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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9:42:02

크레토스

크레이토스에서 넘어옴
<colcolor=#af002a><colbgcolor=#fff>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크레토스[1]
Κράτος | Kr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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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머니 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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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오세아누스
할아버지 크로노스
할머니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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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칼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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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 포세이돈
백부 하데스
이복형제 아레스
이복형제 헤라클레스
이복남매 아테나
이복남매 아프로디테
칼리오페
아들 아트레우스
손자 요르문간드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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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저지 (북유럽 신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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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필 (갓 오브 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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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다 텟쇼 (그리스 신화)
미야케 켄타 (북유럽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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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우 및 모션 캡처 담당3. 작중 행적4. 무기와 마법5. 전투력6. 역린7. 크레토스에게 패배 & 사망한 신화 속 인물들8. 전용 테마
8.1. 그리스 시간대(1 ~ 3편)8.2. 북유럽 시간대(4 ~ 5편)
9. 타 작품 출연10. 어록
10.1. 그리스 신화10.2. 북유럽 신화
11. 패러디12. 여담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게임 갓 오브 워 시리즈주인공.

2. 성우 및 모션 캡처 담당

성우는 그리스 시간대에서는 테런스 C. 카슨[8], 북유럽 시간대에서는 크리스토퍼 저지로 변경.[9][10] 전투 액션의 모셥 캡처는 에릭 자코버스(Eric Jacobus)[11]가 담당하고 있다. 독특한 점은, 두 성우 모두 백인 외형의 캐릭터를 흑인 성우가 담당했다는 점. 한글판은 최석필(2 & 3), 일어판은 겐다 텟쇼(그리스 시간대), 미야케 켄타(북유럽 시간대)이다. 덧붙여 일어판의 1인칭와타시(私).[12]

여담이지만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그리스 신화에서 북유럽 신화로 배경이 바뀌며 크레토스는 중년에서 장년이 되며 나이를 먹었는데[13] 정작 성우들은 어린 성우들로 교체되었다는 사실이다. 예시로 나이 차이를 따져 보자면 영어 원판의 경우 크리스토퍼 저지(1964년생)는 전임자인 테런스 카슨(1958년생)에 비교하면 동생뻘이며 일본판의 경우 미야케 켄타(1977년생)는 마찬가지로 전임자인 겐다 텟쇼(1948년생)와 비교하면 아들뻘이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2, 3, 어센션, 체인 오브 올림푸스,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가 포함되는 그리스 신화 시대와 그 후 수백년이 지난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북유럽 신화 시대로 행적이 갈리며 특히 북유럽 신화 시대의 크레토스는 그리스 신화 시대의 자신과 별개의 캐릭터로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성격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3.1. 그리스 신화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레토스/그리스 신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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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북유럽 신화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레토스/북유럽 신화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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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기와 마법

기본 무기는 쇠사슬에 달린 검 두 자루. 이것은 아레스가 크레토스에게 선사한 무기인데, 작품 내적인 여러가지의 이유 때문에 이름이 매 작품마다 달라서 1편+올림푸스의 속박에서는 혼돈의 블레이드, 2편+스파르타의 유령에서는 아테나의 블레이드, 3편에서는 망명의 블레이드라는 명칭을 달고 나온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블레이드 대신 냉기속성과 던지면 되돌아오는 능력을 지닌 리바이어던 도끼를 사용하다가 중후반부부터 다시 꺼내쓰기 시작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5. 전투력

크레토스는 불가능한 업적을 이뤄냈다. 인간이 신을 격퇴한 것이다.[14]
-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가이아
고작 분풀이로 한 땅의 신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 세계를 멸망시킨 존재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단 말인가?![15]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토르
신 학살자의 대명사와도 같은 캐릭터로, 갓 오브 워 시리즈세계관 최강자[16]이자, 전쟁과 전투를 관장하는 전쟁의 신이다. 스파르타의 장군 출신으로, 패배의 위기에 닥치자 아레스에게 자신을 팔아 힘을 얻었고, 이후 아레스를 죽이고 전쟁의 신 자리를 빼앗는다. 이후로는 그야말로 신화적인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17].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 대다수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 그리스 신화의 세계관을 혼자서 멸망시켰고, 북유럽 신화에서는 발두르를 죽여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더니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쓰러뜨리고, 더 나아가 기어이 최고신 오딘마저 패퇴시킨다.

라그나로크의 도래 시기와 전개, 결말을 바꾸고, 운명의 세 여신들을 죽이고 과거로 돌아간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운명을 뒤틀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력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인 예가 오딘이 크레토스에게 발두르를 보낸 것인데, 오딘이 알고 있는 예언에 따르면 발두르는 라그나로크 이전까지 '절대로' 죽지 않는 몸이었기에 거인이자 강한 전사인 라우페이를 잡기에는 그야말로 적임자라고 판단해 발두르를 보냈다가 정작 페이는 죽고 없고 그녀 대신 나온 사람이 하필이면 그녀의 남편인 크레토스였던 바람에 예정된 것보다 수백 년 빨리 발두르가 죽어버리고 라그나로크가 일어났다.

육체의 내구력과 생명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회복 능력 또한 무척 강해서 지옥에 떨어져도 기어이 기어올라와 되살아난다. 자의든 타의든 지옥에 다녀온 횟수만 따져도 예닐곱 번은 되는 괴물로 제우스가 거대화하여 번개로 지져도 부상을 입긴 커녕 멀쩡하게 버텨낸다. 제우스가 올림푸스의 검으로 복부를 꿰뚫어 죽이고 지옥으로 갔으나, 가이아가 불사의 저주를 걸어 다시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뒤에는 생명력이 더욱 강해져 3편 최후반부에선 자기가 직접 다시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기 몸을 꿰뚫고 그 상태로 바다에 뛰어들어도 죽지 않았으며,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는 활화산 폭심지에서 날아가 여기저기 부딪쳤지만 생채기하나 없이 화산폭발에서도 살아남는 엄청난 내구도를 보여준다. 몇 백년 지난 후에는 복부에 흉터만 약간 남긴 채로 멀쩡히 생존해 있다. 북유럽 시점에도 그 맷집은 어디 안 가서 발두르가 도대체 왜 죽지를 않는 거냐며 절규할 정도로 맷집이 강하다.

전쟁의 신 답게 무기 다루는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그리스 사가때만 해도 얻은지 얼마 안 된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뤘으며 당장 그가 가지고 있는 혼돈의 블레이드만 해도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무기임에도 온갖 방법으로 능숙하게 사용한다. 또한 북유럽 사가에서 아트레우스의 언급으로는 도끼를 투척하는 솜씨 역시 뛰어나서 (게임 외적으로는 플레이어들의 실력에 좌지우지되더라도) 백발백중으로 적들한테 맞는다고 한다.

