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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1:44:28

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Ultimate Colo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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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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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무패의 검성 카게미츠
1.1.1.1. 출시 전1.1.1.2. 출시 후
1.2. 2코스트
1.2.1. 쌍검 무사1.2.2. 무감각한 무사1.2.3. 고독한 낭인 무사
1.3. 3코스트
1.3.1. 배고픈 공주 페코린느
1.3.1.1. 출시 전1.3.1.2. 출시 후
1.3.2. 창을 든 흰여우
1.4. 4코스트1.5. 5코스트
1.5.1. 비전의 발도술 무사1.5.2. 빛의 검 앙리에트
1.5.2.1. 출시 전1.5.2.2. 출시 후
1.6. 6코스트
1.6.1. 전장의 홍일점
2. 주문
2.1. 1코스트
2.1.1. 완벽한 약탈
2.2. 3코스트
2.2.1. 귀족의 무도
2.3. 4코스트
2.3.1. 발도술의 진수
2.3.1.1. 발도술의 진수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무패의 검성 카게미츠

한국어명 무패의 검성 카게미츠 파일:C_1152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Kagemistu, Matchless blade
일어명 無敗の剣聖・カゲミツ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1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0/1 진화 후 1/1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이번 턴이 내 턴이라면, 내 리더에게 [내 턴의 시작에 무패의 검성 카게미츠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진화시킨다.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출격】【강화】3: 자신에게 +2/+0 과 【돌진】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공격시】 자신에게 +X/+X 부여. X는 이번 대전 동안, 내 추종자가 진화한 횟수.
플레이버 텍스트 평화라는 검집에서 빼어 들었습니다.
저희들 무사는 황송할 따름이옵니다.
이미 빼어 든 검이기에,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 산다는 것은, 베는 것이다.
방구석에서 썩는 것은 무사의 수치이옵니다.
전장에서 죽는 것이야말로 명예.
고로 벤다. 베어버린다.
- 산다는 것은, 베는 것이다.
출격: 전장이여, 그리운 고향이여. (戦場よ、懐かしき故郷よ。)
강화: 전쟁의 끝맺음을 나의 검으로. (戦の結び、我が剣にて。)
공격: 이미 베었다. (既に斬った。)
진화: 단 한칼에 결착을! (一刀のもと、決着を!)
파괴: 훌륭하다 훌륭해. (天晴れ天晴れ。)
일어 CV는 나카이 카즈야.
이세계의 전사 중 부전() 세계를 대표하는 자. 플레이버 텍스트로 유추하면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내전에서 생존한 무사들 중 하나로 보이며, 전쟁이 없어진 세상에서 늙어나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다가 궁극의 결투장에 불러진 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검투광이다 엔마 야스쿠니라는 이름의 태도를 주무기로 삼는다.

소환 모션은 떨어지는 낙엽을 반으로 가른 후 그 자리에 등장하는 것.

호칭이 '무패의 검성'인데 정작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선 죽어야 한다는(...) 모순
1.1.1.1. 출시 전
이세계의 전사 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레전드로, 진화 컨셉의 서포트 카드다. 3코 강화 기준, 최소 2/1 돌진+다음 턴 2/2 돌진으로, 저코스트로 진화 스택쌓기가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쓰면 스탯이 매우 빈약하니 실제론 중후반에 쓸 만한 카드인데, 이때쯤 되면 진화 스택이 많이 쌓여서 카게미츠의 스탯이 미친듯이 불어나게 된다. 심지어 이 효과는 ‘공격 시’라 카게미츠가 나오자마자 자르지 않으면 이름 그대로 순수 추종자 싸움에선 상대 추종자가 필살이 달리지 않은 이상 절대 지지 않는 검성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코스트가 낮다는 것으로, 초반에도 급하면 3코 2뎀+다음 턴 2~뎀 제거기로 사용 가능하고, 중후반에는 아예 대형 추종자를 한 턴만 기다리면, 또는 EP를 먹여주면 3코에 자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모두 3코스트 강화로 썼을 때에 한정되는 예기로, 만약에 1코로 썼다면 빈약한 스탯 때문에 유언을 발동하기도 전에 죽을 수 있다. 또한 스탯이 진화 스택에 의존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수의 진화를 해야 이득이다. 떠한, 내 턴의 시작에 카게미츠를 소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낸 턴에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매우 큰 단점이 존재한다. 즉, 흐니카르처럼 즉발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 불안정하다는 것. 또한 체력이 진화 후에도 겨우 1이라 억압의 관문이 깔려 있으면 출전하자마자 문에 깔려 죽는(...) 카게미츠를 볼 수도 있다.

6턴에 카게미츠를 소환한 후 아무 상대 추종자에게 닥돌시켜 죽이면 다음 턴에 진화 버전이 나오는데, 여기에 맹호를 발라주면 7턴에 4+진화횟수+3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

여하튼 특유의 능력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 출시 전 평가는 ‘상당히 좋다’에서부터 ‘왕성보단 나은데 구린 건 여전하다’ 등으로 매우 갈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섀도우버스 공식 사이트의 이세계의 전사 소개 탭[1]의 음성 샘플들 중 혼자 두 번째 대사가 삭제되었다. 삭제 전 있던 대사는 "묶어둔 짚다발과 다를 것도 없다(束ねた藁と変わりわせぬ)"로 폭룡 다테 마사무네의 일어판 진화대사와 거의 일치하기에 교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1.1.1.2. 출시 후
진화 미드얄에 잘 쓰이고 있다. 초반부터 진화 스택을 쌓을 수 있고, 중반 이후 부터는 스탯증가 효과가 일회용이 아니기때문에 상대입장에서는 잘 큰 카게미츠를 무리하게 자를 수 밖에 없어 불리한 교환을 강요한다.

아군 유니온 버스트 턴을 당기기도 할 뿐더러, 6턴에 유언을 발동시키면 7턴에 군림하는 맹호 효과를 받고 폭딜을 넣는것도 가능하는 등, 상당히 다재다능한 추종자다.

