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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DK Challengers Bible[1] | |
윤설 (Yoon Seol) | |
출생 | 1999년 11월 24일 ([age(1999-11-24)]세) |
인천광역시 동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부모님, 누나, 형 |
학력 | 유한대학교 (산업안전학과 / 중퇴)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2] |
ID | DK Bible #KR0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SPEAR Gaming (2021.02.21 ~ 2021.06.01) DK Challengers[3][4] (2021.08.15 ~ 2023.07.12) Dplus KIA (2023.07.12 ~ 2023.11.21) DK Challengers 플레잉 코치 (2024.05.27 ~ 2024.11.18예정) |
Dplus KIA 콘텐츠 크리에이터 (2023.11.21 ~ 2024.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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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주요 경력4. 선수 경력
4.1. 2021 시즌4.2. 2022 시즌
5. 별명6. 여담4.2.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4.2.2.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4.2.3.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4.3. 2023 시즌4.3.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4.3.2.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4.3.3.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4.4. 은퇴 및 복귀4.5. 2024 시즌4.3.3.1. 분석
4.3.4.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CL의 Dplus KIA Challengers 소속 서포터 및 플레잉 코치.2. 플레이 스타일
매우 빠른 전황 파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오더 메이킹 플레이, 어느정도 넓은 챔프폭, 좋은 이니시에이팅을 통한 팀파이트 개시 능력을 주력으로 하는 무난한 서포터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칼같은 오더와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 LCK 콜업 이후 인게임 보이스 화면이 공개되었을 때, 팀원들에게 오더를 내리고, 전후 상황을 모두 관리하며[5] 2022 서머 2라운드 때 '두뇌가 없다'는 박한 평가를 받았던 담원기아에게 전성기였던 2020 시즌의 편린을 다시금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니시에이팅으로 팀파이트를 개시하는 능력 역시 탁월한데, 챌린저스 시절에는 그랩류 챔피언, 특히 노틸러스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였으며, 1부 콜업 후 치렀던 주요 경기 중 하나였던 젠지와의 경기에서 팀은 패배했지만 2세트에서 아무무로 2/7/23이라는 경이로운 KDA를 보여주며 자신의 강점을 확실하게 어필하기도 했다.
종합하면, 상대 수 읽기, 이니시에이팅 능력에는 강점이 있지만 유틸형 서포터는 무색무취하다는 스타일을 가졌으며 스킬샷과 같은 디테일이 떨어져 라인전과 한타에서 실수가 잦은 선수이다. 전임자인 베릴과 마찬가지로 이니쉬에이팅 능력과 넓은 챔프폭은 충분히 강점이나 베릴보다는 경험이 부족해 가끔은 잘못된 이니쉬에이팅으로 유리했던 한타 상황에서도 역캐리를 해버리거나 챔프에 따라 숙련도 차이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 또한 오더 능력도 케리아, 베릴과 같이 오더 능력이 뛰어난 서포터들에 비하면 정교함이 떨어지다보니 특출나다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두 번의 콜업 모두 시즌 도중 급작스럽게 이뤄져 팀합을 맞추기가 어려웠다는 점, 또 이제 1군 1년차에 접어든 선수인 점을 고려한다면 아직 충분히 발전 가능성은 남아 있기에 팀의 해결사로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콜업 당시 라인전이 불안정하고 챔프폭이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현재 LCK 서포터들의 특성상 유틸폿은 사실상 룰루와 나미, 밀리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장 수준의 선호도를 가진데 이어 노블레쓰 류 서포터들은 여전히 각광받고 있어 바이블 입장에서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며 라인전 문제 역시 콜업 이후 라인전 지표가 양수로 나타나면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의한 비판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20%가 넘는 퍼블 허용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딜라이트도 데뷔 초반 비슷한 수치의 퍼블을 허용했으나 개선한 전적이 있다.
