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침대 열차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063190> 현행 |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 ||||||
폐지 | 카시오페이아 | 호쿠토세이 |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 아사카제 | 하야부사 | 하츠카리 | ||
사쿠라 | 아카츠키 | 후지 | 미즈호 | 스이세이 | 묘죠 | 아키 | ||
긴가 | 이나바 | 키이 | 쵸카이 | 츠루기 | 데와 | 나하 | ||
하쿠츠루 | 유즈루 | 호쿠세이 | 호쿠리쿠 | 키타구니 | 니혼카이 | 아케보노 | ||
하마나스 |
サンライズ出雲 サンライズ瀬戸 SUNRISE EXPRESS |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 |
285계 전동차 | |
열차 정보 | |
운행 지역 | 시코쿠, 주코쿠, 간사이, 주부, 간토 |
열차 종류 | 특급열차, 침대열차 |
주요 기점 | 도쿄, 오카야마 |
주요 종점 | 이즈모시, 타카마츠 |
정차역 수 | 19역 (이즈모) 15역 (세토) |
운행개시일 | 1998년 7월 10일 |
운영자 | JR 동일본 JR 도카이 JR 서일본 JR 시코쿠 |
사용 차량 | 285계 전동차 |
클래스 | A침대, B침대, 노비노비 좌석(지정석) |
노선 제원 | |
최장운행거리 | 953.6km (이즈모) 804.7km (세토) |
궤간 | 1067mm |
전력 공급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최고 속도 | 130km/h |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측면영상 |
선라이즈 이즈모 |
선라이즈 세토 (코토하라 연장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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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에서 혼슈 시마네현 동부 이즈모시와 시코쿠 카가와현청 소재지인 타카마츠시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침대열차로 심야시간대 운행한다.2024년 현재 일본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정규 침대열차이다.
2. 열차 정보
침대열차 치고는 차량 성능이 좋은 편인데, 이는 세일즈 포인트가 신칸센 막차보다 늦게 출발해서 신칸센 첫차보다 먼저 도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중 정차역에 내려서 신칸센으로 따라잡으려 해 보면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2] 다만 초대형 수요처인 케이한신 지역을 하행은 그대로 통과해서 히메지역부터 정차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상행은 고베 산노미야역과 오사카역에 정차한다.
내부엔 샤워실도 갖추어져 있다. 샤워실은 3, 4, 10, 11호차에 설치되어 있고, 이 중 4, 11호차는 A침대 이용객 전용이다. A침대는 기본 제공 어메니티에 샤워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B침대칸이나 노비노비 좌석 이용객은 3호차, 10호차 라운지 옆에 위치한 자동판매기에서 330엔에 샤워 카드를 구매할 수 있고. 3, 10호차의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넣으면 샤워기 물을 6분간 사용 가능한데, 스톱 버튼이 있으므로 비누나 샴푸를 칠할 때는 정지시켜 놓으면 의외로 꽤 길게 사용할 수 있다. 단, A침대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열차 내에 수건이 없고 어매니티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으므로 사용하고자 하면 수건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는 있지만 바람이 매우 약하다. 편성당 146실의 객실이 있고, A침대는 단 6실뿐이므로 나머지 140실[3]의 이용객이 한 개의 공용샤워실을 이용해야 한다. 운행 시간 상 전 승객이 샤워실을 이용할 수 없는데다가 열차에 저장해둘 수 있는 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샤워카드는 20매 전후로만 판매한다. 객실 수 대비 샤워 카드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시발역에서 사지 않으면 대개 매진이며, 도쿄역을 출발하기도 전에 이미 매진인 경우가 많으며, 출발역 같은 경우 열차가 들어오기 30분 전부터 자판기 설치 위치에 맞추어 줄을 서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선라이즈 세토는 예전에는 여름 성수기에만 타카마츠역에서 마츠야마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며, 히로시마역으로 가는 '선라이즈 유메'가 역시 여름 휴가철에 추가로 운행하기도 했다. 선라이즈 시리즈들은 전부 285계 전용으로 운행하는데, 딱 5편성이다.(3편성 서일본, 2편성 도카이 소속) 매일 각 방향별 2편성씩 빼고 남는 1편성은 평시에는 대기하다가 피크철에 선라이즈 유메가 되어 격일제로 운행했고, 선라이즈 시리즈가 아사카제가 살아있을 때 도입되어 아사카제호 증비를 고려하여 행선판에는 '아사카제'가 있다.
