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심볼리 루돌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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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가자. 모든 우마무스메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 |
Symboli Rudolf シンボリルドルフ 심볼리 루돌프 | |
성우 | 타도코로 아즈사 |
생일 | 3월 13일 |
신장 | 165cm |
체중 | 꽤 이상적 |
쓰리사이즈 | B86 · W59 · H85 |
“황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트레센 학원의 학생회장. 레이스 실력, 리더십, 인격 모두 우월하다. 항상 이타적이며 스스로가 올바른 규범이 되고자 노력한다. 이상주의자로서 우마무스메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 토카이 테이오가 매우 동경하고 있으며 따르고 싶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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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께 이상을 목표로 하자!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심볼리 루돌프.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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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발군인 실적과 위상에 걸맞은 학생회장 캐릭터로 등장한다. 클래식 3관마 중 딥 임팩트가 등장하지 않고[1] 티엠 오페라 오는 실력은 높지만 개그 캐릭터로 그려지고[2] 키타산 블랙도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으로 등장하는 만큼[3] 실력 면에서는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라 볼 수 있다.[4]
학생회장이란 직책도 상당히 비중있게 묘사되는데, 교직원도 아니면서 학원 내의 거의 모든 사항에 대해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행사나 경기의 기획 밑 진행을 도맡아 하는 등, 그녀의 영향력과 업무량은 교장 내지는 교감에 필적한다. 학원 소속 트레이너들도 심볼리 루돌프 앞에 서면 긴장하는 등, 학원 내에서의 권위 역시 이사장보다는 아래이지만 여타 교직원보다는 위에 위치하는 듯. 루돌프 본인도 학생회장이란 직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가 추구하는 목표가 '모든 우마무스메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이상사회'고 학생회장이 된 것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루돌프는 이러한 살인적인 업무 및 활동량을 과거엔 전부 혼자서(!) 도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더욱 큰 이상을 목표로 하기 위해선 학생회 활동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자신과 학생회장 선거에서 경쟁했던 에어 그루브와 나리타 브라이언에게 부회장 자리를 맡기고 업무의 일부를 분담했다고.
학생회장으로서 이래저래 엄격하고 진지한 성격이지만 인간적인 따뜻한 일면도 가지고 있는데, 학생회 업무 외에도 후배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남몰래 멘토를 붙여준다거나 개인사정을 챙겨줄 수 있는만큼 챙겨주는 등,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헌신하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인게임에서의 각종 육성 이벤트를 통해서도 이러한 면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육성 이벤트 중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심심한 나머지 컵이나 수저를 마구 던지며 거칠게 노는 아이와 놀아주며 달래는 내용이 나오는데, # 이후에 루돌프가 알려준 말에 따르면 여동생을 달래주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배웠다고.[5][6] 팬 중 일부는 후술할 아재개그도 여동생을 웃게 해주려고 한 게 기원이 아닐까 추측했다.
3. 애플리케이션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18 「심볼리 루돌프」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캐치프레이즈 | 군림하는 '황제', 그 권위에 흔들림은 없다! |
자기소개 | 나는 심볼리 루돌프. 모든 우마무스메의 정점에 서서 이끄는 '황제'가 되려는 자다. 같은 뜻을 품은 자여, 함께 용왕매진해 나가자. |
학년 | 고등부 |
기숙사 | 미호 생활관 |
생일 | 3월 13일 |
친밀도 랭크 1 | |
키 | 165cm |
몸무게 | 꽤 이상적 |
친밀도 랭크 2 | |
잘하는 것 | 체스 |
못하는 것 | 허물없이 대화하기 |
친밀도 랭크 3 | |
귀 | 말장난이 생각나면 크게 움찔거린다. |
꼬리 | 연설할 때는 털 한 가닥마저 박력 만점. |
친밀도 랭크 4 | |
신발 사이즈 | 좌우 모두 25.0cm |
친밀도 랭크 5 | |
가족 이야기 |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직접 제왕학을 가르쳐주셨다. |
[밝은 달의 활잡이] 심볼리 루돌프 | |
자신만의 규칙 | 여행을 갔다 오면 학생회에 선물을 사 온다. |
스마트폰 배경화면 | 문득 찍은, 학생회실 창문으로 본 학원의 사진 |
출전 전에는… | 길을 양보받는다.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실력 좋고 위엄도 있는 캐릭터지만, 깨는 점이 있다. 바로 아재개그를 연달아 치고 혼자 웃는다는 것.[7] 개그들 중 예시를 들어보자면, "후후후...'생강'이 없다니, '생각'이 없구만. 후후후훗..."이라거나, "방금 자판기에서 학생이 음료수를 사는데 '콜라'를 '골라'버리더라고."라거나...[8] 한국어판에서도 "실수로 생수를 샀다" 같은 식으로 번역되었다.극중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아재개그를 치는 루돌프의 뒷수습을 하느라 학생회 멤버들이 언제나 고통받고 있으며,[9] 심지어 그녀를 우상으로 삼는 토카이 테이오도 점점 영향을 받아 아재개그에 동참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는 중이다.[10] 루돌프의 수면 부족 이벤트도 "전날 밤 늦게까지 말장난 개그를 구상하느라 잠을 설쳤다"는 내용인데다 컨디션이 하락하는 이벤트 중 하나도 전날밤에 야심차게 준비한 말장난 개그를 학생회 멤버들에게 시전했다가 실패하자 자책하며 뛰쳐나가는 내용이다.
이런 아재개그 속성은 게임이 정식 발매되기 전까진 공식 매체에선 보여준 적이 없었던 모습이었기 때문에, 다른 매체를 거쳐 게임을 시작하게 된 트레이너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그나마 코믹스 우마욘에선 이런 아재개그 속성이 제대로 나왔었지만, 애초에 코믹스 우마욘은 다른 미디어믹스에 비해 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탓에.
