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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위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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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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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회민주당
207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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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90/녹색당
118석
자유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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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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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C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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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위한 대안
78석2
파일:좌파당(독일) 로고 2023년.svg 파일: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png
좌파당
28석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
10석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6석3
'''재적
735석
'''
1.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152석)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CSU, 45석)은 연방의회에서 CDU/CSU라는 공동교섭단체로 활동함.
2.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의원 1명은 의회 교섭단체에 가입하지 않아 미포함.
3. 독일을 위한 대안 1석, 남슐레스비히 유권자 연합 1석, 무소속 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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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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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2b3>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 극우[1][2]
* 각주[1]의 내용은 그대로 반영하되 극우라고 해석/평가하는 시각이 많다는 것과 극단주의적 성향이 있다는 내용으로 280자 이내의 범위 내에서 서술이 가능하다. (렌더링된 글자 수만 포함된다.)
* 각주[2]의 내용은 계파별 자세한 성향에 대해서 개별 항목에서 서술한다는 내용을 알리는 범위 내에서 수정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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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2b3><colcolor=#fff>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약칭 AfD(아에프데)
영어 명칭 Alternative for Germany
한국어 명칭 독일을 위한 대안
창당일 2013년 2월 6일 ([age(2013-02-06)]주년)
이념 우익대중주의[3]
독일 국수주의[4]
반이슬람주의[5]
반이민주의[6]
사회보수주의[7]
유럽회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과거:
자유보수주의
국민자유주의
질서자유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 극우[8][9]
청년 조직
파일:Logoderja.png
청소년대안
유럽 정당 정체성 민주당[10] (2016년 7월 / 비공식)
유럽의회
교섭단체

[11] (2023년 9월 / 공식)
주소
독일 베를린 10785, 쉴슈트라세 9
상징 색
파랑 (#0072b3)
연방 당대표 알리체 바이델
티노 흐루팔라
당원 수 40,131명[12] (2024년 기준)
당비 수입 4,425,237 €[13] (2020년)
총 수입 24,584,651 € (2020년)
연방의회 의원
81석 / 736석 (11.01%)
연방상원 의원
0석 / 69석 (0.00%)
주의회 의원
233석 / 1,897석 (12.28%)
유럽의회 의원[14]
9석 / 96석 (10.46%)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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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연구소
파일:Desiderius-Erasmus-Stiftung_logo.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약력3. 계파
3.1. 알터나티브 미테(Alternative Mitte)3.2. 플뤼겔(Der Flügel)
4. 당명5. 당색 및 로고6. 청소년대안7. 상세 입장8. 지지층9. 역사
9.1. 창당과 정체성9.2. 제2의 창당과 당의 급진화9.3. 드러난 존재감9.4. 연이은 위기와 논란9.5. 수호청의 감시와 위기9.6. 쿠데타 모의 연루9.7. 지방에서의 약진9.8. 포츠담 비밀 회담 파문
10. 관련 영상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colcolor=#fff>
'독일을 위한 대안' 창당 10주년 영상
조국을 사랑한 10년, AfD의 10년!

독일우익대중주의 정당이자 독일 연방의회 원내 제4야당이다.

2. 약력

대안당은 독일의 자유민주당기민기사연을 탈당한 우익 인사들과 학자들을 중심이 되어 창당한 정당으로 반유로•반이민을 내세우며 출발하게 하였다. 2015년 회케가 당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자 당의 급진화를 우려하던 창당멤버들이 줄지어 탈당해 2015년 자유보수개혁당, 2017년 청색당을 창당하면서 당이 분열되었다. 또한 당 내 조직들이 연방헌법수호청에 의해 감시대상이 되기도 했다.

3. 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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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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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ternative Mitte LOGO.png 파일:Der Flügel Logo.png
{{{#fff 얼터너티브 미테
Alternative Mitte}}}
{{{#fff 플뤼겔
Der Flügel}}}
알리체 바이델
티노 흐루팔라
베아트릭스 폰 스토히
베렌가 엘스너 폰 그로노
비요른 회케
크리스티네 안데르존
막시밀리안 크라
}}}}}}}}}}}} ||

3.1. 알터나티브 미테(Alternative Mitte)

파일:Alternative Mitte LOGO.png
Alternative Mitte
파일:Chrupalla und Weidel.jpg
<colbgcolor=#0072b3>
미테의 대표인물, 흐루팔라와 바이델
[clearfix]
정식명칭 Alternative Mitte(대안중도)[15]는 당의 대표적인 온건파로 2017년 7월에 창설되었다. 현재 공동대표인 알리체 바이델이 계파 출신이며 그로노프 연방하원의원 또한 미테에 소속되었다.# 2019년 이후 당의 노선 투쟁 종식을 선언하고 당의 화합을 위해 미테는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다만 알리체 바이델 같이 미테 소속이었던 정치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공식적인 활동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당의 극우파인 플뤼겔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로 인한 중도파의 이탈을 우려해 이에 대항하고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 모여 창립한 것이 미테의 시작이다. 기본적으로 플뤼겔에 의한 당의 급진화와 우경화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CDU/CSU와의 연정을 통해 정치권력의 확대를 추구한다.#

3.2. 플뤼겔(Der Flügel)

