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52:13

만티코어

맨티코어에서 넘어옴

파일:800px-Welsh_Dragon_(Y_Ddraig_Goch).svg.png 유럽 상상의 생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서유럽
그렘린 · 홉고블린 · 네시 · 너커 · 레드캡 · 람히긴 어 두르 · 잭 오 랜턴 · 윌 오 더 위스프 · 잭 프로스트 · 프로스트 파더 · 레드 드래곤 · 파이어 드레이크 · 바게스트 · 블랙독 · 헬하운드 · 가이트래시 · 켈피 · 에흐으시커 · 타라스크 · 트로우 · 램튼 웜 · 누켈라비 · 퀘스팅 비스트 · 카스 팔루그 · 코카트리스 · 애습 · 아팡크 · 울버 · 야생 해기스 · 코드릴 · 쿠리드 · 부브리 · 마타고트 · 펠루다 · 루 카르콜 · 와이번 · 가고일 · · 제보당의 괴수 · 부굴 노즈 · 오우거 · 바다 수도승 · 얀-간-이-탄 · 뷔브르 · 멜뤼진 · 에서슬론 · 브라우니/보가트 · 영국의 용 · 임프 · 그린딜로 · 픽시 · 이스시/디나 시(듀라한 · 랴난시 · 레프러콘 · 메로우 · 밴시 · 셀키 · 바반 시 · 카트시 · 푸카) · 바이콘 · 치체바세 · 도바츄 · 노커 · 그린맨 · 킬물리스 · 버그베어 · 털루이스 테그 · 그린 티스 제니 · 스프리건 · 그루아가흐 · 블랙 아니스 · 실키 · 엘리온 · 페그 파울러 · 부엉이 인간 · 스트론세이 괴물 · 라이버 버드 · 트라이큐스 · 고그마고그
중부유럽
코볼트 · 체인질링 · 볼퍼팅어 · 아플라나도르 · 알라우네 · 타첼부름 · 크램푸스 · 나흐체러 · 도플갱어 · 알베르 · 바벨의 용 · · 클라바우터만 · 잔트만 · 아스카프로아 · 니스푸크 · 에르트헨 · 바이세프라우 · 루첼프라우 · 이르부르츠 · 마녀 페치타 · 로겐무흐메 · 로겐볼프 · 뤼베잘 · 슈라트 · 나흐트크라프 · 라셀보크 · 아우프호커 · 바흐카우프 · 엘베트리치 · 마레 · 하믈 · 뷔더갱어 · 알프
남유럽(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폰 · 히포그리프 · 페가수스 · 케르베로스 · 게리온 · 님프 · 우로보로스 · 스팀팔로스의 새 · 세이렌 · 에키드나 · 네메아의 사자 · 카토블레파스 · 오르토스 · 켄타우로스 · 키클롭스 · 스핑크스 · 드라콘 이스메니오스 · 히드라 · 키메라 · 스킬라 · 사티로스 · 하피 · 카리브디스 · 미노타우로스 · 엠푸사 · 메두사 · 티폰 · 라미아 · 고르고 · 카쿠스 · 피톤 · 라돈 ·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 암피스바에나 · 모노케로스 · 캄페 · 파이아 · 테우메소스의 여우 · 카르키노스 · 케테아 · 히포캄푸스 · 디오메데스의 식인 암말 · 계피 새
남유럽(일반)
기브르 · 헤렌스게 · 쿠엘레브레 · 라리오사우로 · 피라우스타 · 크레스니크 · 볼라 & 쿨세드라 · 담피르 · 비시오네 · 다후 · 마라베카 · 라벤나의 괴물 · 스콰스크 · 라미드레주 · 앙구아네 · 바달리스크 · 에이커벨츠 · 두엔데 · 모우로스
북유럽