3. 주요 경력
우승 기록 | ||||
2021 LCK Academy Series 2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 | ||||
DRX Rookie | → | Spear Gaming | → | Fox B |
2021 LoL KeSPA Cup ULSAN 우승 | ||||
DAMWON Gaming | → | DWG KIA Challengers | → | 폐지 |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우승 | ||||
GEN Challengers | → | DWG KIA Challengers | → | NS Challengers |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우승 | ||||
NS Challengers | → | Dplus KIA Challengers | → | NS Esports Academy |
준우승 기록 | ||||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준우승 | ||||
NS Challengers | → | DWG KIA Challengers | → | DRX Challengers |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준우승 | ||||
Dplus KIA Challengers | → | Dplus KIA Challengers | → | 미정 |
All-CL Team 선정 |
2023 LCK CL SUMMER TEAM |
4. 선수 경력
4.1. 2021 시즌
4.1.1.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군대 전역 후 22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프로게이머에 입성한다.첫 데뷔 KT전으로 레오나를 픽했는데 포지셔닝을 잘못해서 죽거나 이니시 거는 각이 아닌데 걸어서 죽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한타 때 레오나 궁 한방으로 승기를 담원쪽으로 끌고오면서 POG를 받았다.
그 후엔 카르마로 라헬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거나 노틸러스를 픽해 정확한 그랩을 통한 플레이메이킹을 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어떤 때는 너무 과감한 이니시를 걸거나 한타 때 쉽게 녹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이면서 결국 시즌 9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서머 시즌을 마감했다.
4.2. 2022 시즌
4.2.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개막전 DRX전에서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가끔씩 죽는 모습이 아쉬웠고 마지막 장로용 한타때는 클리어의 요네 궁에 휩쓸리면서 결국 지고 만다.4.2.2.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우승팀 징크스로 인해 1라운드 3승 6패로 팀이 부진하지만 2라운드 때 조금씩 승수를 쌓아올리더니 3라운드 때는 회복을 넘어 팀 전체가 회복하는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바이블은 특히 과감한 이니시 각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하면서 맏형으로 좋은 오더를 내리고 있다. 팀은 결국 9연승을 하며 2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플레이오프에서는 DRX 상대로 3:2로 이기며 CL서머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상대 농심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리버스스윕을 당하며 준우승을 거두었다.
4.2.3.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2022년 8월 1일, 1군으로 콜업 되었다. 현재 주전 서포터인 켈린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고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1군의 침체된 팀 분위기, 경기력 등등 분위기를 바꿀 겸 불려온 것으로 보인다.군필 서폿답게 1군에 올라오자마자 너구리와 함께 팀의 최연장자가 되었다.
8월 3일 LSB와의 경기 1세트에서 켈린을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켈린과 마찬가지로 코로나에 걸려 롤파크에 출근하지 못한 쇼메이커와 프린스는 정상 출전했다.
1픽에서 나온 아펠리오스와 조합으로 탐켄치를 픽하며 LCK에 데뷔한다.
그러나 팀은 1세트 탑에서 도브가 3인 다이브를 받아낸 스노우볼이 굴러가기도 했고[6] 카엘의 레나타의 적대적 인수가 정확한 타이밍에 딱딱 들어맞으며 용스택을 한번도 끊지 못했고,[7] 돌아다니며 난전을 유도해야할 라이즈의 발이 꽁꽁 묶이며 킬스코어 13:3으로 운영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다. 바이블 선수 본인의 중대한 실수는 없었으나 전라인에서 역으로 체급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이며 완패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에서는 담원이 1픽에서 제리를 가져왔고, 유미, 라칸, 레나타가 잘린 상황에서 알리스타를 픽했다. 제리 알리스타는 조합의 맛이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프린스가 시비르를 픽했기때문에 픽한것으로 보인다. 이에 리브샌박은 5픽에서 탐켄치를 가져가며 2세트는 제리 알리 vs 시비르 탐켄치로 라인전을 시작한다.
