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검투사
영어명 | Sektor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セクトール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내 전장에 비용이 5 이상인 중립 클래스 추종자가 있으면, 자신에게 +2/+2 부여.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내 손에 승리를! 민중에게 향락을!! 패자에게는 명예로운 패배 혹은 무참한 죽음을...! 자, 그 손으로 직접 골라라! | |||
진화 후 : 목숨을 건 시합이라면 그 어떠한 싸움이라 하여도, 빛나는 나의 승리에 영광이 내릴 것이다! 자, 내 목소리에 답하라! |
소환시 : "민중이여, 갈채를 보내라!"
진화시 : "명예로운 패배를 안겨주마!"
공격시 : "덤벼라!"
파괴시 : "좋은 승부였다.."
진화시 : "명예로운 패배를 안겨주마!"
공격시 : "덤벼라!"
파괴시 : "좋은 승부였다.."
바하무트 강림의 중립 추종자 일부에게서 보이는 "중립 추종자끼리의 연계"를 보여주는 추종자. 조건부 추종자가 다 그렇듯 조건이 맞춰지지 않으면 별 특징 없는 2코스트 표준 위니. TOG까지는 5코스트에서 범용성 있게 쓸 만한 중립 추종자가 피나 정도뿐이었기에 별 존재감 없이 지나가는 추종자였지만, WLD에서는 강인한 산악대장이나 헥토르와 같은 고효율 5~6코스트 중립 추종자들과 앨리스/페리아와 같은 버프 추종자들이 등장하면서 채용율이 올라간 상황. 아무 버프 없어도 별 부담 없이 4/4라는 처치곤란한 추종자를 내놓는데다가 중립 추종자라서 앨리스/페리아의 버프도 전부 받는다는 점 덕분에 스탯을 통한 필드 잡기에 유리하다.
아레나에서는 특수능력에 큰 의미가 없는 카드. 그냥 마나 커브에 맞춰 집을 만한 2코스트 2/2 추종자다.
1.1.2. 함사
영어명 | Hamsa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ハンサ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0/2 | 진화 후 | 2/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상대방 추종자들의 공격력 중 최대값만큼 자신에게 +1/+0 부여.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그런가, 너희 눈에는 내가 먹음직한 오리로 보이는구나... 순수한 마음을 잃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야!! | |||
진화 후 : 그래, 난 너희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야.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따라 너희가 신성한 장소에 어울리는지 아닌지를 알아볼 수 있지!! |
소환시 : "오리라니, 누가 오리야!"
진화시 : "마음이 더러워져 있구나!"
공격시 : "꽉꽉!"
파괴시 : "오리가 아니라니까.."
성우는 허성재.진화시 : "마음이 더러워져 있구나!"
공격시 : "꽉꽉!"
파괴시 : "오리가 아니라니까.."
오리의 모습을 한 신(...). 평범한 오리는 아닌지 전장에 나오면서 상대 추종자의 공격력을 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검투사와 마찬가지로 범용성은 낮은 편으로,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서로 동시에 피해를 주고받는 전투 시스템의 특성상 추종자의 회전이 빠른 섀도우버스에서 살아남아 다음턴에 명치를 치려면 추종자를 다수 전개하거나 질주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 점을 감안하면 필드를 잡는 쪽에서는 적의 추종자가 나오지 않아서 문제, 먹힌 쪽에서는 진화를 쓰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교환이 성립하지 않아 문제인 것.
광역기가 부실한 컨트롤 로얄의 경우 템포위치와 같이 전개력이 뛰어난 덱을 상대하기 위해 회오리 칼날과 함께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늘 그렇듯 혼돈일색인 아레나에서는 뜬금없이 고비율 교환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1장 정도는 집어볼 만 하다. 3 공격력만 받아와도 코스트대비 이득. 그러나 내가 선공인데 2턴째 손에 든 2 비용 카드가 이것뿐이라면 많이 난감해진다.
위 카드와 연계한 무모한 질주드래곤에 키카드로 사용되기도 한다
개벽의 예언자, 미녀와 야수의 완벽한 카운터다.
여담으로, 한국판 한정으로 이 카드가 최초로 얻을 수 있는 bp 엠블럼이었다.
1.1.3. 무지개 천사 리리엘
영어명 | Lyrial, Celestial Archer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天弓の天使・リリエル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없음 | |||
진화 후 : 진화시 : 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천공성을 조사하고 오라느니, 한때 동료였던 자를 처단하고 오라느니... 신께서는 천사를 너무 막 부리셔~ 뭐, 이것도 일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 |||
진화 후 : 있잖아, 신께서 당신을 처단하라고 명령하셨어. 당신과 헤어지는 건 슬프지만 일이니까 어쩔 수 없지... 바이바이, 잘 가♪ |
소환시 : "신께서는 천사를 너무 막 부리셔~"
진화시 : "으으.. 어깨가 뻐근해.."
공격시 : "이것도 일이니까!"
