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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도의 관광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자연 풍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시시때때로 변해서 예측하기 힘든 날씨[2]와 강한 바람 때문에 박물관 같은 실내 관광도 많이 발달되어 있다. 이외에도 역사 유적도 꽤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 가보는 것도 좋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로 감으로써 수혜를 봤다.
1.1. 교통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육지에서 제주로 가는 가장 대표적 방법은 역시 항공편이다. 김포국제공항에서는 모든 국내 항공사가 제주행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광주공항 등 내륙 주요 지방 공항에서도 제주행 여객기 이용이 가능하다.[3] 소수의 여행객은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목포, 해남, 완도, 여수, 고흥, 진도 등 대부분 전남 남해안 항구에서만 여객선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도 내에서는 육지와 따로 떨어진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자가용이 우세한 지역이며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꽤 있다. SK, 롯데 등 대기업 계열 렌터카 업체는 물론 제주에서 생겨난 크고 작은 지역 렌터카 업체까지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렌터카 이용권은 오픈마켓 등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공항 내 주차장이 렌터카 차고지로 활용된 적이 있지만 이 행위가 금지됐고 이후부터는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차고지로 가야 해서 번거롭다. 버스의 경우, 공항리무진버스, 급행버스, 제주시 시내버스는 공항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간선버스 이용시 버스 타고 제주버스터미널로 가면 된다.[4] 렌터카나 버스 외에도 오토바이(스쿠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렌터카나 버스에 비해 훨씬 더 불편하다. 게다가 기상악화라도 오면 아주 힘들어진다.
다만 몇 년 전부터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이 많이 늘었고 훨씬 편해졌다. 기존에는 렌터카 없이는 제주레일바이크 등의 중산간 지역 관광지들을 가기가 힘들었었다. 그런데 2017년 제주버스가 전면 개편되면서 관광지순환버스와 서귀포시티투어버스가 신설되어 중산간지역 관광지도 쉽게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개편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급행버스가 신설되고 운행횟수가 증가하며 체계가 좋게 바뀌기도 했다. 렌터카 여행의 메리트도 크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카카오맵을 통해서 버스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대중교통시설 중 철도는 없으며[5] 시내버스와 도로교통만 존재한다.
2. 권역별 관광
관광 시에 코스 계획을 잘 짜야 한다. 섬이 워낙 크다 보니 섬 동쪽끝에서 서쪽 끝까지의 거리가 약 70km정도인데다가[6], 관광지 간의 이동 시간이 길게는 1시간 20분이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2.1. 한라산
자세한 내용은 한라산 문서 참고하십시오.2.1.1. 오름
자세한 내용은 오름/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제주 시내 권역 (제주시 동(洞) 지역)
제주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지만, 내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볼 거 없는 동네이다. 제주국제공항이 제주시에 있기 때문에 여행 첫날 혹은 마지막날 간단히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용 머리 형상의 바위인 용두암이 그나마 명소로 꼽힌다. 입장료도 무료고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제주대학교 후문 쪽에는 조선시대에 한라산신제를 지냈던 산천단이라고 불리는 유적지가 있다. 그 외 볼거리로 국립제주박물관, 삼성혈, 제주대학교 벚꽃나무 거리 등이 있다. 제주의 중심도시인만큼 볼거리는 몰라도 먹을거리는 풍부한 편. 살짝 교외로 나서면 한라수목원이나 절물휴양림 등이 있으며, 삼양과 이호에는 해수욕장이 있다. 안쪽 제주시 삼도2동에는 '제주목 관아'라고 하는 사적이 있다. 1~2달에 한번식 주기적으로 공연을 하니 시간 맞춰서 가면 볼거리도 많고 꽤 재미있을 것이다.2.3. 제주 동부 권역 (조천읍,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남원읍)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과 만장굴이 모두 동부에 있다. 성산일출봉은 세계적으로 그 희소가치를 인정받은 기이한 모양의 수성화산체이다. 이 곳 정상에서 보는 일출은 영주십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7] 만장굴은 석회동굴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비자림, 제주민속촌, 섭지코지, 성읍 민속마을, 두모악 갤러리, 산굼부리 등이 유명하다. 제주도에서 오름 밀도가 가장 높은 구좌읍 송당리 일대의 오름들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함덕, 김녕, 신양, 표선에는 해수욕장이 있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은 피서철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2.4. 제주 서부 권역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아름다운 해변 근처에 카페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비교적 최근에 젊은층들 사이에서 급부상한 지역이다. 협재해수욕장은 제주도는 물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며,[8] 그 바로 옆에 있는 한림공원[9] 에서는 용암동굴이면서 종유석이 자라는 것으로 유명한 협재굴과 쌍용굴을 관람할 수 있다. 남서쪽의 송악산과 산방산, 제주도 서쪽 끝인 수월봉, 중산간지대의 차밭도 유명하다. 협재해수욕장 이외에도 곽지, 하모, 화순에도 해수욕장이 있다. 잘 알려진 유적으로는 삼별초의 난 당시 최후의 항전지였던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정도가 있다.2.5. 서귀포/중문 권역 (서귀포시 동(洞) 지역)
같은 행정구역이지만 동쪽의 서귀포 시가지(구 서귀읍 지역)와 서쪽의 중문 일대(구 중문면 지역)로 명확히 구분된다.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라는 정방폭포는 서귀포 지역에 위치한다. 구시가지의 이중섭 거리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서쪽의 중문 일대는 중문관광단지라는 이름으로 예전부터 집중적인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특급 호텔과 콘도 등 각종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다. 관광단지 내에는 여미지식물원, 천제연폭포, 퍼시픽랜드 등이 들어서 있으며 각종 박물관도 많다. 서귀포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도 경관이 수려하다.3. 행정구역별 관광
후술하는 행정구역 중 시내동 구역은 행정동과 행정동에 포함된 법정동도 서술하였다. 반면에 읍면지역의 행정구역은 법정리를 중심으로 서술하였으며 법정리에 포함된 행정리는 서술하지 않았다. 만약 제주도의 행정구역을 알고 싶으면 제주시/행정이나 서귀포시/행정 문서를 참고할 것.3.1.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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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
- 제주 올레길
- 한라산
- 한라산둘레길
- 오름/목록
-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 제주 4.3 유적지
- 제주 4.3 길
- 제주도의 재래시장
- 제주도의 해수욕장
- 제주도의 해안도로: 제주도의 해안도로는 일주도로처럼 하나로 연결되지 않아 군데군데 나뉘어져 있으며 다른 해안도로로 가려면 일주도로를 경유해서 가야 한다.
