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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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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용법4. 연구5. 원인6. 대응법
6.1. 어르신과 틀딱의 차이
7. 표현에 대한 의견8. 오용과 변질9. 관련 어록10. 여담11. 관련 문서

1. 개요

틀딱은 '틀니'의 '틀'과, '틀니'끼리 부딪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딱'을 합성한 노인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꼰대'와 가까운 의미이다.

2. 상세

초기에는 틀니딱딱충(틀니 + 딱딱(의성어) + )이라는 형태로 쓰이다가 이를 줄인 틀딱충, 틀딱이라는 용어가 빈번히 쓰이게 되었다.[1] 틀니를 사용하는 세대, 즉 노인 세대를 일컫는 멸칭이다.

주로 노인을 낮추어 부르거나 '상식을 벗어난 말과 행동을 벌이는 노인'을 비난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아직 중년이거나 초로(初老)인 50대에도 심심찮게 쓰인다. 실제로 1020 세대가 부모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중장년 세대를 지칭하거나 그들이 향유하던 (전근대적인) 문화를 비판할 때 '틀딱', 줄여서 '틀'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매우 흔히 볼 수 있다.

즉, 소위 '틀딱'이라 함은 기성세대에 있으면서 퇴폐적/유아퇴행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변한 시대에 순응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인물이나 집단 전체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3. 용법

상기했듯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틀딱이라는 축약된 형태가 정착한 편이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줄인 '틀'이라는 말은 노인 세대나 중년 세대 그 자체, 더 나아가 그들이 애용하는 문화나 물품의 명칭과 결합하여 일종의 접두사처럼 쓰이기도 한다.예를 들면 동명이인 연예인이 나오거나 할 때 나이가 많은 쪽을 틀+이름으로 부르는 등. 초성체 로 줄여쓰기도 한다.

예시

4. 연구

기본적으로 노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결함을 조롱하는 의미가 있고, 대상의 사고방식이 문명 사회와는 거리가 멀고 낡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어감은 꼰대와 아주 흡사하지만 표현의 강도는 더 강한 편이다.

예전에는 노인의 비칭으로서 "노인네"라는 표현이 사용됐었고 현재도 노인들이 자신들을을 향해 비판할 때도 많이 쓰이며 틀딱은 젊은 세대의 인터넷 커뮤니티 용어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일반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통용될 정도의 인지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공격적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된다. 어원이 어원인 만큼 세대 차, 노인 혐오, 나이 든 말투 등을 비하하는 데 쓰이는 편이다. 정치적/사회적 측면에서도 자주 쓰이는데, 이는 노인들의 정치적·사회적 의견이 청년·중년 세대와 정서적으로 괴리된 모든 정치 극단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좀 더 학술적으로 분석하자면, 이 단어의 사용은 감정적 태도와 원색적인 혐오 색채로 좌우 진영 모두가 가진 오래된 커뮤니티 특유의 이념적 매몰과 정신 소모적 사회 관념, 배타적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하지 못하고, 세대간 차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보다는 정치적 차이 때문에 밝히지도 않은 신상정보를 억측하는 데 사용되며, 오히려 정치적 동질성과 경멸감에 따른 비판의 무마효과로만 작용한다.

장기적으로는 이런 단어 사용이 청년층의 분열을 낳는데 '틀딱'처럼 파벌 정서를 주입하는 단어는 비단 노인과의 세대갈등만이 아니라 충동적인 동질성을 찾느라 생각의 독립을 찾으려는 청년들과 그렇지 않은 감정적 청년집단 사이에 청년분열을 낳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동질성에 대한 집착은 사회 내의 위계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청년들이 몇 조각의 파벌로 분열되는 결과를 낳는다.

