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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6 10:59:21

원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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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대한민국
2.1.1. 특별시2.1.2. 통합특별시2.1.3. 광역시2.1.4. 경기도2.1.5. 강원도2.1.6. 충청도2.1.7. 전라도2.1.8. 경상도2.1.9. 제주도
3. 해외 사례

1. 개요

原都心 / the original city center

도시의 옛 중심지 또는 원래부터 내려오는 중심지를 뜻하는 말이다. '옛 구(舊)' 자를 써서 '구도심'이라고 하기도 한다. 구도심이라는 뜻으로 쓰였을 경우 반대말은 신도심이지만, 원도심과 구도심의 의미가 항상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1]

대한민국은 간선철도 인프라가 대부분 아래 서술된 원도심들의 리즈 시절이었던 일제강점기부터 제3공화국 시기까지 건설되었다 보니 경부선을 위시한 주요 간선철도가 대부분 신도심을 커버하지 못하고 원도심 위주로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신도심은 대부분 지선철도, 도시철도와 신규 고속도로, 그리고 이를 경유하는 광역버스에 교통을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구도심은 주로 임대료가 저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나 노인들이 살게 되며, 재개발 추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경 정화를 제때제때 잘 안 하는 경우가 잦고, 또한 재개발이라는 게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관리가 소홀해진 상태가 유지되면서 치안도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성남시인천광역시의 구도심. 다만 인천광역시의 구도심의 경우 재개발을 한다 해도 상업용지의 높은 용적률을 이용해, 주상복합을 빙자한 고밀도의 빈민 주거 지역이 형성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019년부터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치적인 면에서도 원도심 지역들은 대부분 개발된지 꽤 오래되고 토박이가 많고 평균 연령도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물론 호남 지역을 제외하면) 대체로 보수정당의 지지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2]