파일:Der Flügel Logo.png
Der Flügel
파일:Björn Höcke und kalbitz.jpg
<colbgcolor=#0072b3>
플뤼겔의 대표인물, 칼비츠와 회케
[clearfix]
Der Flügel(날개)[16]는 당의 대표적인 극우 계파로 2015년 에어푸르트 선언 이후 비요른 회케의 주도로 창설되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안드레스 칼비츠, 프랑크 파제만, 크리스틴 앤더슨 등이 속해있으며 2020년 기준 전체 당원의 1/5 가량이 플뤼겔에 속해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독일어 위키백과해당 문서에 의하면 푈키셔 내셔널리즘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2015년 창설 이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줘 왔는데, 대표적으로 작센 AfD 주의장이던 프라우케 페트리(Frauke Petry)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당대표로 당선시켰다. 당시 상대 후보였던 창당멤버이자 경제적 자유주의자인 베른트 루케(Bernd Lucke)가 AfD의 우경화에 반발해 탈당 후 자유보수개혁당을 창설하였다. 하지만 플뤼겔 내에서도 갈등이 심했는데 회케를 추종하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 간의 입장 차이가 격돌하게 되는데 국가 정책 전반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던 회케와 달리 이민과 같은 특정 의제에서 급진적인 면모를 보였던 페트리는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회케의 주도로 당의 급격한 우경화와 급진화를 우려하였고 결국 2017년 당대표를 사퇴하고 AfD를 탈퇴해 청색당을 창당했다. 이처럼 플뤼겔은 당에서 큰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이며 당의 급진화와 우경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0년 연방헌법수호청은 플뤼겔을 "우익 극단주의"로 분류하면서# 비요른 회케에 AfD 지도부는 해산 압박을 가했고 회케와 칼비츠(당시 플뤼겔 대표)는 플뤼겔을 해산했으나 형식적인 해산으로 평가되고 있다.#[17] 이후 당 내에서는 아직도 플뤼겔 소속이었던 사람들이 다수 활동 중이다.

4. 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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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체/구자체 한자 사용: ドイツのための選択肢
  • 직역: [ruby(독일, ruby=ドイツの)][ruby(을 위한, ruby=(ための)] [ruby(선택지, ruby=選択肢)]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ドイツのためのせんたくし
  • 로마자 표기: Doitsu no tame no sentakushi
  • 한글 표기: 도이츠노타메노센타쿠시

[ 중국어 펼치기 · 접기 ]
* 정체자(번체자): 德國另類選擇

독일을 위한 대안이라는 말은 본래에 동독에서 있던 반체제 저항 운동 구호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30년 전 동독 지역에서 저항 구호로서 1989년 당시 동독 사회의 급변하는 정세 속 급진적인 변화에 반대 또는 “변화는 답이 아니다. 우리가 바로 대안이다.“ 와 같이 당시 변화에 대한 대체적인 의미에서 ’대안’이란 표현이 사용되었고 현대에 이르러 ’독일을 위한 대안‘이라는 정당 명칭으로 굳어진 것이다.

5. 당색 및 로고

파일:독일을 위한 대안 로고(2013-2017).svg
파일:독일을 위한 대안 로고(2017).svg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파일:독일을 위한 대안 로고.svg
현재 사용중인 로고

창당 초기부터 2017년까지 로고에는 대안당의 풀네임이 들어간 로고를 사용했다가 2017년 풀네임을 약칭인 AfD[19]로 바꿔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를 2021년 7월 1일부터 적용된 현재 로고는 이전에 사용했던 로고에서 배경을 지우고 로고에 사용된 색상을
하늘색 (#009ee0)
에서
밝은 파랑 (#0072b3)
으로 바꾸고
짙은 파란색 (#003b63)
으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추가했다.

2016년 AfD 홍보팀의 로널드 포켄은 당의 로고의 진한 색상과 화살표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한다면서 AfD의 SNS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힌바 있다.

6. 청소년대안

파일:Logoderja.png
'''Unsere Heimat Unsere Zukunft'''
Junge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청소년 독일을 위한 대안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의장 한네스 크라우크
창립일 2013년 6월 15일
[clearfix]
청소년 독일을 위한 대안Junge Alternative für Deutschland(약칭:청소년대안/JA)은 독일을 위한 대안의 청소년, 청년 단체이다. 2013년 6월 15일 다름슈타트에서 창당된 독일의 청소년 단체로 스스로를 AfD의 청년 단체임을 자처하다가 2015년 제4차 하노버 전당대회에서 공식적인 AfD의 청년조직으로 인정되었다.

14살부터 36살까지의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정당의 청년단체와 달리 법적으로 대안당의 산하조직이 아니라 개별적인 법적 신분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애서 청소년대안에 대안당의 가입 없이 청소년대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적인 정당의 청년조직과는 다른 점이다. 반대로 청소년, 청년이 대안당에 가입하더라도 청소년대안으로 편입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정당에서도 당의 청년조직은 청년이나 청소년이 본 중앙당에 가입될시 자동적으로 청년조직으로 편입되는 구조랑은 상반된 구조다. 청소년대안에 속하면서 대안당에 속한 인원은 약 60%가량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단체 인원은 총 2천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성할당제 철폐, 자경단 등을 주장하면서 대안당 지도부와 충돌하기도 했다.

연방헌법수호청의 감시를 받고 있으며 극단주의 단체로 분류되고 있으나 비교적 다른 극단주의 단체보다는 온건한 쪽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당 단체 명칭에서 Junge를 청소년과 청년으로 정의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독일 청소년보호법에 속하는 JuSchG에서는 Jugendliche Personen의 정의를 14세 이상 18세 미만인 사람을 정의하고 있다. 청소년대안이 14세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는 것은 청소년을 포괄한다는 뜻이나 36세 미만 까지 포괄한다는 점에서 청소년만 포괄한다고 말하는 것은 오류다. 다만 Junge의 사전적 정의가 영문으로 Boy(소년)에 속한다는 점에서 청소년을 염두에 두고 사용한 용어는 맞다고 할 수 있으나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이고 해석상으로는 청년조직과 같은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겠다.

2024년 포츠담 회담 파동이 일어나면서 녹색당 오미드 누리푸르 당대표는 공개적으로 AfD의 청소년대안부터 금지시키자고 주장하였다. 청소년대안의 금지는 과거부터 거론되어오던 이야기였다. 청소년대안은 법적으로 AfD와 별개의 조직으로 취급되고 자발적 결성이니 만큼 중앙당에서 직접 통제를 하지 않아 청소년대안 회원들은 중앙당과 달리 단독적이고 극단적인 행보들을 강행해 왔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청소년대안을 금지하자는 주장들이 여러 있었다.

7. 상세 입장

유럽회의주의·#2·반이슬람주의·#2·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정체성주의(identitarianism)로 분류되고 있다.[20][21]

창당 세력은 유로화 사태에 집중하면서 간간히 동유럽에서 이주해 온 이민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긴 했지만 현재와 같은 극단적 반이민•반난민을 주장하진 않았다. 국수주의에 동조한 우익대중주의자들이 입당하기 시작하면서 당이 우경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7.1. 난민/종교

난민은 대안당 핵심 의제 중 하나인데 기본 입장은 반대이다. 다만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현 독일의 무분별한 난민 수용이 독일의 혼란을 일으킨다는 시각을 가지며 이를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난민 수용 과정에 대해 절차적 합법성을 갖춰야 함을 강하게 주장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대안당 당원들의 인식이나 논평,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같은 것을 참고했을때 대체로 난민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받을수 있다.

