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디저트 마녀
영어명 | Witch of Sweets | |||
일어명 | スイーツウィッチ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이 카드를 제외하고 내 손에 있는 위치 클래스 카드가 중립 클래스 카드 수 이하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마녀가 만든 과자라니 엄청 수상쩍어서 먹고 싶지 않겠지...? 그렇지만 열심히 만든 거라고. | |||
진화 후 : 언젠가 내 가게를 열 수 있다면... 그렇게 바라며 매일 과자를 만들고 있어. 마녀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 정도는 있다고. |
소환시 : "마녀가 만든 과자라니... 엄청 수상하지?"
진화시 :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
공격시 : "매일 과자를 만들고 있어."
파괴시 : "이번엔 먹어줄거지...?"
진화시 :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
공격시 : "매일 과자를 만들고 있어."
파괴시 : "이번엔 먹어줄거지...?"
2코스트 표준 위니. 나오면서 조건부로 카드를 뽑아 핸드 어드밴티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중립 위치에서 고정으로 3장 들어간다.
손에 디저트 마녀 한 장만 있더라도, 손의 위치 클래스 카드 수와 중립 클래스 카드 수가 모두 0인 것으로 취급되어 디저트 마녀의 효과는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1.1.2. 마나리아 카벙클
영어명 | Carbuncle of Mysteria | |||
일어명 | マナリアカーバンクル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1 | 진화 후 | 4/3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유언] 주문증폭을 발동. | |||
진화 후 : [유언] 주문증폭을 발동.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마나리아 학원의 뒤뜰, 심록의 숲에 사는 작은 환수. 이마의 보석은 마력을 모아 싹의 영양분으로 바꾸는 힘을 가진다. | |||
진화 후 : 봄이 오면 환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겨울에 모아둔 마력을 방출해,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한 꽃밭을 만드는 것이다. |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되었다. OOT의 언리미티드 마나리아 위치에서 대마법의 스택도 쌓는 동시에 주시자의 코스트도 줄일 겸 해서 채용되는 경우가 있다.
1.2. 3코스트
1.2.1. 마나리아 마법서
영어명 | Mysterian Grimoire | |||
일어명 | マナリアグリモワール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1/2 | 진화 후 | 3/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카드를 2장 뽑는다. 내 리더에게 「이번 턴의 종료에 내 손에 있는 주문 카드를 모두 버린다」를 부여.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조용한 학생과 시끄러운 학생이 있듯이... 조용한 마법서와 시끄러운 마법서가 있다네.」 - 흑마법 교사 하인라인 | |||
진화 후 : 「강한 마법서일수록 시끄럽고 성가시며 위험하다. 책을 다룰 때는 충분히 주의하도록.」 - 흑마법 교사 하인라인 |
대놓고 주문과의 시너지를 노린 주문증폭과 같은 키워드가 있는 위치에서 손의 주문을 제거한다는 페널티를 가진, 기존 위치의 패러다임에 역행하는 추종자. 반대급부로 효과는 매우 강력해서, 겨우 3PP로 카드 2장을 뽑고 추종자까지 남길 수 있다.
공개 당시에는 주문 없는 위치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폐지 따위의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으면서 함정 카드로 취급받았으나, 오히려 이 카드의 효과에 주목하여 정말 주문을 배제하고 추종자의 출격 효과로 대신하는 덱을 짜면서 당당히 제 자리를 얻는 데에 성공했다. 극단적으로는 추종자 40장으로만 덱을 채운 중립 위치에서 오즈 다음가는 흉악한 드로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약하고 있다. 어그로성이 강한 중립 위치가 지속성은 물론 넘쳐나는 손을 기반으로 후반까지 바라볼 수 있는 원동력. 손이 넉넉한 중립 위치의 경우에는 손이 6장 이상이 되는 상황이 많아 아예 오즈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도 있다.
