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상징 · 역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color=#ffd400><colbgcolor=#000> 상징 | 국가( |
역사 | 역사 전반 · 프랑크 왕국 · 독일 왕국 · 신성 로마 제국 · 프로이센 · 독일 통일 · 독일 제국 · 라이히 · 독일국 · 바이마르 공화국 · 융커 · 나치 독일(퓌러 · 안슐루스 · 과거사 청산 문제 · 하켄크로이츠 · 나치식 경례 · 전범기업 · 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관계 · 나치 독일-일본 제국 관계 · 삼국 동맹 조약(추축국) · 영국-나치 독일 관계 · 프랑스-나치 독일 관계 · 나치 독일-폴란드 관계(독소 폴란드 점령) · 나치 독일-소련 관계(독소 불가침조약 · 독소전(대조국전쟁)) · 미국-나치 독일 관계) · 서독-동독 관계(서독 · 독일민주공화국 · 슈타지) · 바더 마인호프 · 독일 재통일 |
}}}
}}}
- [ 사회 · 경제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 지리 ||지역 구분(틀)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하위지역) · 니더작센(하위지역) · 라인란트팔츠(하위지역)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하위지역) · 바덴뷔르템베르크(하위지역) · 바이에른(하위지역) ·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하위지역) · 브레멘(하위지역) · 슐레스비히홀슈타인(하위지역) · 자를란트(하위지역) · 작센(하위지역) · 작센안할트(하위지역) · 튀링겐(하위지역) · 함부르크 · 헤센(하위지역) · 도시/목록/독일 · 프랑켄 · 슈바벤 · 라인란트 · 베스트팔렌 · 슈바르츠발트 · 브로켄 · 알프스산맥 · 라인강 · 엘베강 · 도나우강 · 모젤강 · 네카어강 · 슈프레강 · 보덴 호||
사회 인구 · 게르만족 · 독일인 교통 교통 · 아우토반 · 철도 환경(역사 · 노선 · 도이체반 · ICE) · 독일의 공항(틀) · 프랑크푸르트 공항 · 뮌헨 공항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 · 뒤셀도르프 공항 · 함부르크 공항 교육 교육 전반 · 우수대학육성정책 · TU9 · 독일 대학교 목록 · 김나지움 · 아비투어 경제 경제 전반 · 산업 전반 · 독일제 · 대기업 · 도이체 뵈르제 · 라인강의 기적 ·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 루르 공업 지대 · 유로 (독일연방은행 · 유럽중앙은행) · 한자동맹 · 에어버스 · 폭스바겐 비틀 · 트라반트 601 · 슈파카세
- [ 정치 · 군사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000> 정치 ||연방총리청 · 독일 국회의사당 · 정치 전반 · 헌법(기본법) · 독일 정부 · 행정조직 · 대통령 · 총리 · 연방의회 · 연방상원 · 연립정부· 대연정· 소연정 ||
선거 유럽의회 선거 · 연방의회 선거 · 주의회 선거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독일어권(독일-오스트리아 관계) · G4 · G7 · G20 · 영프독 · 유럽연합(제4제국) · 냉전 · 신냉전 · 독미관계 · 독일-프랑스 관계 · 독일-폴란드 관계 · 독러관계(독소관계) · 비자 · 독빠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독일-폴란드 영토 논란 · 오데르-나이세 선 · 할슈타인 원칙 · 동방 정책 군사 독일군 · 역사 · 프로이센군 · 독일 제국군 (카이저마리네) · 독일 국방군 (육군 · 해군 · 공군) · 독일 연방군(육군 · 해군 · 공군) · KSK · 국가인민군(바르샤바 조약기구) · 징병제(중단) · NATO 계급 · 군가 · 군복 · 군장 · 전투식량 · MG34 · MG42 · MG3 · StG44 · H&K G3 · H&K HK416 (M4A1 vs HK416) · H&K HK417 · MP18 · MP40 · H&K MP5 · 판처파우스트 · 판처파우스트 44 란체 · 판처파우스트 3 · 암브루스트 무반동포 · 티거 1 · 레오파르트 1 · 레오파르트 2 · PzH2000 · Bf 109 · Ju 87 · Me 262 · U-Boot 전격전 · 장교의 4가지 유형 · 독일의 전쟁범죄 (나치 친위대) · 국방군 무오설 · NATO군 vs 러시아군 치안·사법 사법 전반 · 독일 연방경찰청(GSG 9 · SEK) · 독일 연방의회경찰대 · 독일 연방헌법수호청 · 연방일반법원 · 연방헌법재판소 · 독일 형법