개인 스토리를 보면 왜 이런 아재개그를 자꾸 남발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른 학생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11][12] 그런 분위기를 풀어보고 싶어서 떠올린 게 가벼운 조크였다고. 다시 말해, 애석하게도 아재개그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이게 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다가가려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학생회장인지라 인자한 성격을 자랑하는데, 대표적인 게 테이오와의 에피소드. 루돌프가 시킨 커피를 그대로 따라 주문한 테이오가 쓰다며 칭얼거리자, 이에 루돌프는 우유나 설탕을 섞지 그랬냐며 걱정하는데, 테이오는 회장님과 같은 커피로 마시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생각해보니 오늘따라 커피가 평상시보다 좀 쓰게 나온거 같으니 설탕을 타야겠다"라며, 테이오를 상당히 배려하는 대인배 면모를 보여준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이미 황제로서 명성이 자자해 선발 레이스를 가볍게 승리하고,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트레이너들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루돌프의 트레이닝 계획들을 짜온 반면에 주인공은 잠시 루돌프와 붙어다니며 알게 된 루돌프의 이상[13]을 캐치해내고, 루돌프의 이상을 함께 이뤄주고 싶다고 스카우트 제의를 했고, 자신의 이상을 알아준 주인공을 담당 트레이너로 맞아주는 것이 주된 이야기이다. 루돌프가 선택하지 않은 다른 트레이너들도 능력이 떨어지는 트레이너는 아니었지만, 루돌프는 자신의 꿈은 너무도 멀리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이상을 가졌다는게 무엇보다 기뻤기 때문에 주인공을 선택했다고 말해준다. 또한 루돌프가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이유도 모든 우마무스메가 행복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꿈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걸맞은 실적과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나온다.
자신의 높은 능력과 그러한 능력을 가진 이유, 이상과 현실의 어려움이 설득력있게 나오는 개인 스토리나, 타 우마무스메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습은 좋은 반면, 심볼리 루돌프 개인 육성 스토리는 미완성이라는 티가 팍팍 난다. 당시에 서비스 개시일 당시 심볼리 루돌프와 엮일만한 말은 단 하나도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마무스메 팬덤에서는 스토리가 부실한 이유를 루돌프 현역 당시 같이 뛰었던 경주마가 하나도 실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낸 것에서 찾고 있다.
루돌프 실장 이후 라이벌이나 동세대들인 미스터 시비, 시리우스 심볼리, 카츠라기 에이스, 메지로 라모누 등이 차례차례 추가되었는데 팬덤에서는 스토리 리뉴얼을 통해 루돌프의 스토리를 채워주길 바라는 여론이 높다. 실제로 시비와 카츠라기 에이스 스토리에서 구현된 루돌프 관련 이야기들만 봐도 이들의 스토리를 루돌프 스토리에 구현하면 이야기가 훨씬 풍부해 질 여지가 충분하기도 하다.
하지만 제작진은 루돌프의 스토리를 리뉴얼 하는 대신 시비, 시리우스, 에이스, 라모누 관련 스토리를 통해 루돌프가 차지하는 비중을 굉장히 높였다. 이런 주변 육성 스토리를 보면 뭔가 이야기를 오묘하게 꼬아서 루돌프를 갈구는 걸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즉 마루젠스키 빼고 시비, 에이스, 시리우스, 라모누 같은 루돌프랑 실제로 엮인 우마무스메들의 육성 스토리를 보면 이들의 인생이 비틀린 분기점이 다 루돌프로 보이는 것이다. 시비는 루돌프 때문에 달리고 싶지 않을 때 달려야 했고, 에이스는 루돌프 때문에 시비와의 라이벌리를 빼앗겼다. 시리우스는 루돌프에 대한 반항심에 혼자 해외 나갔다가 고생하며, 라모누는 루돌프랑 같이 일하라고 종용받아서 강제 은퇴의 위기에 빠졌다. 이게 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절대 루돌프 탓은 아니고 시대나 주변의 강요, 그냥 해당 우마무스메의 잘못인데 그게 하나하나 쌓이다보니 '뭐지? 진짜 루돌프 관련으로 뭐 있나?'싶게 만드는 것이다. 즉 해당 우마무스메들의 스토리에 루돌프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반동인물로서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심볼리 루돌프 |
심볼리 루돌프의 비밀 ① 사실은 한 번 본 상대의 얼굴을 잊지 않는다.[14] |
심볼리 루돌프의 비밀 ② 사실은 도장을 얼마나 수직&깔끔하게 찍을 수 있는지 도전하는 것이 서류 작업 중의 은밀한 즐거움.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심볼리 루돌프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꾸준한 트레이닝[15] |
※ '레이스 솜씨'의 원문인 '運び'는 '일의 진행'이라는 의미도 가지지만, 동시에 '일을 하는 솜씨'라는 의미도 가진다. 둘의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한 말장난인 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심볼리 루돌프 ②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황제의 일족 |
※ 심볼리 루돌프와 쓰리샷으로 나오는 나머지 둘은 심볼리 크리스 에스와 시리우스 심볼리로, 세 명 모두 심볼리 가문의 우마무스메들이다. |
4. 애니메이션
팀 리길 | |||||
토죠 하나 | |||||
[[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마루젠스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그래스 원더(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히시 아마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엘 콘도르 파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에어 그루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티엠 오페라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나리타 브라이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letter-spacing: -.5px"]] | [[후지 키세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데어링 택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wiki style="margin:0 -10px; color: #e87f8d"]] |
4.1. TVA 1기
메인 에피소드는 없어도 학생회장인지라 자주 나오는 편. 후배인 토카이 테이오의 응석을 잘 받아주는 편이다[16]. 팀 리길 소속이지만 학생회장이라는 위치상 팀 활동을 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이미 드림 트로피 리거이기 때문에 트윙클 시리즈에서 달리는 모습은 일체 없다.참고로 후추 경기장 앞에 동상이 있는데[17] 만남의 장소로 주로 쓰이는 듯 하다. 12화에서 딸내미 재팬컵 보러 온 스페 양모가 사일런스 스즈카와 초대면 한 곳도 이 동상 아래.
3화에서 팀 스피카의 위닝 라이브 훈련을 위해 토카이 테이오를 파견한다. 테이오가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위닝 라이브를 소홀히 하는 자는 학원의 수치다'라는 말을 했다고 언급할 때 굉장히 화난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인기인답게 8화의 WDT에서 다른 학생회 멤버들 및 기타 인기 구세대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출전 선수로 나오며, 그 결과는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후 12화의 스페셜 위크처럼 솔로로 위닝 라이브를 하는것으로 보아 우승한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어, 특히 불어를 배운 것인지 9화에서 브라예가 엘 콘도르 파사에게 적은 사인의 뜻("나는 콘도르보다 빠르게 날 수 있다.")을 바로 알아챘다.