다음 팩에서는 아예 카드 1장이 유언으로 옮겨간 대신 페널티도 없는 중립의 순수한 마음의 음유시인이 나왔지만, 이미 중립 위치는 프리즈와 앨리스의 2단 너프로 티어권에선 이탈한지 오래였으니...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되었다. OOT 이후 언리미티드의 마나리아 덱에서 출격 2장 드로에 마나리아 카드 사용 트리거까지 발동시키면서 유용하게 사용 중. 당연히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문의 채용은 최소화되며, 1장 제한 카드인 마나리아의 지식이나 지혜의 빛과 같은 소형 패순환 주문들이 덱에 채용되고 플레이 중에는 미라와 같은 카드를 통해 마법진이나 마법탄, 비술 등을 임의로 손에 넣는 것으로 해결한다.
1.2.2. 부름받은 금기
영어명 | Abomination Awakened | |||
일어명 | 呼び覚まされし禁忌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6/6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이 추종자는 공격불가. 내 턴 동안 내 손에 카드가 더해져 9장이 되었다면, 이 추종자는 진화하며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3. | |||
진화 후 : 공격가능.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두려움은 숭배의 시작. 증오는 애정의 지속. 마법사여, 나는 그대가 소환한 악몽일지니. 나를 봉인하려 한다면 언젠가 다가올 해방은 숙명이라 여기거라. | |||
진화 후 : 속박의 사슬은 지금 나의 몸과도 같다. 마법사여, 나의 충동을 느끼거라! 나는 그대들의 생을 실존으로부터 해방하고 허무로 돌리는 자일지니. |
소환시 : "두려움은, 숭배의 시작!"
진화시 : "속박의 사슬은 나의 피, 나의 살이다!"
공격시 : "니 놈을 해방한다!"
파괴시 : "나를, 속박하는가...!"
진화시 : "속박의 사슬은 나의 피, 나의 살이다!"
공격시 : "니 놈을 해방한다!"
파괴시 : "나를, 속박하는가...!"
동화 속 세상 카드답게 3코스트 6/6이라는 압도적인 능력치[1]를 가지고 있지만, 진화시켜야만 공격할 수 있다는 페널티를 가진 추종자. 그래도 진화시켜서 때려도 3코스트 4/4 수준인데다 스스로 진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페널티는 이러한 유형의 카드치고 가벼운 편[2]이며, 손을 꽉 채워서 적 필드를 청소하고 스스로 진화하든, 직접 진화시켜서 때리든 6점은 아프다. 위치는 8개의 클래스 중에서 드로 능력이 가장 뛰어난 클래스이기 때문에 한번 내놓으면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손을 채울 수 있으며, 때문에 언제든지 진화해서 필드를 초토화시키고 명치를 때릴 수도 있다는 위협을 상대에게 주기 충분하다. 즉 그냥 던져놔도 상당한 어그로를 끌어 결국 3코스트 6/6 명예 수호(...)나 마찬가지로 '토템'으로써의 능력도 뛰어나다. 만약 후공 3턴에 어떻게든 꺼내 놓아서 진화만 성공한다면 6뎀을 그냥 명치에 줄 수 있다. 스텟 패널티가 있음에도 진화만 하면 공격할 수 있으며 6/6이라는 막강한 능력치 때문에 대부분의 위치가 3장 넣지만, 카드 드로우가 딸리는 편인 비술 덱[3]에선 잘 쓰지 않는 편이다.
키마이라가 재발견되기 이전의 초월 덱에서도 제법 사용되었고, SFL부터 전체적으로 드로가 후해지면서 더더욱 강력해졌으며, DBN에서는 사하퀴엘이 퇴출된 중립 진저 위치를 필두로 수많은 위치 아키타입에서 광역+명치 보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직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기존의 음유시인과 마나리아 마법서는 물론이요 빛나는 종소리의 천사나 풋내기 마술사 새미와 같은 다양한 드로 카드들을 덱에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1.3. 4코스트
1.3.1. 견습 마법검사
영어명 | Apprentice Swordmage | |||
일어명 | 見習い魔法剣士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3/4 | 진화 후 | 5/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이 카드를 제외하고 내 손에 있는 위치 클래스 카드의 수가 중립 클래스 카드의 수 이하라면, 자신에게 +1/+1 부여.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스승님께 전수받은 비장의 기술! 받아라! 마법검! | |||
진화 후 : 스승님께 전수받은 비장의 오의! 너 따위가 간파할 리 없다! |
소환시 : "스승님께 전수받은 비장의 기술!"