제주 시내를 기준으로 시계방향 순서로 해안도로를 나열하면 - 제주 시내
- 이호 - 도두 - 용담
- 삼양 해안도로
- 조천읍
- 조천 - 함덕 해안도로
- 구좌읍
- 김녕 - 월정 - 행원 - 한동 해안도로
- 구좌-성산읍
- 세화 - 성산 해안도로
- 표선면
- 표선 해안도로
- 서귀포 시내
- 예래 해안도로
- 안덕면
- 사계 - 대정 해안도로
- 한경면
- 고산 - 신창 해안도로
- 한림읍
- 한림 - 귀덕 해안도로
- 애월읍
- 애월 - 하귀 해안도로
3.2. 제주시
3.2.1. 시내
- 도두동
- 도두일동
- 도두봉 - 이곳은 제주공항 활주로 부근에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남해바다를 볼 수 있으며, 반대 편으로 한라산을 보면 한라산 밑으로 공항활주로가 보인다.
- 도두추억애거리
- 용담해안도로(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 제주요트투어 제주점
- 봉개동
- 봉개동
- 노루생태관찰원
- 민오름(봉개)
- 절물 자연휴양림
- 제주4.3평화공원
- 제주어린이교통공원 # - 제주4.3평화공원 맞은편에 있다.
- 용강동
- 제주마 방목지
- 제주 왕벚나무 자생지
- 한라생태숲
- 회천동
- 김경숙해바라기농장
- 삼도동
- 삼양동
- 도련일동
- 도련감귤나무숲
- 도련동 귤나무: 재래종 4종류[12]의 귤나무 6그루를 의미하며, 천연기념물 제52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귤나무들의 수령은 약 100년에서 200년 사이로 추정된다.#
- 삼양일동
- 불탑사오층석탑 - 원당사 터에 세워졌다 해서 원당사지오층석탑이라고도 한다. 이래 봬도 고려시대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가 오래된 석탑이다. 좁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불탑사와 원당사가 공존하고 있는데 석탑이 있는 불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훼철된 구 원당사지를 1950년대에 재건했다가 이름이 바뀐 것이지만 건너편 원당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그보다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사찰이다.
- 삼양동선사유적지 - 한반도의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1996년 토지구획 정리사업 중 발견되었으며 1997~1999년까지 발굴조사 후 1999년 11월 15일 사적 제416호로 지정되었다.
- 원당봉
- 삼양이동
- 강운봉 가옥
- 삼양해수욕장 - 모래가 어두운 색깔이라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 아라동
- 아라일동
- 제주대학교 권제오름
- 남국사 - 사찰 내의 수국길이 유명하다. 단, 종교시설이기 때문에 정숙해야 한다.
- 산천단
- 세미오름
-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 제주대사거리 ~ 제주대정문 도로(제주대학로): 평소에는 그저 평범한 도로지만, 봄철이 되면 제주도의 벚꽃 명소 중 하나가 된다.[13]
- 제주대학교 박물관
-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은행나무 가로수길): 제주대학로 도로에서 제주대 교수아파트와 권제오름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 오등동
- 관음사 - 정확히는 관음사라는 절 근처에 있는 야영장이다. 한라산 코스 중 하나인 관음사 코스가 있는 곳이다. 성판악코스와 더불어 유일하게 정상부인 백록담으로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등산하는데 절경이 아름답지만 코스가 험해 초심자는 유의해야 한다.