파괴시 : "천사 살려.."
진화시 : "으으.. 어깨가 뻐근해.."
공격시 : "이것도 일이니까!"
파괴시 : "천사 살려.."
어그로 덱에서 쓰거나, 위니를 까는 어그로덱에 대항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진화 1 피해가 꽤나 유용하게 쓰이며 특히 네크로맨서의 2코스트 추종자인 악령술사와의 연계도 좋은 편.
1.2. 3코스트
1.2.1. 미니고블린 마법사
영어명 | Goblin Mage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ミニゴブリンメイジ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비용이 2인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선택하여 손으로 가져온다.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피나 언니가 없으면 너무 외로워, 고블. 그러니까 살그머니 따라가야지, 고블! | |||
진화 후 : 내 현혹 마법으로 피나 언니를 도와줄게, 고블! 보답으로는 반짝반짝이 좋아, 고블! |
소환시 : "반짝반짝이 정말 좋아, 고블!"
진화시 : "반짝반짝 전부 내꺼야, 고블!"
공격시 : "현혹 마법, 고블!"
파괴시 : "반짝반짝은 없었어...고블..."
'역전의 용병 피나'가 상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피나 언니한테 반짝반짝 줄게, 고블! "
진화시 : "반짝반짝 전부 내꺼야, 고블!"
공격시 : "현혹 마법, 고블!"
파괴시 : "반짝반짝은 없었어...고블..."
'역전의 용병 피나'가 상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피나 언니한테 반짝반짝 줄게, 고블! "
2코스트 추종자가 주력이라면 아래의 역전의 용병 피나와 마찬가지로 우수한 서치 요원. 피나의 진화 효과로 생성되기도 하기 때문에, 피나와 함께 사용하거나 피나만 쓰는 경우도 있다.
- 리노세우스 원턴킬 엘프라면 하필 키 카드인 리노세우스가 2코스트라 매우 자주 사용된다. 미니고블린은 물론이고, 아래의 피나가 미니고블린을 들고 오면서 코스트를 0으로 만든다는 점까지 철저하게 이용할 수 있다.
- 2코스트 라인 모두가 쓸만한 어그로 뱀파이어덱에서도 채용된다.
- 기존 오토히메-현명한 사령관 콤보가 많이 약해진 이후 알베르를 피니셔로 채택한 미드로얄에서도 알베르를 제외한 기존 지휘관 카드를 전부 빼고 메이드장과 이 카드를 채용하여 이 카드가 메이드장을 집어오고 메이드장이 알베르를 집어오는 흐름을 노리는 덱이 생겼다.
- 위치에서도 2코스트 추종자를 레비만 넣고 슈팅 위주로 덱을 짜기 위해 쓰는 경우가 있다.
- 날뛰는 용인 소녀를 이용한 OTK 드래곤 덱에서도 자주 쓰인다.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2/27패치로 출격 효과가 2코 추종자에서 2코 이하 추종자로로 번경되었다.
꼬마 엘프 메이나 물의 요정 등으로 초반부터 필드를 잡고 들어가던 리노세우스 엘프의 경우, 너프의 영향을 피해가기 위해서 정말로 1코스트 추종자진까지 전부 비우고 부족해진 1/2코스트진을 주문으로 때우는 덱이 등장해 계속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래 비용이 아니라 현재 비용을 참조하기 때문에, 진실의 재앙 라이오 등의 능력에 의해 덱에서 비용이 줄어들어 2 이하가 된 추종자 카드 (가령 불꽃의 파괴자) 또한 서치해올 수 있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때 원래 능력으로 되돌아왔다.
1.2.2. 신탁의 천사
영어명 | Angel of the Word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御言葉の天使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이 화살에 신의 말씀을 실어 보내겠어! | |||
진화 후 : 천사의 화살은 굉장해! 올바른 자에게는 하늘의 계시가, 사악한 자에게는 하늘의 심판이 되거든! |
소환시 : "다들 내 말을 들어봐!"
진화시 : "네게 신의 말씀을 전해줄게!"
공격시 : "잘 조준해서!"
파괴시 : "시, 신이시여..."
진화시 : "네게 신의 말씀을 전해줄게!"
공격시 : "잘 조준해서!"
파괴시 : "시, 신이시여..."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 박주광. 중성스런 외모와 달리 보이스를 들으면 확실히 남캐다. 하지만 영문판에선 여성의 목소리로 더빙되었다.
3코스트 표준 스탯에서 1을 깎고 상대 리더 및 추종자에게 1 대미지를 유연하게 쏠 수 있다는 게 장점. 기본적으로 전개되는 3턴을 생각하면 2 밖에 안되는 체력이 아쉬운 점이 많지만, 종종 1체력 추종자(기본2/1, 3/1은 물론 이미 깔아둔 추종자를 이득교환했던 상대의 1체력 추종자)를 끊고 다대일교환하는 그림이 나오고 아예 명치만 보고 달리는 덱은 리더에게 1 대미지라도 미리 박기 위해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WLD에서는 극도의 어그로 메타에 따라 사기 카드에 등극, 앨리스를 채용하지 않거나 중립 덱이 아니더라도 어그로 덱들은 필수로 3장을 채용한다. 특히 선공 승률이 높은 메타 특성 상 선공 3턴에 나오면 게임을 터뜨려버리는 무지막지함을 자랑하고 있다.
