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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X |
1. 개요
일본 혼다의 고급차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생산했던 중형 세단으로 북미형보다 더 작지만 스포츠적인 면에 지향점을 둔 일본 및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던 혼다 어코드를 기반으로 하였다. 윗급으로 북미형 어코드를 기반으로 한 아큐라 TL이 있었다.2. 상세
2.1. 1세대 (CL9, 200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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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차량 (2004~2006) |
2003년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04년형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2001년에 단종된 아큐라 인테그라[1]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아큐라 RSX의 단종 이후 브랜드의 입문형 차량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었다. 2007년형부터 2012년형까지 캐나다 시장에서는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판매된 CSX 및 1.6L~1.7L 라인업인 EL을 제외한 차량 중에서 가장 작은 편이었다. 1세대와 2세대 모두 일본 사이타마 현 사야마시에 있는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된 어코드 2.4 타입-S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실내를 제외하면 4세대 혼다 인스파이어와 동일한 차량이었다. 차량의 설계는 타치바나 쿠니히코, 이시바니 히로시 2명이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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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운전석 | 앞좌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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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뒷좌석 | 실내 전체 | ||
엔진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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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차량 (2006~2008) |
2005년형부터는 XM 위성 라디오가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스티어링 휠에 내장된 오디오 제어 및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었고 4방향 전동식 조수석 시트가 적용되었다. 2006년형부터는 새로운 전후면부, 측면 스커트 기본 적용 및 일체형 안개등을 특징으로 하는 더 스포티한 외장과 재설계된 휠이 적용되었고 엔진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MID) 및 실내 기술 정보 제공 기능을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운전석 조정을 위한 2포지션 메모리, 보조 MP3 플레이어 입력 및 블루투스 호환 핸즈프리 기능이 들어갔는데, 음성제어를 통해 작동했으며 버튼을 누른 후 사용자가 말을 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6개의 서로 다른 휴대폰을 페어링할 수 있었다. 2007년형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과 개선된 전자식 리어 뷰 미러가 추가되었으며 2008년형은 새로운 색상들이 일부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세대 혼다 어코드, 혼다 CR-V 및 혼다 엘레먼트와 함께 200마력[2]과 222Nm의 출력과 토크를 내는 2.4L K24A2형 I4 엔진이 들어갔고, 지능형 가변 밸브 타이밍(i-VTEC)이 들어가 있었다. 해당 기능에서는 다른 혼다 K 시리즈 엔진과 달리 3개의 로커 디자인에서 흡기 및 배기 캠 모두에 가변 타이밍이 들어갔다. 2006년형부터는 스로틀 바디와 흡기 밸브의 크기가 커졌으며 캠 지속 시간과 밸브 리프트도 함께 제공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경량화를 위한 마그네슘 케이스가 장착된 6단 수동변속기, 전륜구동 배치로 구성되어 있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MSRP 기반으로 인해 5단 자동변속기 옵션이 무료였지만, 캐나다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차량의 전장은 4,656mm, 전폭은 1,763mm, 전고는 1,455mm, 휠베이스는 2,670mm, 공차중량은 1,505kg이었다.
안전성의 경우에는 IIHS 테스트에서 전면 충돌에서는 'Good'등급을 받았으나 후면 충돌에서는 'Poor'과 측면 충돌에서는 '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2.1.1. 판매량
1세대 아큐라 TSX 판매량 | |
<rowcolor=#000> 연도 | 미국 시장 판매량 |
<colbgcolor=#dc143c> 2003년 | <colbgcolor=#fff><colcolor=#000> 18,932대 |
2004년 | 30,365대 |
2005년 | 34,856대 |
2006년 | 38,035대 |
2007년 | 33,037대 |
2.2. 2세대 (CU2/CU4/CW2, 20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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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차량 (2008~2010) |
8세대 혼다 어코드를 기반으로 했으며, 2008년 3월 20일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2009년형으로 출시되었다. 탑승자의 사고 충격을 줄이기 위한 아큐라의 향상된 호환성 엔지니어링 차체 구조가 적용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가죽 시트 커버, 듀얼 존 실내 온도 조절, 메모리 장착 파워 운전석, 선루프, 제논 헤드램프, USB 포트 음악 인터페이스 등의 고급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캐나다 시장에서는 천 시트와 할로겐 헤드램프는 들어가지만 USB 커넥터, 메모리 시트 기능, 안개등은 제외된 4기통 TSX 차량인 기본형과 상술한 장비들을 갖춘 '프리미엄 패키지'로 판매되었다. '테크놀로지 패키지'로 알려진 옵션으로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실시간 교통 및 날씨 제공 기능, DVD 오디오 기능이 있는 10스피커 고급 음향 장치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설계는 자라드 홀이 담당했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은 61mm, 전폭이 약 76mm 정도 길어졌고 트랙은 66mm, 휠베이스는 약 33mm 정도 늘어났다. 공차중량은 45kg~68kg 정도 늘어났다. 차량의 전장은 4,714mm, 전폭은 1,839mm, 전고는 1,440mm, 휠베이스는 1,705mm, 공차중량은 MT 적용 차량은 1,542kg, AT 적용 차량은 1,574kg이었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1세대와 비슷한 편이었으며 201마력의 최고 출력과 233Nm의 토크를 내는 2.4L K24Z3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전에 비해 출력은 떨어졌지만, 더 넓은 rpm 범위에서 출력을 분배하면서 토크가 증가하여 운전자에게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고 제조사 측에서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5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는데 AT 사양에서는 수동 변속을 위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가 옵션으로 들어갔다.