2014년부터 성수기에는 예비편성으로 선라이즈 이즈모 91/92호로 히로시마가 아닌 이즈모시역으로 운행한다. 하행인 91호는 정규편성과 달리 시즈오카 현내 역(아타미, 누마즈, 후지, 시즈오카, 하마마츠역)에서는 승하차를 취급하지 않으며(운전정차만 한다) 대신 정규편성이 통과하는 오사카, 산노미야역에서 하차가 가능하다. 오사카역에는 6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도착한다. 상/하행 모두 성수기에 억지로 우겨넣은 편성이기 때문에 중간 운전정차, 통과대기 등이 많다. 도쿄역에서 이즈모시역까지 무려 15시간이 걸린다.
2022년 현재 성수기(2023년 2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포함)에는 타카마츠에서 도산선 코토히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마츠야마역까지 운행하던 것이 단축되었는데, 타카마츠에서 운전 방향을 변경하여 운행한다.
안내방송은 정숙성을 위해 오전 6시까지 하지 않는다. 대략 하행은 오카야마역까지, 상행은 요코하마역까지. 다만 지연이 심해져 환승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 중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5시 경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6시 이전에 내려야 한다면 누가 깨워 주질 않으니 알아서 잘 내려야 한다. 새벽에 하게 되는 첫 방송에는 "여러분 좋은 아침 입니다."라는 멘트가 담겨있다.
3. 운임
기본운임 + 특급요금 + 침대요금의 구조로 되어 있다. 노비노비 시트를 이용하는 경우 침대요금을 내지 않지만 특급요금에 지정석 운임 530엔이 추가된다.[4] A침대/B침대의 경우 JR 패스를 이용하더라도 기본운임만 면제되어 특급요금 3,300엔 + 침대요금이 필요하지만, 노비노비 시트의 경우 침대권이 아닌 특급권 지정석으로 취급되므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본운임표(1인, 엔)
승하차역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오카야마 | 코지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시즈오카 | 6,380 | 6,930 | 7,700 | 8,910 | 9,460 | 10,010 | 10,110 |
후지 | 6,930 | 7,480 | 8,030 | 9,460 | 9,790 | 10,010 | 10,330 |
누마즈 | 7,150 | 7,700 | 8,360 | 9,790 | 9,790 | 10,230 | 10,330 |
아타미 | 7,480 | 8,030 | 8,580 | 9,790 | 10,010 | 10,230 | 10,660 |
요코하마 | 8,580 | 9,130 | 9,790 | 10,340 | 10,670 | 10,890 | 11,320 |
도쿄 | 8,910 | 9,460 | 10,010 | 10,670 | 11,000 | 11,220 | 11,650 |
- 특급요금표(1인, 엔) - 지정석요금 제외
승하차역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오카야마 | 코지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시즈오카 | 2,640 | 2,960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후지 | 2,960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누마즈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아타미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요코하마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3,300 |
도쿄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3,500 |
- 침대요금표
구분 | 종류 | 가격(1인, 엔) |
A침대 | 싱글 디럭스 | 13,980 |
B침대 | 싱글 트윈 | 9,600[5] |
싱글 | 7,700 | |
솔로 | 6,600 | |
선라이즈 트윈 | 7,700[6] |
4. 열차 객실
A침대, B침대, 노비노비 좌석으로 나뉘어진다. 이 중 노비노비 좌석은 카펫이 깔리고 담요가 제공되는 딱딱한 바닥인데, '노비노비'라는 말이 일본어로 쭉쭉 편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이 좌석의 용도를 알 수 있다. 이를테면 침대는 없지만 다리는 펴서 갈 수 있다는 정도의 의미이다.[7]비즈니스 수요가 많기에 주말을 전후해서는 침대칸도 만석인 경우가 많다. 침대칸도 대부분 1인실이며 정식 2인실은 각 편성당 4실에 불과하다. 덕분에 이 열차 별명은 '달리는 비즈니스 호텔'인데, A침대칸을 보면 진짜 비즈니스 호텔을 그대로 열차로 옮겨놓은 듯하다. 선라이즈 이즈모와 세토에 각각 달랑 28석밖에 없는 노비노비 좌석은 성수기에는 만석크리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객실에는 화장실이 없고 객차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며 샤워실은 라운지에 설치된 발매기에서 구입해서 이용할 수 있다.[8]
편성당 객실 수는 다음과 같다. 2편성 병결 운행이며, 세토와 이즈모의 객실 수는 동일하다.