온갖 능력을 지닌 크레토스지만, 그 중에서 특히 돋보이는 능력은 바로 이다.[18] 크레토스의 힘은 그저 단순히 힘이 세다 수준이 아닌 거의 권능 수준으로 최소 수백 킬로그램에서 수십 톤에 달하는 온갖 괴물들과 괴수들을 집어던지거나 내팽겨쳐 버리고[19], 집채만 한 바위를 들어올리고, 거대한 신전을 통째로 뒤집거나 밀어서 붙여버리질 않나[20], 심지어 신체능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3편에서는 타이탄크로노스[21]가 전력을 다해 내려치는 손바닥을 힘으로 막아내고 역으로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거기다 그리스 신화에서 힘의 대명사로 취급받는 헤라클레스조차도 크레토스에게 정면 힘싸움에서 밀렸으며 북유럽 신화 최강의 무신인 토르와의 무기 맞대결에서는 토르의 묠니르를 연달아 맞받아쳐 기어이 손에서 튕겨나가게까지 만들어 버린다. 미미르조차 크레토스의 힘을 보고는 힘을 쓸 일이 생기면 크레토스를 불러야겠다고 감탄할 정도. 사실상 근력만으로 따지면 시리즈에서 나온 신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

또한, 전쟁의 신답게 임기응변과 전투센스가 탁월하다.[22] 무식하게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게 아닌, 주변의 지형지물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괴수들을 죽이거나 치명상을 입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머리 또한 좋아서 수많은 퍼즐과 함정을 잘 풀어나간다.[23] 무엇보다 웬만한 과거는 수백년이 지나가도 절대로 잊지 않는 걸 보면 기억력도 남다른 듯.[24]

갓 오브 워가 발매된 후 나온 공식 설정에 따르면 크레토스가 관장하는 분야는 전쟁의 신답게 전쟁과 전투이며, 보유 권능은 '스파르탄의 분노'인데 이 스파르탄의 분노는 게임 시스템상으로나 스토리 연출상으로 볼 때, 크레토스의 전반적인 내구성과 전투능력을 일시적으로 대폭 상승시킬 뿐 아니라 자가치유능력도 부여하는 아주 막강한 권능이다. 또한 개발진의 발언에 의하면 크레토스의 신격은 격렬한 전투를 하면 할수록 강해진다고 한다.[25] 갓 오브 워 3에 이르러서 주신들과 격렬한 사투를 거쳐 모조리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진 것은 반인반신 시절부터 치른 수많은 전투경험이 투신으로서의 전력으로써 차곡차곡 적립된 덕이었고, 북유럽 신화에서는 늙고 지친 듯한 모습으로 나오는 것도 이 때문. 전쟁의 신인 만큼 전투와 전쟁이 크레토스의 본질이나 마찬가지인데, 몇백 년을 숲에서 사냥이나 하면서 평화로운 삶을 사느라 신성이 쇠약해진 것.[26][27] 바꿔 말하면 크레토스가 작정하고 과거처럼 지속적인 전투를 한다면 다시 전성기의 힘, 혹은 그 이상을 끌어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그리스 시절 사용하던 막강한 마법의 경우는 크레토스가 더 강해진다고 한들 다시는 사용할 수 없다.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설정상 신의 권능을 이용한 마법은 신의 출신지 안에서 주로 유효한데, 그리스는 크레토스에 의해서 멸망했기 때문에 그리스에서 비롯된 마법들이 모두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리바이어던의 도끼는 묠니르의 전기능력과 대등한 수준의 빙결능력[28]을 가지고 있고 그가 가진 혼돈의 블레이드는 태초의 불을 가지고 있어 헬하임에서도 불길이 타오를 만큼 강대한 화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 드라우프니르의 창, 스코푸눙의 칼자루 등등 여러 전설적인 무기들로 룬 마법을 이끌어내는데다 애초에 주력이 마법이 아닌지라 그리스 시절 마법이 소멸했다는 점이 크레토스의 전투력에 큰 약화를 가져왔다고 볼 수는 없다.

이렇게만 보면 크레토스는 시리즈 내내 독보적이고 압도적인 힘으로 군림한 최강자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좀 다르다. 시리즈의 구성이나 스토리부터가 대부분 크레토스보다 강대한 인물을 크레토스가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격퇴하는 구성이기 때문. 이를 입증하듯 크레토스는 등장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패배를 경험한다. 또한 4편에서 크레토스도 몇번 언급하는데 실제 전투는 단순한 강함으로만 승리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이렇듯 신체적으로 최전성기를 누렸던 그리스 신화 시절에도 제우스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였고, 판도라의 상자에 들어있던 희망의 힘으로 겨우 이겼다. 북유럽 신화 시점에선 신격이 약화되고 그리스에서 사용하던 마법들이 모조리 사라졌다. 이후 북유럽에서는 그리스 시절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인 성숙을 이루고, 드워프를 비롯한 동료들의 보급과 조력을 받았으며, 발두르, 헤임달, 토르와 같은 신들과 싸워 이기면서 신격을 회복했지만, 그럼에도 최고신 오딘을 아트레우스와 협공했음에도 제압당하면서 패배할 위기에 처했었다.

의외로 신들을 오로지 신체 능력만으로 맞붙어서 이기는 모습은 전성기였던 과거 그리스 시절보다는 오히려 후속작인 북유럽 신화에서 더 자주 보여준다.[30] 다만 이는 그리스 사가시절 크레토스는 1부 극후반과 2부 극초반에 잠깐 신의 힘을 가졌고 1, 2편에서는 대부분 인간이였기 때문이다. 크레토스가 본격적으로 신의 힘을 가진 건 2편 극후반부부터였고 그 이후로는 신들을 도륙을 내고 다녔다. 북유럽 사가는 기량이 쇠퇴하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신의 힘을 온전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3편을 제외하고는 전작보다 신들을 죽이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애당초 본작에서 신은 가히 자연재해급의 존재로 인간이 신을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크레토스의 전투력이 시리즈 최강자라 하기에 부족한 것은 아니다. 1편에서는 신들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인간으로서 신을 죽인 유일한 인간이였고, 그리스의 유명한 영웅들조차 열폭을 하게 만들 정도였으며 2편에서는 제우스가 꼼수를 써서 올림푸스의 검에 판도라의 상자 안에 들어있던 완전한 신격을 전부 집어넣게 하여 인간으로 만든 후에야 크레토스를 제압했다. 즉, 타이탄들의 조력이 있었다지만 2편에선 전쟁의 신으로서의 힘 없이 오로지 인간의 몸으로 전설 속의 괴물들과 영웅들 그리고 운명의 여신들을 죽인 것이다. 3편에서 또한 악의 힘이 없었다면 제우스는 그 시점에서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악의 힘은 제우스의 힘이 아닌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것임을 생각하면 3편 최후반부의 크레토스는 다른 외부의 부차적인 힘 없이도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인 제우스조차 넘어서는 강대한 존재다. 애초에 크레토스가 그만큼 강하고 강대한 존재가 아니었다면 그리스 신화 세계관 전체의 멸망이라는 엄청난 업적도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것이다.

6. 역린

그리스 시간대 때부터 역린들이 생겼는데, 다음과 같다.

7. 크레토스에게 패배 & 사망한 신화 속 인물들

(의도치 않은 죽음은 ※)

8. 전용 테마

8.1. 그리스 시간대(1 ~ 3편)

Gerard Marino - The Vengeful Spartan (메인 메뉴/타이틀 버전)[54]
Gerard Marino - The End Begins
{{{#!folding 가사 ▼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Προδοσία!
Prodosia!
배반!
Θύμος! Θύμος!
Thimos! Thimos!
분노하라! 분노하라!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종말이 시작되었다!

Προδοσία!
Prodosia!
배반!
Θύμος! Θύμος!
Thimos! Thimos!
분노하라! 분노하라!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종말이 시작되었다!

Θα τον σκοτώσω!
Tha Ton Skotoso!
나는 그를 죽이리라!
Θα τον σκοτώσω!
Tha Ton Skotoso!
나는 그를 죽이리라!

Πατροκτονία!
Patroktonia!
아버지의 살해!
Γενοκτονία!
Genoktonia!
대학살!