- [ 문화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 문화 ||문화 전반 · 가톨릭 · 루터교회 · 독일 영화 · 베를린 국제 영화제 · 옥토버페스트 · 독일 민요 · 요들 · 메르헨 · 그림 동화 · 보탄 · 니벨룽의 노래 · 디트리히 전설 · 브로켄의 요괴 · 발푸르기스의 밤 · 디른들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바그네리안 · 크라우트록 · 표현주의 · 바우하우스 · 다리파 · 청기사파 · 슈투름 운트 드랑 · 은물 · ARD(산하 방송국) · ZDF ||
관광 관광 · 세계유산 · 브란덴부르크 문 · 베를린 TV타워 · 체크포인트 찰리 · 노이슈반슈타인 성 · 엘츠 성 독일어 표준 독일어(문법 · 발음) · 저지 독일어 · 오스트로바이에른어 · 알레만어 · 스위스 독일어 · 오스트리아 독일어 · 펜실베이니아 독일어 · 중세 고지 독일어 · ß · 움라우트 · 라틴 문자 · 독일어 위키백과 · Goethe-Zertifikat · TestDaF · 독일어권 · 독어독문학과 · 독일어교사 음식 독일 요리(지역별 독일 요리) · 지리적 표시제 · 맥주/독일 · 부어스트 · 프레첼 · 자우어크라우트 · 바움쿠헨 · 환타 · 구미 베어 스포츠 독일 축구 연맹 · 축구 대회(축구 리그)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서브컬처 독일인 캐릭터 · Krautchan(폴란드볼 · Wojak · Remove Kebab) · 독일초딩 · Fichtl's Lied
- [ 기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fd400><colbgcolor=#000> 독일계 ||독일계 미국인 · 독일계 러시아인 · 독일계 폴란드인 · 독일계 아르헨티나인 · 독일계 캐나다인 · 독일계 브라질인 · 독일계 루마니아인 · 독일계 호주인 · 독일계 멕시코인 · 독일계 나미비아인 · 독일계 영국인 · 독일계 우크라이나인 · 독일계 벨라루스인 · 독일계 리투아니아인 ||
기타 막스 플랑크 협회 · 저마늄 · 과학기술정책/독일 · 공휴일/독일 · 서독-동독 관계 · 베를린 장벽 · 동서독 국경 · 그뤼네스반트
독일 연방참사원(독일 연방상원) | |
독일어 명칭 | Deutscher Bundesrat |
영문 명칭 | German Bundesrat |
의장 | 앙케 렐링어[1] ( ) |
부의장 | 마누엘라 슈베지히[2] ( ) 안드레아스 보벤슐테[3] ( ) |
주소 | 프로이센 귀족원의사당 독일 베를린 |
최근 선거 | 없음(주 정부 지명제)[4] |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독일 연방상원은 독일의 헌법기관 중의 하나로 일반적인 양원제 의회에서의 상원(Upper House)로 작용하고 있다. 정식 명칭인 Bundesrat은 연방참사원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유럽의 일반적인 의원내각제 국가에서는 하원이 상원에 비해 우위에 위치해 있고 독일의 경우도 이런 경향이 있다.2. 역사
Bundesrat은 1871년 독일 제국이 성립하면서 처음 등장했다.[5] 당시에는 프로이센 왕국이 17석을 보유하고, 바이에른 왕국 6석, 작센 왕국·뷔르템베르크 왕국 각각 4석, 바덴 대공국·헤센 대공국 각각 3석,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브라운슈바이크 공국 각각 2석, 나머지 영방국들은 각각 1석을 배정받아 총 58석이었다. 1911년 엘자스-로트링겐에 3석이 배정되면서 정원은 61명이 됐다.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는 Reichsrat(국가상원)으로 칭하였으며, 이때의 정원은 66명이었고 선출 방식은 지금과 비슷하게 주정부에서 파견하는 형태였으나 의석 배분 방식은 지금과 차이가 있어서, 각 주의 인구에 따라 인구 100만 명당 1석을 배분하되 한 주당 최소 1석을 보장하고 한 주가 배정받을 수 있는 최대 정원은 전체 정원의 40%까지로 규정되어 있었다.[6] 또한 오스트리아와의 통일을 염두에 두고, 오스트리아는 통일 이후에 표결권을 가진 의원을 파견할 수 있으며 통일 이전까지는 표결권 없이 발언권만 부여된다는 규정이 있었다. 이후 나치 독일 시기에 폐지되었고, 서독이 생기면서 제국 시절의 Bundesrat을 다시 상원의 명칭으로 쓰게 됐다.