8월 5일 젠지전 2세트에서 아무무로 궁대박을 연달아 보여주며 2/7/23이라는 역대급 KDA에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긴 혈투 끝에 서부리그만 만나면 무기력하게 지던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하였다. 비록 다음 세트 나미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2년 담원의 문제점이었던 '메인오더와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를 해결할 수 있는 키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2세트 POG와 롤목사(...)[8]라는 별명을 얻은 건 덤. 이 모든 것이 1군 콜업 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향후 포스트시즌에서 많은 담원 팬들의 기대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켈린이 자가격리가 끝나자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다. 켈린보다도 뛰어난 폼을 보여주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해당 경기는 패배했다는 점이 어느정도 마이너스 요소가 된 듯하다.[9]
8월 15일, 다시 2군으로 샌드다운되었다. 담원 2군팀이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있기 때문에 2군 팀의 우승을 위해 샌드다운된것으로 보이지만 켈린의 폼이 그닥 믿음직하지도 않은데 켈린이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바로 벤치로 보낸 것에 이어 2군으로 강등까지시킨 판단에 많은 팬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켈린이 플옵에서 폼이 많이 올라왔으니 망정이지 만일 켈린이 반등하지 못했다면 욕을 한사발은 더 먹었을 판단이었다.
일각에서는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아니라서 눈 밖으로 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며, 팬들은 안 그래도 내외적으로 말이 많은 감독 때문에 오히려 본인의 커리어를 망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있다. 이후 플옵에서 다른 선수 때문에 선수 기용 문제가 드러나면서 사실상 감독의 똥고집으로 배제됐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와 선발전에서 켈린이 폼을 회복하면서 다소 주전 경쟁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물론 1군에서 한 경기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새로 도입하는 육성권 계약을 맺는다면 충분히 주전 경쟁이 가능하겠지만 감독이 종잡을 수 없고 유망주를 기용하는 방침은 최악인데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팬들은 사실상 해외 리그 이적이든 타 팀 이적이든 마음을 굳게 먹고있는 상황이다.
월즈에도 켈린이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덕담과 달리 켈린은 1군 주전을 확고히 자리잡으면서 1군으로 콜업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4.3. 2023 시즌
4.3.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2024년까지 다년계약을 해둔 상태이지만, 프로 데뷔가 늦은 점과 나이, 2군에서 뛰어난 활약 등으로 이적도 예견됐으나 팀 디스코드에서 본인이 직접 선수생활을 하면서 코치의 역할도 배워가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플레잉 코치로서 변경되었다. 같은 날, 담원 아카데미 출신이자 전 브리온 2군 선수였던 루피를 영입한 이유가 바이블의 거취 변화였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디플러스가 총체적 난국 끝에 5위까지 추락하자 팬들은 오더가 되는 바이블의 선수 복귀를 바라고 있는 동시에 왜 오더가 되는 선수를 코치로 전향시키려고 하냐는 딮런트를 향한 성토의 메세지가 나오고 있다.
그러다 2023년 LCK CL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T1을 상대로 레오나를 픽하여 게임 초반을 터트리는 등, 전반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1세트 POG를 받았다. 참고로 바이블을 투입하고 스크림 성적이 9할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후 KT전에서도 그럭저럭 팀원들을 잘 보좌하며 팀의 3대 0 승리에 기여했다. 루피 대신 바이블이 투입된 것만으로 팀의 운영이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서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 경기 운영에 대한 호평을 받으면서 C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플러스 1군이 운영 능력의 부족을 지적받으며 1부 승격 이후 역대 최저 성적인 5위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바이블이 선수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서머 시즌 콜업을 기대할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이후 루피의 계약이 종료되었기에 별도의 추가 콜업이나 영입이 없다는 가정 하에 그냥 CL 주전 선수로서 활동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4.3.2.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전승을 달리는 팀과 함께 바이블 본인도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바이블은 콜업 시점부터 지금까지 1군과 2군 경기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었는데, 7주차 vs T1전에서 계속해서 지적받던 약한 라인전이 보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현재 벤치에 있던 켈린이 2세트부터 대신 출전하며 CL에서는 강판되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 디스코드에서 이유영 대표가 밝히길 팀 차원의 로스터 제출 실수로 원래 켈린이 1세트부터 출전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1세트에 바이블이 출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4.3.3.