의 경우는 운동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 체격도 다부진 편인데, 그런 킹겐보다도 제카는 더 체격이 좋아보인다. 이 부분은 레드불 인터뷰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데, '키가 상당히 크고 피지컬이 좋은 편인데 게임을 하는 데 있어 유리한 점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딱히 장점은 없지 않나 싶어요. 아, 상대방이 시비를 걸었을 때 '만나서 이야기할까요?'라고 말하면 바로 물러난다 정도? 물론 농담입니다.'라고 답했다. 워낙 체격이 상당한 터라 체육계는 유망주를 잃었다는 농담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아무튼 이런 체격을 같은 팀의 킹겐이 눈독들였는지, "너는 그렇게 몸이 좋은데 왜 운동을 안하냐."는 말을 하면서 계속 쫓아다녔고, 결국 제카도 짜증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기간은 자신을 짜증나게 한 장본인인 킹겐을 이길 때까지.
이렇듯 현실 체급이 상당하다보니 '제카는 힘으로 해결한다'라는 밈이 생겼다. 다른 선수가 시비를 걸거나 무언가를 시킬 때 제카가 주먹을 쥐거나 눈빛을 보내 입을 다물게 하거나 아니면 라인전을 물리적(...)으로 이긴다는 밈이 생겼다. 월즈에서 표식의 실력이 오른 이유가 강타를 잘 못쓰면 제카가 경기 뒤에 응징해서 실력이 올라다는 유머도 생겼다. 특히나 목이 굵어서 목과 관련된 밈이 종종 나온다. 경기 시작하기 전에 악수를 청한다는 밈이나, 운동을 시작한 이후 헬창 밈도 생겼다.
-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목
- ??? : 뭔 제카상이여 장난하나 ㅋㅋ;
- ???:두렵지 않나, "제카"?
- ???: “창현아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래”
- 왜 제카도 귀여운 미드라이너지
- 요즘 여고생들은 BTS같이 여리여리한 기생오라비보단 제카같은 듬직한 남자를 좋아하지ㅇㅇ
- "월즈 없는 사람 접어"
- "페이커는 팀에 제카 없는 것에 감사해야 ㅇㅇ"[23]
- ???:"감독님 플옵 당연히 광동 고르셨죠?"
- (속보)한화생명 피넛 경기 후 긴급히 응급실[24]
- "건부야, 죽이러 간다?"
- 02년생 동갑내기들의 사진
사실 제카가 워낙 타고난 강골이어서 그렇지, 킹겐과 주한도 상당한 피지컬을 자랑하기에 이 셋이 DRX에 함께 있던 시절에는 상대팀을 물리적으로 협박해서 승리를 따낸다는 밈도 생겼다.
한화생명 이적 후 2023년에는 헬창 킹겐과 라이프, 어깨깡패 바이퍼가 뭉친데다가 한화 이글스 경기 시타자로 타석에 등장했을 때 '서산 갈 재목이 왜 고양에 있어?', '외야수 고민 해결', '노시환과 트레이드 ㄱㄱ'[25] 등의 드립이 쏟아졌고, 심지어 서머 시즌 중간에 콜업된 그리즐리도 제카, 킹겐을 뛰어넘는 떡대를 자랑하면서 헬스원정대 밈이 흥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그리즐리가 다시 2군으로 내려가고 킹겐과 라이프가 팀을 떠나면서 아쉽게도 헬창 원정대는 해산(?)되었다.
2025년 퍼스트 스탠드에서 북미 대표로 참여한 TL의 미드라이너 APA와 동갑내기 헬창 미드 듀오가 만나버렸다. 레슬링 선출인 아파에게 딱히 밀리지 않는 떡대가 다시 한번 조명되었다.
5.2. “22DRX가 24KT에 모였다”!!!
“22DRX가 24KT에 모였다”!!!!!(KT가 잘할 때)“22DRX가 24KT에 모였다”!!!!!(KT가 못할 때)
2022년 월즈를 우승한 DRX 팀원 중 표식, 데프트, 베릴이 2024년 KT에 모인 후 생겨난 밈으로, 이들과 다른 팀인 제카와 킹겐이 KT의 경기마다 뜬금없이 튀어나온다.
KT가 해괴한 경기력을 보여주면 "아 네...ㅋㅋ"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반대로 KT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하 씨..." 등의 후회하는 듯한 반응이 따라오는 것이 포인트. 두 선수의 묘한 표정이 어떤 상황에서도 쓰기 좋은 덕에 24시즌 초반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하도 사진을 돌려쓴 나머지 디지털 풍화가 엄청나게 빨리 왔다.
제카와 킹겐이 각각 서머 우승과 선발전 승리로 일찌감치 월즈 진출을 확정지은 반면, 22DRX를 꿈꿨던 24KT는 월즈 4시드가 걸린 선발전으로 넘어가며 이렇게 기출변형이 나오기도 했었다.