독일 제국과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는 연방상원도 라이히스탁을 사용했다.
3. 의사당
오늘날 독일 연방상원은 1918년까지 있었던 구 프로이센 귀족원[7](Preußisches Herrenhaus)에 별도로 위치해 있다.
서독 시기에는 하원과 합동으로 본의 분데스하우스를 사용하다가, 베를린으로 환도하면서 제국이나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처럼 국가의사당(Reichstagsgebäude)을 하원(Deutscher Bundestag)과 합동으로 사용하지 않고, 따로 구 프로이센 귀족원 건물로 2000년 입주하여 연방상원으로 사용되고 있다.[8]
4. 구성
연방상원의원은 총 69석으로 미국의 연방상원이나 일본의 참의원과 달리 직접 선거에 의해 뽑히는게 아닌 간접선거에 의해 연방을 구성하는 16개 연방주에서 파견한 각 주 정부의 대표로 이뤄진다. 각 주의 인구에 따라 최소 3석에서 최대 6석까지 부여된다.- 6석(인구 7백만명 이상)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바이에른 주, 니더작센 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 5석(인구 6백만명 이상) - 헤센 주
- 4석(인구 2백만명 이상)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주, 라인란트-팔츠 주, 작센 주, 작센-안할트 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튀링겐 주
- 3석 - 브레멘, 함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자를란트 주
연방상원의 의원은 16개 연방주의 주총리 및 연방주에서 파견하는 각료, 공무원이다. 한국으로 치면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이 국회의 입법에 관여하는 셈. 따라서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이라도 일부 주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부결될 가능성이 생긴다.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가 허용되는 '연방'공화국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래도 여기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이상 법률이 성립된다.
주총리 이외의 구성원은 주로 주정부 내각의 장관들이 연방상원에 파견된다. 독일은 주정부도 의원내각제이므로 이들은 각 주의회 의원들이다. 주총리를 제외하고 상원의원이 딱 누구라고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상원에서 의논할 사안이 재무 관련 사안이면 주총리와 주재무장관 외 기타 의원들이, 법무 관련 사안이면 주총리와 주법무장관 외 기타 의원들이 출석하는 식이다.
독일을 위한 대안은 주요 정당 중 유일하게 상원 의석이 없다. 이는 다른 모든 주요 정당들이 주의회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의 연방상원 진입에 반대표결을 하기 때문이다.
5. 기능
모든 법률은 독일 연방의회(하원)에서 만들어지지만 국민의 기본권이나 각 주의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 및 입법 활동 및 개헌에 대해서는 하원에서 가결되면 상원에서 심의가 이루어지며, 이를 가결 혹은 부결시킬 수 있다.일반적으로는 '주와 관련된 법안'(중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에 대해서만 심의 및 의결 권한이 있고, 기타 법안은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의 이의 제기가 없다면 바로 대통령의 재가 및 공포가 이뤄진다. 그러나 어느 법안이 주와 관련되어있는지에 대해서는 개별 법안마다 논쟁이 있어서, 상원 심의를 통과하지 않은 법안이 '주와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로 헌재에서 위헌으로 결정되어 무효화된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하원과 함께 대통령 선출권, 연방최고법원 판사 및 연방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권 등을 갖는다.
6. 표결
연방 상원에서는 주 단위로 의안(議案)의 찬성/반대 입장인지를 결정하기에 어느 주 소속인 게 더 중요하고 소속 정당은 중요도가 떨어진다. 각 주마다 하나의 의견을 내야 해서, 헤센 주에 배정된 5개 의석에서는 무조건 찬성 5표 아니면 반대 5표만 나와야 한다. 그래서 베를린에 오기 전에 미리 주 의회에서 어떤 의견을 낼지에 대해 의견을 맞춰서 와야 한다.그러나 각 주의 주정부도 독일 연방의회 선거와 비슷한 규칙으로 치러지는 주의회 선거에서 정당별 연립정부를 통해 수립되므로 이미 어느 정도 의견이 통일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돌아가는 편이다.