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주차 리브 샌드박스전을 앞두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근 1년 만에 다시 한 번 1군 경기를 뛰게 되었다. 불안한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반대급부로 시야 장악과 오더 면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상대인 리브 샌박의 상태가 워낙 안 좋아서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T1전은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게임 내용은 아직까지 피드백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보였다. 1세트에서는 밀리오를 픽하였는데, 자신의 최대 단점인 약한 라인전 기량 + 유틸폿을 잡았을 때의 다소 애매한 숙련도가 겹으로 터지며 T1에게 시종일관 밀리다가 상대 미드인 포비의 쓰로잉을 겨우 캐치한 덕에 1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에서는 그나마 숙련도가 높은 이니시형 서포터인 렐을 픽하였고 1세트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직 팀합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해 이니시를 걸어야 할 상황에서 걸지 않거나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 다 이긴 게임을 거의 40분 가까이 끌고 가 꾸역승을 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장점인 시야를 활용한 메이킹 억제, 오더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6주차 종료 이후, 윗 문단에서도 언급했듯이 CL 7주차 vs T1전부터는 2군 일정은 소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고 실제로도 켈린이 CL 로스터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으나, 코치진의 로스터 제출 실수로 1세트 선발로 출전하였고 1세트 패배 후 바로 켈린과 교체되었다. 이후 1군 명단에 바이블이 단독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큰 이변이 없다면 남은 서머 시즌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인전 체급과 디테일이 1군급은 아닐지언정, 디플러스에게 가장 절실했던 넓은 시야와 플레이메이킹, 오더 정리 측면에서 원래 주전이었던 켈린보다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초반 리스크를 지고 기용하는 판단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8주차 시작 직전 2군에서 뛰고 있던 켈린이 다시 1군 로스터에 등록되었고, 챌린저스에 3군 출신 신인인 떰브가 콜업되어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1군에서의 주전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8주차 때는 켈린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9주차 시작과 동시에 첫 경기인 농심전에서는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3위 결정전이였던 한화생명전에서 라인전과 한타에서 저점이 제대로 터지며 한주 동안 범인으로 전락했다.
총평하자면 작년의 깜짝 활약과 챌린저스 사령탑으로 디플러스의 소방수가 될 것이라는 믿음과는 다르게 낮은 기량과 미미한 운영적 관여 능력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샌드박스 말년 조커를 연상시키는 활약만 보여줬다. 근데 1년차부터 낮은 기량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 거취도 위태로운 상태. 그동안 고평가되었던 오더능력은 팀의 운영이 전혀 나아지지 않으면서 의문만 쌓이고, 되려 켈린보다 피지컬적인 면에서 밀려 라인전 피솔킬이나 치명적인 스킬 미스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
물론 1군 출전 경기 수가 많지 않은 점, 종종 보여주는 정글 서폿간의 호흡, 시야플레이들을 고려하면 현재 평가는 매우 박하다고도 볼 수 있다.[10]
일단 플레이오프에선 켈린이 다시 선발 출전하며 벤치에 앉았고, 플레이오프에서 T1을 상대로 1:3으로 팀이 석패하며 출전 기회도 얻기 전에 1군에서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다만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올라온 다큐멘터리에서 바이블이 1군에서도 플레잉 코치로써 피드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를 본 팬들에게 어느 정도 재평가 여론이 일었다.
4.3.3.1. 분석
서포터가 바뀌었지만 큰 차이는 못 느꼈다.
바이블이 나온 경기를 마친 뒤의 케리아
바이블이 나온 경기를 마친 뒤의 케리아
해당 시즌 짦은 시간 경기에 나서면서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는데 여기서 일부 디플러스 팬이나 타팀팬들을 바이블의 기용은 챌린저스와 1군의 격차를 보여준 사례이며 챌린저스 선수의 실패사례인양 주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주장에는 허점이 많다.
- 첫 번째 반론으로는 해당 시즌 바이블은 갑자기 선수로 전환됐다. 애초에 시즌 개막 전 바이블은 플레잉 코치로 전환하겠다 발표하며 스프링 정규 시즌 동안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코칭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해당 시즌 성적이 영 신통찮았을 뿐더러 플레이오프 패자조까지 떨어지며 탈락 위기에 처하자 그제서야 선수로 다시 복귀했던 상황이었다. 패자조 투입 이후 경기력이 나아지며 스프링 우승까지 거머쥐었지만 바이블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선수 전환이 아닐 수가 없었다.