1.2.3. 요리의 제왕 카이저
영어명 | Gourmet Emperor Khaiza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覇食帝・カイザ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궁극의 당근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으하하하! 궁극의 요리사에게는 최고의 식재료가 걸맞은 법! 자, 시작하자! 조리 개시, 「콕투라 인테그로」! | |||
진화 후 : 내겐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식재료다! 물론 네놈도 마찬가지! 받아라, 내 최강의 조리법을! 폭풍의 댐네이션!! |
소환시 : "조리 시작이다, 「콕투라!」 (궁극의 당근: 「인테그로!」)"
진화시 : "마음을 설레게하는 내 작품을 먹어라!"
공격시 : "구워줄까, 삶아줄까!"
파괴시 : "배는 부른가? 그럼 되었다!"
진화시 : "마음을 설레게하는 내 작품을 먹어라!"
공격시 : "구워줄까, 삶아줄까!"
파괴시 : "배는 부른가? 그럼 되었다!"
1.2.3.1. 궁극의 당근
영어명 | Ultimate Carrot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アルティメットキャロット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유언 : 궁극의 당근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 |||
진화 후 : 유언 : 궁극의 당근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온갖 고급 식재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급 당근. 고귀한 심홍빛 몸체와 맛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산해진미를 압도한다. | |||
진화 후 : 온갖 고급 식재료와 견주어도 지지 않는 최고급 당근.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맛있는 힘은, 그 맛과 향을 탐한 영웅들의 전설이 수놓아져 있다. |
소환시 : "멋지다구? 당근이지!"
진화시 : "모든 당근을 초월한다!"
공격시 :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
파괴시 : "크하하하.. 당근은.. 불멸이다! 크하하!"
진화시 : "모든 당근을 초월한다!"
공격시 :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
파괴시 : "크하하하.. 당근은.. 불멸이다! 크하하!"
한 번 생성한 궁극의 당근은 소멸을 맞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재활용할 수 있기에 핸드가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고 남는 PP를 알차게 쓸 수 있게 해준다. 덕분에 카드 교환비가 상당히 중요한 아레나에선 어떤 직업이 집어도 활약할 수 있다. 일반전에선 미드레인지 덱에서 사용하는 것 정도가 적절한 선택이며 그중에서도 네크로맨서가 가장 잘 어울린다. 영혼 전환술이나 사령 암살자 등과 부담없이 연계할 수 있고, 당근을 계속 냈다 죽였다 하면서 묘지자원도 계속 쌓인다.
WLD 이후에는 손패에 중립 추종자 한장을 확보시켜주는 효과 덕분에 앨리스 버프 받기도 좋고 손패의 중립 갯수를 따지는 카드를 활용하기에도 좋아서 여러 중립덱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원판 성우가 카이바 세토로 유명한 츠다 켄지로이기 때문에 이와 연관되어 네타가 되는 일이 많다. 연기는 오버하는 하이톤이라서 기존 카이바를 상상했다면 상당히 깰 것이다. 동일 성우가 담당한 임페리얼 드라군이 드래곤 관련으로 자주 네타화된다면 이쪽은 생성하는 카드가 얼티메이트 캐럿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으로 네타가 된다.
궁극의 당근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아래의 바하무트의 텍스트를 패러디한 것이다. 진화 시의 일러스트도 신격의 바하무트의 바하무트 5진화인 '흑은빛 날개의 바하무트'의 패러디.해당 일러스트
한국어판 성우는 김민주(성우)로, 연기가 매우 맛깔나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당근의 원판 성우는 카이저와 같은 츠다 켄지로며, 한국판 성우는 무려 김영선(성우).
한미일 성우 전부 BOS 미니팩에 나온 혁명적인 요리의 제왕 카이저도 그대로 맡았다.
1.3. 4코스트
1.3.1. 우리엘
영어명 | Uriel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ウリエル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내 덱에서 마법진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내 손으로 가져온다.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신성한 불꽃을 두른 치천사가 선택된 자의 곁에 강림한다. 그의 육체에서 내뿜는 번쩍이는 서광이 세계에 희망을 가져온다고 한다. | |||
진화 후 : 신성한 불꽃을 두른 「신의 빛」이 암담한 세계에 황금빛 고리를 가져왔다. 이윽고 천공에 태양이 되살아나고, 세계에 새로운 질서가 탄생했다. |
소환시 : "성화의 인도를 따르라."
진화시 : "그대에게 다음 생을 선사하지."
공격시 : "단죄하겠다."
