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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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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볼
Polandball
파일:폴란드공.png
링크 r/polandball
영어 폴란드볼 위키[1] 한국어 폴란드공 위키

1. 개요2. 역사
2.1. 배경2.2. 시작
3. 발전4. 관련 용어5. 2차 창작
5.1. 애니메이션5.2. 게임화
6. 문제점
6.1. 국수주의 · 타국 비하
7. 기타8. 비슷한 만화9. 관련 사이트

[clearfix]

1. 개요

Krautchan /int/에서 2009년 9월 29일 시작된 국가 이미지 풍자 블랙 코미디 밈이다. 시리즈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정해진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의 각기 다른 유저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개별 작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식 작가나 정해진 설정은 없으며 그려진 만화들이 쌓인 것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캐릭터 특징이나 설정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 뿐이다. 레딧에서는 설정 붕괴를 막기 위해 규칙[2]을 정해두었고, 타 커뮤니티 또한 컨트리휴먼 수준으로 변형되어 아예 장르가 분리된 경우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레딧의 규칙을 바탕으로 한다. 레딧에서는 인증된 유저가 아니면 만화를 아예 업로드할 수 없을 정도로 규칙이 꽤 엄격하게 지켜지지만, 이외의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규칙을 간소화하는 등 느슨하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는 각 나라를 의인화하여 표현되며, 공에 그 나라의 국기를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그 나라의 독특한 특징이나 주변국과의 역사적 관계 등이 각나라 캐릭터의 성격으로 표현되거나 사건의 전개 등에 이용된다. 거기에 유저들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같은 요소들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 격인 폴란드는 폴란드볼 밈의 탄생 비화 때문에 암묵적으로 폴란드 국기의 빨간색과 하얀색이 뒤집혀진 공으로 표현된다. 또한 세르비아북한처럼 민간인 학살이나 탄압 등을 저지른 전적이 있으면서 국기의 문장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경우 국가의 성격을 반영해 문양을 안대로 표현하기도 한다.

한편 규정은 아니지만 국가의 대사를 표현할 때는 배경 위에 대사를 적은 후, 그 국가를 나타내는 색[3]을 띠는 선으로 대사와 국가를 대충 연결하는 것을 말풍선 대신 이용한다.

이외에도 폴란드볼 시리즈의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특징 중 하나는 시리즈 내에서 영미권 국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인터넷 속어와 자국어가 섞인 브로큰 잉글리시나 자국어로 대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레딧에서는 이런 엉터리 영어를 특정한 규칙을 적용해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you를 yuo로 표현하는 것 등이 대표적. 한편 영어권이라도 지역에 따라 사투리가 두드러지게 반영되는 편인데, 특히 스코틀랜드호주, 아일랜드의 사투리가 일반적인 영어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혹은 대사가 영어로 돼있더라도 캐릭터의 국가가 라틴자를 사용하는 경우 몇몇 글자만 그 나라 언어를 흉내내어 바꾸기도 하는데 독일의 경우 O를 Ö로 쓴다거나, 로마 제국이 u를 v로 쓰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2. 역사

2.1. 배경

폴란드공 위키에서는 1999년 브루노 보체토(Bruno Bozzetto)라는 이탈리아인 애니메이터가 Italy vs Europe라는 영상을 올린 것이 '국가나 국가단체를 공으로 표현한다'의 시초로 보고 있다. 영상 내용은 보통 유럽인과 이탈리아인의 일상을 비교하는 영상. 폴란드볼과는 다르게 눈이 아니라 입이 있고 팔다리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등의 차이가 보인다.

파일:attachment/폴란드공/drawpolandball.jpg
' Drawball.com'[4]은 동그란 캔버스 위에 다른 유저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다는 의도를 가진 사이트였는데, 세계 모두가 공유하는 인터넷 그림방답게 뜻을 모아 자국의 깃발이나 상징을 그리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다. 그러던 2009년 8월에 폴란드 인터넷 사이트인 Wykop.pl and PokazyWarka에서 이 동그란 캔버스를 폴란드 국기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수천 명의 폴란드인들이 Drawball에 몰려 결국 8월 15일 가운데에 POLSKA가 쓰여진 폴란드 국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파일:attachment/폴란드공/polandhak.jpg
히틀러 파워
이에 4chan 등의 사이트들의 유저들은 색깔을 반대로 뒤집는 방해 공작을 하였고, 여러번의 방해 공작 끝에 결국 하켄크로이츠로 바꾸었다. 이후에도 4chan과 다른 나라 네티즌들에 의해 비슷한 반달리즘이 많이 일어났다.