기본적으로 난민에 대해 적대적이나 외국인에 대한 혐오라고 보는 것은 힘들다. 다만 당 내 극우파들이나 소수파들은 외국인 자체에도 혐오하는 성향을 가지기도 하나 대체로 당 전반적인 분위기나 당 공식 입장도 독일의 인구 노동인구 부족 문제를 인정하고 있기에 외국인 자체에 대한 적대적인 스텐스는 아니다.

심지어 타 인종을 대하는 평당원들의 태도가 잘 드러나는 영상이 있는데[22] 해당 영상에서도 외국인을 적대적으로 여기는 경우는 당대표(?)를 포함해 입장이 나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난민에 적대적인 경우는 이슬람포비아와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지며 “이슬람은 테러를 일으킨다.”는 입장을 강령에서도 공식화했다.

그러나 이민자를 반대하는 위치임에도 이민자들로부터 지지율이 나온다고 한다. 물론 이민자 전체적으로 볼 때는 소수지만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보상심리 때문이 아닌가하고 추측된다.[23]

알리체 바이델은 대안당을 진정한 기독교 정당이라고 칭한적도 있듯이 종교적인 색체는 대체로 기독교에 향한다고 말할 수 있으나 당 전체가 종교정당을 표방하는 것은 아니다.

7.2. 경제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의 정당으로 분류된다. 경제적 측면에서 신자유주의적이라고 간주되기도 하며, 규제완화와 정부개입 제한을 지지한다. 당 내 일부 계파들은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보호무역을 지향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당론을 바꾸는 데에는 실패했다.

7.3. 환경/에너지

대안당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이 높은 전기요금의 원인이라 주장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통해 값싼 에너지를 많이 공급해 전기요금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적 추세는 석탄 발전의 확대라 주장하며 탄소 가격제는 세계 정세에 맞지 않는 정책이며 효과가 또한 미비하고 이로 인해 가솔린과 디젤 가격이 인상되는 것을 근거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고기능 자폐증을 가진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게 "세뇌당한 자폐아", "기후변화 공포증 환자"라며 대놓고 혐오발언을 사용한 바 있다.[24] 실제로 AfD은 독일 원내정당 중에서 유일하게 기후변화 부정을 공식 당론으로 내세우는 정당이다.

7.4. 국방/외교/안보

본래 이 정당은 유로화가 불안정하다는 입장을 내걸어서 유로화를 폐지하고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과거처럼 각자 화폐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도에 그쳤다. 독일의 유럽연합 탈퇴나 유럽연합 해체를 주장하는 건 아니었기에 초기에는 연성 유럽회의주의(soft euroscepticism) 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최근 여러 당대회를 거치면 유럽연합 자체에 대한 반대 입장이 명료화되고 알리체 바이델 당대표가 집권시 유럽연합 잔류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의 국방비 GDP의 2% 증액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연방의회에서 징병제 부활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현재 반러 노선을 주창하는 독일의 집권여당인 사민당과 달리 러시아와의 친선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고 경제적 협력 관계 강화와 안보 협력 강화하자고 주장한다. 2023년에 들어서는 친러를 넘어서 친중 행보 역시 보이고 있다.**

튀르키예는 현 국토 대부분이 서남아시아 지역에 있는 국가라서 EU에 가입할수 없다고 주장하며, EU의 가맹국은 기존 EU에 가입한 유럽국가들 위주로 경영하거나 현재 EU에 가입하지 못한 유럽 지역내 국가들(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아이슬란드 등)만 가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럽 연합에서 국가간 국경검문을 철폐해 통행을 자유롭게한 솅겐 조약회의적이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자 2023년 10월 8일 외교정책 대변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연대 의사를 밝히면서 하마스를 향해서는 공격의 책임에 대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유엔, 유럽연합, 독일은 팔레스타인을 향한 자금 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7.5. 총기규제

법으로 충기 소지의 자유를 규제하는 것(총기규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이다. AfD의 강령 중 안보와 정의에 대한 부분(Innere Sicherheit und Justiz)에서 공식적으로 총기규제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7.6. 성소수자

동성결혼과 동성부부의 입양을 반대하며 전통적인 가족관을 수호하는 것이 AfD의 당 성명서에 적힌 공식 입장이다.

다른 유럽 내 극우정당들 대부분[25]과 마찬가지로 퀴어포비아 정당이다. 비록 AfD 스스로는 현재에는 반이슬람 기치를 내걸고 있기 때문에, 당 내에서 반동성애 입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동성결혼을 반대하고 있으며, 동성부부의 입양을 반대하고 있다.

AfD는 현재 총선 총리후보가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이고 스위스인 동성애자와 함께 두 아들을 키우는 사람이므로#, AfD는 성소수자를 위협하는 이슬람에 대항하여 성소수자를 위해 싸우는 집단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AfD 당내에서는 성소수자들을 체포하여 감옥에 구금시켜야 한다는 등을 주장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다.#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당원 일부가 게이면 성소수자 차별 문제에서 면역이라도 얻는 줄 아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소위 성소수자 당원들이라는 사람들도 "성소수자들은 평등을 원하지 않아요."라는 망언을 하면서 본인들은 '대체 성소수자'라고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AfD에 가입했던 성소수자 중에서 당의 "성소수자는 독일의 전통적 가치와 가족을 위협한다"라는 사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온 사례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건 성소수자 보수파 문서 참조.