- 산악박물관
- 제주별빛누리공원
- 월평동
- 아침미소목장
- 연동
- 외도동
- 외도이동
- 외도월대
- 월대천
- 내도동
- 알작지해변
- 이호동
- 이호일동
- 이호테우 해변
- 이호테우 말등대
- 일도동
- 일도1동
- 남수각하늘길벽화거리
- 산지천
- 칠성통
- 일도2동
- 신산공원
- 제주자연사박물관
3.2.2. 추자면
자세한 내용은 추자도 문서 참고하십시오.3.2.3. 한경면
- 고산리
- 금등리
- 낙천리
- 낙천의자공원
- 두모리
- 산양리
- 새신오름
- 연화못
- 신창리
- 신창 풍차 해안도로
- 싱계물공원
- 용당리
- 용수리
- 생이기정
- 용수저수지
- 저지리
- 방림원
- 생각하는 정원
- 저지문화예술인마을
- 제주유리의 성
- 제주현대미술관※
- 조수리
- 청수리
- 돌거북이수석박물관
- 제주 전쟁역사평화박물관
-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 - 국가등록문화유산 제308호. 위의 제주 전쟁역사평화박물관이 설립된 목적이 이 동굴진지를 알리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 판포리
- 판포오름
- 해거름마을공원
- 힐링카약파크 비체올린
- 한원리
3.2.4. 한림읍
- 귀덕리
- 귀덕궤물동산
- 금능리
- 금능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다.
- 제주돌마을공원
- 금능석물원
- 대림리
- 한림민속오일시장
- 동명리
- 명월리
- 명월성지
- 상대리
- 천아오름
- 상명리
- 비블리아성서식물원
- 수원리
- 옹포리
- 월령리
- 월령리 선인장군락지
- 진아영 할머니삶터
- 월림리
- 라온쥬
-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 한림리
- 한수리
- 협재리
- 비양도
- 한림공원 -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공원 내에 쌍용굴이나 협재굴 같은 용암동굴단지도 존재한다. 제주도 최초의 야자수인 50년생 와싱토니아가 있었지만 2020년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부러지고 말았다.
- 협재해수욕장 -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 백사장 앞에 보이는 비양도를 중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당연히 인근도로는 자동차와 관광객들로 혼잡하다.
3.2.5. 애월읍
- 고내리
- 고성리
- 산세미오름
- 곽지리
- 곽금8경 버들못
- 곽지해수욕장
- 광령리
- 사진놀이터
- 제주공룡랜드
- 제주요도자기박물관
- 휴림 - 에코힐링파크를 표방하며 숲속 체험이 제공된다.
- 구엄리
- 구엄리 돌염전
- 금성리
- 납읍리
- 금산공원
- 납읍난대림지역
- 봉성리
- 새별오름 - 제주도의 억새 명소 중 하나이다.
- 선운정사
-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 - 돌오름에서 천아수원지까지 10.9km의 구간으로 제주 가을 단풍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상가리
- 족은바리매
- 상귀리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소길리
- 제주테지움 사파리
- 수산리
- 물뫼힐링팜
- 수산봉
- 신엄리
- 고스트타운
- 신엄 새물
- 애월리
- 애월카페거리
- 한담해안산책로(한담해변)
- 어음리
- 9.81파크
- 무병장수테마파크 제주신시국궁장
- 빌레못 동굴#
- 억새군락지
- 제주반지만들기카페&슬라임
- 제주빅볼랜드
- 제주안전체험관
- 용흥리
- 유수암리
- 렛츠런파크 제주
- 제주불빛정원
- 장전리
- 눈오름(장전)
- 중엄리
- 하가리
- 동백천
- 연화못(연화지)
- 하귀리
- 파군봉
- 최영장군사당
3.2.6. 조천읍
- 교래리
- 갓 전시관
- 교래자연휴양림 - 곶자왈에 조성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
- 제주 돌문화공원
- 제주미니랜드
- 사려니숲길 - 2020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생물권보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15km가량의 숲길이다. 주변에 물찻오름, 말찻오름, 괴평이오름, 마은이오름, 거린오름, 사려니오름 등과 천미천계곡, 서중천계곡 등이 분포한다.
- 산굼부리[22] - 요금은 성인기준 6천 원이며, 도민할인은 4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산굼부리 정상부로 올라오면 한라산을 포함하여 동쪽에 있는 다양한 오름들이 보인다.
- 성판악휴게소 -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으로 갈 수 있는 성판악코스가 있는 곳이다.
- 대흘리
- 에코랜드 테마파크
- 북촌리
- 너븐숭이 4.3기념관
- 북촌돌하르방공원
- 돌하르방미술관
- 창꼼바위
- 선흘리
- 거문오름 - 제주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다. 현재 훼손 우려로 예약제를 실시하여 관광객을 받고 있다.
- 동백동산 습지
- 벵뒤굴
-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 제주오프로드(제라진오프로드)
- 캔디원
- 탐라신화공원
-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
- 신촌리
- 남생이못
- 닭머르 해안길
- 시비코지
- 에밀리파크
- 신흥리
- 관곶
- 김택화 미술관
- 신흥해변 - 방사탑이 있다.
- 와산리
- 제주조천스위스마을
- 와흘리
- 와흘굴 : 단, 동굴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 와흘메밀마을
- 와흘본향당
- 제주레포츠랜드
- 파파빌레#
- 조천리
- 연북정 - 제주로 부임받은 관리가 북쪽에 계신 임금을 그리워하며 머물렀던 정자라고 한다.
- 조천만세동산 : 제주 3대 항일 운동 중 하나인 조천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만세동산 내부에 제주항일기념관도 같이 있다.