13화 WDT에서도 출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학원 내 유명한 최강자 중 한명이다 보니 최종보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간접 굴욕도 겪는다.[18]
4.2. OVA BNW의 맹세
BNW를 주축으로 하는 역전(이어 달리기)경주를 기획하였고, 멤버 소집을 기획위원인 팀 스피카[19]에게 멤버 소집을 부탁하고, 미디어 매체에 역전경주를 홍보한다.경기 당일 브라예와 함께 경기를 구경하게 되는데, 여기서 통역 없이 직접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3. TVA 2기
2기 주인공인 토카이 테이오의 동경의 대상으로 등장. 원본 말의 관계를 반영해, 직접 나서진 않지만 계속해서 토카이 테이오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20]1화에서 더비 직후 위닝 라이브에서 테이오의 다리에 이상이 생긴 것을 트레이너와 루돌프만이 눈치챈다.
7화에서는 팀 스피카에게 납치당했다 도망쳐나온 라이스 샤워를 발견. 밧줄로 묶인채 울면서 돌아가는 라이스 샤워의 모습에 당황했는지 아무 말도 못했다.
9화에서 테이오가 3번째 골절상을 당하자 루돌프를 피하게 되는데 루돌프는 그런 테이오를 직접 찾아가 오리배를 타며[21] 이야기를 나눈다. 직후 토카이 테이오가 훈련에서 골절 이후 주변의 반응을 보여줄 때 기사가 적혀진 신문을 쓰레기통에 집어넣고 주먹을 꽉 쥔 채로 조용히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문을 보면 구겨진 흔적이 있다.
10화에서 테이오의 은퇴 미니 라이브 도중 갑작스레 일어난 카노푸스 팀의 테이오 은퇴 번복 작전으로 인해 스크린에 트윈 터보의 올커머 레이스 영상이 뜨자 놀란다. 에어 그루브가 예정에 없던 연출이라며 방송을 중단시키려 하지만 자초지종을 눈치 챈 루돌프는 '내가 사전에 허가를 했었는데 너에게 전달하는 것을 잊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카노푸스 팀을 감싸줬다. 테이오와 카노푸스 팀에게는 결정적인 은인인 셈.
13화에서는 토카이 테이오의 아리마 기념 복귀전을 관전한다. 관전하기 전 테이오의 대기실에 들러 테이오에게 "꼭 이기고 싶을 때 회장은 어땠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에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경주에 절대는 없다. 모두가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뛸 거다, 하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마음에 품고 달려라"라고 조언하며 테이오에게 마지막 각오를 다져준다. 이후 테이오가 선두를 달리는 하야히데의 바로 뒤까지 쫓아오고 라스트 스퍼트를 내려고 하자 경기장에 있는 모든 이들처럼 테이오의 이름을 연발하며 조용히 "달려라!"라고 외쳐준다.[22] 그리고 테이오의 승리가 확정되자 조용히 눈물을 흘리면서 테이오 콜을 외친다.[23]
4.4. 우마유루
3화에서 마루젠스키와 함께 바 호소준에서 뒷모습만 잠시 지나가는 게 전부였다.이후 등장이 없다가 18화에서 자신에 대한 퀴즈 대회의 우승 상품(정확히는 루돌프와 같이 달릴 수 있는 권리)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밝힌 최근 고민거리는 학원이라는 단어를 이용한 다쟈레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밝힌다. 그나마도 떠올린 것을 언급하려는 순간, 테이오가 영상을 꺼버려서 무슨 드립이었는지 밝혀지지 않는다.
4.5. TVA 3기
오프닝에서는 학생회실에서 나리타 브라이언에게 기묘한 손동작을 하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이는 감독인 오이카와 케이가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속과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완을 맡은 전적이 있는지라 타마나와를 자체 패러디한 것.10화에서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등장하며 키타산에게 학교 축제 실행 위원장직을 맏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가 축제의 우마무스메라 불리는 것을 감안하여 적임으로 판단 한 것.
4.6. 극장판 새로운 시대의 문
마루젠스키부터 우라라까지 역대 세대를 보여주는 인트로에서 잠깐 등장한다.5. 코믹스
5.1. 신데렐라 그레이
직접 달리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지만 중앙 트레센의 학생회장이라는 직책에 걸맞게 URA의 운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인자하고 유도리있는 성격으로 묘사된 애니판이나 아재개그를 연발하는 깨는 모습을 보이는 게임판에서와는 달리, 강직하고 진중하며 때로는 무서우리만치 냉혹한 면모를 보이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백전노장이자 한 집단의 수장다운 위엄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유망주들과 트윙클 시리즈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진심으로, 테이오에게 이런저런 신경을 쏟아붓던 애니판에서처럼 알게 모르게 오구리 일행을 신경쓰고 도와주는 면모 또한 드러난다.10화에서 오구리 캡이 추쿄배에 나서자 회색 우마무스메는 달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가끔 그런 고정 관념을 깨는 존재가 있다면서 기대하고, 기대한대로 지방 우마무스메의 수준을 뛰어넘는 실력을 선보이자 트레이너인 키타하라를 통해 오구리를 중앙으로 보내라는 스카웃 제의를 한다.
키타하라가 중앙으로 따라갈 수 없어 계속 망설이는 기색을 보이고, 끝내 오구리에게 골드 주니어에서 이기면 중앙으로 진출하고, 지면 지방에 남는다는 조건을 걸었다는 말을 듣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우마무스메의 승리만을 믿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승리 이외의 조건을 걸었으니 트레이너로서 실격이라고 질책한다. 다행히도 키타하라가 맘을 확실히 정하고 오구리도 전력으로 달려 승리하자 이후 오구리의 별명인 "괴물"로 호칭하며 활약을 기대한다.