어그로성이 있는 덱에서는 상황에 따라 그냥 1턴에 1코로 던지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안전하게 한 턴 살아남아서 상대 추종자에 들이박으면 22 돌진이 되기 때문에 상대가 2코 추종자를 내는 것을 껄끄럽게 만들고, 제압기를 강요해서 다음에 낼 내 2코 추종자가 안전하게 살아남아 상대 명치에 딜을 누적할 수 있다. 단, 신속의 쌍검사에 잘리거나 원념의 빙의로 카게미츠와 2코 추종자가 함께 잘리면 손해다. 당연하지만 선공 상대가 1코 추종자를 깔았을 경우엔 내면 안 된다.

보기와는 다르게 지휘관 타입이 아닌 병사타입이다. 때문에 리샤와 제법 콤보가 좋다.

미니팩 출시와 함께 진화 로얄이 1티어급 덱이 되면서 그 중요도가 더 올라가게 되었다. 초반 필드 제압/후반 필드 장악/맹호와의 연계로 피니시 등 말그대로 온갖 분야에서 활약하는 데다가, 서포트 카드들의 추가로 안해 진화 로얄의 진화 횟수도 더 많아져서 스탯 증가랑도 동시에 상승했으며, 하드 카운터인 단일 제거기를 쓰는 클래스가 적어서 때문에 전보다도 강력해졌다. 당장 일반 랭크전에서도 공격력이 20이 넘어가는 카게미츠를 제거할 방법이 없어서 못 잡아서 카게미츠가 명치를 때리는 그림도 보일 정도.

1.2. 2코스트

1.2.1. 쌍검 무사

한국어명 쌍검 무사 파일:C_1152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Twinsword Master
일어명 デュアルブレイダー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2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내 전장에 지휘관 타입 카드가 있다면, 자신에게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1턴에 하나만 진화할 수 있는 제한은 그대로)
카드 효과 (진화 후) 이 추종자는 1턴에 2번 공격할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 「영화 원년 : 무전쟁의 시대」
수장이 바뀐 지금, 오랜 전쟁은 역사의 한편이 되었고,
영구 평화를 바라는 무전쟁의 시대가 막을 올렸다.
「영화 1년 : 평화의 통보」
무전쟁의 시대란, 영구히 싸우지 않는다는 것. 고로 무사는 불필요.
수장은 검을 버리고 명성을 버리라 명하였다.
출격: 원하시기에 목숨을 바쳐 섬긴다. (要って死なん仕る。)
공격: 흡! 차앗! (ふん!せい!)
진화: 결투를 신청한다! (果し合いを借問する!)
파괴: 이기지 못한다면 이단일 뿐...! (勝たねば邪道…!)
필드에 지휘관이 있으면 EP무소모 진화가 가능하고 진화시 스탯 패널티가 있지만 2연속 공격이 가능한 추종자.

2코 2/2 표준스탯에 필드에 지휘관이 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으로 EP무소모 진화가 가능하고 진화 스탯증가가 +2/2대신 +1/1이지만 2연속 공격덕에 필드 정리능력이 더 좋다. 군림하는 맹호와 연계가 가능하면 질주와 +2/2 버프를 받아 5딜x2회+맹호 4딜로 총 14딜을 넣을수 있으며[2] 병사를 사용하면 진화하는 리샤와의 궁합이 매우 좋은데 6턴 이후에 리샤를 깔고 이 카드를 사용하면 둘 다 서로 진화하여 광역기급 필드 정리가 가능해진다.[3]

1.2.2. 무감각한 무사

한국어명 무감각한 무사 파일:C_1152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teadfast Samurai
일어명 ペインレスサムライ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교전시】턴 종료까지 자신에게 [입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출격】【강화】5: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질주】
【교전시】 턴 종료까지 자신에게 [입는 피해가 0이 된다]를 부여.
전장에 있는 동안, 내 리더에게 [능력에 의한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영화 58년 : 전쟁의 결과」
일찍이 이 세상엔 무사가 있었다. 하나 지금은 쓸모없는 인간일 뿐.
검도 없고 명성도 없다. 수장의 명을 따르는 송장과 다름없었다.
「영화 59년 : 무사의 바람」
단련된 몸, 어디에 쓰냐며 아이들까지 조롱하였지만,
그들은 계속 단련하였다. 헛되이도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한 것처럼.
출격: 나의 각오는 갑옷보다도 강하다. (この覚悟は鎧に勝る。)
강화: 상처도 고통도 각오한 바다! (傷も痛みも覚悟の上だ!)
공격: 용서해라! (御免!)
진화: 겁먹은 칼날은 무디군. (怯えた刃は鈍よ。)
파괴: 바라던 바다... (本望だ…)
2코 1/1의 빈약한 스탯을 지닌 대신 교전시 턴종료까지 데미지를 받지않아 번딜이나 파괴, 소멸 등의 효과로 잡아야 하며, 진화시 질주와 리더에게 능력 피해 0을 부여해준다.

피해 면역이 교전시 발동이기 때문에 추종자의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절대 잡을 수 없어서 번딜이나 파괴, 필살, 소멸 혹은 변이를 가진 카드를 이용해야만 한다. 또한 교전으로 효과를 이미 발동되었다면 능력 피해도 0이 되기 때문에 해당 턴은 번딜로도 잡을 수 없게 된다. 그 덕에 체력 1인 위니나 ULC 네크의 체력 1인 추종자들과 교전할 때 우위를 잡게 되지만, 교전 시 효과 처리는 공격 측에게 우선권이 있어서 야픈하르, 세레스처럼 교전시 번딜을 먹이는 추종자로 공격하면 자를 수 있다. 강화 5로 자동 진화가 가능하며 진화로는 질주가 붙고, 지속효과로 신궁의 좌천사 리리엘의 강화효과인 능력 피해 무효화를 이 추종자가 살아 있을때 한정으로 리더에게만 걸어주지만, 추종자의 직접공격은 막을 수 없으며, 자연 드래곤이나 마도구 위치처럼 번딜로 리더를 잡는 덱이라면 번딜로 이 추종자를 잡는 것 역시 쉽기 때문에 한 번 어그로를 끄는 정도에 그친다.