- 함덕리
- 서우봉
- 함덕오일시장
- 함덕해수욕장
3.2.7. 구좌읍
- 덕천리
- 가메옥
- 거친오름
- 모산이 연못
- 한울랜드
- 동복리
- 동복관광체험어장
- 동복리4.3사건희생자쉼터(위령탑)
- 제주바다체험장
- 상도리
- 거먹남굴
- 세화리
- 다랑쉬오름(월랑봉)
- 세화민속오일시장
- 송당리
- 거슨새미오름
- 귀빈사(이승만 별장) -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이 이곳에 머물렀던 것을 계기로 이승만 별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승만이 제주 4.3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것을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
- 금백조로 - 구좌읍과 성산읍을 잇는 도로이다. 제주도의 억새 명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을철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된다.
- 대천교차로 - 관광용 버스인 제주 버스 810번을 탈 수 있는 곳이다.
- 스누피 가든 - 미국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의 연재만화 '피너츠'를 구현한 가든이다.
- 안돌오름 - 오름입구의 편백나무와 푸른 초원이 명소이다. 다만 사진을 찍으려고 농작물이 자라는 초지 안으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 한다.
- 블루보틀 제주 카페 - 제주도 내의 첫번째 블루보틀 카페.
- 종달리
- 용눈이오름
- 제주 레일바이크[23]
- 종달리 마을
- 종달리 전망대
- 평대리
- 메이즈랜드
- 비자림 - 수령 500~800년의 비자나무 2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 하도리
- 별방진성
- 토끼섬
- 하도 해변
- 하도리 철새도래지
- 해녀박물관/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 제주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해녀항일운동이 일어난 것을 기념하는 장소이다.
- 한동리
- 둔지봉
- 배생굴
- 행원리
- 광해군 기착비
- 신재생에너지홍보관
- 오저여
3.2.8. 우도면
자세한 내용은 우도(제주특별자치도) 문서 참고하십시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우도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포항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 6시 30분에 배가 다니며, 야간에는 배편이 끊긴다.
3.3. 서귀포시
서귀포시의 시내동 구역은 제주시의 시내동과는 다르게 하나의 법정동을 여러 개의 행정동이 관할하는 경우가 많아 각 행정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에 관광지 위치를 서술하였다.3.3.1. 시내
- 대륜동
- 법환동
- 공물
- 두머니물공원: 공원 앞바다에 있는 범섬을 볼 수 있다.
- 세리월드
-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 유나이티드 FC
- 서호동
- 고근산(고공산)
- 망밭 - 오름.
- 호근동
- 서귀포 치유의 숲 - 한라산 남쪽 해발 500m에 위치. 하루에 300명(주말은 600명)만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 석부작박물관
- 추억의 숲길
- 대천동
- 동홍동
- 동홍동 - 송산동 관할구역 제외
- 산지물 물놀이장
- 서귀포향토오일시장
- 왈종미술관
- 서홍동
- 서홍동 - 천지동 관할구역 제외
- 솜반천(솜반내) - 사시사철 용천수가 솟아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몇 안되는 연중 물이 흐르는 하천이다. 그 유명한 천지연 폭포의 상류이기도 하다. 2003년부터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 하논
- 송산동
- 영천동
- 상효동
- 돈내코 - 계곡과 유원지, 한라산 돈내코 코스가 있는 곳이다. 이름의 유래는 과거 멧돼지들이 이곳에서 물을 먹으면서 이곳의 명칭이 돼지라는 뜻의 '돗', 하천의 '내', 입구의 '코'를 합쳐 돗내코가 되고 현재에는 돈내코라 부르게 되었다.
- 돈내코 야영장 - 캠핑장,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을 무료 이용 가능. 단, 천연기념물 지역에 위치해 있어 화덕이나 전기 사용은 불가능하다.
- 원앙폭포 - 돈내코유원지 내에 위치해 있다.
- 상효원
- 영천악
- 제주한란전시관
- 토평동(영천동 관할구역)
- 다락감귤체험장
- 번개과학체험관
- 윈드 1947 카트테마파크
- 예래동
- 상예동
- 제주실탄사격장
- 제주유리박물관
- 중문미로파크
- 중문카트체험장
- 색달동
- 개다리폭포
- 갯깍 주상절리대
-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녹차미로공원)
- 1100고지[26]
- 중문관광로 당종려나무길
- 하예동
- 논짓물해변
- 예래생태체험관
- 정방동
- 서귀동(정방동 관할구역)
- 명동로
- 샛기정 산책로
- 소암기념관 - 서예와 서화로 이름을 날린 소암 현중화(玄中和) 선생의 업적과 작품을 기념한 공간.
- 이중섭미술관
- 정모시공원(정모시쉼터)
- 중문동
- 중문동
- 중문관광단지[27]
- 중문색달해수욕장 - 1995년 서핑클럽이 생겼을 정도로 서핑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중문관광단지의 관광지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상절리 중문색달해수욕장 천제연폭포 아프리카 박물관 베릿네오름 올레길 8코스 믿거나말거나박물관[28]- 쉬리의 언덕 - 영화 쉬리의 무대탐방 장소이다. 1991년에 한소정상회담 당시에 방한한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산책하던 곳이기도 하고, 벤치는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 간의 회담이 있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 엉덩물계곡
- 여미지식물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각종 박람회를 개최하는 곳이다.