Θα τους σκοτώσω όλους!
Tha Tus Skotoso Olus!
그들을 모두 죽여버리리라!
Ο Όλυμπος θα πέσει!
O Olimpus Tha Pesi![55]
올림푸스는 무너질 것이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Εκδίκηση!)
To Telos Arhizi Tora! (Ekdikisi!)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
Gerard Marino - Rage of Sparta[56]
{{{#!folding 가사 ▼
Kratos, thymós
Irthe to telos
Kratos, thymós
Irthe to telos
Kratos, thymós
Tha tous skotóso ólous
Kratos, thymós
Tha tous skotóso ólous
Kratos (tha tous)
Thymós(Thanasos)
Thymós(To olous)
Thymós(Thymós)
Thymós(Tha tous)
Thymós(Thisisfos)
Thymos(Pasi)
Kratos, thymós
Tha tous skotóso ólous
Kratos, thymós
Tha tous skotóso ólous
Thanatos
Thanatos
Thanatos
Thanatos
Thanatos
Thanatos
Thanatos
Thanatos
Kratos, thymós
Tha tous skotóso olous
Lytrosi
}}}

8.2. 북유럽 시간대(4 ~ 5편)

Bear Mccreary - God of War
{{{#!folding 가사 ▼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고통받는 아이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아이의 시련
Stríðs sonur
전쟁의 아들
Saurgun sannleiks
믿음은 거부되었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Græð kvöl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Vex óttinn
공포는 커지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Ger fortíð upp
과거와 마주하라
Guðs plága
신성한 역병
Ég syndir ber
내 죄가 드러났으니
(Tresyt drengnum)
(아이를 믿어라)
(Sefa heigh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Blóðs bölvun
피의 저주는
Óbætanleg
회복할 수 없다
(Tresyt drengnum)
(아이를 믿어라)
(Sefa heif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Hann mun fara
그녀는 떠날 것이고
Ég hef enga (Aflausn)
내게 구원은 없으리라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고통받는 아이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Tresyt drengnum
아이를 믿어라
Sefa heif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Vex óttinn
공포는 커지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Hann þjáist
고통 받고 있으니
Hann þarfnast föður
그에게 필요한 것은 아버지여라
Ekki Guðs
신이 아닌
Blóðs bölvun
피의 저주
Ég hef enga aflausn
내게 구원이란 없다
}}}

9. 타 작품 출연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단일 타이틀 주인공으로는 개성과 패기 넘치는 캐릭터성 덕에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하다. 닌텐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마리오이고, 엑스박스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마스터 치프이면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크레토스갓 오브 워 시리즈가 가지는 위상까지 더해져 사실상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특히 북미에서는 헤일로 시리즈마스터 치프와 쌍벽을 다투는 인기 캐릭터로 손꼽힌다.[57]

이러한 인기 때문에 여기저기에 게스트 출전하고 있으며, 패러디도 자주 되는 편이다.

9.1. 소울 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파일:external/pspmedia.ign.com/soulcalibur-broken-destiny-20090602052552834_640w.jpg
혼돈의 블레이드 외에도 올림푸스의 검을 사용하거나 「포세이돈의 분노」같은 마법, 「이카루스의 날개」를 활용한 공중 콤보 등을 보여준다. 크리티컬 피니쉬는 올림푸스의 검으로 난무한 후 세로로 강하게 베기. 혼돈의 블레이드는 갓 오브 워 1편에서 사용하던 무기고 올림푸스의 검은 2편 마지막에 얻은 무기라 뭔가 이상하지만, 어차피 크레토스 자체가 보너스 등장일 뿐이니 별 상관은 없을 듯. 초보자가 다루기엔 좀 어렵지만 성능 면에선 중박은 치는 수준. 공격 모션이 갓 오브 워 시리즈에 있는 기술들과 똑같은게 많아서 플레이 하는 재미도 좋다. 여담으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알골과 함께 커스텀 캐릭터의 유파로 사용할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브로큰 데스티니에서 등장한 이유는 리자드맨과 아스타로스, 애쉴로트를 만들었던 그 아레스 숭배 사교단에서 자신들의 세력이 점점 약해지자 이를 극복하려고 소울 엣지의 파편을 이용하여 소울 칼리버의 세계로 크레토스를 소환했기 때문. 이후는 매우 당연한 절차답게 소환자는 크레토스에 의해 끔살. 소환에 사용됐던 소울 엣지의 파편은 크레토스를 정신지배하려 들지만 겨우 조각 따위에 굴할 그가 아니라 상콤하게 씹혔다. 소울 엣지의 조각의 힘에 의해서 본 환영으로부터 소울 엣지, 소울 칼리버의 힘을 이용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소울 엣지의 파편들이 서쪽을 향해 날아가는 걸 목격하고 그걸 쫓는 와중에 다른 등장인물과 싸우게 되는 것.

프로모션 동영상에선 그리스 신들을 모조리 처단하는 자신과 대비되는 입장인, 그리스 신들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따르는 점을 가진 소피티아와 대결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애 딸린 유부녀고 뭐고 냅다 니킥을 갈겨버리는 무자비한 모습이 일품.

9.2. 모두의 골프 5

모두의 골프라는 게임 자체가 워낙에 밝아서 너무 안 맞는다는 평. 그냥 이벤트성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9.3.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 배틀 로얄

망명의 블레이드를 받기 전의 시점이라 그런지 블레이드는 아테나의 블레이드를 쓰지만 네메아의 건틀릿 등 그 시점에 있어선 안 될 갓 오브 워 3의 무기들도 잔뜩 쓰며, 스파르타의 유령 등 그 전 시리즈의 무기들도 많이 사용한다.

스토리상에서의 시점은 타이탄을 이끌고 올림푸스를 침공하기 직전으로, 영웅이네 신이네 하고 자칭하는 애들을 때려잡고 타이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서 이끌 심산으로 나온 것. 엔딩에선 결국 다 때려잡고 나서 다시 올림푸스 침공을 개시한다. 라이벌 배틀에선 스위트 투쓰가 나오는데 두 떡대가 아이스크림 하나 때문에 싸우는 걸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하다. 아버지이자 원수 제우스도 본작에 나오기는 하지만 정작 서로 라이벌 배틀 상대가 다르다.

상대를 KO시키는 세 가지의 특수 공격 모두에서 올림푸스의 검을 사용한다. 기 게이지를 하나 소모하는 특수 공격은 짧은 거리를 빠르게 돌진하면서 올림푸스의 검으로 베는 것. 이 때 "지옥이 널 기다린다!(Hades[58] awaits!)"는 대사를 한다. 기 두 개 짜리 특수 공격을 쓰면 올림푸스의 검을 내려찍어서 주변+상단을 공격하고, 기 세 개 짜리 특수 공격을 사용하면 지속 시간 동안 전쟁의 신으로 변해 아예 올림푸스의 검을 평타로 휘두르게 된다. 몸도 거대해지고 무기도 더 길어지니 당연히 리치도 길어지며, 상대는 스치면 바로 사망.

고유 스테이지는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세계(저승). 스테이지 중앙에서 하데스가 가끔씩 공격을 한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이 행적이 이스터 에그성으로 언급되는데, 미미르크레토스에게 당신이 야수, 도둑, 공주[59], 시체[60], 살아 움직이는 기계, 사상 최고의 음악가 등이 출전하는 투기장에서 싸웠다는 엉뚱한 소문을 들었다고 웃으며 이야기하자 크레토스는 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며 얼버무린다.

9.4. 프리크 포트리스 2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헤비이며, 1인칭 시점으로 보면 퇴거 통보를 쓰는 것으로 보이지만 3인칭 시점으로 보면 정확하게 아테나의 블레이드를 들고 있다. 또한 적을 때리면 파이로의 날카로운 화산 파편처럼 불이 붙는다!! 특수 능력으로는 매우 높은 체력과 슈퍼 점프가 가능하고, 분노 기술로는 무적이 되며 체인 라이트닝을 쓸 수 있게 된다.

9.5. 삽질 기사

특정 플랫폼에 한해 보스로 등장한다.