상대하는 덱의 번딜이나 효과 비중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이 되는 추종자로 효과와 진화시 리더 보호 효과 때문에 확실히 어그로를 끌어주며 진화에 질주가 붙어서 자연 로얄에서도 한장 정도는 채용할 만하며 강화 5의 자동진화 때문에 UCL에서 지원받은 진화 로얄에서도 채용할 만한 카드. 실전에서는 미니팩 전까지는 선택적으로 채용하다가 미니팩 출시 후에는 2~3장을 기본적으로 투입하는 중이다.

그 이후로도 여러 메타에서 진화 효과로 번딜형 피니셔들을 카운터치며 나름대로 선전하는 중이다. 특히 이 카드를 쉽게 못 잡는 고래 드래곤과 이 카드가 깔리면 파워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금약의 흑마법사를 하드 카운터 치는 중.

여담으로 나오자마자 언리미티드에서 무감각한 무사로 리더 피해면역 부여+별의 갑옷으로 대상지정불가 부여 + 해군 대위로 무감각한 무사에 수호 부여+리샤로 무감각한 무사에 능력피해 및 파괴면역 부여를 해서 광역변이/바운스/광역소멸/랜덤변이/랜덤소멸/능력제거만 없으면[4] 사실상 리더와 필드가 무적이 되는 예능덱의 가능성이 튀어나오고 있다(...) 본격 로얄판 너프 전 힘겨루기 아이기스 이래도 치천사/덱사/스파르타쿠스 앞에선 얄짤없다 심지어 해당 덱으로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한 유저도 등장하였다. #

특유의 생존력과 번딜 면역 효과로 인해 로테이션에서도 꾸준히 커스텀되어 쓰이는 카드로 자리잡았고, 언리미티드에서도 메타에서 약세인 로얄에게 있어 승리플랜이 될 수 있는 카드다. 특히 레빌의 돌풍 팩 이후에 마도 장갑차와 함께하면 밸류 손해없이 수호를 부여하기 쉬워졌기 때문에[5] 상당히 까다로운 카드가 된다. 언리에서는 별의 갑옷까지 발라주면 필살이나 무작위 파괴 없이는 잡을 수가 없다.

1.2.3. 고독한 낭인 무사

한국어명 고독한 낭인 무사 파일:C_1152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amurai Outlaw
일어명 無頼の野武士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진화 전) 【교전시】 자신에게 +1/+1 부여.
【출격】【강화】7: 자신에게 +2/+2를 부여하고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교전시】 자신에게 +1/+1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무장 원년 : 격전하는 전란」
크고 작은 전란을 모두 합쳐, 삼십 건의 전란이 일어났다.
각지, 각군의 무사에게 유파가 있었고, 비검 또한 있었다.
「파덕 6년 : 혼미한 전세」
삼십 건의 전란은 열 건으로 줄었으나, 전세는 더욱 격해졌다.
무자비한 전란, 비검을 단련하는 모루가 될 것인가.
출격: 검은 깨끗함도 더러움도 없다. (刀に清濁なし。)
강화: 승리에 귀천은 없다. (勝利に貴賎なし。)
공격: 하압! (せい!)
진화: 베어서 내 가치를 증명하리. (切ってオノレを証明する。)
파괴: 살아서 수모당할 바에야...! (生き恥など…!)
OOT 약탈의 시종과 동일한 교전시 +1/+1 버프를 받으며 원본의 황금 토큰을 얻는 효과 대신 공격력이 1 오른 2/1 스탯을 가지고 있고 강화 7로 +2/2 버프와 자동 진화 효과를 받아 6/5 돌진+교전시 +1/+1 버프를 지닌 추종자가 된다.

황금 토큰을 가져오는 효과가 없는건 아쉽지만 공격시 3/2가 되기 때문에 3체력의 3코 추종자를 자르는 게 가능하며, 강화 7로 +2/+2 버프와 자동 진화가 있어서 진화 로얄을 서포트 하는것도 가능하지만 강화 비용이 높고, 자체적으로 돌진이 붙은 것이 아니다 보니 선공이 아니면 효율이 급감해서 채용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투픽에선 강화 효과까지 달려 있어 깡패일 것으로 보인다.

1.3. 3코스트

1.3.1. 배고픈 공주 페코린느

한국어명 배고픈 공주 페코린느 파일:C_1152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Pecorine, Peckish Princess
일어명 空腹の姫君・ペコリーヌ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3/2 진화 후 5/4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내 턴의 종료에 자신에게 +0/+1 부여.
【출격】【유니온 버스트】10: 자신에게 +3/+3 부여.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카드 효과 (진화 후) 【돌진】
내 턴의 종료에 자신에게 +0/+1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안뇽~☆
배가 꼬륵꼬륵 페코린느[6]입니다!
이 별명 마음에 들어요~ 장난 아니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밥을 배불리 먹는 것...
그걸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열심히 할 거예요!
그럼, 전력으로 갑니다~☆
출격: 맛있는 밥을 위해서! (美味しいご飯のために!)
유니온 버스트: 전력으로 갑니다☆ 잘게 다져드릴게요~! 프린세스 스트라이크! (全力全開☆コマ切れですよーっ!プリンセスストライク!)
공격: 해치워드릴게요~! (やっちゃいますよー!)
진화: 장난 아니네요☆ (やばいですね☆)
파괴: 배가 고파서... 힘이... (お腹が減って…力が…)
프린세스 커넥트의 타이틀 히로인인 페코린느의 콜라보 카드. 성우는 원작 그대로 M.A.O다.[7]

등장연출은 주먹밥 하나를 세입만에 해치우며(...) 등장한다. 개그스러우면서도 페코린느다운 연출이다...

역시 일러스트에 약간의 검열을 받았는데, 기존의 페코린느 복장과 비교하면 상의가 가슴을 더 가리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1.3.1.1. 출시 전
프리코네의 타이틀 히로인 답게 최초로 공개된 콜라보 카드.