5.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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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응법

노인 쪽에서 격하게 나온다고 해서 청장년 쪽에서 같이 격하게 나오면 나이가 젊은 사람이 손해이다. 이른바 기선제압을 하려고 저쪽에서 격하게 나오는 것을 이쪽에서 더 격하게 반응하면 일반인이라면 움찔하겠지만 노인은 공포감조차 무뎌져서 반응이 무척 느리므로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적어도 60년 이상을 살아 온 만큼 온갖 욕과 치욕은 다 겪어봤으니 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훨씬 세다. 아무리 노인측이 허접하고 한심하게 보여도, 청년층이 덤벼드는 것은 사회적으로 싸가지가 없다고 평가된다. 흔히 말하는 나이가 벼슬인 한국 사회의 폐해이다.

그보다는 노인 측이 잘못했다는 것을 거듭 설명하여 구경하는 제3자가 어느 쪽이 잘못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말이 안 통하는 게 문제지만, 구경꾼이 늘어나면 잘못한 쪽이 부끄러워지는 법이니까 최대한 신사적으로 대응하여 누가 봐도 상대 노인이 잘못한 것으로 보이게 만들어 두면 유리해진다.[2]

지하철에서는 서울을 기준으로 각 열차마다 출입문에 열번과 신고 접수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데 틀딱들과 시비가 붙게 되면 이곳을 통해 신고하면 직원 또는 공익이 출동할 수 있으므로 괜히 일을 키울 필요가 없다. 그리고 상대는 노인. 특히, "박사모 같은 저런 노인은 어디 한 군데 나가 봐야 정신을 차리지" 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한 방 쥐어박거나 붙잡고 패대기라도 쳤다간 진짜 일이 커진다. 건장한 젊은 계층, 특히 청년들에게는 무심코 한방이겠지만 이미 기력이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노인들에게는 생사가 걸린 한 방이 될 수도 있다. # 즉, 어디 한 군데 나가라고 쥐어박거나 잡고 패대기친 게 사람 영혼을 내보낼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소한 흉악범 조두순을 폭행하는 사건의 가해자가 실형 선고를 받았다. 무엇보다 사회 정서상 상대를 막론하고 말싸움에 흥분해서 폭력을 휘두르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고 용인되지 못한다. 자신이 서비스직이라면 거의 대부분 직장에서 노인을 상대하게 되기 때문에 주먹을 휘둘렀다가는 오히려 직장생활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다. 그러니 최대한 침착하게 말로 풀어나가고 주먹은 쓰지 말도록 하자. 잘못해서 다치면 신상에 붉은 줄 나는 거고 잘 돼봐야 미필적 고의로 끝날 확률이 크다.

만에 하나 틀딱충에 해당할 것 같은 사람과 시비가 붙었을 때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경찰서에 가서 차분히 진술서를 쓰거나 정식으로 절차를 밟자고 하는 것이 상책이다. 어차피 이런 사람들 많으니 경찰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은 해줄 것이고 쌍방 폭행이 아닌 이상은 때때로 훈방 조치되는 경우가 많다. 잘 대처해서 합의금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번거로운 게 문제지만. 특히 이런 틀딱충의 주된 패턴은 언어폭력이다. 남의 말 안 듣고 이기적인 건 똑같지만 자기가 힘이 없다는 건 잘 파악하기 때문에 섣불리 폭력을 구사하지는 않는다. 공공장소에서의 모욕은 최소 벌금형.

어느 20대 남성이 일반석에 앉아 있는데 노약자한테 양보를 안 한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에게 우산으로 폭행당했지만 맞대응하지 않고 경찰에게 신고를 해서 처벌을 먹인 사례도 있다. 이후 20대 남성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하며 합의도 안 해 줬다고 한다. #

채증[3]이 답이다! 틀딱충에게 '나이'라는 무기가 있다면 젊은이에겐 스마트폰이란 무기가 있다.[4] 지하철이든 거리든 어디에서나 노인 관련해서 소란이 있으면, 아니 그러한 낌새만 있더라도 내 일 남의 일 가리지 말고 무조건 채증부터 하고 보자! 그것이 선량한 시민이 서로 돕고 사는 일이다. 차량에는 물론 블랙박스가 필수다. 동영상이 갑이고 여의치 않으면 음성 녹음이라도 꼭 하자. 채증을 해두면 그것이 정식 고소고발을 할 사안이 아니더라도 여러 모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설령, 나중에 알고 보니 틀딱충의 행패가 아니라 어르신이 봉변당하는 패륜 사건이라도 그 어르신을 돕는 일이 된다. 예시로 경춘선 무법자 할아버지 동영상이 있다.[5] 유튜브 등에서 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과감히, 이유불문 공개하자.