그렌델 · 굴룬 · 니드호그 · 닉스 · 드라우그 · 엘프 · 드워프 · 아우둠라 · 신팍시 · 가름 · 굴린부르스티 · 라타토스크 · 린트부름 ·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 · 뵈이그 · 요르문간드 · 슬레이프니르 · 스콜 · 트롤 · 펜리르 · 파프니르 · 하티 · 흐레스벨그 · 흐룽그니르 · 일벨리 · 스켈야스크림슬리 · 외푸구기 · 플라이드루모디르 · 셀라모디르 · 스쾨투모디르 · 로드실룽거 · 비야른디라콩거 · 바트나게다 · 흐뢰칼 · 와르그 · 헬헤스트 · 게리 · 프레키 · 굴린캄비 · 굴팍시 · 그라니 · 무닌 · 후긴 · 스바딜페리 · 에이크쉬르니르 · 흐베르겔미르의 뱀 · 위그드라실의 수사슴 · 아바크르 · 알스비드르 · 세흐림니르 · 헤이드룬 · 크라켄 · 툴리케투 · 이쿠투르소 · 스코그스로엣 · 슬래튼패튼
동유럽
골렘 · 드레카바크 · 보카밧 · 불멸의 코셰이 · 스트리고이(쿠드라크) · 바다 주교 · 루살카 · 마브카 · 바바 야가 · 비이 · 불새 · 아나의 자식 · 오빈니크 · 즈메이 · 즈뮤 · 질란트 · 키키모라 · 비샤프 · 브로스노 호수의 용 · 레쉬 · 리코 · 셰리 볼크 · 스트리가 · 발라우르 · 보댜노이 · 드보로보이 · 도모보이 · 알코노스트 · 바니크 · 뷔리 · 사모디바 · 가가나 · 가마윤 · 부카박 · 바우크 · 인드리크 · 폴레비크 · 녹니차 · 폴칸 · 포로니에츠 · 소글라브 · 라로그 · 스크작 · 투가린 · 제우주크 · 쥐첸 · 시린
기타
고블린 · 드래곤 · 드레이크 · 요정(페어리) · 자쿠루스 · 샐러맨더 · 앰피티어 · 데비 존스 · 인어 · 불사조 · 레비아탄 · 묵시록의 붉은 용 · 베헤모스 · 유니콘 · 노움 · 바이퍼 · 흡혈귀 · 맨드레이크 · 만티코어 · 개미사자 · 몽마(서큐버스 · 인큐버스 · 캠비온) · 바실리스크 · 보나콘 · 시 서펀트 · 웨어울프 · 칼라드리우스 · 마녀 · 해그 · 패밀리어 · 금을 캐는 개미 · 그림 리퍼 · 쌍두수리 · 파르드 · 스프링힐드 잭 · 리치 · 묵시록의 4기사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서아시아
구울 · 바하무트 · (이프리트 · 둘하스 · 알 미라즈) · 로크 · 티아마트의 11마수(바슈무 · 우슘갈루 · 무슈마헤 · 무슈후슈 · 우갈루 · 우리딤무 · 기르타블리르 · 우무 다브루투 · 쿨룰루 · 쿠사릭쿠 · 라부) · 시무르그 · 아지다하카 · 아지 자이리타 · 안주 · 오안네스 · 자라탄 · 베헤모스 · 레비아탄 · 지즈 · 파주주 · 파레아스 · 페리 · 라마수 · 라마슈투 · 릴림 · 호마 · 훔바바 · 이룰루양카스 · 하늘의 황소 · 간다레와 · 부라크 · 앤콰 · 샤흐마란 · 나스나스 · 마리드 · 쿠자타 · 카르카단 · 팔라크 · 단단
북아프리카
바제트 · 베누 · 아펩(아포피스) · 스핑크스 · 암무트 · 메헨 · 네크베트 · 서포파드 · 우라에우스 · 엘 나다하 · 파레아스 · 만티코어 · 웨어하이에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카토블레파스 · 키리무 · 미가스 · 맘바 무투 · 무후루 · 에이가무차 · 모켈레 음벰베 · 카사이 렉스 · 음빌루-음빌루-음빌루 · 콩가마토 · 포포바와 · 아바다 · 아난시 · 인돔베 · 에밀라 은투카 · 응고보 · 응구마-모네네 · 코아쿤-클룬 · 엘로코 · 난디곰 · 딩고넥 · 마로지 · 즈바 포피 · 그루츠랑 · 닌키 난카 · 아바트와 · 우간다의 거미 · 서머린 · 식인나무 · 트렁코 · 마함바 · 조바르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만티코어
Manticor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tigora_engraving.jpg
Jonston Johannes 作, 1650년
1. 개요2. 이름3. 특징4. 문헌5. 창작물
5.1. 개별 문서5.2. 기타 창작물
6. 기타