오구리가 중앙으로 진출한 후에는 원래 중앙에 올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클래식 등록을 하지 않아 클래식 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오구리로부터 심볼리 루돌프의 권한으로 일본 더비에 나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심볼리 루돌프는 이 어처구니없게도 당돌한 요청에 처음에는 "핫핫핫하!"하고 웃었다.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PV 일본 더비 입문편 |
(영상 15초부터) 너의 출전은 이루어지지 않을거야. 분명 언젠가는 그레이드 레이스[24]에 손이 닿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일본 더비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본 더비. 클래식급 약 7000명, 그 중에서 겨우 수십명밖에 출전할 수 없는 일본 제일이라고 일컬어지는 레이스. 일생에 한번 동세대의 우마무스메가 꿈꾸고 동경하며, 그리고 수많은 걸물(傑物)이 그 꿈에 좌절해 온 최고봉의 레이스다. "더비 우마무스메"는 그 꿈의 시체들의 정점에 군림하는 자. 지방에서 와서 얼마 되지도 않은 네가 그게 될 수 있다고...? 중앙을 얕보지 마라. [ruby(中央, ruby=ちゅうおう)]を[ruby(無礼, ruby=なめ)]るなよ。 |
하지만 곧 위와 같은 경고를 하며 평소의 온화한 모습과 정반대로 살벌할 정도로 위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구리는 오히려 루돌프에게 정면으로 들이밀며, 실력으로 룰을 엎어주겠다고 선언한다.[25] 이후 오구리가 연승을 쌓아가는 가운데 오구리가 더비에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이 신문을 통해 공론화되자, 이를 공론화한 기자와 면담한 후 중앙 위원회에 클래식 등록 규정의 개정을 요청하고 머리를 숙이면서까지 오구리 캡을 더비에 출전시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구리의 출전은 무산되지만, 이들의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어서 이후 룰의 개정이 이뤄지게 된다. 그리고 미래에 한 후배 우마무스메가 이를 통해 우승하는 것이 암시된다.
이후 성탄절을 기념하는 아리마 기념 경기에서 경기장에 오르는 오구리를 찾아가 그녀의 성장을 칭찬함과 동시에 그녀에게 모진 소리를 한 점에 대해 사과를 하지만 오구리에게 자신을 위해 더비의 정책을 바꾸도록 노력해준 것에 기대에 부응을 못했다는 사죄를 되려 듣고 당황해한다. 그러다 오구리가 자신은 원래 카사마츠를 영원히 떠나기 싫어했지만 중앙에 온 뒤로 라이벌이라 부를 수 있는 학우들과의 만남과 그로 인해 경주에 대한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루돌프에게 감사인사를 했고 그에 오구리가 훌륭히 성장한 것에 흡족함을 느끼며 그녀를 보내준다.[26]
후반으로 갈수록 오구리 캡의 대활약으로 신세대 부제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 모양인지 게임판과 애니판처럼 유들유들하고 개그도 치는 성격으로 바뀌었다.[27][28]
여담으로 시리우스 심볼리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이라는 뒷설정이 있는데, 이는 두 캐릭터의 원본 경주마들이 같은 심볼리 목장 출신임을 반영한 설정이다.
참고로 권말 만화에 타마모 크로스 이름을 듣고 타마모 고로스로 연상하는 아재개그가 있다.
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SE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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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大好きのタカラバコ 정말 좋아하는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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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 my G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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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sting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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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사람들이 칭하기를 "황제". 역사상 손꼽을 정도의 우마무스메 중 한명으로, 트레센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위풍당당한 관록과 그에 걸맞은 실력과 실적을 겸한, "황제"의 이름에 걸맞은 굴지의 슈퍼 우마무스메.성격은 냉정침착, 공명정대한 인격자. 그녀의 존재는, 후배 우마무스메들에겐 그야말로 신앙의 대상 비슷한 정도로 존경받고 있다. 결코 틈을 보이지 않는 엄격하고 의연한 태도를 취하지만, 사실은 상당히 걱정이 많고 보호욕이 강한 성격. 신경쓰이는 후배가 있으면 그늘 속에서 슬그머니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그 광경을 목격당하면 헛기침을 하며 두루뭉실 넘기는 것 같다. 초기 설정 |
- 2016년 PV에서는 오구리 캡과 피겨 스케이팅 신을 연출하여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출시 과정 문서 참조. 해당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뜬금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원본마 활동 시기도 다른데다가 PV 제작 당시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신데렐라 그레이 초반부에 잠깐 부딪힌 걸 빼면 미디어 믹스 전부를 통틀어서도 특별히 엮이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 해당 PV가 만들어질 당시엔 아직 설정이 확립되기 전이라 아무거나 막 집어넣은 경향이 있는데, 이 피겨 스케이팅 신은 그중에서도 가장 근본없는 장면이라고 놀림받고 있다.
- 승부복에 있는 7개의 훈장은 JRA G1 7승마인 것을 반영한 것이다.
- 작중에서 선보이는 아재개그 덕분에, 2차 창작 역시 사실상 개그 캐릭터로 굳어지고 있다. #
이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 나온 위 컷을 아재개그 마무리용 짤로 쓰기도 한다.[29] 예를 들어 "트레이너~ ◯◯의 유래를 아는가?"라는 제목의 글에 아재개그를 적어두고는 위의 짤을 붙여놓는 식. #1 #2 #3 여기서 발전하여 분노한 다른 트레이너가 로드킬해서 장례식 영정사진으로 내놓는 글도 있고, # 기어이 폭행 사건으로 번지는 내용의 2차 창작도 있다.#
한편 팬덤 사이에선 개그성 짤방으로 주로 쓰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꽤 진지한 장면으로, 오구리 캡의 말도 안되는 요구에 어이가 나가 잠시 웃은 것이며, 이 장면 직후에 "중앙을 우습게 보지 마"라는 말과 함께 정색한다.[30] 이 정색하는 장면 역시 왜곡되어 유머성 짤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 우마무스메 첫 라이브 이벤트인 Special Weekend!의 2부에 진행된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기 코너에서 출연진들이 사전에 제출한 캐릭터 일러스트들을 공개하고 인기투표를 진행했는데, 출연진 중에 타도코로 아즈사 혼자 캐릭터 일러스트가 아닌 원본마 심볼리 루돌프 그림을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그려 제출해 현장의 대폭소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그림에 정성을 쏟느라 제출된 그림 18장 중 가장 나중에 제출되었던 그림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원본마 사이가 부자관계인 토카이 테이오 담당 성우 Machico가 아버지 드립을 치며 대신 혼내주겠다고 마무리했다. 이 당시 타도코로 아즈사는 개인 스케줄이 있어 라이브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 때문에 출연진들이 일부러 자기가 거기 못나가는 대신 이렇게 시선을 끄는거냐며 농담을 했다.