2016년 11월 15일, AfD는 오직 남자와 여자만의 결합이 옳은 결합이라는 교육과 전통 가족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성교육을 만들려고 했다.#

2017년 2월 7일, AfD의 부의장은 동성결혼을 막기 위해서 법원에 고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독일 하원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AfD는 정당 사이트에 "애도의 마음으로 독일 가정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합니다. 독일 가정의 권리는 하원에 있는 소위 우리의 대변인들에 의해서 사장되고 말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헌법재판소에서 이번 결정을 번복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후 극우파들이 당권을 잡은 뒤 Demo für alle(모두를 위한 시위)라는, 프랑스의 동성결혼 허용 당시 결성되었던 성소수자 혐오 시위의 모티브를 그대로 베껴서 만든 시위를 거의 주도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규모가 훨씬 컸던 프랑스의 반동성결혼 시위도 몇 번 하더니 급격히 사그라들었는데 독일도 마찬가지로 슈투트가르트에서나 골수 기독교인들 몇 백명 모이고 잠잠해졌다.[26] 하노버에서 선동성 허위정보가 든 반동성애 찌라시를 유포하다가 주 검찰에 딱 걸려서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27]

8. 지지층

2010년대 후반 마부르크 대학 연구팀 조사에 의하면, AfD의 지지층 구성이 의외로 저학력, 저소득층에 국한되지 않고 소득, 계층별 지지가 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AfD의 뒤에 사회적 패자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생각으로, 경제적인 문제는 부차적"이라며, 본 연구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AfD 지지층들은 "독일이 문화적으로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을 주로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

독일 사회과학자 세바스티안 프리드리히 또한 AfD의 핵심 지지층은 소위 중간에 가까운 사람들로, 엘리트도 아니고 하층 계급도 아닌, 구체적으로는 숙련된 근로자, 중간 수준의 정규 교육을 받은 사람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라고 언급했다. #

사회적으로 볼 때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는 계층이, 사회적 혼란이 지속되면 사회계층을 막론한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사로잡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반이민에 경도되는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9. 역사

9.1. 창당과 정체성

2013년 제18대 독일 연방하원 선거에서 유로존 탈퇴 공약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켰지만 비례대표 4.7% 득표로 근소한 차이로 연방 하원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후 반난민·반이민·종교 근본주의 세력이 집단으로 입당하면서 기존 세력이 밀려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초창기 이 정당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현재 거의 탈당한 상황. 결과적으로 이민자 문제나 동성애·성소수자 문제 등 전통보수적 가치를 내걸어 지지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던 자민당 성향 당원들이 반발하기도 했고, 창당 주역 중 한 명인 함부르크대 경제학과의 베른트 루커 교수가 2015년 7월 탈당한 것을 기점으로 창당 당시의 반EU연합 노선이 반난민·반이슬람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갔다는 평가가 있다.
<colbgcolor=#0072b3> 2013년 AfD 창당대회 멤버들
파일:Konrad_Adam,_Frauke_Petry_und_Bernd_Lucke_2013.jpg
콘라트 아담, 프라우케 페트리, 브렌트 뤼케(좌에서 우로)
현재는 당 노선차이로 전부 탈당한 상태다.

2013년 총선에서 기존정당을 위협한다는 평가를 받고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에서 200만표나 받았지만 4.7%의 지지율로 원내진입에는 실패했다.[28] 201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는 반유로 정서를 타고 선전하여 독일에 배당된 전체 의석 96석 중 7석을 확보했다. 2014~2015년에 치러진 지역선거에서 헤센을 제외한 작센·튀링겐·브란덴부르크·함부르크·브레멘에서 주의회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구(舊)동독 작센·튀링겐·브란덴부르크는 10%내외의 득표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페기다와 연합하고 나서 독일의 이슬람계 난민 사태에 따라 지지율이 변하는 추세. 2014년 말 페기다가 결성되었을 때 반짝 지지율이 올라 여론조사에서 최고 13%까지 찍었으나, 그 이후 3~4%로 하락했다가, 다시 2015년 후반들어 난민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지율이 다시 8%까지 급등하였다. 2016년 1월 기준으로는 9~11% 정도. 이 과정에서 우경화에 대한 반발로 진보와 개혁 연합이 분당되었다.

사실 기존 기성 정치계에서 AfD에 안일한 태도를 취했던 건 총선은 멀고 일단 유로화 사태가 진정되면 반유로 정당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사이 독일을 위한 대안은 금새 우파 포퓰리스트 노선으로 갈아탔고 타이밍 좋게 터진 유럽 난민 사태로 인해 두번째 기회를 잡게 되었다. 결정적으론 유럽 난민 집단 성폭력 사태로 인해 불거진 반이민주의로 전국 지지율이 10%대 위로 올랐다. 이런 현상은 유럽 전역에서 반이민주의가 힘을 얻고 있기 때문에 단순 현상쯤으로 치부 할 일은 아니다. 유럽 전역에서 반이민 정서는 단순 극우의 주장뿐이 아니라 일자리 문제와 문화적 문제를 명분으로 일어나고 있다. 독일은 나치의 트라우마 때문에 타국보다 늦게 이런 주장이 나왔을 뿐이지 다른 유럽국가들에선 반이민정서, 반유로주의가 기존정당 지지율을 잠식하자 기존정당들도 어느 정도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 집권당 메르켈 정부는 반이민 반난민 정서를 고려하여 2015년 89만명의 난민 수용 정원을 2016년 28만으로 대폭 줄였다.

2016년 3월 지역선거에서 유럽 난민 사태의 후폭풍을 타며 바덴-뷔르템베르크, 라인란트-팔츠, 작센-안할트에서 추가로 주 의회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라인란트-팔츠와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선 10%대를 기록했고 특히 작센-안할트에선 2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2당이 되었다. (1당인 기민련은 29.8%를 기록했다.)

2016년 5월 1일에 전당대회에서 "이슬람은 독일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강령을 채택하여 각계의 우려를 샀다. 메르켈이 난민 사태와 관련하여 자충수를 두면서 당원들이 늘어 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6월달 열차 도끼만행 사건 이후 AfD의 당원 수가 993명이 늘어 약 24,000명에 달했다.