진화시 : "스승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공격시 : "이야압!"
파괴시 : "마법...검이..."
진화시 : "스승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공격시 : "이야압!"
파괴시 : "마법...검이..."
진화로 돌진을 얻어 필드 싸움을 할 수 있는 타이밍에 나오는 +1/+1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선공에 내서 4/5가 된다고 해도, 상대가 앨리스라도 내서 진화로 들이받으면 말짱 헛것이 된다. 조건 때문에 덱에서 중립 카드의 비중을 높여야 하는데 정작 이 카드가 여럿 손에 잡히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필드 싸움과 명치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노장 마법사 레비나 효과 피해로 필드 싸움을 대신하고 명치를 때릴 수 있는 루나루 마법사 프리즈에 밀려 중립 위치에서도 거의 기용되지 않는다. 불주먹 호위꾼과 비교해보면 이 카드가 얼마나 구린지 알 수 있다.
1.4. 5코스트
1.4.1. 환상술사
영어명 | Illusionist | |||
일어명 | 幻影使い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추종자 중에서 비용이 가장 높은 것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그와 같은 이름의 추종자 하나를 전장에 소환. 그 추종자에게 돌진과 「내 턴의 시작에 이 추종자는 소멸한다」를 부여.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잘 만들어진 환상은 진짜를 능가할 때도 있다. 그걸 가르쳐 준 건 한 명의 소녀였다.」 - 「환상의 마술」 제2장 | |||
진화 후 : 「환상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소녀는 말했다. 손가락을 튕겨 끝이라 명령하는 그 날까지 환상 또한 생명을 가진다고.」 - 「환상의 마술」 제4장 |
소환시 : "환상을 두려워하지 마."
진화시 : "환상에게도 생명이 있어."
공격시 : "그만하는게 어때?"
파괴시 : "사라져도, 다시..."
어그로/템포 덱의 경우 한창 진화로 필드 싸움을 할 타이밍인 5턴부터 꺼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효과로 꺼내게 되는 상대적으로 저코스트 추종자라도 필드 싸움에 체력이 깎여나간 상대 추종자를 제거하기에는 충분한데다 무시할 수 없는 4/4 추종자가 전장에 남아있게 된다. 능력 특성상 진화 포인트를 아껴 유리한 후반을 도모할 수 있다. 진화시 : "환상에게도 생명이 있어."
공격시 : "그만하는게 어때?"
파괴시 : "사라져도, 다시..."
중립위치가 오즈를 중립뱀파의 체셔캣처럼 활용하여 재미를 보자 비술위치도 주문을 줄이고 추종자 비중을 높이게 되었고 비숍의 티파티같이 미드레인지 힘싸움을 위해 필수로 들어가게 되었다. 비술은 미드레인지 힘싸움에 주로 응용하지만, 중립 위치의 경우에는 덱에서 가장 코스트가 높은 추종자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사용법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사하퀴엘을 채용하는 경우 제우스마저 넣어 환상술사로 1턴에 질주 10점과 수호 필살 2장을 늘어놓는 것도 가능.
1.4.2. 루나루 마법사 프리즈
영어명 | Falise, Leonardian Mage | |||
일어명 | ルナルの魔術師・プリス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6 | 진화 후 | 4/7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내 손에 있는 중립 클래스 카드의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강화7] 그 다음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 |||
진화 후 : 질주.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고독해도 상관없어. 비난해도 상관없어! 나는 이겨야만 해... 이기기 위해 살고 있다고! | |||
진화 후 : 행복하게 웃고 있는 녀석 따위에게 절대 지지 않아! 나는 이길 거야! 이겨서 나의 우수함을 보여줄 거야! |
소환: "나는 이길 거야, 반드시!"