- 두 번째 반론으로는 콜업 자체가 주먹구구로 이루어진 졸속절차였다. 콜업 당시 이유영 대표는 바이블 콜업을 준비된 콜업이었다며 주장했지만 시즌 종료 이후 바이블은 2라운드 진행 중 갑자기 콜업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하며 프런트가 거짓말을 한게 들통났으며 콜업 당시 상황도 가관이었던게 2군 성적도 잡겠다고 바이블을 1군, 2군 스크림에 전부 투입하는 정신나간 선수 기용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바이블을 콜업했을 계획이었다면 개막 전 미리 콜업을 하던가 아니면 1군 스크림에 참가에 1군 팀원들과 합을 맞추는 것이 정상적임에도 이도저도 아닌 콜업과 기용으로 팀합을 맞출 기회는 없고 당장 경기는 뛰어야 하는, 그저 바이블을 여론 방패용로 사용한 것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난장판이었다. 이러한 날림 운영을 보고 이건 어떤 유망주가 와도 성공하기 힘든 환경이다라며 한탄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2023 LCK 서머 당시 기준 켈린의 모스트픽 바이블의 모스트픽 켈린의 라인전 지표 바이블의 라인전 지표
마지막으로 바이블이 나오고 성적이 하락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우위를 드러낸 부분이 있다는 점. 비록 페이커가 빠지긴 했지만 T1전 첫 승을 거둔 것도 바이블이 출전한 경기였으며 바이블이 있는 동안 팀은 3승 1패를 기록했는데 그 1패였던 kt전은 당시 2위로 젠지와 우승경쟁을 하면서 제대로 고점을 찍던 팀이었던걸 감안하면 강팀판독기 기질이 그냥 발휘한 것이라 볼 수 있고 마지막 브리온 전에서는 2023 시즌까지 브리온하고 접전을 만들어내던 징크스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딱히 문제될 게 없다. 다시 말해 바이블로 개선은 못해도 현상유지는 성공했다.[11]라고 설명할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켈린이 하지 못했던 탱포터를 모스트로 꺼내들면서 경기 내에서 주도적으로 콜을 외치는 동시에 준수한 시야 장악을 보여주었고 보여줬던 단점도 조금만 합을 더 맞추면 개선 가능한 문제였기에 많은 디플러스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지만 일부 디플러스 팬덤과 가면을 쓴 몇몇 타팀 팬들이 앞선 켈린과 바이블의 성적이 동등하다는 결과를 멋대로 해석해 "바이블은 켈린에 비해 경기력이 뒤처진다."며 교묘하게 여론을 조작하여 바이블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다시 켈린을 주전으로 세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자세히 비교해보면 22 서머 당시 1경기만 빠진 켈린이 POG 2회에 불과한데 반해 딱 1경기만 나온 바이블이 유일하게 승리한 세트의 POG를 따냈고 켈린의 옹호세력들이 그렇게 욕했던 23 서머동안 바이블은 4경기 동안 POG를 1번 따냈을 때 켈린은 나머지 경기에서 단 한 번도 POG를 따낸 적도 없고 오히려 전승가도를 달리던 챌린저스 팀의 연승행진을 손수 끊어주었으며 켈린이 그렇게 고평가하는 라인전에서도 시즌 내내 라인전이 약하다고 비난받은 바이블이 지표면에서 근소 우위에 있다.[12] 과연 켈린이 바이블보다 나은 서폿인지는 재고해 볼 필요가 충분히 있다.[13]이러한 사실들만 봐도 이들이 주장하는 실패는 신빙성이 떨어지며 오히려 켈린이 챌린저스 선수들로도 대체가 가능하다는 여지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 때 꾸준히 바이블을 밀어줬더라면 아마 암흑기를 끝낼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였을 것이다.[14]
결국 바이블의 기용은 프런트의 여론 방패식 선수 기용+일부 팬덤들의 여론조작으로 억울하게 주전 기회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선수 커리어를 마감한 사례이며 이 전말을 알아챈 디플러스 팬들은 바이블을 향한 동정 여론과 함께 멀쩡한 선수를 특정 선수를 위한 소모품으로 사용한 프런트와 일부 팬덤한테 비난을 가하고 있으며 갑자기 콜업되어 여론방패로 고생한 것과 더불어 코치 역할까지 도맡은 바이블에게 감사하면 감사했지 바이블을 비난하며 켈린을 감싸는 건 적절치 못하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4.3.4.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본인의 커리어 첫 월즈이자 국제대회. 플레잉코치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서머 시즌 내내 1군에 있었던 만큼 서브 멤버로 월즈 로스터에 합류하였다.월즈 내내 켈린의 폼이 정상이 아니었지만 현상 유지가 낫다고 판단했는지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으로 월즈를 마감했다.