2016년 9월 4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州)선거에서 독일 집권당인 메르켈 총리의 기민당을 제치고 득표율 20.8%로 사민당에 이어 제2 당에 올라섰다. 제1 당은 30.6%의 사민당. 다만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의 동부해안은 독일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구 동독 지역은 구 서독 지역에 비해 동독 공산당 후신인 좌파당이나 네오 나치 계열 극우정당 투표율이 높은 지역이었다.[29] 참고로 앙겔라 메르켈 당시 총리의 연방하원 지역구가 바로 이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동부해안 지역[30]이며, 물론 현직 총리인 만큼, 2위인 AfD 후보를 더블스코어[]메르켈(CDU) 44.0% vs AfD 19.2% / 정당득표율 CDU 32.9% vs AfD 19.6%. 독일은 소수정당도 꽤나 당세가 강하며, 이들이 모두 단일화 없이 독자출마하는 탓에 지역구 당선자들의 득표율이 20%대인 경우도 허다하다.]로 찍어눌렀다. 전기 총선에 비해 정당 지지율에서 1% 이상 상승한 곳은 동물보호당 외에는 없고, 기민-기사연합, 사민당, 녹색당, 좌파당 등 모든 기존 정당이 3~5% 하락했고 신생 정당인 AfD가 받아먹었다.

결국 이러한 지역구 선거 결과는 난민 반대 포퓰리즘 성향을 AfD가 싹쓸이를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한편 이민과 난민 분야게서 메르켈보다 더 포용적인 입장의 사민당은 메클렌부르크-포머포메른주의 서부와 중부에 집중적인 텃밭을 가지고 있었고, 주의회와 정부를 방어하는데에도 성공해냈으나 지지율 하락(-5.1%)은 면치 못했다. 2016년 9월 18일에 치러진 베를린 시 의회 선거에서 14.2%의 득표율로 총 160석 중 25석을 얻었다. 사민당은 10석을 잃었지만 1당 지위는 지켜냈고 기민당은 8석을 잃었다. 결국 범좌파권인 사민당, 녹색당, 좌파당이 적적녹 연정(92석)을 출범시켰다.

9.2. 제2의 창당과 당의 급진화

2017년 1월 튀링겐 주 AfD 지역당 대표 비요른 회케가 베를린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기념비를 수치스럽다고 비난하며 나치의 반인류적 범죄를 잊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독일 사회에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 AfD 지도부는 즉각 탈당 조치를 내놓았으나 비요른 회케와 그의 지지 기반인 AfD 내 극우파인 플뤼겔들은 이에 극렬히 반대하며 법적 저항에 들어갔다. 대다수 독일 시민들은 그러면 그렇지 AfD가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냈다며 분개했다.

2017년 3월 자를란트 주 선거에서 예상 외로 기민련이 큰 차이로 승리하며 사민당 상승세가 꺾였고, AfD은 6.2%를 득표하여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5월 치러진 라인란트-팔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선거에서 각각 12.6%, 7.4%, 5.9%를 득표해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1, #2, #3 결과를 보면 우파인 기민당은 소폭 상승 내지 하락하고, AfD과 자유민주당은 약진했으며, 사민당은 하락 내지 보합세를 보였으며, 녹색당도 전체적으로 하락세, 좌파당은 5% 미달로 세 지역 모두 0석이라 서독 지역에서도 우파 정당들이 약진하고 좌파 정당이 약세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제19대 독일 연방하원 선거 결과, 13.0%의 득표율로 원내 3당이 됐다. 의석수는 94석. 유의미할 정도로 의석을 확보한 덕분에 불완전한 승리를 거둔 기민-기사연합과 완벽하게 패배한 사민당을 대신하여 사실상 총선의 최종 승자로 손꼽히고 있다.

회케의 플뤼겔이 당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하자 당 내에서 중도파와 극우파의 계파 투쟁이 심화되었다. 대표적으로 당의 우경화에 반발하여 전임 대표 프라우케 페트리[32]와 그녀의 계파 정치인 중 일부가 AfD와 함께할 수 없다는 뜻을 표명하였다.

당 내 계파 싸움이 심화되자 페트리는 탈당 후 청색당을 창당하였고 마리오 미루흐(Mario Mieruch)는 무소속으로 남으면서 당의 계파 투쟁으로 인해 중도파들이 대거 이탈하는 상황에 이르자 당은 급격하게 우경화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맞서 당에 잔류하던 중도파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 미테를 창설해 당의 우경화(급진화)에 맞서기 시작했다.

이 시기를 '제2의 창당'이라 부를만큼 AfD의 권력구조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2018년 10월 5일, AfD 청소년 단체장은 "모든 정치인들은 히틀러처럼 행동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히틀러의 결정을 두둔했고, "독일은 폴란드를 침입하도록 강요받았다"라고 주장하면서 역사를 왜곡했다.#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에서도 AfD 청소년 단체와 극우 단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며 이들의 감시를 시작했고, AfD는 브레멘과 니더작센의 AfD의 청소년 단체의 해체를 명령했다.# 회케가 이를 반대하고 청소년 단체를 옹호하자 연방헌법수호청에서 "극단주의와의 접촉, 단체 옹호"등을 이유로 감시대상에 회케를 추가시켰다.

2018년 10월 12일, AfD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서 교육에서 정치적 견해를 없애기 위해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감시하고 신고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독일은 나치가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세뇌시켰던 역사 때문에 교육 기관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법으로 제정했다. 즉, AfD는 이 법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좌파적 사상을 전파하는 선생님들을 감시하고 고발하라는 것이다. 독일 법무장관은 "독재자들이나 하는 짓이다"라며 AfD의 이런 결정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AfD는 "함부르크의 교육에는 지속적으로 좌파 세력의 사상이 있었다"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독일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발표했다.

9.3. 드러난 존재감

2019년 9월 1일 작센 주와 브란덴부르크 주에서 치러진 주 의회 선거에서 모두 원내 2당을 차지했다. 작센 주에서는 17.8%, 브란덴부르크 주에선 11.3% 상승하는 등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브란덴부르크에서는 2석 차이로 1당 지위를 놓치는 등 구 동독 지역에서의 강력한 지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20년 2월 튀링겐 주 총리 선출 과정에서 원래 좌파당·사민당·녹색당의 좌파연정 소수정부가 수립될 예정이었으나, 뜬금없는 AfD의 몰표로 자민당의 토마스 케머리히가 주 총리로 선출되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정말 뜬금없는 자민당 소수정부 수립에 마찬가지로 케머리히에 투표한 기민련에게도 불똥이 튀어 극우와 손잡았다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케머리히 총리는 바로 사퇴를 표명했으나 바로 다음날 일단 보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5석의 여당으로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결국 1달만에 재선거가 열렸고 좌파연정 소수 정부가 수립되었다.