9.6. 모탈 컴뱃(2011)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레토스(모탈 컴뱃)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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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전쟁의 토템
전쟁을 관장하는 강력한 신의 모습으로 깎아서 만든 조각.

젊음의 토템
작은 활로 무장한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깎아서 만든 조각.

우애의 토템
각기 뛰어난 대장장인인 형동생의 모습으로 깎아서 만든 조각.
이것들을 모은다면 갓 오브 워 이스터 에그, 얼굴 그림(전쟁 표식)을 얻을 수 있다.
전쟁 표식
잊혀진 시간대의 신화적 전사를 나타내는 표식입니다. 표식에 사용된 잿빛이 감도는 흰색과 빨간색은 과거는 피할 수는 없지만, 극복할 수도 없는 것은 아님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게 해줍니다.

10. 어록

10.1. 그리스 신화[61]

"올림푸스의 신들은 나를 버렸다. 이제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의 프롤로그에서 절벽으로 떨어지며
"아레스...! 내 적을 물리쳐 준다면, 나의 삶을 당신께 바치겠소!"
야만족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기 직전 아레스에게 기도하며 한 대사. 이 한 번의 기도로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다.
"만약 모든 신들이 내 복수심을 부정한다면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난 신들의 그늘 아래에서 살만큼 살아왔단 말이야. 드디어 신들의 시대를 마감할 때가 왔다!"
갓 오브 워 2에서 아테나의 유언을 듣고서 한 대사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올림푸스를 파멸시키고야 말 것이오!"
갓 오브 워 2의 엔딩을 장식하고 갓 오브 워 3의 오프닝을 여는 크레토스의 선전포고.[62]
포세이돈: 제우스는 널 인간으로 뒀어야 했어.. 아무리 많은 신을 이겨낸다고 해도, 너에게 맞설 신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크레토스: 그들도 같은 꼴이 될 거다.
포세이돈: 올림푸스의 파멸은 곧 우리 모두의 파멸이야!
크레토스: 그럼 너부터 먼저 죽여주마, 포세이돈!
크레토스: 이제 어떻게 하겠소, 아버지. 아테나의 치마폭에서 이제 그만 나오시지요?
제우스: 아테나가 죽은 건 다 너의 분노 때문이다, 크레토스. 무엇을 더 파괴할 셈이냐?
크레토스: 죽음의 손길도 나를 막지 못했소, 운명의 세 여신들도 나를 어찌하지 못했고. 당신은 오늘의 끝을 보지 못할 것이오! 나의 복수를 끝낼 거니까!!![63]
"내 복수심을 부정하지 마시오!!!"[64]
제우스: 넌 착각 속에 살고 있다. 스파르탄 판도라를 찾아서, 네가 죽인 가족에 대한 속죄를 하려는 것 때문에 올림푸스가 어떤 혼란을 겪었는지 아나? 니가 저지른 짓을 한 번 둘러보아라.
크레토스: 내가 부수러 온 것 말고는 보이지 않소.
"나의 복수는, 여기가 끝이야."[65]

10.2. 북유럽 신화[66]

아테나: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다. 스파르탄. 너와 진실 사이에 거리를 얼마나 두든 간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네가 아닌 것들이 된 척 해도... 스승... 남편... 아버지... 절대 벗어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 있지. 넌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 넌 언제나 괴물일 거라는 것."
크레토스: "나도 안다. 하지만 더 이상 의 괴물은 아니다."[67]
"악순환은 여기서 끝낸다. 우린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68]
"아트레우스... 미안하다."[69][70]
"들을 위해서라도... 우린 더 나아져야 한다."[71]
"아들아, 넌 이제 준비가 되었단다. 로키는 떠나지만, 아트레우스... 아트레우스는... 여기에 남겨두마."[72][73]