선발전 최종전에서 KT가 T1에게 2:3으로 패배, 22DRX와의 평행 이론을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며 최후의 승자는 24KT에 없던 이 둘이 되는 듯 했으나 정작 킹겐은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 제카는 8강 탈락으로 끝나면서 5명 중 누구도 2022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지 못하게 되었다.[26]
여담으로 해당 밈의 주인공인 제카와 킹겐 둘 다 KT에 몸담았던 적이 있다. 다만 제카의 경우 연습생 신분으로만 있었기 때문에 공식전 기록은 없다.[27]
6. 여담
- 페이커가 롤 모델이라고 한다. # 공교롭게도 2022년 월즈 결승에서 본인의 롤 모델과 우승컵을 위한 결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롤 모델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 국내에서는 '제카'라 부르지만, 영어 중계진들은 간혹 '지카'라고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여담으로 해외 프로게이머 Zika와 아이디가 비슷하다.
- 게임 중에 호박엿을 자주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보이고 있다. 2020 시즌은 스프링 때 주전과 서브를 왔다 갔다 하다가 서머 때 활약, 2021 시즌 그 활약으로 기대를 받고 BLG를 가서 다시 스프링 때 다소 부진하다가 서머 때 에이스가 되었고, 2022 시즌 역시 DRX로 와서 스프링의 상체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터져 나왔지만 서머에는 상위권의 육각형 미드 라이너와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처음 맞이한 월즈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퍼포먼스로 팀을 견인하는 스타급 미드 라이너로 성장하였다.
- 솔랭 본 계정 닉네임 '나는 준일하다'는 루키즈 온 더 리프트 3화에서 밝히길 프로게이머 표식이 인터넷 방송을 하던 시절에 표식의 팬이었는데, 그 표식이 바코드 닉네임을 쓰고 있던 자신에게 "너는 준일하다"라고 했던 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참고로 '준일하다'의 뜻은 '재능이 뛰어나다'라고. 이 뜻이 마음에 들었는지 킹겐이 제카와 함께 KT에 있을 당시 킹겐의 닉네임 역시 '나도 준일하다'였고, 이 셋이 같은 팀의 동료로서 월즈 우승에 성공함에 따라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 닉네임 제카에 별 뜻은 없고, 멋있다 싶은 프로게이머들의 이름을 보면 대부분 Z나 K가 들어가 있어 둘을 넣어서 정했다고 한다. #
- 주당인 듯하다. 2022 시즌 당시 같은 팀 탑 라이너 킹겐 왈, "본인이 앞에서 좀 겸손해지는 친구"라고. 소주를 글라스에 따라 마신다고 한다. 같은 팀 감독 쏭은 여기에 또 다른 일화를 풀었는데, 술 먹다 갑자기 바람을 쐬면 술이 깬다면서 산책 갔다 왔다고.
쏭: 그게... 사람인가...
- KT산 선수는 4년마다 팀을 우승시킨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오랜만에 성골 KT 미드인 빅라가 우승에 실패하여 징크스가 깨지는 줄 알았으나 제카와 킹겐이 다른 팀을 우승시켜 간접적으로 징크스를 유지했다.
- 사일러스와 아칼리를 비롯한 근접 챔피언에 일가견이 있으며, 2023 시즌에는 카사딘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칼리와 사일러스 급은 아니지만 웬만한 AP 근거리 하드캐리 챔피언은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무지막지한 피지컬과는 달리 '한모님' 백종순 여사의 말에 따르면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2023 시즌 팀에서의 막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모양(...). 2024 시즌에도 팀의 맏형인 피넛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곧잘 볼 수 있다.
- 2023 시즌 당시 같은 팀 원딜 바이퍼는 제카가 같은 팀 정글러 클리드를 번쩍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건들지 않게 됐다는데, 사실인즉슨 그 날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클리드를 들어서 식당까지 데려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번쩍 들어올린 이유는 집어던지기 위해서(...)라는 밈이 생겼다.
- 유애나다. 이상형에게 롤 훈수 vs 이상혁에게 연애 훈수 챌린지에서 아이유에게 롤 훈수를 듣는다고 생각하면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말하며 전자를 선택했다. 2023 서머 시즌이 끝난 이후 자신의 인스타에 아이유의 사인을 받은 앨범을 공유했다. #
- 제카가 연습생 시절 킹겐이 무력으로 제압해서 빨래를 시켰다고 한다. 킹겐이 한창 열심히 운동할 때라 반항도 못할 정도였다고..
- 경기 중에 안약을 매우 자주 넣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눈이 불편해서라기보다는 일종의 루틴이라 밝혔다.# 다만 정규시즌 동안에는 결막염 영향도 있었다고 한다.