구분 | 종류 | 층 | 객실수 | 총 객실수 |
A침대 | 싱글 디럭스 | 2층 | 6 | 6 |
B침대 | 싱글 | 2층 | 36 | 80 |
1층 | 44 | 80 | ||
싱글트윈 | 1층 | 8 | 8 | |
솔로 | 2층 | 10 | 20 | |
1층 | 10 | 20 | ||
트윈 | 1층 | 4 | 4 | |
지정석 | 노비노비 좌석 | 2층 | 14 | 28 |
1층 | 14 | 28 | ||
합계 | 146 |
- 화장실은 모든 칸에 있다.
- 세면실은 3, 5, 10, 12호차를 제외한 곳에 모두 있다.
- 라운지는 3호차와 10호차에 있다.
- 자판기는 3, 5, 10, 12호차에 있다.
- 샤워실은 3, 4, 10, 11호차에 있다. 4, 11호차 샤워실은 A침대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 6호차와 13호차는 흡연실이며, 4, 11호차에 있는 A침대 싱글디럭스와 트윈룸의 각각 절반은 흡연실이다.
4.1. A침대 (싱글 디럭스)
싱글 디럭스 シングルデラックス | ||||
구성 | ||||
침대, 탁자, 의자, 세면대, 베개, 이불, 슬리퍼 | ||||
서비스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O | O | O | O | O |
초창기엔 객실마다 TV도 비치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고 TV 받침대는 승객들의 짐을 놓는 수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메니티에는 비누, 빗, 면도기 세트, 칫솔 세트, 세안 크림, 화장솜, 면봉, 슈슈, 샴푸, 린스, 로션, 스킨, 여행용 티슈, 신발 봉투, 핸드 타올 등이 있으며 전용 (공용)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샤워 카드가 1장 무료로 제공된다. 4, 11호차의 A침대 이용객 전용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어메니티를 사용하지 않고 야후! 옥션이나 메루카리 등에 천엔대의 값으로 중고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다...
4.2. B침대 개인실
4.2.1. 선라이즈 트윈
선라이즈 트윈 サンライズツイン | ||||
구성 | ||||
침대 2, 탁자, 베개, 이불, 슬리퍼 | ||||
서비스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O | O | O | O | X |
4.2.2. 싱글 트윈
싱글 트윈 シングルツイン | ||||
구성 | ||||
침대 1, 침대 겸 소파 1, 간이 탁자, 베개, 이불, 슬리퍼 | ||||
서비스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O | O | O | O | X |
요금은 9,600엔으로, 보조침대를 사용하여 2명이 사용할 경우 5,500엔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싱글 트윈은 서류상 1인실로 취급된다.
4.2.3. 싱글
싱글 シングル | ||||
구성 | ||||
침대, 탁자, 베개, 이불, 슬리퍼 | ||||
서비스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O | O | O | O | X |
4.2.4. 솔로
솔로 ソロ | ||||
구성 | ||||
침대, 베개, 이불, 슬리퍼 | ||||
서비스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O | O | O | O | X |
4.3. 지정석 (노비노비)
노비노비 ノビノビ | ||||
구성 | ||||
평평한 바닥, 매우 얇은 담요 | ||||
서비스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 X | X | X | X |
사실상 매트리스 안 깔린 캡슐호텔에 가까운 칸. 타기 전엔 그 특이한 이름에 웃다가 한번 타보면 작명에 감탄한다.
콘센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객차에 2개 뿐이라[12]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고 도난이나 분실 위험도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정 이용해야 한다면 콘센트 근처에 자리를 잡거나 4구 이상의 멀티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요금은 530엔을 기준으로 성수기에는 730엔, 비수기에는 330엔이다.
노비노비석이 위치한 5호차/12호차의 화장실은 하나밖에 없고 좁으며 세면대도 없다.
노비노비는 침대가 아니므로 당연히 침대 요금을 받지 않는다.