2010년형부터 아큐라 TL에 들어가는 3.5L J35Z6형 V6 엔진+5단 AT 형태로 탑재되기 시작했으며, 최고 280마력을 냈다. 여기에 패들 시프터와 18인치 알로이 휠도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프리미엄 및 테크놀로지 사양 중 하나로 적용되었다. 한편 2010년형부터 2.2L i-DTEC 클린 디젤 터보 I4 엔진을 탑재하려 했으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더 선호했던 탓에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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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차량 (2011~2014) |
2010년에 출시된 2011년형부터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상단 그릴이 수평형으로 변경되었고 넓은 은색 서라운드를 대체한 얇은 크롬 몰딩 서라운드, 상부 그릴과 각 헤드라이트 사이가 차체 색상으로 변경되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 커버, 수정된 안개등 영역을 분리하는 하부 그릴 쪽도 차체 색상으로 바뀌었으며 개선된 테일램프 사이 트렁크 부분에 크롬 장식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실내에는 LED 조명 추가, 새로운 LED/VGA 네비게이션, 테크놀로지 패키지에 포함된 시스템 기능,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센터 콘솔 HVAC 통풍구. 새로운 장식 색상, 우드그레인 및 금속 마감재가 추가되었다.
2011년에 출시된 2012년형부터는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는데, 더욱 공격적인 전면 스포일러를 특징으로 하였으며, 과거 RSX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이었다. 이외에도 후면 범퍼, 측면 실, 트렁크 부분에 붙은 '스페셜 에디션' 배지가 추가되었으며, 실내에는 빨간색 뒷면이 있는 스웨이드 시트 인서트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냈다. 또한 변속기 노브, 시트, 스티어링 휠에는 빨간색 스티칭이 있었고 게이지 클러스터, 오버헤드 부분, 풋웰에는 빨간색 앰비언트 조명이 적용되었다. 또한 페달의 재질 역시 알루미늄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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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출범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2012) |
2012년형의 경우, 아큐라 브랜드 출범 25주년을 맞아 특별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시퀀셜 스포트시프트 5단 AT 및 6단 MT가 들어갔으며, 보다 공격적인 전면 스포일러, 후면 범퍼 및 측면 실 변경, 17x7.5인치 5-스포크 알루미늄 휠과 다크 그레이 마감, 트렁크 스페셜 에디션 배지, 구멍 뚫린 블랙 럭스 스웨이드 인서트와 내부 전반에 걸친 빨간색 백업 장식, 빨간색 스티칭 및 조명, 알루미늄 페달 커버와 블랙 헤드라이너가 기존 회색 헤드라이너를 대체한 바 있었다. 테크놀로지 패키지 사양에는 ELS 오디오 시스템과 하드 드라이브 기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들어갔다.
해당 차량은 2011년 오렌지 카운티 모터쇼때 공개된 적이 있었다. 캐나다에서는 동일한 사양을 A 스펙으로 판매했으며, 스페셜 에디션 배지 대신 A 스펙 배지와 은색과 짙은 회색의 독특한 18인치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다.
2013년형부터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 이 차보다 작으면서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한 아큐라 ILX가 출시되었다.
