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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colbgcolor=#03c75a><colcolor=#fff> 포털·SNS | 네이버 |
글로벌 | 포시마크 | |
콘텐츠·미디어 | 웹툰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웹툰 · 스튜디오N · 스튜디오 리코 · 플레이리스트 · 문피아 · 왓패드 · 욘더 · 로커스) | 스노우 (네이버제트 · KREAM) | 작가컴퍼니 | |
금융·투자 | 네이버파이낸셜 | |
AI·B2B | 네이버랩스 | 네이버클라우드 (엔아이티서비스) | |
운영 | 네이버 I&S | 엔테크서비스 | |
ESG | 네이버 문화재단 | 네이버 커넥트 | 해피빈 | 네이버 핸즈 | 엔비전스 | |
합자회사 | LY 주식회사 (라인 · 야후! 재팬) | |
관계기업 | 위버스 컴퍼니 | |
경영진 | 총수 | CEO |
네이버(기업)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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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cf5d><colcolor=#fff> 네이버 주식회사 NAVER Corpor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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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창립일 | 1999년 6월 2일[1] ([age(1999-06-02)]주년) | ||
창업주 | 이해진(글로벌투자책임자(GIO)) | ||
총수 | |||
대표이사 | 최수연 | ||
임원진 | CEO 최수연GIO 이해진COO 김범준CFO 김남선 | ||
본사 |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6 (정자동, 그린팩토리) | |||
규모 | 대기업 | ||
주요 서비스 | 온라인 검색포털,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 ||
주요 사업 | 온라인 광고 및 콘텐츠 사업 | ||
해외 계열 법인 |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외 | ||
시가총액 | 32조 9,739억원 (2023년 7월 25일 기준) | ||
노동조합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 ||
링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 #fff" {{{#!folding 기업 정보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3cf5d> 자본금 | <colcolor=#373a3c,#ddd>164억 8,133만 9,500원(2021년) | |
매출액 | 연결: 6조 8,175억 9,970만 7,250원(2021년) 별도: 5조 186억 6,729만 4,374원(2021년) | ||
영업이익 | 연결: 1조 3,254억 7,817만 1,117원(2021년) 별도: 1조 5,587억 2,878만 279원(2021년) | ||
순이익 | 연결: 16조 4,776억 2,555만 9,645원(2021년)[2] 별도: 1조 5,247억 5,500만 9,961원(2021년) | ||
자산총액 | 연결: 33조 6,910억 675만 7,040원(2021년) 별도: 12조 9,624억 2,056만 5,909원(2021년) | ||
부채총액 | 연결: 9조 6,636억 3,040만 7,765원(2021년) 별도: 3조 6,299억 6,191만 4,157원(2021년) |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
상장시장 | 코스닥시장 (2002년 ~ 2008년) 유가증권시장 (2008년 ~ 현재) | ||
종목코드 | KS: 035420 | ||
직원 수 | 4,595명(2021년 기준) | ||
편입지수 | KRX100, KOSPI200, KTOP30 | ||
부채비율 | 연결: 40.22%(2021년) 별도: 38.90%(2021년)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종합 IT 기업.2. 역사
3. 사업
사업분야 | 매출(KRW) | 비고 |
서치 플랫폼 | 3조 5,680억 | [3] |
커머스 | 1조 8,011억 | [4] |
핀테크 | 1조 1,866억 | [5] |
콘텐츠 | 1조 2,615억 | [6] |
클라우드 | 4,029억 | [7] |
2022년 연결.# |
4. 관계사
공식 홈페이지 주요 관계사- A홀딩스: 네이버(50%)와 소프트뱅크(50%)의 합작 회사이다. 법적/경영적으로 A홀딩스와 그 산하 회사들은 소프트뱅크의 연결 자회사이며, 때문에 네이버 입장에서는 비연결 자회사(관계회사)로 분류되어 A홀딩스와 그 산하 회사 및 브랜드들의 실적은 네이버의 재무제표에서 제외된다.
- LY 주식회사: 구 야후 재팬. 라인과 야후! 재팬의 합병.