5. JR패스 이용시 주의사항
도쿄와 오사카 구간[13]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JR패스의 뽕을 뽑을 수 있는 야간열차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도 많다. 오사카 등 칸사이 지역에서 도쿄로 향할 경우, 도카이도 신칸센 첫차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상행은 고베 산노미야역이나 오사카역에서 탑승할 경우(각각 0시 13분, 0시 34분에 출발한다.) 0시 땡 하자마자 JR패스를 개시할 수 있고, 반대로 마지막 날 24시 이전에 출발하여 다음 날 도착하더라도 도착역 도착시까지는 유효하다는 JR패스의 정책을 이용해서 패스를 더 길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무엇보다도 한 번의 과금으로 이동과 숙박을 함께할 수 있다는 극강의 장점이 있다.다만 앞서 말했듯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며, JR 패스를 이용한 예약은 현지에서 교환권을 패스로 교환한 뒤에야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의 지인에게 미리 부탁이라도 해두지 않는 한 외국인이 성수기나 주말에 이 열차표를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좌석이 매진된 경우, 도쿄~오카야마 공용 구간에서는 이즈모/세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예를 들어 이즈모에서 도쿄로 향하는데 오카야마 이후로 이즈모의 노비노비석이 매진이라면, 오카야마까지는 이즈모의 노비노비석을, 오카야마에서 세토의 노비노비석을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14]
과거에는 패스를 끊고 창구로 달려가는 방법밖에 없었으나, 현재는 JR 인터넷 예약 사이트가 개선되며, 간편하게 표를 구할 수 있다.
먼저 공식 구매 사이트에서 JR패스를 구매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노비노비석을 선택, 지정할 수 있으며, 침대를 이용할 경우 JR 서일본 예약 사이트에서 운임을 포함하지 않은 특급+침대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JR패스 교환권을 이용하는 경우, 침대권은 마찬가지로 인터넷 선예약을 통해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노비노비석은 자동발매기에서 발매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면 미리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후 창구에서 수수료를 내고 환불한 후 JR패스로 재지정하는 방법이 있다.
굳이 수수료를 낼 생각이 없다면, 7일/14일권으로는 부족하고 최소 21일권을 끊은 뒤 교환하고 곧바로 여정의 막바지날 예매를 하면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있다. 탑승일이 평일이라면 가능성은 조금 더 올라가는 편. 그래도 안심해도 안 될 것이 JR패스 21일권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개시일로부터 1개월치 열차 전좌석이 매진이라 실패한 사례도 존재한다.# 21일권을 샀더라도 운이 따라줘야 탈 수 있는 인기노선인 셈.
6. 시간표
6.1. 선라이즈 이즈모 시간표
- 하행은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세토와 분리, 상행은 오카야마부터 선라이즈 세토와 연결하여 운행한다.
정차역 | 하행 | 상행 | 소속 행정구역 |
도쿄(東京) | 21:50 | 7:08 | 도쿄도 치요다구(東京都 千代田区) |
요코하마(横浜) | 22:15 | 6:44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神奈川県 横浜市) |
아타미(熱海) | 23:23 | 5:43 | 시즈오카현 아타미시(静岡県 熱海市) |
누마즈(沼津) | 23:39 | 5:26 | 시즈오카현 누마즈시(静岡県 沼津市) |
후지(富士) | 23:53 | 5:09 | 시즈오카현 후지시(静岡県 富士市) |
시즈오카(静岡) | 0:20 | 4:38 |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静岡県 静岡市) |
하마마츠(浜松) | 1:12 | 통과 |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静岡県 浜松市) |
오사카(大阪) | 통과 | 0:33 | 오사카부 오사카시(大阪府 大阪市) |
산노미야(三ノ宮) | 0:11 | 효고현 고베시(兵庫県 神戸市) | |
히메지(姫路) | 5:25 | 23:33 | 효고현 히메지시(兵庫県 姫路市) |
오카야마(岡山) | 6:34 | 22:34 |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岡山県 岡山市) |
선라이즈 세토와 연결/분리 | |||
쿠라시키(倉敷) | 6:46 | 22:14 |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岡山県 倉敷市) |
빗츄타카하시(備中高梁) | 7:14 | 21:48 | 오카야마현 타카하시시(岡山県 高梁市) |
니이미(新見) | 7:43 | 21:20 | 오카야마현 니이미시(岡山県 新見市) |
요나고(米子) | 9:03 | 19:56 | 돗토리현 요나고시(鳥取県 米子市) |
야스기(安来) | 9:13 | 19:46 | 시마네현 야스기시(島根県 安来市) |
마츠에(松江) | 9:29 | 19:24 | 시마네현 마츠에시(島根県 松江市) |
신지(宍道) | 9:45 | 19:06 | |
이즈모시(出雲市) | 10:00 | 18:51 | 시마네현 이즈모시(島根県 出雲市) |
그 외 다음 역에 운전정차한다.