2.2. 시작

Krautchan은 전세계 네티즌들이 들어와 영어로 잡담을 하는 독일 사이트였는데, Wojak(보야크)'[5]이라는 폴란드인 유저가 글을 쓸 때 영어 문법을 자주 틀려서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것을 본 영국인 유저 FALCO(팰코)[6]는 엉터리 영어를 쓰는 Wojak을 놀리고자 2009년 9월 29일 엉터리 영어를 쓰며 위아래가 뒤집힌 폴란드볼 만화를 윈도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그림판으로 그려서 올리게 된다.

이후 여러 국제적 편견이나 국제적 관계를 내용으로 한 폴란드볼 만화가 그려지게 되었고, 폴란드볼과 스핀오프 컨트리볼(countryballs)은 큰 인기를 끌게 되어 후에 Krautchan을 넘어 레딧, 4chan 등의 사이트들을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3. 발전

첫 만화 이후, 초기 에피소드 대부분은 폴란드가 주인공이었는데, 폴란드가 과거를 회상하거나 상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끝부분에는 우울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폴란드가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에서 소련을 무찌르고, 제2차 빈 공방전에서 오스만 제국을 무찔렀던 과거를 회상하거나 유니콘을 발견했다는 상상을 하거나 우주 진출의 상상 등을 하다가 다른 나라들에게 지적과 핀잔을 듣거나 정복당하는 식. 원래 미국이나 영국계 사이트라면 독일이 폴란드나 프랑스를 놀리는 이야기는 2차 세계 대전을 떠올려 좋지 않다고 지양될 이야기였지만 독일계 사이트인 만큼 독일인이 많아 폴란드를 까는 폴란드볼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폴란드볼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 나라공들도 만들어 놀리는 밈으로 발전하였다. 독일계 사이트에서 폴란드 유저인 Wojak이 워낙 밉보였기 때문에 폴란드를 까는 밈이 인기를 얻어 다른 사이트에도 퍼졌다.

밈이 어느 정도 퍼지면서 각 국가의 규칙이 정립되었다. 주인공인 폴란드 또한 작가들이 쓴 많은 에피소드에 의해 규칙이 정립되었는데, 한 에피소드를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다. 거대한 운석이 지구를 향해 오는 동안 다른 나라들은 지구를 떠나는데 성공하지만, 폴란드 혼자 우주에 가는 데 실패하고 "Poland cannot into space."라는 엉터리 영어를 말하며 좌절하는 내용의 에피소드가 있다.[7][8] 이 에피소드 이후 이 문장은 일종의 밈이 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9] 우주로 진출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번번히 좌절되는 폴란드의 모습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이 밈의 세계관이 이런 식으로 점점 정립되고 확대되면서 각 국의 커뮤니티 유저들은 다른 나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리기 시작했고, 결국엔 폴란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풍자하는 범세계적인 밈이 되었다.

3.1. 컨트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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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balls. 폴란드볼이 인기를 끌자 2009년 10월에 파생된 다른 나라의 볼들이다.

4. 관련 용어

5. 2차 창작

5.1.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단순해서 그런지, 유튜브 등지에는 폴란드볼을 통해 역사나 시사를 설명하거나 아예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전문 채널도 존재한다. 아래에서 설명한 것 외에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기 바람. 다만, 대부분 외국에서 만들어진 데다가 한국어 자막이 없으므로 주의.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지에 이러한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꽤 있어 러시아어로 된 영상도 은근히 많다.

분류:컨트리볼 유튜버도 참고.

5.2. 게임화


컨트리볼을 TPS 게임으로 구현한 컨트리볼 워페어라는 게임이 있었으나,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개발이 중단되었다. 개발자 홈페이지.