진화: "고독해도 좋아... 상관 없어!"
공격: "지지 않아!"
파괴: "싫어..."
흑마법 교사 하인라인 조우: "당신에겐, 지지 않을 거야!"
진화: "고독해도 좋아... 상관 없어!"
공격: "지지 않아!"
파괴: "싫어..."
흑마법 교사 하인라인 조우: "당신에겐, 지지 않을 거야!"
중립 위치의 핵. 중립 위치는 디저트 마녀의 존재 덕분에 상대적으로 손이 넉넉한데, 프리즈는 이렇게 넉넉한 손에서 나오는 효과 피해로 진화 타이밍에 추종자 싸움을 대신할 수 있고, 진화후의 질주로 상대 명치도 유유히 때릴 수 있으며, 이렇게 추종자 싸움을 회피하면 진화후 기준 7이나 되는 체력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어 다음턴 추종자 진화 싸움에서도 살아남아 피해를 누적시켜나갈 수 있다.
손의 중립 카드가 종류나 질에 관계없이 프리즈의 운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오즈의 대마녀나 마나리아 마법서를 통해 손을 확보하면서 주문을 배제하고 추종자 위주로 덱을 짜는 중립 위치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프리즈의 포텐셜을 위해 구성된 덱은 공격적이면서도 손의 카드가 많기 때문에 사하퀴엘과 같은 대형 중립 추종자를 다수 넣어도 손이 말리지 않으며, 이런 카드들을 통해 뒷심까지 확보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2017년 8월 30일 패치 이전에는 여기에 7PP로 내면 스스로 진화하는 강화 능력까지 갖춰 진화 포인트를 쓰지 않고도 필드 장악 수단과 피니셔로 기능할 수도 있었다. 중립 위치가 승률 55%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면서, 중립 시너지는 유지하는 한편 프리즈의 악랄한 피니시 능력은 약화시킨다는 명목 하에 해당하는 강화 능력이 삭제되었다.
결국 도로시 위치 이후 약세가 계속 되는걸 보았는지 7코 강화 능력이 롤백되었다!
1.4.3. 오즈의 대마녀
영어명 | Wizardess of Oz | |||
일어명 | オズの大魔女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4/5 | 진화 후 | 6/7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내 손에 있는 카드가 5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주문증폭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내 손에 있는 주문 카드의 비용을 모두 1로 만든다. [유언] 다음 내 턴의 시작에 내 손에 있는 모든 주문 카드를 소멸시킨다. | |||
진화 후 : [유언] 다음 내 턴의 시작에 내 손에 있는 모든 주문 카드를 소멸시킨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거구의 사내, 가련한 여인, 뾰족한 송곳니를 가진 짐승, 붉은 연꽃. 마음대로 불러. 나는 허구의 존재.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그 무엇도 아니야. | |||
진화 후 : 신기루와 같은 허무를 믿는다면 당신에게 뇌를 주겠어, 마음을 주겠어, 용기를 주겠어. 나는 모든 진실에 무릎 꿇고 모든 허위를 지배하는 거야. |
소환시 : "나는, 허구의 존재."
진화시 : "거짓이여, 허무여, 내 곁으로."
공격시 : "이건, 거짓."
파괴시 : "죽음조차 허구로."
진화시 : "거짓이여, 허무여, 내 곁으로."
공격시 : "이건, 거짓."
파괴시 : "죽음조차 허구로."
성우는 일판 기준 M·A·O.
위치의 새로운 레전드로, 레전드 등급 카드들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강력한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그 성능이 절륜한 레전드다.
이 카드를 사용함을 통해 가질 수 있는 이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명예 수호를 가진다. 이 카드가 나온 턴에 바로 잘리지 않는 이상 상대는 주문을 마구 난사할 테므로 반드시 나온 턴에 끊어내야만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체력이 결코 낮은 편이 아니며[4], 고코스트 타이밍에 나온다면 그런 거 없이 쓸 주문 다 쓰고 유유히 사라지는 악랄한 마녀를 볼 수 있다.