4.4. 은퇴 및 복귀
시즌 종료 후 디플러스 기아와 선수로서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이 전속 스트리머로 전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잉 코치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기에 은퇴하더라도 완전 코치로 전향할 것이라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난 행보를 보였다. 이후 팀에서는 코치 전향을 제안하였지만, 인터넷 방송을 더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전속 스트리머를 제안하여 수락했다고 밝혔다.이후 2024년 5월 27일, 은퇴를 번복하고 디플러스 기아 2군의 플레잉 코치로 복귀했다. #
4.5. 2024 시즌
4.5.1.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은퇴 번복 및 선수 복귀 이후 첫 시즌이지만, 플레잉 코치로 합류한 만큼 1라운드까지는 출전하지 않았다. 다만, LCK 서머 8주차에서 본래 2군 서포터를 담당하던 모함이 1군으로 콜업되면서 대신 2군 경기를 뛰었다.2라운드 농심전에서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상대인 농심도 구거를 선발로 내세우며 졸지에 복귀한 군필 서포터들의 대결이 성사되었고 1세트부터 본인의 장점인 운영과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며 POG를 받았고 팀도 승리했다.
이후엔 휴식기가 길었던 탓인지 다소 부침을 겪으며 kt한테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내주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선 준수한 폼을 보여주면서 기어이 6연속 결승 진출에 일조했다.
5. 별명
- 롤목사
2022 LCK Summer 2라운드 젠지전에서 아무무로 POG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임과 동시에, 인게임 마이크로 담원의 메인 오더를 담당하면서, 전전임 담원 메인 오더이자 이니시 서포터였던 베릴의 별명인 '롤도사'와 '바이블'이라는 본인의 닉네임을 합쳐 얻은 별명. 바이블이 좋은 활약을 펼칠 때는 아예 더 나아가서 '롤교황'으로 불리지만, 못할 때는 롤천지, 더 나아가 롤명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기도 한다. 다만 롤천지나 롤명석은 부정적인 별명으로 쓰이기 보다는 지우 유니버스에서 집안의 가산을 빼앗는(...) 역할로 나올 때 자주 쓰이는 편. 1군 미드라이너인 쇼메이커의 별명 중 하나인 '예수'와 캐니언의 본명과 신을 합친 별명인 ‘신부’와 함께 엮여 종교 컨셉을 팬들이 밀기도 한다. - 빕레, 비브레, 비발디, 버블
아이디 Bible을 갖고 만든 별명. - 성경좌
6. 여담
- 오랜만에 한국 롤 프로씬에 등장한 군필 선수이다. 에이징 커브 등의 이유로 아주 어린 시절에 데뷔하여 병역 연기가 더 이상 불가능할 때까지 활동하고 은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프로게이머들의 관점에서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
LoL 프로리그의 태동기인 2015년 전까지야 클템, 제파, 루퍼, 마린같이 면제가 아닌 군필 데뷔 선수들도 곧 잘 보였으나, 이 이후로는 Joker 정도를 빼면 없다시피 하다. 조재읍(Joker)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까지 다녀온 다음에 프로로 데뷔한 케이스.[15] 군필 프로게이머 표본이 적긴 해도, 이들의 은퇴 시기는 27세 선에서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바이블은 빠르게 은퇴를 했던 셈이다.