파괴시 : "본디 있어야 할 곳으로.."
진화시 : "그대에게 다음 생을 선사하지."
공격시 : "단죄하겠다."
파괴시 : "본디 있어야 할 곳으로.."
ROB의 공용 네임드 천사. 가브리엘과 루시퍼가 레전드로 나온것과 달리 혼자 골드로 나왔다.
써 본 유저들은 일단 무조건 합격점이라는 반응. 카운트 마법진을 많이 넣는 덱(주로 비숍)에서는 대체적으로 밥값은 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법진 한 종류만을 보고(에이라, 무녀, 용피리, 역장 등등) 그걸 키 카드로 사용하는 덱들이 모두 두손들어 반기고 있다.
한동안 마법진을 사용하는 덱이 암흑기에 들어서 이 카드도 같이 잊혀졌지만 WLD 막바지 중립과 아뮬렛이라는 매우 동떨어진 카드들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중립비숍이 이 카드를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양지로 나오게 되었다.
1.3.2. 고블린 사냥꾼 티나
영어명 | Goblinbreaker Teena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ゴブリンブレイカー・ティナ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4 | 진화 후 | 4/5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없음 | |||
진화 후 : 진화시 :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그 추종자가 중립 클래스라면, 피해 2 대신 피해 5.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조금만 더 시간을 벌어줄래? 이 화염 주문을 다 외울 때까지만 적의 맹공을 버텨 주면, 바로 반격할게! | |||
진화 후 : 어둠에 물든 자여! 유일무이한 화염에 휩싸여 어두운 악귀의 영혼까지 불타거라! 그리하여 맑은 마음을 되찾아라! |
소환시 : "화염 주문에 집중할게!"
진화시 : "어둠에 물든 자여, 타올라라!"
공격시 : "불타올라라!"
파괴시 : "미안해.. 오빠.."
'고블린 사냥꾼 루시우스'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오빠! 대체 어디 갔었어? "
진화시 : "어둠에 물든 자여, 타올라라!"
공격시 : "불타올라라!"
파괴시 : "미안해.. 오빠.."
'고블린 사냥꾼 루시우스'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오빠! 대체 어디 갔었어? "
성우는 호리에 유이 / 이새아.
공용 4코 진화 추종자. 진화시 능력인 추종자 번 덕분에 용족 전사나 철퇴의 사제처럼 2:1 교환이 가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ROB-TOG 구간동안 중립 추종자는 전체적으로 찬밥 신세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위 둘의 하위호환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중립 덱에서 직업 추종자를 넣지 않기 위한 긍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허나 WLD에서 고블린 우두머리나 신비의 탐구자 앨리스와 같은 추종자가 등장하여 중립 어그로라는 아키타입이 정립되면서, 중립 추종자 한정으로 5점이나 되는 피해를 줄 수 있는 이 카드의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4턴부터 쓸 수 있으며 4턴 후공이라면 4턴 선공의 3/4 앨리스도 손해 없이 잡아낼 수 있기에 선공의 우두머리-앨리스로 이어나가는 필드 장악 콤보에 후공이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진다.
여담으로 고블린은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옵션이다(...).
1.4. 5코스트
1.4.1. 역전의 용병 피나
영어명 | Fortunehunter Feena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歴戦の傭兵・フィーナ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4/5 | 진화 후 | 5/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없음 | |||
진화 후 : 진화시 미니고블린 마법사 1장을 내 손에 넣고 그 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든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얏호오! 완전최강 귀염둥이 피나 님 나가신다!! | |||
진화 후 : 미, 미니고블?! 날 따라온 거야? 어휴~ 정말 못 말려...! 잠깐, 거기 당신! 이 아이한테 손을 댔다간 우주 제일로 깜찍한 이 피나 님이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알아서 조심해! |
소환시 : "완전최강 귀염둥이 피나 님 나가신다!"
진화시 : "피나 님 사전에 후퇴란 없다!"
공격시 : "이야압!"
파괴시 : "쓰러지는 모습도 귀엽지..?"
'고블린 사냥꾼 티나'가 상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티나, 뭐하는 거야? "
'미니고블린 마법사'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아휴, 미니고블도 참. "
진화시 : "피나 님 사전에 후퇴란 없다!"
공격시 : "이야압!"
파괴시 : "쓰러지는 모습도 귀엽지..?"
'고블린 사냥꾼 티나'가 상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티나, 뭐하는 거야? "
'미니고블린 마법사'가 필드에 있을 때 소환시 : "아휴, 미니고블도 참. "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 장미.
2코스트 추종자를 키 카드로 쓰는 컨트롤/미드레인지 계통의 덱이라면 두어장은 넣어봄직한 서치 요원. 능력치는 5코스트 표준으로, 4코스트 진화 추종자를 확실하게 끊을 수 있기에 선공에서는 오히려 직업 추종자보다 나은 경우도 있다는 평가다. 잘 생각해보면 진화시 5/6이라고 해도, 2/2 추종자에 서치로 패 어드밴티지까지 해결해주는 만능 카드의 모습을 띄고 있다.