- 토요하시역. 상하행 모두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기후역. 하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마이바라역. 상하행 모두 운전정차. 승무원 상호 교대.
- 오사카역. 하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하마마츠역. 상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나고야역. 상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서울과 부산을 한 번 왕복하는 것보다 더 긴 953km를 달리므로 소요시간만 12시간 이상이 나온다.[15]
자연 재해, 선로 보수 등으로 지연이 많이 되는 경우 무리하게 종착역까지 가지 않고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신칸센 등으로 대체 수송을 지원한다.(신칸센 대체 수송 시 지연보상 불가)[16]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우 드문 일도 아니라서 선라이즈 탑승 후기에 종종 확인된다.
- 상행(도쿄역 방향)은 열차가 지연되면 출근 시간대에 도카이도선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 시간대의 도카이도선 보통 열차 간격이 5~6분 간격에 달해 선로 사정이 굉장히 나빠지고 역으로 통근 열차 운행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도카이도 화물선으로 우회 운행 후 시나가와역에 종착하는 경우가 있다. 원래라면 치가사키역부터는 도카이도 본선으로 들어오게 되어있지만, 이 경우 도카이도 화물선을 타고 시나가와까지 주행하며[17], 화물선이 요코하마역을 지나지 않아 요코하마역은 패스한다. 시나가와 이북으로 가려면 다시 도카이도선 선로에 진입하거나, 요코스카선 지하 승강장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도쿄역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오다와라역도 추가로 정차하며, 원하는 승객에 한해 신칸센(보통 코다마) 대체 수송을 지원한다. 물론 대체 수송이므로 신칸센 특급 요금을 추가로 받지는 않는다. 50분 이상 지연되면 아타미역에 신칸센이 다니기 시작하므로, 신칸센 대체 수송도 이 정도 선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 하행은 신오사카역에 신칸센이 다니는 6시까지도 도착이 안 되는 상황, 즉 1시간 이상 지연이 생겼을 때는 신오사카역에 추가로 정차한 뒤, 신칸센 대체 수송을 지원한다. 지연이 너무 심한 경우 히메지역이나 오카야마역에서 운행을 종료해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6.2. 선라이즈 세토 시간표
- 하행은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이즈모와 분리, 상행은 오카야마부터 선라이즈 이즈모와 연결하여 운행한다.
정차역 | 하행 | 상행 | 소속 행정구역 |
선라이즈 이즈모와 연결/분리 | |||
오카야마(岡山) | 6:31 | 22:33 |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岡山県 岡山市) |
코지마(児島) | 6:52 | 22:01 |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岡山県 倉敷市) |
사카이데(坂出) | 7:09 | 21:45 | 카가와현 사카이데시(香川県 坂出市) |
타카마츠(高松) | 7:27 | 21:26 | 카가와현 타카마츠시(香川県 高松市) |
코토히라역 연장운행시 | |||
타도츠(多度津) | 8:25 | 카가와현 나카타도군(香川県 仲多度郡) | |
젠츠지(善通寺) | 8:32 | 카가와현 젠츠지시(香川県 善通寺市) | |
코토히라(琴平) | 8:39 | 카가와현 나카타도군(香川県 仲多度郡) |
7. 실적과 미래
2016년 3월에 하마나스와 카시오페이아가 한꺼번에 폐지되면서 사실상 일본 최후의 침대특급이 되었다. 여러 메리트로 인기가 높아 평균 승차율 60 ~ 80%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수 년간 폐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장기적으로 이 열차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우선 차량이 생산된지 거의 30년이 지나 차량 노후화에서 자유롭지 않다. 떄문에 초장기적 향방은 불확실하다. 신차로 대체하려고 해도 철도회사의 입장에서는 채산성이 좋지 않다보니 쉽지 않다. 285계 전동차는 예비편성을 포함하여 오직 5편성(35량) 소량으로 제작되었는데, 객실마다 다른 등급의 인테리어 설비를 설치해서 차량의 제작비도 비싸고,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든다.