7. 제카에 대한 언사
쵸비과보다는 너는 쇼메이커과다.[28]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팀 미드 라이너인 '제카' 김건우 선수의 라인전 체급이 높다고 생각한다. '쵸비' 정지훈 선수가 CS를 정말 잘 먹는데, 건우는 CS 놓치는 것만 제외하면 (미드) Top3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29]
베릴(현 DK 서포터)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팀 미드 라이너인 '제카' 김건우 선수의 라인전 체급이 높다고 생각한다. '쵸비' 정지훈 선수가 CS를 정말 잘 먹는데, 건우는 CS 놓치는 것만 제외하면 (미드) Top3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29]
베릴(현 DK 서포터)
제카 선수에 대한 평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평가가 '언젠가 신계에 도전할 수 있는 미드 라이너'라고 하더라고요. 미드 라이너가 항상 정해져 있잖아요. 요 몇 년간 딱 정해져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 대권에 감히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선수다.
신연재(인벤 기자)
[30]
신연재(인벤 기자)
우승 기여도를 따지면 '제카' 김건우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팀이 위기에 몰린 순간에는 제카의 슈퍼 플레이가 반드시 터져 나왔다.
롤드컵 우승팀 디알엑스 "재미있게 경기했고, 결과가 따라왔다" 기사 中, 2022 월즈
롤드컵 우승팀 디알엑스 "재미있게 경기했고, 결과가 따라왔다" 기사 中, 2022 월즈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때리다 보니까 상황이 만들어지는 사람도 있다. 항상 상황을 만들려는 사람, 어쩌다 상황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제카' 선수가 솔로 랭크에서 '나는준일하다'라는 닉네임을 사용할 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그 이후로는 그런 느낌을 주는 새로운 인물은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
쵸비(현 GEN 미드 라이너), 2022 월즈 종료 이후 #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제카' 선수가 솔로 랭크에서 '나는준일하다'라는 닉네임을 사용할 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그 이후로는 그런 느낌을 주는 새로운 인물은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
쵸비(현 GEN 미드 라이너), 2022 월즈 종료 이후 #
제카가요... LCK에서 경기를 할 때도 단단하게, 통나무 같은 목뼈처럼, 이 승모근과 잘 발달한 목 근육마냥 그 통나무 같은 플레이가 진짜 쵸비랑 좀 흡사한 측면이 있었거든? (중략) 진짜 쵸비랑 막 엎치락뒤치락 했던 때가 있어, 라인전 지표가. (중략) 라인전에서의 체급. 그냥 라인전 하다 보면 이겨있다. 거기서 연결되는 챔피언이 아칼리, 요네 이런 것들. 그냥 아칼리, 요네 같은 게 파밍 개잘해. 그럼 이겨있는 거야, 그냥. 뭐 이런 건데... 하여튼 제카가 그런 모습을 좀 많이 잘 보여줬던 것 같아.
이현우(LCK 해설가), 2022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 종료 이후![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현우(LCK 해설가), 2022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 종료 이후
'제카' 김건우를 보면서 저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관전하면서 라인전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로머(전 TL Challengers 미드 라이너), 2023 LCK 스프링 #
로머(전 TL Challengers 미드 라이너), 2023 LCK 스프링 #
"강한 미드가 강한 정글을 만든다." 근데 확실히 제카 선수가 미드 라인전부터 메이킹까지 아리로 진짜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모두 보여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화생명 선수들이 모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구도가 된 것 같습니다.
헬리오스(현 LCK 분석위원), 2023 LCK 서머![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헬리오스(현 LCK 분석위원), 2023 LCK 서머
한국인 미드 라이너들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잘한다면 저 스스로 굉장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쵸비', '제카' 다 뛰어넘고 롤드컵을 가는 것이 제 목표다.