리노세우스 엘프덱에 키카드로 들어간다. 이 카드와 미니고블린을 꽉꽉 넣으면 리노세우스 서치 카드가 덱에 최대 5~6장까지 있게 되고 상대방 미드레인지 추종자도 하나 자를수 있다. 리노세우스를 다 서치했더라도 손에 0코스트 카드 1장을 넣어준다는 점이 리노세우스의 능력치에 보너스를 얹어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는 만능 카드.
콤프틱 2017년 3월호 부록으로 이 카드가 리얼 프로모션 카드로 부속되기도 했다.
2/27패치에 미니고블린 마법사가 너프돼서 간접너프되었다.
고블린 사냥꾼 티나와 미니고블린 마술사와 조우시 전용대사가 있다.
1.4.2. 고블린 학살자 루시우스
영어명 | Lucius, Goblin Slayer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ゴブリンスレイヤー・ルシウス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4 | 진화 후 | 5/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1. 비용이 1인 추종자에게는 피해 1 대신 피해 2.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악귀놈들... 지금까지 이런 공격에 나선 적은 없었지만, 여기서 처치해 두지 않으면 죄 없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 테지... | |||
진화 후 : 우리 고향을 습격한 악귀 같은 놈들에게 같은 괴로움을 안겨 주겠다... 절망에 허덕이고 좌절할 때까지, 이 검은 끊임없이 춤출 것이다. |
소환시 : "나의 검무를 똑똑히 봐라!"
진화시 : "이 검은 복수의 검!"
공격시 : "도망쳐도 소용없다!"
파괴시 : "미안하다.. 티나.."
진화시 : "이 검은 복수의 검!"
공격시 : "도망쳐도 소용없다!"
파괴시 : "미안하다.. 티나.."
천사의 일제사격에다가 추가 옵션을 달고 나온 느낌의 추종자. 단순 계산으로는 추가 2코스트로 3/4 추종자를 받는다고 볼 수 있으나, 일제사격 자체가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느낌이 있는 카드라는 걸 감안하면 이 카드의 효용성에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이 카드가 정리해줄 카드라면 엘프의 요정, 뱀파이어의 숲박쥐, 로얄의 기사, 위치의 눈사람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앞의 둘을 빼면 체력 1인 추종자 자체가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감안할 필요가 있다. 진화하는 어둠 시절 엘프의 주력 덱 세 종류가 모두 1티어급 승률을 가지고 있었고 스피디한 싸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승률과는 관계없이 박쥐 뱀파이어를 자주 채용하던 모습과 달리, 지금은 일제사격도 다시 채용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판이라... 시간이 지나면 채용될 수도 있겠지만, 컨트롤을 밀어주는 바하무트 강림의 시점에서는 오히려 어그로가 적어져서 큰 의미가 없는 카드. 가장 효과적이었던 어그로 뱀파이어는 막상 체력 2 이상의 추종자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 또한 한몫한다.
WLD가 나오면서 고블린으로 대표되는 중립 추종자가 앨리스와 같은 스탯 버프를 받고 전장에 나오는 일이 많아지면서 신세 편 동생 티나와는 정반대로 고블린조차도 못 잡는 잉여
웃기게도 루시우스의 리메이크 카드들은 다들 1코스트로 출시되었는데, 이때문에 이 카드는 본인에게마저 추가 데미지를 주는(...) 괴상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1.5. 7코스트
1.5.1. 사하퀴엘
영어명 | Sahaquiel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サハクィエル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7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 내 손에서 중립 클래스 추종자 하나를 전장에 소환. 그 추종자에게 돌진 및 「내 턴의 종료에 내 손으로 돌아온다」를 부여.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하늘을 관장하는 가련한 천사. 해맑은 표정과는 반대로, 성스러운 힘으로 별의 지팡이를 휘둘러 빛의 화살로 숙적을 꿰뚫는다. | |||
진화 후 : 순수한 천사가 작은 목소리로 발사를 명한다. 고매한 천사의 부름에 천상의 발키리들이 강림하여 사악한 날개들을 소탕했다. |
소환시 : "무익한 전쟁.. 왜 계속하는거야?"
진화시 : "전쟁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
공격시 : "빛으로 돌아가라!"
파괴시 : "전쟁은.. 괴로워..."
진화시 : "전쟁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
공격시 : "빛으로 돌아가라!"
파괴시 : "전쟁은.. 괴로워..."