섬광의 창병, 폭풍의 창술사를 잇는 3코 3/2 돌진 추종자.[8] 턴 종료시 +0/1 버프를 받아서 상대의 공격력 1인 추종자를 파괴하고 체력이 2로 돌아오게 되며, 유니언 버스트로 +3/3 버프와 추종자 5번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레전드치고는 성능이 낮다는 평이 많은데 3코 3/2 돌진 자체가 밸류가 떨어지고[9] 그나마 있는 차별성인 유니온 버스트도 단순히 5점 번딜과 버프를 받아 6/5 돌진이 되는 것이지만 거듭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바로 전 VEC의 레전드 카드들이 광역 딜, 번딜, 오버스탯, 이중 제거기, 수호, PP 회복, 질주, 드로우 등 다양한 능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10] 비해 그 후속팩의 레전드인 페코린느는 필드 정리에만 집중되어 있고, 그마저도 단일 딜과 어중간한 스탯의 돌진 뿐이라 값비싼 레전드의 값어치를 못하고 있다. [11] 가뜩이나 이 카드 다음에 유출[12] 공개되고 있는 프리코네 카드들의 성능이 상당수가 이쪽보단 덜 절망적이고, 몇몇은 비록 VEC의 오버스펙 레전드 급은 아니어도 상당히 준수해서 페코린느는 더 까이는 중.
1.3.1.2. 출시 후
다만, 로얄에는 이래저래 노코스트 진화의 가짓수가 상당히 많다보니, 3코스트라는 저가형이라는 특징과 맞물려 유니온 버스트가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후공 기준으로 4, 5, 6턴에 전부 진포를 쓴다고 하면 최단으로 잡아도 7턴[13]에서나 유니온 버스트를 쓸 수 있지만, 로얄은 선공에서도 빠르면 5, 6턴에서 유니온 버스트 조건이 채워지는 경우도 있고, 그런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페코린느의 유니온 버스트는 미드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페코린느 UB에 하얀 칼날의 검무까지 같이 나오면, 페코린느의 대사가 그렇게 증오스러울 수가 없다. (......) 지휘관이기 때문에 리오드에서 나온 암살자로 잠복도 가능하고 쌍검무사와의 연계도 된다. 7턴에 시즈루와 함께 나가서 더블 UB로 필드를 잡거나, 리오드 진화+UB 페코린느로 필드 정리+암살자로 잠복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강하다.

결국 미니팩의 출시로 진화 로얄이 1티어로 떠오르면서 그 평가가 반전되어 충분히 준수한 레전드로 재평가받게 되었다. 메인 히로인답게 특히 미니팩의 프린세스 나이트 진화 효과와 시너지가 좋은데, 후공 기준 4턴에 프린세스 나이트의 진화 1번을 한 후 5턴에 한 번만 진화를 더 하면 6턴부터 단 3코에 6/5 돌진이 나오면서 출격 5뎀을 박기 시작하기 때문. 이 엄청난 시너지 덕분에 진화 로얄은 운만 좋으면 6턴 쿠온 상대로도 어느정도 힘을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중반 필드 장악력이 훨씬 강력해졌다.

그 이후로도 진화 로얄 덱에선 그럭저럭 잘 사용되었다. 다만 카드가 더 나오면 나올수록 평가는 낮아졌는데, 유버를 발동하면 3코 6/5 돌진+필드 5뎀이 오버스펙이긴 하나 이걸로도 안 잡히는 필드를 만드는 덱들이 등장했기 때문.

그러다가 FOH 미니팩에 와선 결국 페코린느의 채용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페코린느의 실질적 상위호환인 전쟁 상인 아르야스카와 그 토큰인 최후의 병기가 페코린느의 자리를 빼앗았기 때문. 진화 로얄의 주축 중 하나던 이전과 달리 미니팩 시점엔 커스텀 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1.3.2. 창을 든 흰여우

한국어명 창을 든 흰여우 파일:C_1152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ox Lancer
일어명 フォックスランサー
클래스 로얄 타입 자연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진화 전) 공격력이나 체력이 능력에 의해 증가되었을때, 자신에게 【질주】 부여.
【출격】내 전장에 나테라의 신목이 있다면, 내 pp를 1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공격력이나 체력이 능력에 의해 증가되었을때, 자신에게 【질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그 광대한 간격은 먹잇감에게 달려드는 다리와 같다!」
「틈을 꿰뚫는 전법은 적을 간단히 제압한다!」
「그저 보이는 것이다!」 「야생을 가진 자의 싸움을!」
- 전사를 찬양하는 무리
「그 광대한 간격은 먹잇감에게 달려드는 다리와 같다!」
「우수한 육체는 먹잇감이 지칠 때까지 다리를 멈추지 않는다!」
「장악하여라!」 「야생이 가진 힘으로!」
- 전사를 배웅하는 무리
출격: 킁킁, 경계경계! (クンクン、警戒警戒…!)
공격: 크아앙! (かぁぁん!)
진화: 이~런 건 본 적 없지? (こぉんなの見たことないだろう?)
파괴: 컹! (こぉぉん!)
효과: 내 사정권 안이야! (こっちの間合い!)
스탯 버프를 받으면 질주를 받고 신목이 있으면 1PP 회복을 해주는 자연 로얄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가진 추종자.

3코 2/3로 스탯은 평범하지만 필드에 신목이 있으면 1PP를 회복한다는 간단한 조건덕에 사실상 2코 추종자수준이며 PP회복으로 왕의 섬광을 획득하고 스탯버프를 받으면 질주를 얻기때문에 베이리온 버프+신목이 있는 상태면 3코 4/4+질주라는 엄청난 스팩이 된다. PP회복때문에 넣던 옥토리스를 완전히 대체하며 자연덱에서 쓰이는 질주 추종자 중 코스트,PP회복,질주 조건이 가장 가벼워서 왕의 섬광을 한장 미리 가지고 이 카드를 두장 사용하고 진화까지 하면 6턴에 10딜을 먹이는게 가능하다.[14]

1.4. 4코스트

1.4.1. 검사 누나 시즈루

한국어명 검사 누나 시즈루 파일:C_1152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hizuru, Sisterly Sabreur
일어명 お姉ちゃん剣士・シズル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5 진화 후 5/7
카드 효과 (진화 전) 【수호】
【출격】【유니온 버스트】10: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자신에게 『이 추종자는 EP를 소모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수호】
내 턴의 종료에 내 남은 EP가 상대방 보다 많다면, 내 리더와 이 추종자의 체력을 3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자 어서, 더 어리광 부려도 된다구~
이 누나는 처음부터 쭉~ 의 누나였으니까!
그러니 사양하지 않아도 돼♪ 이리 와, 꼬옥 안아줄게♪
요리부터 청소, 빨래... 그리고 목욕에 마물 퇴치까지!
무슨 일이든지 누나한테 말만 해♪
동생을 돌봐주는 건 누나의 역할이니까♪
출격: 누나, 등장! (お姉ちゃん、参上!)
유니온 버스트: 누나의 진심이야! 세이크리드 퍼니시! (お姉ちゃんの本気だよ!セイクリッドパニッシュ!)
공격: 맡겨줘! (任せて!)
진화: 좀더 누나다워졌어! (もっとお姉ちゃんになったよ!)
파괴: 난 누나인데도... (お姉ちゃんなのに…)
로얄의 두 번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콜라보 카드.

