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津·四万 Kusatsu·Shima / 쿠사츠·시마 | |
열차 정보 | |
운행 지역 | 간토 |
열차 종류 | 특급열차 |
기점 | 우에노역[1] |
종점 |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역[2] |
정차역 수 | 10역 |
운행개시일 | 1985년 3월 14일 |
운영자 | JR 동일본 |
사용 차량 | E257계 전동차 |
사용 노선 | 타카사키선, 아가츠마선 |
노선 제원 | |
운행거리 | 164.7km |
궤간 | 1067mm |
전력 공급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최고 속도 | 120km/h |
특급 쿠사츠 (E257계 전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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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특급 열차. 열차 이름 그대로 도쿄 우에노역부터 쿠사츠 온천이 있는 군마현의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역까지 이어주는 관광 지향 특급열차 이다. 타카사키선과 아가츠마선을 경유하여 운행한다.2023년 동계 다이아 기준, 우에노역에서 9시~12시까지 출발하는 편성이 있고,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역에서 우에노로 돌아오는 편성이 12시~15시에 있다. 당일치기도 안되는건 아니고 시도한 사람도 꽤 있기는 한데, 각 온천들이 역에서 버스로 2~40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해서 꽤 빠듯한 편이다.
시부카와역의 이카호 온천, 나카노조역의 시마 온천, 아가츠마선을 더 타고 들어가 만자·카자와구치역에는 만자온천이 있다.
2. 역사
이 열차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1960년부터 운행을 개시한 임시 준급열차인 '쿠사츠'가 시초이다. 운행 구간은 현재와 같았으나, 당시 아가츠마선은 전철화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타카사키역 이북 구간은 증기기관차가 견인하였다.이후 이 열차는 정기 급행열차로 승격하였으며, 1971년에 만자·카자와구치역까지 운행구간이 연장되었다. 1985년에는 L특급으로 격상되면서 열차명이 신특급 쿠사츠로 변경되었으나, 2002년부로 L특급이라는 등급과 신특급이라는 애칭은 동시에 소멸하였다.
또한 2012년 전까지는 일부 열차가 미나카미와 병결하여 우에노 ~ 신마에바시 구간을 14량 편성으로 운행했던 적도 있었다. 이 운행계통의 특이한 점이라면 아가츠마선과 조에츠선의 분기역인 시부카와역이 아닌 신마에바시역에서 열차를 분리했는데, 이는 신마에바시역에 타카사키 차량센터가 속해있기 때문에 작업원들의 배치가 효율적이기 때문이었다.
2023년 3월 18일, 다이어 개정으로 열차의 이름이 '쿠사츠·시마'로 변경되었으며, 651계 전동차는 은퇴했고 E257계 전동차가 투입되었다. 동시에 그린샤 서비스도 폐지되며, 전석 보통차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타카사키역 이남 구간에서도 탈 수 있는 아카기와는 달리 지정석 B특급 요금이 적용되어 요금이 조금 더 비싸다.
3. 정차역
봄과 가을 시즌에는 우에노역에서 도쿄역과 요코하마역을 경유하여 오후나역까지 운행하며, 일부 임시열차는 만자·카자와구치역까지 연장운행한다.
4. 운행 차량
현재 운행 중인 차량과거에 운행했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