바하무트 세계관의 대천사 중 하나인 사하퀴엘이 카드로 등장. 종전의 창작물에서 묘사된 사하퀴엘 중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하퀴엘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인지, 바하무트 세계관에서도 에바의 사도를 연상시키는 레이저를 쏘는 우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7코스트로 내놓으면, 그 턴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손의 중립 추종자를 내놓는다. 다른 카드의 효과에 의해 소환되기 때문에 출격 능력이 발동하지 않고, 돌진을 얻어 나온 턴에 적 추종자를 공격할 수 있으며, 턴 끝에 손으로 되돌아가는 것만 빼면 직접 발동했을 때와 동일한 성능이다. 즉 이렇게 소환된 추종자의 공격시/교전시/유언/턴 종료시 능력은 온전히 발동된다는 것인데, 7코스트 이상의 대형 중립 추종자 중에서 이런 능력을 가진 가장 대표적인 추종자가 바로 루시퍼. 7PP에서 사하퀴엘이 루시퍼를 내려 6/7의 우수한 스탯으로 상대의 대형 추종자 하나를 처리하고 + 루시퍼의 턴끝 효과로 4힐을 가져가면서 + 루시퍼의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손으로 돌아가니 보존할 수 있으며(그리고 다음턴에 또 꺼낼 수 있다) + 필드에는 무시할 수 없는 4/4 추종자가 남는다는 4중의 시너지 효과가 정말 무시무시하다. 흔하지는 않지만 이 상황에서 상대 체력이 4 이하라면 루시퍼를 진화시켜 상대에게 4의 피해를 주고 게임을 끝낼 수 있기도 하다.
그외 궁합이 잘 맞는 중립 추종자로는 9/9라는 깡스탯으로 뭐가 됐든 추종자 하나를 삭제할 수 있는 바하무트가 있으며 ToG 확장팩의 중립 레전드인 이스라필 역시
이렇듯 컨트롤 뱀파이어같은 극단적인 컨트롤덱이나 바하무트를 넣는 램프드래곤덱에서 충분히 쓸만한 카드지만, 제대로 쓰기 위해 필요한 루시퍼, 바하무트 및 사하퀴엘은 스트럭처 덱에서 구할 수 없는 레전드 등급 카드이며, 그것도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 여러장을 집어넣어야 하고 오딘과 올리비에는 사하퀴엘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컨트롤 덱이라면 결국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사하퀴엘 3장, 바하무트 3장, 루시퍼 2~3장, 올리비에 1장, 오딘 2장정도해서 총 12장 가량의 레전더리 카드를 에테르로 환산하면 4만개를 훌쩍 넘는다. 이 때문에 지갑덱의 상징과도 같은 추종자이기도 하다.
TOG 이후로는 나오는 것 자체가 미드레인지, 어그로, 컨트롤 덱을 구분하지 않고 재앙에 가까워졌다. 루시퍼를 데려와서 강제로 킬각을 빗겨나가게 하는 것은 ROB 때부터 했던 짓이요, 이제는 언니와 함께 나와 필드를 완벽히 클린시켜버리거나 아예 9코스트 타이밍에 젤을 이용해 이스라필, 바하무트 등으로 10~13딜을 꽂아넣고 필드를 완전히 클린해버리는 미친 짓이 가능해진 것. 더 무서운 것은, 만약 사하퀴엘 + 바하무트 + 젤의 콤보를 이용할 경우 필드에 4/4의 두 추종자가 남고 13딜이 리더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실상 강제로 다음턴에 킬각이다. 처리하지 못하면 다음턴에 8댐을 맞고 게임이 터지고, 설령 정리한다고 해도 다음턴에 유유히 바하무트를 불러낼 수 있다. 그야말로 9코스트에 나가는 사하퀴엘과 젤은 이거 정리 안 하면 너 죽고 정리해도 난 다음 턴에 바하무트 낸다라는 사형 선고에 가까운 셈.
젤이 너프된 후에는 등반용 덱에서는 밀려나 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덱 커스텀에 따라 거의 모든 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히 빛이 바래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우승 및 준우승 덱에 심심찮게 모습을 비추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중립 추종자 중에서 5점의 질주 피해를 낼 수 있는 길가메시와 제우스의 존재 덕분에 어그로 타입의 운용도 가능하다. 허나 저코스트 고효율 카드들 위주로 운영되는 어그로 덱이 이런 카드들에 슬롯을 할당했다가는 패 말림만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사용은 어그로성을 가지면서도 손이 넉넉한 중립위치와 같은 덱에서나 볼 수 있다.
겹치는 컨셉과 상반되는 능력 지향성 때문에 앨리스랑 많이 비교되는 편이다. 일단 둘 다 중립추종자의 연계를 위해 등장한 카드이지만 사하퀴엘은 고코스트 중립 추종자, 즉 루시펠, 이스라필, 바하무트 등을 이용한 후반 필드 컨트롤 및 버티기에 특화된 효과를 가진 데 반해 앨리스는 저코스트 중립 추종자, 고블린, 유니코, 리리엘 등을 초반에 대폭 강화시켜 초반의 유리를 압도적으로 굳히는 데 특화된 효과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중립 추종자의 연계를 위해 등장한 두 카드임에도 둘의 궁합은 최악이다. 앨리스의 패 공격력 버프는 사하퀴엘로 불려나왔다 패로 돌아가면 바로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사하퀴엘을 주축으로 하는 컨트롤 덱에서는 앨리스를 쓰지 않는다.