4코에 3/5 수호라는 훌륭한 스탯을 가진 추종자. 이거 아니다 진화시 EP 조건부이긴 하지만 자신과 리더의 체력을 3 회복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후공에 최적화된 추종자. 유니온 버스트로 상대 리더에게 적지만 어쨌든 번딜을 먹일 수 있고 EP 무소모 진화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체력으로 스탯이 치중되어서 수호 추종자로서는 VEC의 베이리온보다 우수한 카드로 진화 효과가 한정적이긴 하지만 후공에서는 최고의 카드이며 유니온 버스트도 리더 번딜과 EP 무소모 진화로 후반부에도 필드 관여가 가능한 등, 매우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선공에는 밸류가 다소 떨어지긴 해도 상대가 2코 추종자로 진화해서는 쉽게 잡을 수 없는 체력 5라서 높은 공격력을 가진 카드가 부족한 아마츠 엘프 등에는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어서 메타에 따라 2장 정도 채용될 수 있을 걸로 예상된다. 차라리 이쪽이 페코린느보다 레전드 답다

UCL 출시 후, 역시 진화 로얄에서 3장씩 쓰이고 있다. 후공 4턴에 세워놓은 5/7 시즈루는 바이디나 주탄동자가 아니면 이득교환할 방법이 없는 통곡의 벽이 된다. 단 1티어인 쿠온위치 상대로는 쿄우카 진화나 0코 광염에 컷당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 태반이다.

그렇게 진화 로얄의 든든한 4코 수호벽으로 활약하다가 결국 FOH 미니팩 시즌에 와선 실직하게 되었다. 애초에 진화 로얄이 카드 하나 하나가 강한 기존 진화 로얄에서 전개력을 강화한 연계 진화 로얄 방식으로 변화한 것때문이기도 하지만, 같은 4코진인 전쟁 상인 아르야스카에게 자리를 만들어 줄 필요도 있어서 결국 강력한 수호벽 그 이상의 의미가 없는 이 카드가 덱에서 쫓겨난 것. 결국 페코린느와 함께 데뷔하고 함께 은퇴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대부분의 프리코네 캐릭터들처럼 역시 일러스트 검열을 어느정도 먹었다. 기존 시즈루와 비교하면 상의가 가슴을 좀 더 가리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1.5. 5코스트

1.5.1. 비전의 발도술 무사

한국어명 비전의 발도술 무사 파일:C_1152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Quickdraw Maven
일어명 秘伝の抜刀者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5 진화 후 5/7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내 턴에 이 추종자가 상대방 추종자를 공격하여 파괴하고 이 추종자는 파괴당하지 않았다면,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돌진】
【필살】
플레이버 텍스트 「난응 4년 : 시대의 변화」
전쟁, 전쟁, 또 전쟁. 백성, 왕, 벼 이삭까지, 모두 지쳐 피폐해졌다.
어느덧 살아남은 세력은 둘뿐, 검을 휘두르는 것은 무사뿐.
「문치 5년 : 종전의 기록」
5대 왕에 걸쳐, 천하를 노리던 수많은 무사가 피를 흘린 끝에,
드디어 오랜 전쟁이 끝났다. 무사는 벨 수 있는 모든 것을 베었다.
출격: 나는 눈 깜짝 할 새보다 빨라. (瞬き一つ勝らぬよ。)
공격: 느리군! (遅い!)
진화: 준비도 각오도 느려터졌어. (構えも覚悟も遅すぎる。)
파괴: 날 따라잡을 줄이야... (見切られるとは…)
진화 전 스펙이 약간 아쉬우나, 어떻게든 일단 이 카드의 공격으로 상대 추종자를 파괴하면 다음 턴에 5/7-X(X=전 턴에 받은 데미지)가 되면서 필살도 얻어서 제거하기 상당히 귀찮아진다. 그냥 진화시키면 필살+돌진으로 상대 추종자 하나를 확정으로 자르면서 높은 체력으로 자신은 살아남을 수 있다.

문제는 좀 높은 코스트와 진화 전의 낮은 스탯으로, 바로 이 단점 때문에 랭겜에선 병맹 덱이나 진화 로얄 정도를 제외하면 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일단 투픽에선 진화 부여로 제거기로 쓸 수 있어서 잘 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번 로얄 팩 카드풀에 투픽 깡패들이 몰려 있긴 하지만