- 침체기에 빠진 1군을 위해 콜업되는데 콜업 데뷔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상당히 좋은 매물로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특히 최연장자라곤 해도 아직 23세로 에이징 커브가 문제될 나이는 아니며 무엇보다 군 입대 문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여타 라인들보다 비교적 피지컬적인 면모가 덜 필요한 서포터 포지션이기 때문. 담원 입장에서도 켈린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겪는 가운데 베릴의 후계자로 육성할만한 유망주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었고 2024 시즌 다시 한 번 현역에 복귀하면서 디플러스 서포터 자리를 노리고 있다.
- LCK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지만 벌써부터 젠지전에서의 큰 활약과 2군 출신에서 1군으로 올라오는 성공을 거둔 점, 군필 출신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 덕분인지 수많은 밈이 만들어지고 있다. 주로 닉네임인 '바이블'과 관련하여 성경, 기독교적인 밈이 많다.
- 큰누나와는 11살, 형과는 8살 차이가 난다. #
[1] 前 SSury[2] 제11기계화보병사단(現 제11기동사단)에서 복무했으며, 2024년 기준 예비군 4년차.[3] DWG KIA
(2022.08.01 ~ 2022.08.15)[4] 팀명 변경: DWG KIA Challengers → Dplus KIA Challengers, 2023년 1월 9일[5] 전반적으로 공격성이 짙은 담원 상체 선수들을 강하게 통제하며 뇌절성 플레이를 막는 것이 일품.[6] 사실 크로코의 바이가 궁, 점멸을 다 박아버려서 담원기아가 전령을 챙겨가며 담원기아의 이득인 플레이기는 했다.[7] 이 게임에서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서폿 POG가 나왔다.[8] 전전임 담원의 서포터인 베릴 선수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이니시 챔 숙련도를 보여주었는데, 베릴의 대표적 별명이 '롤도사'인지라 바이블 본인의 닉네임과 롤도사를 합쳐 롤목사라는 별칭이 자리잡았다. 베릴이 이니시 서폿의 대표주자임을 고려하면 한 세트만에 보여준 바이블의 폼이 팬층에 단단히 각인된 셈이다. 한편 베릴은 그 전 경기에서 일어난 부활 버그 때문에 '롤예수'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다(...).[9] 사실 어설프게 돌림판을 돌릴 바엔 그냥 작정하고 하나를 밀어주는 게 좋기도 하고, 아무리 변수창출이 힘든 나미라지만 지나치게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에 보류가 된 상태로 보인다.[10]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바이블은 1군에 1시즌은 커녕 고작 3주 가량 밖에 있지 않았다.[11] 결과적으로 서머 동안 켈린의 세트 승률은 59%이고 바이블은 61%로 근소 우위에 있다.[12] 퍼블 허용률이 높은데 이게 라인전이 불안한게 아니면 뭐냐는 반박이 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급하게 콜업돼 라인전 합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입되었으니 참작할 수 있고 충분히 개선 가능한 문제다. 딜라이트도 데뷔 초기엔 20%가 넘은 퍼블 허용률을 기록했지만 경험이 조금만 쌓이니 브리온에서도 낮은 퍼블 허용률을 기록한걸 생각하면 회생 불가능의 문제점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13] 2024 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우려 중 하나가 챌린저스 시절 맞지 않았던 루시드-켈린의 합이다.[14] 만약 2024 시즌까지 바이블을 밀어줬다면 바이블이 탱포터를 주로 다루다보니 상체의 조합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만들 수 있고 오더도 가능한 선수다보니 에이밍-쇼메이커의 오더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동시에 챌린저스 시절 합이 좋았던 루시드와의 플레이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당장 바이블이 23 서머 때 짧게 나오는 동안 픽한 탱포터의 횟수는 11번으로 23 서머 켈린의 탱포터 핏 횟수의 2배 가까이 된다.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도 2023년 데프트가 그랬듯이 라인전이 강한 에이밍이라면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 물론 모함이 주도적인 이니시에이팅을 걸면서 이니시에이팅은 해결되었지만 모함 역시 바이블과 결정적인 차이점인 오더가 안되기 때문에 오더면에서는 해결되지 못한채 이니시에 강하고 공격적인 서포터가 있는 23 딮기에서 반지원정대로 한단계 스텝업 했을뿐 오더문제 때문에 20 담원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바이블이 있었다면 모함과의 결정적인 차이인 오더로 20, 21 담원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크다.[15] 1991년생, 2017년 데뷔, 2019년 LCK 입성, 2020년 은퇴 후 코치 전향
