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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프로게이머)/선수 경력/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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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23

11월 21일 한화생명과 재계약이 보도되었으며[1] 1년 재계약인 바이퍼와 달리 2년 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 한화생명에서도 63빌딩을 배경으로 제트스키를 앞세워 찍은 오피셜 영상을 찍으며 이를 공개했는데 퀄러티가 매우 높아서 팬덤에게 많은 화제가 됐다. 제카의 나이도 어린 편이고 2년 재계약을 맺은 만큼 한화생명이 차기 프랜차이즈 선수로 삼으려 하는게 아닌가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기대를 받는 듯 하다.[2]

2.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스프링이 4주차까지 진행된 현 시점에서 제카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동부권 팀을 상대로는 여전히 뛰어난 체급을 자랑하며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T1, 젠지전에서는 심각한 미드 차이로 졌기 때문인데 특히 T1 전에서는 이전에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역대 최악의 저점을 찍고 팀을 멸망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년에 비해 기복이 더 심해진거 아니냐는 평가도 생겼다. 작년에는 정글이 클리드-그리즐리였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했으나, 이번 시즌에 함께하는 정글러는 피넛이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이 지속된다면 제카에 대한 평가가 더 내려갈수도 있다. 그래도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는 팀내 최다 pog 포인트를 획득할 정도로 좋은 폼을 보이며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나 비디디, 쇼메이커 상대로도 압도적인 폼을 보이며 판정승하면서 페이커, 쵸비가 워낙 규격외의 폼이라 그렇지 그 뒤를 잇는 폼이면 선방한거 아니냐는 평도 많다.

2라운드 들어서 동부팀들과의 경기에서는 귀신같이 태산같은 폼을 보여주며 서열정리를 했으나, 다시만난 젠지와의 경기에서 트리스타나로 방생궁을 여러번 보여주며 lck 4대미드라고 불리기도 어려운 대참사급 경기력을 보여주며 또다시 비판받고 있다. 팀내 POG 1위는 말 그대로 동부팀들 상대로 양학만 하며 따낸것일뿐이고 페쵸를 상대로는 항상 심각한 미드차이를 보여주며 패배해버리는 바람에 평가가 영 좋지못한편. 그래도 페쵸를 제외한 나머지 미드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우승권을 상대로 계속해서 저점을 터트리면 이전까지의 활약이 전혀 의미가 없다.

그래도 다시만난 T1을 상대로 2:1 승리를 차지하며 지긋지긋했던 티젠전 연패를 끊어냈고, 제카 본인의 폼도 1라운드 맞대결에 비해 확실하게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머지 미드들을 상대론 다시한번 슈퍼솔져모드를 가동하며 엄청난 캐리력을 발휘, POG 1000점을 차지하며 어느정도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다가올 플레이오프를 기대할 수 있게되었다. 올프로 경쟁자였던 쇼메이커를 상대로 완벽한 서열정리를 보여주며 최소 서드팀을 확보한것은 덤.

PO 1라운드 광동을 상대로는 1세트 코르키로 쌍포 역할을 수행했으며, 2-3세트에서는 아지르와 아리를 선택, 딜라이트와 함께 전장을 종횡무진 휩쓸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결승 진출전에서는 접신한듯한 제우스의 미친 폼도 폼이었지만[3] 제카 본인의 경기력도 1세트를 제외하면 2~4세트 내내 침묵했었고 팀원과의 콜 부재등 좋지 못한 모습 덕분에 결승 진출엔 실패하였다.