클로저(현 BRO 미드 라이너), 2024 LCK 스프링을 앞두고 #
클로저(현 BRO 미드 라이너), 2024 LCK 스프링을 앞두고 #
8. 둘러보기
| 김건우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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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우의 달성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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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Dean. 2023 LCK 스프링에는 ZEKA 사용.[2] 중시조 41세 건(鍵)○ 항렬.[3] 4년만에 최대치를 찍었다고 한다. 2025년 7월 28일 방송에서 밝힘. 다만 최근 피넛 언급에 따르면 체중이 더 늘어난 듯 하다.[4] Zeka 경력 상금.[5] 연습생 시절[6] 출처[7] 2022 월즈 우승 이후 시점 기사[8] 제카 54전 70.4%, 쵸비 32전 81.3%[9] 은퇴했다가 복귀한 솔카(쿼드), 카리스, 클로저. 솔카가 은퇴한 상태였었던 2022 시즌에는 빅라를 솔카를 대신해 4대 유망주로 넣는 편이었다. 빅라가 LCS로 이적한 이후엔 이 자리에 불독이 들어가기도 했다.[10] 원래는 7승 9패로 무난한 정도였는데 약 3년간 봉인한 후 2025 LCK에서 꺼낸 결과 3승 8패. 심지어 이 3승마저 DNF와 DRX라는 동부 최약체를 상대로 거둔것으로 서부팀에겐 전패와 더불어 6연패를 기록했다.[11] 킬 캐치의 핵심인 사슬 적중률이 떨어진다. 그나마 어찌저찌 깎아와서 LCK 평균 정도로는 기량을 끌어올리기라도 했던 다른 챔프들과 다르게 르블랑은 아예 LCK에서 6연패를 기록하고 봉인한 상태.[12] 당시 오로라를 픽하는 팀은 대부분 탑으로 썼었고 미드 오로라, 요네는 3판으로 끝나는 정규시즌에서는 주로 동부에서 조커픽으로나 나왔다. 이후 플옵에서야 다전제+피어리스의 영향으로 조금 등장했다.[13] 킹겐 역시 오더형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시 바이퍼가 오더를 맡았을 정도였다. 문제는 바이퍼가 원딜이다 보니 운영적인 영향력을 끼치기엔 한계가 있을 수 밖에.[14] 사일, 아칼리, 아지르의 메타에 베릴이라는 두뇌가 있었다.[15] 쌍포메타였고 결과적으로 우승은 했는데 시즌 내내 젠지와 쵸비에게는 전패하고 의외로 자주 흔들려서 결승전이 역배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세컨드에 선정되었다.[16] 약간 특이한 케이스가 LCK 컵. 메타와 딱히 상관없이 제우스가 빠르게 한화생명에 적응했고 그 이전에 젠지는 신규 서포터인 듀로와 다시 돌아온 룰러가 새로운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바람에 체급과 별개로 팀합의 차이가 컸다.[17] 또한 같은 팀원인 딜라이트도 마찬가지로 결승전 전승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18] 갓 + 제카 > 갓카 > 가카[19] 도란과 함께 솔랭을 돌릴 때 서로 짱카, 짱란이라고 호칭하며 붙은 별명[20] 경기 프리뷰 중 아지르 연패에 제카가 끼어있자 옆에 있던 딜라이트가 언급했다.[21] G2 vs BLG전에서 캡스의 애니비아가 여눈을 가지 않자 피넛이 '김건우 행동'하네? 라고 언급했다. 이후 알려진 사실로는 애니비아는 예상과는 다르게 여눈을 가지않는 템트리였다.[22] 대신 닉네임 뒷자리인 '카' 앞에 접두어를 붙이는 식으로 '윤카' '근카' 등의 부정적 별칭을 부여받았다. 실제로 롤갤 등지에선 제카가 게임을 말아먹으면 탄핵을 당했다느니 하는 드립이 올라온다.[23] 참고로 저날 페이커가 무슨 트롤링을 했는지 궁금하다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 항목을 참조하자[24] 이날 경기 피넛이 쉬바나를 픽하고 24 서머 스플릿 최악으로 불릴 급의 트롤링을 해버린지라 나온 밈이다.[25] 이 당시 노시환은 골글 수상이 기대가 안 되던 시절이었다.[26] 여담으로 2023년에도 킹겐 - 제카 - 베릴이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22DRX 중 2명만이 월즈에 올랐고, 표식 - 데프트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을 기록해 올해보다 최고 성적이 더 낮았다.[27] 사실 킹겐도 KT에서 뛰었던 2018시즌에는 2018 서머 1전 1패 전패우승 말고는 케스파컵까지 한 경기도 못 뛴 벤치워머였고 2019 시즌에도 스멥과 계속 교체되며 경기를 그리 많이 뛰지도 못했고 팀이 승강전까지 내려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28] 2022 LCK 스프링 당시 베릴의 발언.
베릴은 쇼메이커와 같은 팀에서 뛰었을 때 "진짜 롤도사는 내가 아니라 쇼메이커다", "쇼메이커가 우리 중 롤을 가장 잘한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쇼메이커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 즉, 해당 발언은 베릴의 극찬에 가까운 셈.[29] 2022 월즈를 앞두고 #[30] 2022 LCK 서머 당시에 방영된 컨텐츠 '루키즈 온 더 리프트'의 제카 편에 나온 신연재 기자의 평인데, 이 말처럼 그는 2022 월즈 8강에서 전년도 FMVP 스카웃, 4강에서 쵸비, 결승에서 페이커를 상대로 승리하여 월즈 우승에 성공하면서 '쇼쵸비페'로 칭해졌던 LCK 4대 미드 구도에 균열을 내며 LCK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 중 일원으로 발돋움했고,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쇼메이커까지 잡아내면서 장장 3년에 걸쳐 이어졌던 LCK 4대 미드의 구도를 완전히 부술만한 선수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