- 제주국제평화센터
- 제주 중문 · 대포해안 주상절리대[29]
- 중문향토오일시장
- 천상연 폭포
- 천제연폭포[30]
- 테디베어뮤지엄 제주
- 플레이케이팝 테마파크
- 대포동
- 아프리카박물관
- 약천사
- 제주제트 중문점
- 중문승마공원
- 하원동
- (구)탐라대학교 터 :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이 통합하여 제주국제대학교가 되어 제주시 아라동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의 탐라대학교 건물은 폐교되었지만 홍가시나무 군락지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이 있다고는 한다.
-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 현재는 폐교된 탐라대학교 내에 위치해 있다.
- 서귀포자연휴양림
-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 서귀포시 영실로 226에 위치
- 영실휴게소 -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영실코스가 있는 곳이다. 영실코스는 다른 탐방로와 비교해서 거리가 짧고 평탄한 길이 이어져 등산 초보자도 수월하게 등반할 수 있다.
- 하원동 탐라왕자묘
- 회수동
- 제주향농원감귤체험
- 중문농수산물직판장
- 중앙동
- 서귀동(중앙동 관할구역)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서귀포상설시장
- 천지동
- 효돈동
- 신효동
- 하효동
- 쇠소깍 - 쇠소깍(牛沼端)은 원래 '소가 물을 먹는 끝자리'라는 뜻의 제주어 낱말이다. 제주 사투리로 꼴등을 깍등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깍=끝=꼴찌. 보통 쇠소깍이라는 지명은 남원읍 효돈천 하류 지점으로 효돈천과 제주 앞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한때 투명 카약이나 뗏목타기 체험을 할 수 있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미세프라스틱이 나오는 투명 카약이 없어지고 목재로 된 카약(이라기 보다는 2인승 무동력 목조보트)과 뱃사공이 있는 테우(뗏목) 체험을 할 수 있다.
3.3.2. 대정읍
- 하모리
- 대정오일시장
- 모슬포중앙시장
- 하모체육공원
- 하모해수욕장
- 상모리
- 동일리
- 일과리
- 초콜릿 박물관
- 무릉리
- 무릉곶자왈아름다운숲
- 보롬이(무릉)
- 제주옹기박물관
- 구억리
- 노리매
- 보성리
- 대정성지
- 제주곶자왈도립공원 - 대정읍 4개 마을 일대에 총 5개 탐방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 신도리
- 녹남봉
- 도구리알
- 신평리
- 신평곶자왈
- 안성리
- 추사적거지
- 영락리
- 돈두미오름
- 인성리
3.3.3. 안덕면
- 감산리
- 건강과성박물관
- 박수기정
- 안덕계곡
- 광평리
- 왕이메오름
- 대평리
- 덕수리
- 제주조각공원
- 동광리
- 동광육거리 - 관광용 버스인 제주 버스 820번을 탈 수 있는 곳이다.
- 원물오름
-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
- 제주 아트서커스
- 큰넓궤
- 토이파크
- 사계리
- 상천리
- 무민랜드 제주
- 본태박물관 -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
- 비오토피아 수풍석 박물관
- 서광리
- 창천리
- 군산(군산오름) - 높이가 335m로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다.
- 화순리
- 마린파크
- 산방산유람선
- 썩은다리 - 오름이다(...).
- 화순금모래해수욕장
3.3.4. 남원읍/관광
자세한 내용은 남원읍/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3.3.5. 표선면/관광
자세한 내용은 표선면/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3.3.6. 성산읍/관광
자세한 내용은 성산읍/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3.4. 부속도서
- 우도 - 마라도와 함께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 가장 유명한 곳. 산호모래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실은 홍조단괴로 이뤄진 해변인 서빈백사가 유명하다.
- 마라도 -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 섬.[39] 신세기통신 CF 때문에 마라도 하면 짜장면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으며, 실제로 짜장면 가게들이 성업 중이다. 하지만 맛은 그냥 자장면 혹은 삼선자장면이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가파도 - 제주도 본섬과 마라도 사이에 있는 섬. 청보리밭 및 서귀포시 남서권역을 보기 좋다.
- 비양도 - 협재해수욕장 앞에 떠 있는 섬.[40]
- 차귀도 - 제주도 서쪽의 섬. 차귀도 천연보호구역으로 무인도. 2011년부터 개방.
우도는 성산포항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비양도는 한림항 인근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 중 우도로 들어가는 배는 자주 다니지만 다른 섬과 제주를 잇는 배들은 시간 간격이 꽤 뜸한 편이니 시간을 미리 확인해서 잘 맞춰야 한다.
4. 비판
4.1.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해 물가가 오르고 일부 관광 산업이 중국 자본(중국인 관광객(요우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 여러 부차적인 부작용을 겪고 있다. 이런 부작용은 장기적으로도 제주도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어서 좋지 않다. 그럼에도 서귀포에 두 번째 공항을 짓는 등 무리하게 관광사업을 더 키우려고 하는 움직임이 계속되자 현지 환경단체, 시민단체 중에서는 차라리 관광객을 더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41] 관광산업을 위해 한라산 중산간지대를 개발하거나 곶자왈을 훼손하거나 하는 난개발 논란도 제주의 자연환경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박물관을 건설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맹점을 이용한 개발업체들의 상술 때문에 우후죽순으로 박물관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박물관 협회에 의하면 '14년 현재 대한민국의 대도시들 중에서 서울을 제외하고 인구 60만의 제주도보다 많은 박물관을 가진 광역시는 없다. 그만큼 많은 수의 박물관들이 난립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제주도 관광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박물관을 포함해 제주도 전체가 고만고만한 관광 어트랙션이 난립하는 분위기가 나타난다.