3.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에선 트타, 아지르, 코르키, 요네 위주로 픽하다 막판에 루시안과 탈리야을 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타의 승률이나 폼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었다. 트타만 보면 그렇게 좋은 폼은 아니었지만 코르키가 패치되면서 제카를 옭아매던 발퀄라이저가 사라지게 되면서 되려 좋은 호재로 작용하게 됐으며 요네의 경우는 사실상 LCK에서 쵸비와 함께 그나마 제대로 다루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클템 이현우 해설도 개인방송에서 "제카는 챔피언폭만 보면 사실 다재다능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요네, 아칼리같은 특정 챔피언을 잡았을때 그 특유의 구도와 운용법을 제대로 활용하고 살리는 선수다. 약팀들이 이걸 보고 많이 따라하는데 하나같이 다 실패했다. 이걸 제대로 할 수 있는건 LCK에서 쵸비와 제카밖에 없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

LCK에선 처음 꺼낸 루시안도 FOX전에선 클로저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이기면서 눈도장을 찍었는데 클템 이현우 해설도 이게 인상 깊었는지 "제카가 루시안도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POG는 당연히 바이퍼가 받았는데 나는 제카에 투표했다.[4] 클로저가 못하는 선수가 아닌데 이 정도 구도까지 만드는걸 보고 감탄이 나왔다"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KDF전 2세트에서도 불독을 상대로 라인전은 일방적으로 이겼지만 브라움의 패시브에 호응한다고 앞대쉬를 했다 망하면서 경기에서 존재감이 사라졌지만 라인전만큼은 잘한다는 평이 있었다.[5] 본인도 실수가 부끄러웠는지 "OK, 루시안 절망편~"이라는 보이스가 공개돼 팬덤에 웃음을 주기도 했다.

5주차 2라운드 다시 붙은 T1전에서는 탈리야와 코르키로 팀원들과 함게 분전하여 2:0 승리를 거두었다.

6주차 광동과의 경기에선 전 경기 루시안을 꺼냈다. 1세트에선 초반 더블킬을 먹은 코르키를 앞세운 불독을 상대로도 라인전 주도권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억제했고 2세트 역시 사고가 없자 불독을 경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찍어누르며 게임에서 삭제시키는 체급을 보여줬다.

서머 시즌 토탈로 볼 때 제카는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면 상당히 솔리드한 모습을 과시했으며, 특히 시즌이 진행될수록 폼이 우상향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제카의 탄탄한 라인전은 피넛의 강력한 라인 개입 능력 및 설계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팀 역시 경기를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좋은 영향력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팀이 8주차에 일찌감치 정규시즌 2위의 성적을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의 성과를 달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카를 비롯한 한화생명 선수단 전원이 올프로 세컨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이제 제카에게 남은 건 정규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것 뿐이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전에서는 그야말로 절정에 달한 폼을 과시하면서 팀의 3:0 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1세트 요네는 상성상 불리한 르블랑을 상대로 상대 리신의 갱킹을 계속해서 흘려가면서도 반반 이상의 파밍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줬고, 이후 교전 및 한타에서도 바이-라칸과 함께 폭발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며 1세트 승리와 함께 POG까지 따냈다. 2세트 역시 스몰더를 뽑아 안정적인 성장 이후 16킬이라는 기록적인 킬 스코어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세트는 다시 한 번 요네를 뽑았고, 한타 상황마다 잭스-바이와 함께 브루저들의 한타 파괴력을 여실없이 보여주었다. 라인전 및 성장, 이후 교전 모두에서 결점이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셧아웃에 성공, 스프링과 동일하게 다시 한 번 젠지를 승자조에서 만나게 되었고 스프링과 똑같이 승패패패로 무너지며 T1과 결승전 티켓을 두고 경주에서 맞붙게 되었다.