독일의 주 정부에서 알아서 연방 상원에 의원 역할을 할 대표단을 보내는 방식은 유럽연합의 상원격인 EU 각료회의에 각 회원국 정부가 해당 의안의 주무 부처 장관을 알아서 파견하게 돼 있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독일은 주별로 연방상원 의석에 차등이 있는데 반해 EU 각료회의는 각 회원국이 동등하게 1표씩 행사하게 되어 있다는 차이가 있다.
7. 의원 목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독일 연방상원 원내 구성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바덴뷔르템베르크 | 단얄 바야즈 | 빈프리트 크레치만 | 니콜레 호프마이스터크라우트 | |
빈프리트 헤르만 | 루디 후크플리트 | 토마스 슈트로블 | ||
바이에른 | 토르스텐 글라우버 | 플로리안 헤르만 | 요아힘 헤르만 | |
마르쿠스 죄더 | 게오르크 아이젠라이히 | 후베르트 아이방어 | ||
베를린 | <colbgcolor=#000000> 카이 베그너 | 슈테판 에퍼스 | 프란치스카 기파이 | |
잔셀 키질테페 | ||||
브란덴부르크 | 디트마어 보이트케 | 카트린 랑게 | 우르줄라 노네마허 | |
미하엘 슈튀브겐 | ||||
브레멘 | 안드레아스 보펜슐테 | 올라프 요아힘 | 비요른 페커 | |
함부르크 | 카타리나 페게방크 | 페터 첸처 | 안드레아스 드레셀 | |
헤센 | 티몬 그레멜스 | 랄프 알렉산더 로어츠 | 만프레트 펜츠 | |
카베 만수리 | 보리스 라인 |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 베티나 마르틴 | 마누엘라 슈베지히 | 지모네 올덴부르크 | |
니더작센 | 율리아 함부르크 | 크리스티안 마이어 | 다니엘라 베렌스 | |
빕케 오지구스 | 슈테판 바일 | 안드레아스 필리피 | ||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 나타나엘 리민스키 | 헨드릭 뷔스트 | 마르쿠스 옵텐드렌크 | |
모나 노이바우어 | 이나 샤렌바흐 | 요제피네 파울 | ||
라인란트팔츠 | 카타리나 빈츠 | 다니엘라 슈미트 | 알렉산더 슈바이처 | |
도리스 아넨 | ||||
자를란트 | 위르겐 바르켈 | 토르스텐 비숍 | 앙케 렐링거 | |
작센 | 볼프람 귄터 | 미하엘 크레치머 | 올리버 솅크 | |
마르틴 둘리크 | ||||
작센안할트 | 라이너 하젤로프 | 라이너 로브라 | 리디아 휘스켄스 | |
아르민 빌링만 | ||||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 모니카 하인홀트 | 다니엘 귄터 | 자비네 쥐털린바크 | |
토비아스 골드슈미트 | ||||
튀링겐 | 베냐민이마누엘 호프 | 보도 라멜로프 | 베른하르트 슈텡엘레 | |
게오르크 마이어 | }}}}}}}}} |
[1] Anke Rehlinger. 자를란트 주총리.[2] Manuela Schwesig.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총리.[3] Andreas Bovenschulte. 브레멘 주총리.[4] 극단적으로 말하면 전국인민대표대회와 똑같이 운영된다.[5] 1902년 이전에는 Bundesrath라고 표기했다.[6] 기존 독일 제국 구성국에 기반한 행정구역이 거의 수정되지 않은 탓에 각 주의 면적과 인구 편차가 지금보다 훨씬 컸고, 특히 프로이센 주의 면적과 인구 비중이 지나치게 컸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프로이센 주만큼은 배정받은 의원의 절반을 주정부가 아닌 하위 행정구역에서 파견하도록 되어 있었다.[7] 영국 귀족원처럼 프로이센 왕국의 상원이었다. 독일 제국 시절에는 오늘날 영국-잉글랜드와 다르게 독일 국회 상원으로서 연방상원(Bundesrat)과 프로이센 지방의회 상원으로서 프로이센 귀족원이 공존하였고, 바이마르 공화국에서도 프로이센 귀족원이 상원(Reichsrat)으로 대체된 채 이어지다가 나치 독일에 들어서 현재의 하원에 해당하는 국가의회(Reichstag)만 남고 상원이 폐지된 것이다.[8] 여담으로 옆동네인 프랑스도 상.하원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지 않고 상원은 뤽상부르 궁전, 하원은 부르봉 궁전을 각각 사용한다. 다만 헌법 개정이나 대통령 연설 등 상.하원 의원들이 전부 모여야 할 경우에는 베르사유 궁전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