외국 관광객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무사증 제도를 악용하여 제주도내에 불법 체류자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한계에 다다른 쓰레기와 하수 처리문제도 상당한 이슈로 떠올랐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동시에 렌터카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제주시내권에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제주도에서 해결책으로 렌터카 총량제와 차고지 증명제, 대중교통 개편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렌터카 숫자가 무려 1만대나 줄어들면서 렌터카 비용이 폭등, 이젠 아예 육지에서 배로 자가용을 들여오는 게 쌀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제주도 입장에서는 어차피 더 이상 감당도 안 될 관광객을 무리하게 늘리느니 원성을 산다 해도 렌터카를 묶는 게 이득인 상황이다.
4.2. 시내버스의 문제
제주도내 버스 문제도 일부 문제가 있는 편이다. 특히, 일부 버스 기사들의 불친절 문제가 있다.[42] 나아졌다고는 해도 일부 버스 기사들의 경우 도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불친절하게 대응하는 경우가 있어서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43] 심지어는 관광객들에게도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보니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여객운수사업법상 승차거부 등), 관련 규정과 문제 일시, 노선과 차량번호를 메모하여 민원을 접수하도록 하자.4.3. 2023년 상반기 관광객 감소
2023년 코로나 시국이 종결되고, 해외여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제주도 관광객이 급감하였다. 이에 관광객 수요가 줄었다며 지역 경제가 울상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 # #국내 여론은 곱지 않다. 이미 비싼 물가와 렌터카, 제주도만의 관광거리 부재, 불친절 등의 이유로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이나 동남아 등 아예 해외로 나간다는 여론이 꽤 많아 졌다. #
가장 큰 원인에는 비싼 물가가 있다. 일단 4인 가족이 가면 밥값만 한 끼에 5만원은 기본이고, 회나 흑돼지라도 먹으면 10만원이 넘게 깨지며[44], 커피값만 3~4만원씩 깨진다. 숙박도 굉장히 비싼데 렌트비용과 같은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오며 렌트카 사용이 반강제되는 대중교통 실정으로 인해 렌트카 자체 대여비용에 유류비와 주차비, 왕복 비행기 티켓값을 기본으로 지불하고 시작한다. 그런데 타 국내 관광지보다도 비싼 값을 받으니 물가에 대한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일본, 특히 후쿠오카는 항공권이나 배가 제주도보다 싸거나 비슷한데다 해외라는 이유로[45] 제주도로 행하려던 관광객들의 발을 돌리고 있다. 한편, 비행기값을 더 주더라도 훨씬 물가가 싸며 비슷하고도[46]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동남아 휴양지 등으로 가려는 사람도 많다.[47]
2024년 7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가 개소했다.#1#2#3
2024년 상반기에 제주도로 가는 국내선이 하루 평균 2,100석이 준 반면, 제주 직항 국제선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0대의 경우, 제주관광보다 일본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도 항공권을 구하기도 힘들다보니 제주도의회에서 문제점을 제기했다.#
4.3.1. 반론
그러나 2024년 내국인 입도객 증가가 이어지고 # 제주관광협회가 발표한 1일 기준 잠정 관광객 입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총 647만 75명으로 지난해 685만 7658명보다 약 5.7%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은 2만 4411명에서 21만 6139명으로 785.4%가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코로나19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동남아, 일본등지로 빠져나간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자리를 똑같이 엔데믹에 접어들며 중화권,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이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 틈을 타고 오면서 채우고 있는 중이라 2023년 기준 제주 관광객 추이는 코로나 특수 대비 소폭 감소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내국인이 빠져나간 자리를 외국인들이 매꾸고 있는 형국이다. #
또한 제주도에서는 고급 호텔, 리조트와 관광객 전용 고가 요리[48]만 찾으면서 일본에서는 비즈니스 호텔, 캡슐 호텔등 저비용 숙박시설을 찾고 라멘같은 현지인들이 자주먹는 현지식이나 편의점 등 가성비만으로 지나치게 일본 여행을 찬양하는 행태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게 맞나며 제주 관광 내려치기를 조소하는 반응도 꽤 있다. 동남아의 물가와 비교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본도 당연히 저렴한 현지식이 아닌 와규, 스시등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비싼요리만 먹고 호텔 리조트만 찾으면 당연히 여행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마찬가지로 제주도도 현지인들이 먹는 저렴한 식당 위주로 찿으면 당연히 여행 경비가 내려간다.