게임 사복 | 애니메이션 사복 |
- PC판 출시 당시 팀 경쟁전 모션 버그로 다양한 1착의 포즈 짤방이 양산된 것에 이어, 트레이닝 화면에서 심볼리 루돌프의 동작과 대사가 하루 우라라로 바뀌는 깜찍한 버그가 발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원본마 '심볼리 루돌프'의 아명이 루나인데,[32] 이것도 2차 창작으로 쓰인다. 차분하고 진중한 천의무봉 캐릭터인 심볼리 루돌프의 애교 내지는 응석과 실수를 범하는 인간적인 모습에 대한 갭 모에 연출요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유년기 시절의 모습을 "루나"로 지칭해 2차 창작을 그리기도 한다. 후술할 너구리 모습이 될 때도 루나쨩으로 불리기도 한다. 결국 2023년 2월에 추가된 서포트카드에서 어린 시절엔 루나쨩으로 불렸다는게 밝혀졌다. 또한 루나쨩 시기엔 테이오처럼 1인칭으로 보쿠를 썼다.
- 캐릭터송은 「SEVEN」. 인게임에서는 따로 등장하지 않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8화에서 WDT 참가 VTR에서 샘플링으로 등장하거나 WDT 위닝 라이브에서 후반부가 조금 흘러나오는 식으로 등장한다.
- 작중 시간이 흐르는 묘사가 명확함에도 아직도 졸업을 하지 않아 이에 의문을 품는 반응들이 있다. 얼추 따져도 토카이 테이오가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이미 학생회장이었으며 그런 테이오와 맥퀸이 성장해서 트레센 학원에 입학하고 이들의 활약을 보고 우상으로 삼는 어린아이였던 키타산 블랙,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커서 입학하는 시점이 되어서도 학생회장을 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아예 트레센 학원에 말뚝을 박았다든가 하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엄연히 말하면 이는 일반적으로 '3년제 학교'라는 교육제도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생겨나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기반한다. 공식적으로 트레센 학원에서는 졸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등장하지 않기에 애초에 졸업이라는 것을 하는지도 불분명할 뿐더러, 교육제도가 정확히 몇년제인지 또한 밝혀진 게 없기 때문.[33] 더불어 토카이 테이오를 비롯한 다른 우마무스메들 역시 키타산 블랙&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성장해서 입학하는 시점에도 전혀 외모가 변하지 않는 걸로 묘사된다. 우마무스메란 작품 자체가 의도적으로 특정 시간의 흐름은 무시하는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봐야할 듯.[34]
- 2차 창작 괴문서에서는 졸업은 하지 않으면서도 학생회장으로서 엄청난 업무를 계속 소화해낸다는 점에 주목하여, 살인적인 업무량에 질려서 슬슬 학생회장에서 물러나고 싶으나 절대로 못 물러나는 종신 회장 루돌프의 이미지가 확립됐다. 얌전한 쪽으로는 슬슬 회장직을 후계 세대에 물려주려는 루돌프를 부회장 에어 그루브를 비롯한 다른 회장 후보들이 물고 늘어지는 전개로 끝나지만, 대놓고 막장으로 가면 탈주하는 루돌프를 약물, 세뇌, 최면 등으로 억지로 묶어놓는다든가, 이사장이 직접 종신 학생회장으로 영원히 임명한다든가, 늙어죽어도 회춘약을 먹여 살려내고 트레센이 우주로 진출한 뒤에도 학생회장직을 맡긴다든가 하는 식. 거기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대한 반동으로 극한의 아재개그를 작렬한다거나, 그조차 못 칠 정도로 멘탈이 나가버리면 자신을 루나라고 호칭하며 트레이너나 타 학생회 임원, 토카이 테이오에게 앵겨 유아퇴행하는 루나쨩 모드로 들어간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 미스터 시비가 가장 같이 뛰고 싶어하는 대상이다.[35] 원본마 시비와 루돌프는 실제로 합 3번의 경기를 가졌는데 3번 모두 루돌프의 선착, 시비는 언제나 루돌프보다 늦게 후착했다. 시비 입장에선 단 한번도 제쳐본 적이 없는 상대이기에 가장 같이 뛰고 싶은 대상이 루돌프인 듯하다.[36]
- 시리우스 심볼리와는 어린 시절을 함께한 소꿉친구 사이라는 설정이 있다. 이는 실제 두 캐릭터의 원본마가 같은 심볼리 목장 출신이고 사로 간에 접점이 있었던 것을 반영한 설정. 다만 일반적인 소꿉친구라기보다는 악우에 더 가까운데, 시리우스 쪽에서 늘 일방적으로 '황제님'이라 비꼬며 루돌프에게 시비를 걸어댄다.[37] 그런데 루돌프도 다른 우마무스메의 경우라면 학생회장이라는 공적인 직함에 올라 있는 만큼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독 시리우스가 걸어오는 승부에는 직함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감정적으로 맞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 자신의 압도적인 실력과 경력, 학생회장이라는 지위 탓에 다른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 다가가기 힘든 존재라는 인식이 박혀버린 루돌프에게 있어서 몇 없는 동세대 우마무스메인 데다가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유일한 상대이고,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매번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주는 시리우스는 소중한 인연임에 분명할 듯.[38]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하술할 너구리 시리즈의 가족 이미지 외에도 매번 애들 마냥 투탁거리면서도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챙겨주는 상호간 이해자 사이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2차 창작으로 원본마가 부자관계인 토카이 테이오와의 가족같은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한다. 소꿉친구인 시리우스 심볼리가 테이오의 삼촌으로, 자주 엮이는 에어 그루브가 엄마 포지션으로 출연하기도. # 츠루마루 츠요시가 추가되면서 이 관계에 츠루까지 끼어서 그야말로 유사가족으로 묶기도 한다. 개발진도 똑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 세명이 동시에 나오는 그룹 서포트 카드가 나오기도 했으며 현재는 강판된 딥 임팩트가 차기 학생회장 후계자로 등장하기도 하며 후술할 너구리 시리즈에서는 쿠시모토부시를 들으면 무한히 회전하기도 한다. #
- 그 외에 2차 창작에서는 아줌마 내지 틀딱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 올드한 패션 센스와 아재개그에 더불어 인게임에 등장하는 수많은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원본마의 출생 년도가 상당히 이른 편(1981년)에 속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압도적 대선배인 마루젠스키(1974년), 한 세대 위인 미스터 시비(1980년), 카츠라기 에이스(1980년), 바로 아랫세대인 시리우스 심볼리(1982년), 메지로 라모누(1983년)와 함께 트레센 최고령 6인방, 일명 틀딱즈로 엮여 다른 학생들에게 기피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후배들이 무심코 던진 틀딱 드립 한 마디에 충격을 받아 루나짱으로 유아퇴행해서 트레이너에게 앵겨붙는 건 이미 훌륭한 개그 소재.