1.6. 10코스트
1.6.1. 바하무트
영어명 | Bahamut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バハムート | |||
클래스 | 중립 | 타입 | - | |
비용 | 10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13/13 | 진화 후 | 15/15 | |
효과 | [출격] 다른 카드를 모두 파괴한다. 상대방 전장에 추종자가 둘 이상 있으면, 상대방 리더를 공격할 수 없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모든 신과 동등한 자리에 선 최강의 용. 고귀한 칠흑의 자태가 뽐내는 아름다움은 이 세상 모든 창조물을 압도한다. | |||
진화 후 : 모든 신과 동등한 자리에 선 최강의 용. 모든 것을 초월하는 신격의 힘은, 그 힘과 영광을 탐낸 영웅들의 전설이 수놓아져 있다. |
일명 바사장으로 불리는 카드로, 13/13 능력치의[1]두 번째로 높았다. ] 추종자가 매스 디나이얼을 치면서 내려온다. 한땐 비숍의 테미스의 심판과 함께 필드 파괴 카드계의 대명사로도 불리기도 했을 정도로, 여러 메타에서 그 모습을 자주 보이던 카드다.
보통 이런 종류의 카드는 그 강렬한 능력치와 반대급부로 가용자원의 대부분을 제거하기 마련인데, 섀도우버스의 바하무트는 그런 반대급부가 유달리 가벼운 편으로, 손을 털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상대의 대처에 맞서 승기를 잡을 여지가 남는다. 어찌보면 전직업에 5코스트 제거기가 있는데 당연한 처사인 걸지도. 대신 상대 필드의 추종자 수에 따라 공격 대상이 제한되는 가벼운 페널티를 달고 나왔는데, 이거야 뭐 알아서 제거하면 되는 일이고... 드래곤의 경우 봉황 정원을 던져서 상대의 추종자를 끌어내고 이쪽이 바하무트로 일소하여 상대의 대처를 차단하는 플레이가 이미 나오고 있다. 물론 상대가 봉황 정원을 던졌다는 사실 자체가 바하무트의 존재를 광고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역시 컨트롤덱에서 조커로 사용하는 것이 정석.
램프 드래곤의 경우, 자리싸움이 예견되었던 파프니르를 완벽하게 묻어버리는 데에 성공했다. 환경 탑티어로 떠오른 템포 위치를 상대할 때 파프니르의 광역 2 피해로는 필드를 제대로 정리할 수 없기 때문. 공격 대상 제한 페널티도 같은 팩의 샐러맨더의 숨결로 간단히 돌파할 수 있어 램프 드래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다. 13/13 시절엔 창세의 용/진화한 포르테와 함께 공격하면 정확히 20 피해를 낼 수 있었다.
조커로서 활용되면 정말 강한 추종자지만, 네크로맨서나 컨트롤 로얄 상대로는 별 활약도 못해보고 순삭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네크로맨서는 바하무트를 예측하고 미리 필드에 순회하는 언데드만 깔아놔도 바하무트를 견제할 수 있으며, 순회하는 언데드+영혼 전환술 콤보로 삭제할 수도 있다. 오딘이 없는 상태에서 카무라가 나오면 꼼짝없이 바하무트를 제물로 바쳐야 하며 9힐은 덤. 모르데카이가 필드에 둘 이상으로 불어났으면 역시 오딘 없이는 몸개그만 실컷 하는 신세가 된다. 컨트롤 로얄은 츠바키와 송곳니 학살자가 바하무트를 순삭시키며 ROB 시점의 컨트롤 로얄은 오딘과 맞바하무트가 들어가기도 하므로 무턱대고 바하무트 하나 내는 것 가지고는 승리를 거두기 힘들다. 물론 다른 직업들도 바하무트를 잡을 방법을 가지각색으로 가지고 있지만, 특히 네크로맨서와 로얄이 바하무트를 무력화할 수 있는 카드들을 많이 넣으므로 저 두 직업을 상대할 때만큼은 바하무트가 터질 경우 또한 대비해야 한다.
다만 실제로 컨트롤 로얄 덱중 오딘과 바하무트를 세장 넣는 경우가 있다! 예능이 아닌 제 48회 JCG를 우승한 덱으로, 타 컨트롤 덱에 비해 약간 딸리는 로얄의 뒷심을 오딘과 바하무트 세장으로 커버하는 엄청난 지갑덱. 다만 로얄이 아닌 타 컨트롤 덱은 최근 빠른 메타로 인해 오딘은 세 장까지 채용하진 않고 최대 두 장까지만 채용하는 추세이다. 아무래도 다른 컨트롤 덱들은 워낙 무거운 고유직업 추종자들이 있다보니... 참조
ToG 이후로는 한때 그야말로 드래곤 덱에서 게임을 터뜨리는 추종자로 악명을 떨쳤다. 바람의 군신 그림니르, 번개 광선의 추가로 더 이상 벽을 전개해 바하무트를 바보로 만드는 수단은 취할 수 없게 되었고, 그 흉악한 카무라조차도 더 이상 바하무트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했고, 사하퀴엘과 젤을 이용한 13딜 콤보를 9코에 꽂아넣어 강제로 킬각을 만드는 등 위력을 맘껏 뽐냈다. 젤의 너프로 사하바하젤 콤보가 불가능해지고 드래곤의 힘이 꽤 빠졌지만, 질주램프던 사하램프던 바하무트는 여전히 투입하고 있다.