안전성의 경우, IIHS에서 초기형 차량에 대해 전체 운전자 사망률은 등록 연도 100만 명당 700명으로 중형 4도어 차량 중 두 번째로 낮았으며, 단일 차량 충돌 사망률과 전복 사망률 모두 한 명도 사망자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 2012년 IIHS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된 바 있었다.
2013년 말에 발표를 통해 2014년을 끝으로 TL과 함께 아큐라 TLX로 통합하면서 단종[3]되었으며, 입문급 차량 라인업은 ILX를 거쳐 인테그라가 이어받고 있다.
2.2.1. 스포트 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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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사양 (2011~2014) |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던 어코드 왜건의 형제차로 미국 시장에서 2010년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같은 12월 21일부터 2011년형으로 출시되었다. 미국 시장에서만 판매되었으며, 캐나다 시장에서는 시장 상황을 이유로 판매가 지연되다 결국 출시되지 못했다. 출시 당시 기본형은 30,960달러[4], 테크놀로지 패키지 적용 시, 34,610달러[5]에 판매되었다. 유럽 시장에서 나름 성공을 거둔 어코드 왜건과는 달리 북미 시장에서는 스테이션 왜건의 인기가 시들어 있었던지라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6]
구조적으로는 TSX와 동일하며 파워트레인으로는 2.4L K24Z3형 I4 엔진과 시퀀셜 스포트시프트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나, 세단형과는 달리 V6 엔진 및 6단 MT가 탑재되진 않았다. 뒷좌석 적재 공간 면적은 1,713L였으며 뒷좌석이 올라와 있을 때는 730L 정도의 공간이 있었다. 시트 분할은 60/40 형태로 이루어졌다. 차량의 전장은 4,811mm, 전고는 1,471mm로 세단 사양의 제원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2012년형의 경우에는 훨씬 더 넓은 바닥 수납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소형 타이어 수리 키트가 적용된 바 있었다.
2.2.2. 판매량
2세대 아큐라 TSX 판매량 | ||
<rowcolor=#000> 연도 | 미국 시장 판매량 | |
<colbgcolor=#dc143c> 2008년 | <colbgcolor=#fff><colcolor=#000> 31,998대 | <colbgcolor=#fff><colcolor=#000> -대 |
2009년 | 28,650대 | -대 |
2010년 | 31,950대 | 126대 |
2011년 | 27,725대 | 3,210대 |
2012년 | 24,631대 | 4,234대 |
2013년 | 15,508대 | 1,976대 |
2014년 | 5,647대 | 640대 |
2015년 | 33대 | 2대 |
3. 수상 목록
아큐라 TSX 수상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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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차량 + 베스트 오버롤[7] (2004년 11월, 컨슈머 리포트) | ||
10 베스트 리스트 (2004년~2006년, 카 앤 드라이버) | ||
세단 부문 최고의 재판매 가치 자동차 (2006년 11월 29일, CNN) | ||
최고의 선택 (Good Bet) (2007년 4월, 컨슈머 리포트) | ||
올해의 차 (2008년, 휠즈 매거진) | ||
최종 후보 차량 (2009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 ||
가족을 위한 최고의 고급 소형차 (2011년, US 뉴스) | ||
가장 이상적인 중형 고급차 (2012년, 오토 퍼시픽) | ||
전면 충돌 부문 별점 5점 획득 (NHTSA 충돌테스트) | ||
전면 충돌 부문 베스트 픽 (1,2세대/ IIHS-HLDI) |
4. 모터스포츠에서
- SCCA 프로 레이싱 월드 챌린지 GTS 부문에서 리얼타임 레이싱 측이 TSX를 활용한 적이 있었다. 더 단단하고 가벼워지도록 개조되었으며, 압축력을 높인 모터 작업과 맞춤 제작된 시퀀셜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 2005년에는 RTR TSX와 함께 투어링 클래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피터 커닝햄이 출전한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바 있었다.
- 2006년에는 스피드 월드 챌린지 투어링카 클래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RSX와 TSX를 활용해 우승했는데, TSX로는 3위와 4위를 기록한 바 있었다. 2007년에는 피에르 클라인루빙, 2008년은 피터 커닝햄으로 우승한 바 있었다.
- 2009년 RTR의 드라이버로는 피터 커닝햄, 피에르 클라인루빙, 토비 그라호비치, 쿠노 위트머, 제프 코트니가 참여한 바 있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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