(2022.08.01 ~ 2022.08.15)[4] 팀명 변경: DWG KIA Challengers → Dplus KIA Challengers, 2023년 1월 9일[5] 전반적으로 공격성이 짙은 담원 상체 선수들을 강하게 통제하며 뇌절성 플레이를 막는 것이 일품.[6] 사실 크로코의 바이가 궁, 점멸을 다 박아버려서 담원기아가 전령을 챙겨가며 담원기아의 이득인 플레이기는 했다.[7] 이 게임에서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서폿 POG가 나왔다.[8] 전전임 담원의 서포터인 베릴 선수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이니시 챔 숙련도를 보여주었는데, 베릴의 대표적 별명이 '롤도사'인지라 바이블 본인의 닉네임과 롤도사를 합쳐 롤목사라는 별칭이 자리잡았다. 베릴이 이니시 서폿의 대표주자임을 고려하면 한 세트만에 보여준 바이블의 폼이 팬층에 단단히 각인된 셈이다. 한편 베릴은 그 전 경기에서 일어난 부활 버그 때문에 '롤예수'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다(...).[9] 사실 어설프게 돌림판을 돌릴 바엔 그냥 작정하고 하나를 밀어주는 게 좋기도 하고, 아무리 변수창출이 힘든 나미라지만 지나치게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에 보류가 된 상태로 보인다.[10]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바이블은 1군에 1시즌은 커녕 고작 3주 가량 밖에 있지 않았다.[11] 결과적으로 서머 동안 켈린의 세트 승률은 59%이고 바이블은 61%로 근소 우위에 있다.[12] 퍼블 허용률이 높은데 이게 라인전이 불안한게 아니면 뭐냐는 반박이 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급하게 콜업돼 라인전 합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입되었으니 참작할 수 있고 충분히 개선 가능한 문제다. 딜라이트도 데뷔 초기엔 20%가 넘은 퍼블 허용률을 기록했지만 경험이 조금만 쌓이니 브리온에서도 낮은 퍼블 허용률을 기록한걸 생각하면 회생 불가능의 문제점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13] 2024 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우려 중 하나가 챌린저스 시절 맞지 않았던 루시드-켈린의 합이다.[14] 만약 2024 시즌까지 바이블을 밀어줬다면 바이블이 탱포터를 주로 다루다보니 상체의 조합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만들 수 있고 오더도 가능한 선수다보니 에이밍-쇼메이커의 오더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동시에 챌린저스 시절 합이 좋았던 루시드와의 플레이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당장 바이블이 23 서머 때 짧게 나오는 동안 픽한 탱포터의 횟수는 11번으로 23 서머 켈린의 탱포터 핏 횟수의 2배 가까이 된다.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도 2023년 데프트가 그랬듯이 라인전이 강한 에이밍이라면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 물론 모함이 주도적인 이니시에이팅을 걸면서 이니시에이팅은 해결되었지만 모함 역시 바이블과 결정적인 차이점인 오더가 안되기 때문에 오더면에서는 해결되지 못한채 이니시에 강하고 공격적인 서포터가 있는 23 딮기에서 반지원정대로 한단계 스텝업 했을뿐 오더문제 때문에 20 담원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바이블이 있었다면 모함과의 결정적인 차이인 오더로 20, 21 담원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크다.[15] 1991년생, 2017년 데뷔, 2019년 LCK 입성, 2020년 은퇴 후 코치 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