- 최대 5드로우를 보장하며 덱을 압축한다. 일단 덱을 최대 5장 압축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사기카드 범주에 들지만 거기에 더해 도로시와 달리 유언이 발동하기 전까지는 잃어버리는 카드가 없다. 거기다가 유언이 발동될 때 주문이 손에 없다면 이마저도 잃어버리지 않는다.
대개 2가지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비술 위치에서는 주문을 가져온 뒤 상대의 명치를 날려버리는 공격에 사용한다. 하지만 이 경우 유일한 페널티인 패 소멸이 있기에 모든 주문을 턴 내에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금지된 파쇄의 주문이나 변이의 뇌격 등 한두 가지의 주요 주문[5]만 넣고 사용하는 비술 덱이 많다.
중립 위치에서는 그야말로 악랄한 사기성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 카드가 필드에 나옴과 동시에 상대는 반드시 오즈를 끊어내야만 하지만[6], 오즈가 사라진 뒤 단 한 장의 패도 사라지지 않음을 확인하면 그만한 허탈감이 따로 없다. 위치는 유유히 최대 5드로우를 먹고 루나루 마법사 프리즈와 길가메시를 패에 얻거나 혹은 덱에 압축시켜 얻을 확률을 증가시킨다. 심지어 변이의 뇌격 등 한두 장의 주문만을 채용한 뒤 상대의 수호 추종자를 그대로 뚫어버리기도 한다. 사실상 오즈가 도로시를 뛰어넘는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
엘리스의 너프 이후 엘프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립덱이 몰락한 SFL 팩에서는 비술 위치의 키카드로 활약중. 대부분의 카드가 추종자와 대지의 인장인 비술 특성상 그냥 노페널티로 패를 5장까지 불려주는 카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패에 얼마 없는 주문인 죽음의 무도/ 변이의 뇌격/ 금지된 파쇄의 주문 등의 제압기 잡힐 경우 6코스트 이후에 내고 1코스트가 된 제압기를 던짐으로서 6코스트 타이밍에 4/5추종자를 내고 패를 5장으로 만들며 제압기를 사용한다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완성된다. 환영술사가 비술의 초반을 책임진다면 오즈는 비술의 중후반 필드싸움과 아드벌이를 책임지는 추종자. 비술에선 무조건 3장 풀투입이다.
SFL 후반 초월 위치가 너프를 먹은 뒤 위치의 대표적 덱 아키타입이 된 비술 위치는 이 카드에 힘입어 또다시 1티어를 땄다. CGS에서도 비술 위치는 원래 덱에 들어가던 카드 중 네 장 정도만 언리미티드로 갔기 때문에 별로 달라진 점이 없고, 오즈도 너프를 안 먹었기 때문에 로테이션에서는 기존에 있던 덱들 중 가장 강력한 덱 중 하나로 자리잡아 1티어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지만, 오즈 대신 다른 카드들이 너프를 먹게 되면서 필드 장악력이 약해졌고, 덤으로 무모 램프 드래곤의 미친 강세로 인해[7] 후반 뒷심이 충분하지 않은 비술 위치는 자연스럽게 티어권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비술 위치가 죽어버린 이후 DBN 메타에선 바하나 테미스 같은 필드 억제기가 사라져 버린 것 때문에 중립 진저 위치가 1티어급 성능을 보였고, 여기서도 오즈는 사실상 '5코스트 4/5, 출격: 내 손에 카드가 5장이 될 때까지 드로우. '라는 흉악한 가성비를 보이며 계속 활약했다.