1.5.2. 빛의 검 앙리에트

한국어명 빛의 검 앙리에트 파일:C_11524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uxblade Arriet
일어명 煌剣の戦士・アンリエット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5 진화 후 6/7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X가 1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수호】 부여.
3 이상이라면 추가로 내 pp를 3 회복.
5 이상이라면 추가로 내 리더 체력을 5 회복.
7 이상이라면 추가로 내 손에 있는 카드가 7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X는 이번 대전 동안 내 추종자가 진화한 횟수.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후훗, 저의 이런 모습에 놀라셨나요?
신에게 선택받은 낙원의 연주자로서가 아닌...
모두와 함께 맞서 싸우는 한 명의 전사로서!
지금부터 용기의 선율을 연주해드릴게요!
낙원에서 리라를 연주하는 것만이 아닌...
모두와 함께 새로운 낙원을 만들고 싶어!
밝은 미래에 슬픈 선율은 어울리지 않아.
자, 용기의 선율을 울려 퍼뜨릴게요!
출격: 울려퍼져라, 우리의 하모니여! (響いて、私たちのハーモニー!)
공격: 모두의 힘으로! (みんなの力で!)
진화: 슬픈 선율은 어울리지 않아. (悲しい音色は似合わないわ。)
파괴: 선율은 사라지지 않아요... (旋律はずっと...)
TOG 중립 추종자였던 앙리에트의 리메이크이자 이번 팩에서 지원했던 진로를 추가적으로 밀어주는 카드. 원본과 스탯은 같지만, 그 효과는 완전히 다른데, 킬각 생성이 주 사용 방법이던 기존의 앙리에트와 달리 플레이어가 이번 대전에서 진화한 횟수에 따라 점점 가치가 올라가는 카드이다.
1.5.2.1. 출시 전
1진화로 얻는 효과는 수호. 다만 이럴 경우 단순히 4/5 수호이고 그 턴에 필드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쓰기가 꺼려진다. 3진화를 하게 되면 사실상 2코 4/5 수호이기 때문에 밸류가 급상승하며, 현 1티어 중 질주가 주력 딜인 쿠온이나 리노세우스를 상대로 비벼볼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준다. 카게미츠가 없어도 리샤를 이용한다면 6~7턴에도 2코스트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 1티어인 쿠온위치 상대로 상당히 좋은 효과. 6~7코 쿠온에게 딸려 나오는 폭귀와 종이인형 만으로는 앙리에트를 자르지 못하기 때문에 위치는 다른 카드를 추가로 소모하거나 진포를 사용해야 한다. 5번 진화는 리더 5힐로, 힐이 없는 로얄에게는 1턴 더 버텨서 후턴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준다. 마침 식신 위치는 한 턴에 넣을 수 있는 데미지가 꽤나 한정적이라 5힐만 해도 킬각에서 상당히 멀어지게 되는 것은 덤. 7번 진화는 패를 무려 7장으로 만들어주는 효과로, 드로우 카드를 아이테르나 넘어짐밖에 넣지 않는 로얄에게 최후의 뒷심을 만들어주는 좋은 효과이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의의는 네크의 세레스를 5코에 이득교환으로 자를 수 있는 카드라는 것. 세레스를 바로 자를려면 보통 선공 6턴이나 후공 5턴에 이 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4/5 수호로 이 카드를 낼 수 있으며, 진화해도 6/7 이기 때문에 세레스를 진화로 자른 뒤에도 6/1 수호를 남길 수 있다. 진화 로얄에서 5~6턴에 나올 수 있는 로얄의 최대 공격력이 시즈루나 리샤의 5로 한정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네크를 상대할때 상당히 숨통이 트인 셈.

단순히 2코 4/5로 내도 상대에게는 상당한 압박이고, 9코스트에 앙리에트-맹호로 질주 10뎀을 먹여주거나, 9코 이후 3pp를 남기면서 리샤와 연계도 가능한 상당히 다재다능한 카드. 출시 후 진화 로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면서 진화 로얄의 티어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5.2.2. 출시 후
미니팩 출시 전까지 2~3티어권에서 놀던 진화 로얄이 단숨에 1티어권으로 떡상하게 한, 진화 로얄의 핵심 추종자이자 이번 미니팩 최강의 레전드 카드 중 하나. 이 카드 하나 덕분에 진화 로얄의 중후반이 엄청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뒷심이 딸려서 기존에 상대하기 힘들던 요괴 네크 등의 덱 상대로도 오히려 상당히 선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 귀족의 무도 덕분에 진화 로얄의 진화 횟수가 더 늘어나서 7회 조건 채우기도 전보다 더 쉬워졌고, 프린세스 나이트의 추가로 유니온 버스트의 타이밍도 더 빨라졌는데 마침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진화 로얄이 반사이득을 본 것은 덤이다.

당장 간단하게만 생각해봐도 이 카드가 엄청난 오버스펙임을 알 수 있는데, 겨우 3번만 진화해도 4/5 수호가 무려 2코에 나오는 데다가, 5번 진화하면 여기에 5힐까지 붙어서 킬각까지 회피할 수 있게 해준다. 거기다가 7번 진화 시 사실상 손패 리필이나 다름없는 수준의 드로우를 하는데, 당장 손패가 5장이 될 때까지 드로우를 하는 오즈의 대마녀도 한땐 엄청난 사기 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말할 필요도 없이 강력한 능력이다.

그 이후론 패 수급 및 필드 템포를 챙기는 면에선 백은의 일섬 에밀리아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 우선도가 약간 떨어진 편이나, 진화 로얄이라면 대부분 두 장 정도는 채용하는 편이다.

이 카드가 출시되면서 진화 로얄이 1티어 중상위권까지 올라오긴 했지만, 동시에 단점도 생겼는데, 바로 흉악한 덱 구축 코스트. 이 카드까지 더해지면서 덱 가격이 자그마치 70000대에 달하게 되었는데, 이는 비싼 덱의 대명사인 램프 드래곤조차도 초월하는 수준의 엄청난 코스트다. 물론 로얄이 역사적으로 덱 구축 코스트가 여러모로 극단적이긴 했지만[15], 이건 좀 너무하다는 유저들의 반응도 꽤나 많다.

1.6. 6코스트

1.6.1. 전장의 홍일점

한국어명 전장의 홍일점 파일:C_1152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Petalwink Paladin
일어명 ブルームキャバリエ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6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진화 전) 상대방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자신에게 +1/+1 부여.
【출격】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카드 효과 (진화 후) 상대방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자신에게 +1/+1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난 전장의 홍일점! 윙크를 거르는 일은 없지!」
「흐익! 《홍일점》이다!」
「한쪽 눈을 감고도 적의 숨통을 끊는다던데...?!」
- 전장의 홍일점과 적국의 병사들
「난 전장의 홍일점! 적에게도 윙크로 인사하지!」
「흐익! 항복했는데 이쪽으로 오고 있어?!」
「이 멍청한! 그 팔을 내려! 퇴각이다. 퇴각!」
- 전장의 홍일점과 적국의 병사들
출격: 홍일점의 등장이야! (紅一点の登場ぞ!)
공격: 사랑스럽지! (ラブリーぞ!)
진화: 매력적이지! (チャーミングなり!)
파괴: 미숙하구나...! (未熟なり…!)
효과: 더해지는 귀여움! (重なるキュート!)
사실상 투픽 전용 카드. 투픽에서 쓰면 대부분 6코 6/6+3번뎀[16]으로 나올 것이며, 이 카드에 추종자를 들이박으면 박을수록 스탯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픽 한정으로 깡패같은 활약이 가능하다. 물론 랭겜에선 저정도 스탯과 코스트론 나오지도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안 쓰일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투픽에서만 떡대로 쓰이는 중.