[19] 뿐만 아니라 심야에 1회 운행해서 낮에는 쉴 수 밖에 없고, 요금은 비싸지만 정원(158명)이 적어서 수입이 많다고 할 수 없다.[20] 그리고 침대차에는 매일 세탁한 침구류를 세팅해야 하고, 심야에도 이 열차 하나만을 위하여 정차역의 접객시설을 가동해야 한다. 그리고 심야에 주로 이뤄지는 보선 작업 등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날 선라이즈 이즈모와 세토는 철도회사 입장에서 썩 달갑지는 않다. 승차율이 많아서 적자는 아니고 회사 이미지가 있으니 최후의 침대특급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차량을 대체할 차량을 신조하면서까지 노선을 유지할지는 불확실하다. 그래도 하루에 한번만 운행하는 특성상 연식에 비해 차량 상태는 나쁘지 않은 관계로 근시일 내에 폐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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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 전 루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JR 각사
의 공식 발표에 따라 실제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2020년대 중반 들어서는 JR 각사의 반응이 사실은 그렇게까지 부정적인 것은 아닌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제법 나오고 있다. 관련하여 일체 공식적 발표는 없으나 임직원들의 비공식적 발언이나 주주총회 등의 자리에서는 유지는 물론 285계의 후계 차량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관련한 발언을 종합해 보면...
- JR 서일본: 현재 선라이즈를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입장으로, 선라이즈 덕에 나름 쏠쏠하게 벌어먹고 있기도 하여 유지에 가장 적극적이다. 후계 차량에 대한 언급도 주로 서일본을 중심으로 나오는 중. 다만 구두쇠 서일본답게 신차를 도입하기보단 현행 285계를 좀 더 알뜰살뜰하게 빨아먹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는 언급 또한 나온다. 그에 따른다면 285계는 야간에 8~9시간만 운영하는 열차이므로 내구 소모도 비교적 덜 되었을 거라 아직 여력이 있어 좀 더 오래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JR 시코쿠: 돈 없어서 오늘 내일 하는 JR 시코쿠인 만큼 당연히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도쿄발 승객을 적게나마 시코쿠에 꾸준히 뿌려주는 열차이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모양이다.
- JR 도카이: 의외로 괜찮은 분위기다. 도카이 입장에서는 자사 관할 구간을 그냥 통과만 시키면 되니 역무에 대한 부담이 없고 승무 인력 소수만 투입시키면 선로이용료 상쇄는 물론이고 도카이 소속 주행 구간이 길어 분담금이 많이 떨어진다. 더구나 오카야마에서 신칸센 연계 수요가 적으나 꾸준히 있어 (산요 신칸센 구간이지만 승객이 도카이 소속 차량을 타게 될 경우) 차량이용료도 떨어지기에 이른 아침 시간의 신칸센 좌석 가동률을 올리는데 기여하므로 이득. 또 기차로 왕복표를 끊은 경우 1회는 자사운용인 도카이도 신칸센에 과금을 하게 되니 물밑에선 서일본에게 빨리 신차 도입에 대한 방침을 정하라며 채근하기까지 하는(!) 입장이라고 한다.
- JR 동일본: 원래는 선라이즈 운용에 가장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선라이즈 전체 운행 구간에서 차지하는 길이가 가장 짧아 수익 분할이 적어 돈은 안 되는데 야간수당 줘가며 직원들을 써야 하니 추가 지출이 있고 침구 관리를 위해 별도의 수고가 꽤 들며, 현장에선 현장대로 도쿄발 승객들의 민원사항이 발생하면 그걸 모조리 뒤집어쓰는 입장이고 운용하는 열차가 많은 도쿄역 9·10번 승강장을 오랫동안 잡아먹고 있어 운용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
다만 2024년 여름 신주쿠 - 하쿠바 간에 운영한 임시 야간열차인 특급 알프스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완판을 이끌어내자 사내 분위기에 변화가 있었는지 야간열차 운영에 긍정적인 쪽으로 선회했고, 서일본이 새 열차를 주문하면 거기에 편승해 자사 보유분을 주문하는 것도 고려중이며, 그걸로 도카이도선 외의 구간에서 야간열차를 부활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상의 발언들은 일체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고, 선라이즈를 포함한 침대열차의 향후에 대한 모색점 정도로 보는 것이 좋다.