특히 해외여행는 국가나 지역마다 다르나, 일본, 대만 정도를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한국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는 국가가 드물기에 각종 위험 요소가 도사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이런 요소에 과민한 사람들은 아예 제주도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좋은 국내 여행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외국어를 하지 않아도 돌담길이나 종려나무, 화산 지형 등 이국적이고 특이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제주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로 8만실에 육박한 수준으로 증가했고, 중국 노선 증가 및 6월부터 제주-도쿄 노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문객 유입이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도쿄 직항 노선이 없는 사이, 크루즈선을 통해 제주도로 들어오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를 기점으로 운영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제주-도쿄 직항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자 롯데관광개발 측에서 도쿄 사무소 개설을 추진중이다.#
7월부터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도쿄 직항을 주 3회 운영한다고 밝혔고 오사카 직항도 주 7회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나리타 직항 개설전에 일본 업체에서 여행 답사단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그리고 제주도 측에서도 다변화를 위해 나라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공항 직항편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시장은 주춤한 반면,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일본 한류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면서 제주도에서 주최한 행사에 일본 한류 팬들이 참가했다.#1#2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제주관광공사 측은 다양한 한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직항 노선이 중국 15개 노선, 일본 2개 노선, 대만 1개 노선, 싱가포르 1개 노선, 몽골 1개 노선 등 전세기를 포함해 21개 노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있던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다양성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24년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대만인 관광객들이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최대를 기록했다.#1#2
9월 17일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관련 문서
[1]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사이트이다.[2] 실제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날씨가 제각기 다를 때가 많다. 공항에서 출발해 제주 202번 버스가 지나는 제주 일주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분단위로 비가 오고 그치고하는 현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3] 인천국제공항은 국제선 전용 공항이기 때문에 제주행 노선이 없다. 국제선을 이용하려면 푸둥이나 북경(캐피탈)로 가서 타 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베스트다.[4] 노선도 많고 자주 다니니 걱정하지 말자. 315번, 331번, 332번, 343번, 344번, 800번, 800-1번을 이용하면 된다. 급행버스를 이용해도 되나 비싸므로 시내버스나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3번 정류장에 가장 많이 들어오니 3번에서 기다리면 된다.[5] 일제강점기 시절, 제주도순환궤도라는 이름의 철도가 있기는 했다. 에코랜드는 엄연히 관광 시설 내지는 놀이기구라 대중교통 시설이라고 볼 수 없다.[6] 부산에서 거제까지의 거리와 비슷하지만 그곳과는 다르게 고속화도로가 없는데다가 산길도 있기 때문에 이동시간은 더 걸린다.[7]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가파르니 하이힐이나 구두는 절대 금물이다. 꼭 운동화를 신자.[8] 이로인해 서부권에서 그나마 발달한 한림읍 주민들은 젠트리피케이션을 뼈저리게 겪는 중이다.[9] 유료 사립공원 이지만 관광지로서의 역사도 길고, 관리도 최상급으로, 제주 서부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이다.[10] 매해 봄철마다 제주 왕벚꽃 축제가 열린다.[11] 제주목 관아(오늘날로 치면 제주도청과 비슷한 관청) 앞에 있는 단층짜리 한옥 건물. 제주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12] 당유자, 병귤, 산귤, 진귤.[13] 또한 캠퍼스 내부도 벚꽃으로 아주 장관이 된다.[14] 과거에는 바오젠거리라 불렸으나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공모를 통해 이름을 바꾸었다.[15] 익히 아는 그 용두암. 생각보다 많이 작다.[16] 회를 테이크아웃해서 사갈 수 있는데 육지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양이 많은 편이다. 광어+우럭+연어+방어(때로는 연어와 방어가 빠지고 도미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모듬회 1접시가 1만~2만원 정도 한다.[17] 온전하게 남은 것은 아니고 남문사거리에 일부만이 남아있다.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제주항을 만든다는 이유로 읍성을 헐어 그 돌을 건설자재로 썼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읍성은 제주시내를 빙둘러싼 형태였으며 서울 한양도성과 유사했다.[18] 또 1885년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하자 러시아가 이에 맞서기 위해 10월 한 달동안 제주성을 점령하고 조선군과 영국군을 동시에 위협한 제주성 위협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19]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토기인 고산리식 토기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20] 화산 지형의 단면을 볼 수 있어 지질학적으로 의미있는 곳. 다만 네비를 찍으면 수월봉 정상에 위치한 기상대로 가기 쉽다. 