6.1. 어르신과 틀딱의 차이

나이가 높다고 자기가 가진 것도 많고 강하다고 해서 다 우대를 받거나 대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가진 자와 강한 자란 약한 자에 대한 이해심과 관용심이 넓고 클수록 더욱 빛이 나면서 약한 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못 가진 자에게 힘을 주는 자만이 진정한 군자라 할 수 있다.
논어
강한 자든, 약한 자든 이 세상을 구성하고 살아가는 구성원이라면 다 같은 존재일 뿐이다. 힘만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사는 아니다. 인품이 바르지 못하면 누구로부터도 존경을 받지 못한다.
힘만 세고 강하다며 나보다 약한 자를 괴롭히고 슬픔을 주면서 불통하는 자야말로 용감하기보다는 비겁하고 치졸함에 가까울 뿐이다. 강하다는 것은 약한 자를 지켜주고 도와야하는 목적으로 있는 것이지, 약한 자를 억압하거나 횡포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6] - 남들이 몰라줘도 성내지 아니한다면 어찌 군자가 아니겠는가?

7. 표현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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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용과 변질

틀딱이란 표현이 원래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개념없는 노인에 한정해서 쓰이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그냥 노인 전체를 싸잡아 비하하는 표현으로 변질되었다. 여기에 더해 20대 이하부터는 틀딱충이 ‘나이가 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확장되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조금 많은 사람도 틀딱충이라 부르고 있다. 정작 그 20대들조차도 10대들로부터 틀딱이라고 조롱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오프라인만이 아닌 인터넷에서는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자기 말에 거슬리는 상대는 -틀- 또는 ㅡ틀ㅡ이라고 쓰는 멸칭으로 불러 네티즌들이 암암리에 정치질하는 식으로 쓰이기도 하여 본래 의미보다 더욱 악질적인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네이버에서 틀딱이 보이면 저렇게 쓴다.

단순히 옛날 물품이나 패션도 틀x로 지칭하면서 조롱의 의미로 쓰이고, 전통방식과 문화를 지키는것에 대해서도 꼰대와 더불어 지칭하면서 의미가 변질되고 확장되면서 옛것이면 무조건 구닥다리라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는 마치 전통이나 옛것은 무조건 파괴해야 되는 것이라는 홍위병들의 행태와 다를 것이 없는 용어가 되어가고 있다.

정치커뮤에서도 쓰이는데, 특히 2023년 들어 반윤이 된 에펨코리아에서 흔히 쓰인다. 국민의힘 갤러리는 틀힘갤, 친윤은 60대 이상 지지층이 절대 다수라서 틀픽이라고 한다.

9. 관련 어록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나 받으려고 주저앉아 버리면 늙어버리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예요. 인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쭉 가면 되는 거야. 이제 우리 나이쯤 되면은 언제 어떻게 될 수 있다는 건 잊어버리고 닥치면 닥치는 대로, 당장 나는 내 할 일이 있으니까. 그거 하다 보면 이제 끝내야 될 때가 올 거 아니냐 이거야. 그럼 그 때 끝내면 되는 거고. #
- 이순재[8]
인생길 오래 가고 싶다면 오랫동안 배워야 한다는 뜻이니 나이에 상관없이 늘 열린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가장 경계하는 건 경험과 능숙함, 통찰의 덫에 빠지는 것이다. 경험이 많은 것만 믿으면 그 안에 갇혀 버리고, 능숙함만 믿으면 거기서 발전이 없고 자신의 통찰만 믿으면 마음이 닫혀 버린다.
- 성우 배한성[9]
내가 청년이 되어야지, 젊은이들에게 노인이 되라고 할 수는 없잖나? 내가 청년이 되어야 청년이 (더) 청년 노릇을 하는 것일세.
- 월남 이상재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농경 시대의 꿈 같은 소리입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 학교법인 효암학원의 이사장 채현국
흰 머리가 지혜를 낳는 것은 아니다.
- 메난드로스(그리스의 시인)
제 경공이 정치에 대해서 공자에게 묻자, 공자가 답하길 군주는 군주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합니다."(라고 답했다.)
- 논어 안연편[10]
오래 살았다는 것밖에는 남긴 것이 없는 늙은이보다 더 불명예스러운 것은 없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나이 많다고 젊은이보다 나은 선생이 될 수 없고, 그보다 못할 수도 있다. 나이 먹는 과정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中
늙은이가 젊은이에게 별로 해 줄 얘기가 없는 것은 대부분 인생을 헛살았기 때문이다.
- 지셴린[11], 《다 지나간다》中