2016년 6월 Polandball World라는 고퀄리티의 RPG 장르 게임이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하였으나, 2017년에 올라온 모금 공지만 있고 업데이트가 전혀 진행되지 않아 사실상 개발 중단 상태.

io게임으로도 존재한다. 이름은 Kugeln.io. http://kugeln.io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나와있다. 정식명은 Polandball: Not Safe For World. 자신의 공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대략적 내용은 테러, 제국사각형, 좀비, 괴수 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에뮤 전쟁도 있다.

2021년 3월 Bang-On Balls이라는 3D RPG 게임이 출시되기도 했다. 스팀에서 15,500원으로 살 수 있다. 플레이어의 공은 어느 국기를 선택하든 무조건 동그란 모양으로 고정된다.[12]

아머드 워페어에서 폴란드볼 아바타와 폴란드제 경전차인 PL-01용 폴란드볼 스킨 스트롱크, 폴란드볼 데칼이 존재한다.스트롱크 스킨

Countryball: Europe 1890이란 역사전략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 항목 참고.

6. 문제점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이 컨텐츠는 외교라는 종교, 정치, 성에 비견되는 매우 민감한 소재[13]를 다루기 때문에 이에 대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폴란드볼에 등장하는 모든 현존 국가들은 엄연히 국민과 정부가 있는 실제 국가의 반영이기 때문에 당사국과 그 국민에 대한 왜곡된 묘사 혹은 높은 수위 표현 등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 것"이란 문구가 들어간 작품이 많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6.1. 국수주의 · 타국 비하

일부 폴란드볼 제작자들은 풍자라는 틀에 맞지않는 국수주의 만화를 그리거나 단순한 조크성 놀림이 아닌 뇌절스러운 인종차별을 한 뒤 그냥 풍자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기준도 애매모호하고 관리자와 해당 유저에 친목이 있는 경우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아 레딧이나 타 폴볼 커뮤니티에서 반발이 심한 편이다.

이를 막기 위하여 레딧 밖에서는 인종조크나 스테레오타입을 아예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나 이건 이거대로 기존 밈을 변질시켜 풍자성이 떨어져버리는 것이 문제.

흔히 동양인이 찢어진 눈으로 그려지는 등이 지적되나, 사실 이는 별 문제가 없다. 국가의 특징을 잘 드러내야 하는 컨트리볼 특성상 거의 모든 국가가 스테레오타입대로 그려지므로, 별로 기분 나빠할 문제는 아니다.

7. 기타

킥스타터에서 모 유저가 폴란드볼들을 인형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당 유저의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아래의 링크에서 그 인형들을 살 수 있지만 종류는 많지 않다. 폴란드볼 구매 사이트. 해외사이트라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가 필요하다. [14] 홍콩에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 인형[15]

2017년 7월 15일 미국 관리자 중 한 명인 Reagan이 사망하였다. #

2017년 크리스마스때 폴란드볼 상단 화면이 바뀌었고, 1부터 12까지 폴란드볼로 설명한 게 있다. 이건 The Twelve Days of Christmas라는 캐롤의 패러디다. 3번은 프랑스 암탉 3마리, 5번은 한국이 황금 고리 5개를 올림픽의 오륜기로 만드는 장면이 있고, 7번의 경우는 지구온난화로 물에 가라앉는 7개의 국가들이 물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2018년 2월 12일자 조선일보에서 등판했는데, 그린 이의 허락도 없이 그림을 도용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영국령 지브롤터 편에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을 설명할 때 폴란드볼 형태로 나왔었다.

월드 오브 탱크 역사웹툰 38화 15컷에서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 지도와 함께 폴란드가 깨알 출현한다.

폴란드볼의 패러디로 폴란드화살표라는 게 있다. 폴란드볼은 무조건 마우스로 그려야 하지만, 반대로 폴란드화살표는 무조건 그림판의 화살표 툴을 이용해야 한다. 여기서 대부분의 화살표는 위를 향하지만 폴란드는 아래를 향하고 싱가포르는 공 모양이며 네팔은 국기를 양옆으로 붙여 놓은 모양이다.