OoT 출시 이후 언리미티드로 추방(?)당했지만, 언리 마나리아 위치에서
위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레전드다. 인기로만 따지면 도로시와 동급인 수준이고, 둘을 엮는 팬아트나 오즈만 단독 출연하는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영어/한국어 연기 톤이 일어 연기 톤과 꽤나 차이난다. 영어/한국어 버전은 좀 더 진지한 느낌이지만[10] 일어 버전은 목소리 톤 자체부터 다른 둘에 비해 높고, 좀 덜 진지한 느낌[11]이다. 일어판 오즈의 느낌을 대충 알고 싶다면 위치의 브론즈 카드인 '미래를 보는 마녀'의 일어판 대사를 들어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1.5. 6코스트
1.5.1. 흑마법 교사 하인라인
영어명 | Mr. Heinlein, Shadow Mage | |||
일어명 | 闇魔法の教師・ハインライン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6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5/6 | 진화 후 | 7/8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수호] [출격] 내 손에 있는 주문증폭이 5회 미만인 카드를 모두 5회 주문증폭한 상태로 만든다. | |||
진화 후 : [수호]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제군, 흑마법의 힘을 얕보아선 안 된다. 흑마법은 만물을 파괴하고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 강력한 마법 분야니까. | |||
진화 후 : 제군 중에는 흑마법의 위험성을 이해하지 못한 자도 있는 모양이군... 그럼 내가 지금 보여주마. 흑마법의 무서움을! |
소환시 : "수업을 시작한다!"
진화시 : "이것이야말로... 지옥불의 마법!"
공격시 : "어둠이여!"
파괴시 : "좋아, 합격이다!"
'루나루 마법사 프리즈'가 필드에 있올 때 소환 시 : "프리즈, 미안하다."
진화시 : "이것이야말로... 지옥불의 마법!"
공격시 : "어둠이여!"
파괴시 : "좋아, 합격이다!"
'루나루 마법사 프리즈'가 필드에 있올 때 소환 시 : "프리즈, 미안하다."
4~8비용 라인의 주문증폭 카드를 주로 사용할 경우 손에 들어온 순서에 관계없이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준다. 특히 운명의 인도를 PP 지불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 주문증폭을 사용하는 위치라면 어느 쪽이든 사용할 여지가 있다고 여겨지지만, 가장 궁합이 좋을 것으로 추측되는 도로시 템포 위치가 중립 어그로의 범람으로 사망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보기 힘들다. 그 외에는 마법검 등 하인라인의 효과 범위에 드는 카드들의 비중이 높은 초월 위치의 바리에이션이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주문증폭 관련 위치에서 드물게 수호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특기할 요소.
SFL에서 나온 백마법 교사 프로우와 라이벌인 듯 하다.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될 예정.
1.5.2. 위대한 마법사 레비
영어명 | Master Mage Levi | |||
일어명 | 偉大なる魔術師・レヴィ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6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 [출격] 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대지의 비술] 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 대신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3. | |||
진화 후 :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흥, 내가 누구냐고? 알고 싶다면 가르쳐 주지.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야. | |||
진화 후 : 네 앞에 서 있는 건 마법을 연구하고 궁극의 경지에 도달한 남자다. 목숨이 소중하다면 내 앞에서 사라져라! |
소환시 : "내 이름은 레비, 기억해 두거라!"
진화시 : "궁극의 마법을 보여주마!"
공격시 : "상대가 안되는군."
파괴시 : "이것이, 나의 한계인가!"
진화시 : "궁극의 마법을 보여주마!"
공격시 : "상대가 안되는군."
파괴시 : "이것이, 나의 한계인가!"
DKE에 등장한 노장 마법사 레비와 동일인물로, 젊었을 시절의 모습이다. 진화시 효과로 3점 번이 가능한 주문을 손에 넣어 간접적으로 주문증폭을 보조하는 원본과 달리, 출격으로 3점 번을 주고 출격시 대지의 비술로 전체 번이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나왔다. DKE 시절 질주 비숍을 이끌었던 천공의 수호자 가루라를 연상시키는 능력치 배분과 효과로, 비용에 비해 낮은 능력치를 메꾸는 강력한 효과로 실제로 이전까지 암울하던 비술을 끌어올리고 레비라는 이름값에 부끄럽지 않은 카드가 되는 데에 성공했다. [12] 사실상 이번 확장팩에서 위치가 받은 제 3의 레전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비술 위치의 핵심인 카드가 되었다.