11. 패러디

12. 여담

13. 둘러보기

갓 오브 워 시리즈
등장인물
크레토스 (그리스 신화 · 북유럽 신화)
그리스 신화 가이아 · 닉스 · 데이모스 · 리산드라 · 바바리안 족장 · 아레스 · 아테나 · 아틀라스 · 아프로디테 · 우라노스 · 운명의 세 여신 · 제우스 · 칼리스토 · 칼리오페 · 크로노스 · 판도라 · 페르세포네 · 포세이돈 · 하데스 · 헤라클레스 · 헤르메스 · 헤파이스토스 · 헬리오스 · 노예선의 선장 · 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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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영어 발음으로는 크레이토스가 맞지만 한글판에서는 1편부터 계속 크레토스로 표기하고 있다. 다만 더빙 음성은 '크레이토스'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있다. 일본판에서도 크레이토스라고 부른다.[2] 작중 설정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서 키가 작아졌다고 하고, 가진 힘과 자기 인식에 신체가 영향을 받는 신이긴 하지만 40cm나 작아지는 건(현실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많이 줄어봐야 2~3cm 정도다.) 너무 과하다 못해 이상할 정도인데, 사실 이 설정은 갓 오브 워로 넘어오면서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키와 체형을 대폭 줄였다는 게임 외적의 사정이다. 후에 나온 DLC 발할라의 젊은 크레토스도 북유럽 크레토스와 크기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아예 그리스 시절부터 저정도 크기였다고 설정을 바꾼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스 시절의 크레토스가 이전처럼 2.3m였다면 아내인 리산드라나 판도라도 거의 2m에 버금간다는 초 장신 캐릭터들이 되기 때문에 2m 내외 수준인 것이 더 자연스럽기도 하다.[3] 이 신장 조절은 플레이어들에게 현재의 크레토스와 그리스 시절의 크레토스의 차이를 명시하고 오랫동안 전투를 멀리하던 현재의 크레토스가 약해진 상태라는 걸 강조하려는 의도도 있는 듯, 작중에서 크레토스의 과거를 알거나 힘을 짐작하는 인물들이 크레토스를 보고 약해졌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러한 대조의 일환인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초기에 크레토스를 압도하는 토르의 신장은 변경 전 크레토스와 같은 234cm로 설정되어 현재의 크레토스보다 훨씬 거대한 체구의 위압감을 보여주고 있다.[4] 라그나로크 발할라에서 나온 젊은 크레토스도 지금의 크레토스와 크게 차이 안난다.[5] 갓 오브 워 1 시점에는 10년전에 아내와 딸을 잃었다고 나와있으니 아무리 젊게 잡아도 최소 30대 중후반 이상이다. 다만 당시 스파르타의 장군이라는 높은 직책을 맡고 있었으니 나이가 더 나갈 순 있다. 물론 크레토스 본인의 언급으로 본인이 당시 스파르타의 최연소 장군이라 했었으니 충분히 더 젊을 수도 있다.[6] 모션캡처도 담당했다.[7] 북유럽 사가가 한국어 더빙은 지원하지 않아서 그리스 시절만 맡았는데, 북유럽 버전은 민응식 성우가 비공식적으로 더빙한 영상으로 하나 있다.#[8] 외모가 가날픈 흑인인데 목소리가 우렁차고 굵어 외모와 목소리가 갭이 크다.[9] 이쪽은 테런스와 달리 덩치가 엄청난 사람이다.[10] 나름 성우가 바뀌었지만 동일인물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는지, 아들이 말을 듣지 않자 발끈해서 카슨의 톤으로 소리를 지르다 심호흡을 한 후 다시 저지의 톤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있다.#[11] 철권 시리즈의 모션 캡처 배우로 유명하며, 갓 오브 워 시리즈 외에도 Marvel's Spider-Man,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데몬즈 소울(2020) 등 소니의 여러 간판작에 모션 캡처 배우로 참가하고 있는 베테랑 액션 배우다.[12] 잔혹하고 호전적인 크레토스의 캐릭터성과는 꽤나 거리가 먼 정중한 표현이다. 그러나 저속한 표현을 절대 쓰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크레토스의 성격을 생각하면 적절한 현지화이기도 하다.[13] 이는 어디까지나 북유럽 신화대 크레토스가 현명하게 보이기 하기 위한 장치일 뿐 실제로는 크레토스 또한 신이기에 생물학적 나이를 먹지 않는다. 즉 나이 자체는 그리스 신화대나 북유럽 신화대나 같은 것. 다만 그리스 신화 트릴로지가 끝나고 북유럽 신화대로 넘어오는 기간 동안 본인의 의지로 전투를 최대한 자제하고 조용히 지냈기 때문에 전쟁의 신으로써의 존재 의의가 약해져 몸이 약화된 것은 맞다고 한다. 이는 다시 말하면 그리스 신화대처럼 전투와 전쟁을 격렬히 하면 몸은 원상복구 된다는 뜻.[14] 물론 크레토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고신인 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은 반인반신이라 완전히 평범한 인간은 아니다.[15] 물론 크레토스 입장에서는 단순히 분풀이가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걸고 행한 희대의 복수극이었다. 북유럽에 크레토스의 학살극이 알려지기는 했으나, 자세한 경황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몰랐을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전 후 스토리의 연장선에서 이 대사를 보면 세계와 필멸자들을 보살피고 숭배받아야 할 존재가 고작 분노에 휩싸여 죄다 죽이고 때려 부순 것이냐는 식의 조롱에 가깝다. 물론 이 역시 크레토스의 사정을 몰랐기에 할 수 있었던 말이긴 하지만...[16] 여기서 말하는 최강자는 단순한 강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예언과 운명을 거스르고, 한 문명의 신화체계를 파괴하는 불가항력적인 존재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강함으로만 따지면 크레토스와 비견되는 신들은 있지만, 그들 중 누구도 크레토스처럼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파괴하는 위업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크레토스가 세계관 최강자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는 크레토스 본인이 4편에서 말한 "전투는 단순한 강함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라는 말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17] 인게임에서도 1편 이전 시점을 다룬 작품과 그 이후를 다룬 작품간 상대하는 적의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난다.[18] 애초에 크레토스의 어원이 되는 신 크라토스가 관장하는 영역이 바로 권력이다.[19] 1편에서 미노타우르스가 크레토스의 박치기에 나가떨어졌으며, 3편에서는 하데스의 갈고리를 블레이드로 휘감아 천장에 걸어버린 뒤, 하데스를 통째로 들어올려 천장에 연달아 처박아 버린다.[20] 티르의 신전을 지탱하고 있는 영역 이동의 다리 전체를 크레토스가 밀어서 옮긴 적이 있는데, 제작진이 이 다리의 무게가 177만 톤이라고 밝혔다. 다만 직접 손으로 밀어서 옮긴 것은 아니고 바퀴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돌린 것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힘을 가진 것에는 틀림없다. 애초에 레일에서 빠져서 어긋나 있던 다리를 통째로 들어올려 옮겨서 끼워맞춘 뒤 밀기 시작했던 것이라 사실 손잡이가 없었어도 옮길 수 있었을 것이다. 이후엔 티르의 신전마저 아무런 도구 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거꾸로 뒤집어버리는 충격적인 광경도 선보인다.[21] 참고로 크로노스는 설정상 신장이 최소 8000m에베레스트 산에 근접하는 크기의 거인이다.[22] 현실에서도 찰나의 순간에 번뜩이는 임기응변과 전투센스로 승패를 뒤집어 버리는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이는 굉장한 강점이다.[23] 설정상 퍼즐도 힘으로 상자를 부숴버리면 끝이지만 푸는 걸 즐기기 위해서 일부러 자제한다고 한다.[24] 그러나 이 좋은 기억력은 스스로 아내와 딸을 죽인 등의 트라우마 또한 잊혀지지 않게 했기에 크레토스에게 있어 저주이기도 하다. 작중 내에서도 1편의 스토리의 시발점이 가족을 해친 기억을 신들의 힘으로 잊기 위해 과업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니.[25] 작중에서도 라그나로크에서 초반부 토르와 싸울 때는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속되는 전투로 점차 강해져 끝내 2차전에선 승리한다.[26] 다른 전쟁의 신인 '티르'는 반전주의자였지만 역으로 전쟁을 멈추기 위해 많은 전쟁터를 오갔다.