- LINE
- 라인플러스: 라인의 한국 법인.
- 라인 플레이: 구 NHN아츠.
- 라인게임즈
- 라인비즈플러스
- 라인업
- 라인스튜디오
- 드라마앤컴퍼니: 2017년 인수한 명함관리 어플 리멤버 운영회사.
- 언체인: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 언블락: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 그레이해쉬: 2018년 인수한 정보보안 회사.
- 라인사우스이스트아시아
- 라인유로아메리카
- 라인타이완
- IPX: 라인프렌즈와 BT21 등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5년 분사했다. 2022년 회사명을 라인프렌즈에서 IPX로 변경했다.
- 라인씨앤아이
- 라인페이
- 라인파이낸셜: 2018년 1월 설립한 금융 자회사. 일본에서 미즈호은행과 함께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 라인증권: 라인파이낸셜이 51%, 노무라홀딩스가 49%를 보유한 증권 중개 및 투자 컨설팅 서비스 회사. 2018년 6월 설립했다.
- 라인파이낸셜아시아: 태국에서 현지 은행 카시콘은행과 합작으로 카시콘라인을 세우고 2020년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2대 주주로 있으며 2021년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 라인파이낸셜타이완: 대만 현지 법인으로, 대만에서 라인뱅크 컨소시엄에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 인터넷은행을 출범하였다.
- 라인헬스케어: 소니 계열의 의료전문 플랫폼 M3와 합작으로 설립한 원격의료 사업 회사.
- LVC
- 라인테크플러스
- 야후! 재팬
- YJ카드
- 재팬 넷 뱅크
- PayPay
-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법인. 2020년 이후로 북미를 비롯한 웹툰 사업 총괄.
- 네이버 웹툰(기업): 2017년 5월 설립한 웹툰 서비스 한국 회사. 사내독립기업에서 시작되어 분리되었다. 엔스토어를 흡수 합병했다.
- 스튜디오N: 2018년 8월 설립된 영상콘텐츠 제작사. 모회사인 네이버 웹툰의 IP를 영상화하기 위한 드라마 스튜디오다.
- LICO: 2017년에 설립된 웹툰 제작 스튜디오.
- 플레이리스트: 2017년 스노우와 네이버 웹툰이 합작으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 세미콜론스튜디오: 2018년 4월 분할한 영화 제작사.
- 바닷두: AI 스타트업 기업
- 문피아 : 2021년 8월 문피아 지분 56.26%를 약 1700억원에 인수해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 왓패드(Wattpad): 월간 이용자가 9000만 명이나 되는 웹소설 플랫폼, 무려 그 텐센트가 노리고 있었던 플랫폼이었다고한다. 2021년 1월 20일에 한화 6000억 원으로 인수하였고# 5월 11일에 인수 완료하였으며 네이버가 단행한 단일 인수 건 중 최대 규모의 금액이라고한다. 이 인수로 인해 네이버 웹툰과의 연계로 일으킬 시너지와 두 플랫폼이 결합함으로서 IP 및 콘텐츠 시장에서 존재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넓어진 사업 보폭과 시장 점유율 등 회사의 무형가치가 더해져 회사의 몸값이 더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Wattpad 웹툰 스튜디오: 네이버와 왓패드가 글로벌 영상 사업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설립한 스튜디오.
- 웹툰 언스크롤드: 왓패드 스튜디오 산하 그래픽노블 임프린트. 네이버웹툰 작품의 북미권 단행본 출판을 담당한다.
-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일본 법인. 라인 망가를 운영한다.
-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일본의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재팬'을 인수했다. 이북재팬은 이미 '야휴재팬'과 연동해 서비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수된 후에는 더욱 더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웹툰 컴퍼니: 와통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회사(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 될 경우 중국정부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든 한국 법인.
- 와통 엔터테인먼트: 중국 법인.
- 동만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의 중국 서비스인 동만 만화를 운영하는 회사.
- 스노우(기업): 2016년 7월 설립한 카메라 어플 서비스 회사.
- 네이버제트: ZEPETO 운영사.