2. 목록

2.1. 대한민국

2.1.1. 특별시

2.1.2. 통합특별시


2.1.3. 광역시

2.1.4. 경기도

2.1.5. 강원도

2.1.6. 충청도

2.1.7. 전라도

2.1.8. 경상도

2.1.9. 제주도

3. 해외 사례


[1] 신도심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생기지 못하고 원도심 또는 구도심이 그대로 현재 도심이 된 경우가 바로 이런 사례다. 대표적인 예가 대구광역시동성로 주변. 서울의 원도심 사대문 안도 어떻게 보면 이 범주에 해당되지만, 다르게 보면 현재도 나라 전체의 중심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예외라 볼 수도 있다.[2] 주로 역세권을 끼고 있는 지역들이 보수정당 지지도가 제일 높게 나타난다. 다만 역세권 밖에 있는 원도심 지역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처럼 보수정당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면 민주당계 정당으로 등을 돌릴 때도 있다. 물론 역세권 밖이라도 대구광역시나 강남3구 일부 행정동 같은 보수 초강세 지역들은 예외일 때도 있지만...[3] 그나마 2, 3호선이 구도심과 강남을 이어 주는 정도다. 1호선은 강남을 안 가고 4호선은 동작역, 이수역, 사당역이 그나마 서초구 방배동, 반포동 경계에 걸친다지만 진짜 도심으로써의 강남이랑은 거리가 있다. 남태령역은 서초구 최남단 지역에 말 그대로 시골 그린벨트라 존재감은 거의 희박하다. 5호선도 송파구 경계 지역만을 조금 가는 데 그치며 6호선은 아예 한강을 건너지 않고 강북 지역만 다니니 강남을 지나지 않으며 도심 지역도 한양도성 밖에 동대문 권역만 살짝 지나가는 수준이다. 신분당선이 광화문행이 기대되었으나 용산행이 확정되면서 연계에 실패했다. 대신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선이 원도심 끝자락인 서울역과 강남 끝자락인 삼성역을 바로 이어주면서 사정이 좀 나아질 예정이며, 직선으로 잇는 버스편은 차고 넘친다.[4] 광주 도시철도 1호선선형이 저 모양이 된 것도 원도심의 상권이 이동할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원도심과 공항이 있는 광산구만을 연결하는 노선을 짰기 때문이다. 당시 이 구간은 광송가도라고 불렸으며, 광주버스와 나주버스가 서로 수십대의 차량을 투입하며 경쟁했을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5] 물론 역사성을 따지면 조선시대 읍성이 있던 동래구 일대가 진짜 원도심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개화기에 근-현대적 항구로서의 부산항이 들어서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화가 진행된 후 현대에 들어 중심지가 분산되었기 때문에 보통 이 지역이 원도심으로 간주된다. 이 점은 인천도 마찬가지로서, 전근대 시절의 오리지널 원도심은 관(官;관아)교(校;향교)동이지만 개항 후 근-현대적 도시로서의 원도심이 인천항 및 근처의 원도심(인천)인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거기 있었던 인천시청이 이전해 온 구월동은 관교동의 바로 옆이라는 점이다.[6] 전세계적으로 읍성이 있었던 도시들은 읍성 내부가 한양도성, 대구읍성, 광주읍성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원도심인 경우가 많은데 원래 도시가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7] 다만 개발된 지 20여 년이 지난 현재는 이곳을 신도심이라고 칭하지는 않는다. 인천의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여러 신도심이 생긴 후에는 동성로, 광복동, 충장로, 은행동, 부평역처럼 이 일대를 통틀어 구월동이라고 칭한다.[8] 고양시는 92년 시 승격 직전 인구가 20만명대로 당시 군 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았고 읍 6개(원당·일산·벽제·신도·지도·화전)에 면 1개(송포)로 면보다 읍의 수가 많았던 지역이지만 도시로서의 역사도 비교적 짧고(30여년) 서술하는 3개 지역을 제외하면 크게 도시기능이 형성된 지역이 없는 편이기에 원도심이라 할 만한 지역이 많지 않다.[9] 벽제읍 중심부[10] 원당읍 중심부[11] 지도읍 중심부(일명 '능곡')[12] 일산읍 중심부[13] 일산동구는 일산신도시 개발 등으로 자연 마을 등이 사라졌기에 원도심이라고 할 만한 지역이 없다. 그나마 중산동의 약산마을 지역이 원도심 느낌이긴 하지만 도심이라고 할 만큼의 규모는 아니다. 부도심급도 못되고 약산마을의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고양시내에서 인지도나 영향력면에서 서울로 치면 일개 동(洞)의 한 지역만도 못하다.[14] 경부선을 따라 안양시의 원도심이랑 이어져 있다.[15] 병점구 내에서도 병점1,2동 진안동이 대표 원도심으로 꼽힌다.[16] 조선시대에 충청관아로 쓰였던 건물과 그 주변이 '관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일대는 '관아골'이라 불리고 성내동에 위치해 있다.[17] 그 예시로 대한민국 4대 시중 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점포가 원도심에 있으며, IBK기업은행 전주지점이 원도심에 위치해있다.[18] 제주시민의 경우 '시청'이라 부르면 십중팔구 제주시청 건물 자체보다는 그 일대의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중앙로터리도 마찬가지로, '중앙로'라 부르면 대부분 제주시를 관통하는 큰 도로인 중앙로가 아니라 중앙로터리로 이해한다.[19] 모두 걸어서도 코앞인 같은 동네로서 옛 서귀읍의 읍내 지역이다.[20] 전체 도심으로 취급되는 건 이 두 곳에다가 차오양구(朝阳,조양구), 하이뎬구(海淀,해정구), 펑타이구(丰台,봉태구), 스징산구(石景山,석경산구)까지로 본다.[21] 더 역사적으로 본다면 비넌스타트(Binnenstad)를 시초로 볼 수 있다.[22] 서울을 포함한 대다수 대도시들이 발전과 동시에 확장한 반면 파리는 현재 파리라고 일컬어지는 구역이 도심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파리시 주변으로 생드니, 낭테르(라데팡스) 등의 부도심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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