대지의 비술 효과를 받으면 6턴부터 쓸 수 있는 적 전체 광역기를 출격으로 들고 나오는 셈이 되는데, 비용은 3이지만 사령술 6을 받아야 적 전체 3점 피해가 가능한 부식의 폭풍우나 6PP로 강화 발동을 해야 목표 추종자에게 5점, 나머지에게 2점을 주는 샐러맨더의 숨결과 비교하면 위대한 마법사 레비는 비술을 받지 않고 내놓기만 해도 3점 슈팅으로 최소한의 역할은 할 수 있는데다, 비술 효과까지 받으면 6턴부터 전체 3점으로 훨씬 효과적인 필드클린은 물론 리더 명치까지 때릴 수 있는 공방 양면에서 강력한 카드이다. 대량전개로 승부를 보는 덱에게는 사신과도 같은 카드로, 높아야 체력 3인 위니들을 전개하는 데에 들인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
로테이션이 도입되면서 전팩들의 비술카드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들었음에도 홀로 하드캐리 하였고[13], 이후 10번째 확장팩이 나오고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된 뒤, 비술위치는 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2. 주문
2.1. 2코스트
2.1.1. 골렘 출격
영어명 | Golem Assault | |||
일어명 | ゴーレムアサルト | |||
클래스 | 위치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수호 골렘 연성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강화 6] 추가로 2장을 내 손에 넣는다. [대지의 비술] 내 손에 있는 모든 수호 골렘 연성의 비용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신은 자신을 본떠 사람을 만들었다. 사람은 신을 본떠 그것을 만들었다. |
대지의 비술 능력이 있어 비술 위치에서 사용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카드 1장으로 주문을 2번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초월 위치가 키 카드로 써먹고 있다. 비술 능력 역시 손에 넣은 수호 골렘 연성의 비용이 감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월 위치가 콤보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1코스트 인장을 소모해도 PP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므로 실험 개시를 통해 추가 주문증폭을 노리거나 마녀의 가마솥으로 추가 드로우를 노릴 수 있다. 조금 느린 덱을 상대로는 강화 효과로 2코스트 주문 셋을 손에 넣을 수 있어 추가적인 주문증폭이 가능한 것은 물론 3/3의 수호 골렘 다수로 피니시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3. 마법진
3.1. 1코스트
3.1.1. 마녀의 가마솥
영어명 | Witch's Cauldron | |||
일어명 | 魔女の大釜 | |||
클래스 | 위치 | 카드 종류 | 대지의 인장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유언] 카드를 1장 뽑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독약인지 묘약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오늘의 점심인지. 그걸 아는 건 그녀뿐이다. |
그간 인장과 인연이 없었던 초월위치도 골렘 출격을 통해 인장의 사용이 가능해지자 필수로 들어가는 카드가 되었다.
최초로 등장한 유언 능력을 가진 대지의 인장이기도 하다.