- 피노키오: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루노소프트와 함께 설립한 게임 개발사. 네이버 Z가 주식 33.33%를 보유하고 있다.
- 어뮤즈
- 케이크: 케이크(애플리케이션) 운영사.
- 크림: KREAM 운영사.
- 하트잇: 2018년 6월 인수한 인스타그램 기반 쇼핑 플랫폼.
- 스프링캠프: 벤처 캐피털.
- 네이버 I&S: 구 NHN I&S.
- 네이버랩스
- 네이버파이낸셜: 2019년 11월, 네이버페이를 분사해 설립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 엔아이티서비스: 2014년 엔테크서비스(NTS)에서 인프라 관련 조직을 분사.
- 해피빈: 기부 및 나눔 사업.
- 네이버 커넥트: 비영리기관 교육사업.
- 네이버차이나
- 네이버프랑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법인. 프랑스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 네이버베트남
- 네이버문화재단
- 오디언소리:오디오클립을 운영하는 법인, 국내 최대, 최다 오디오북 컨텐츠 유통,제작 법인
- 네이버 밴드: 밴드를 운영하는 미국 법인.
- 작가컴퍼니
5.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 8.2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자사주 | 7.3%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블랙록 | 5.0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해진 | 3.74% |
2023년 6월 30일 기준.# |
6. 근무환경
2015년과 2016년, 2019년에 대학생들이 취직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혔다. 2020년에는 카카오, 삼성전자에 이은 3위로 하락했다.#노동조합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소속인데, 이 업계의 노조로는 1호라고 말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IT업계에 노동조합이 없던 것은 아니다. SKT나 KT 등에는 이미 노조가 이전부터 있었으나, 그런 기간산업이 아닌 순수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기술 업체로서는 최초임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공동성명’이라고 칭하고 각종 굿즈를 만들며 기존의 노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노조를 시작으로 카카오에도 같은 상급노조를 기반으로 노조가 만들어졌고 게임업계인 넥슨과 로아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에도 노조가 만들어졌는데, 다들 네이버 노조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것에서 네이버라는 큰 회사에 노조가 생겼다는 것이 업계 내에서 나름의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후 생긴 안랩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인 것을 보면 또 다른 영향력으로 볼 수도 있으며, 오히려 같은 동네(정자동)의 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가 같은 상급단체 소속으로 노조가 생겼다. 나름 이 업계에서는 충공깽같은 사건으로 볼 수 있다.
7. 사옥
|
네이버 본사 |
정자동의 사옥이 '그린팩토리' 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 웹툰 등지에 많이 나온 이 건물은 초록창의 기업답게 사옥 전체가 초록색 유리로 덮여있으며[8] 친환경을 강조한 내외부 인테리어와 시설이 매우 좋고 쾌적하기로 유명하다. IT기업 특성상 젊은 직원들이 많은 만큼 회사가 개방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9] 우체국, 은행 서비스, 빵집, 편의점, 공돌이들을 위한 디스크 치료 헬스 등등 건물 하나가 도시 같고 복지시설이 뛰어나다. 내일은 웹툰에선 녹색거탑이라고 표현했다. 사옥 일부 공간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네이버의 도서관 책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초록창 모양의 자석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1, 2층에 도서관, 캐릭터 샵 등이 있으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기념품 수입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기부한다고 한다.