일반전에서도 미칠듯이 강한 추종자지만, 투픽 아레나에서는 그야말로 치트키 수준의 사기성을 보여준다. 카드 한장한장의 교환이 중요한 투픽에서 페널티 없는 매스디나이얼(+9/9 괴물 추종자)의 존재는 지던 게임도 뒤집어버리는 어마어마한 포텐셜을 자랑한다. 게다가 처치기를 잡기 힘든 투픽 환경은 바하무트가 나오고나서의 안정성까지도 보장해주니 그야말로 노 리스크 하이리턴 그 자체. 뽑는 것이 어렵지만, 뽑고나면 덱파워가 수직상승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카드.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공/체가 9/9로 너프되고 마법진 파괴 효과가 사라졌다. 이로 인하여 마법진이 핵심인 비술 위치, 비숍은 물론, 바하무트 때문에 덱 자체가 아예 묻혀버린 컨트롤 로얄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2]
다만, 이 마법진 파괴 효과가 사라진 것이 100% 너프는 아닌데, 이 패치로 인해 무모한 전투 마법진과 연계하여 마해의 여왕[3]+바하무트+아지다하카같은 필드 클린 명치에 최대 23 딜까지 넣을 수 있는 악랄한 OTK덱이 또하나 탄생하게 되었다. 용의 탑같이 토큰을 생성하는 마법진 역시 자폭당할 일이 없어져 이전보다 채용률이 올라간편. 이렇게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DBN에서 린드부름이 등장하기 전까지 여전히 비토큰 추종자 중에서 공체합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DBN이 발매되면서 로테이션에서 퇴출되어 언리미티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언리미티드는 로테이션에 비해 훨씬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로테이션에서와 같은 위용은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다만 가끔씩 열리는 2Pick형 그랑프리에서 그 모습을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2. 주문
2.1. 얼음 감옥의 부름
영어명 | Call of Cocytus | |||
일어명 | 氷獄の呼び声 | |||
클래스 | 중립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5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강화 8: 그 다음 사탄의 하수인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눈물도, 절규도, 한결같이 얼어붙는다. |
사탄의 하수인이 5코스트 13/13이라는 무지막지한 스탯을 자랑해서 혹하기 쉬운데 강화 없이 그냥 쓰면 처형이나 죽음의 무도에 밀리는 옵션이며, 강화를 발동시키면 사탄의 하수인은 5코스트니 다음턴에나 낼 수 있고 사탄의 하수인도 아무런 특수 능력 없이 스탯만 쎈 바닐라라서 당장 명치가 터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선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게 크게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어그로 및 일반적인 덱에선 쓰지 않고 사탄의 하수인에게 수호를 붙여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는 양광사탄비숍이나 컨트롤 뱀파이어에서 악마사령관 라우라로 질주를 붙여 깜짝 킬각을 보는 용도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3. 마법진
3.1. 발키리의 창
영어명 | Valkyrie's Spear | |||
일어명 | 戦乙女の槍 | |||
클래스 | 중립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내 전장에 중립 클래스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에게 +1/+0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치켜든 창끝에 승리가 기다린다. |
일명 "뉴트럴 깃발". 효율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컨트롤 로얄이 왕가의 깃발을 안쓰게 된 것처럼 뉴트럴덱이라도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저에 따라 뉴트럴덱이 어그로성을 띄려면 한 장은 까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편.
투픽 아레나에서는 쓰레기 카드. 덱에 공용 카드가 필연적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그것만 보고 이 카드를 집을 이유는 전혀 없다.
[1] 이때 바하무트의 스탯은 강화 효과로 스탯이 올라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섀도우버스 추종자들 중[2] 비숍은 마법진이 파괴되어 유언 효과로 이득을 보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저 중에 유일하게 하향먹은거나 다름없어졌다. 신마재판소를 깔아두어 바하를 못내게 견제한다던가하는 플레이가 완전히 막혀버렸는데다 추종자 카운트다운을 한번에 터트려 필드를 전개하는 컨트롤 비숍에겐 치명적 너프가 되었다.[3] 바하무트로 인하여 파괴되기 때문에 바하무트를 내기 전에 공격을 하는 게 포인트.[4] 픽 우선 순위가 최상위권이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