10. 여담

11. 관련 문서



[1] 순화해서 "무상급식충"이란 은어도 있다만 이건 기초수급자를 향한 비하어라고 여겨져서 사용이 드문 편이다.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지자체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향한 비하어일 수도 있다.[2] 어르신, 선생님이라는 말을 붙여주면서 최대한 차분하게 대답하는 게 좋다. 높여주면 풀어지는 인간들도 꽤 많고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었다고 생각해 물러서 주는 경우도 있다. 반면 더 죽자고 덤비는 예외도 있으니 주의하자.[3] 촬영, 녹화, 혹은 녹음[4] 요즘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며 노인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쓴다. 물론 다루는 건 당연히 어릴 때부터 써 왔고 적응력이 강한 청년이 훨씬 잘하니 여기에서 이점을 가진다. 어차피 노인들은 스마트폰 가지고 전화, 문자, 카톡, 인터넷, 카메라, 더 가봐야 유튜브까지밖에 못 한다. 상대 틀딱은 녹음 같은 건 할 줄 모를 것이다.[5] 노인이 노인을 폭행한 사건인데 이 동영상 때문에 무법자 노인은 구속될 수 있었다.[6]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7] 이쪽도 소싯적 시절을 얘기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뉘앙스로..[8] 꽃보다 할배 시즌 3 스페인 편에서 한 발언. 이서진 없이 숙소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스페인행 비행기 안에서 잠도 안 자고 식사도 걸러가며 스페인어를 속성 공부해서, 이서진의 통역 가이드 없이 숙소로 멤버들을 인도하고 난 후에 한 말.[9] 성우 인생 50년 인터뷰 중에서 나온 내용.[10] 유학의 핵심적 사항이다. 틀딱충은 결국 노인이 노인답지 못했기에 발생한 것이기도하다. 노인은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식들과 연소자들이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대표적으로 육아의 경우 노인들이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11] 季羨林. 중국의 언어학자, 문학자, 동방학자, 번역가.[12] 사실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나이면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저씨의 범주인 만큼 틀딱충을 순화한 비하발언에 가깝다. 군인들이 대체로 노안이 빨리 오는 것도 한몫한다.[13] 이 때 진짜로 그 동기가 나이 많다고 유세떠는 타입이면 틀딱충이라고도 못 불린다.[14] 작가의 말에 의하면 설정상 1970년대의 한국군을 그리고 있다.[15] 특히 EZ2AC 유저들이 자주 쓴다. 이를테면 EZ2DJ BERA빨간틀딱, EZ2DJ AEIC파란틀딱, EZ2AC : EC하얀틀딱이라고 부르는 식. 틀딱의 기준은 주관적이지만 대체로 이렇다.[16] 나이가 많아도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면 해당되지 않지만, 나이가 젊어도 꽉 막힌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사람을 대한다면 해당되기 때문이다.[17] 일종의 독신세와 비슷한 개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이 결혼하면 자녀를 가지므로 독신=무자녀 이런 개념으로 쓰이듯이 대부분이 나이가 들수록 사고방식이 굳어져 가기 때문에 틀딱=꼰대 이런 식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