2. 주문

2.1. 1코스트

2.1.1. 완벽한 약탈

한국어명 완벽한 약탈 파일:C_115224010.png
영어명 Grand Acquisition
일어명 鮮やかな奪取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1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 황금 단검
  • 황금 잔
  • 황금 신발
  • 황금 목걸이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1장을 손에 넣는다.
【강화】6: 【결단】대신 1장씩 내 손에 넣고 내 pp를 6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녀석은 매입하러 온 상인과 같다.
유유히 품평을 하고, 마음에 든 물건을 손에 들지...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간다는 점이다.
- 왕성의 경비
약탈 컨셉이 언리로 가면서 그 빈자리를 채워주는 카드. 1코 버전에서는 황금 토큰 중 1장 강화 6으로 4장 다 획득하고 6PP를 회복한다

그동안 랜덤으로만 나오던 황금 토큰을 결단으로 얻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유연성이 돋보이며[17] 강화 6으로 4장 모두를 얻고 6PP 모두를 회복할 수있어서 자연 덱에서도 채용할만한 카드이지만 문제는 한번에 4장이나 패에 추가되어서 패 상황에 따라 터질 가능성이 높고 섀버 시스템 상 토큰을 얻을때 카드가 패가 꽉 차 버려진다면 텍스트 상 가장 위쪽 토큰순으로 획득하기 때문에 자연 덱에게 필요한 황금 목걸이가 가장 밑이라 얻기가 힘들다.[18]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황금 토큰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필드 싸움에서 단검이나 신발등이 필요한 경우도 생기고 딜을 올려줄 목걸이나 체력 회복용으로 잔을 뽑는 등 다양한 수단이 될수있어서 덱에 따라선 채용 가능성이 높은 편.

출시 후엔 버프기의 상당수가 언리로 가버린 잠복로얄에서 황금 목걸이를 얻기 위해 3장씩 채용하고 있다.

2.2. 3코스트

2.2.1. 귀족의 무도

한국어명 귀족의 무도 파일:C_115234010.png
영어명 Courtly Dance
일어명 貴族の舞踏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3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비용이 1, 2인 로얄 클래스 추종자 카드를 무작위로 1장씩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
【강화】8: 추가로 비용이 3인 로얄 클래스 추종자 카드를 무작위로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하고, 이 능력으로 소환된 모든 추종자를 진화시킨다.(그 추종자의 진화시 능력은 발동하지 않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어서 오시지요. 귀족들의 전쟁터에.
SFL의 원탁회의를 떠올리게 하는 덱 서치형 전개 주문. 3코로 1코와 2코 로얄 추종자를 필드로 바로 소환 할수있으며 강화 8로 3코 로얄 추종자를 추가로 한장 더 소환하고 소환된 3장의 추종자를 진화시킨다.

범용성이 높은 효과 덕에 대부분의 덱에서 채용될걸로 보이는데 잠복 로얄에서는 리오르를 확정 소환하는게 가능하고 불후의 왕성보다 1턴은 느린 대신에 필드의 자리를 차지하는 패널티가 없으며 초반 전개가 중요한 진화로얄에게도 좋은 카드이긴 하지만 핵심카드인 카케미츠가 상대턴에 터질 가능성이 있어서 채용률은 미지수이다. 가장 효율이 좋은 덱은 언리 어그로 로얄덱으로 한장으로 추종자 2장의 효율을 보여주고 초반부터 필드우위를 잡게 해준다.

실전에선 일단 잠복 로얄도 잘 써먹고 있지만, 의외로 진화 로얄에서 매우 잘 써먹고 있다. 주로 강화 8 효과를 쓰게 되는데, 덱을 구성할 때 1코를 카게미츠만 넣고 2코를 무감각한 무사/쌍검 무사만 넣으면 8코 강화로 이들을 확정적으로 꺼내면서 진화시킴으로 진화 스택 +3에 매우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카게미츠/무감각한 무사/쌍검 무사는 진화 시 생기는 효과가 패시브라 진화시 능력 발동이 안 된다는 단점도 씹을 수 있다. 물론 3코 일반 버전은 잘 안 쓰이는데, 카게미츠가 나오면 진화시키지 않는 한 써먹을 길이 없기 때문. 어쨌든 이 카드 하나 때문에 진화 로얄이 후반전마저도 막강한 완전체 덱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한 카드다.

2.3. 4코스트

2.3.1. 발도술의 진수

한국어명 발도술의 진수 파일:C_115214010.png
영어명 Breakneck Draw
일어명 居合の真髄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카드를 2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보정 23년 : 전란의 발단」
수장이 병상에 눕자, 천하를 노리는 무사가 줄줄이 나타났다.
다수의 검이 검집에서 빠져나왔고, 전란의 불씨가 타올랐다.
4코 4번+2드로우라는 심플한 주문. 단순 효율만 계산하면 좋은 편이긴 하지만[19] 현재 발매되는 카드 효율의 인플레이션이 워낙 높아졌고 이 카드의 효과도 어중간한 게 드로우를 제외하고 4~5턴에 4코 4번딜은 상대 추종자를 자를 순 있어도 필드를 사실상 내주게 된다.