8. 비슷한 만화

9. 관련 사이트



[1] 원래는 팬덤위키에 있었으나 폴란드볼 특성상 인종 및 국가 차별적인 스테레오타입 표현이 있다는 명목으로 FANDOM 측에서 2021년 9월 강제로 폐쇄시키는 바람에 영문위키는 아예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2] 레딧 같은 사이트에서는 만화를 등록하기 위한 규정이 상당히 빡빡하며( 참조) 최초 등록을 위해서는 폴란드볼 튜토리얼을 읽고 규칙에 맞는 만화를 운영진에게 형식에 맞춰 DM으로 보내야 한다. 중요한 규칙 중에는 역사적 사실이나 국제 뉴스를 그대로 써먹지 말 것, 농담 우려먹기 금지, 복붙/트레이싱 금지, 그림판으로 그린 것처럼 보이게 그릴 것, png 파일로 저장할 것 등이 있다. 다만 폴란드볼 커뮤니티 서브레딧이나 유저용 서브레딧에선 룰을 좀 어긴 그림을 그려도 괜찮다.[3] 폴란드: 빨간색, 프랑스: 파란색, 독일: 검은색 혹은 노란색 등등[4] 도메인이 만료되었다.[5] 4chan에서 쓰이는 'That feel face' 짤의 최초 사용자다. 그 얼굴 자체를 말할 때도 Wojak이라고 하기도 한다.[6] 영어 사이트에서 한번쯤 들어 봤을 'I know that feel' 밈을 만든 사람이다.[7] 'cannot into'는 밈이 되어 다른 곳에서 쓰이기도 한다. 문명 5Europa Universalis IV에도 도전 과제 중에 'Poland can into space'가 있다.[8] 또한 Polandball:Can into Space라는 비슷한 이름의 게임또한 존재한다.[9] 사실 과거 1978년 폴란드 인민 공화국 시절 우크라이나 실향민 출신 폴란드인 우주비행사인 미로스와프 헤르마셰프스키(Miroslaw Hermaszewski, 1941 ~ 2022)가 우주에 방문한 사례가 있다. 이에따라 폴란드는 세계에서 4번째로 우주비행사를 배출한 국가가 되었지만, 소련의 지원 아래서 진행되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우주선을 이용했다. 헤르마셰프스키는 혈통과 국적은 폴란드계지만 태생은 우크라이나 볼린 지방 출신이다. 볼린 지방은 1939년 독소 폴란드 점령 때까지는 폴란드 제2공화국 영토였으나 이후 소련의 우크라이나 SSR로 넘어간 땅이다. 현재 폴란드 제 3공화국은 여러 우주산업 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으나 독자적으로 사람을 우주로 보낸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10] 다만 이 영상은 폴란드볼이 아닌 사람이 나오는 영상이다.[11] 참고로 아메리카 역사 영상은 다른 스페인어권 유튜버와 합작해서 제작하였다.[12] 컨트리볼에서 공이 아닌 모습으로 나온 국가들도 여기선 죄다 동그란 공 모양으로 통일된다.[13] 특히 국내 인터넷보다 전세계적으로 접속이 이루어지는 영미권 인터넷에서 더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더 민감하다.[14] 현재 닫힘[15] 안슐루스 모드 가방이나 필통같이 인형이 아닌 것도 있다.[16] 국내 최대 폴란드볼 커뮤니티다[17] 2014년 4월을 기점으로 권고되던 사항들이 규칙으로 변했다. 타 서브레딧에서 언급하는 것은 현재 금기시한다. 특별히 큰 서브레딧에서 말이다.[18] 비 에피소드 작품들이 올라오는 곳이다.[19]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연방국가들의 주를 소재로 하는 만화를 그리는 하위 레딧이다. 규정상 메인 서브레딧에서도 그릴 순 있지만 그릴 수 있는 한도가 제한되어 있어서 따로 하위 스레드를 만들었다.[20] 이 쪽에서는 우주에 있는 행성을 중심으로 다루는 내용의 만화를 그린다.[21] 이 쪽은 일반 폴란드볼 서브레딧과 다르게 메타 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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