- 한국 서버에선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루돌프의 아재개그를 번역하며 "자동차를 툭 치면 뭔지 알아? 카톡"이라는 개드립을 넣었다. 번역 자체는 문제가 없었으나, 한국 운영진이 3개월도 안가서 운영 미숙으로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사태가 발생하며 재조명받기도 했다. 논란이 됐던 것들 중 하나가 타마모 크로스를 비롯한 일부 우마무스메의 일본식 사투리를 그냥 표준어로 번역한 것으로, 캐릭터성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일이었는데, 당시 운영진의 해명은 "사이게임즈와 협의 때문에"라는 것이었다. 이러다보니 유저들은 "사이게임즈가 사투리를 죽이라고 하는 와중에 카톡 드립은 인정해준 것이냐?"라고 비꼬기도 했다.
- 원본마가 일본 경마 최초 무패 삼관에 첫 G1 7승 등 전설적인 경주마인 것을 반영한 건지 담당 성우 타도코로 아즈사가 밀리마스에서 보컬 특화 캐릭터인 파랑의 계보를 잇는 모가미 시즈카의 성우이기도 하다 보니 노래 실력이 가장 뛰어난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23년에 실장된 타니노 김렛이 "노래 잘 하는 말딸"의 계보를 잇는 중.
- 메지로 라모누가 출시되면서 루돌프와 엮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모누는 실제로 루돌프 사이에서 자마를 둔 적이 있기 때문에[39] 라모누가 출시되기 전부터 루돌프가 라모누같은 성숙한 여성이 취향이라는 괴문서도 우르르 나오고 있는데[40], 공교롭게도 루돌프의 주변 인물들[41] 대다수가 성숙하고 글래머스런 몸매의 소유자들이다. 심지어 우마무스메 2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첫공개된 라모누의 서포트 카드의 효과를 설명할 때, 예시화면으로 루돌프를 썼고, 실제 서포트 카드용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둘이 식당에서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스토리와는 분위기가 워낙 달라서 시청한 팬들마저 "이 두 분은 왜 다른 장르의 게임을 찍고 있는 건가요?"라며 어이없어 하는 등 등 공식에서도 두 캐릭터의 커플링(?)을 밀어주는 추세이다.
- [ 수정 전/후 승부복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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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전 이미지 수정 후 이미지
- 승부복 일러스트가 머리가 몸에 비해서 대두로 보인다는 지적이 많았고, 피드백을 받아들여 게임 2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머리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승부복 이미지가 리터칭되었다. 그렇게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대두라고 느껴질 정도로 과했던 이전 이미지에 비해선 훨씬 나아진 편. 또한 옷과 꼬리부분의 음영이 진해지는 등의 자잘한 수정이 가해졌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머리가 크다는 지적을 받은 인게임 모델링은 수정되지 않았고, 팬덤에서는 이미 대두 이미지가 굳어져 버린지라 여전히 머리 크기로 놀림받는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2024년 2월 24일 트위터에서 3주년 기념으로 삼관 우마무스메(트리플 크라운 & 트리플 티아라)들 3주년 축전 일러스트가 올라왔는데 심볼리 루돌프가 맨 오른쪽의 오르페브르 옆에 자리잡으면서 웃고있다.3주년 축전.