교통 상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 딱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성남 마을버스 2로 바로 앞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네이버 지도 로드뷰 촬영을 할 때, 네이버 직원들이 이상한 포즈[10]를 취하고 있는다.#
8. 사건사고
8.1. 고위층 자녀 허위 인턴
네이버가 2015년 1월 당시 검사장이던 진경준씨의 고등학생 딸에게 특별 과외를 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네이버는 진경준 전 검사장 자녀의 미국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회사 인력을 동원해 과외수업을 제공하고 허위 인턴경력을 만들어 줬다. 또한 다른 법조계 고위층 자녀에게도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박모 부장판사의 대학생 아들 역시 네이버에서 인턴십 특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 네이버는 판사 출신인 김상헌 전 대표가 개인적 부탁을 들어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이해진 창업자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턴 채용을 위해 인사팀이 동원된 점을 고려하면 김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한 것이란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8.2. 당근 표절
네이버가 스타트업 당근의 중고거래 앱을 그대로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당근은 네이버 라인의 중고거래 앱 겟잇이 당근에서 개발한 메인 화면, 동네 인증 화면, 동네 범위 설정 화면 및 프로필 화면, 매너 온도, 매너평가 등 세부적인 서비스 화면과 기능을 그대로 도용했다며 구체적인 증거도 함께 제시했다. # #이같은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네이버는 "이미 해외에서도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앱과 소셜 데이팅 앱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GET IT은 현지 사용자 피드백을 참고해 구성했다"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언론 보도 이후 한국 사용자들의 IP의 접속을 차단하고 UI를 변경했다. #
8.3. 네이버 뉴스 배치 조작
네이버는 1,300만 명 이상이 보는 네이버 뉴스로 언론 권력을 틀어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자신들이 언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해진 "네이버, 언론과 달라…뉴스 부당편집은 사과" 자사에 불리한 기사는 은폐하고 유리한 기사는 추천수가 없어도 메인에 내거는가 하면 뉴스 배치를 조작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경제적, 정치적 입김이 강한 누군가가 네이버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는 올리고 불리한 기사는 내리게끔 청탁을 하고, 네이버가 그것을 거래의 대상으로 인식한다는 의혹. 그간 화제기사가 갑자기 메인에서 사라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네티즌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네이버가 여론조작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왔는데, 스포츠 기사 관련하여 드디어 정황다운 정황이 포착된다. 네이버, 축구연맹 ‘청탁 문자’ 받고 기사 숨긴 정황 포착
청탁받고 기사 숨겨준 네이버 "죄송하다" 사과
2017년 10월 20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감사 결과, 네이버 스포츠 담당자가 외부의 기사 재배열 요청을 일부 받아들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스포츠전문 매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연맹 비판 기사를 뉴스 수용자가 잘 볼 수 없는 곳에 재배치해달라’고 청탁하자 네이버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가 약속해 온 투명한 서비스 운영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사용자와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의 편집, 배치 조작 논란이 제기될 때마다 "뉴스 배치 과정상 절대 있을 수 없는 구조"라며 전면 부인해왔다. 그러다 뉴스 조작 의혹을 부인할 수 없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고서야 어쩔 수 없이 잘못을 인정했다. 증거와 고발이 없었다면 네이버는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더 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해당 문자에도 "기사 관련한 부탁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문구가 이를 반증하고 있다. 그러나 네이버는 이 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하고 서둘러 봉합했다.
8.4. 직원 자살 사건 (2021, 2022)
2021년 초에는 40대 남성 직원이, 2022년 9월에는 워킹맘 여성 직원이 각각 자살했다.
8.5. 직장내 괴롭힘과 수당 미지급
네이버 자살사건을 계시로 네이버에서 다수의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해 왔음이 드러났고, 회사 측에서 이를 반복적으로 방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네이버가 지난 3년간(2018년~) 직원들에게 86억원이 넘는 각종 수당을 미지급했다는 사실도 이번에 함께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7월 네이버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근로감독은 지난 5월25일 네이버 직원의 사망 사건 발생 이후 사내 조직문화와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심층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실시됐다. 근로감독 결과, 지난 5월 사망한 직원은 직속 상사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행위는 사망한 직원과 같은 부서에 근무한 직원들의 진술 및 일기장 등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은 해당 직원의 사례뿐만이 아니었다. 네이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7%가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10.5%는 최근 6개월간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고 답했다. 또 피해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44.1%가 '대부분 혼자 참는다'고 응답한 반면, 상사나 회사 내 상담 부서에 호소한다는 응답은 6.9%에 불과했다.