[27] 이 때문인지 토르나 그의 아들인 모디 및 헤임달 등이 크레토스를 보며 늙었다고 하는데 단순 외형적인 면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몇 백년동안 평화로운 삶을 살며 신성이 약해진 크레토스의 힘을 늙었다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이며 토르는 대놓고 크레토스와의 전투 중 "노쇠했는데도 이 정도라니" 라는 말을 내뱉는다.[28] 이 능력 덕분에 토르와의 전투에서 내려치는 번개가 그대로 얼어붙는 명장면을 연출한다.[29] 2에서 운명의 여신들 역시 1편 시간대로 이동하며 이 검이 없었다면 죽는 건 아레스가 아닌 너였을 거라고 조롱한다.[30] 불사의 저주가 걸려 있는 발두르를 무장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싸워 목을 꺾어 제압한 모습이나, 아스가르드 전투에서 토르를 힘에서도 압도하여 제압하는 모습 등.[31] 아들인 아트레우스가 장군의 관점으로 보라고 했다가 크레토스가 고성을 내게 만들었다. 물론 이는 크레토스의 트라우마를 자극했다기보단 예언을 피하려다가 예언대로 되는 수많은 사례를 직접 봤으며, 아트레우스가 계속해서 자신에게 비밀을 숨기는 것이 답답해서 그런 반응을 보인 것에 가깝다. 뭣보다 아트레우스 입장에선 주위 사람들 모두가 왕년에 아버지가 잘나가는 장군이었다라고 이야기한 걸 주워듣고 사정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말한 것도 있다.[32] 허나 결국 오딘에 맞서 라그나로크를 일으킬 때 반-오딘 연합군을 이끄는 장군이 됨으로서 이 역린은 어느 정도 극복한다. 장군이 된 자신의 아버지에게 자랑스랍다는 듯이 대장, 장군이라는 의미의 Sir이라고 말하는 아트레우스는 덤.[33] 과거 인간 시절 병사들을 이끌던 크레토스가 코믹스에 잠깐 나오는데 당시 아레스에게 영혼을 팔기 전 스파르타에 전염병이 돌아 막 태어난 칼리오페 역시 병에 걸렸고 스파르타의 전통에 따르면 죽어야 하나 암브로시아를 얻으면 살 수 있다는 걸 알고 만월이 뜨기 전까지 죽이는 걸 유예하고 그 전에 암브로시아를 가져오면 칼리오페는 살 수 있게된다. 그래서 당시 지휘관인 니코스의 지휘 아래 암브로시아를 찾는 여행을 떠나는데 크레토스가 강행군을 하자 니코스는 좋은 리더는 자기보다 자신의 병사들의 욕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허나 당시 올림푸스의 신들은 서로의 챔피언을 내세워 내기를 했는데 아레스의 챔피언으로 크레토스가 선정되었는데 이에 하데스는 견제를 하고자 크레토스에게 운석을 날려 니코스가 죽고 크레토스가 지휘관이 된다. 딸을 구해야한다는 압박에 너무 심한 강행군으로 병사들이 지쳐갔고 크레토스는 죽은 니코스의 조언대로 잠깐 쉬게 해주나 곧 딸을 구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악몽을 꿔서 결국 다시 강행군을 시작한다. 이후 결국 챔피언들을 무찌르고 암브로시아를 얻게 되나 하데스의 챔피언인 바바리안의 왕자는 크레토스가 다른 챔피언과 싸워 지치기를 기다렸다가 크레토스가 지친 틈을 타서 공격한다. 이후 바바리안의 왕자는 자신과 싸우다가 죽은 헤르메스의 챔피언의 머리로 괴물들을 조종해 거대 독수리를 불러 암브로시아를 강탈해가며 그에게 전쟁은 용맹이 아니라 계책으로 하는 거라고 말하며 그대로 독수리를 타고 전장을 이탈하며 나머지 독수리는 크레토스를 공격하게 만든다. 거의 죽을 뻔했으나 딸을 생각하며 다시 근성으로 독수리를 찢어버리는데 하데스가 그 모습에 저 놈은 프로메테우스보다 목숨이 많을 거라고 감탄하며 망령을 불러 스파르탄들을 공격한다. 이에 크레토스는 독수리 한 마리를 잡아 바바리안을 쫒아가려고 하고 병사들에게는 난 여기서 떠나겠다고 하고 너희들은 내버려 두고 갈거며 싸우다 죽으면 아주 명예로운 죽음일 거라면서 여기서 우릴 버리면 죽을 거라고 애원하는 병사들을 그대로 버리고 바바리안을 쫒아간다. 그리고 나서는 같이 와달라고 부탁한 적 없다며 자기합리화를 한다. 코믹스에 묘사된 모습으로는 분명 뛰어난 전사인 건 맞으나 딸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라고는 해도 용맹에 기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적의 함정에 쉽게 빠지며 자신의 병사들을 너무나도 쉽게 버리는 등 지와 덕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줘 과거에는 좋은 지휘관이였다고 보기 어려웠다. 신중함과 통찰력 그리고 침착하고 고결한 성품을 갖춰 지덕체의 백전노장이 된 북유럽의 크레토스와는 차별화된 부분.[34] 아레스나 제우스처럼 자신의 아들조차 그저 도구로만 생각하며 자신의 목적이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쉽게 버릴 수 있고 자신의 소중한 가족들을 전부 죽게 만들었으며 약속을 하고 말을 손바닥 뒤집 듯 바꾸고 뒤통수를 치는 등 크레토스가 혐오 하고 싫어하는 요소들을 전부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자신들의 내기를 위해 인간들을 서로 살육하게 만들고 자기가 질 거 같자 괜히 화풀이 하는 모습 등 찌질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지라 몇백년이 지난 4편에서도 혓바닥을 좀 놀린다는 신이라면 치를 떨었다.[35] 라그나로크 엔딩 시점에서는 스스로 개척해 낸 희망의 신의 자격을 받아들이며 소명감과 책임감으로 자신의 신격을 받아들인다.[36] 북유럽 시간대에서 발두르가 어머니 프레이야를 죽이려 드는 것을 복수심에 아버지를 죽인 자신과 겹쳐보아 자신같은 일이 발생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크레토스가 악순환을 끊기 위해 직접 발두르의 목을 꺾어 살해했다. 물론 이는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 아닌 크레토스 본인의 이성적인 판단 하에 저지른 일이었으며 북유럽 최고의 현자 미미르도 그의 판단을 옳은 행동이었다며 옹호했다. 하지만 마냥 옳은 일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미미르가 옳았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세상에는 아직 프레이야라는 존재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였으며 정작 당사자인 발두르와 프레이야는 남의 사정 상관 말고 그냥 갈 길 가면 되지 않냐 지적했고, 훗날 크레토스도 주제 넘은 개입이었다 프레이야에게 사과한다. 더군다나 우연히 분위기가 미묘하게 흘러간덕에 프레이야가 용서해주지 않았다면 발두르를 죽인 일을 원인으로 악순환을 다시 반복할 뻔했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상당히 갈리는 부분이다.[37] 크레토스 앞에서 가족을 모욕하거나 위협하면 그야말로 "나 죽여줍쇼"하는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민감하다. 그리스 신들은 크레토스의 가족을 앗아간 대가로 전부 처참하게 살해당했으며 한술 더 떠 그리스 자체가 아예 멸망해버렸다. 성격이 많이 유해진 북유럽 시간대에서도 이건 여전해서 크레토스가 컷씬에서 스파르탄의 분노를 발동할 때는 오직 자신의 아들 아트레우스가 위험한 상황일 때 뿐이고 토르가 아트레우스의 안전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자 격노해서 토르에게 풀파워 펀치를 날렸으며 헤임달과의 전투에선 헤임달을 제압하고 더 이상 덤비지 않을 것을 점잖게 권하던 중 분노한 헤임달이 아트레우스를 잔혹하게 살해할 것이라며 언급을 하자마자 헤임달의 오른팔을 터트린 뒤, 이내 덤벼드는 헤임달을 혹독하게 두들겨 패고 목졸라 죽여버린다. 충분히 자신의 분노를 조절 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해진 크레토스 조차도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 만큼은 여전히 이성적으로 넘어가기 힘들 정도의 도발인 셈. 또한 이러한 가족사랑은 아트레우스가 안전하다면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점+ 예언과 운명을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북유럽의 운명의 여신들이 아트레우스의 목숨에 관해 예언한 건 어째서 믿느냐는 질문에 너의 목숨에 관해선 그 어떤 변수도 용납할 수 없다고 한 점과 헤임달이 아트레우스를 죽여버릴 것을 알게 되자 곧바로 헤임달을 죽일 무기를 만들러 가는 등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겠다는 크레토스의 모습이 드러난다.[38] 알렉토가 죽기직전 크레토스와 배신한 아들을 엿먹일 목적으로 크레토스의 속박을 오르코스에게 옮겼다,결국 오르코스는 크레토스의 손을 빌려 자살해야했다.[39] 카스트로 형제에 의해 추락해 치명상.[40] 박제된 상태에서 메가이라에 의해 벌레 괴물의 숙주로 써먹히고 나중엔 메가이라가 크레토스에게 죽으면서 또 죽었다.[41] 적당히 좀 하라며 그를 말리러 온걸 짜증난다면서 죽여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비록 지금은 할 수 없고 정사는 아닌 모바일이라지만 케릭스의 죽음은 아레스의 죽음과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나온 부정적인 힘들과 더불어 제우스가 크레토스를 배신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42] 칼리스토건은 배후에 있는 제우스의 마수가 뻗혀있었다.