9.4. 연이은 위기와 논란

2018년 6월 2일, AfD의 공동 대표인 알렉산더 가울란트는 나치는 독일 1천 년 역사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나치 문제를 축소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2019년 1월 4일, AfD 당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독일 정치인들의 이메일 주소·전화번호·신분증·문자 내용이 해커들에 의해서 유출됐다.# 또, 2019년 유럽의회 총선거에서 포스터에 여성을 '노예'로 표현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포스터가 모티브로 한 것은 19세기 프랑스 화가 장 레옹 제롬의 '노예시장'이다.
<colbgcolor=#0072b3> 문제의 포스터
파일:AfD_post.jpg
유럽이 "유라비아"가 되지 않도록!
Damit Aus Europa kein ,,Eurabien'' wird!

2020년 2월 치러진 함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부진했다.영문 위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민심이 다시 기민련으로 뭉치면서 지지율이 한자리수까지 떨어졌다.#
파일:Christian-Lüth-scaled.jpg
<colbgcolor=#0072b3>
뤼트의 말을 듣는 바이델

2020년 9월 AfD의 크리스티안 뤼트 전 대변인이 2월달 사석에서 "독일이 더 나빠질수록 AfD는 더 좋아질 것이다", "이민자가 더 오는 것이 AfD에 더 이롭다. 우리는 나중에 그들을 모두 가스로 처리하거나 총으로 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죽일 수 있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AfD에서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뤼트 전 대변인을 출당시켰다.[33]# 이러한 위기가 반복되며 당의 극단주의적 이미지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한 숨진 지지자로부터 700만 유로(89억 9,000만 원)의 유산을 기부받은 적이 있다.#

9.5. 수호청의 감시와 위기

2021년 2월, 쾰른 행정법원은 독일 연방헌법수호청(BfV)이 AfD의 전체 조직을 극단주의 조직으로 감시 및 조사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에 따라 BfV는 즉시 AfD의 전체 조직을 감시대상으로 지정했다. 다만 AfD가 해당 조치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BfV에서는 이 조치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또한, 해당 행정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AfD의 각 주의회, 독일 연방의회, 유럽의회 의원들은 감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일:Höcke bei einer Kundgebung in Chemnitz.jpg
<colbgcolor=#0072b3>
켐니츠로 향하는 회케

AfD는 위의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였다(22년 3월 8일) BfV의 보도자료

더욱 큰 문제는 지방선거에서 연속으로 지지부진한 성적을 올리자 일부 지지자들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1년 9월, 제20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 결과 83석을 확보하면서 4년 전보다 의석 수가 10석 이상 줄어들기는 했지만 튀링겐 등 독일 동부에서 지역구 의석을 다수 확보했다. 그러나 CDU/CSU의 득표율이 대거 하락한 와중에도 이탈한 보수 성향 지지층 표를 거의 흡수하지 못해[34] 극우 정당의 가장 큰 단점인 지지층과 외연 확장의 한계 역시 뚜렷하게 노출했다.

9.6. 쿠데타 모의 연루

2022년 12월 7일, 2022년 독일 쿠데타 모의에 전 하원의원이 참가했음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연방헌법수호청의 대대적인 수사 칼날에 올라가게 되었다. "독일을 위한 대안 내부에서도 쿠데타 모의 인원이 있다" 라는 자체로,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에 편집증적인 혐오를 가지고 있는 독일인들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기 때문에, 수사 결과에 따라서 독일을 위한 대안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게 되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독일을 위한 대안은 해당 쿠데타 모의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거리를 두었다.
파일:Malsack winkemann in bundestag.png
<colbgcolor=#0072b3>
연방의회(Bundestag)에서 연설 중인 말자크빈케만

해당 사건에 연관된 인물은 비르기트 말자크빈케만(Birgit Malsack-Winkemann) 전 의원이다. 말자크빈케만은 알리체 바이델이 "위대한 정치인", "당에 헌신해줘서 정식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치켜 세웠을만큼[35] 당에서 인지도 있던 판사 출신의 전 베를린 연방 하원의원이다. 2022년 독일 쿠데타 모의에서 법무장관 직을 약속 받아 쿠데타 모의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AfD 전체가 수사 용의 선상에 올랐고 말자크빈케만은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체포되었다. 말자크빈케만 외에 작센의 올베른하우의 전직 시의원이 추가로 연루된 것으로 연방범죄수사청은 의심하고 있다.#

말자크빈케만은 2022년 9월에 쿠데타 모의자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건물에 잠입한것이 확인되었고 3주 후에 정계 구성원 리스트를 작성했다고 한다 또한 말자크빈케만은 제국 시민 소속이였던 사실과 법무부직 제안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그러나 테러 목적이 있었다는 부분에서는 부인하고 있다.#, #

9.7. 지방에서의 약진

2023년 튀링엔 존넨베르크시 시장 선거에서 로베르트 제셀만(50)이 52.8%를 득표해 시장으로 선출됐다. 2013년 창당 이후 10년 만에 첫 기초자치단체를 접수하게 됐다.# 이어 작센-안할트에 있는 라군-예스니츠에서 한네스 로트(42)가 시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파일:hannes lot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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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예스니츠 시장에 당선된 한네스 로트

2023년 7월 마그데부르크에서 AfD창립 10주년, 제14차 전당대회(Parteitag)를 개최하면서 유럽의회 선거 후보 35명을 지명했다. 또한 전당대회에서 유로화 폐지 주장을 재확인하고 기존 각 의원들이 개인 신분으로 가입하였던 정체성과 민주주의에 당 차원의 가입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파일:Wahlszene des Magdeburger Parteitag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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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과 민주주의 가입 투표 장면

이번 당대회를 기점으로 회케는 당을 자신의 플뤼겔 세력을 주축으로 재구성하기를 원하고 있다. 유럽의회 제1 후보자(Spitzenkandidat)로 회케의 최측근인 막시밀리안 크라(Maximilian Krah)가 지명되어 대의원들의 65.7%의 득표율로 최종 선출되었다. [36]
파일:Maximilian Krah in Magdeburg Parteitag.jpg
<colbgcolor=#0072b3>
연설중인 막시밀리안 크라