기상대로 올라가는 초입에 해안으로 내려가는 문이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면 용암이 켜켜로 굳어가는 와중에 화산탄이 떨어져 용암 지층이 눌려진 상태로 굳은 지층을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보면 꽤 규모가 있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다. 심지어 정상부까지 차로 갈 수 있어 사실상 산을 오르는 것도 아닌 산책하는 정도다(...).[21] 차귀도 자체는 무인도다. 대신 차귀도 인근 해안을 한바퀴 돌며 작은 물고기를 낚아보는 낚시체험이 꽤 유명하다. 그야말로 차귀도 앞바다에서 낚시를 체험하는 수준이라 성인 남자 팔뚝만한 월척을 건진다는 생각을 하고 가면 안 된다. 커봐야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 좀 더 큰 고기가 잡힌다. 오픈마켓에서 티켓을 구할 수 있는데 1매당 1만5천원 안팎이다. 만약에 그저 차귀도를 보고만 싶다면 수월봉에 올라가서 조망하면 된다.[22] 제주의 모든 기생화산 분화구 중에서 가장 크다. 억새풀이 장관이지만 한여름에 갔다가는 생고생을 할 수 있으니 가을에 가는 걸 추천한다.[23] 바이크가 반자동으로 작동한다고 하나, 일부 바이크의 경우 페달을 아무리 밟아도 안 밟았을 때와 속도 차이가 안 나는 문제점이 존재하며 더욱 골때리는 점은 앞의 차량은 저 멀리 달아나서 아예 안 보이는데 뒤에서 바이크 4대가 무섭게 따라오기도 한다는 것이다(...).[24] 소형 버전인 소정방 폭포도 있다. 이쪽도 주변 해안이 매우 아름답다.[25] 백두산 천지의 축소판이라는 의미로 소천지라 이름붙여진 곳. 현무암 바위로 둘러싸인 작은 바닷물 호수가 해안선에 바로 붙어 있는 형상이다. 바다쪽으로 나가 소천지에 비친 한라산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있다고 한다.2018년 4월 9일 현재 올레길 바로 부근을 지나는 도로변에 있던 표지판이 뜯겨나가고 기둥만 남아있어 올레길 6코스 탐방객 외에는 찾아가기가 어려운 편이다. 네비 찍고 찾아갔는데 표지판은 안보이고 네비는 목적지를 지나쳤다고 일갈...[26]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을 지나는 자동차 도로가 1139번 지방도다. 아니다 만항재가 더 높다. 해발 1100미터 지점에 휴게소가 있고 바로 길건너에 람사르에도 등재된 습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데크 시설을 해 놓았다. 한라산 정상 서쪽 암벽 풍경도 장관이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한 고상돈의 동상과 묘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27] 사실 중문관광단지 대부분은 색달동에 속해 있지만 편의상 중문동에 서술해 놓았다.[28] 8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29]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뒤편으로 걸어갈 수 있다.[30] 천지연 폭포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곳이다. 중문관광단지 쪽에 있다. 정확히는 여미지식물원 옆.[31] 황우지 해변에 위치하며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 여름에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특별히 입장료를 받지는 않으나 개인이 사비로 관리하는 사유지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만족했다면 도와드리는셈 치고 차 한 잔 사마시고 나와도 될 듯.[32] 황우지 선녀탕과 세트로 볼 수 있다. 해안가에 뜬금없이(?) 굵직한 바위기둥이 서 있다. 서귀포의 힘![33] 천제연 폭포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곳이다. 서귀포시내 한가운데와 가까우며 서귀포시청 제1청사, 이중섭거리 등과 멀지 않다. 인근에 새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새연교가 있다.[34] 산방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방산을 검색하면 멀찍이서 찍은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그 사진이 이곳서 찍은 사진. 둘레길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35] 끈적한 용암이 솟아오른듯 싶은 소롱포 만두처럼 생긴 산이다. 제주도 탄생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이 제주도를 만들 때 한라산을 의자로 쓰려다보니 꼭대기 봉우리 부분이 너무 뾰족해 봉우리를 잘라 남쪽으로 던져버렸다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설화에 따르면 이 봉우리 부분이 산방산이라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산방산의 둘레와 백록담의 둘레가 거의 맞는다고 한다. 산방산 해안 쪽에 사찰이 있고 바로 아래쪽이 용머리 해안이다. 산 인근에는 탄산온천도 있다.[36] 산방산과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다만, 탐방중 바로 바다 옆을 지나니 물조심하자. 사진촬영을 할 생각이면 광각렌즈 필수. 가서 보면 왜 필요한지 알게 된다. 아주 넓은 광각렌즈가 아니면 그 모습을 실감나게 담을 수가 없다.[37] 아모레퍼시픽이 직접 관리하는 곳으로 1980년대부터 이 부지에서 차밭을 운영하고 있었다.[38] 코끼리 공연을 하는 곳이다. 라오스에서 온 코끼리들이고, 조련사들도 라오스분들이다.[39] 이어도는 섬이 아니라 암초인데 현재 이 지역은 중국과 영토분쟁 중이다.[40] 우도의 부속도서 중에도 비양도가 있는데 이 곳은 한림읍의 비양도에 비하면 매우 작은 섬이다.[41] 2018 지방선거 녹색당 후보는 관광객들에게 환경부담금을 부과하고 기존의 리조트 중심 대신 생태관광으로 정책을 바꾸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42] 미리 하차벨 눌렀음에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 등[43] 도정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선 업체측에 지도를 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나아지지 않고 있다.[44] 이 흑돼지는 2024년 4월 말에 비계덩어리 흑돼지 삼겹살로 대중들에게 인식이 최악으로 치달아았다. 제주도지사가 식문화 차이 운운하고 대중들이 과거에 피해본 후기들이 퍼지며 인식이 바닥을 치기도 했다.[45] 이러한 경향을 단순히 문화 사대주의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장 가까운 일본만 생각해봐도 쓰는 말부터 다르다. 국내와는 차원이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여행이 그래봤자 국내인 제주여행과 비용이 비슷하거나 더 싼 상황, 한마디로 경제적인 진입 장벽이 낮아진 상황에서 가성비의 논리로 해외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46] 제주도는 아열대라는 기후적 특성과 화산섬이라는 지질적 특성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47] 엔저 영향으로 일본 여행도 크게 증가했다.[48] 갈치, 전복뚝배기, 흑돼지구이 등[49] 여기서 영주는 제주도 옛 명칭 중 하나로 경북 영주와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