[43] 용암으로 된 강을 건너야 하는데 하필이면 얘가 지나가고 있어서 강과 함께 금으로... 게다가 옆에 딸도 덩달아 금이 되어 죽었다.[44] 헬리오스의 태양 마차로 당하고 있던 티탄.[45] 사실 판도라는 끝까지 살리려고 하고 그녀가 스스로 희생하려던걸 막으려 했지만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 그 자체였기에 죽을 수밖에 없었다.[46] 다만 모디는 아들인 아트레우스가 죽였다.[47] 미미르의 요청에 의해 죽인 다음 숲 속의 마녀의 힘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완전한 의미의 부활은 아니고 일종의 좀비 상태라고 보면 된다.[48] 어머니 프레이야를 죽이려 목을 조르자 크레토스가 자신처럼 자식이 부모를 죽이게 되고 복수심을 낳는 악순환을 막고자 본인이 스스로 총대를 매 발두르의 목을 꺾어 죽이고 말았다.[49] 본작의 니드호그는 세계수의 뿌리를 수호하는 영물로 묘사되는데, 작중에서 오딘이 프레이야의 힘을 봉인할 때 세계수의 뿌리를 사용했고 결국 니드호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딘에게 이용당해 뿌리에 봉인된 힘을 찾으려는 프레이야와 크레토스와 싸우다 사망한다.[50] 헬하임의 불사의 파수견이었으나 아트레우스가 펜리르의 영혼을 집어넣어 아군으로 만들고 이 때부터 크레토스의 편에 선다.[51] 보스전 이후 크레토스에게 제압당하고, 이후 프레이야에게 조언을 듣고 참수당한다. 참수당하기 직전에 직접 "끝내라"라고 말하고 직접 목을 내주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판단하여 죽음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52] 최후반부 아스가르드 전투 때, 서로 싸우는 와중에도 미미르와 함께 토르를 설득하고 마침내 토르를 개심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그 때 오딘이 나타나 토르를 죽이고 만다.[53] 다만 이 때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프레이야가 힘을 합쳐 오딘을 제압하고 봉인하는데 그쳤으나 난쟁이 신드리가 오딘의 영혼이 봉인된 돌을 망치로 파괴해 완전히 끝장낸다.[54] 그리스 신화의 크레토스를 상징하는 곡으로, 특히 36초 부근부터 흘러나오는 멜로디는 갓 오브 워 그리스 3부작의 메인 테마곡이다. 이 곡은 벤지풀 스파르탄과는 독립적인 곡이라, 인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벤지풀 스파르탄에는 이 곡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는 사운드트랙에서도 마찬가지. 이 메인 테마곡은 갓 오브 워 2의 테마곡과, 갓 오브 워 3의 테마곡+메인 메뉴/타이틀곡으로 리믹스되었으며,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에서도 과거의 크레토스와 마주할때 이 메인 테마곡과 북유럽 신화 크레토스의 테마곡을 합친 노래가 흘러나온다.[55] 다른 영문 발음은 현대 그리스어에 맞춰 적었는데 실수인지 유독 μπ만은 이를 따르지 않았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μ=m π=p이나 μπ가 되면 π가 유성음화되며 μπ는 비탁음으로 바뀐다. 구어체의 경우 비음은 탈락되어 그냥 유성음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결국 현대 그리스어 발음 그대로라면 mb 혹은 b가 되었어야 한다는 것.[56] 갓 오브 워3에서 신들을 처형할 때 나오는 OST[57] 사실상 네이선 드레이크와 더불어 플스 독점작 진영에 가장 영향력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58] 하데스는 지옥을 다스리는 신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지옥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59] 뚱뚱보 공주 시리즈의 주인공을 의미한다.[60] 메디이블(MediEvil, Medieval과 Evil의 합성어)이란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인 다니엘 포르테스퀘 경[61] 복수귀이자 파괴신 그 자체였던 시절의 크레토스를 상징하는 대사들이 대부분이다.[62] 2편 엔딩에서는 대사 전체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톤인 반면 3편 오프닝에선 비교적 또박또박 대사를 말하다 '올림푸스'에서 강조를 둔다.[63] 크레토스 특유의 박진감과 패기가 철철 넘치도록 느껴지는 대사이기에 팬들에게 올림푸스를 침략하며 외치는 대사와 함께 인기가 많다. 다만 이 장면 직후 제우스의 일격에 가이아와 함께 한 방에 떨어져나가는 게 은근 개그씬.[64] 제우스의 공격에 떨어지려는 크레토스가 가이아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타이탄과 신들의 싸움에 간섭하지 말라며 거부하자 외치는 말. 배신자를 극도로 혐오하는 크레토스답게 가이아가 배신할 기미가 보이자 눈을 희번득하게 뒤집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모습이 일품이다.[65] 3편의 메인 화면에서 시작할 때와 제우스를 죽이고 스스로 삶을 끝내기 전의 대사. 즉, 메인 화면 오프닝 장면이 바로 게임의 엔딩 장면인 것이다. 2편에서는 제우스에 의해 올림포스의 검에 복부를 찔렸지만, 3편에서는 스스로 검날을 잡고 다시 복부를 찌른다. 그리고 아테나의 유체가 검을 빼간 뒤 크레토스가 쓰러진 자리에 시신이 사라져 있다. 죽은 줄 알았던 크레토스가 간 곳은 바로... 만약 후속작이 없었다면, 이 대사가 유언이 되었을 것이다.[66] 복수를 끝내고 시간이 흘러 가족을 새로 얻고 다시 자식을 가진 아버지가 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여 인격이 성숙해진 수호신으로서의 대사다.[67] 갓 오브 워 4에서 잊고 싶었던 수백년 전 과거의 상징인 블레이드를 다시 꺼내든 크레토스 앞에 나타난 아테나의 환영에게.[68] 갓 오브 워 4에서 이미 패배한 발두르어머니를 죽이려는 것을 막고 발두르의 숨통을 끊기 직전에.[69] 크레토스의 완성된 인격을 보여주는 명대사이자, 그 동안 크레토스의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상당한 충격을 줄 정도의 대사이다. 라그나로크를 방송하는 스트리머와 인터넷 방송인들도 이 장면을 보고 하나같이 "세상에, 그 크레토스가?"라며 감탄을 나타냈을 정도다.[70] 이에 아트레우스는 크레토스가 어린 시절부터 자신에게 늘 해줬던 말인 "나아지면 된다(Be Better)"라는 말을 되돌려주며 그를 독려해준다.[71] 이 대사를 들은 직후, 토르 또한 크게 느꼈는지 오딘의 장기말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72] 전 세계 곳곳에 흩어진 자신의 동족인 거인들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아트레우스에게 남기는 마지막 대사. 요툰족의 용사이자 수호신 로키로선 자신의 곁을 떠나지만, 누구보다도 소중한 하나뿐인 아들 아트레우스로서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마음 속에 남아있을 거라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대사다.[73] 또한 이 대사는 아트레우스가 가출 이후에 돌아와 헬하임을 여행하며 나눴던 대화에서 아트레우스가 아버지가 없더라도 머릿속에서 들리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던 것을 아버지의 입장에서 다시 말한 것이다. 홀로 남을 아버지의 입장에서 크레토스가 이별을 앞두고 오롯이 견디는 것이 아닌 이별을 인정하고 수용하겠다는 태도로 바뀌었다는 것을 상징한다. 덤으로 일전에 아트레우스는 머릿속을 지칭했지만, 크레토스는 가슴에 남겨둘 것이라 지칭하며 아들을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겠다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준다.[74] 네이버 웹툰 신을 죽이는 방법에서는 외경에서 교황청이 이교의 신을 멸하는 집단으로 나온 사례가 있는데 이걸 반영한 듯 하다.[75] 담그거나 조리한 검은 올리브는 달달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음식이다. 일생을 군인이나 전쟁의 신으로 살아온 인물이라 그런 팍팍한 삶에 활력소가 되어준 음식이 그리운 듯하다. 물론 지중해의 특산물이기 때문에 미미르는 올리브가 뭐냐고 되묻는다.[76] 켈트 신화대 출신인 미미르는 블랙 푸딩이나 해기스, 닙스가 그립다고 한다.[77] 실제로 입법에도 성공했었다! 헌법 제 3037조를 입법하였는데 그리스 내에서 모든 종류의 전자 오락 소지를 금지하는 내용이였고, 실제로 그리스 내 PC방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가 컴퓨터를 증거 자료로 압수하거나 점주들을 구속하는 등 진짜로 법을 집행했다. 2011년에야 법률이 무력화되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지만.