3.2. 3코스트
3.2.1. 과자로 만든 집
영어명 | Gingerbread House | |||
일어명 | お菓子の家 | |||
클래스 | 위치 | 카드 종류 | 대지의 인장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 |||
플레이버 텍스트 | 「달콤한 걸 듬뿍 줄게. 그러니 목숨을 듬뿍 주지 않겠니?」 - 숲의 마녀 |
2점 피해와 부가 효과를 가진 대지의 인장. 같은 코스트의 대지의 인장인 연금술의 희생양과는 상호호환 관계에 있는데, 2힐과 소멸은 상대 덱의 유언 여부와 공격성 등 상대 클래스에 따라 가치가 변동하기 때문에 메타에 따라 채용률이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1] 동일하게 '조건 만족 전까지 공격 불가'라는 패널티를 지닌 '복수의 악마'의 진화 버전과 동일한 스펙이다. 즉, 중대형 추종자 급이라는 것.[2] 뱀파의 복수의 악마는 체력 10 이하일 때만 공격이 가능하고, 네메시스의 '저주받은 석상'은 공명상태로 들어가면 공격이 가능해지는 대신 기존에 있던 수호를 잃으며, 드래곤의 재버워크 리메이크는 아예 공격이 불가능하다. 근데 이쪽은 공격이 가능하면 큰일난다[3] 어디까지나 위치 치고 상대적으로 딸리는 편인 것이다. 아래 오즈의 대마녀 덕분에 비술 덱은 패말림이 쉽게 일어나진 않는 편이지만, 패 소모가 꽤 과한 편이라 패의 카드 수가 5장을 넘기는 것을 보기는 다른 위치에 비해 힘든 편이다.[4] 4/5는 5코스트의 표준 스탯이다. 절대 낮지 않은 것.[5] 주로 고코스트 매스 디나이얼인 경우가 많다.[6] 위에도 서술되었다시피, 오즈의 스탯은 절대 낮은 것이 아니다. 2019년에도 5코스트 카드 중 특수 능력이 강력한 카드의 평균 스탯은 4/5 또는 5/4 정도이다.[7] '무모한 전투'라는 마법진이 핵심이 되는 덱으로, 7코스트에 무모한 전투를 내고 질주를 부여받을 무거운 중립 추종자들, 즉 바하무트, 이스라펠과 마해의 여왕 등의 카드들을 이용해 상대방의 명치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흉악한 덱이었다. 나중에 마해의 여왕이 너프 먹고 바하무트가 DBN과 함께 언리미티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이후 아예 멸종해 버린, 잠깐만 빛났다가 그 빛이 완전히 꺼져버린 덱이다.[8] OoT에서 출시된 앤의 리메이크 카드가 주는 토큰 중 하나는 10코스트 피니셔 주문인데, 이 주문은 로테이션에선 그냥 10턴에 나오는 피니셔로 쓰이지만, 오즈는 이 주문을 1코스트로 만들 수 있다. 당연하지만 결과는 상대방 리더의...... 거기다가 두 개 이상이 손에 있을 때 오즈를 내면......[9] 2위였던 마나리아의 투표수의 4배에 달하는 수의 투표를 받았다. 표를 거의 싹쓸이 한 수준... 당시 섀도우버스에 출시된 캐릭터 중에서 인기 면에서 오즈와 그나마 라이벌이 될 만한 캐릭터는 도로시 밖에 없었고, 도로시는 이미 리더 스킨이 되었기 때문에 오즈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에 비해 3차 인기 투표는 개벽의 예언자와 엘레노아 둘 다 인기가 좋은 편이라 상당히 팽팽한 편이었다.[10]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도 차이가 있긴 하다. 영어 버전은 목소리 톤이 한국어 버전에 비해 기본적으로 높고, 파괴 대사가 다른 대사들에 비해 확실히 크게 들린다(...) 한국어 버전은 목소리 톤이 모든 언어들 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대사들이 기본적으로 조용하다.[11] 대충 누군가를 가지고 놀려는(...) 듯한 톤이다... 이때문에 일판 오즈 목소리가 상대하는 입장에선 특히 빡친다 카더라[12] '레비는 젊었을 때와 늙었을 때 모두 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레비 시리즈'는 둘 다 매우 강력한 성능을 지닌 골드 카드이며, 이들의 성능은 심지어 몇몇 레전드보다 좋은 수준이다. 젋레비 같은 경우, 위치의 신 레전드인 '잠자는 재액의 괴수'보다 훨씬 사용도 쉽고 광역기도 동등한 수준으로 강력하다. 이정도로 강력한 골드 카드는 미라가 나오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았을 정도...[13] DBN, BoS 시절 비술이 들어간 덱을 보면 레비 3장은 거의 기본적으로 들어갈 정도이고, 언리로 간 후에도 레비는 거의 대부분 3장이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