8. 기타
- 고속철도 막차보다 늦게 출발하여 첫차보다 일찍 도착하는 야간열차라는 점에서 한국의 부전발 청량리행 #1624 무궁화호가 선라이즈 시리즈와 유사한 특성을 가졌었다.[21] 그래서 1624에 현재 운휴 중인 무궁화호 침대차를 연결하면 안되냐는 의견도 간혹 보이기도 했다. 다만 선라이즈 시리즈는 일본 메인 간선인 도카이도 본선[22]을 전 구간 운행하나, 1624는 한국 간선 중에서는 수요가 비교적 적은[23] 중앙선을 달려서 수요가 부족한 편이었고[24] 결국 2021년 1월 5일부로 폐지됐다.[25] 현재 청량리 - 부전 심야열차의 역할은 사실상 서울 - 부산 심야 고속버스로 승계되었고, 프리미엄 버스의 운행으로 침대열차의 역할도 하고 있다.[26]
- 샤워카드를 구매하려면 부지런함과 눈치가 필요하다. 3-4호차, 10-11호차 사이에 샤워 카드 자판기가 있는데, 4호차와 11호차 타는 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출발 시각 30분 전에는 해당 위치에 도착해서 열차가 입선하면 빠르게
눈치껏탑승해서 샤워 카드를 사야 한다. 샤워 카드가 330엔인데, 이 고생을 하느니 승차 전이나 하차 후에 넷 카페나 목욕탕에서 샤워를 마치고 탑승하는 것이 저렴하고 속 편할 수도 있다.
- 노비노비 시트를 제외한 침대 객실은 운행 1회당 승객을 한 번만 받도록 되어 있다. 즉, 이즈모시역 - 오카야마역 구간만 이용하는 승객이 오카야마에서 하차하면, 이 객실은 도쿄역까지 아무도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즉, 누가 사용했던 객실을 이어서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런 특징 때문에 빈 객실을 찾기 위해 중간역부터 잔여석을 찾는 것은 무의미하므로 실제 승차할 구간으로 열차를 검색하는 것이 좋다.
- 반대로 노비노비 시트는 이전 승객이 사용했던 좌석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정석 조회 시 도쿄 ~ 오카야마 구간은 잔여석이 없다고 (×) 뜨는데 오다와라 ~ 오카야마 / 아타미 ~ 오카야마 등은 잔여석이 잡히는 (△) 경우가 있다. 가끔 이 열차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일본인들이 도쿄 ~ 요코하마같이 단거리 구간만 끊어서 타는 경우가 있기 때문. 미도리노마도구치 유인 창구에서는 이러한 조회가 되지 않으니, 전술한 JR Cyber Station이나 역 자동발매기에서도 조회해 보는 것이 좋다.
- 상하행 열차 교행은 새벽 2시 30분쯤에 나고야역과 키소가와역 사이에서 한다. 다만 교행 지점이 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리고 한창 잠 잘 때인지라밖에서 촬영한 교행 영상은 거의 없다. 그래도 근성으로 찍으러 간 영상이 있긴 있다. 상하행 모두 지연이 없다면 이나자와역 부근에서 교행한다고 한다.
- 기관사, 차장 모두 서로 자사 구간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아타미역에서 동일본 - 도카이, 하마마츠역에서 도카이 운수구(運輸区)끼리, 마이바라역에서 도카이 - 서일본, 히메지역에서 서일본 차장구(車掌区)끼리, 오카야마역에서 서일본 - 서일본(이즈모호: 요나고 차장구)/시코쿠(세토호: 타카마츠 차장구)끼리 교대가 이루어진다.
- 2021년 시점에서는 당연한 승무 방식이지만, 이런 운영은 2015년 3월 14일부로 변경된 것으로, 이 이전에는 JR 서일본 요나고 차장구 소속 차장이 관할 구간 상관없이 도쿄역까지 전 구간을 승무하였다. 그래서 요코하마역이나 도쿄역 등에서 파란색 제복을 입은 서일본 차장이 승하차를 취급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27] 이후 우에노도쿄라인 및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으로 인한 다이아 개정으로 정상적인(?) 형태로 변경되었다.
- 알림음은 하루카와 동일하다.