[78] 공통점까지는 아니지만 아르카스가 별자리가 되었다는 점도 크레토스가 전쟁의 신이 된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79] 실제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과 인간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인간만 처벌 받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현재와는 달리 당시 사람들에게 신들이란 절대선이나 절대악과 같은 개념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변덕스럽고 중립스러우며 사람보다 한없이 우월한 존재라는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여 자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에 따라 인류의 신에 대한 인식 역시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필수 윤리를 지키고 절대선의 입장을 취해야한다는 입장이 부각되었고, 덕분에 그리스 로마 신화와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현대인들에게 막장 신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때문에 현대시대 작품인 갓 오브 워에서는 이러한 점이 더욱 강조되어 신 또는 자연에게 대항한 인간은 파멸하게 되는 고대 종교들의 내용과 대조되게 자신의 심기를 거스른 신은 파멸시킨다는 크레토스는 안티히어로 캐릭터로서 평가받게 되었다.[80] 다만, 힘, 지구력, 장비 등을 포함한 스펙 자체가 더 강하다고 표현한 것은 아니다. 신장 8km의 가공할 크기를 가진 크로노스가 있는 힘껏 내리친 손바닥을 막아내고 아예 들어올려 반격까지 가했던 그리스 시절과 달리 현재의 크레토스는 비록 신격이 회복되기 전이라지만 바위 하나 들어 내던지는것도 힘겨워하는 등 북유럽에서의 크레토스는 당시보다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북유럽 시점의 크레토스는 그리스 시절의 자신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반면 과거의 크레토스는 현재의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하고, 분노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싸우는 과거와 달리 노련하고 침착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간다는 점을 포함하여 북유럽 시간대의 크레토스가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바꿔말하면 그리스 시절의 크레토스는 미래의 크레토스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대적할 존재가 없는 최강자라는 뜻도 된다.[81] 그리고 후속작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크레토스는 마침내 자신의 모든 과오를 씻고 북유럽의 새로운 구원자이자 수호신이 된다. 그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심지어 팬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최고의 결말을 맞게 되면서 라오어 2의 조엘과 비교하며 주인공에 대한 예우란 이런 것이라며 끝없이 재평가받고 있다.[82] 참고로 발할라가 바이킹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작품인데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보르의 목소리가 너무 젊고 얇은 느낌의 목소리라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크레토스 목소리 같은 느낌을 기대한 사람들의 상상을 깨버리게 되었다.[83] 물론, 그들이 크레토스를 도와준 건 그를 동정하거나 선의로 도와준 것이 아닌, 자신들의 장기말로 써먹기 위해 도와준 것이다.[84] 북유럽 1편에선 아들과 렘노스 와인을 마시고 아트레우스가 크레토스의 숨소리를 따라하자 귀엽다는 듯 한번 웃고, 엔딩 이후 아트레우스가 자신의 이름의 기원을 궁금해하며 신의 이름은 아니지 않겠냐고 묻자 코웃음치며 당연히 아니었고 스파르타의 전사였다며 일화를 설명해준다. 라그나로크에서는 극초반부 집에서 돌아오고 나서 짐 정리를 하는데 아트레우스가 크레토스의 도움이나 지시 없이도 혼자 알아서 다 해내자 뿌듯한 듯 한번 미소짓고, 중후반부 헬하임에서 아들과의 모든 오해관계를 풀어낸 다음 아트레우스에게 사과하는데, 이에 아트레우스가 자신이 늘 했던 말인 '더 나아지면 된다'라는 말을 꺼내 위로해주자 놀라며 미소를 짓는다. 엔딩 이후에는 미미르나 앙그르보다와의 대화에서 웃는 모습을 몇번 보인다.[85] 가족을 죽이게 만든 원인인 아레스부터 자신을 가로막는 그리스 영웅들이나 여러 신들 및 제우스에게조차 대가를 치를거라는 선전포고 등을 할 뿐 욕은 전혀 하지 않았다. 다만 3편에서 헤르메스와 대면했을때 그를 두고 "제우스의 꽁무니를 날아다니는 파리를 잡기엔 내 시간이 아깝다.(To catch a fly on the ass of Zeus is not worth my time)"라고 경고할때 딱 한번 ass라는 욕설을 사용하긴 하지만, 경박적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말투는 아니었다.[86] 특히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이나 토르 등의 인물들이 욕을 쉬지 않고 내뱉는 수준으로 말하기 때문에 크레토스가 욕을 하지 않는 게 더 부각된다. 오히려 타 인물들이 수위가 높거나 수준 낮은 어휘를 쓰면 상당히 불편해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로 브록과의 첫 만남 때 브록이 본인을 "son of a bitch"라고 지칭하자 홱 노려보면서 굉장히 거슬려하며 이후 신드리와 만났을때도 브록을 퍼런 놈이라고 칭하는 등 영 좋게 여기지 않는다. 다만 브록의 경우는 첫 만남 한정으로 크레토스가 브록과 인연을 쌓은 이후부터는 오히려 브록을 말은 거칠지만 그 말 속에 지혜가 담겨있다고 높게 평가했다.[87] 다만 이는 크레토스만의 특징은 아니며 그리스 신들이나 크레토스의 적수들 대부분이 성격이 좋지 못한 탓에 말투에서 오만함과 선민의식이 그득하게 드러날진 몰라도 욕설을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전반적으로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북유럽의 신들과는 차별 되는 점. 다만 3편에서 헤라가 크레토스를 '제우스의 또다른 사생아(bastard)'라고 칭하거나 판도라를 '쬐그만 창녀(little whore)'라는 멸칭으로 부른 적이 있고 발할라에서 구현된 헬리오스가 3편에서 나왔던 모습과는 다르게 일방적인 욕설들을 내뱉는 모습을 보여줬다.[88] 이 라코닉 화법에 대하서는 게임 내에서도 꽤 재미있는 장면이 있는데 아트레우스가 만약 여기 올라 올 수 있으면 문 좀 드는 걸 거들어달라는 요청에 크레토스가 "만약에(if)"라고 답하는데 이는 라코닉 화법에 유명한 예시 중 하나인 "만약 내가 라코니아를 침략하면 너희들을 쫒아내리라.(If I invade Laconia, I shall turn you out)"라고 스파르타에 서신을 보낸 필리포스 2세에게 스파르타가 "만약에(if)"라고 답한 일화의 일종의 패러디로 보인다.[89] 당연하게도 스파르타식 훈련은 말 그대로 혹독하게 그지 없는 데다가 전사가 될 남자아이에 골격에 이상이 있거나 기형이면 절벽에 내다 던져서 죽였다고 할 정도이며 훈련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문에 가까울 수준이었다. 이를 겪고도 살아남은 게 크레토스이고 자식들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인물인 만큼 자식인 아트레우스에게 자신조차 혹독하다고 말하는 훈련방법으로 훈련시킬 이유가 없으며 본인도 거기에 대해서는 좋은 기억을 가질 리가 없다. 더군다나 스파르타도 멸망한지 수백년이 지났고 아예 다른 땅에 거처를 잡았으니 훈련시킬 이유는 더더욱 없다.[90] 라그나로크에선 아들인 아트레우스가 죽음이 예언된 자신 없이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핌불베테르 내내 훈련을 시키긴 하지만 당연히 스파르타식 훈련과는 비교도 안되게 건전하다. 아트레우스도 예언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이 주어졌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숲에 틀어박혀 훈련만 주구장창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지 훈련 자체의 난이도에 대해 불평하진 않았다. 오히려 프롤로그에서 손 쉽게 사슴을 잡아오고 아버지와 같이 웃으며 훈훈하게 집으로 귀환했다.[91] 정말 여담이지만 북유럽 신화에서 성장한 크레토스 인덕상 스파르타의 헤일로타이 정책을 용납할 리 없다. 비록 그리스 사가에선 딱힌 부정적인 반응은 없었지만 북유럽 사가를 거쳐 수호신의 길을 걷기로 한 이상 이런 가혹한 체제를 방치할 수 없는 노릇.