[clearfix]

1. 개요

유럽중동, 동남아시아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괴수.

2. 이름

언어별 명칭
영어 <colbgcolor=#ffffff,#505050>Manticore
Mantichore
고대 그리스어 μαρτιχόρας(martikhórās)
라틴어 Mantichoras
페르시아어 مردخوار(mard-khar)
만티코어의 어원은 고대 페르시아어 '𐎶𐎼𐎫𐎹-𐎧𐎺𐎠𐎼'(martya-χvāra)에서 유래하였다. 이 단어는 고대 페르시아어로 인간, 필멸자를 뜻하는 '𐎶𐎼𐎫𐎡𐎹'(m-r-t-i-y /martiya/), 아베스타어로 섭취를 뜻하는 𐬓𐬀𐬭𐬀𐬌𐬙𐬌(xᵛaraiti)의 복합어라는 견해가 있다. 이 단어가 고대 그리스어 μαρτιχόρας로 변형되었고, 훗날 라틴어에 mantichoras라는 외래어로 들어갔다.

한국어로는 만티코어, 맨티코어, 만티코라, 만티고라스, 마르티코라스 등의 표기가 병용되는 편이다. 일본어로는 만티코아로 발음한다.

3. 특징

파일:ManticoraTHoFFB1607.png
파일:Monster_Manual_5e_-_Manticore_-_p213.webp
Edward Topsell 作, 1607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사자호랑이 같이 위협적인 그 존재는 서로 정확하게 들어맞고 맞물리는 톱니와도 같은 뾰족하고 예리하며 날카로운 긴 이빨들이 세 줄으로 늘어섰고, 얼굴과 귀의 모양은 흡사 인간과도 같지만 입은 귀까지 찢어질 정도로 크고, 눈은 회색, 신체의 피부색은 피처럼 불그스름하며, 목은 길고 1.2m의 거대한 몸뚱이는 사자와 닮았다. 긴 꼬리에는 전갈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찔러 공격할 수 있거나 총알이나 화살처럼 쏘아 발사할 수 있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나 달려 있다. 목소리는 마치 그리스 신화 속 목동의 신인 의 피리 소리와 트럼펫을 섞어놓은 것처럼 들린다. 놀라울 정도로 매우 재빠르며 신선하고 싱싱한 인육을 가장 좋아하고 즐긴다.
박물지》, 대 플리니우스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삼림 지역이나 아프리카페르시아 등의 사막에 산다고 전해진다.

피리 소리와 트럼펫 소리를 합쳐서 섞어놓은 듯한 울음소리를 내고 지능이 높아 교활하며 몸놀림이 신속하고 날렵하다고 한다. 사자의 몸통에 피부는 튼튼하고 두꺼우며 피처럼 불그스름하고, 근육은 단단하며 목은 길고, 발톱은 단도처럼 크고 단단하다. 머리는 인간 노인의 형상 혹은 아름다운 처녀이거나, 숫사자, 개코원숭이의 머리 인데 눈은 회색이다. 입이 얼마나 큰지 귀까지 닿지만, 한 번 물리면 자르지 않는 이상 못 빠져나오는 강력한 톱니 같은 이빨들이 몇 줄로 달렸다고 묘사된다.

때로는 사자의 갈기가 달린 호랑이의 머리와 신체, 멧돼지엄니, 긴 나선형의 황소뿔로 묘사되기도 한다. 혹은 갈기가 달린 노인의 얼굴, 호랑이 혹은 곰의 신체와 가죽, 멧돼지의 송곳니, 긴 나선형의 황소뿔, 원숭이의 손발로 되어있는 묘사도 있다.

등뼈에는 수많은 긴 가시들이 자라났고, 사자의 꼬리에는 수많은 독침이 빼곡하게 박힌 호저, 고슴도치처럼 생긴 덩어리를 달고 있다. 꼬리를 휘두르면 사방으로 무수한 독침이 비산한다. 혹은 총알처럼 독침을 발사하는 전갈의 꼬리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야기에 따라 사자의 꼬리 전체에 선인장처럼 수많은 긴 가시 등뼈 독침이 여럿 돋았다고도 한다. 또 사자 꼬리나 전갈 꼬리 끝부분에 있는 긴 가시가 돋났다고 하며, 사자 꼬리털에 숨긴 독침들을 쏘아서 발사하거나 일부만 꺼내서 전갈의 꼬리처럼 공격한다고도 한다. 꼬리 전체가 가시 독침으로 되었다거나 꼬리 끝의 독침이 처럼 생겼다고도 한다. 전승에 따라 머리엔 뿔이 달렸고, 등에는 박쥐 또는 새나 악마 혹은 익룡이나 드래곤의 날개가 있다는 묘사가 대부분. 매체에 따라 키메라처럼 비스트 드래곤이나 합성괴수로도 구분되기도 한다.