- 소년탐정 김전일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이즈모 신화 살인사건에 선라이즈 이즈모 쪽이 잠깐 등장한다. 별다른 활약 같은 건 없고 그냥 김전일 일행을 이즈모 시로 실어나르는 역할.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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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즈모는 2006년 폐지된 도쿄발 이즈모시행 침대특급 이즈모를, 세토는 1998년 폐지된 도쿄발 타카마츠행 침대특급 세토를 계승했다. 이즈모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는 선라이즈 이즈모와 JR 동일본소속 객차로 오카야마 대신 돗토리 경유로 운행하던 이즈모가 둘 다 운행했으나 객차 이즈모는 폐지되고 선라이즈 이즈모에 통합되었다.[2] 단, 도쿄역에서 하행을 간발의 차이로 놓친 경우 10분 늦게 출발하는 코다마를 타고 아타미역에서 따라잡아 환승할 수 있으며, 오카야마역 ~ 히메지역 구간 역시 비슷하다.[3] 노비노비 포함[4] 즉 도쿄 ~ 오카야마 구간을 싱글로 이동하려면 10,670+3,300+7,700=21,670엔, 노비노비 시트로 이동하려면 10,670+3,830=14,500엔이다.[5] 보조 침대 추가하여 2인 이용 시 5,500엔만 추가해 총 15,100엔만 내면 된다.[6] 1인만 이용하더라도 2인 요금인 15,400엔을 내야 한다.[7] 한국이나 일본 연안여객선에 있는 마룻바닥 좌석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이것도 원조가 일본이다.[8] 비누와 샴푸 등이 비치되어 있다.[9] 승차권, 특급권은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도 비슷한 레벨의 호텔에서 하루 묵었다가 신칸센 타고 가는 것보단 빠르고 싸다. 다행히 침대료는 고정가이므로 길게 탈수록 이득이다.[10] 싱글과 같은 2층 객실이지만 층고가 낮다.[11] 여행가방이 있다면 포기해야 할 정도이다. 단, 2층 객실의 경우에는 기내용캐리어 하나는 들어갈 수 있는 수납장이 있어서 사정이 낫다.[12] 하나는 객차 중앙에, 다른 하나는 B침대 쪽 통로에 있다.[13] 단, 상행은 두 도시 사이만 이용할 수 있어도 하행은 오사카역을 무정차 통과하므로 히메지역이나 오카야마역까지 갔다가 거슬러 올라와야 한다. 만약 여행 일정을 짠다면 어차피 히메지나 오카야마도 관광지인 만큼 먼저 둘러보고 오사카로 넘어가는 식으로 짜는 게 낫다.[14] 노비노비석은 구간만 겹치지 않는다면 여러 사람이 이용 가능하다. 단 침대 객실은 무조건 한 명만 이용할 수 있다[15] 참고로 서울 - 부산 왕복 거리는 883.4km이다.[16] 대체 수송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2시간 이상 지연시 특급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침대요금은 환불대상 아님)[17] 히가시토츠카역 인근에서 분기되어 하자와요코하마코쿠다이역 인근을 거쳐서 무사시코스기역으로 가는 경로이다.[18] 2023년 2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 / 연말연시 등 성수기에 운행[19] 재래선 특급이지만 제작단가는 신칸센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칸센 차량은 하나의 설계로 수백 량이 생산된다.[20] 선라이즈 이즈모가 도쿄-이즈모시 전구간 만석이라 하더라도 총 수입은 383만 2600엔에 불과하다.[21] 부산발 서울행 KTX 막차인 174 열차와 비교했을 때. 다만 SRT까지 범위를 늘리면, 수서행 SRT 막차인 380열차가 부산역을 23:00에 출발했다. 다만 KTX든 SRT든 부산발 첫차 서울역 / 수서역 도착시간은 #1624 청량리역 도착시간보다 늦었다.[22] 한국으로 치면 경부선[23] 용문 이북 제외[24] 5 ~ 6량으로 운행하다가 폐지 직전에는 4량으로 운행했다.[25] 청량리 - 부전 무궁화호는 전부 주간으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26]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서로의 방향으로 심야 막차가 모두 새벽 2시에 출발한다.[27] 다만 발차 멜로디 버튼 취급은 하지 않았다. 발차멜로디 취급은 역무실이나 관제실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