드로우 인플레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그리고 현재 모든 드로우 카드들의 비교 대상인 뱀파의 악몽의 시작과 비교하면 원본이 1코스트가 낮고 동일한 2드로에[20] 4번딜과 1/1 토큰 2장 소환이라 언듯보면 4번딜이 좋아보이지만 있어보지만 번 카드는 지정할 상대추종자가 없으면 쓸수없으며 1/1 위니라도 EP를 먹이면 체력 3이하의 진화 추종자를 자르는건 가능하고 위니 한장이 남게된다.[21]

효율은 둘째치고 로얄과는 그다지 맞는 카드로 보기 어려운게 추종자와 연계되는 효과가 아예 전무하고 레비온, 파괴된 추종자 수, 자연, 잠복, 진화 등 현재 로얄과 ULC의 덱 컨셉 어디와도 시너지가 나지 않으며 그나마 스파르타쿠스 로얄에서 쓸수있긴해도 효율이 떨어져 채용하긴 애매하다.[22]

일러스트는 비전의 발도술 무사가 발도술을 선보이며 잎사귀를 가르는 모습.
2.3.1.1. 발도술의 진수
한국어명 발도술의 진수 파일:C_713214010.png
영어명 Breakneck Draw
일어명 居合の真髄
클래스 로얄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카드를 2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적당히 하고 찌그러져 있어!
- 2B
내게 맡겨줘. (私に任せて。)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로 지급된 버전. 2020년 5월 22일~6월 1일까지 랭크 게임 도중 보물 상자가 출연할때 승리하면 상자에서 일정확률로 해당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니어 오토마타의 주인공인 2B가 등장.


[1] 언어를 일본어나 영어로 설정해야 볼 수 있다.[2] 다만 필드에 지휘관이 남아있을때나 EP가 남아있을때 한정으로 1코 지휘관이 로테에 있으면 10턴에 콤보가 성립되지만 현재로는 불가능한 콤보.[3] 리샤의 진화는 자동 진화라 쌍검 무사의 EP 무소모 진화의 진화 횟수 제한에 걸리지않는다.[4] 광역변이는 겨울 여왕의 변덕과 변이의 뇌격, 바운스는 최강의 제거기 요정의 장난과 근원으로의 회귀, 광역소멸은 테미스의 숙청, 랜덤변이는 찬미의 광신상 이미나로 나오는 광신의 주술 도구의 유언, 랜덤 소멸은 신의 총애를 받는 성직자의 본체/결정화로, 능력제거는 강화 침묵의 시와 침묵의 재앙 뮤니에로 가능하다. 즉, 이렇게 버프먹은 무감각한 무사는 엘프/위치/비숍/네메시스가 제거할 수는 있지만, 여기에 나열된 모든 카드들이 요정의 장난과 뮤니에를 제외하면 죄다 잘 안 쓰이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실전에선 잡을 방법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5] 기존에는 결투장 사회자 채트, 해군 대위 등으로 수호를 부여했었다.[6] 영문판에서는 Perpetually Peckish Pecorine.[7] 섀도우버스에선 '악마 장교 에메라다'와 오즈의 대마녀, 프리코네 콜라보 버전 '하얀 칼날의 검무'와 같은 확장팩의 성스러운 창기사의 보이스를 맡았다. 여담으로 페코린느를 제외한 나머지 넷은 모두 성능 면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는 카드들이다. 악마 장교 에메라다는 복수 메타 때 맹활약했고, 오즈의 대마녀는 중립 위치와 비술 위치 등에서 흉악한 덱압축과 주문 난사를 선보이며 한때 위치 최강의 레전드라는 평가도 받던 카드였다. 하얀 칼날의 검무는 로얄의 상당수가 여전히 많이 쓰는 버프+번뎀기이고, 성스러운 창기사는 첫 공개때부터 말이 상당히 많은 오버스펙 수호 카드다.[8] 이들 중 최초로 레전드 등급이다.[9] 2코 3점 번카드가 사실상 표준화가 되었고 돌진 후 살아남아 체력을 회복했다 해도 광역기에도 그냥 쓸리는 체력 2라서 살아남기는 힘들다. 돌진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3/3이나, 이마저도 파워 인플레 때문에 그렇게 높은 스탯은 아니다.[10] 대표적으로 드래곤의 바이디는 오버스탯+번딜+이중 제거기+높은 타점으로 인한 명예 수호모두 가지고 있다.[11] 레전드 등급답게 2/4스탯이나 3/3 스탯의 돌진이라면 차라리 채용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체력이 낮아 기껏 있는 체력 버프도 의미가 없어진다.[12] 이 카드 공개 후 프리코네 콜라보 카드들이 모두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었다.[13] 진포는 귀한 자원이기 때문에 함부로 낭비할 수가 없다. 유니온 버스트의 코스트를 줄이겠다고 진포를 매턴마다 쓴다는 건 정말 뒤를 돌아보지 않는 극단적인 전략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후공에서 유니온 버스트는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져도 8턴 전후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다수다.[14] 9턴에 3장을 쓰면 EP없이 12딜이 가능하는 등 사실상 어그로덱의 질주 추종자 이상의 효율을 낸다.[15] 당장 한때 메타 덱이던 명치 로얄은 높게 쳐도 코스트가 20000대를 넘지 않았지만, 미드 로얄은 기본적으로 5~60000대의 코스트를 자랑했다.[16] 3번뎀으로 상대 추종자 하나를 잡을 시.[17] 다만 추종자의 효과나 번 효과등에 부가적으로 나오던 약탈 컨셉과 달리 강화를 쓰지 않으면 토큰을 얻는 효과로만 1코, 토큰을 쓰는데 1코로 실질적으로 2코가 된다.[18] 자연 로얄이 신목 수급률이 낮긴 해도 신목의 드로우가 좋아서 패가 부족해지는 경우는 많이 없다.[19] 2드로우가 평균 3코스트, 4점 번딜이 3코스트가 표준이지만 유사한 주문 카드가 저기에 추가 효과가 붙기 때문에 그걸 차감하면 이 카드의 효율은 5코스트 정도다.[20] 추종자 2서치와 2드로의 차이가 있어보이지만 로얄은 덱의 대부분을 추종자를 채용하기 때문에 효율은 사실상 동일하다.[21] 진화 턴에 주로 사용하는 추종자는 덱의 비중이 높은 2~3코스트라 4번딜은 오버딜이 경우가 나오기 쉽다.[22] 효과만 보면 번딜, 드로우 등 위치 카드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