또한 회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EU는 죽어야 한다."는 강도 높은 발언들을 쏟아내며## 당 내외적으로 영향력을 표출해냈다. 또한 해당 전당대회에 대한 반대시위와의 충돌을 우려해 마그데부르크 전당대회 장소 주변에는 수십 대의 경찰차가 주둔하기도 했는데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3년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작센주의 여론조사 결과[37] AfD 지지율이 35%를 달성하여 29%인 CDU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쟁취하였다. 작센주 선거를 1년 정도 앞둔 상황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인 만큼 이목이 어론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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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텐 해를레
2023년 8월 31일, AfD 헤센에서 호이젠스탐의 시의원인 카르스텐 해를레(Carsten Härle)를 당에서 제명했다. 다만 해를레는 시의원직은 유지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의 제명 결정이 당 규약에 어긋나는 위법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를레는 2021년 극단주의 선동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NPD 행사에도 참여했으며, 나치 옹호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는데 이것이 여러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다. 이런 해를레의 일탈이 당을 향한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까 하는 우려 때문에 제명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헤센 AfD 공동의장은 "헤를레는 AfD와 같이 갈 수 없으며 항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법원의 결정을 확정 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3년 10월 8일에 치러진 2023년 바이에른 주의회 선거2023년 헤센 주의회 선거에서 각각 10석과 9석의 의석을 추가하였고, 득표율도 직전 선거 대비 4~5%씩 증가했다.

9.8. 포츠담 비밀 회담 파문

2023년 11월, 포츠담의 한 호텔에서 AfD 소속 정치인들이 오스트리아 출신의 네오나치와 함께 비밀리에 회동을 하고는 독일의 이민자 및 그 후손들 200만여명을 북아프리카로 강제 이주, 추방시키는 계획(일명 마스터플랜) 등을 논의했다는 것이 2024년 연초에 밝혀져 독일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현재 대안당의 지도부들은 AfD 인사가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당 차원에서의 참여가 아니라 일부 정치인들이 개별적으로 회동한것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당의 정체성이 심판의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38] 함부르크를 시작으로 베를린, 포츠담, 뒤스부르크 등 전국적으로 대규모 반AfD 시위가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시민단체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던 주요 정치인들까지도 AfD를 비난하고 있으며, 정당해산절차까지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

기존의 네오나치정당이었던 NPD의 경우에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턱없이 낮은 지지율과 지방의석수 등을 들어 굳이 해산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을 내렸던바 있기에, 비밀 회담 논란 이전까지 있었던 AfD의 지지율 성장과 지역 정치에서의 약진은 오히려 AfD에게 덫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일단 2024년 초 기준으로는 독일 헌법수호청이 AfD에 대한 증거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려진바 없고, NPD와 달리 AfD는 당 강령 등에서 노골적인 나치 정책을 옹호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당해산심판이 내려질 가능성은 당장은 적어보인다. 다만 헌법재판소에서 조국당의 정당보조금을 중지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AfD에 대한 사법부의 대처가 주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비밀 회담 사실이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진 후 맞는 첫 주말 독일 전역 100여개의 도시에서 반극우-반AfD 시위가 개최되었다. 경찰 집계 상 1월 20일 토요일에만 전국적으로 25만여명이 참석했는데, 독일 경찰 집계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시민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함부르크에서는 알스터 호숫가 대로와 광장에서 시위를 개최하였는데, 이를 빽빽히 채우고도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안전상의 이유로 조기종료를 했을 정도. 일요일에는 브레멘, 쾰른, 뮌헨 등지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시위 참가자의 수는 급속도로 늘어나, 독일 전국적으로 사흘간 시위 참여자가 주최 측 주산 140만명에 달하였다. 1월 21일 뮌헨에서 열린 시위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4배나 많은 20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함부르크 때와 마찬가지로 안전상의 이유로 주최 측에 의한 조기자진해산을 하였다.#

또한 AfD를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AfD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인 회케를 기본법 18조에 따라 기본권을 박탈해야한다는 서명에 160만명이, 튀링겐, 작센안할트, 작센주에서 AfD 지역정당을 해산시켜야 한다는 서명에 50만명이 서명한 상황이다. 아무래도 전국 정당으로서의 AfD에는 온건파도 다수 섞여있어 반헌법단체임을 증명하기에 까다롭지만, 당내 극우세력이 지역 당권을 잡고 있는 구 동독 지역과 해당 정치인에 대한 재제는 상대적으로 다소 수월할 것이라는 대중적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녹색당 당대표 또한 그런 이유로 회케의 기본권 제한을 주장하고 나섰다.

포츠담 파동 이후, 여론은 일단 반극우 쪽에 기운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 공개 이후 AfD의 지지율이 평균 23%에서 20%로 어느정도 하락했기 때문.독일 정당별 평균 지지율

