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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c7d><colcolor=#ffffff> 현대백화점그룹 제2대 회장 정지선 鄭志宣|Chung Ji-sun | |
출생 | 1972년 10월 20일 ([age(1972-10-20)]세) |
서울특별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하동 정씨 (河東 鄭氏)[1] |
부모 | 아버지 정몽근 어머니 우경숙 |
형제자매 | 남동생 정교선 |
배우자 | 황서림 |
자녀 | 아들 정창덕(2004년생), 딸 정다나(2007년생)# |
직업 | 기업인 |
현직 |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
학력 | 경기초등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 66회)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중퇴) 하버드 대학교 (Special Student 과정 / 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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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 제2대 회장.2. 생애
1972년 10월 20일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경복고등학교(66회)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교 '스페셜 스튜던트' 과정을 이수했다.[2] 병역은 육군 현역병으로 필했다.
현대백화점 경영관리팀 부장으로 입사해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기획실장 이사, 기획 관리담당 부사장을 거쳐 현대백화점그룹 총괄부회장을 역임한 뒤 2007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35세의 젊은 나이에 부친인 정몽근 명예회장이 생존해 있을 때 이루어진 승계여서 화제가 되었고, 2018년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30대 그룹 총수중 최연소였다.
2.1. 사업 다각화와 그룹의 성장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 위주의 그룹 구조상 치열한 유통업계에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범현대가 내부 거래에 의존적인 모습을 보여왔다.정지선 회장은 이러한 구조를 해소하고자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다.
패션 사업의 경우 한섬,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을 인수했으며, 가구 부문에서는 현대리바트, 건축자재에서는 한화 L&C를 인수했다. 현대렌탈케어를 설립해 가전제품 렌탈 시장으로 진출했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설립하며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라이벌 롯데쇼핑이 오프라인 점포숫자를 줄여가는 것과 반대로 2021년 야심작 더현대 서울을 여의도에 개점했다.
전망이 밝지 않은 백화점 사업을 넘어 제조업과 고부가 유통업 쪽으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2022년 9월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로 현장을 직접 찾아 대국민 사과를 했다. 여기서 이번 화재 사고에 대해 통감한다면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 지원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