꼬리의 맹독은 위협적이고 치명적이면서 굉장한 위협적인 맹독으로, 기본적으로 신경을 마비시키고 근육을 굳게하는 신경독이다. 삼림 지역에 사는 개체들은 신경맹독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자신의 독침에 독을 가진 동식물들과 독충들의 독을 바른다고 한다. 이 독침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바로 순식간에 온몸에 퍼져서 근육이 굳고 신경이 마비되어 치사에 이르다가 100% 즉사하며, 살아날 가망은 없다고 한다. 만티코어는 이렇게 포획한 싱싱한 인간을 들어있는 물건, 옷가지 할 것 없이 게걸스럽게 씹어 삼켜서 먹어치운다고 한다. 그로 인해 만티코어가 사냥한 곳에는 시체유품 등이 남지않는다.

입과 코에서는 맡는 사람을 공황에 사로잡혀 미치게끔 만드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섞인 맹독성 가스가 나오는데, 아마 전염병의 은유인 것으로 보인다. 꼭 이런 것이 아니라도 이미 생김새 자체가 형언할 수 없이 끔찍해서, 어두운 곳에서 불쑥 튀어나온 만티코어의 얼굴을 본 사람은 그대로 심장이 멎어 죽을 정도라고.

만티코어의 이빨 강도와 치악력은 강철의 판금갑주와 돌, 바위, 암석 같은 단단하고 딱딱한 물체들을 단숨에 부수는 건 물론이고 한번 물리면 그 신체를 절단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그리고 이빨은 부러지거나 깨지거나 빠지면 재빠르게 다시 나고 턱뼈와 턱근육은 뱀과 상어처럼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어 희생자들의 수와 크기 덩치 상관없이 마음껏 집어 삼켜 먹어치운다. 또 단도 같은 사자 발톱들로 자신에게 저항하거나, 도망치거나 공격하는 대상을 베어버리기 때문에 만티코어 온 발톱 전체에는 희생자들의 피들로 범벅으로 묻어있다. 심지어 발톱의 강도는 이빨 강도와 치악력에 맞먹는다.

게다가 엄청나게 질기면서 탄성이 좋고 튼튼한 두꺼운 피부와 어마어마하게 발달되어 밀집도가 높고 단단하며 두꺼운 근육 때문에 총알, 화살, 창, 도끼, 칼, 가시, 철퇴, 쇠망치 등 공격을 퍼부어봤자 무기들이 그냥 부러지거나 튕겨져 나가버린다. 그리고 사막 지역에서 사는 만티코어 개체들은 피부가 카멜레온처럼 보호색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어 찾아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짝짓기 시기인 번식기와 새끼를 키워서 독립시키는 기간 이외에는 단독생활을 한다.

4. 문헌

파일:Manticore.jpg
파일:BnF_Latin_6838_B,_fo.010r-manticora.jpg
보들리언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삽화(13세기)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삽화(13세기)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Manticore_-_British_Library_Royal_12_F_xiii_f24v_(detail).jpg
파일:6580495801_9127091f2a.jpg
《Rochester Bestiary》에 수록된 삽화(13세기) 영국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삽화 }}}
만티코어와 관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은 기원전 4세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아케메네스 왕조크세르크세스 2세 밑에서 어의 노릇을 하던 그리스인 크테시아스가 쓴 인도 지리지다. 여기에서도 만티코어는 동방 그 어딘가의 신비롭고 잔혹무비한 괴수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만티코어가 출몰하는 날에 집 문을 열고 나가면 살아 돌아오는 사람이 없다고 묘사될 정도.

이 기록 때문에 만티코어의 가장 오래된 근원은 인도로 추정되지만, 페르시아와 에티오피아 등 오리엔트 일대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여긴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의 내로라하는 철학자, 지리학자들은 이 동방의 괴물에게 많이 관심하여 여러 기록을 남겼다.

5. 창작물

라이트 노벨양판소 등에서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등장한다. 다만 작품에 따라 원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강한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5.1. 개별 문서

5.2. 기타 창작물

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