2024년 3월, 작센주 그로스시르마 시장 선거에서 롤프 바이간트 후보가 득표율 59.4%로 안드레 에를러(22.3%·독립시민연합), 군터 츠쇼믈러(18.2%·기독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0.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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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D의 "Zukunft Deutschland" 행진과 베를린 대회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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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극우 AfD 정당은 '조랑말'인가?
Confilict Zone(DW English) - 베아트릭스 폰 스토르흐 AfD 부대표[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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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른 회케가 인터뷰를 중단하고 위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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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리아에서 온 난민 - 왜 AfD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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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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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즘은 독일 보수주의 전통과 구별되는 개념이므로 적지 않는다.
** 나치의 National socialism이 아니라 비스마르크State socialism이다. 다만 학계에서 일반적인 사회주의로 인정받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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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우익보다 극우라는 평가가 많다.[2] 자세한 내용은 계파 참고[3] AfD의 이념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상이 우익대중주의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신들에서도 극우와 더불어 우익대중주의 정당으로 AfD가 많이 소개되어 있으며 # # 지지자들의 75%가 우익대중주의 성향을 가진다는 보도도 있다.#[4] 국수주의를 표방하는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ür Deutschland, AfD)”당이 약 13%의 득표율로 원내 제 3당으로 급부상함으로써 2차 대전 이후 최초로 극우 정당이 독일 연방의회에 진출하는 이변을 낳았던 것이다. (국제지역연구 제26권)[5] #, 독일의 민주적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이슬람과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6] 출처 1 일본같이 독일 내 숙련공의 부족 문제를 인정하고 숙련공들의 이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찬성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민 자체에 대해선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당 자체는 반이민주의 성격이 강하다.[7] 출처[8] 우익보다 극우로 보는 견해가 많다. 영어 위키백과독일어 위키백과에서는 우익~극우가 아닌 단순 극우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2023년 8월 11일 기준) 구글 검색 기준으로도 far-rightright-wing보다 훨씬 많이 검색된다.[9] 자세한 내용은 계파 참고[10] 의원(MEP)들 9명의 개인 자격으로 IDP와 협력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당의 가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11] 의원(MEP)들 개인 자격으로 ID와 협력 했으나 2023년 9월 마그데부르크 전당대회 이후 공식적으로 가입했다.#[12] 11,495명
표시된 정보 기준은 재작년인 2022년에 28,636명가량 있던 당원이 2024년 기준 40,131명으로 약 11,495명 증가하였다. 당원 수는 2019년 최고 점인 35,100명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에 들어갔지만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현상을 보여왔었다. 하지만 2024년에 들어서면 당원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정점을 찍는 중이다.
[13] 출처 'https://www.bundestag.de/'[14] 96석은 유럽의회에서 제공되는 독일 의석이다. 유럽의회 총 의석은 총 705석.[15] Mitte는 중간을 뜻하는 독일어다.[16] Flügel은 날개를 뜻하는 독일어다.[17] 조직이 없으면 해체할 수 없다.[18] 여러 논문이나 언론에서도 대안당이란 약칭이 자주 사용된다.[19] 독일을 위한 대안의 독일어 명칭 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의 각 단어의 앞자리를 딴 약칭이다.[20] 일각에서는 이러한 우익대중주의자들이 미국대안 우파와 유사하다고 보는데, 세세한 부분에서는 다른 점이 더 많아 둘을 동치시킬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21] 다만 공식적으로 네오 파시즘 정당, 네오 나치 정당인지는 불확실하다. 온건파와 극우파가 당 내에 존재하고 있다. 온건파의 주요 인물에는 외르크 모이텐 등이 있고, 네오 나치파의 주요 인물에는 비요른 회케 등이 있다고 한다.[22] 영상 참고[23] 이와 같은 현상은 의외로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데 예를들어 이민을 많이 받아들이는 캐나다, 미국, 프랑스 외 유럽국가 등에도 이민자들 중심으로 이민을 적극 반대하는 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생각보다 높은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학계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민자들이 상대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수준(미디어 리터러시 등)이 낮아 가짜뉴스에 취약하고 보통 종교색채가 강한 문화권 출신이다보니 탈종교주의, 자유주의(liberalism)와 진보적 가치(보편 복지, 복지 확대 등)등과 관련된 정책에 비교적 반감을 갖은 것으로 분석한다. 또 이미 이민 정착에 성공하여 당면한 이민 정책이 본인들에게 득보다 실(복지비용 및 종교, 인종간 통합으로 인한 사회 갈등 등)이 많을 것으로 추측하는 이유로 이민에 소극적이라는 분석도 있다.[24] 기후변화 부정’ 獨극우정당, 16세 환경운동가 향해 막말[25] 국민연합은 호모포비아 당원도 있지만 소수고, 벨기에네덜란드의 극우정당은 친 성소수자 성향으로서 이슬람이 성소수자들을 괴롭혀 국민적 가치를 해치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제외되기 때문에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26] 프랑스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프랑수아 피용공화당 후보가 동성결혼 폐지를 언급했다가 서둘러 동성결혼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을 바꾸는 등 동성결혼 유지 여론이 상당하다.[27] 독일은 인구의 약 90%가 성소수자에 호의적이다. 때문에 아무리 AfD의 지지자라도 성소수자에 관련된 사안만큼은 지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반성소수자 선동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국민선동금지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28] 독일에서는 비례대표에서 5% 이상을 득표하거나, 지역구에서 3석 이상을 얻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29] 일부 지역에서 독일 민족민주당(NPD) 지지도가 10%라고 하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다. 이전 주 총선에서 6% 득표했고, 동독 사회주의통일당의 후신인 좌파당의 득표율은 NPD 득표율의 3배인 18.4%에 달했다. 흔히 알려진 우경화 이미지와 정반대로 여전히 극좌의 지지도가 더 높다. NPD와 좌파당은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의 주 감시 대상이다. 독일 헌법수호청의 감시 대상에는 좌파당 일부 인사뿐만 아니라 NPD 전체와 AfD 일부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AfD의 경우에는 일부 인사들의 반유대주의 발언에 힘입어 감시 대상으로 지정된 것이다.[30] 그라이프스발트 일대[] [32] 위에서 설명했듯이 대안당의 창당멤버이자 플뤼겔의 지원을 받아 대표가 되었던 인물 중 하나다.[33] 뤼트는 이번 사건 전에도 자신을 파시스트라고 묘사한 전례가 있다.[34] 중도 성향은 사민당과 녹색당, 보수 성향은 자민당이 거의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35] #[36] 티노 흐루팔라 또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37] 전화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38] AfD는 비교적 온건 노선을 주장하는 정치인들과 극단적인 주장을 하던 정치인이 혼재되어 있기에 당의 성향에 있어 지속적으로 갑론을박이 존재해왔었다.[39] 참고로 옛 올덴부르크 대공국을 통치했던 올덴부르크 가문 출신이다. (현 가문 수장과 친 사촌 관계. 따라서 혈통 상으로 네덜란드 왕실, 덴마크 왕실 등과 먼 친척 관계이고, 합스부르크 가문과는 사돈 관계이다. (친가 사촌 여동생이 오토 폰 합스부르크의 막내 아들과 결혼함)) 그리고 제3제국의 재무장관이었던 루츠 그라프 슈베린 폰 크로지크의 외손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