네이버의 사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채널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안임에도 이를 불인정하는 등 일부 신고에 대해 불합리하게 처리했다. 모욕적 언행과 과도한 업무부여, 연휴기간 중 업무 강요를 한 상사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은 사례도 발견됐다. 그 대신 네이버는 피해자를 소관 업무와 무관한 임시 부서로 배치하고, 직무를 부여하지 않는 등 오히려 피해자에게 조치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수당도 미지급했다. 네이버는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총 86억7천여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또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에 대해 시간외 근로를 하게 할 수 없음에도, 최근 3년간 12명에 대해 시간외 근로를 시킨 사실도 확인됐다. 이밖에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서면 명시 위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임금대장 기재사항 누락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조차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다.
8.6.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
2022년 10월 4일부터 네이버가 포시마크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16억 달러(= 한화 2조 3000억 원)에 인수하고 씨티그룹, JP모건 체이스 등의 외국 증권사들이 매도 보고서를 내는 등 요인이 겹쳐 주가가 급락하자 6일 한국거래소가 네이버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하는 사태가 벌어졌다.4일 포시마크는 네이버에 의해 100% 현금으로 지분의 100%를 주당 17.9달러로 인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공시되었으나, 이후 네이버는 이틀간 무려 -16%나 주가가 급락하였다.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할 때 경보를 적용하는 규정에 따라, 네이버는 6일 한국거래소에 의해 공식적으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는 굴욕을 안게 됐다. 하락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22~23년에 적자가 예상되는 포시마크를 프리미엄까지 줘가면서 인수한다는 점과 그로 인해 네이버의 수익성이 재무적으로 깎이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8.7. 네이버 쇼핑몰, 검색 알고리즘 조작
네이버는 2012년 3월 샵N(現 스마트스토어)이라는 쇼핑몰 플랫폼을 출시했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경쟁 오픈마켓에 대한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노출순위를 하락시키고 대신 샵N 및 샵N과 제휴한 업체들에 대해 노출순위를 상승시켰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1월 과징금 266억 3500만원을 명령했다. 그리고 2022년 12월 서울고법에서 네이버가 제기한 명령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도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조작 266억 물어라”
'검색 알고리즘 조작' 네이버, 267억 규모 과징금 불복 소송 패소
네이버, ‘쇼핑몰 알고리즘 조작’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9. 비판 및 논란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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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HN엔터테인먼트를 분할하면서 기존 NHN의 법인을 승계했다.[2] 2021년 3월 1일자로 일본 LINE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LINE 계열의 회계적 처분 손익 등 현금 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3] 75% 가량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발생하는 검색 광고로 발생하며, 25% 가량은 블로그와 카페, 뉴스 등의 자사 플랫폼 내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발생한다. 콘텐츠와 클라우드 사업의 적자를 메워주는 캐시카우.[4] 2023년 포시마크를 편입한 이후부터는 스토어 수수료가 광고 매출을 역전하며 50%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커머스광고 45%,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 5%가 뒤를 잇는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매 분기 1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쿠팡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2020년대 들어서 CJ대한통운, 카페24, 신세계그룹 등과 전략적 제휴를 단행하는 등 네이버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업이다.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하여 포시마크, KREAM과 여행 등의 플랫폼을 거느리고 있다.[5] 국내 온라인 간편결제 1위 사업자. 2023년 기준 결제액 60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자사 충전식 결제 비중이 50% 이상으로 외부 결제 액수보다 소폭 높다. 오프라인의 경우 1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한다.[6] 네이버 웹툰 등 웹툰 비중이 90%. 네이버의 모든 사업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적자도 개선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웹툰 거래액은 1조 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 외에 스노우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들과 음원 플랫폼인 VIBE 등이 있다.[7] 클라우드 서비스인 NCP와 웍스의 매출 비중이 90%. 그 외에 신사업 성향이 강한 클로바와 네이버랩스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매출에 육박할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현금흐름으로 이를 충당하고 있다.[8] 수직루버라는 판으로 보이는 채광을 조절하거나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9] 가령 양치질을 하는 '치카치카 룸'이라던지, 구내식당에 레고나 텐트가 구비되어 있다던지.[10] 2024년 11월에는 양의지유니폼과 티모모자를 쓰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