최종진출전에서 다시 만난 T1을 또 한 번 3:1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2년 만에 월즈 복귀에도 성공했다. 2세트의 요네를 제외한 1, 3, 4세트에서는 스몰더를 잡아 자신의 장점인 탄탄한 라인전 기본기 및 성장력을 마음껏 과시하였다.
파일:35295_98671_352.jpg
파일:LCK 결승전 로고 화이트.svg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Finals MVP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2nd Team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젠지 상대로 압도적 포스를 보여주면서 LCK 첫 우승에 성공하였다. 역대 피솔킬이 10번도 안 되는 쵸비를 솔킬내는 등 쵸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담으로 결승전이 본인의 고향 포항의 바로 옆 도시 경주에서 열렸다 보니 제카의 부모님이 직관을 왔는데, 한화생명이 한타 대승을 할 때마다 제카의 어머니가 기뻐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결국 제카 본인도 부모님 앞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친 셈.[6] [7]

4.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파일:2024WorldsHLEZeka_2.jpg
2024 Worlds 'HLE Zeka'
서머 우승으로 22년처럼 4시드가 아닌, 당당하게 1시드로 진출하는 커리어 2번째 월즈이다.
WIN}}}
시그니쳐픽인 요네를 잡아 사전 예상대로 가볍게 승리했다.
WIN}}}
스몰더를 픽해 초반부터 피넛의 설계에 힘입어 과성장하며 19분만에 225스택을 완성하며 유리하게 앞서나갔다. 상대 G2 특유의 난전 운영과 팀적인 실수로 인해 흔들리기도 했으나 제카의 스몰더는 쓰러지지 않으며 게임을 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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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의 서머 결승 리매치. 1경기에는 요네를 잡아 초반엔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딜라이트의 환상적인 이니시에 이은 깔끔한 운명봉인 연계로 흐름을 뒤집으면서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는 아칼리를 골랐으나 상대 젠지의 1세트와 동일한 오로라-녹턴-아리 상체에 눌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했다. 3세트에는 스몰더를 선픽으로 가져왔으나 상대의 트위치 조커픽에 완벽하게 당하며 결국 8강 진출을 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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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는 다시한번 요네를 잡아 상대 카시오페아를 솔킬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중후반 게임이 비벼지기도 했으나 상대 블루쪽 한타에서 운명봉인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게임을 끝냈다. 2세트엔 야스오를 골랐으나 용한타에서 아쉬운 궁 판단으로 유리하던 흐름을 내줬고, 이후에도 챔프 자체의 한계 때문에 상대 누누에 계속해서 고전하며 결국 패배했다. 3세트는 사일러스를 잡아 카시오페아를 상대로도 동파밍을 하며 무난하게 성장했고 체급을 통해 그대로 눌러버리며 손쉽게 승리,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전 서머 결승에서 그 쵸비를 상대로 파엠을 따오던 폼은 어디로 갔는지 본인의 성명절기인 사일러스를 꺼내들어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상대인 나이트한테 PoS를 헌납하는 아쉬운 폼을 보여주며 기대에 무색하게 8강에서 월즈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1] 본래 월즈 선발전 탈락으로 인해 재계약이 힘들 뻔했으나 한화생명 프런트가 제카가 원하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함께하기로 했다고 한다.[2] 원래 프랜차이즈 선수로 삼으려했던 두두를 떠나보내게 되면서 마땅한 선수가 없던 한화생명 입장에서도 경기력도 좋고, 나이도 어리고, 인성도 좋고, 사고 친 적도 없고, LPL에서 데뷔해서 LCK에는 DRX 말고는 뿌리를 내린 적 없는 제카는 아주 훌륭한 선택이다.[3] 단독 POG였을 정도의 미친 폼을 선보였다.[4] 해당 경기에서 제카 투표는 3표였다.[5] 이날 1, 2세트내내 라인전에서 압박당하며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한 불독 선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제카에게 일방적으로 져서 너무 분하다."며 자책했을 정도였다.[6] 여담으로 제카의 쵸비 상대 상대 전적은 2승 16패로 압도적인 열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2승이 무려 월즈 4강과 lck결승으로 킹겐과 더불어 자신이 왜 최고의 빅게임 헌터인지 증명해냈다.[7] 여담으로 이번 우승을 통해 페이커, 루키, 쇼메이커에 이어서 네 번째로 월즈와 LCK를 모두 주전으로 우승한 미드라이너가 되었으며 루키는 LPL에서 월즈 우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LCK 소속으로는 세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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