7.1. 시무룩 루돌프와 너구리
단순히 우마무스메들의 이름을 약간 바꿔서 다른 이름으로 만드는 밈에서 시작했지만, 컨디션 난조를 겪는 심볼리 루돌프를 '시무룩 루돌프(숀보리 루돌프;ションボリルドルフ)'로 부른걸 그린 한 그림쟁이의 팬아트를 기점으로, 후타바 채널에서 이를 가지고 만든 '너구리(たぬき)' 밈은 일본내 우마무스메, 경마 팬덤 등지에서 나름 유행하는 밈이 되었다. 너구리 창작물의 전개 과정, 심볼리 루돌프가 너구리 창작물에서 그려지는 모습 등의 설명은 너구리(우마무스메) 문서를 참조하자.7.2. 준마이 다이긴조 나나칸바와의 콜라보레이션
일본의 전통 사케 주조가인 히카미 세이슈(簸上清酒)에서 루돌프의 7관 달성 10주년을 기념하여 1995년부터 발매하기 시작한 준마이 다이긴조(純米大吟醸)의 이름이 '나나칸바'(七冠馬)인데, 2022년에 본작과의 공식 콜라보를 통해 7777병 한정으로 심볼리 루돌프의 이미지가 붙은 우마무스메 버전의 특별사양으로 발매가 결정(현 시점에서는 예약 완료)되었다.# 히카미 세이슈가 칠관마, 루돌프의 권리를 상표로 쓸 수 있는 이유는 히카미 세이슈를 운영하는 타무라 가문이 심볼리 목장의 사장인 와다 가문과 사돈관계이기 때문.[42] 이후 2024년에 다시 한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이번에는 심볼리 크리스 에스 이미지를 붙인 -동(動)-/-정(靜)-의 특별사양을 출시할 예정이다.[1] 딥 임팩트는 라이센스 협약에 실패했다. 자세한 설명은 카네코 마코토 문서 참고.[2] 오페라 오 본인도 회장 자리에 그닥 관심이 없다. 그러나 루돌프와 독대할 수 있고, 루돌프의 이상을 헛되다며 당당하게 일갈할 정도로 작품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3] 소질 자체는 데뷔도 안 한 시점임에도 트레센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 메지로 맥퀸도 인정할 정도의 슈퍼 루키다.[4] 우마무스메 세계관에서 루돌프에 견줄만한 상대는 마루젠스키, 미스터 시비, 나리타 브라이언 정도 밖에 없다. 게다가 나리타 브라이언의 경우는 주로 루돌프의 후계자로 취급되지, 객관적으로 루돌프와 견줄만한 실력의 소유자인지 까지는 묘사되지 않는다.[5] 이 이벤트에서 여동생 뿐만 아니라 오빠와 언니도 있다는 게 밝혀졌다.[6] 마주가 파르홀론 성애자인지 심볼리 목장의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의 말들은 대부분 파르홀론과 교배를 했었기 때문에 의외로 이 시기의 심볼리쪽 말들은 전형제(부마와 모마가 모두 같은 말)가 많다. 같은 '파르홀론 X 스위트 루나' 산구(産駒)로는 심볼리 프렌드가 오빠, 스위트 콩코드와 스위트 루크라는 말이 전형제 언니, 여동생은 마치카네 아스카가 있다. 여담이지만, 스위트 루나 산구는 총 5두가 있는데 전부 파르홀론과의 교배로 나온 말들이다.[7] 원본마가 30세라는, 경주마치고는 굉장히 오래 살았던 것을 반영한 고증이라는 분석이 있다. # 다만 노히라 조교사가 루돌프의 부마인 파솔론을 두고 비슷한 발음의 마작 용어로 농을 친 적이 있었기에, 조교사한테서 따온 것이 아니냔 분석도 있다. #[8] 원문은 さっき、学生が自販機で[ruby(炭酸水, ruby=ソーダ)]を買っていったそうだ.[9] 특히 부회장인 에어 그루브가 유독 심하다. 육성 이벤트 중 컨디션 하락 이벤트가 루돌프의 아재개그를 들어서일 정도. 에어 그루브의 홈 화면 대사 중에는 드디어 회장의 개그를 이해했다고 하면서도, 동시에 "이해는 했지만.. 왜 그 상황에서 그 개그를?"이라며 다시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10] 이 중에서도 나이스 네이처는 되려 이런 부장님 개그가 취향인지, 루돌프가 개그를 칠 때마다 웃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역시 실제 원본마 고증으로 보이는데, 심볼리 루돌프 이상으로 장수했던 말이기 때문. 나이스 네이처는 향년 35세로 우마무스메에 등장하는 말들 중 가장 장수한 말이다.[11] 개인 스토리에서 이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학생들이 넘어진 것을 보고 달려가 부축해주며 넘어진 원인을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학생들은 서로 장난치다 넘어진 것 뿐이니 별거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놀라서 달려온 루돌프에게 부담을 느꼈는지, 학생들은 말을 더듬으며 오히려 루돌프에게 사과를 하고는 도망쳐 버린다.[12] 컨디션이 하락하는 육성 이벤트들 중 하나에서도 이런 모습이 나온다. 한 학생에게 친근하게 대화를 걸고자 했으나 어느샌가 학생회장으로서 말하듯이 딱딱하게 말하고 있었고, 결국 그 학생도 얼어붙은 채로 딱딱하게 대답한 채 가버리고 만다. 이에 자책하며 상심해버린 것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지게 된 것.[13] 모든 우마무스메가 행복한 세계를 만드는 것.[14] 원본마가 무척 머리가 좋았다는 일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5] 원문인 '日々是トレーニング'는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 매일이 즐거운 날)'의 패러디다. 즉, '매일 같이 트레이닝'이라는 의미.[16] 애니메이션 후일담인 사이드 스토리에선 임원인 에어 그루브조차 루돌프가 유독 테이오한테 약하다며 혼좀 내라고 한다. 이에 루돌프는 테이오의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 강점인지라, 자신의 지루하고 재미없는 성격으로 엄하게 대하는 건 해가 될 수 있기에 그럴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을 우상으로 삼되, 테이오의 성격을 해치지 않을 유연한 환경의 팀을 얻길 바라는 듯.[17] 모티브는 실제로 후추 경마장 앞에 서 있는 '황금의 말 아할 테케 상'(黄金の馬アハルテケ像). 링크 여담으로 이 곳에는 그 외에 유명 말들 동상이 여럿 있고, 1기 방영 당시에는 멀쩡히 살아있던 보드카 동상도 서 있었다고 한다. 우마무스메갤 후추 경기장 성지순례글[18] 작중에서 브라예가 루돌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토죠 하나가 경악한다.[19] 트레이너간 제비뽑기에서 스피카 트레이너가 당첨을 뽑았다. 이에 메지로 맥퀸의 응징이 킬포인트[20] 원본마끼리는 부자관계였다. 다만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우마무스메의 특성상 이를 모녀관계로 해석할수는 없었기때문에 현재의 모습이 된것. 자신을 동경하는 어린팬으로 처음 만난 테이오를 견실한 후배를 넘어서 어느정도 특별한 존재로 여기는 묘사가 애니메이션 한정으로해도 여러군데 보인다. 실제로 테이오의 무패3관 달성이 코앞이었던 시점이나 그 무패3관이 좌절된 이후에 목표로한 무패 기록까지 무너졌을때에도 직접 찾아가서 위로하는등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같은 팀이 아니지만 테이오의 훈련이나 재활 등을 보러가거나 한다. 1기 주인공인 스페셜 위크때와 달리 실제로 테이오를 많이 신경쓰는 모습을 2기 내내 보여주는 편이다.[21] 우마무스메인 루돌프가 직접 밟아서 움직이는 만큼 오리배가 모터보트와 맞먹는 스피드로 질주한다.[22] 1기 12화에서도 질주하는 스페셜 위크에게 조용히 "달려라!"를 외친 적이 있다. 이때는 스페셜 위크가 브라예에게 진다면 트레센 학원과 나아가서는 일본 우마무스메계 전체가 짓밟히는 상황이였다. 심볼리 루돌프는 물론이고 누구나가 할것없이 스페셜 위크를 응원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23] 이 때의 테이오는 무패 3관, 무패 등등 자신의 우상인 루돌프의 영광이 남긴 그림자를 밟아오며 '회장과 나란히 달리기 위해서' 출전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같은 세대의 라이벌들과 자신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어준 팬들을 위해서 출전하기로 하는 등, 묘사는 달라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심볼리 루돌프의 그늘, 품을 벗어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 또한 한명의 우마무스메로서 테이오가 보여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혼신의 경주와 1착을 기어코 해내는 인간승리에 느낀바가 큰 것으로 보인다. 원본마의 관계를 고려하면 장성하여 부모의 품을 벗어나는 자식을 바라보는 감정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24] G3, G2, G1급[25] 이 장면에선 오구리와 심각한 분위기였지만 이후 후일담에 따르면 후배인 오구리가 자신에게 의지하러 왔다는 사실에 내심 기뻐했다고 한다. 사실 복선이 있는데 오구리가 실력으로 룰을 엎겠다고 선언한 컷에서 귀가 뒤로 접혀있는 오구리와 다르게 루돌프의 귀는 펴져있다.[26] 이때 루돌프가 오구리에게 "Take It Easy"라며 격려해주는데, 이 말은 원본 경주마 심볼리 루돌프의 주전 기수였던 오카베 유키오의 좌우명으로, 완급 조절을 하는 요령이 있어야 잘 달린다는 오카베 기수의 지론이 담긴 말이다. 오카베 기수는 루돌프 너의 머리라면 이 정도 영어는 알 것이라며 루돌프에게도 이 말을 종종 해줬다고 한다. 마침 오카베 기수는 88년도 아리마 기념 당시 사커 보이에 기승하러 간 카와치 히로시를 대신하여 잠시 오구리 캡을 맡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고증으로 보인다.[27] 어쩌면 게임과 애니 세계관에서도 처음엔 신데그레처럼 무서운 성격이었다가 점점 우리가 아는 모습으로 바뀐 걸지도 모른다.[28] 인기가 늘어나면서 굿즈나 앨범 같은 여러 상품을 팔고 있다.심지어 낫또까지...[29] 해당 장면은 클래식 등록 기한을 맞추지 못해 자격이 미달된 오구리 캡의 "일본 더비에 나가게 해달라"라는 터무니없는 부탁에 크게 웃는 모습이다.[30] 여기에 오구리 캡 역시 그렇다면 실력으로 짓밟아주겠다고 대응한다. #[31] 사실 이건 사복 자체의 디자인 문제도 문제지만 루돌프의 인게임 모델링 비율이 영 벌로라서 안 그래도 구린 사복이 더 구려 보이는 것도 있다. 모델링 비율이 잘 뽑혔기로 유명한 시비와 루돌프의 사복을 서로 바꿔 입혀본 짤방.[32] 경주에 나가기 전까지는 이름을 등록하지 않다 보니 목장 사람들끼리만 부르는 아명이 따로 존재한다. "barn name"이라고도 한다.[33] 참고로 원본 말이 심볼리 루돌프보다 이전 세대인 마루젠스키의 경우엔 아예 학원 밖에서 자취하고 있으며 개인용 차를 몰고 다니는 등 소속만 트레센 학원이지 사실상 성인이나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묘사된다.[34] 사실 루돌프 정도는 양반인데 메지로 맥퀸과 골드 쉽의 경우 현실에선 맥퀸이 골드 쉽의 조부이지만 우마무스메 세계관에선 동갑도 아니고 골드 쉽이 고등부, 맥퀸이 중등부로 설정되어 역으로 어리게 나왔다. 애당초 인간의 세월로 따지면 수 세기 정도의 나이차를 가진 원본마들을 중~고등부에 몰아넣었으니 굳이 루돌프의 사례를 제외하더라도 시간상 오류는 수도 없이 많다.[35] Number우마무스메 콜라보에서.[36] 2차 창작에서는 반대로 루돌프 쪽이 시비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원본마 심볼리 루돌프가 미스터 시비에 비해 당대의 인기에서 한참 밀렸던 사실을 반영한 설정으로,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에 사람을 끌어모으는 시비를 보며 루돌프가 질투를 느끼거나 자신은 인망이 없다며 자학을 하는 식의 왜곡이 유명하다.[37] 둘 사이의 관계가 이렇게 된 데에는 무언가 사연이 있다는 복선이 인게임 내에서 시리우스와 테이오의 대화에서 언급된다.[38] 실제 원본마 심볼리 루돌프는 대부분의 경주마들이 루돌프 앞에서 주눅이 들어 함께 뛰려고 하지 않아 유독 병합조교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시리우스는 계속 지면서도 결코 투쟁심을 굽히지 않아 거의 유일하다시피 병합조교가 가능한 말이었다고 한다. 둘 사이의 한 쪽은 대항심을 드러내는 일방적인 라이벌 & 그렇기에 나름대로 소중한 인연이라는 독특한 관계는 이를 반영한 듯하다.[39] 한때 루돌프와 라모누가 룸메이트라는 설도 있었으나 라모누의 룸메이트가 크리스 에스로 밝혀지면서 이 가설은 사장되었다.[40] 루돌프의 원본마 또한 암말을 제법 밝혔다는 일화가 있다.[41] 루돌프의 산구인 테이오와 츠요시는 제외. 이 둘은 글래머와는 거리가 먼 앳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다만 테이오도 엄밀히 따지면 C컵 정도는 되고 츠요시는 원본마가 병약했지만, 마체는 아버지를 닮아 웅장하고 멋진 체형이라는 걸 반영해 앳된 외모인데도 심볼리 루돌프의 쓰리 사이즈에서 B와 H는 1이 작고 W는 1이 큰 굉장히 스타일이 좋은 몸매다.[42] 특히 루돌프의 오너였던 심볼리 목장의 선선대 사장인 와다 토모히로는 말 그대로 사돈이 된다. 선대 회장인 와다 타카히로가 타무라 가와 연을 맺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